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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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브랜드위원회, 시민 공감대 높일 사업계획 논의인천광역시는 3월 14일(목) 인천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상징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도시브랜드위원회의 위원 8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위원회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브랜드광고, 홍보, 마케팅,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의견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인천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위원회의 명칭을 상징물관리위원회에서 도시브랜드위원회로 바꾸고, 위원도 현원을 기존 20명에서 22명으로 확대했다. 올해 3월에 임기가 만료된 위원 자리는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했는데 홍보, 관광, 도시브랜드 전문가뿐 아니라 인플루언서도 포함돼 있다. 이 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는 올해 도시브랜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인 광고 영상, 온·오프라인 캠페인, 상질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을 논의했다. 시는 위원들의 자문을 최대한 도시브랜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바쁘신 와중에도 위원직을 흔쾌히 허락해 주신 8명의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도시브랜드 위원님들과 함께 인천도시브랜드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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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봄맞이 교량시설물 정비인천광역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새봄 맞이 시천교 방음터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2012년 준공된 시천교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1종 시설물(연장 594m, 폭 34m)로, 서구와 검단을 연결하는 경인아라뱃길 횡단교량이다. 인천시는 2024년 새봄을 맞아 시천교의 방음터널 청소 및 파손 정비 등을 시작으로 시가 관리하는 144개소의 교량 및 터널, 지하차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정밀 안전진단 및 정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순차적(1~5순위로 구분)으로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하며 교량의 파손 등으로 인해 인적·물적 위험이 초래된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은 최우선 순위로 보수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안전진단 및 안전점검 용역을 비롯해 시설물 보수, 교량 재포장, 응급 복구 등에 총 137억 원을 투입한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종합건설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144개 교량 및 터널에 대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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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로 더 가까워진 인천시-강원도, 교류 협력 강화해 지방시대 선도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3일(수)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강원자치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시·도는 첨단전략산업·관광·접경지역·대규모 행사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GTX 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자치도와의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세부 사업을 논의한 계획이며, 향후 김진태 지사도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해 인천시와 강원자치도는 접경지역, 해양도시라는 공감대와 차별적 매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함께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유정복 시장은 200여 명 강원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하며, 인천의 비전과 강원도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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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맞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시설공단,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은 인천시설공단에서 제공하는 체육관·공영주차장·공원 등 실증자원을 통해 혁신 제품·서비스의 성능을 검증받을 수 있다. 또 인천시설공단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여러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상용화 기간이 단축되고 기관의 수요 요청 기술을 반영한 실증 지원으로 스타트업의 직접적인 매출과도 연계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세계 수준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트라이아웃(TRYOUT)’이라는 통합 브랜드 네임을 앞세워 기존 8개의 공공 분야 협력 파트너와 함께 실증 거버넌스를 구축, 인천이 스타트업 혁신기술의 실증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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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그맨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 새롭게 개편인천광역시는 인구 300만 명 돌파에 맞춰 이달부터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icncityhall) 등 소셜미디어 홍보채널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위트있게 제작한 콘텐츠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홍보할 계획인데, 콘텐츠 제작은 개그맨 현병수(공채 8기)와 윤형빈(KBS 개그맨 공채 20기) 등이 주축으로 맡는다. 주요 콘텐츠인 뉴스 소개 프로그램 ‘정각로그인’은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양승원이 최민식, 송강호, 이경영, 유해진 등의 유명 배우들을 성대 모사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정뉴스를 재밌게 소개한다. 또 유튜브 채널의 현장 접근성과 시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천의 노포 맛집 기행’ ‘찾아가는 시민소통 카메라실험실’ 등을 기획해 인천을 더욱 친숙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개그맨들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기획한 각종 쇼츠 콘텐츠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개콘의 ‘데프콘 어때요’ 코너 등을 패러디한 다양한 기획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그맨들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시정 홍보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이번에 개편된 콘텐츠는 시 행정에 관심이 적은 MZ 세대까지도 재미있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콘텐츠는 매주 3회, 월, 수, 금요일 11시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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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수도본부, 올해 335억 투입해 노후상수도관 50㎞ 교체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335억 원을 투입해 총 37개소, 50km에 달하는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누수발생과 관 내부 부식으로 흐린 물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고, 매설된 지 30년이 넘은 수도관은 내시경을 삽입해 관 내부 피복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교체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통시장(중구 신포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부평구 열우물시장, 서구 강남시장 등) ▲ 원도심(남동구 구월동 구도심지, 동인천역 인근 송림로 등) ▲ 1990년에 최초 매설돼 교체 시기가 경과한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취약지역을 노후관 교체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교체 공사를 실시하는 6개 수도사업소의 교체 사업지 선정에 앞서, 본부는 관망검토 등 설계 컨설팅을 지원해 관로구경(크기) 변경 2건, 사업 대상지 변경 5건 등 8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사업 효율성도 높였다. 본부는 이번 교체 공사로 9만 9천 세대 약 21만 명이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천시 4개 정수장에서 최고의 정수기술과 공정시스템으로 생산한 고품질의 인천 하늘수를 깨끗한 상수도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본부는 2027년까지 4년간 1,359억 원을 들여 총 202㎞를 교체할 예정으로, 앞으로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안내 등 주민 홍보와 보행로 확보, 교통대책 수립 등 필요한 사전절차를 철저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관 교체를 통해 누수로 인해 새 나가는 수돗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시민들의 수도관 불신을 씻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품질의 하늘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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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소 감염병 검사요원 역량 강화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9개 보건소 검사요원 10명에게 감염병 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검사요원 교육은 주요 법정감염병을 담당하는 검사요원에게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진단법과 새로운 검사방법을 교육하는 자리다. 교육내용은 진단실습(장관감염세균, 매독, 말라리아 진단), 생물테러대응실험실네트워크, 역학조사(감염병 역학조사활동 및 사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집단발생 역학조사 체계)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진단실습 교육을 강화해 집단 식중독 및 매독, 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 시 현장과 검사실에서 신속히 검사해 감염병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 감염병 위기 상황을 대비·대응 할 수 있는 폭넓은 감시체계를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검사 요원의 역량을 강화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실시해 인천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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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자리 목표 공시제 컨설팅 지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일(화)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인천지역 일자리 공시제 군·구 담당자 컨설팅지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다. 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 강국창)는 일자리 공시제에 대한 취지 설명과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수행절차를 안내했으며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인천 전략산업인 뿌리산업과 일자리 사업에 대해 강의를 진행헀고 공시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군·구 일자리 담당 공무원에 대한 공시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시·군·구가 함께 시민의 경제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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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중학교 학생 시내버스 이용 불편 없도록 대책 마련인천광역시가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영종중학교는 인근에 주거단지가 없고, 원거리 통학생이 많아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하교 시간에는 1~3학년 학생들이 한꺼번에 나와 버스를 기다리느라 긴 줄이 생기고 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혼잡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현재 10개 노선(57대)이 이곳을 경유하고 있지만 모든 학생들이 버스에 타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인천시 관계자들은 현장 방문 및 학교 관계자들과 면담해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했고,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 혼잡도가 완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한다. 먼저 하교 시간대(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영종중학교를 경유하는 버스가 집중배차 될 수 있도록 운송업체와 협의하고, 올해 영종 지역에 신설 예정인 2개 노선 중 1개 노선은 영종중학교를 경유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청과 협의해 공영버스 증차를 추진해 영종중학교를 비롯한 교통 소외 지역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노연석 시 버스정책과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검토된 대책들을 신속히 추진해 영종중학교 학생들이 시내버스 이용 환경이 개선됐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중구청, 교육청, 학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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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환경안전 직무 역량 강화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2일(화)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본청과 경제청, 군·구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환경안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안전 교육는 시, 군·구 환경보건 및 화학물질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확보와 시민 밀착형 환경안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시민들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함승헌 인천환경보건센터 부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환경성질환 안심진료 등 환경보건 세부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김오목 인천환경보건연구원 토양환경과장은 환경 유해인자의 올바른 시료채취 방법 및 관리방안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활동공간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효과적인 실무교육 진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소속 화학물질 분야 이익상 공업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해 화학사고 발생시 기관별 신속대응 조치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사례,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보건 및 화학물질 담당 실무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는 물론 시민이 환경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위한 뜻깊은 교육으로, 앞으로도 직무 교육을 실시해 실무자역량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