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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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기부,‘제로페이’소비자 유인책 강화한다박원순 시장-홍종학 중기부장관-이해찬 대표, 5일 신원시장 방문해 가맹점 가입 독려 시와 중기부, 전국 편의점, 프랜차이즈, 골목상권까지 제로페이 결제 확대4월 중순 이후부터 6대 편의점 시작, 소비자 QR 결제 연계한 결제환경 구축박원순 시장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3월 5일(화) 오전11시 신원시장을 방문해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상인들의 가맹점 가입을 독려했다.박원순 시장은 신원시장에서 청과물, 전통수제한과, 순대국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하여 구매하고,상인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제로페이 가맹가입을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로페이는 지난 12월 20일(목) 전국 최초로 서울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금년 1월 2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하여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소비자의 사용성이 높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골목상권에서도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서울시와 중기부는 그 간 소비자와 가맹점이 제기해온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하여 제로페이와 가맹점에 비치된 POS가 연동 되도록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이를 통해,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6대 편의점의 경우 4월까지 제로페이 일괄 가맹할 예정이다. * (현재) 소비자가 직접 결제금액을 입력(고정형 MPM) → (개선) 개인 QR 또는 바코드 보여주면 가맹점 스캐너로 인식(변동형 CPM)또한, 제로페이에 참여하기로 한 60여개 프랜차이즈도 순차적으로 가맹등록을 추진하여 프랜차이즈에서 골목상권으로 가맹을확대해 제로페이 결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일괄가맹을 통해 가맹점의 결제수수료 인하에 동참한 경우, 공동마케팅 및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우선지원아울러, 제로페이 이용 확산을 위하여 공용주차장, 문화시설 같은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도 추진한다.서울시는 상반기에 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약 390여개 서울시 공공시설 이용시 제로페이로 결제 할인을 추진하고,부산시, 경남도 등으로 타 지자체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 따릉이, 월드컵경기장, 시 관련시설 주차장·운동장 등박원순 시장은 “자영업체 10곳 중 8곳이 문을 닫는 절박한 상황에서 공공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제로페이를 확산해 많게는 영업이익의 절반까지 차지하는 카드수수료를 제로화, 자영업자들의 근심걱정을 덜어드리겠다”며 “제로페이가 확산되려면 시민들의 이용이 많아져야 하고 이를 위해선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해야 한다. 시민들에게 제로페이 결제가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결제방식 간편화와 사용처 다양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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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강남권 학교 집중지원대책'… 교육 불균형 해소책 가동서울시-교육청, 전체학교에 대한 획일적 지원 아닌 ‘균형투자지원전략’으로 전환서울 소재 52개 대학과 비강남권 고등학교 1:1 매칭, 교수진 특화강의 교실에서박원순 시장, 오준 전 유엔대사 등 저명인사‧전문가 111명 ‘명예교사단’ 강연‧멘토링서울 첫 ‘드론교육원’ 연내 조성, 코딩‧예술교육‧과학교육 시설 등 60개교에 확충실내체육관(6개교)·다목적시설(2개교) 건립… 인프라 투자 등 4년 간 1,220억 원 투입▲(가칭)항동중학교 다목적시설 조감도서울시가 작년 여름 박원순 시장의 삼양동 한 달 생활 이후 ‘강북우선투자’를 원칙으로 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다각도록 실행 중인 가운데, 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불균형 해소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강북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 가는 주민이 없도록 한다는 목표로 비(非) 강남권 학교에 대한 집중 지원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박원순 시장은 당시 “강남북 격차는 과거 70년대 이뤄졌던 도시계획 정책배려, 교통체계 구축, 학군제 시행, 대량주택공급 등 강남집중개발에 기인한 것으로, 수십년 간 이뤄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특단의 결단과 투자, 혁명적인 정책 전환 없이는 과거와 같은 정책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며 “균형발전정책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내실있는 변화,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과거 70년대 정부의 강남개발정책으로 강북 명문고 15개가 강남으로 이전했고 80년대 학군제 시행으로 강남 8학군이 형성되면서 교육의 강남 편중현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강남 3구의 학교시설(구 평균 74개교)은 비 강남권(구 평균 52개교)에 비해 평균 22개 더 많고, 학원 등 사설 교육시설의 약 1/3이 강남 3구에 집중돼 있다. 이런 교육 격차는 강남의 부동산 과열의 한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강남3구(구 평균 74개교) 대비 비강남지역(구 평균 52개교) 학교시설 부족강남3구 학교(222개교, 비강남학교(1,135개교) <출처 : 서울교육청통계, ’18.10월>강남 지역 사설 교육시설(학원, 독서실)이 서울시 전체 31% 차지강남(2,371), 송파(1,196), 서초(1,157)에 집중, 비강남 강북(242), 금천(226), 용산(180) 등은 부족<출처 : 2017 서울교육통계연보, ‘18.4월>우선 교육의 질 높이기에 나선다. 4월부터 ‘대학-고교 연계 교육 강좌’가 개설돼 저명한 대학 교수진의 강의를 교실에서 들을 수 있다. 서울 소재 52개 대학과 비강남권 고등학교를 1:1로 매칭, 우수 교수진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빅데이터, 인문논술, 로봇제작 등의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 직종별 전문가‧은퇴 저명인사 111명을 ‘명예교사단’으로 운영, 고등학교 정규수업과 방과 후 학교, 진로‧진학 상담 등에 투입한다. 박원순 시장, 오준 전 UN대사를 비롯해 변호사, 경찰관, 의사, PD 등이 다양하게 참여할 계획.올해 373억을 시작으로 4년 간('19.~'22.) 총 1,220억 원을 비 강남권 학교에 집중 투입해 강남권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인프라 수준도 끌어올린다. 노원구 소재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드론교육원’이 오는 11월 문을 열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코딩, 예술교육, 과학기술 관련 시설도 비강남권 60개교에 확충된다.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이와 같은 골자의 4개 분야 「2019 비강남권 학교 집중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금까지 교육지원이 전 지역에 대해 획일적으로 이뤄졌다면 이번엔 처음으로 강북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균형투자지원전략’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획은 시가 작년 8월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 중 교육분야의 후속 대책으로, 7개월에 걸쳐 시교육청, 교육 관련 전문가 등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4대 분야는 ①고교-대학 연계 교육강좌 ②사회 저명인사, 전문가 111명 ‘명예교사단’ ③미래교육환경 조성 ④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이다. 첫째, 52개 대학 우수 교수진이 참여하는 ‘고교-대학 연계 교육강좌’는 올해 강북구 삼각산고, 구로구 구일고 등 25개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2년까지 총 100개교를 지원한다. 올해 참여 대상인 25개 고등학교는 해당 자치구가 주축이 되어 서울시내 대학과 매칭‧연계돼 1학기(4월~7월), 여름방학, 2학기(9월~12월)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대학은 각 고등학교에서 수립한 강의계획에 따라 강좌를 개설하고 교수를 선정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좌는 큰 틀에서 정규과정, 방과후교육, 진로진학, 동아리활동 4개로 구성되며, 세부 강좌내용은 대학-고교 간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앞서 진행된 참여 고등학교 모집(1.28.~2.18.)에서 각 학교별로 교육과정(강의주제, 프로그램 등)과 운영계획 등을 수립해 신청했고, 학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25개 학교를 선정했다.둘째, 사회 각계 저명인사와 전문가가 선생님이 되는 ‘명예교사단’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와 명예교사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3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에 명예교사단 매칭시스템을 구축해 4월부터 100개교에서 시작한다. 매칭시스템은 시스템에 등록된 명예교사단의 정보를 보고 희망학교에서 교사를 선택‧신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협조로 희망학교 수요조사 진행 중.명예교사단 인력풀(111명)은 ▴경제생활(38명) ▴국제문화(21명) ▴예술체육(20명) ▴방송언론(12명) ▴법률의료(20명) 5개 분야에 전문직 은퇴자 및 종사자들로 구성이 완료됐다. 모두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하며, 3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셋째, 비 강남지역의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 투자한다 드론·AR·V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교육이 이뤄질 ▴드론교육시설(4개교) ▴IT기반형 미래형교실(30개교) ▴예술활동 특별교실(27개교) 등을 조성해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환경을 만든다. 드론교육원 : 노원구 소재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에 직접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실외 비행장(운동장 13,946㎡)과 연습장(잔디공간 6,684㎡), 교육장(식당‧기숙사 건물 1층 3,041㎡)을 갖춘 서울 드론교육의 거점으로 오는 11월 조성된다.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재학생뿐만 대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드론교육과 드론조종인력 양성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드론과학실 : 금천구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관악구 서울산업정보학교,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에 각각 1억 원을 투입해 ‘드론과학실’을 오는 6월 조성한다. 드론 관련 시뮬레이션 실습, 드론 제작, 드론 비행 등이 가능한 교육공간으로, 드론교육에 필요한 3D 모델링 프로그램, 교육용 드론 등 기자재가 설치‧배치된다. 미래형교실(매년 30개교씩 4년간 120개교) : 책, 칠판, 필기구 대신 디지털교과서, 화상수업, 코딩교육 같은 다양한 IT기반 자원을 활용해 ‘창의수업’이 진행되는 공간이다. 교실 내 무선망을 설치하고 스마트패드, AR‧VR‧영상 장비 같은 디지털기기를 지원해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교육콘텐츠 공유로 정보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활동 특별교실(매년 27개교씩 4년간 108개교) : 예술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 벽면거울, 음향‧방송‧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전용 연습실, 공연장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기존에 중학교에만 조성됐던 것을 올해부터 초등학교로도 확대, 올해 27개 학교에 첫 지원한다. 넷째, 비 강남지역에 부족한 교내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해 학교와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 커뮤니티 거점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올해 6개 학교를 시작으로 '22년까지 체육관이 없는 비강남권 학교 29개교에 실내체육관을 확충하고, 도서관·북카페·헬스장이 모여있는 다목적시설을 올해 2개 학교를 시작으로 '22년까지 5개 학교에 건립한다. 실내체육관 : 올해는 6개 학교(광진구 동의초, 광진구 용마초, 도봉구 신창초, 노원구 한천초, 노원구 상명중, 은평구 구산중)에서 실내체육관 건립에 들어간다. '21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추후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으로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다목적시설 : '20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도봉구 세그루 패션디자인고등학교(도서관, 공연전시실 등)와 구로구 항동중학교(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등) 2곳에서 다목적시설 건립에 들어간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내 우수한 대학의 수준 높은 강사진, 사회 각계 분야별 전문가들의 역량을 비 강남권 교육경쟁력 강화에 적극 활용하겠다. 다양한 분들이 뜻을 같이 한 만큼 실효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십 년 간 누적돼 온 강남북 불균형의 중심에는 교육 불균형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비 강남지역에 대한 균형투자지원전략을 통해 강북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를 확충하는 투자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비강남권 학교 지원 사업이 교육 균형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과학기술, 코딩, 예술교육 관련 시설 조성과 실내 체육관 및 다목적시설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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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5일부터 AI기반 장애인콜택시 호출 서비스 개시“장애인콜택시 불러줘~”AI스피커를 활용, 편리하게 장애인콜택시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 5일부터 개시 장애인콜택시 호출은 물론, 대기자수‧미세먼지 정보‧택시 도착 예정시간도 확인 가능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척수장애인이나 중증 지체장애인들이 AI스피커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장애인콜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말로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존엔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 호출은 전화(1588-4388), 웹사이트(calltaxi.sisul.or.kr), ’서울시설공단 장애인 call택시’ 모바일앱으로만 접수가능했는데 이번에 AI스피커를 활용하는 방식이 추가된 것이다.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은 음성명령으로 간편하게 장애인콜택시를 부를 수 있다. AI스피커에 “클로바, 장애인 콜택시 불러줘”라고 얘기하면 쉽게 호출할 수 있다. 사전 등록 목적지, 최근 목적지 등을 통해 병원, 학교 등 목적지를 보다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콜택시 대기자수 안내 및 미세먼지 정보도 제공하며, 배차가 된 경우 택시 도착 예정시간도 알려준다.최초 이용고객은 서울시설공단 콜센터에 전화를 통해 회원등록후 AI스피커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말로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는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모든 AI스피커 및 ‘U+tv’(IPTV) 셋톱박스, 클로바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클로바 앱에서 장애인 콜택시 계정을 연동하고 출발지를 설정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을 보유해야 한다. 공단은 엘지유플러스(LGU+)와 함께 ‘말로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 개시에 맞추어 장애인콜택시 이용고객 300명에게 인공지능스피커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월 22일까지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정도나 과거 장애인콜택시 이용빈도 등 기준에 따라 3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AI스피커를 통해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쉽게 서울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께 다가설 수 있는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는 총 487대(특장차량 437대, 개인택시 50대)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를 위해 2003년 1월부터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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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범 어린이․청소년 부문 서울시민상 후보자 공모3.20(수)까지 어린이․소년․청년․청소년지도상 4개 분야 수상후보자 공모서울시 거주하면서 학교장‧지역주민 30인 이상 추천 받으면 후보 자격효행·봉사, 희망성실, 창의과학, 리더십 부문 어린이·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발굴 시상수상자는 오는 5월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서울시장상 수여서울시가 효행‧봉사, 희망성실 등에서 귀감이 되는 어린이·청소년‧청년을 공개모집한다. 오는 20일(수)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 후 선정된 각 분야별 뛰어난 청소년들에게 ‘서울특별시민상’이 수여된다.본 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및 청소년지도상(25세 이상 개인 및 단체)으로 구분 시상하며, 시상인원은 대상 4명, 최우수상 22명, 우수상 88명으로 총 114명이다.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자녀, 외국인 후보자는 전체 수상자의 10% 범위 내에서 별도 심사 선정한다. [어린이상・소년상․청년상]의 경우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 선정기준은 ▲ 효행예절부문, ▲ 봉사협동부문, ▲ 희망성실부문, ▲ 창의과학예술부문, ▲ 글로벌리더십부문 각 5개 부문이며 [청소년지도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로 청소년보호‧육성‧지도에 공헌한 자 또는 단체(시설) 등이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청소년 각 부문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총 112명 (어린이상 49명, 소년상 51명, 청년상 7명, 청소년지도상 3명, 2개 시설)이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청년상 대상’ 수상자인 송인준 군은 ’08년 어머니, 누나와 미국으로 이민 후 인종차별 등 어려움을 겪다 집안 사정으로 급작스러운 귀국으로 미국 진학 증명서류를 챙기지 못하여 무학인 상태로 초·중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또래보다 늦은 18세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처음 입학 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상담센터와 지속적 상담을 통해 낮은 자존감, 불안한 정서 등을 회복하고 전교1등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후배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었다.시민상 후보자로 신청하려면 각 급 학교, 행정기관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의 추천, 또는 30인 이상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3월 11일(월)부터 20일(수)까지 서울시 청소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3월부터 4월까지 후보자 공개모집과 현장 확인, 심사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는 시민상 수상대상자에 대해서는 5월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시정소식-공고’ 란에 게시되어 있는『서울특별시 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부문)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정책과 청소년정책팀(☎ 2133-4117)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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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밀착 지원체계 만든다「민선 7기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발표, 소상공인 ‘자생력’,‘경쟁력’강화 중심‘1자치구–1소상공인종합지원플랫폼’ 운영, 금융상담+경영개선 종합패키지 지원지역소비로 지역경제 살리는 ‘생활상권’ 강북 시작으로 '22년까지 60개소자영업자3종(고용보험‧노란우산공제‧유급병가)세트 본격화, 장기저리 중기육성자금 확대공급주요 상권 임대료‧권리금 전수조사…전국 최초 객관적 지표 '통상임대료' 연말 발표실사구시형 정책연구 ‘서울소상공인연구센터’설립, 소상공인 생존+성공 사다리 역할서울시가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제 허리인 69만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민선 7기('19.~'22.)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소상공인들을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인식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생존, 성장할 수 있는 자생력 강화전략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확대와 상권 중심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시행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기반이 될 지역 밀착형 지원플랫폼과 자치구-소상공인-공공기관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하는 소상공인 지역 거버넌스도 구축한다. 준비되지 않은 창업, 일부 업종에 편중된 창업을 막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컨설팅도 강화하며,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 소외‧사각지대 없는 촘촘하고 균형 있는 지원도 포함된다.우선, 소상공인 누구나 해당 지역에서 ‘금융상담+경영개선 패키지’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종합지원플랫폼’을 '22년까지 25개 자치구마다 1개소씩 구축한다. 금융지원 중심의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기능을 혁신해 지역상권‧소상공인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상품 개발, 창업 컨설팅,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고 생애주기별(진입기~운영성장기~퇴로기)서비스도 제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밀착마크 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소상공인의 약 80%가 위치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생활상권’(도보 10분, 반경 800m 내외에 주민도보생활권 내 모든 소상공인 상권)을 '22년까지 60곳 조성한다. 낙후된 동네 가게들을 지역특성과 소비패턴 등을 분석한 경영 지도와 아트 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생활상점’으로 육성해 지역의 소비로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취지다. 경영비용 증가라는 무거운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 장기저리대출인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금리는 2~2.5%로 동결한다. 고용보험료지원+노란우산공제+유급병가제도의 이른바 ‘자영업자 3종세트’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 아울러 불공정거래 관행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한 관련 감독행정도 지자체가 맡아서 안정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4월에는 소상공인의 생존전략과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개발을 전담할 ‘소상공인연구센터’도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다. 이곳에서는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사구시형 정책 개발‧추진과 소상공인들의 성공창업을 위한 상권분석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성장 저해요인을 ‘경영환경 악화’ ‘경영비용 증가’ ‘불공정한 시장질서’ ‘낮은 정책체감도’ 4가지로 보고, 이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4대 대책을 제시했다. ①소상공인 자생력 및 성장역량 강화 ②소상공인 비용부담 완화 및 사회안전망 확충 ③공정 거래질서 확립과 상가임대차 제도 정착 ④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자영업 생태계 조성이다. 소상공인은 조직형태가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이며 매출기준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5~10인 미만 기업을 말한다. 현재 서울지역 전체사업체 82만2,859개 중 소상공인은 68만7,753개(83.6%)며 종사자는 120만7,180명으로 조사됐다.(※ ’17년 서울시 사업체 조사, 통계청)① 소상공인 자생력강화 및 성장역량 제고 첫째, 지역사회의 기반인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응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밀착형 종합지원체계’를 구축‧실행한다.그 중심이 될 ‘소상공인 종합지원플랫폼’을 구마다 1개씩, '22년까지 총 25개소를 설치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책임‧전담 지원한다. 기존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의 기능을 혁신하는 방식으로 현재 17개소인 지점을 올해 20개소, '22년 25개소로 점차 확대한다. ‘소상공인 종합지원플랫폼’의 핵심역할은 지역-관계-현장중심지원으로 금융지원에 지역밀착형 경영지원과 생애주기별 종합서비스까지 더한 종합지원패키지 제공이다. 그동안 생애주기별서비스는 신용보증재단 본점 내 자영업지원센터에서만 제공했으나 이를 전체 플랫폼으로 확대,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기존 본점 내 자영업지원센터는 기획․관리․교육 및 상권분석 기능 중심으로 운영하고, 현장 조직을 통한 밀착지원이 필요한 업무는 모두 지점으로 이관한다. ‘생애주기별 종합서비스’는 ‘진입기~운영성장기~퇴로기’ 별 맞춤형 지원이다. ▴‘진입기’에는 예비‧신규창업자에게 창업컨설팅과 현장멘토링(업체당 최대 30회)을 실시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운영성장기’에는 업종별 맞춤형 클리닉(진단-처방-치유)을 제공하고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퇴로기’에는 사업장 정리 및 원상복구비 등을 지원해 손실을 최소화 한다.지역소비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생활상권’은 올해 강북지역 골목상권 10개소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해 '22년까지 60개소로 늘린다. 시가 상권 당 조성비용으로 25억 원(3년간)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과 상인이 참여하는 ‘생활상권 추진단’이 주축이 돼 지속가능성과 실행력을 담보한다는 계획이다. 골목상권의 주 소비자인 지역주민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생활상점 육성이 기본 방향인데 유동인구, 구매성향, 쇼핑방법 등 소비패턴을 분석해 주민들이 생활상점에 반할 요소를 찾아내고, 종합컨설팅, 신상품 개발, 매장리뉴얼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생활상점 매장 리뉴얼은 지역내 청년예술가 점포의 인테리어를 바꿔주는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데 올해는 지난해 보다 10배 늘어난 600개 점포를 지원한다.규모의 한계극복과 자발적 협력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협업화 지원사업’은 '22년까지 150개 협업체(525개 사업체)로 확대한다. 3개 이상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협업체에는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이용시설 구축 등의 비용으로 최대 5천만원 지원한다.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개선, 공정한 이익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서울형 소셜 프랜차이즈’에도 단계별 컨설팅과 물적지원을 고도화해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② 경영비용 부담완화 및 사회안전망 강화 둘째, 소상공인의 어깨를 무겁게 하던 임대료‧카드수수료 등 경영비용부담은 ‘완화’하고, 어려울 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안전망은 ‘강화’한다. 먼저, 장기저리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1조원('18)에서 올해 1조5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22년까지 매년 1천억 원씩 늘려나갈 계획이다. 어려운 소상공인의 상황을 고려해 금리는 2.0~2.5%로 동결했다. 이를 통해 올 한해 지원받는 업체는 48,000여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18년 31,613건)카드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시행하고 있는 ‘제로페이’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판매자 편의성을 높여주는 POS연계, 소비자 이용확산을 위한 공공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상공인대표단체 등과 공동캠페인‧마케팅도 협력 추진한다. 근로자에 비해 다소 미흡했던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 보완을 위한 고용보험료+노란우산공제+유급병가 ‘자영업 3종패키지’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고용보험료 월 납입액 중 30%를 지원하며 정부납입분을 합치면 최대 80%의 지원을 받는 셈이다.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 중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에게는 작년보다 1만원 늘어난 월 2만원씩 추가로 납입 지원한다. 아파도 병원에 가기 어려운 영세자영업자‧일용직근로자를 위해서는 연간 최대 11일의 ‘서울형 유급병가’제도를 도입하고 1일 81,184원의 생활임금을 지원한다.또 빚을 상환할 의지가 있는, 열심히 일했지만 사업을 접게 된 일명 ‘성실실패 자영업자’ 1만명에게는 장기 미회수채권 매‧소각(’19년 373억규모) 및 원금 감면 등 채무감면을 해준다. 폐업을 검토 중이거나 폐업 6개월 이내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장 철거, 중개수수료 등 사업정리 비용으로 1인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고, 마음캠프 운영, 재취업 상담 등을 통해 재기를 돕는다. ③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및 상가임대차 제도 정착셋째, 시장 내 공정한 거래와 분배가 실현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피해구제를 강화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먼저, 가맹‧대리점 거래 관련 법령 개정으로 올해부터 지자체가 수행하는 공정거래 분야 감독 행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정보의 비대칭으로 발생하는 가맹점과 예비 창업자의 피해는 예방하고 성공창업은 돕는다는 계획이다. 가맹‧대리점 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분쟁조정협의회도 운영한다. 그 간 공정위 단독업무였던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이 올해 1월부터 서울시로 이관됨에 따라 길게는 수개월 소요되었던 처리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정보공개서에 대한 심사는 강화하여 가맹점주의 피해가 사전에 예방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대차 관련 지원도 확대한다. 젠트리피케이션 발생‧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조성중인 장기안심상가를 현재 108개에서 '20년까지 200개로 늘리고, 임대인-임차인 상생협력기간도 5년→10년으로 연장했다.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위원도 26명까지 확대하고 전문성도 강화해 실효성을 높인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울 주요상권 150개 핵심거리, 1만5천개 점포에 대한 임대료, 권리금 등의 핵심 정보를 조사하여 ‘통상임대료’를 마련, 분쟁해결을 위한 객관적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환산보증금 설정 및 임대료 증액한도 설정권한의 지자체장 위임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④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자영업 생태계 조성 넷째,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영업할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자영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중심의 서울형 성공모델을 만든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소상공인의 생존전략과 역량 강화 정책개발을 전담할 ‘서울 소상공인연구센터’가 설립된다. 소상공인은 서울사업체의 84%, 종사자수는 120만명에 이르지만 경영실태나 통계조사 등을 시행할 전문적인 연구기관이 부재한 것이 현실. 센터는 지역단위의 상권분석을 바탕으로 ‘실사구시형’ 정책을 개발‧추진해 소상공인들의 생존과 성장의 사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설립목적이다. 특히 상권분석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 현재 1,742개 골목상권에만 한정됐던 분석범위를 ‘전통시장’과 ‘관광특구’를 더해 2,000개('22년)상권으로 늘린다. 분석 내용도 매출액, 임대시세, 유동인구 등 단순 정보를 넘어 업종별 창업위험도, 경영비용을 고려한 손익분기점, 투자수익률 등 전문화‧세분화한다. ‘생활밀접업종 과밀모형’도 설계해 과잉진입에 대한 명확한 위험신호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과밀업종 창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지역일자리 창출 업종이나 혁신창업분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6년부터 매출액, 개‧폐업률, 임대시세, 유동인구, 사업체수 등 골목상권 상태분석 정보를 제공 중이며, 올해부터는 (입지)상권활성화, 임대료 (경쟁)연차별생존율, 프랜차이즈 (시장)지역‧업종별 신규창업위험도 (수익)손익분기점, ROI(투자수익률)까지 분석해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중심 성공모델구축을 위해서는 지역 수요와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소상공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소상공인거버넌스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협의체는 소상공인종합지원플랫폼 중심으로 운영되며 협의체가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면, 자치구-지역상인단체-지역금융회사가 맞춤형 지원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방식이다.마지막으로 사회적가치 실현기업을 위해 상생기금 2백억원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3천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통해 지역내 마을기업, 상인․주민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한다. 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소상공인은 우리경제 허리이자 지역경제를 지켜온 풀뿌리로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우리 경제가 뿌리 채 흔들릴 수 있다”며 “민선 7기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한 지역중심의 맞춤형 밀착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69만 소상공인과 골목경제가 살아나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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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기술전문가 3,274명 한 자리4개 기술교육원, 4일(월) 합동입학식4일(월)15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4개 기술교육원 합동입학식주‧야간 41개 학과에 3,274명 입학, 최근 3년간 수료율 88%,취업률 59%성과기계융합로봇, 건축시공 등 서울 산업수요와 일치하는 유망분야 학과 신설해교육훈련비 무료‧기능검정료 지원, 일자리 알선~협약체결기업 연계서비스 제공서울 산업현장을 이끌어 나갈 예비기술전문가 3,274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작을 다짐한다. 서울시는 동부·중부·북부·남부기술교육원의「2019년 서울시 기술교육원 합동입학식」을 오는 4일(월) 오후 3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수홍이 합동입학식 사회를 진행하며, 식전행사로 전통예술단 호연팀이 전통타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입장식, 신임 북부기술교육원장 환영사와 참석 내빈들의 축사 등에 이어, 입학생들이 앞으로 기술교육원에서 훈련받을 모습과 수료한 선배들의 응원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19년 상반기 4개 기술교육원 주간 및 야간과정 총 3,274명 입학>올해 입학생은 주간 과정 41개 학과 1,510명과 야간과정 34개학과 1,095명 등 총 3,274명이다. △전기계측제어, 컴퓨터그래픽디자인, 공조냉동시스템, 가구디자인 등 주간과정(1년, 6개월) 41개 학과 1,510명, △건물보수, 웹개발응용SW, 자동차정비 등 야간과정(6개월) 34개 학과 1,095명, △가구디자인, 한국의상, 바리스타 등 단기과정 14개학과 390명과 그 외 국기과정 279명까지 총 3,274명이다. 주간 1년 과정은 매년 1~2월 모집해 3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주·야간과정은 1~2월과 7~8월 상·하반기 두차례 모집해 각각 3월과 9월에 훈련을 시작한다. 단기과정은 훈련기간이 2~4개월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동부기술교육원의 디저트브런치학과가 9.7대, 중부기술교육원의 컴퓨터그래픽디자인(3.6대 1), 북부기술교육원의 전기내선공사(3.4대 1) 등도 인기가 높았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약 한달간 상반기 훈련생을 모집했으며, 3,274명 모집에 총 6,373명이 지원해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3년간 수료율 88%, 취업률 59%, 자격증 취득률 69%의 기술전문가 요람>‘서울시 기술교육원’은 만 15세 이상 비진학·미취업 청년, 실업자 등 직업훈련이 필요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서울 산업 인력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기술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그 결과 최근 3년간 수료율 88%, 취업률 59%. 자격증취득률 69%의 성과를 내고 있다. 산식 : 수료율 = 수료인원 / 입학인원 X 100, 취업률 = 취업인원(4대보험가입) / 수료인원 X 100, 자격취득률 = 자격증취득인원 / 수료인원 수 X 100운영학과를 살펴보면 전기시스템제어, 그린자동차정비, 패션디자인, 공조냉동시스템 등 실제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는 과정이 중심이다.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기계융합로봇, 모바일응용소프트웨어 등의 학과를 신규로 개설했으며, 전산세무회계, 전기기능장 등 기업체와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학과들도 교육을 확대 편성했다. <교육훈련비 무료‧기능검정료 지원, 일자리 알선~협약체결기업 취업연계 제공 >또한 기술교육원 훈련기간 중 교재, 실습재료 등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검정료도 지원한다. 수료 후에도 취업까지 이어지기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서울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알선과 더불어 청년교육생에게는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와 일자리카페에서 맞춤형 취업상담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2,330개의 기업체와 협약 체결으로 수료 후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3,200여명과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각 기술교육원 원장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다.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은 “60년이 넘은 역사의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변화하는 기술변화 흐름과 서울의 산업 인력 수요에 맞춘 교육훈련을 제공할 것이며, 입학생들의 서울시 기술산업현장을 이끌어갈 기능인으로의 도전에 서울시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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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세 재활용 사업자에 총 8억 융자 지원서울지역 재활용품 처리 사업자 육성자금 총 8억원 융자 지원연 1.45% 금리로 업체당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최대 3억원 지원사회적·예비사회적 기업 우대, 영세사업자 신용보증재단 담보대출 가능3.4(월)~3.15(금), 신청서 및 구비서류 갖춰 서울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울시가 영세 재활용 사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8억원 규모의 재활용사업자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997년부터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폐지, 캔, 폐건전지, 폐식용유 등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재활용 사업자 1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육성자금 약 160억원을 지원해왔다.지원 대상은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재활용 사업자다. 업체당 신청 가능한 융자금액은 시설자금(재활용 시설․장비의 개선․확충 및 기술개발) 2억원 이내, 운전자금 1억원 이내로 업체당 최대 3억원이며, 금리는 연 1.45%이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운전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기업의 수익금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나 예비 사회적 기업은 심사시 우대를 받는다. 이미 융자 혜택을 받은 업체의 경우 상환을 마치면 다시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은행 담보 부족으로 융자가 곤란한 영세 재활용 사업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담보로 대출이 가능하다.서울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를 현장 실사하고, 4월 중 융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 타당성 등의 심의를 거쳐 통과된 업체는 융자 대상 사업자로 선정된다.융자를 원하는 사업자는 3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구비 서류를 첨부해 서울시 자원순환과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가 구비해야 할 서류는『① 융자신청서, ② 사업계획서, ③ 사업자등록증 사본, ④ 최근 결산년도재무제표, ⑤ 폐기물 처리(재활용) 신고필증 사본 또는 폐기물 처리업 허가증 사본, ⑥ 재활용품 구입실적 확인자료, ⑦ 사회적 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 기업에 해당 시 지정서 사본』각 1부씩이다. 각종 신청서류는 서울시 자원순환과에서 교부받거나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소식(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사업계획서 양식 포함) 양식을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자원순환과(☎ 2133-3696)로 문의하면 된다.최규동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재활용 사업자가 융자 지원을 통해 시설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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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 마틴 루터 킹 Jr. 막내딸 '서울시 명예시민'된다박원순 시장, 4일(월) 서울시청에서 버니스 킹 박사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틴 루터 킹 Jr.’ 정신 잇는 킹 센터 대표, 국제평화 기여 인종차별 철폐, 비폭력실천 운동, 다문화, 젠더 등 ‘평화’, ‘갈등 줄이기’ 화두 환담‘I have a dream’ 연설로 널리 알리진 노벨 평화상 수상(1964)자인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막내딸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마틴 루터 킹 Jr.의 정신을 이어 설립된 킹 센터(The King Center) 대표인 버니스 알베르틴 킹(Bernice Albertine King, 이하 ‘버니스 킹’) 박사다. 비폭력 평화 정신을 알리는 ‘비폭력365(Nonviolence365)’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며 국제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버니스 킹 박사는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자녀 2남 2녀 중 막내딸로, 변호사 출신이다. 킹 센터(The King Center, The Martin Luther King, Jr. Center for Nonviolent Social Change)는 마틴 루터 킹 Jr. 목사가 1968년 백인우월주의자의 총에 암살당한 이후 인종차별 철폐와 여권 신장 운동에 앞장선 목사의 아내 코레타 스콧 킹 여사가 설립했다. 버니스 킹 박사는 '12년부터 대표로 재임 중이다.서울시는 4일(월) 오전 9시 시장집무실에서 박원순 시장이 버니스 킹 박사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버니스 킹 박사가 아시아의 도시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주일(2.27.~3.6.) 간 우리나라에 머무른다. 수여식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버니스 킹 박사와 시민인권 운동가이자 변호사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인종차별 철폐, 비폭력실천 운동, 다문화, 젠더, 세대 등 다양한 사회 갈등을 줄이기 위한 방안과 평화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버니스 킹 박사는 17세였던 1980년 UN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연설을 하면서 일찍이 인권운동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설득력 있는 연설 전달력은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4년과 '16년 미국 미주리 주와 미네소타 주에서 백인 경찰이 무장하지 않은 흑인 청년을 총격해 사망한 사건이 각각 발생한 후 이 지역 청소년, 교육자, 전과자 등에게 비폭력365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전쟁을 지지하는 만큼이나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인종 간 갈등 등 사회문제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버니스 킹 박사의 행보에 공감한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혐오 표현과 다양한 사회갈등으로부터의 평화는 우리 시대 전 세계의 최우선 과제”라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부는 이 시기에 서울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서울시 명예시민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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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신호등…“운동할 때 확인하세요”빨강~파랑 색상‧표정으로 누구나 멀리서도 한 눈에 (초)미세먼지 농도 확인50개 대기측정소 통해 신뢰 높은 미세먼지 정보 제공 한강공원 11개 입구에 3월 중 설치, 향후 도시공원 등에 추가 설치 계획현대해상, 미세먼지 신호등 기부..서울시와 MOU 체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3월, 한강공원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 달 중 한강공원 11개 진입로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이란, 미세먼지 농도를 멀리에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LED전광판에 교통신호등과 같이 빨강((초)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PM-10 151 이상)·노랑(나쁨, PM-10 81~150)·초록(보통, PM-10 31~80)·파랑(좋음, PM-10 0~30) 색상으로 표현하고, 여기에 다양한 얼굴표정을 더해 아이들도 손쉽게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시민들은 긴급재난문자 외에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야하는 등 미세먼지 정보를 습득하는데 불편함이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마다 농도 수치가 달라 시민들이 혼란을 겪는 문제도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서울시 50개 대기측정소의 (초)미세먼지 측정결과를 매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수치 정보를 제공해 신뢰성이 높다.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향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시공원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원 입구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하기 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인 대응을 유도할 계획이다.한강공원에 설치되는 11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은 현대해상의 기부로 이뤄지며, 디자인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이 달 중 설치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권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난다”며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미세먼지에 보다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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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수 지코 서울시 홍보대사 된다…“서울은 영감의 원천”4일(월) 서울특별시청에서 가수 지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서울시, 지코와 함께 서울의 매력 널리 알릴 계획 지코, “평소 문화, 멘토링에 관심 많아ⵈ 서울시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 기대▲사진제공: KOZ엔터테인먼트가수 지코가 서울시 홍보대사(이하 서울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위촉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지코는 “서울은 삶의 터전이자 늘 영감의 원천”이라며, “서울에 사는 시민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홍보대사가 된다는 것은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4일(월) 15:00 서울특별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이날 지코는 위촉패를 받고 서울시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문화, 청년 멘토링 분야에 관심이 많다. 그동안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역할을 기대한다.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홍보대사는 서울시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홍보대사는 이번 신규 위촉으로 총 38명이 된다. 서울시는 2019년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획과 채널들을 통해 서울홍보대사의 활동을 공유하고 보다 깊이 있는 시민소통의 장을 열 예정이다. 서울홍보대사는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시를 알리고 시정을 홍보한다.홍보대사 위촉 제안을 받은 가수 지코는 “서울시에 사는 시민으로서 서울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서울시의 다양한 사업 과 정책들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코는 지난 2011년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리더로 데뷔. 그룹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폭 넓은 음악 작업 및 방송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 기획사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 CEO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상반기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박인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