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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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 ․군과 우수 부서 시상식 개최최우수 시․군 안동시, 칠곡군, 최우수 부서 과학기술정책과 우수 시군에 영주시, 상주시, 군위군, 성주군, 의성군 선정 이철우 도지사, 일과 성과중심의 “다시 뛰는 경북”도정에 역량 집중 경상북도는 6월 4일 도청에서 2019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 및 우수 부서 시상식을 열고, 안동시와 칠곡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과학기술정책과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9개 우수 시․군과 8개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 시․군은 상 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15백만원을, 최우수 부서에 는 포상금 5백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먼저, 시군평가는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과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총 104개 평가지표에 대해 경상북도 시군합동평가시스템을 통한 중앙 부처 통계실적과의 철저한 비교‧검증과 공정한 자체평가를 통해 진행 됐다.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도정 역점시책의 소상공인 지원 및 관광객 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규제개혁, 보건위생 분야에서 우수한 실 적을 거두었고, 칠곡군은 일자리창출 분야 및 투자유치 분야와 정부 합동평가의 일반행정, 환경산림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시․군으로는 영주시, 상주시, 군위군, 성주군, 의성군이 선정되었고,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게 주어지는 도약상에는 경주시와 봉화군이 각각 선정되었다.한편, 경북도 소속 전 부서(94개)를 대상으로 한 부서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과학기술정책과는 5G 국가테스트베드 사업 선정을 시작 으로 포항 강소형 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 특구,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지역경제 도약의 청신호를 알렸다. 이 밖에도 2016년 이후 경북의 첫 예타 통과사업인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1818억원)을 통해 한 동안 주춤했던 예타사업을 본격 재가동했다 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로는 취약지 수요자중심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산후조 리원 설치 등 저출생 극복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정책과와, 경북형 마을돌봄터 및 방과후 아동돌봄서비스 시행으로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노력한 여성가족정책관실(現 아이세 상지원과)을 비롯, 지난해 11월 개관해 경북도민들의 고품격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경북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도로철도과, 농업정책과, 문화예술과, 보건환경연구원 환경 연구부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해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투자유치, 국가예산확보 등 도정전반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고 말하고, “코로나19로 도민의 고충이 가중되는 가운데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를 한층 더 강화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도민의 행복 실현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살리기에 도와 시군이 합심해 다시 한번 뛰어 줄 것” 을 당부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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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자 경북’릴레이... 의성 세포배양 소재산업으로 재도약이철우 지사. 5일 ‘다시 뛰자 경북’ 의성 현장소통 간담회 주재 코로나 이후 주목받는 바이오 소재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위기 극복 경상북도는 5일 포항시, 영덕군, 영주시에 이어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및 재도약을 위한 ‘다시 뛰자 경북’ 의성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의성생활체육공원을 찾아「클린&안심 의성」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의성군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250여명 을 격려하고 함께 대청소 활동에 동참했다.이 날 오후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다시 뛰자 경북’ 의성군 현장 간담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도의원, KAIST, 영남대, 경북대 등 관련 대학교수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업체 대표,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경북도 정성현 정책기획관은 ‘다시 뛰자 경 북’ 추진전략 보고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도의 경제, 관광, 농업, 일자리 등 핵심시책을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들에게 설명했다.이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해 지역의 다양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점검하고 세포배양 소재 등 신성장 산업을 차세대 핵심 산업 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전략을 논의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와 의성군은 안동 백신산업과 연계한 바이오 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6년부터 사업을 준비해 지역대학과 함께 세포 배양 소재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지원해 왔다. ‘17년부터는 의성군 철파리 일원에 90억 원을 들여 기업입주 지원 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300억 원을 투입해 세포배양 기업체 입주를 위한 산업단지 23만여㎡ 조성 중에 있다. 북부권 바이오산업 인프라 ❶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08~현재, 바이오기술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❷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구축중) :‘19~‘22년, 278억원, 백신기술개발, 테스트베드 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구축중) : ‘17~‘21년, 1,029억원, 백신 임상시료 생산 ❹ 안동대학교 :‘19년 백신학과 신설, 정원 21명 ❹ 기타(기업) : ㈜SK바이오사이언스(‘15년~,백신), ㈜SK플라즈마(‘19~ , 혈액제제)세포배양 산업은 백신, 신약, 항체, 줄기세포 치료제 등 생물의약품의 핵심적인 소재인 배지(培地:culture medium), 배지 첨가물, 운반용 백 (bag) 등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생물의약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연평균성장률 8.6%)를 이어왔으며, 이에 따라 핵심소재인 세포의 대량 배양 기술개발 및 산업화의 중요 성도 제기되어 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세계적으로 치료제, 백신 및 바이오 진 단기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차세대를 이끌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반려동물산업과 세포배양 등 바이오소재산업의 연계 필요성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중 요성을 제기했다. 백신관련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K-바이오’의 우수성이 입증 되었으나 바이오 기초소재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아 수출 규제에도 대비해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의 육성이 필요하 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세포배양 소재기업 관계자는 세포배양 소재산 업의 성장 가능성과 이에 따른 투자의지를 재확인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경북도와 의성군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작년 한 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소재․ 부품의 자립 없이는 우리 경제의 미래도 없다는 위기의식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세포배양 소재는 ‘소재 주권확보’ 차원에서 국산화가 절실하고 우리지역이 오랫동안 사전 준비를 해온 만큼 안동에 조성 중인 백신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하면 바이오소재산 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미래를 이끌 핵심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술개발, 산단 입주 및 판로 개척 등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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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반려동물 문화센터‘의성 펫월드’개장!전국 최초, 40,385㎡ 부지에 사람과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테마공간 조성 의성군 단북면 안계길 255-13번지 일원에 조성한 반려동물 문화센터 ‘의성 펫월드’가 6월 5일 정식 개장했다.‘의성 펫월드’는 코로나19로 인해 몇 차례 개장이 연기됐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이 전환됨에 따라 점진적 일상 복귀를 돕고자 시 설을 개장하게 되었다.이 날 개장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보, 김수문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및 도의원, 반려동물 관련 기관․ 단체장, 반려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의성 펫월드’는 40,385여㎡ 부지에 국비 등 총 80억 원을 들여 지 난해 12월 완공되었으며,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수영장, 캠핑장, 야외 쉼터, 카페,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넓은 시설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는데,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교육을 비롯해, 보호자 교육․문화교실, 어린이 체험프로 그램, 반려동물 스포츠 등 다양한 놀이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직업체험 캠프와 반려견 매개치유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의성 펫월드’는 유료로 운영되며, 안전관리를 위해 맹견은 입장할 수 없다. 기타 입장 시 안전 준수사항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의성 펫월드’ 홈페이지(www.usc.go.kr/pet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서 전국 가구 중 26.4%인 591만 가구에서 856만 마리의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으로 추정했다.또한, 최근에는 동물보건사, 펫시터 등 반려동물 관련 직종이 새롭게 생겨나고, 사료․간식․전용가전․의약품 등 반려동물 관련 산업규모도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개장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의성 펫월드’는 사람과 동물이 서로 공감 하고, 반려동물이 힐링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의성군은 농촌혁신을 통해 인구감소 등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는데, 앞으로 ‘의성 펫월드’도 반려 문화 정착과 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이웃사촌 시범마을 을 안계면에 조성중이다. 4ha 규모의 스마트팜을 활용한 월급 받는 청 년농부와 도시청년 창업사업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주거 제공을 위한 청년 쉐어하우스와 모듈러주택 건립도 한창이다. 여기에 ㈜KT의 스마트IT 인프라와 안계초 AI스쿨 지원, LH의 행복주택 조성, ㈜POSCO의 스틸하우스 지원 등 민간기업도 농촌 살리기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국비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뉴딜과 안 계행복플랫폼건립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오늘 개장된 의성 펫월드와 함께 청년이 넘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이 기대된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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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경북 소방영웅 8명, 대전 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 안장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다 순직한 소방영웅 8명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명의의 화환을 헌화하고 분향했다.국립대전현충원의 소방공무원 묘역에는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경상북도 소방영웅 8명(△김경오, △윤용운, △송재식, △김성 훈, △최희대, △박진호, △서명갑, △박근배)이 안장되어 있다.경상북도는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매년(2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복지단체와 연계해 유가족 건강검진 및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소방영웅 8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경북도민과 함 께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남은 유족에게도 지속적으로 관 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 는 것임을 잊지 않고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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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동해바다가 대안이다!6~7월 코로나19 의료진 대상 해양치유 프로그램 계획 울진 후포마리나항, 포항 서핑센터 등 해양레포츠 강화 경상북도는 최근 실내보다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고 국민들의 피로해진 심신을 풀 수 있도록 청정 동해안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관광 상품 개발에 나 섰다.오는 6 ~ 7월 사이 코로나19로 의료현장에서 수고한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숲 길체험, 온천욕 힐링강좌, 요트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의 반응이 좋으면 일반인에게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이란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해양치유자원 을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활을 돕는 건강증진 활동으로, 경북도는 울진군 평해읍에 2022년까지 사업비 340억원을 투입해 해양 치유센터를 조성하고 있다.울진 후포마리나항에는 작년에 국책사업으로 632억원을 투입해 요트 308척을 계류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완료했고, 내년에 클럽하우스를 준공해 요트체험관광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현재 후포항에는 울진군에서 요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요트, 딩기 요트, 카약, 수상오토바이, 윈드서핑, 패들보드 등 52대의 장비를 갖추 어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2~4시간 코스의 요트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경북 유일 내수면 마리나항인 포항 형산강에도 2022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하여 요트 74선석을 계류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도는 서핑인구 증가에 따라 포항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 20억원을 들 여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등 서핑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전국 3대 서핑 포인트 중 한 곳으로 하루 평균 200여명이 찾고 있으 며 특히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여름철 요트, 다이빙 체험과 포항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윈드 서핑, 카약, 스노클링 체험교실 운영, 바다수영대회, 수상오토바이대회, 워터파크 운영 등 다채로운 해양레저 체험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경북도는 52억원의 예 산을 들여 동해안 일대 해수욕장의 화장실, 탈의실, 음수대, 주차장, 조명시설을 일제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년도 보다 안전구 조요원도 증원 배치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미지를 제공할 계 획이다.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 화를 위해 해양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 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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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업계, 코로나19 성금 기부시내버스업체와 운전기사들 기부로 모은 성금 1억6천여만원 전달(오늘)22일(금)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최균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정병화 대구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버스노동조합의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성금 1억 6천여만원은 26개 시내버스업체가 1억원,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의 자발적 기부금 6천여만원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저소득주민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 기부에 동참해 주신 시내버스업체 관계자와 운전기사 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늘 전달식에 참여한 시내버스업체와 노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대구시와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코로나19 초기부터 시내버스와 차고지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이번 성금 기부와는 별도로 각 버스업체의 자구 노력을 통해 운송비용 일부(14억7천만원 정도)를 자부담하기로 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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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국가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 인증식 개최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사 직접 방문해 인증서와 인증패 전달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22일(금)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었던 국가고객만족도(NCSI) 12년 연속 1위 달성에 대한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식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사를 직접 방문해 홍승활 사장에게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사는 작년 한 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이는 양방향 전기집진기 신기술 개발, 음악이 흐르는 역사 확대 시행(4개역 6개소), 3호선 승강장에 이동식 냉방기와 에어컨이 완비된 고객대기실 설치 등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78개 업종 334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중 2020년 1/4분기에는 운송, 통신, 공공부문, 기타 서비스 등 20개 업종 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1점을 획득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갖지 못했던 인증식을 한국생산성본부 임원진들이 직접 와서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고객만족도 지속적 1위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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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소외계층에‘사랑의 PC 보내기’중고 컴퓨터 및 모니터 49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소외계층에 PC 지원으로 정보화 격차 해소 기대3년째 노후 사무기기 기증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내용연수가 경과된 컴퓨터 및 모니터 등 49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기증했다고 22일(금) 밝혔다.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보내기’사업을 펼치고 있는 공단은 올해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 등 기타 전산장비 49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다.공단은 2018년부터 매년 사랑의 PC를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33대를 기증했다.공단이 전달한 컴퓨터와 모니터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를 통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무상으로 보급돼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온라인 개학 등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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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 국제현대무용제 폐막무대에 오른다!옴니버스 형식의 신작 ‘비(Be)' 로 오는 5월 28일~29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모다페(국제현대무용제)대미를 장식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성용)이 오는 5월 28일(목)~29일(금) 양일간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MODAFE)’의 폐막공연에 초청받아 무대에 오른다. 폐막무대를 책임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김성용 감독의 신작 ‘비(Be)’는 공연시간 70여분의 대극장 작품으로 올해 축제 초청작중 유일한 단독공연으로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이틀간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올해 39회를 맞이한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 축제인 ‘모다페(MODAFE)’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서울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과 한국장애인예술문화원 이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팀으로만 구성해 선보이는 올해 축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 안무가 안애순, 정영두, 이경은, 김성용, 김설진 등이 총출동하여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축제의 모든 공연은 현장관람과 함께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여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지역관객들도 모다페의 모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모다페의 폐막작으로 대구시립무용단의 작품이 선정된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리틀 히어로, 컴 투게더’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재난으로 무너진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는 춤사위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암흑이었다가 다시 희망의 도시로 재건되고 있다. 그 어둠속 불안과 우울을 연대와 인내로 이겨낸 절박한 기록을 춤의 존재함으로 새겨낸 작품이 바로 ‘비(Be)’ 이다. ‘비(Be)'는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작으로 호평을 받은 '군중'과 '트리플 빌' 중 '더 기프트', '디씨디씨(DCDC)', '더 카' 등 네 개 작품의 하이라이트와 아직 선보이지 않은 신작 '더 신 앤드 롱 메시지(The thin and long message)', '비(Be)'까지 총 여섯 작품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하여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난 2년간 김성용감독이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작업해 온 작품들의 정수들만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병행해 가며 트레이닝을 해오다 5월부터 조심스럽게 단체연습을 시작했다. 재택근무중에도 소셜 메신저를 통한 '댄스 챌린지'로 몸 풀기와 트레이닝을 지속해 왔다. 동영상 촬영을 통한 신작 시뮬레이션도 함께했다. 김성용 예술감독은 ‘모든 것들이 위축되어 있는 시기이다. 타 지역에서의 공연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느끼고 있다. 예술은 정치, 사회 등의 변화에 흐름에 밀접해 있다. 우리가 추는 춤으로 사회 구성원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거기에 대한 책임 또한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에 다양한 돌파구를 모색하며 무용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정기공연을 영화로 제작해 8월 상영을 준비 중이며, 9월에는 대규모 야외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MODAFE)’ 에 관한 정보 및 온라인 생중계 시청 방법은 http://www.modaf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립무용단의 “비(Be)'는 28일 저녁 8시 온라인 생중계로 만나 볼 수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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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클린&안심 도청신도시」만들자!이철우 지사, 안동시 기관 ․단체장, 직원들과 함께 도청신도시 방역소독, 청소에 나서 경상북도는 5월 22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도청신도 시 일대에서 도청 직원들이 안동시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과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방역활동과 대청소는 코로나19로부터 청결하고 깨끗한 경상북도 이미지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일환으 로, 도청신도시를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 들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 날 7시 30분부터 이철우 도지사, 안동시장, 지역도의원, 도청신도시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안동시 기관․단체장들과 250여명의 도청직원들은 도청신도시의 상가지구를 중심으로 상가건물의 출입문 과 계단,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동이용구간 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공원, 주차장, 공터 등 도청신도시 일대 대 청소를 실시했다.손에 분무기소독제를 들고 방역소독에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 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무엇보다 코로나19로부터 안 전하고 깨끗하다는 경북이미지 쇄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경북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에 많 은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을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군 새마을단체 등 여러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경북도청 직원들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청을 만 들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책상, 케비 넷 등 사무실 대청소를 실시한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