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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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회갈등조정원회, 신규 위원 위촉도내 고충민원 해소를 통해 도민이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위원장:김원동)는 22일(금) 오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김성호 행정부지사, 박동주 총무행정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2명을 새로 위촉한다. 신규 위원은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김영하 상임대표, 강원연구원 정윤희 책임연구원이다. 김영하 상임대표는 현재 원주YMCA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이고,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강원지역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윤희 책임연구원은 서울대, 동 대학원 환경계획을 전공하고,강원연구원 사회환경연구실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5월 22일부터 2022년 5월 21일까지 2년간이다. 김영하 위원과 정윤희 위원은 “도민들의 복잡․다양한 고충민원 해소를 통해 행정과 도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이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소외계층의 애로사항 해결에서 부터 공공갈등의 조정까지 위원회의 고충민원 해결의 폭을 넓히고, 도민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도내 고충민원과 갈등을 도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하는 옴부즈만 기구로 2012년 9월 출범하였으며, 매년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하여 사람‧현장 중심의 고충해결을 강화하는 등 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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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회의센터, 마이스 인재 양성 위한 서포터즈 출범강원도 마이스(MICE) 전담기구인 강원국제회의센터는 지난 21일 춘천, 제이드가든에서 ‘강원 마이스 서포터즈(G-MICE KEY) 7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지난 21일 춘천 제이드가든에서 열린 ‘강원 마이스 서포터즈 7기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과 강원국제회의센터 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마이스 서포터즈는 강원 마이스의 핵심(Key)인재 양성과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마이스 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마이스 기회 제공의 폭을 넓힘으로써 도내 대학생뿐만 아니라 서울 지역의 대학생 그리고 다양한 전공자들 등 총 25명이 선발되었으며,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현장 중심형 교육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로서 강원 마이스 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하게 될 것이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야외 활동 위주의 MICE 베뉴체험 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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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상공인 매출 회복세 전국 1위강원도 및 정부․시군 긴급지원금 지급효과 발생강원도가 코로나 19 피해극복을 위해 지급하는「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및 정부, 시군 등의 긴급지원금이 본격 지급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액 회복세가 나타나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소비자심리지수도(CCSI) 크게 개선되기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에 따르면 지난 4.20.~5.11까지 강원지역의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율은 70%에서 38.9%로 전국에서 매출회복세가 가장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4월 강원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도 76.3P로 전국평균(70.8P)보다 5.5P가 높다. 4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 경우, 전국 업황 BSI는 4P 하락했으나, 강원지역은 1P 상승했고, 5월 업황전망 BSI도 전국은 4P 하락했으나 강원지역은 3P 상승하였다. 강원지역 BSI와 CCSI 지수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비율이 낮아진 것은 강원도 및 정부, 시군의 긴급지원금이 본격 지급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강원도는 긴급지원금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만들기 위하여 ‘재난지원금 잔고 0원 만들기 프로젝트’ 등 소비촉진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강원도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생활안정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소상공인 99천명을 비롯하여 생계, 경영, 생활안정 등 3개 분야 300천명에 대해 40만원씩 총 1,200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4,345억원과 시군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2,397억원을 합하면 도내에 지급되는 긴급지원금은 총 7,942억원에 이른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비롯한 정부 및 시군 지원금이 도 관련 각종 경제지표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며, 도민들께서는 지급받으신 긴급지원금을 빨리 사용해 도내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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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강원상품권으로 받고 착한소비 동참하자!강원상품권은 가맹점 환전한도 제한, 골목상권·전통시장 등 사용 필요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있다. 강원도가 5월 20일 현재 집계한 바에 따르면,* 가구 수 기준도내 지급대상 가구 수 72만 여 가구 중, 지급수단별 신청 비율은 현금 16%, 신용·체크카드 52%, 지역사랑상품권 7%, 선불카드 2%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신청 비율은 7%(강원상품권 4%, 시군상품권 3%)로 전국에서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을 강원상품권 등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유는 타 지급수단의 사용기한이 올해 8월 말까지인 것에 비해 상품권은 유효기간이 발행일로부터 5년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8월 말까지 사용을 권장하고 있음. 또한, 강원상품권의 경우 가맹점별로 월 단위 환전한도를 정하고 있어 특정업소에만 지나치게 집중되는 소비가 불가능하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상권에 골고루 사용될 수 있게 하고 있다. 강원상품권 가맹점별 환전 한도액 설정근거 :「강원상품권 발행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제9조 특정가맹점이 환전한도가 기준액을 넘을 경우에는 가맹점에서 강원상품권을 받을 수 없으므로 소비자는 이 점을 고려하여 음식점, 동네슈퍼,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에서 골고루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원하는 주민을 위해 ‘시군이 발행하는 상품권’과 ‘강원상품권’을 사전에 확보하여 지급하고 있다. 다만, 일부 시·군의 경우, 확보물량 등 사정에 따라 시군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우선 지급하는 경우가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한편, 강원도는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캠페인’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강원상품권’을 수령하여 소비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맞춰 도가 발행하는 ‘강원상품권’의 유통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소비 붐이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강원상품권’을 홍보하려는 것이다. 강원도 노명우 경제진흥국장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에서 골고루 착하게 소비되길 바란다.”고 하며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은 가맹점별 환전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곳으로 소비가 분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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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2020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 개최강원문화재단(이사장 강금실)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0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0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 긴급 지원 등으로 인해 2020년도 재단 예산을 기정액 275억원보다 22억원 증액된 297억원으로 결정하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대체되었던 2020년 제1, 2차 임시이사회 서면의결 사항과 코로나19 관련 문화예술분야 피해지원 추진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사회로 코로나19 사태 속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위한 재단의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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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음주, 비만 등 강원도민 건강지표 대폭 개선 !질병관리본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❶ (현재흡연율) 24.8%(전국1위) ⇒ 21.0%(전국5위) ❷ (고위험 음주율) 17.9%(전국1위) ⇒ 16.3%(전국2위)❸ (비만유병률) 36.9%(전국1위) ⇒ 35.0%(전국6위)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지난해 8월16일부터 10월말까지 도내 만19세 이상 성인 약 15,800명(시군별 약900명)을 대상(전국 255개 시군구)으로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구강건강 등 291개 문항에 대하여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강원도민의 흡연율과 음주율, 비만율 등 건강지표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율) 현재흡연율(남여)은 전년도 24.8%에서 21.0%로 3.8%p 감소, 남자흡연율 또한 45.3%에서 39.2%로 6.1%p 감소되었고, 전국과의 격차도 현저히 줄어들어 현재흡연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에서 5위로, 남자흡연율은 1위에서 4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음주율) 월간음주율은 62.2%에서 60.5%로 1.7%p 감소, 고위험음주율은 17.9%에서 16.3%로 1.6%p 감소되었고. 전국 순위도 월간음주율은 7위에서 10위로, 고위험 음주율은 1위에서 2위로 내려갔다. (비만율) 비만유병율은 ‘18년 36.9%에서 35.0%로 1.9%p 감소하였으며, 전국 순위도 1위에서 6위로 개선되었다. 특히, 비만율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강원도는 소폭 감소하였다.그 간, 강원도에서는 도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행태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19년에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였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도비 보조를 통하여 전 시군으로 확대하였고, 주민 주도의 건강플러스마을 사업(20개소)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금연구역을 64,478개소로 확대하고 금연클리닉과 금연치료지원을 통하여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아울러, 절주, 운동 등의 건강생활실천 홍보활동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정배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주요 3대 건강지표인 흡연, 음주, 비만율이 대폭 개선되고 전국과의 격차가 크게 감소한 것은 지속적인 금연 프로그램 운영, 절주운동과 걷기실천 등 전 도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성과로 볼 수 있으며, 이번 조사결과에서 주요 건강지표가 긍정적으로 개선되었다는 것은 우리도가 조금씩 건강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모든 건강지표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정책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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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춘천시「지역사회 통합돌봄」선도사업 첫 컨설팅“정든 마을에서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돌봄의 시작”강원도는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지역사회 통합돌봄’선도사업으로 5월 8일(금) 원주시와 함께 첫 컨설팅을 실시하고 강원도형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기로 하였다. * 노인, 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보다는 평소 살던 곳에서 지낼수 있도록 방문형 의료‧건강관리‧요양‧돌봄서비스 및 주거‧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혁신적 사회서비스 정책 그간 강원도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통합돌봄 2개 분야(노인, 장애인)의 운영기관으로 원주시(노인 분야)와 춘천시(장애인 분야)를 선정하고, “정든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기”라는 사업으로 선도사업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강원도형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원주시와 처음으로 실시하는 노인분야 컨설팅은 선도사업 자문단, 관련기관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개요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원주시는 노인분야 통합돌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그간 정부에서는 2018년「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여러 지자체를 중심으로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와 사업주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례관리 역량강화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내 선도사업 홍보와 참여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에서는‘처음으로 선도사업 컨설팅을 원주시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거‧복지‧건강‧돌봄 분야 전문가와 사업현장 관계자와의 상호이해 및 교류를 통해 강원도형 통합돌봄 제도화를 위한 좋은 대안을 찾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하였다. 도는 이번 노인 분야(원주시) 컨설팅에 이어 오는 5월 13일 춘천시청(회의실 3층)에서 ‘장애인 분야’에 대한 통합돌봄 컨설팅을 실시, 지역사회의 정책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본격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통합돌봄 비전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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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 체육유공자 포상 대상자 발굴대한체육회에서는 시도(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에 근무하면서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성과에 대해 보상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창립 100주년 기념 체육유공자를 발굴․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체육회에서는 체육진흥 및 발전 분야의 도내 포상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5월말까지 대한체육회에 신청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7월 13일)에서 포상한자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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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나물 채취시기 산불방지 총력 대응!화기물 소지 입산 안됩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산나물채취시기 및 입산철을 맞이하여 도내 곳곳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산나물 채취 및 등산객에 의한 입산자실화 최소화를 위해- 감시원 등산로, 산나물 자생지, 입산통제구역 등 입구 전진배치․ 화기물소지 입산자 단속 철저 : 소지자는 전원 과태료 부과․ 산주동의 없는 산나물채취는 범법행위 홍보 강화※ 입산통제구역 출입금지 등 주요지역 현수막 부착 - 산림연접지 나무보일러 설치 주택 대상 안전점검 실시-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금지 및 화기물 취급주의 안내- 야간산불발생대비 최소한의 감시․진화인력 야간대기 등 탄력적 운영하는등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의 마지막 주를 앞두고 모든 감시‧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입산자 대상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특히, 주요 입산통제구역 및 임도주변의 산나물 상습 채취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과 산림특별사법경찰(195명) 및 청원산림보호직(73명)을 활용하여 입산자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산나물 불법채취자에 대한 의법처리를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산나물채취 등 입산자로 인한 산불발생을 미연에 차단하고, 산불조심기간 이후에도 지속적 단속을 실시하여 화기물소지 입산을 근절할 계획이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지난 5년간 5월중 입산자 실화는 59건 1,027ha로 같은 기간중 발생 산불 87건(1,045ha)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불법 산나물 채취시기인 5월말까지 산림불법행위 단속인력과 산불감시인력등을 총 동원하여, 입산자 단속을 철저히 하고, 의법처리 하는등 입산자실화로 인한 산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타인의 산림에서 산나물 채취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행위임을 인식하고, 모든산림 지역에서는 취사․흡연등 화기물소지 입산을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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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긴급생활안정지원금」효과 나타났다.“4월 강원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전국대비 5.5P 상향”“코로나 관련 긴급지원금 전국 확산에 단초 역할”강원도가 코로나 19 피해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마련한「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지급으로 도내 소비지수 하락폭이 개선되는 등 지원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4월 강원지역 소비자 심리지수(76.3p)가 전국(70.8p)보다 5.5p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4월에 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본격 지급된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생계위협에 직면한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 연금 수급자 등에 대해 신청없이 직권으로 대상자에게 현금을 지급함으로써 긴급지원 취지에 맞게 적기 지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약계층 현금지급에 따른 효과>지원금 신청을 위한 행정기관 방문 등 불편 해소상품권 사용 등이 곤란한 병원진료 등에 활용 특히, 강원도가 3.17. 코로나 관련 지원방침을 정하고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 지원을 시작함에 따라 도내 시군은 물론,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등 긴급지원금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데 단초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3.27.「강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경영 ․ 생활 ․ 생계안정 등 3개분야 7개 대상 30만명에 대해 40만원씩 총 1,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급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생계안정분야는 지난 4월에 중복세대를 제외한 138천세대에 지급을 완료하였으며, 경영․생활안정분야는 91천명이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생계안정분야 : 174천세대중 138세대(553억원) 지급(80%)경영․생활안정분야 : 126천명중 91천명(363억원) 접수(72%) 신청을 받아 지급하는 소상공인, 실업급여 수급자 등 경영·생활안정 분야의 기신청분에 대해서는 적격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며, 5월안에 최대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4월말까지 신청기간이었으나, 신청 자격 등에 대한 문의가 지속됨에 따라 5월 15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강원도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이 시급한 점을 감안하여 도 지원금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한내에 꼭 신청하여 주시고, 이미 지급을 받으신 분들께서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조속히 사용하시어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