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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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실내관, 다시 만나보세요안심밴드로 코로나는 꽉 막고 즐거움은 꽉 잡고!서울대공원 식물원 및 실내전시관 제한적 운영 재개 10.17(토)부터실내관 1곳에서 방명록 작성 및 QR코드 확인 후 안심밴드로 전체 실내관 관람 가능2.5단계 방역수준 유지로 청결하고 안전한 관람환경,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당부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공간별 동시 인원 제한을 통해 관람 가능직접 관람이 어렵다면 홈페이지와 SNS통해 서울대공원 소식 지속 공개 ▲서울대공원 식물원서울대공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10.12) 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했었던 식물원과 실내 동물사를 10월 17일 토요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1단계 완화에 따라 실내관을 개관하며 기존 2.5단계의 방역수준은 그대로 유지하여 청결하고 안전하게 실내관 관람을 할 수 있다. 각 실내전시관별 면적과 특성에 따라 동시 관람 인원은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식물원과 실내전시관 모두 10시부터 1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실내전시관 이용시 방문자 전원은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와 함께 신원확인을 위한 방명록 작성 또는 QR코드 확인도 필수다.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불가하고 관람객간 2m 생활거리를 유지해야하며 방역에 비협조하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시 실내전시관 입장이 불가하다.□ 안심밴드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실내관 1곳에서 QR코드 확인 또는 방명록을 작성했다며 안심밴드를 착용하게 된다, 안심밴드를 받으면 당일 추가적인 확인을 하지 않아도 모든 실내관 입장이 가능하다.그동안 서울대공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계에 넓은 공원의 특성상 생활수칙을 지키기 쉬운 개방된 야외 공간과 야외 동물사 방사장은 관람이 가능하되, 관람객이 가까워질 위험이 있는 실내전시관은 휴관해왔다. 또한 관람객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동물원 생태설명회를 중단해왔다. 향후 코로나 관련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생태설명회 등 개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울대공원은 개방된 야외공간에서도 시민들이 코로나 예방 생활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15분마다 안내 방송을 하고, 보행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한 방향 걷기를 실시해왔다. 현재까지 서울대공원 내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확진자 동선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실내관 개관을 앞두고 서울대공원은 빈틈없는 방역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직접 방문하여 동물원 관람이 우려된다면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go.kr)와 SNS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하고 생생한 공원 소식을 만날 수 있다. 박종수 서울대공원장은 “ 단계는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위험이 있으니 시민들은 관람수칙과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당부하며 ’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요즘, 누구나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시민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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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중이던 소방관(마포소방서) 지하철 승강장서 심정지 시민 살려출근길 소방관 지하철 승강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 CPR통해 소생공공장소,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 심정지환자 소생률 ’17년11%, ’18년10.2%, ’19년11.7%, ’20.9. 현재 12.1%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출근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지하철 승강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소생시켰다.”고 밝혔다.주인공은 마포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119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 송용민은 지난 9월 9일 아침 출근길, 2호선 신도림역에서 지하철 탑승을 위해 승강장으로 향하던 중 앞쪽에서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쓰러진 한 시민을 깨우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주변 사람들이 ‘아저씨 정신 차리세요.’ ’일어나 보세요.’ 하면서 환자에게 계속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자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가까이 가서 환자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했으나, 무호흡, 무맥 상태였다. 소방관 송용민은 출근길을 잠시 미루고 즉시 가슴압박을 시행했다. 평소에 하던 대로 가슴압박을 시행하면서 역무원에게는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하고 동시에 공공장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다줄 것을 요청했다. 2009년 6월 9일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항, 철도역사, 다중이용시설 등에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공공장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오는 동안 기도를 확보해 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가슴압박을 시행했다. 가슴압박을 지속하는 동안 호흡과 맥박이 없다가, 역무원이 가져온 자동심장충격기(AED)를 1회 시행하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 이어서 현장에 출동한 신도림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한편 지난 7월 4일 05:51분경에는 노원역 승강장에서, 7월 2일 08:15분경에는 구로역 승강장에서 각각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공공장소 관계자가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올해에만 공공장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소생은 총 4건이며, 지난해는 5건이었다. 심정지 환자의 뇌로 산소 공급을 위해서는 가슴압박을 통해 혈액을 강제로 흐르게 해야 한다. 심정지의 경우 주변 사람의 초기 신속한 조치는 환자 생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슴압박 심폐소생술을 1분 내 시행 할 경우 소생률 97%, 2분 내 90%, 3분 내 75%, 4분 내 50%, 5분 25% 정도로 시간이 지연될수록 소생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서울시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심폐소생술 시행 환자는 ’17년 3,942명, ’18년 4,101명, ’19년 3,975명으로 이 가운데 소생한 환자는 ’17년 434명(11%), ’18년 420명(10.2%) ’19년 465명(11.7%)이다.올 9월 30일 현재까지 총 2,863명의 심정지 환자를 이송했으며, 이 중에서 346명(12.1%)이 소생했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의 소생률이 12%정도이다.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영상 의료지도 운영 등을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CPR)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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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 1위는 떡볶이코로나 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 1위는 떡볶이…서울시, 컴포트 푸드 10선서울시, 전국 1만여 명 대상 ‘나를 위로하는 음식, 컴포트 푸드 10선’ 선정 결과 떡볶이, 치킨, 김치찌개, 삼겹살, 삼계탕, 라면, 된장찌개, 케이크, 소고기, 닭발 순‘서울 미식주간’(11.11~15) 관광특구 중심 100개 식당에서 포장 및 배달 서비스미식 도시 서울에서 음식으로 전하는 맛있는 위로… 서울관광에 새로운 활력될 것코로나 시대, 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맛있는 위로를 전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서울시가 전국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조사한 결과, ‘떡볶이’가 1위에 선정됐다. 이어서, 치킨과 김치찌개, 삼겹살과 삼계탕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지난 9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①떡볶이 ②치킨 ③김치찌개 ④삼겹살 ⑤삼계탕 ⑥라면 ⑦된장찌개 ⑧케이크 ⑨소고기 ⑩닭발이 위로가 되는 음식들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 △피자 △아이스크림 △갈비찜 △김치 △미역국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1만여 명의 투표 참가자 중 여성이 57%, 남성이 43% 비율이었고, 연령층은 20~30대(61%)가 가장 많았다. 지역 분포로는 서울 32.6%, 경기도 23% 순으로 높았다.이번 조사는 오는 11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릴 예정인 ‘서울 미식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음식’과 ‘위로’를 주제로 신개념 미식 행사를 준비 중인 서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행사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 참가한 시민의 대부분이 “엄마표 음식이라서”,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아, ‘어머니’와 ‘음식’이 위로를 의미하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울 거주 외국인 50명이 꼽은 ‘나를 위로하는 음식’ 순위가 내국인의 선호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역시 흥미로운 점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우리가 평소에 즐기는 한식이 가장 좋은 글로벌 전략임을 확인, 향후 해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콘텐츠 제작 시 참고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인 아이얀요 티티는 ‘떡볶이’를 1순위로 꼽으며, “너무 매워 드라마 주인공 인냥 울었지만 맛있어서 계속 먹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고, 파키스탄인 마자드 무스타크는 “나에게는 삼계탕이 추운 겨울, 찬바람을 견딜 수 있게 도와주는 음식”이라며 음식에 관한 사연을 소개했다.아울러, 서울시는 떡볶이와 치킨 등 ‘나를 위로하는 음식’ 10선 메뉴를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관광특구 중심 행사 참여 식당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 행사 분위기 조성과 함께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노이신 작가는 유수의 기관과 다양한 협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서울시와 작업한 이번 이모티콘 역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미식주간’ 기간 동안(11.11~15) 관광특구 중심 행사 참여 식당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받은 후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서울시내 관광특구와의 상생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미식주간’ 기간 동안(11.11~15) 서울시는 기존에 포장 및 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았던 식당에 포장 시스템 및 친환경 도시락 패키지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도 줄 계획이다. 한국외식중앙회와 함께 관광특구 중심 소상공인 점포 100여 곳에 포장 시스템을 구축, ‘마음까지 포장해드린다’라는 테마로 사장님이 직접 참여하는 “QR 영상메시지”, “포토카드”, “인증샷 이벤트”, “한 번 더!!! 복권” 등 재방문을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뿐만 아니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력투구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바퀴달린 식당’, 유명인사와 함께 온택트 여행을 떠나는 ‘도시‧락(都市‧樂)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10월 19일(월)부터 서울미식주간 홈페이지(www.tasteofseoul.visitseoul.net)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tasteofseoul2020), 인스타그램 페이지(www.instagram.com/tasteofseoul2020)에서 확인 가능하다.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많은 것이 멈추고, 멀어지고, 또 달라지는 코로나 시대에 서울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게 되었다”면서, “누구도,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맛있는 음식으로 위로를 전한다는 말처럼, 음식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미식 도시 서울의 진정한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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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해도 즐겁고 훈훈한 추석 만들기, 서울가족축제“걍걍쉴래”와 함께해요서울시, 9월 30일(수)15시 90분간 서울가족축제 ‘걍걍쉴래’ 온라인 Live 방송 개최다채로운 재미가 쏟아지는 3개의 코너 언택트 홈트, 요리, 레크리에이션 진행방송종료 후 10.1.~10.6. 6일간 ‘BEST리뷰어’ 선정하여 기프티콘, 상품권지급# 온라인 행사진행에서도 걍걍쉴래의 의미와 본질은 남도록..코로나19 장기화로 친척들도 못만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요즘, 가족의 의미는 새삼 다르게 다가온다. 코로나 시대에도 집에서 명절을 함께하는 우리가족, “명절=즐거운 가족 힐링의 날”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가족들과 함께 쉬면서 즐길 수 있는 서울가족축제 '걍걍쉴래'를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스트리밍(실시간) 송출하여 시민들을 찾아간다.특히 이번 행사는 ‘실시간 온라인 Live방송’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온가족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휴 첫날인 9월 30일 오후3시부터 홈트레이닝, 요리, 가족 레크리에이션 3개의 코너를 구성하여 90여분간 운영된다.홈트쇼 : 스트레칭 전문가 강하나 강사가 명절 준비 피로해소가 되는 스트레칭 방법 소개요리쇼 : 장윤정 강사와 함께 ‘갖은 전골’과 ‘커피 송편’을 메뉴로 50분간 진행가족 레크레이션 :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가족이 명절에 집에서 할 수 있는 게임들을 준비하여 참여가족과 만난다.행사는 사전 공개 모집한 40개 가정들이 생방송 화면을 통해 송출되며 진행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걍걍쉴래 Live생방송에 참여하는 시청자들 또한 “생방송 QUIZ 이벤트”와 “실시간 댓글”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온라인 비대면 참여자 가족은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해당 주소지로 프로그램 키트를 제공하여 행사 진행동안 참여 모습이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되도록 하였다. <PART1. “우리 가족 스트레스 순삭! 온택트 홈트쇼”> 15:00~15:18(’18)▶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0만회, ‘강하나 스트레칭’ 신드롬을 만든 홈트 여왕 강하나 강사가 명절 준비 피로해소가 되는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준다. 허벅지~승모근까지, 가정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의자, 수건 등을 이용하여 스트레칭을 통해 명절 피로를 해소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을 못 만나고 집에서 집콕!만 하고 있기에는 너무 찌뿌둥한 내 몸! 누워만 있지 말고, 앉아만 있지 말고 가족들과 다함께 생생하게 15분간 라이브로 홈트해보자! <PART2. “온가족이 함께 명절음식 만들기! 온택트 요리쇼”> 15:18~16:15(’53)▶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명절 요리도 장윤정 강사와 만들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옥수동 선생님 손맛 전수자 심영순 요리연구가의 딸이자 옥수동 한정식 식당 대표인 그녀와 함께 명절 음식에 도전해보자 갖은 전골과 커피 송편을 메뉴로 온가족이 함께 50분간 요리쇼를 진행한다. ▶ 오늘만큼은 우리가족 모두 스타 셰프~! 아빠도 함께 만드는 명절요리! 가정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남녀노소 연령대를 불문하고 좋아할만한 음식 레시피를 공개한다. 가족들이 실시간으로 따라하고 만들어진 음식도 나눠먹으며 정을 쌓는 쿡방쇼 진행 <PART3. 우리집에 스페셜MC가 왔다! 온택트 가족오락관> 16:15~16:30(’15)▶ 끼로 똘똘뭉친 대세 개그우먼 홍윤화·개그맨 김민기 부부가 긴장감 넘치는 가족 명절 게임들을 준비하여 실시간으로 참여 가족들과 만난다. - 뭉쳐야 사는 팀게임부터 퀴즈, 가족대표 개인전까지 물건 맞추기, 식탁 탁구, 같은 단어 같은 동작 등 다양한 분야의 레크리에이션 진행 ▶ 친척 모두 모이기 어려운 이번 명절, 우리가족은 이대로 보낼 수만 없다. 특별한 MC가 가족 친목을 돕는 실시간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트레스를 타파하고, 가족끼리 화합하여 ‘즐거운 명절’을 보내자!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당초 올해 서울가족축제 ‘걍걍쉴래’를 ‘명절문화캠페인’, ‘체험프로그램’, ‘부스운영’ 등 대면 행사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변경하게 되었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시 가족정책 추진 전달체계로서 2007.10월에 설치되어 가족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자치구 건강가정 지원센터와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라이브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는 녹화된 영상을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공식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며, 10.1.(목)~10.6.(화) 6일간 추첨을 통해 ‘BEST리뷰어’를 선정하여 기프티콘,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김경미 서울특별시 가족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이번 행사는 실시간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시기에 온가족이 함께 집에서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서울가족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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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옥 정취와 함께하는 온라인 음악축제… SNS이벤트도 풍성남산골한옥마을, 연휴기간 추석축제 <한가위만 같아라>와 음악축제 <2020 변신술> 온라인 개최추석 당일 액운 물러가길 기원하는 천신굿과 사자놀이 생중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4일(일)에는 한옥이 콘서트장으로 변신…재즈·블루스·락·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 참여클릭 한 번으로 집에서 실시간 한옥의 색다른 매력과 공연 풍성히 즐길 수 있어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4일(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천신굿과 사자놀이 등 전통연희 공연과 더불어 ‘아도이’, ‘킹스턴루디스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음악축제를 선보인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예로부터 추석(가윗날)은 오곡백과가 익는 계절이 있어 풍성한 만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서울시는 올 추석에도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 같기만을 바라며, 남산골 추석축제 <한가위만 같아라>와 온라인 음악축제 <2020 변신술>을 준비했다. ① 남산골 추석축제 <한가위만 같아라> : 10. 1. ‘Feel So 굿’(네이버TV ‘남산골한옥마을’ 채널) / 9. 28.~10. 5. 온라인 참여 이벤트먼저, 추석 당일 10월 1일(목)에는 추석축제 <한가위만 같아라>의 프로그램으로, 추석 맞이 특별 생중계 <Feel So 굿>이 네이버TV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황해도굿의 명무 김정숙 만신의 천신굿과 ‘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길놀이와 사자놀이가 약 90분에 걸쳐 펼쳐진다. ※ 북청사자놀음보존회: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보유단체※ 김정숙 만신: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 ‘인천근해 갯가노래 뱃노래’ 보유자사자는 벽사의 능력이 있어 크게는 나라와 지역, 작게는 개인의 액을 막고 복을 불러들인다 하였다. 이에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연희 공연을 통해 무형문화유산 본연의 가치와 목적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액운을 물리치고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8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 ‘나도 먹고싶다 송펴언’ 이 남산골한옥마을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추석의 대표 음식 송편으로 2행시 짓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우수작을 선정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namsangol_official 또한 10월 1일 추석 당일에는 네이버TV를 통한 생중계 공연 <Feel So 굿>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100명에게 추석 굿즈가 담긴 ‘보름달 에디션’을 증정한다. 실시간 시청하는 장면을 캡쳐하여 개인 SNS에 ‘#한가위만같아라’ 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려주면 된다. ② <2020 변신술> : 10. 4. 15시~23시, 네이버TV ‘남산골한옥마을’ 채널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0월 4일(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이 라이브 콘서트 현장으로 ‘변신’한다.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온라인 뮤직페스티벌-인 한옥 <2020 변신술>’이 개최된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음악 페스티벌을 찾지 못해 아쉬운 시민들을 위해, 클릭 한 번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축제로 기획되었다. 참여 아티스트(11개팀): ▴아도이 ▴킹스턴루디스카 ▴에이치얼랏 ▴실리카겔 ▴정우 ▴세이수미 ▴찰리정블루스밴드 ▴라쿠나 ▴살롱드오수경 ▴차세대 ▴김목인아도이, 킹스턴루디스카, 실리카겔 등 축제 대표 인기 아티스트 11팀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축제는, 한옥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에 재즈, 블루스, 시티 팝, 락, 어쿠스틱, 레게 등 색다르고 다양한 음악을 녹여냄으로써, 관객들에게 귀와 눈이 동시에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15시부터 23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다른 한옥의 정취를 화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부는 <변신 一. 유유자적>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데, 소담하고 아기자기한 낮의 한옥을 대표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이에 어울리는 포크와 블루스,밝은 느낌의 밴드 구성으로 공연이 시작된다. 2부는 <변신 二. 희희낙락>, <변신 三. 화룡점정> 컨셉을 바탕으로, 해가 져가는 이른 저녁과 늦은 밤의 한옥의 운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석 맞이 특별 생중계 <Feel So 굿>은 10월 1일(목)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뮤직페스티벌-인 한옥 <2020 변신술>은 10월 4일(일) 15시부터 23시까지 네이버TV ‘남산골한옥마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람은 불가하다.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축제기획팀 (02-2266-6924)으로 연락하면 된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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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 강북 이전 청사진 중랑구와 함께 그린다…'24년 준공 목표서울시-중랑구-SH공사, 28일(월) 「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구 이전을 위한 협약」'20년 지구단위계획 변경→'22년 착공→'24년 준공 목표…행정절차 등 차질 없이 진행 중600석 규모 수준높은 공연장 건립해 동북권 문화인프라 확충 등 지역발전 활성화 5년 간 4,800억 직‧간접 경제효과 및 4,000여 명 고용유발 등 중랑 일대 활력 기대 서울시는 9월 28일(월) 9시 30분 중랑구-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구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청에서 개최되는 협약식에는 김학진 서울시 권한대행 직무대리, 류경기 중랑구청장,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하였다.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강남‧북 불균형으로 인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SH공사 사옥의 중랑구 신내동 이전을 중랑구, SH공사와 함께 협력하여 ‘24년까지 완료키로 하였음을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18년 8월에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을 발표하며 강남권에 소재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강북이전 계획을 밝힌바 있으며, ‘19년 8월에는 이전대상 공공기관의 대상지를 발표하였다. ※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 대상지역 서울주택도시공사 : 중랑구 신내2지구, 인재개발원 : 강북구 수유영어캠프, 서울연구원 : 은평구 서울혁신파크대상지역 발표 이후 서울시는 중랑구‧SH공사와 TF를 구성하여 6차례에 걸친 회의를 거쳐 신사옥 건립규모, 사업일정 등에 대해 기본적인 계획(안)을 합의하고, ’20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22년 착공, ’24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서울시는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학교시설 폐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랑구 신내동 318번지 지구단위계획 변경계획을 10월 중 주민열람공고를 거쳐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신사옥 건립을 위해서 지방공기업법 등 관련규정에 따라 지방공기업평가원에 타당성 검토를 받아야 하며 현재 타당성검토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또한 중랑구도 SH공사의 성공적 이전을 위한 지원을 하고자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전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SH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며, 조례는 9월 29일까지 입법예고를 완료할 예정이다.서울주택도시공사의 중랑 신사옥은 지하4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상층 4만㎡ 규모의 업무시설과 함께, 600석 규모의 수준 높은 공연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신내2지구’ 일대 및 동북권에 문화 인프라 확충과 지역주민 문화접근성이 대폭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1,300여명의 SH공사 임직원 및 공공임대 청약 등을 위해 연간 약 10만명의 시민이 SH공사를 방문하고 있어, 유동인구 유입 등으로 인한 소비유발효과 및 세수 증대 등을 통해 5년간 4,800억원의 직‧간접적 경제효과, 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중랑구 일대에 새로운 경제적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김학진 서울시 권한대행 직무대리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신내동 이전은 강남‧북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정책전환의 시작이며 상징이다.”라고 하며 “이번 협약으로 SH공사 이전에 대한 기관간의 신의와 의지를 재확인 할 수 있었으며, SH공사 이전으로 중랑구, SH공사, 서울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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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월세보증금 30% 무이자 지원 '장기안심주택' 2천5백 명 모집무주택 서민 주거안정 위해 전월세보증금 최대 4,500만 원 최장 10년 간 무이자 지원입주대상자 40%인 1,0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최대 6,000만 원 지원모집 신청기간은 10.19~10.23 까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터넷 접수만 시행…계약체결은 당첨자 발표일 ~ '21.12.31까지 가능서울시가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경우 50%, 최대 4,500만원)를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020년 3차로 입주대상자 2,5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전체 40%인 1,0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으로 선정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는 9월28일(월) 홈페이지에 장기안심주택 신규 2,500명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방문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0월 19일(월)~10월 23일(금)까지이고, 입주대상자 발표는 12월 21일(월) 예정이다.‘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물색하여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월세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보증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500만 원(신혼부부 6,000만 원), 1억 원 이하인 경우 보증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차계약은 주택소유자(임대인)와 세입자 및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임차인으로 계약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기준에 적합한 주택에 세입자가 이미 거주하는 경우에도 계약이 가능하다. 2년 단위 재계약으로 최대 10년간 지원이 가능하며, 임대인(주택소유자)이 지급해야 하는 중개수수료는 시 재원으로 대납한다.지원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이 100% 이하(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120% 이하)인 가구다. 소유 부동산은 21,550만 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2,764만 원 이하여야 한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는 4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총소득은 623만원 수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콜센터(☎1600-3456)를 통해 문의하거나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접수기간 이후 소득 등 심사 진행 후 소명대상자에 한해 소명자료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입주대상자 발표 이후 당첨자는 해당주택에 대해 권리분석심사 신청이 가능하며, 권리분석 심사를 거쳐서 2021년 12월 31일(금)까지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권리분석심사) : 임차목적물의 지원여부 판단을 위해 주택현황, 근저당등 소유권 제한여부,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가입 가능 여부 등을 확인·심사하는 과정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우리시는 장기안심주택 제도를 통해 무주택시민이 생활지역내에서 주택을 임차하여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면서 “이번 모집에는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방문은 불가하니, 시민분들께 다소 불편하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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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20년 행안부 주관 경영평가 광역시설공단 중 1위, ’가 등급‘ 획득조직문화 및 기술혁신 선도, 사회적가치 실현 및 안전역량 강화 등 우수 평가 받아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특·광역시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중 1위 및 '가 등급(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집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 및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로서 올해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개념을 도입하여 사회적 책임경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리더십 등의 배점을 확대 적용했으며 재난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뒀다.공단은 공공기관 최초 공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제도 도입을 통한 업무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과 4차산업혁명 기술 도입을 통한 기술혁신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소외계층 및 약자 배려,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혁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역량 강화 노력 등 사회적가치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 소외계층 장례지원 서비스 및 DDP패션몰 청년 스타트업 매장 지원 등의 사회적 약자배려, 국가지능정보화 사업 유치 및 밀폐공사장 돌발 강우시 피난 골든타임 확보 등의 안전역량 강화 노력을 뽑았다.공단은 ‘가능한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자세로 대시민서비스 기능이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연속성 계획을 챙겨 사회적 거리두기 측면과 대시민 사업장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실천하면서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성공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뉴노멀2.0시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워크센터’ 확대를 통한 도시공간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원격콘텐츠 확산 추세를 반영한 ‘5G·원격을 활용한 복합시설’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시인프라 노후시대 대비 도로시설물 점검·진단 선진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시행도 추진중에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공단은 중단없는 대시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요 인프라의 효율적 운영과 세밀한 안전관리라는 공단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정책오류, 미비점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정책을 현장에서 적용하는 정책 완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해 시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 문화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투자기관이며 198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이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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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년 제1·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시험, 2,938명 최종 선발행정직군 1,592명, 기술직군 1,346명 총 2,938명 선발남성 1,253명(42.6%), 여성 1,685명(57.4%)… 작년 대비 남성비율 2.9%p 증가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285명(9.7%) 선발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2020년도 제1·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938명을 9월 29일(화)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13일 시행된 필기시험 합격자 3,685명 중 8월26일(수)~9월15일(화)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직급별로는 9급 2,616명, 8급 322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592명, 기술직군 1,346명이다.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하여,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3.7%인 108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2%인 177명이 합격했다.성별 구성은 남성이 1,253명(42.6%), 여성이 1,685명(57.4%)으로 남성 합격자가 전년도(39.7%) 정기공채 대비 2.9%p 증가했다.연령 구성은 20대(1,791명, 61.0%)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870명(29.6%), 40대 217명(7.4%), 50대 48명(1.6%) 10대 12명(0.4%) 순이다.※ (최연소, 2002년생) 전기시설 9급, 기계시설 9급, 전기시설(장애인) 9급, 전기시설(저소득층) 9급 (최고령, 1962년생) 일반행정 9급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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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최초‘비영리 공익활동가’에 최대 500만원 저금리 융자연 3% 이자율-최대 500만원-최장 3년간 특별융자, 총 13억 9500만원 규모공익활동가 대상 지자체․민간 노사기금 간 공동 협력 첫 사례 시, 29일(화) 공공상생연대기금 등 4개 기관 및 수행사와 MOU 체결 지원 사각지대 놓인 공익활동가의 사회안전망 강화, 공익활동 지속 기반 마련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비영리단체 공익활동가를 위한 특별융자사업을 시작한다. 10월 중순부터 공익활동가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연 이자 3% 이내로 최장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운용자금은 총 13억 9500만원으로 서울시가 8억 6천만 원, 노사기금단위(공공상생연대기금, 금융산업공익재단, 사무금융우분투재단전태일재단)가 5억 3500만원을 출연해 조성․운영한다.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영리단체의 활동위축과 재정감소로 공익활동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다며 이번 긴급자금 대출을 시행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공익활동가란 영리적 목적이 아닌 주거‧환경‧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적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을 말한다.이번 지원은 노사 간 상생과 연대를 목적으로 함께 만든 노사기금 단위와 손을 잡고 공익활동가에 대한 융자를 시행하는 것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9일(화) 오후 4시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에서▴공공상생연대기금 ▴금융산업공익재단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전태일재단 등 4개 기관 및 사업수행기관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과「비영리단체 공익활동가 지원을 위한 특별융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비영리단체 공익활동가 융자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MOU에는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노사기금단위의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민병덕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과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이사장이 참석한다. 협약체결 후 수행기관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나 비영리단체에 종사하는 공익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자재구입, 생계비 등의 용도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최장 3년간 연 3% 이내의 이자율로 융자를 시행하게 된다. 융자와 관련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02-831-6880)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많은 사회적경제기업과 비영리단체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고, 재정감소로 인한 고용유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융자사업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자금운용이라는 경제적 가치와 금융사각지대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모두 고려한 사업으로 공익활동가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공익활동을 수행 기반 마련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