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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대 환경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첫걸음 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2일(월)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환경공학전공)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시와 인천대학교가 지난 4월 27일 환경 분야 공동 학술연구 및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연구개발 △정보교류 및 상호 자문 △연구시설 및 실습시설 활용 △상호 교육활동 △학생 인턴쉽,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견학에서 학생들은 보건환경연구원의 각종 연구실과 실험분석 장비를 직접 관찰하고, 보건․환경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이슈에 대해 들었으며 이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의 다양한 연구 활동과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보건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환경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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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의료 강화위해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필요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상임대표 박종태, 황규철, 이하 범시민협의회)는 9일(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필수분야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의료 취약 지역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유일한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해 지역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것에 뜻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서명 캠페인을 선포하고, 전 시민의 관심과 지지,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공의대는 무엇보다 공공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있어야 공공의료 강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로서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처, 도서지역 등 공공의료 확충,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은 강화, 옹진 등 섬 지역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의료인력이 부족해 지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의대 신설, 제2인천의료원 설립,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영종지역 국립대학병원 유치 등을 민선8기 공약사항에 포함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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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대학교, 환경 분야 공동학술연구 위해 맞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학교와 함께 27일(목)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에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미추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인천대학교가 서로 협력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연구원 관계자와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환경공학전공 교수진, 학생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양 기관은 주요 업무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술 연구와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미추홀 환경 포럼을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고, 올해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제4차 톈진대-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간 환경 분야 국제 학술교류에도 인천대학교와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은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활발한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관학 협력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 정보교류와 자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천시와 인천대학교는 환경 분야에서 오랫동안 협력해 왔으며, 이번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종국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학장은 "이번 포럼이 양 기관의 환경 연구와 교육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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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지역 대학에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협력 요청인천시가 지역 대학들과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들을 공유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9일(수)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지역 대학총장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소재 대학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9일(수)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소재 13개 대학과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 도성훈 시 교육감과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심창용 경인교육대학교 기획처장, 박명순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서태범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박정은 인천재능대학교 부총장, 이상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장, 허재권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학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메티컬캠퍼스 부총장, 장용철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 부총장, 이진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박건용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인천시 역점시책 및 시정 방향 공유와 비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지역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 △반도체·바이오 등 인천의 전략산업 육성에 따른 대학별 참여방안, △5월 취업박람회 홍보 및 학생 참여 독려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대학들의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함께 시·교육청과 대학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지난 3월 9일 개최된 인천시와 지역 대기업과의 상생 발전 소통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요구한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자들은 지역의 전략산업, 주력·특화·성장산업과 연계해 지역 대학이 이와 관련한 고수준·고숙련 인력양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들은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대학 교육과정에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업과 대학 간 체계적이고 정례화된 소통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올해 인천시와 지역 대학이 함께 추진 중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등 41개 협력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부의 공모사업 선정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만남을 통해 인천에 대한 지역 대학들의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시와 시민들을 대표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지역 대학과 기업 간 더욱 긴밀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 대학들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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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인천 12개 대학 총학생회와 첫 만남인천에 있는 12개 대학 총학생회와 유정복 시장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2023년도 시민행복 현장소통 종합계획에 따라, 참여와 공감의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 소재 대학생 총학생회 간의 ‘인천광역시대학교총학생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소재 대학교 총학생회가 유 시장과의 만남을 제안해 성사됐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인천 소재 12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부회장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인천 대학생이 인천시와 인천시장에 바라는 점 ▲인천시와 발맞춰 갈 총학생회의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대학교,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정복 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생들의 진솔한 의견과 인천 발전을 위한 총학생회의 다짐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로 인천이듯, 인천 대학생 또한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 청년들이 시정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길 바라며, 시정에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환 시 청년특별보좌관은 "총학생회의 의견에 귀 기울여준 인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시와 총학생회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소통이 더욱 원활하고 의미있게 이뤄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총학생회장은 "그간 총학생회와 인천시장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없었는데, 인천 대학생의 바램으로 자리 마련이 성사된 것이라 더욱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의 젊고 신선한 감각을 무기로 더욱 발전하는 인천시 만들기에 동참하는 등 함께 발맞춰 나가는 협력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학생회는 앞으로 대학생 시정 토크쇼 및 동아리경연, 애인토론회 등 각종 시정 소통프로그램에 폭넓게 참여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 유치 등 대외홍보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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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 환경 문제 해결 위해 인하대와 맞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목) 경인 씨그랜트센터(인하대)와 해양환경분야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 앞바다에 적합한 해양순환 모델을 구축해 바닷물 흐름에 따른 오염물질 확산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예측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한강하구 육상기인 오염물질 부하량 산정, 인천연안 수리환경 및 시공간적 해수 수질현황 등을 파악해 해양수질 모델링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자체 최초 해양 미세플라스틱 조사를 실시하고 도심속 자연휴식처 생태하천 수질조사 및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갯벌 건강성 확인 등 다양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하대는 경기·인천지역 해양한국 발전프로그램(씨그랜트)을 15년 연속 운영하고 지난해 해양수산부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등 해양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희종 시 보건환경연구원 해양조사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연구수행 및 상호 우호증진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 수질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 씨그랜트센터장을 맡고 있는 우승범 인하대 교수는 "해양 모델링 전문역량을 지닌 씽크탱크로서, 인천지역 해양쓰레기 등 환경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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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2년 미추홀 산타클로스 문화축제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2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에서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0년 300가정부터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이해 올해는 2천 가정에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의 대표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및 나눔 행사다. 이 날 행사는 발대식에 앞서 수와진 등이 축하공연을 진행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한 나눔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며, "선물 전달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에 사랑과 희망의 긍정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을 마친 후 인천시민들로 구성된 산타클로스 1천여 명은 인천관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겨울이불과 생활용품, 방역용품 등 2천여 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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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 과학인의 반도체산업 진출 돕는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일(금)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 인하대학교(대외부총장 김웅희)와 함께 ‘이공계 여성인재 반도체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인력양성이 반드시 필요함을 상호 공감하고, 첨단미래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반도체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공동 추진이 핵심이다. 특히 반도체분야 인적자원 확보 뿐만 아니라 여성인력의 사회 진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도체 설계‧개발, 공정기술 교육 △취업캠프 △취업컨설팅 및 연계 △전문가 특강 및 여성과학자의 멘토링 데이 등이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이 국가 반도체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인천의 미래먹거리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시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122억 달러로, 인천 수출품목 중 1위(27%)다. 인천시는 이에 발맞춰 올해 2월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반도체특화단지 추진 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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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하대와 맞손...“우주 핵심기술개발 사업 본격 추진!”인천시와 인하대와 손잡고 우주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미래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우주탐사 및 우주자원을 활용해 달 탐사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우주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5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산·학·연·관 24개 컨소시엄 분야별 사업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우주탐사 및 우주자원 활용 기술 연구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은 개회식, 연구센터 소개, 연구개발과 교육 운영을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에서는 연구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컨소시엄의 연구 인력이 향후 5년간 진행될 연구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한편 『미래우주탐사 및 우주자원 활용 기술 연구센터』사업은 지난 4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미래우주교육센터사업”에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미래우주탐사 및 우주자원 활용 기술 연구센터』는 우주탐사와 우주자원 활용 분야에 대해 실무 중심의 연구 및 교육을 위해 인천에 소재한 인하대, 인천대, 뉴욕주립대와 극지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소, 다윈프릭션과 같은 지역의 산·학·연 자원을 포함한 총 2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달극지 탐사에 필요한 자율정밀천측항법 기술과 달에 매장된 수자원을 채굴하기 위한 달 탐사 로버, 채굴한 자원을 회수하기 위한 수전해 추력기 등 세계적 수준의 우주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우주분야 핵심 기술 개발과 함께 연계해 우주 개발과 관련한 전문 트랙형 교육과 현장 실습,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25명(연간 45명) 석·박사급 수준의 핵심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까지 국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과 기업,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하대 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총 118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이번 연구센터 사업이 우주산업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우주 전문인력양성과 항공산업 및 우주산업을 연계한 지역산업 고도화와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미래우주교육센터를 통해 인천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우주산업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며 "항공산업과 함께 우주산업이 인천을 선도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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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강소특구, 대한민국 환경과학의 혁신 이끈다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가 대한민국 환경과학의 혁신 클러스터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4일(목) 인천대학교,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혁신 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밀도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앞서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천 서구 일대 등을 환경분야 특화 강소특구로 지정․고시했다.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고 기술사업화와 생산 거점을 위한 배후공간으로는 종합환경연구단지, 환경산업연구단지, 검단2일반산업단지(개발예정) 등이 포함됐다. 인천대와 인천 소재 환경분야 공공연구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공공기술, 연구역량을 특구 기업에게 개방하고 기술사업화 전(全)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시는 강소특구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환경산업 육성 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환경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교흥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오윤 산자수렌(Oyun Sanjaasuren) GCF 대외협력국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홍정혁 BGF에코바이오 대표이사,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산업본부장(원장 직무대행), 기업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술핵심기관인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생창업 성공사례 등의 소개 영상 방영, 강소특구 경과보고 및 비전 발표,강소특구 특화분야 육성을 위한 협약식, 세레모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 서구 강소특구의 비전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기술사업화를 거점으로 성장하며 대한민국 환경과학 혁신 클러스터 인천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비전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측정기술이나 고도정수처리기술 등을 활용한 환경오염 측정 및 처리 ▲폐플라스틱 재활용,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 등을 활용한 폐기물의 자원화와 친환경 대체 물질 개발 ▲환경정보 감시 기술, 순환자원 회수로봇 기술 등을 적용한 인공지능 기반 환경관리의 3대 세부 특화분야를 육성해 환경기술과 제품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 환경 난제까지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발표에 이어 인천대학교, BGF에코바이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특화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주요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친환경 대체물질 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R&D), 기술이전, 사업화 및 창업 지원 등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긴밀히 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서구 강소특구는 대규모 고용창출과 3조 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환경분야 기술이전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혁신성장을 위한 일이라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