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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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2020 DTRO 문화한마당」랜선으로 즐긴다11월 2일(월)부터 3회에 걸쳐 진행,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작은 위안을 드리고자‘랜선으로 즐기는 2020 DTRO 문화한마당’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개최하던 것을 비대면 온라인 공연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공연은 11월 2일(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사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공사 홈페이지 하단의‘유튜브바로가기’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공연 영상은 사전 녹화를 통해 제작됐으며 대구MBC교향악단, 수성문화예술단 등 지역 예술전문기관 및 동호인 10개 단체가 참여해 현악 4중주, 국악퓨전, 농악 등을 연주했다.또한 댓글 이벤트도 11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시청 소감을 댓글로 남겨 주신 분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홍승활 공사 사장은“이번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시철도의 완벽한 코로나 방역은 물론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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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테크노폴리스로 터널벽면 세척작업으로 부분 통제11월 2일~13일, 10일간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세척작업 실시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탄력적 작업터널 6개소, 지하차도 2개소 터널벽면과 비상유도등 중점 청소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테크노폴리스로 하반기 터널 세척 작업을 실시해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환경 개선에 앞장선다.공단은 테크노폴리스로(13.64km)양방향을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10일간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터널 세척을 실시한다.이번 작업은 자체 인력 18명과 세척장비 8대를 투입, 터널 벽면과 배수구 등을 중점으로 청소해 터널 내 미세먼지를 제거한다.테크노폴리스로는 일평균 5만1천대 정도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공단은 운전자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작업을 시행한다.터널세척작업과 더불어 공단은 테크노폴리스로 주변으로 코스모스를 식재해 시민들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터널 세척 기간 동안 발생할 불편함에 대해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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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투어’첫 방문지로 경북 찾은 정 총리경북도청에서 중대본 회의 주재, 코로나 백신 개발현장 연구진 격려,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참석 등 경북에서 바쁜일정 소화 이 도지사... 도청신도시 연계 SOC 예타면제 등 지역현안 건의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민생․경제투어’ 첫 방문지로 경북을 찾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 총리와 일정을 함께하며 중앙과 지방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당면한 지역 현안사항을 총리에게 건의했다.30일 아침 일찍 경북도청을 방문한 정세균 총리는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지방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중앙과 지방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의논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도청신도시 연계 SOC 예타면제, 영주댐 운영 조기 정상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문경~김천 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청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백신개발에 총력지원하고 있다”며, “백신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오늘 경북을 방문했다”고 방문취지를 설명하고, “젊은이들은 가급적 핼러윈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며 당부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핼러윈데이가 대규모 확산의 발원지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지난 2~3월 대구․경북에 코로나 확산시 총리와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중앙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경북지역 코로나 사망자 비율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는 경북에 상급병원이 없어 중증환자를 타 시도로 이송 치료하느라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았다”며, “반드시 경북에 상급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이러한 일들이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중대본 회의를 마치고 정 총리는 영상으로 연결된 경북도내 시장․군수에게 “모범적으로 코로나 방역을 성공시킨 대구․경북의 성과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애민정신을 발휘했기 때문”이라며, “경북과 대구의 품격을 보았다”고 시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요즘 경북지역이 개발 지연과 소외되는 측면이 있다. 면적이 가장 넓은 경북에서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나올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또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곧 나올 것으로 안다. 끝이 안보이는 터널에서 이제는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마지막까지 철저히 방역에 집중해 방역과 경제가 균형을 이루는 모범적인 모습을 세계에 보여주자”라고 시장․군수들에게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정 총리는 한국생명과학고(옛 안동농고)에서 ‘도전하는 자에게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미래의 농업리더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청년들의 꿈이 우리나라의 미래임을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정 총리는 이 도지사와 함께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상징인 임청각을 방문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청각 복원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앞으로 임청각 복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독립운동의 역사문화 가치 회복에 경북이 앞장설 것”을 밝히고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오후에 ‘문화 다양성시대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안동 구름에리조트에서 열린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다양성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는 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에 답이있다”며 안동의 선비정신에 뿌리를 둔 소통과 공존을 강조했다. 이 날 인문가치포럼에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소재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찾은 정 총리는 백신 생산장비와 시설을 둘러본 후 인접해 있는 SK바이오 사이언스 안동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자체 기술로 개발을 마치고 조만간 임상시험 예정인 코로나 백신 개발상황과 해외 제약회사가 의뢰한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연구실과 생산 현장으로 이동해 연구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민생․경제투어’ 첫 방문지로 경북을 방문한 것은 지난 봄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한 달동안 대구에 상주하며 대구․경북이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현장을 진두지휘했던 경험과 19대부터 20대까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함께했던 이철우 도지사와의 여야를 떠난 각별한 인연이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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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11월 6일까지 연장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 일부 완화, 서류 제출 간소화경상북도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을 다음달 6일 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위기가구 생계지원 기준이 일부 완화되고 제출서류도 간소화된다고 밝혔다. 변경기준에 따라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을 하면서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가구,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가 지원대상이다. 주요 완화 내용은 ‘소득 25% 이상 감소’ 조건이 ‘소득 감소’로 변경되었으며, 통장거래 내역 등으로 소득감소 신고서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일용근로자, 영세자영업자 등 객관적으로 소득을 증명할 수 없는 경우 소득감소 본인신고서로도 인정되는 등 제출 서류가 간소화 되었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와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긴급고용안장지원금․소상공인 새희망자금등), 공무원 및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1월 6일까지 보건복지부 복지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다.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며, 기준 충족 및 타 지원제도 수급여부를 확인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 후 12월까지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지급 시 소득, 매출 감소율이 25% 이상인 경우 우선 지급하고 25%이하 가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소득․매출 감소율이 높은 순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0월부터 정부의 위기가구 생계지원 사업 추진에 맞춰 위기가구생계지원팀, 민원홍보소통팀 등 TF팀 구성해 23개 시군과 함께 최대한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관련 민원 상담을 즉각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행복콜센터 1522-0120도 운영한다. 이와 관련,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기준이 완화되고 절차가 간소화돼 조금 더 많은 도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도민들이 신청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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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해양신산업 혁신전략 찾는다‘2020 동해안 미래해양기획 토론회’개최... 해양신산업 발전방안 모색 심해잠수정, 해양바이오수소플랜트 등 미래해양산업 추진전략 토론 경상북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0 동해안 미래해양기획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도에서 각계의 해양전문가들로 해양신산업 포커스 그룹을 구성해 매년 신산업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세미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관련 전문가, 기업대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해양신산업 R&D 추진방향과 경북 동해안 특성에 적합한 미래 해양신산업 혁신 전략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해양수산부 오영록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이 내년도 정부 해양수산 R&D 신규사업 설명 및 해양수산 신산업 혁신전략에 대해 기조발표를 했다. 이어 주제발표로 △해상풍력 수산업 공존 기술 개발(한국해양과학기술원 통영해양생물자원기지 박용주 기지장) △심해 자율탐사 사이보그 잠수정 개발(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시스템연구본부 이판묵 본부장) △해양쓰레기 처리 바이오 기반 수소생산플랜트 구축((주)바이오테크 서비스 이협희 대표이사)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용주 기지장은 국내와 해외(일본, 유럽)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해상풍력 발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 보고 해상풍력과 해양수산업의 다양한 공존모델을 제시하며 “해상풍력과 해양수산업이 공존하며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 지역, 주민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이판묵 본부장은 동해안에 적용 가능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울릉도․독도 정밀탐사, 해저자원개발, 국가 해양 재난 비상 대응 등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심해 자율운항 모빌리티 잠수정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으며, ㈜바이오테크서비스 이협희 대표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소생산 미생물 원천기술 등을 활용한 이동형 해안폐기물 고형연료 생산시스템 및 해양바이오 수소생산 플랜트 구축을 제안했다. 이용희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지명토론에서는 오영록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 신현웅 순천향대학교 교수, 신승식 전남대학교 교수, 최재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혁신 성장본부장, 김태영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인사말에서 “경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내년도 해양수산 R&D 신규사업과 혁신전략에 맞춰 환동해 해양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토론주제를 포함한 다양한 해양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전략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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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영상교육 실시10.30일 코로나로 비대면 영상교육 실시... 장애인시설 72개소 참여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별 교육 및 토론... 장애인 권익 증진 도모 경상북도는 30일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영상교육실에서 도내 장애인 거주 시설 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비대면 영상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시설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학대 및 인권침해 사례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권익옹호기관과 장애인시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장애인의 인권보호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쌍방향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추진 되었다. 이에 따라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72개소 120명이 영상교육에 참여했으며,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권익옹호기관과 시설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양만재 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의 강의 후 기관 간 인권침해 예방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우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 학대와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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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 모두 수상 쾌거일자리공시제 부문 민선 6기 이후 6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청년지원 맞춤형 패키지사업 및 지역고용거버넌스 활성화,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성과 우수 등우수사업 부문은 도시형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창출 성과대구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공시제, 우수사업 부문)’ 시상식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상 수상(기관표창)과 함께 1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특히, 공시제 부문은 민선 6기 이후 6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대구시의 이러한 성과는 지역경제 여건상 고용률 등의 정량적 성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권영진 시장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1 미래 신산업 집중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혁신기관 집적화 및 인프라 조성,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 유관 기관과 연계협력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 고용거버넌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 대해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 스마트시티특히, 청년 시책 활성화를 통해 청년 고용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등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총평과 함께 정책성과의 연속성과 타 자치단체와의 차별성, 파급효과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서, 대구시가 그간 일자리정책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2019년 청년고용률 39.8%로 전년대비 증가폭(3.5%p)로 전국 1위또한 우수사업 부문은 대구시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테크노파크한방지원센터,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도시형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디자인 의존도와 상품화 성공률이 높은 도시형 산업군에 대해 새로운 비즈니스 상품을 발굴·생산하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직접 양질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에 추진한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자치단체 격려 및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를 시정 운영의 중심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안정이 그 어느 때 보다 긴요한 만큼 기존 일자리를 최대한 지키면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중앙부처 및 지역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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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추석맞이 성수식품 검사에서‘안전확인’추석맞이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 실시유통 농축산물 신속 검사로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확보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맞이해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농축산물에 대한 신속 검사로 부적합 되는 농축산물을 사전 차단한다.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시 및 8개 구․군 위생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가공식품, 제수용 조리식품, 축산물, 수산물 등 4대 품목 185건을 현장 방문 수거와 인터넷 구입을 병행해 제수용 성수식품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함을 확인했다.또한, 9월 추석 대비 시중 유통 축산물 가공품 및 식용란에 대한 위행 항목 검사를 강화하고, 경매전 농산물의 잔류농약 신속검사로 부적합 농산물 유통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등 시민이 보다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식중독 및 감염병 진단검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한 검사체계를 유지할 것이며, 또한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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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 펼쳐추석연휴 기간 대구시 곳곳에서 '마스크 쓰GO!' 캠페인 전개신천둔치, 도심공원 등 시민이 몰리는 장소 위주 홍보부스 운영연휴 전후 집중 캠페인 실시로 시민 경각심 환기 예정대구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전후인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구 밀집이 예상되는 도심지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쓰GO!' 캠페인을 펼친다.공단은 △마스크 착용하기 △신체접촉을 피하고 건강거리 유지하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추석연휴 이동 자제하기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메시지를 캠페인송과 피켓, 어깨띠, 손 세정 물티슈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한다.'마스크 쓰GO!' 캠페인은 신천둔치의 대봉교, 칠성교, 수성교, 침산교 하부와 대구 도심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에서 펼쳐지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해서 이뤄진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과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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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안경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28일 기업 수요 맞춤형 안경디자인 전문인력양성과 안광학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안광학산업 구조고도화 및 안광학 전문인력양성 등의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일대학교는 우수 교수진을 기반으로 하는 인재육성 연구 신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진흥원은 산학연의 가교역할과 기업육성사업 등의 기업지원을 통한 한국안광학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과 기획처 김성찬 처장,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진광식 원장, 도기태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연구·창업·지원사업 등 산학협력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교환 등 지역특화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한 교류활동 ▶전국최초 안광학 디자인·마케팅·수출 등 관련 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에 대한 교육·지원체계 확립 ▶안광학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마케팅 전략 등의 신규사업 발굴 및 수행의 공동추진 ▶기타 한국안경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상호발전에 필요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은 "진흥원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업과 진흥원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기업과 학생 맞춤형 인재육성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일대학교와의 산학연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우리 진흥원의 축척된 노하우와 특화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 하여 안경업계에 공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고품질 디자인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학교는 산업인력양성 중점 교육기관으로 LINK+사업을 통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과 다수의 특허등록과 수상경력을 가진 인재양성 교육기관으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대학교이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