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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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8회 고양시장기 클럽대항 친선테니스대회' 개최경기 고양시는 오는 9일 성사동 성사시립테니스장 등 7개 구장에서 '제28회 고양시장기 클럽대항 친선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60여개 테니스 클럽에서 600여명이 참여하는 고양시 테니스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체육대회로서 현대인들의 체력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다.한편 테니스는 활발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며 예절을 중시하는 생활체육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성취감을 만끽하는 스포츠다.이번 대회는 마스터부와 챌린저부로 나눠 6개 구장에서 예선전 리그 후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준결승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제28회 고양시장기 클럽대항 친선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테니스인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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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13일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주제로 공개토론회경기도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관련 토론회’ 13일 개최13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신관4층 제1회의실...경기도 주최, 경기도․경기연구원 공동주관경기도, 경기연구원,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공공개발이익의 효율적 도민 환원 방안 등 토론경기도가 경기연구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에 관한 공개 토론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다.토론회는 이상경 가천대 교수와 서울연구원 김상일 도시공간연구실장, 경기연구원 이성룡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관련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상경 가천대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징과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연구원 김상일 도시공간연구실장은 서울시 사전협상제에 의한 공공기여 제도 방안을, 경기연구원 이성룡 연구위원은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제도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토론자로는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좌장으로 이상경(가천대 교수), 김진엽.이성룡(경기연구원), 김상일(서울연구원), 원용희(경기도의원), 이종수(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박기영(경기도시공사), 김문기(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이 참가한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에 대한 실행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이 특정 집단에 과도하게 사유화 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재원으로 임대주택 재원, 공공시설 지원에 재투자하는 제도다. 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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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13개 숙박시설 특별안전점검3월 19~4월 16일 가평 켄싱턴리조트 등 13개소 대상안전특별점검단과 민간전문가, 시․군, 유관기관 합동 점검경기도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숙박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가평 켄싱턴리조트 등 도내 숙박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 결과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선정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듣고자 지난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들은 1년 동안 가장 많이 방문한 시설로는 의료기관(96%), 대형유통매장(96%)을 꼽았으며, 대진단 기간 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숙박시설(67%)이라고 답했다. 도는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 및 지붕.외벽 마감재 이상, 소화장비,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경기도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민간전문가, 관할 시.군 담당부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도는 안전점검에서 중대결함이나 안전 위험요소가 확인될 경우, 해당 관리주체에 안전조치 명령을 통보할 계획이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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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농기원, 경기도양봉연구회 역량강화 기술교육 실시경기도양봉연구회원들의 양봉기술 향상 및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양봉연구회의 발전방향 수립 및 다양한 양봉정보 공유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경기도양봉연구회원 80명을 대상으로 8일 양봉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윤형주 박사가 꿀벌을 과실・과채류 화분매개곤충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관리처 서위석 처장의 벌꿀등급 판정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참석자 들은 농작물 결실의 매개체인 우수한 꿀벌 보급, 다양한 양봉산물(벌꿀,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등)의 고급화, 소비시장을 확장하는 방법과 양봉산업 활성화 및 사업추진 계획 수립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경기도양봉연구회는 회원이 970여명이며, 도.시군별 회장단 26명으로 구성돼 있다.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양봉연구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경기도 양봉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가지 현안사항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향할 수 있는 경기도 양봉산업의 활로를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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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참여 학교 모집경기도일자리재단, 2019년도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참여 학교 15일까지 모집경기도 내 30개 직업계 고등학교(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대상 취업 지원직무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교육 제공, 취업멘토링 행사 지원참가신청은 공문을 통해 접수, 전문가 심사 거쳐 선발 예정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청년들의 취업역량 제고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도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한다.올해 실시되는 직무교육은 총 7개 과정으로 ▲NCS교육 ▲미디어 디자인 ▲금융사무 ▲ERP ▲고객서비스(CS) ▲ICT산업 ▲반려동물관리 등이며, 취업역량 강화교육(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멘토링 행사 등도 함께 제공된다.모집은 도내 108개 직업계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 학교 중 30개 교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공문으로 접수받으며, 일자리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팀(031-270-9965)으로 문의하면 된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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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 2억 원 투입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거나 직접 재배하여 먹거리 취약계층에 제공할 시민단체 공모올해 처음 시행, 도비 2억 원 투입, 1개 사업자당 1천만 원 이내 지원8일부터 4월 1일까지, 공모계획 경기도 홈페이지 공고고시 및 공지란 게시경기도는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에 참여할 법인이나 단체를 8일부터 4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은 올해 경기도가 도비 2억 원을 들여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무료급식소 이용자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원할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거나 직접 재배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보조사업자로 20개 단체를 선정, 지역농산물 및 농자재 구매비용 등의 사업비를 연간 1천만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건비 및 사무실 임대료 등 운영비를 제외한 총 사업비 중 5% 이상은 보조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지원자격은 사회적기업이나 생산자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사단법인 등 법인과 농업인단체, 복지단체, 부녀회 등 구성원 10인 이상 비법인 일반단체면 가능하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 및 공지란 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 농업정책과(031-8008-4477)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도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자체평가를 거쳐 오는 4월 넷째 주 예정인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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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유치… 화성 송산면에 2020년까지 조성경기도와 화성시,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유치 드론비행통제 운영센터 국비 60억 확보2020년 12월까지 조성. 고고도, 야간, 비가시권 비행 등 가능규제 완화 효과로 드론 시범사업자의 시간·경제적 편의 기대 드론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드론산업 활성화와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효과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에 오는 2020년까지 국내 다섯 번째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조성된다. 7일 경기도와 화성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5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대상지로 화성시를 단독 선정했다. 국내에는 현재 강원 영월과 충북 보은, 경남 고성에 전용 비행시험장이 있으며 인천시에 조성 중이다.화성시에 조성될 드론 전용 비행장은 건축 연면적 1,000㎡ 규모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길이 200m, 폭 20m 규모의 활주로,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들어선다. 비행통제 운영센터 설치에 들어가는 건축비와 시스템 구축비 60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오는 2020년 12월까지 조성을 목표로, 구체적인 입지는 경기도와 화성시, 항공안전기술원이 현장 조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특히, 전용 비행시험장에는 드론비행시험 전용 장비가 구축돼 고성능 드론의 비가시권ㆍ장거리 비행에 대한 안전한 추적감시가 가능하다.경기도는 이번 ‘드론 전용 시험비행장’ 유치로 300m이내 고고도(高高度)비행, 야간비행, 비가시권 비행 등을 상시적으로 할 수 있어 규제 완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드론시험비행 테스트를 위해 다른 시도 드론 시험 비행장을 이용해야 했던 드론 시범사업자의 시간ㆍ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드론 시범사업자는 지난해 선정된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적용을 받는 기업으로 정부는 ①물품수송 ②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감시 ③시설물 안전진단 ④국토조사 및 민생순찰 ⑤해안선 및 접경지역 관리 ⑥통신망 활용 무인기 제어 ⑦촬영·레저 스포츠·광고 ⑧기타 등 8개 분야를 드론 활용 시범사업 분야로 지정했다. 현재는 74개의 대표사업자와 참여사업자, 기관이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드론 전용 시험비행장에서 다양한 시험운행을 할 수 있다. 김평원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드론 전용 비행장이 조성되면 인근에 검인증센터ㆍ조종자격 전문교육기관 등 관련 기업과 도내 100여개의 드론업체,시설 등을 한 데 모을 수 있는 드론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드론 산업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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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도 없이 눈썹문신 … 도, 불법 의료 행위자 16명 형사입건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고양, 성남 일원 오피스텔, 미용업소 30개소 수사무면허 의료행위 14건 등 16개소 적발. 행위자 16명 입건의료인만 할 수 있는 눈썹문신 시술을 하거나 신고도 하지 않고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불법으로 의료행위와 미용업을 한 사람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와 성남시 일원 오피스텔과 미용업소 30개소를 수사한 결과 불법으로 의료행위 등을 한 16명을 의료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의 위반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14건 ▲무면허 미용업 영업 3건 ▲미신고 영업,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 소재 A업소는 의료 면허가 없는 사람이 눈썹, 아이라인 등 문신시술을 했다. 특히 이 업소는 계좌를 통해 예약금을 입금한 사람에게만 주소를 알려주는 등 사전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였다.성남시 소재 B업소는 의료 면허 없이 마취크림과 색소 등을 사용해 눈썹 문신을 했으며, 고양시 C업소는 네일(손톱.발톱) 미용행위만 할 수 있는 미용실인데도 매장 내 별도의 불법 공간에서 속눈썹 연장 시술을 했다.미용업을 운영할 수 없는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불법 운영한 고양시 D업소와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미용업을 한 성남시 소재 E업소도 단속에 걸렸다. 특사경은 의사의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인 마취크림, 테라마이신(소염제) 등이 불법 유통된 정황을 파악하고 공급원에 대한 추가 수사를 할 계획이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무자격자에게 불법 시술을 받을 경우 피부색소 침착, 흉터, 피부괴사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면서 “불법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정당한 영업자의 권리가 보호되는 공정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사 하겠다”고 말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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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9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계획’ 확정.전기충전기 161기 확충 계획에 이동형 충전기용 콘센트지원 추가예산 30억원 : 전기충전기161기, 이동형충전기용콘센트 300개 설치 … ‘지속 추진 예정’ ▲ 공용충전기 설치운영사업 … 관공서, 다중이용시설에 111기 공용충전기 설치▲ 한국에너지공단협업사업 (민간급속충전기 설치운영사업)…보조금지원 통해 민간참여 확대 ▲ 이동형충전기용 콘센트 설치지원…공동주택단지 등에 공동사용 가능한 콘센트 마련오는 2022년까지 6,643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차 타기 좋은 경기도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가 ‘2019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계획’을 확정했다.공용 설치 및 민간참여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 161기를 확충하는 기존의 ‘기본계획’에 이동형 충전기용 콘센트 지원사업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경기도는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차충전기 161기(급속 136기, 완속 25기)와 이동형충전기용 콘센트 300개를 설치하는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2019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계획’은 크게 ▲공용충전기 설치운영 사업 ▲한국에너지 공단 협업사업(민간 급속충전기‧설치 운영사업) ▲이동형 충전기용 콘센트 설치지원 등 3개 사업으로 나뉜다.먼저, 도는 관공서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총 111기(급속 86대, 완속 25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접근이 용이하고 충전 중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있는 공영주차장에 충전기가 집중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연천, 여주, 과천 등 충전인프라가 부족한 시군에 충전기를 우선 설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도는 한국에너지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편의점, 식당, 주유소 등 도민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변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할방침이다.한국에너지공단 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사업자에게 1기당 500만 원씩 총 50기분의 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 민간 참여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끝으로, 주차공간부족 및 입주민 반대 등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총 300개의 ‘이동형 충전기용 콘센트’를 설치하는 계획도 새롭게 추가됐다.공동주택단지 옥외주차장 등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마련될 수 있도록 개당 최대 100만 원, 주택단지 1개소 당 최대 3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올해부터 추진되는 3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오는 2022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해인 만큼 사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전기차충전소 위치는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 (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모바일 조회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동중 스마트폰으로도 전기차 충전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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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030년 이천 도시기본계획 승인 … 인구 30만 3천명 설정道, 2030년 이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승인계획인구 30만3천명, 시가화용지 21.59㎢, 시가화예정용지 15.34㎢도시공간구조를 1도심 2부도심 3지역중심으로 개편경기도는 이천시가 신청한 ‘2030년 이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지난 6일 최종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2030년 이천 도시기본계획’은 이천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30년 목표 계획인구는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하여 30만3천명으로 설정(’19.1월 이천시 주민등록 인구 21만4천명)했다. 또한 목표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하여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15.34㎢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21.59㎢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424.36㎢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경강선 개통, SK하이닉스 추가 투자 등 변화된 도시여건과 남부지역 균형발전 도모 등을 고려하여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이천도시권) 3지역중심(마장, 모가, 장호원)에서 1도심(이천도시권) 2부도심(장호원, 부발) 3지역중심(마장, 모가, 신둔)으로 개편했으며, 국도3호선을 주 개발축으로 설정하여 도시기능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도시공간구조를 구상했다. 이에 따라 1도심인 행정구역상 동 지역은 행정‧주거‧상업 등의 중추기능을 담당하고, 2부도심인 부발읍과 장호원읍은 도심의 산업‧행정 기능을 보완, 마장, 모가, 신둔 등 3지역중심은 관광 등 일부기능을 분담하게 된다. 주요 교통계획으로는 주변개발계획과 상위계획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평택~부발 전철 등)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고려한 교통망체계를 구축 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도는 경강선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간 도로 개통 등으로 인해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이천시에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밖에 경강선 역사 주변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서는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승인된 2030년 이천 도시기본계획은 3~4월 중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임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