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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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든 모범기업에 23가지 인센티브 수여경기도, 2019년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노동자 복지향상 힘쓴 도내 중소기업 대상인증서 및 현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3가지 인센티브 경기도가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쓴 일자리 우수기업을 찾는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 인증을 받길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둔 제도다.신청대상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공장이 도내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어야 한다.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해외마케팅 및 해외 전시회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등 23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중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1회의 한해 2년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참가신청은 기업이 직접 또는 추천기관을 거쳐 가능하다. 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4월 19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부천시 부천로 136번길 27 원미어울마당) 공익적일자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경기도(www.gg.go.kr)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도는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 여부,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의 건전성, 성과공유제 등 상생협력 노력, 사회공헌 및 취약계층 고용 정도 등을 고려해 최종 인증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 노동자의 안정적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공익적일자리팀(031-270-9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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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의원, ‘주택 보유세 계산기’로 국민의 알 권리 찾자!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 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액 확인 가능“세금납부는 의무이자 권리임에도 내가 내는 세금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과세표준은 정확한지 모른 채 납부 의무만 강요받아, 권리 행사할 수 있어야”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납부해야 할 보유세를 계산하고 이의신청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주택 보유세 계산기」를 자유한국당과 김현아 의원 블로그에 게재한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는 조세 형평을 이유로 공시가격을 급격히 인상시키면서 고가 부동산을 중심으로 공시가격이 인상돼 저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14일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면서 “시세12억원 초과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형평성을 제고했다”라고 밝혔지만, 실제 시세 6억원 이상의 아파트부터 15%이상 공시가격이 급등했다. 서울아파트의 40%가 15%이상 공시가격이 급등한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은 급격한 공시가격 인상으로 감당해야 할 보유세를 걱정하고 있지만, 정작 7월 고지서가 통보되기 전까지는 얼마를 부담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이런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김현아 의원은 개정된 세법을 반영하여 재산세, 지방교육세, 도시계획세, 종합부동산세, 농특세 등 보유세 전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계산기를 제작·배포했다. 또한 계산기에는 재산세와 종부세의 세부담 상한까지 적용했다. 다만 실제 납부해야하는 보유세와는 단순 오차가 있을 수 있다.김현아 의원은 “세금납부는 의무이자 권리임에도 우리는 내가 내는 세금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과세표준은 정확한지 모른 채 납부 의무만을 강요받고 있다”며 “공시가격 급등에 따라 내가 부담해야 하는 보유세를 확인하고, 과세표준이 적정한지 묻고 수정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주택 보유세 계산기를 제작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공동주택의 경우 4월 4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싸이트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공식적인 이의신청과 별도로 김현아 의원실은 메일(515taxopinion@gmail.com)을 통해 공시가격 상승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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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참여예산 ‘500억’ 도민 위해 쓴다道, 총 500억 원 규모 2020년 주민 제안사업 공모도정참여형 200억, 도-시군 연계협력형 A 200억, 도-시군 연계협력형 B 100억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후 내년 예산에 반영경기도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500억원 편성을 앞두고 도민 제안을 받는다. 도는 4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50일간, 도정참여형 200억 원, 도-시군 연계협력형A 200억 원, 도-시군 연계협력형B 100억 원 등 3개 분야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도정참여형은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사업이고, 도-시군 연계협력형A는 도와 시군이 함께 예산을 들여 시행하는 이른바 도비 매칭 사업을 말한다. 도-시군 연계협력형B는 도민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도민은 관련 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공모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이메일(g-budget@gg.go.kr), 우편(경기도청 예산담당관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도는 제안자와 업무담당자 간 1:1매칭을 통해 도민이 제안한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행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안된 사업이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예산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도민 제안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각 분과위원회 심사와 전체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도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8월 확정된다. 확정된 사업은 2020년 예산에 편성된다. 이와 별도로 도는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2020년 중점투자부문 도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 재원배분 계획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한편, 500억 원 규모의 주민 제안사업 심사를 담당하는 경기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는 오는 4월 5일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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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가 쏙쏙! … 경기도 팟캐스트 ‘경기호황쇼’ 흥행道, 2월 15일 경기도 최초 팟캐스트인 ‘경기호황쇼’ 첫 방송김일중 아나운서, 김묘성 뉴스미디어팀장, 박지훈 변호사, MC장원 출연경기도 주요 키워드, 주요정책 소개 및 제안 등 도민 소통 나서3월 기준 팟빵 내 [정부 및 기관 분야] 1위, [전체] 40위권 진입 경기도 홍보 팟캐스트 ‘경기호황쇼’가 사회 이슈 및 실생활과 연계한 정책 소개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지난 2월 15일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 첫 공개한 경기도정 홍보 팟캐스트 ‘경기호황쇼’는 3월 중 팟빵 내 ‘정부 및 기관 분야’ 1위와 ‘전체’ 4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팟빵 전체 채널이 2만1,000여개 채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장이다.‘경기호황쇼’는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핫 이슈 소개는 물론, 도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특히, 김일중 아나운서와 김묘성 도 뉴스미디어팀장, MC장원, 박지훈 변호사 등이 진행을 맡아 유쾌한 입담으로 기존의 딱딱한 홍보가 아닌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첫 번째 ‘팟캐 대세들 뭉쳐 경기도 아부꾼 되다’를 시작으로, ▲구직자를 위한 꿀팁 ▲친절뿜뿜 콜센터 이야기 ▲새로운 경기 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모집 등 현재 11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경기도의 다양한 정책 및 정보를 듣고 싶다면 팟캐스트 방송 플랫폼인 ‘팟빵’, ‘팟티’,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경기호황쇼’를 구독 후 청취하면 된다.인치권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팟캐스트인 ‘경기호황쇼’를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고 재미있게 경기도의 정책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청취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호황쇼는 1회 40분씩 주 2회, 연간 총 102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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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먹는물공동시설 합동점검 나서 … 330개소 47개 항목4. 1 ~ 6.28,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시·군 합동 현장점검 및 수질검사도내 330개소에 대해 47개 전항목 검사검사결과 부적합시설은 사용중지 후 시설 오염원 제거 등 조치 후 재검사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 4월 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330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약수터, 샘물, 우물 등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연 3~8회 실시하는 정기점검에서 검사하는 6개 항목 이외에 여시니아, 우라늄, 다이아지논, 암모니아성 질소 등 먹는물 수질기준 47개 모든 항목에 대한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남부 204개소와 북부 126개소 등 총 330개소의 먹는물공동시설에서 시료를 채수해 검사를 실시한 뒤 수질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시설은 시·군에 통보, 사용중지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주변 오염원 제거 ▲취수시설 보강 ▲소독 등을 실시한 뒤 재검사를 진행,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도민들이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을 정확하게 알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 결과를 시설 안내판 및 경기도(https://www.gg.go.kr/), 연구원(https://www.gg.go.kr/gg_health)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방침이다.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은 기온이나 환경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만큼 가급적 비오는 날에는 이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라며 “안내판에 게시된 수질검사 성적서를 반드시 확인한 뒤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먹는물공동시설은 여러 사람에게 먹는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하였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으로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이상이거나 50명 미만이더라도 수질관리의 필요성이 인정돼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한 시설을 말한다.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청이나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우리동네 약수터’를 검색하면 된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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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근로기준법’ 올바로 정착시키자! 도, 컨설팅 무료 지원경기도,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 대응 지원사업 추진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혼란 최소화 및 분쟁 사전예방중소기업(5인 이상) 700개사 대상 컨설팅 무료 지원노동시간 단축 대처방안, 노사갈등 예방, 노무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 경기경영자총협회(경영)·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노동)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 경기도가 올 3월부터 개정 근로기준법의 정착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경기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700개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8년 7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노동시간이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중소 사업장 내 혼란, 노사 간 의견차로 인한 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 경기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도내 중소기업 중 5인 이상 사업장 700개사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방식은 공인노무사, 노사관계 전문가, 교수, 경영지도사 등 노동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사업장으로 파견해 노동시간 단축 대처방안, 노사갈등 사전 예방방안, 정부지원제도 안내, 노무상담 등을 컨설팅하는 식이다.특히 사업 수행기관으로 경기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등 경영자와 노동자를 대변할 수 있는 기관·단체를 각각 선정해, 사측과 노측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우선 사측에는 합리적인 임금체계 도입 및 관련 인사규정 정비,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사업’ 등 관련 정부 지원사업 안내, 일·생활 균형 도입방향 제시 등을 중점적으로 컨설팅 한다.노동자 측에는 포괄임금제 근절 및 대처방안, 3개 기초 고용질서 준수 및 임금체불 없는 사업장 만들기 방안, 취약 노동계층 권익보호를 통한 노사갈등 대응 등을 컨설팅 하게 된다.손일권 도 노동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개정 근로기준법의 정착과 더불어, 장시간 노동관행 개선, 노동존중사회를 위해 노사 간 상생협력 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업 신청이나 문의는 경기경영자총협회(031-235-6650) 또는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031-267-3003)를 통해 가능하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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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소기업, ‘신남방 중심’ 인도네시아·베트남서 수출 날개 달아도, 3월 18~23일 FTA활용 아세안 통촉단 인도네시아·베트남서 수출상담회 진행 10개사 지원, 수출상담 116건 1,099만 달러·계약추진 83건 330만 달러 성사경기도 10개 유망 중소기업이 신남방 중심 아세안 시장서 총 116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330만 달러(한화 약 37억 원)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경기도는 지난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FTA활용 아세안 통상촉진단’을 파견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통촉단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코트라(KOTRA)와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 기업인들의 면담을 추진해 상호 교역활동을 지원했다.그 결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66건 37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47건 21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베트남 다낭에서 50건 72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36건 11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기록했다. 참가업체는 ▲넥서스텍 ▲바이오쉴드 ▲지투지 ▲㈜디에스엠앤티 ▲㈜지니덴탈 ▲㈜베베푸드코리아 ▲㈜미쓰리 ▲㈜지에스켐텍 ▲태석정공㈜ ▲일섬 10개사다. 경기도 통상촉진단에 처음 참여한 넥서스텍 담당자는 “이번 상담회는 기업제품에 맞는 수준 높은 진성 바이어와 상담이 진행돼 아세안 시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수출전략을 수립하는데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도는 현지시장조사 및 통역, 차량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 전 방위적 지원활동을 펼쳤다.유아전문 푸드제품을 생산하는 ㈜베베푸드코리아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상위계층을 위한 타겟팅 전략으로 현장에서 1만 달러 초기오더 계약 성과를 기록했다. 친환경 세제·화장품을 생산하는 지투지는 밀려드는 바이어와의 상담을 소화하느라 분주했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를 반영하듯 독점계약 요청이 쇄도했으며 특히, Melvin Kau사는 워터프루프 화장품과 헤어관리제품에 관심이 높아 약 10만 달러치의 제품을 OEM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식품 소스 전문업체인 ㈜미쓰리는 ‘대박’을 터트릴 예정이다. PT.KoinBumi사와 할랄 식품 관련 협의를 집중 진행, 약 1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앞두게 됐기 때문이다. 초도 상품의 호응이 높을 경우, 향후 3년 내 약 27만 달러까지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의정부 소재 일섬은 온도와 자외선에서 색상이 변하는 매니큐어를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 다낭에서 호텔 체인과 무역업을 진행하는 BDT사와 연간 약 최소 5만 달러 규모의 MOQ(최소발주수량) 판매조건으로 총판권 계약을 목전에 두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베트남은 한-아세안, 한-베트남 FTA를 활용한 관세혜택으로 ‘가격경쟁력’을 통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수출상담 실적을 지속 관리해 실질적 수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통촉단이 파견된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최대 시장이자 세계 최대 할랄 시장이며, 베트남 다낭은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동남아 동서회랑(EWEC)의 동부거점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신남방지역의 핵심이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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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초보가 수출효자 되는 방법은?‥도, 역량강화 전액 지원민선7기 경기도, ‘(신규)2019 경기도 수출역량강화교육’ 8개 권역에서 추진설문조사 수요 반영하여 집중교육, 이슈별 특화교육 구성…성남, 수원권역 조기마감 참가비 및 교재 무료제공, 수료 시 수료증 발급 및 1:1 FTA 종합컨설팅 지원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맞춰 도내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다.경기도는 올해, 440개사의 도내 중소기업 CEO 및 무역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19 수출역량 강화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선7기 경기도는 수출 초보기업의 무역 기초지식 함양과 국가별 수출대응능력 향상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수출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은 영세 중소기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집중교육’과 ‘이슈별 특화교육’으로 구성된다. 우선 ‘권역별 집중교육’은 무역실무, 비즈니스 무역영어, 영문계약서 작성방법, 비관세장벽 및 수출입 통관 절차 등 핵심 무역 실무교육을 2주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현재 성남·수원 등 5개 권역은 조기에 접수가 완료됐고, 부천·고양·안양 3개 권역은 접수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이슈별 특화교육’은 오는 5~10월 수원, 안산, 고양, 부천 4개 권역에서 1회씩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은 국가별 통상이슈, 국제환율변화, 무역환경 최신 트렌드, 온라인마케팅 방법 등 수출전략 주제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교육비는 무료이며, 70%이상 교육 수료자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기업방문 1:1 FTA종합 컨설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시름하는 기업들에게 이 프로그램 참여는 수출이라는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해 설문조사 당시 수출역량 집중 강화 교육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만든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통상환경 변화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교육을 개발하고, 수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도내 중소기업 실무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기FTA센터 홈페이지(www.ggft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외교통상과(031-8008-2467) 또는 경기FTA센터(031-8064-1381, 031-995-7484)에 문의할 수 있다. 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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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별사법경찰 수사망 더 촘촘해 진다. 공익모니터링단 출범경기도 특별사법경찰 공익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11개 특사경 수사센터 각 2명씩 총 22명으로 구성식품분야 위법사례 모니터링 및 정보수집 담당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25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공익모니터링단(이하 공익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공익모니터링단’은 생활 속 범죄행위에 대한 각종 모니터링과 정보수집을 위한 조직이다. “도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불공정행위를 뿌리 뽑는 데 필요한 인력증원을 적극 검토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11개 특사경 수사센터에 각 2명씩 총 22명이 활동할 예정이다.이들은 특사경 수사관을 보조하면서 식품분야 위법사례 정보수집, 과대.허위 광고 모니터, 증거물 수거, 사전계도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사경은 ‘공익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그간 단속이 미치지 않았던 범죄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민생범죄 사전 차단과 수사 효율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공익모니터링단을 통해 경기도 특사경의 수사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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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료공연과 함께 … 행복나눔 콘서트 등봄을 맞아 시흥과 연천에서 4월 무료공연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시흥시와 연천에서 4월 무료 공연을 연다.먼저 4월 5일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네홀에서 경기필 4월 행복나눔 콘서트가 진행된다.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등의 연주곡과 ‘그리운 금강산’, ‘뱃노래’, 등의 가곡들이 준비돼 있다.이어 4월 29일 오후 2시,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경기도립국악단이 ‘경기소리를 찾아서’ 공연을 한다. 2017년부터 3년간 추진해온 ‘경기소리를 찾아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각 지역의 소리를 동 시대 음악으로 재창작하는 것으로 한국국악협회 경기지부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행복나눔콘서트’의 031-310-3263로, ‘경기소리를 찾아서’는 031-289-6473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경기도문화의전당은 남은 2019년에도 도내 곳곳을 찾아가 경기도민을 직접 만나며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임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