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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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 제40회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 회원(노약자 및 유공자 제외) 대상 무료운행 시행배차불편 최소화를 위한 당일 나드리콜택시 부제 해제, 특장차량 운행 확대4월 20일(월), 대구시설공단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무료운행은 나드리콜 회원 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용 신청은 콜센터 전화(1577-6776), 홈페이지, 나드리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대구시설공단에서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드리콜 특장차량을 휴일 평균 배차대수 보다 20% 상향해 운행하고, 나드리콜 개인택시 부제를 일시 해제해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은 2009년 2월 운행을 개시해 올해로 운행 11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총 425대(특장차량 145대, 개인택시 280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등록회원 2만 6천명, 연간 이용객은 약 91만 명으로 이동이 불편한 대구지역 교통약자들의 24시간 발이 되어주고 있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나드리콜 택시를 타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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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과감하고 선제적 방역대책 시행”이철우 지사, 17일 기자회견 열어 코로나19 비상대책 발표 도, 안동시, 예천군과 합동방역본부 구성, 합동방역체제 전환 업소운영 제한, 집회․집합 금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경북도는 예천 등 도내 북부권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총력 저지하기 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비상 방역대책을 시행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금)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19 지역확산에 대한 도 중심 방역대책을 밝혔다.이 지사는 "최근 예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안동, 문경 등 경북 북부권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데 대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이 급속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다”라며 "도는 북부권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더 이상의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업소 운영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강구할 수 밖에 없다. 도민들께 불편을 끼치는 것이나,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임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경북도는 도를 중심으로 특별 합동방역본부를 구성․운영, 중앙과 도, 안동시와 예천군 간 방역대책을 조정하고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특별 합동방역본부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총괄상황처리반, 행정지원팀, 환자관리팀, 접촉자관리팀, 현장검사팀, 역학조사팀 등 공무원과 역학조사관 등 45명으로 구성되며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경북감염 병관리지원단, 병원․의료원, 경상북도의사회 및 약사회가 방역대책을 협조 지원하게 된다.또한 도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감염병 조사체계를 구축한다. 중앙의 질병관리본부, 도 즉각대응팀이 역학조사를 총괄하고 안동시, 예천군,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현장을 모니터링하여 감염확산을 철저히 관 리한다.15일부터 17일까지 안동보건소와 예천보건소, 신도시 경북도서관 주 차장에 특별 선별진료소를 개소하여 감염병 이상증세를 보이는 도민은 누구나 검체채취를 받을 수 있다. 감염환자가 발생하는 즉시 안동의료원 등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 이송하여 환자를 치료하고 중증환자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환 자는 대구소재 상급종합병원에 이송하여 환자관리에 철저를 기한다.전격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른 행정조치명령을 시행한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안동시, 예천군 관할 지역에 대한 교통의 전부 또는 일부를 차단할 수 있고, 흥행, 집회, 제례 등 집합을 제한 또는 금지 할 수 있다. 의사, 간호사 등 필요한 의료 관계인을 동원할 수 있고 병원체 오염 건물에 대한 소독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감염병 병원체 감염 의심자는 입원 또는 격리할 수 있다.도, 안동시와 예천군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행정조치명령 준수사 항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행정명령 위반시 벌금 부과 등 후속조치를 취한다.안동시, 예천군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도 연장한다. 4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시행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6일까지 1주일간 연장하고 지역 확산세 정도에 따라 연장기간을 재검토하게 된다.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종교, 체육시설, 일반음식점 등 집단 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을 강화하고 시설, 업종별 준수사항을 집중 관리한다.또한 경북도청, 교육청 및 경찰청 등 신도시 거주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 간 감염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도청 전 직원의 3분의 1씩 재택근무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도청에 민원인의 사무실 방문을 금지하는 한편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민관 1층에 2개소의 민원면담 장소를 지정하여 운영한다.한편, 도에 따르면 4월 9일 예천7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예천, 안동, 문경 등에서만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접촉 및 지역 감염을 통해 현 재까지 총 3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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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기업 환경부담 완화코로나19 확산세 완화시까지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연기 환경오염물질 배출부과금 징수유예 및 분할 납부 추진 등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기업의 환경분야 부담을 완화하는 선제적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이번 감염병 사태로 인해 기업은 생산성 저하와 매출감소,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른 근무형태 변화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기업의 입장에서 환경책무를 탄력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배 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연기 ▲2019년 하반기 배출부과금 징수 유예 및 분할납부 시행 ▲배출사업장 자율점검 추진 ▲대기배출 사업장 자가측정 한시적 유예 등 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을 완화한다.먼저 관내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법정교육을 연기한다. 기업 환경교육은 환경부에서 전문 교육기관인 환경보전협회로 위탁하여 연중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횟수는 관계 법령에 따라 대기․수질 분야 최초교육 1회, 보수교육 3년마다 1회, 소음․진동 분야 3년마다 1 회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최근 코로나19로 교육 기피현상이 발생, 교육 미이수에 따른 행정처분 및 과태료부과 처분 등이 우려됨에 따라 경북도는 대구․경북 환경보전 협회와 협의해 당초 3, 4월 교육을 5월 이후로 연기했으며, 감염병 확산 추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7월까지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하여 8월부터는 사이버 교육과정을 추가할 예정이다.둘째, 2019년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부과금 징수를 유예하고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기업에게 연 2회 배출부과금을 납 부토록 하고 있으며, 도내 61개 기업에 대해 2019년 하반기분 배출부 과금 447백만원을 금년 3월에 부과 고지하여 4월말까지 납부하게 된다. 하지만 코르나19로 인한 재정적 부담이 되는 기업은 최장 2년 이내, 최고 12회 이내 분할 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도 환경 안전과(880-3555)로 문의하면 된다.셋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자율점검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간 이동 최소화를 골자로 한 기업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른 자율 환경관리를 확대한다.당초 44개인 자율점검 대상을 136개소(우수등급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해 감염병 종료 시까지 실시한다. 점검방법은 동 규정에 따른 지도점검 표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사항 등을 자체 점검하고, 지도점검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직접 점검에 따른 사업장의 시간, 비용 및 인건비를 절약하고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 관리능력을 향상하는 등 순기능이 예상된다. 넷째, 대기배출사업장의 자가측정 의무를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기업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우 자가 또는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오염물질의 양을 측정하여야 하며, 기업 크기에 따라 매주 1회에서 반기 1회까지 다양한 측정횟수를 가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이 위탁 측정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위탁측정을 위한 대구․경북 측정대행업체 총 21개소 중 13개소는 대구, 8개소는 경북에 소재하여 감염병 초기 개별 기업에서 측정대행업체의 출입에 의한 감염병 확산 등을 우려하는 분위기였다. 경북도는 당시 분위기를 반영하여 감염병 상황 종료 시까지 ‘대기배출사업장 대기 자가측정 의무 유예’를 공고하고 자가 측정을 실시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이 행정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했다.경북도는 지역기업의 환경부담을 줄이기 위해 감염병이 본격화된 2월 이후부터 기업의 환경관리에 부담이 되는 각종 제도를 파악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개별적으로 제안하는 불합리한 제도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검토할 방침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감염병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높 아진 지금이, 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을 저감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과감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기업 부 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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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본격적인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학습 적극 지원돌봄공백 최소화 및 디지털 격차로 인한 소외감 해소 노트북 등 학습기기, 근거리무선망 지원... 원격학습 환경 조성 경북도가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초중고 온라인 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돌봄취약계층 가정에 원격 학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이번 지원은 기본적 돌봄활동 범위에 학습도우미 역할을 추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돌봄공간에 노트북 등 학습 기기 대여, 근거리무선망(Wi-Fi)을 지원하여 원활히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원격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시간도 오전 으로 확대해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학습을 꼼꼼히 챙겨 나간다.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돌보는 아이돌봄지 원사업은 현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에 필요한 교재 등 준비물 보조, 가정내 학습 분위기 조성, 돌봄 대상 아 동의 학습상황 관찰 등을 수행한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의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이 신규로 접수될 경우에는 학습지도가 가능한 교사 자격증 소지자(보육교사, 교사 등)를 우선 연 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시적으로 긴급돌봄 시설로 전환한 공동육아나눔터(도내 8개소)도 종사자들을 활용, 긴급돌봄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실시간 온라인 수업, 영상시청, 과제 수행 중심 수업 등을 진행한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긴급 돌봄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도내 9개소) 사업은 가정 내 온라인 수업여건이 미흡한 경우 온라인 수업 시작시간에 맞춰 오전 9시 부터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긴급돌봄 온라인 수업 지원으로 인한 인력부족 시 한국장학재단 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학교 근로장학생 등을 활용하여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으로 아이 들과 부모님들의 근심이 증가하고 있는 바,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돌봄시설 등을 적극 활용해 원격 학습 지원 받을 것을 당부”하면서 “도는 돌봄공백 최소화와 디지털 격차로 인한 소 외를 받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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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제1차 추경으로 경영안정자금 1조 2,000억원 규모로 확대코로나19 특례보증 대출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연계해 0%대 금리 대출 지원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지원을 위해 융자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코로나19 특례보증 대출상품과 市 경영안정자금을 연계해 0%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올해 8,000억원(상반기 4,500억원, 하반기 3,500억원) 규모로 계획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피해로 자금수요가 폭증해 3월말 현재 상반기 자금의 70%이상이 소진되었으나 지난 추경에서 하반기 자금(3,500억원)과 추가자금 4,000억원을 확보해 총 1조 2,0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운전자금 이차보전을 지원한다.이차보전은 시중은행 대출금리의 이자 일부를 대구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이차보전율은 대출금액과 우대여부에 따라 1.3~2.2%로 1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당초 8,000억원 규모에서 추가 확대된 4,000억원 전액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규 편성하고, 매출이 10%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받을 수 있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1,000억원(200억원→1,000억원)으로 확대 편성해 이차보전율을 0.4%p 특별우대 적용해 지원한다.경영안정자금 규모 확대와 함께 대구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지역 소상공인들의 대출이자 경감을 위해 0%대 금리의 대출 지원책을 시행한다.현재 시행 중인 코로나 19 특례보증 대출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시중은행에서 2.3%~2.6%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이번에 대구시는 코로나19 특례보증 대출에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을 연계해 대출금리에서 평균 1.8%의 이자를 지원해 줌으로써 소상공인은 0.5~0.8%의 금리만 부담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다.(보증료 0.8% 별도)대출한도는 특례보증 한도이내이며 이자지원 기간은 1년이다. 1년 경과 후부터는 약정한 시중은행 금리가 적용된다. 코로나 19 특례보증 대출(2.3%~2.6%) + 市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평균△1.8%) 0.5~0.8% 저금리 대출 지원(특례보증 한도내, 1년간)지원대상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코로나19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신용등급 1~10등급의 소기업·소상공인으로 특례보증 심사기준을 완화해 신청 시점에 연체보유나 세금체납 등이 없다면 저신용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과 접수창구를 8개 시중은행에 위탁하고 심사서류도 간소화해 신속한 대출을 지원한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 강화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압박을 완화해 조속한 피해회복과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시는 코로나 19 극복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코로나19 특례보증 연계 저금리 대출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할 필요없이 원스톱으로 시중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우선 4개 시중은행(대구, 신한, SC제일, 우리) 각 영업점에서 신청을 받고, 추후 4개 시중은행(기업, 농협, 국민, 하나)도 협의를 거쳐 확대될 예정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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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두워진 일상에 불을 밝힌다. Light Up! 대구재난 위기 대응을 위한 대구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진행대구시와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와디즈(www.wadiz.kr)에서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에는(사)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사)대구마을기업연합회・대구사회적협동조합협의회・사회적경제활성화대구네트워크・(사)커뮤니티와 경제 등 평소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오던 사회적경제 분야의 주요 조직들이 동참해 의미가 크다.이번 펀딩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의 위기를 맞고 있는 노숙인과 빈곤가정을 돕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ww.wadiz.kr)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펀딩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과 서비스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운용사인 ‘와디즈’ 측이 수수료 무료와 기존 투자자 및 펀딩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로 해 한층 의미가 있다.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대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담은 엽서‧스티커‧머그컵 그리고 대구 사회적경제 응원 배지(badge)등이 제공되며, 후원금액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펀딩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물품과 서비스를 대구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 프로젝트로 인해 사회적경제가 지역과 함께한다는 선순환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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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인터넷 신청 참 쉬워요!대구시·구‧군 홈페이지 신청시스템 링크,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으로 검색가능신청서도 간단한 인적사항과 수령방법만 간단하게 작성대구시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시민들이 긴급 생계자금 신청을 인터넷으로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신청시스템 접속과 신청서 작성방법을 설명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3일 대구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했다신청시스템 접속 첫 번째 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좌측 ‘긴급 생계자금 지원 신청’ 단추를 클릭하면 긴급 생계자금 신청시스템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두 번째 방법은 검색창에서 대구 긴급생계자금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http://care.daegu.go.kr’를 직접 입력하면 된다.세 번째는 구‧군 홈페이지 배너 링크를 통해 접속하는 방법이다.신청서 작성도 신청인의 간단한 인적사항과 수령방법만 기재하도록 되어있어 작성이 쉽고 시간도 몇 분 정도가 소요된다.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정책국장은 “쉽고 편리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 안전하기도 한 ‘집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집에서 등기우편으로 수령하기’를 적극 활용하시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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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봉사단,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에 발벗고 나서다드라이브-스루 마켓열고, 미나리삼합세트 등 농산물 판매 행사개최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청년봉사단 아이디어 경상북도 청년봉사단은 청도군과 함께 4일 10시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열고 지역 농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전국 확산과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다. 매년 봄철이면 지역을 방문하던 많은 관광객들로 농산물 판매가 많이 이루어져 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축제, 행사 취소 등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가 뚝 끊긴 실정이다.이번 판매행사는 봄철 농산물이 생산되어도 적기에 판매를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봉사단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드라이브-스루 마켓에서 판매하는 미나리 삼합세트는 평소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패턴을 분석하여 미나리, 삼겸살, 새송이 버섯, 막걸리 등을 한 세트로 구성해 2만원에 판매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줘 감사하다”며 “현재 도에 서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 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간 도에서 추진한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 ▸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설립, 홍보·판매 상설매장(안테나숍) 운영, 온라인 쇼핑몰 전용관 운영, 소비자 직거래 장터운영, 경북도 과수통합 브랜드(daily) 개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해외 공동마케팅, 도농상생 금요장터 운영 등 사업 추진 ▸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판매실적(28억 9천만원, 4. 2기준) - 품앗이 완판운동, 온라인 쇼핑몰 판매, 농산물 직판행사 등 추진이용욱 청년봉사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농산물을 더욱 애용하는 소비운동으로 확산되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시름을 덜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한편, 청년봉사단은 지난달 8일부터 시작한‘행복도시락’ 배달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와 관리에 종사하는 의료진과 종사들에게 6,500 세트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가가 호호 방문해 마스크130세트 전달과 소액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의료 진과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물품을 제작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청년봉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운동, 헌혈 등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년참여 공감대 확산과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경북도내 어디든 지역 구분 없이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봉사단에는 경북청년CEO협회 회원, 대학생 등 약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활동하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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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태테마관광육성...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문체부 생태테마관광육성 공모사업 성주군, 청도군 선정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생태테마관광육성 사업’ 공모에 성주군의 ‘500년 왕버들 숲, 별의별 성주여행’과, 청도군의 ‘화(려하고) 낭(만적인) 운문생태여행’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생태테마관광육성 사업은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관광상품화-브랜드화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청도군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성주군의 ‘500년 왕버들 숲, 별의별 성주여행’사업은 성(城)밖숲 및 이천 생태탐방투어, 성주호 둘레길 트레킹 및 보트체험, 500년 왕버들 숲 별의별 성주여행 버스투어 등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문화재 관람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관광유형에서 벗어나 체험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청도군의 ‘화(려하고) 낭(만적인) 운문생태여행’사업은 청도신화랑 풍류마을 유오산수 프로그램과 운문사·운강고택을 연계한 투어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청도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이미지와 인지도를 제고하고 특산자원의 판매로 지역상권 활성 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그 안에 살아 숨쉬는 이야기를 접목한 관광프로그램개발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본격화될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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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대폭 감소2019년 1분기 대비 인명피해 37%, 재산피해 42% 감소 경북도는 화재안전정책에 활용하고자 2020년 1분기(1월~3월) 도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 한 바 총 782건의 화재가 발생. 48명(사망 9, 부상 39)의 인명피해와 83억여 원(부동산 34억, 동산 49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 대비 화재는 2.6%(21건), 인명피해는 37.6%(29명) 감소했 으며, 재산피해는 42.1%(61억여 원)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공장·창고 등의 산업시설 18%(30건), 산림·논·밭 33.7%(30건), 음식점·소매점 등 생활서비스 시설에서 30.4%(17건) 감소 하는 등 도민의 경제적 기반 시설과 장소에서 화재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경북도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방안전대책으로 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 및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고취 등의 효과가 나타나 화재 감소로 이어졌으며, 특히 대형 재산피해로 확대될 수 있는 산업시설의 화재 감소가 재산피해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 석됐다. 화재요인별로는 부주의(397건), 전기(146건), 미상(109건)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원인미상 화재가 33.1%(54건) 감소했고 불씨·불꽃 방치 20.8%(22건), 쓰레기 소각 19.8%(17건), 논·밭 소각이 17.6%(3건) 감소하는 등 소각 행위 관련 부주의 화재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2019년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 등에 대한 신고 장소 확대 내용을 담은 화재예방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농촌지역의 화재경 각심 고취와 취약지역의 소각행위 감소로 이어져 산림·논밭의 화재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의 국가직 전환에 따라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안전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유사시를 대비한 철저한 소방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