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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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콜택시 특장차 169대로 확대...24대 증차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42대를 구입해 8월 2일부터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구입으로 장애인콜택시 특장차는 145대에서 24대 증차된 169대로 확대 운영되며, 노후차량 18대도 교체해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특장차 외에 바우처택시 300대도 운영하고 있다. 바우처택시는 교통약자가 일반택시를 이용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통약자는 장애인콜택시 요금만 지불하고 시는 일반요금과 장애인콜택시 요금의 차액을 바우처택시 기사(개인택시기사)에게 보전해줌으로써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콜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이 8월 말 완료되면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능형 자동배차로 대기시간 최소화, 차량의 위치와 도착 예상시간 안내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통합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모바일 앱 이용 활성화로 예약 편리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범 시 택시물류과장은"매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확충하고 노후차량도 교체할 것이며, 새로운 미래지향적 시스템 구축으로 대 시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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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제76주년 광복절’비대면 행사로 대체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수도권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감역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하지 않고 비대면 행사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시책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경축식을 대신해 박남춘 인천시장은 광복절 경축사와 서한문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사회 분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고 누구나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감사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온라인 광복절’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도 인천국학원의 인천 독립운동 사진 전시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인천愛뜰광장 잔디마당에 소형태극기 설치와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나라꽃 무궁화 작품 전시로 경축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응길 시 총무과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축식을 개최하지 않는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광복절의 경축 분위기가 온라인에서도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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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일자리 창출‘총력’...1,185명 추가 모집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보전 및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축소된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2021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1,551억 원을 투입하여 작년 대비 2,276명이 늘어난 43,366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목표로 6월말 현재 44,397명의 어르신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르신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 및 전문시니어 양성교육 사업, 인천형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확대 추진되는 사업은 총 20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1,185명의 어르신에게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시,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8월중 각 군·구별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관할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문의 또는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www.innojung.go.kr/job)에 접속하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일하고자 하는 저소득 어르신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일자리 및 고령화시대 노인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에게 웃음과 삶의 활력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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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 확장‧이전 ‘새출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국회와 중앙부처의 대외협력을 지원하고 있는 인천시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를 국회의사당 인근으로 확장‧이전해 8월 4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2길 21 동성빌딩(9층). 국회와 KBS 근처 위치 서울사무소(현 중앙협력본부)는 2008년 12월 처음 여의도에 자리 잡은 이후, 대외협력 기능과 역할은 확대됐지만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대외업무 지원에 한계를 느껴왔다. 특히, 인천시 공무원들이 여의도에 방문해 상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업무처리와 국회와의 업무협조에 어려움이 많았다. 13여 년 만에 사무실을 이전 재배치하면서 다목적 회의실과 열린 소통공간을 조성해 언제든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이 가능하도록 사무환경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시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편하게 방문해 수시로 업무도 처리하고 회의, 간담회도 진행하는 등 국회와의 상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회‧중앙부처와의 정책협력 강화를 위해 설치한 서울사무소는 2008년 개소이래, 정부 주요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2016년 중앙협력본부로 기구를 확대 개편해 서울사무소, 세종사무소로 이원화하여 운영해왔다. 그동안 중앙협력본부는 국회와의 상시 대응을 통해 정책현안 해결과 국비확보, 타 시‧도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 인천시 주요업무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국회와의 상시 소통이 활성화되고 본부의 역할이 더욱 다양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경 본부장은 "서울사무소 이전으로 국회와의 접근도 더 용이해 졌지만 무엇보다 대면·비대면으로 상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이 확장된 게 큰 변화다”라면서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국회와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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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문적 치매환자 치료 위한 시설․장비 보강 나서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치매기능보강사업(치매전문병동 증축 및 의료장비 구입)이 본격화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에 전문적 치매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장비를 보강해 치매안심병원 지정․운영을 위한 치매전문병동 증축을 8월 3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국비 9억 3천만 원, 시비 30억 7천만 원, 위탁기관 2억, 총사업비 42억으로, 2021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7월 20일 시공사를 선정해 8월 3일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예정이다.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은 지상1층/지상3층, 연면적 970.08㎡의 규모로 (지하1층)에는 창고, (지상1층)에는 엘리베이터홀 및 주차장, (지상2층)에는 46병상의 입원실, 프로그램실, 간호사실, 목욕실, (지상3층)에는 옥상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입원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장비 39종을 구입할 예정이다. 치매안심병원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치매에 동반되는 폭력, 망상 등의 증상)이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관리할 수 있는 병원이다. 현재까지 전국 50개 공립요양병원에 치매전문병동 설치를 완료했고, 인천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은 2019년 5월 지상3층을 리모델링해 37병상의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치매기능보강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인프라 확충으로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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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동춘2 도시개발사업 8월 2일 준공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연수구 동춘동 210번지 일원,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이 8월 2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동춘2구역은 불량·노후주택의 정비, 공공시설의 확보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공공복리의 증진과 낙후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전체 면적(228,944㎡)의 67.2%(153,762㎡)가 주거용지, 26.3%(60,294.7㎡)가 기반시설용지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5년 4월 구역지정 고시,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 2012년 12월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해 준공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동춘2구역 내 연수서해그랑블 1단지(2017.12), 3단지(2019.9.) 등 1,710세대가 이미 입주된 상태이며 연수 서해그랑블에듀파크 아파트가 641세대 규모로 24년 1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동춘2구역은 특히 송도국제도시, 송도테마파크 등과 인접해 있고 각종 생활기반시설과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춘2구역에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까지는 약 3km에 불과해 10분 내 송도국제도시 주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광역 철도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송도역 계획된 인천발 KTX, 월곶~판교간 복선전철 건설사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계획대로 2026년 추진될 경우 송도에서 서울권까지 30분이면 다닐 수 있다. 동춘2구역에서 송도역까지는 3km 거리로 가깝다. 연수구는 사업 구역 내 기반시설은 도로(23개노선, 길이17,588m), 공원(5개소, 면적 25,012.2㎡), 녹지(5개소, 면적10,227.7㎡), 연수구 구립어린이집 및 외국어체험관(기부채납, 연면적 5,66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조성이 완료되어 주민 편의 및 정주여건을 마련했다. 장두홍 시 도시개발과장은"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은 2000년 「도시개발법」 시행 이후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해 민간이 주도하는 환지방식으로 준공하는 4번째 도시개발사업으로, 환지처분을 조속히 마무리해 도시개발사업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지난달 28일 준공된 용현·학익7블록 도시개발사업[총 면적 75,084.3㎡, 주거용지 29,778.9㎡(39.7%), 기반시설용지 31,597.0㎡(42.1%), 기부채납(공공·문화체육시설용지 6,669㎡, 준주거시설용지 2,164㎡, 주차장 1,404㎡)]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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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1년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8월 2일(월)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포함해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온 ․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으로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단장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임지영교수)과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인하대병원 나정호교수)에서 공동주관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시회 형식의 캠페인과 함께 자원봉사자를 통한 SNS(블로그, 카페, 인스타 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를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홍보물 배포 등 비대면 홍보를 실시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적극적인 대면 홍보와 상담 및 교육 등이 어렵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에 대해 다양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전시회 장소로는 부평구청역, 원인재역, 인천시청 본관 홀 등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한 공모전 영상과 명화를 패러디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그림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권(2위, 4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시의 경우"심뇌혈관질환 호발 연령층인 65세 이상 노인인구 구성비는 전국 평균 16.7%보다 낮은 수준이나,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인천시 주 사망원인 2위가 순환기계통(고혈압성, 심장, 뇌혈관질환)의 질환인 만큼 예방관리를 위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수치를 알고 운동, 저염식 등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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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품 보관방법 부적정 등 위반업소 14개소 적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규모 취식으로 식중독 발생 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상반기 집중 지도 ‧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 1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냉장식품을 상온에 보관하거나 식품을 작업장 바닥과의 이격 없이 보관하는 등 식품보관방법 부적정이 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냉장냉동시설 내에 온도측정계기 미설치 또는 폐기물용기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3건,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실시 2건, 보존식 미보관 1건, 위생상태 불량 1건이다. 또한 이번 지도‧점검 시 효율적인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조리식품, 음용수, 칼‧도마‧행주, 완제품(간식류), 등의 수거검사를 병행했다. 이번, 수거검사 결과로는 어린이집 장난감 및 매트 등 환경검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며, 식용얼음에서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9건의 부적합 결과가 나왔다. 지도‧점검 결과 식품보관 부적정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 명령하고, 시설기준 위반 사항은 시설개수 명령 행정처분을 실시했으며, 식용얼음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소 및 건강진단 미실시 등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집단급식소는 대규모의 취식으로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며 특히 2월~9월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는 위생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자율위생관리가 정착되도록 유도하고, 영업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위생교육으로 위생관리 의식을 높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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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 미술’성공적 마무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공미술과 만날 수 있도록 예술인이 주축이 되어 프로젝트를 발굴 ․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 미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총사업비 4,152백만 원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 일상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10개 군구 주관으로 추진됐다. 군구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작가 팀에 지역예술인 383명이 참여했으며, 설치형, 공간조성 및 전시형, 프로그램형, 기록형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작가 팀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중구는 신포국제시장 내 중구 역사 ․ 문화를 담은 작품, 연안어시장 내 물고기 조형물과 벽화 등을 설치해 주민친화 공간을 조성했으며, 동구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옥상 쉼터에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문화체험과 휴식공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미추홀구는 수봉로 95번길을 중심으로 조성된 마을 산책로 일대에 벽화 및 조형물 설치와 주인공원입구에 역사 벽화 및 갤러리 벤치를 설치해 걸으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4개의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연수구는 온라인 플랫폼 ‘먼우금 아카이브 센터’ 구축을 통해 척촌촌계에 대한 이야기를 카툰 등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등 5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중 송도어촌계의 과거, 현재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제작한 기록형 프로젝트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포하는 등 다양한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소래포구 현대화사업장과 청년미디어타워를‘생활 속 미술관’으로 조성하여 소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부평구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상영하고 시민들이 미술작품을 만들어 보도록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양구는 임학공원 무장애길을 대상으로 야외조각 작품 등을 설치해 다시 찾아 걷고 싶은 길을 조성했으며, 서구는 아카이빙 제작 및 주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구문화회관과 가좌동 일대에 조형작품을 설치해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했다. 강화군․옹진군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상징조형물 등을 제작․설치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일상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창작활동 기회가 줄어든 예술인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작품들이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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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미있는 집콕생활! ‘에코홈스쿨’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체험 평생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사랑 체험이벤트는 ‘에코홈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행사는 8월 9일(월)부터 인천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체험내용은 태양에너지로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보고 청정에너지인 태양에너지에 대해 알아본다. 체험 후 인증샷을 찍어보고 가족과 함께 에너지 절약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한다. 2차 행사는 9월 27일(월)부터 인천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행사에서는 ‘함께해요,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쓰레기를 줄이는 샴푸바 만들기 체험키트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들은 인천시민 누구나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wtle.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체험키트는 택배를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체험키트를 만든 후 인증샷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유진 시 평생교육담당관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인천시민 가족들의 일상에 재미와 배움을 주는 다양한 평생교육 행사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