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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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케이개발, 제23회 BIFAN에 문화 발전기금 2억원 기부▲케이개발 후원금 전달식 (왼쪽부터 고윤화 후원회 회장, 배민희 엠케이개발 대표, 장덕천 부천시장, 배병량 엠케이개발 회장,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신경학 수석부회장)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엠케이개발(회장 배병량, 대표 배민희)로부터 문화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29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배병량 회장은 “부천의 대표 축제이자 아시아 최고의 판타스틱 영화제인 BIFAN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BIFAN 명예조직위원장)은 “부천지역 기업이 BIFAN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데 감사하다”며 “BIFAN과 부천시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엠케이개발의 든든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인데 앞으로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BIFAN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엠케이개발은 상품기획, 컨설팅 및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부동산개발 전 과정의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천시 기업이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배병량 엠케이개발 회장, 신철 집행위원장과 후원회의 고윤화(엘티프로 대표이사) 회장, 신경학(경기건설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배민희(엠케이개발 대표) 부회장, 그리고 황완성 BIFAN 대외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제23회 BIFAN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관객 및 영화인들과 함께한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일정: 6월 27일(목) ~ 7월 7일(일)▶ 2019 B.I.G 개최 일정: 6월 30일(일) ~ 7월 4일(목)▶ 2019 Beyond Reality 일정: 6월 28일(금) ~ 7월 7일(일), 부천아트벙커 B39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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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비 등 ‘아이낳기 좋은 경기도’ 사업, 도민 반응 ‘후끈’‘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2만3,744명 신생아 가구 지원… 전체가구 80% 상회카드형 지역화폐 4월 본격 보급에도 실제 지원율 90% 이상으로 추산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도 개원 한달 만에 10월까지 예약 완료 … 높은 만족도도, “산후조리비 가맹점 및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 아이낳기 좋은 경기도 만들 것”‘아이낳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도지사의 3대 무상복지 중 하나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도내 신생아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5월 개원한 도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도 문을 연지 한 달도 안 돼 오는 10월까지 예약이 완료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 말까지 2만3,744명의 도내 신생아 부모들에게 총 118억7,2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했다.이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출생한 전체 출생아수 2만9,587명의 80.25%에 해당하는 가정이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원받은 셈이다.도는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해야만 산후조리비 지원대상이 되는 점 ▲지난해 신생아가 출생했음에도 출생신고를 늦게 한 가정이 일부 포함돼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전체 지원 대상가구의 90% 이상이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도는 ‘카드형 지역화폐’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된 점 등을 고려하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성과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도는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 산후조리비 118억7,200만 원이 도내 31개 시‧군 내 골목상권에 풀리는 만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은 신생아 부모들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지난 2월 셋째아이를 출산한 결혼 12년차 주부 A씨(38‧안산)는 “셋째 아이다보니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았는데 경기도 산후조리비를 지원받고 정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과 같이 신생아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지난 4월 둘째아이를 출산한 B씨(33.수원)도 “산후조리원 이용료로 요긴하게 사용했다”라며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지만, 경기도가 출산가정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힘이 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어 지난 5월 3일 개원한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에도 도내 신생아 출산 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체 13개실 중 예비용인 1개실을 제외한 12개실 모두 예약이 완료됐다.예약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말까지 예약한 전체 69명 가운데 여주시에 거주 도민이 44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광주 3명 ▲양평 2명 ▲안성 2명 ▲성남 3명 ▲수원 1명 ▲화성 1명 ▲파주 2명 ▲이천 1명 ▲포천 1명 ▲용인 1명 ▲남양주 1명 ▲기타 7명(지역 미기재) 등으로 나타나 여주 이외의 다른 지역 도민들에게도 호응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셋째아 이상 (21명) ▲장애인 (1명) ▲유공자 (5명) ▲한부모 (1명) ▲다문화 (1명) 등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도민들의 비율도 전체 예약자의 42%에 달해 공공산후조리원으로서의 역할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셋째아이를 출산하고 현재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는 C씨(37‧광주)는 “산후조리원을 알아보다가 28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든다는 사실을 알고 부담이 컸는데, 민간산후조리원의 절반 수준의 가격에 다자녀 혜택까지 받으니 거의 공짜라는 느낌이 들 정도”라며 “싼 가격만큼 시설이나 서비스 수준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청결한 시설과 마사지, 요가 등의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극찬했다.도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확대를 통해 도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산후조리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공공산후조리원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 공약사업 중 하나다.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이라면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지원받을 수 있다.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인구대체 출산율인 2.1명에 못 미치는 1.05명(2017년 기준)으로 OECD회원국 34개국 중 최저수준이며, 경기도 출산율은 1.07명이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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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1,600여톤 몰래 버려... 도, 폐기물 불법 투기 3개 업체 형사입건경기도청 특사경 불법 무단투기·방치 폐기물」 중간수사 결과 발표「불법 무단투기·방치 폐기물 수사」 불법 투기 6곳 수사결과 3개 업체 형사입건지난 2월말「불법․방치 폐기물」 전담수사팀 구성. 5개 시·군 6곳 집중 수사인천, 강원, 충남 등에 소재한 30여 의심업체 추적 수사해 적발▲불법 무단투기 및 방치폐기물_가평군 혼합폐기물▲불법 무단투기 및 방치폐기물_연천군 혼합폐기물 수사모습야산에 음식물쓰레기를 몰래 버리거나, 농지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 놓은 불법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부터 불법으로 폐기물이 방치된 도내 6곳을 수사한 결과 안성시 등 3곳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한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3곳도 추적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특별팀을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 불법을 저지르고서는 절대 이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며 불법 방치 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 특사경은 ‘불법방치 폐기물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파주, 화성, 연천, 안성, 가평 등 5개 시군 6곳의 불법 무단투기 및 방치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 6곳에 방치된 불법폐기물은 약 1,600여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된 3곳을 살펴보면 먼저 충남에서 폐기물수집운반과 처리업을 하는 A업체는 서울, 경기 등에서 불법 수거한 25톤 덤프트럭 8대 분량의 음식물 쓰레기 약 200여t을 경기도 안성시 야산에 무단 투기하다 적발됐다. 폐기물을 무단 투기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및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파주시에서 건설업을 하는 B업체는 지난해 12월 주물공장에서 사용했던 375t의 폐 모래를 폐기물처리 신고를 하지 않고 파주시 소재 밭에 농지정리를 위한 복토재로 무단 사용하다 덜미가 잡혔다.가평군에 거주하는 C씨는 2018년 6월경부터 무허가 폐기물 수집.운반 행위를 하며 고철, 폐목재, 폐가전제품, 폐합성수지 등의 혼합폐기물을 가평군 소재 밭과 창고부지에 25톤 덤프트럭 16대분인 약400t을 불법 야적하다 수사망에 걸렸다.특사경은 이들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도는 나머지 3건에 대해서도 추적수사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하는 한편,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전담 수사팀을 통해 지속적인 수사를 할 방침이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포크레인과 드론 등을 이용해 폐기물을 조사하고 발견된 단서를 통해 인천, 강원, 충남 등에 소재한 30여 의심업체를 추적 수사했다”면서 “정당한 처리비용 없이 폐기물을 투기.방치해 불법적으로 사익을 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히 처벌하겠다”라고 강조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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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1,600여톤 몰래 버려... 도, 폐기물 불법 투기 3개 업체 형사입건경기도청 특사경 불법 무단투기·방치 폐기물」 중간수사 결과 발표「불법 무단투기·방치 폐기물 수사」 불법 투기 6곳 수사결과 3개 업체 형사입건지난 2월말「불법․방치 폐기물」 전담수사팀 구성. 5개 시·군 6곳 집중 수사인천, 강원, 충남 등에 소재한 30여 의심업체 추적 수사해 적발▲불법 무단투기 및 방치폐기물_가평군 혼합폐기물▲불법 무단투기 및 방치폐기물_연천군 혼합폐기물 수사모습야산에 음식물쓰레기를 몰래 버리거나, 농지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 놓은 불법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부터 불법으로 폐기물이 방치된 도내 6곳을 수사한 결과 안성시 등 3곳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한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3곳도 추적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특별팀을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 불법을 저지르고서는 절대 이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며 불법 방치 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 특사경은 ‘불법방치 폐기물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파주, 화성, 연천, 안성, 가평 등 5개 시군 6곳의 불법 무단투기 및 방치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 6곳에 방치된 불법폐기물은 약 1,600여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된 3곳을 살펴보면 먼저 충남에서 폐기물수집운반과 처리업을 하는 A업체는 서울, 경기 등에서 불법 수거한 25톤 덤프트럭 8대 분량의 음식물 쓰레기 약 200여t을 경기도 안성시 야산에 무단 투기하다 적발됐다. 폐기물을 무단 투기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및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파주시에서 건설업을 하는 B업체는 지난해 12월 주물공장에서 사용했던 375t의 폐 모래를 폐기물처리 신고를 하지 않고 파주시 소재 밭에 농지정리를 위한 복토재로 무단 사용하다 덜미가 잡혔다.가평군에 거주하는 C씨는 2018년 6월경부터 무허가 폐기물 수집.운반 행위를 하며 고철, 폐목재, 폐가전제품, 폐합성수지 등의 혼합폐기물을 가평군 소재 밭과 창고부지에 25톤 덤프트럭 16대분인 약400t을 불법 야적하다 수사망에 걸렸다.특사경은 이들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도는 나머지 3건에 대해서도 추적수사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하는 한편,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전담 수사팀을 통해 지속적인 수사를 할 방침이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포크레인과 드론 등을 이용해 폐기물을 조사하고 발견된 단서를 통해 인천, 강원, 충남 등에 소재한 30여 의심업체를 추적 수사했다”면서 “정당한 처리비용 없이 폐기물을 투기.방치해 불법적으로 사익을 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히 처벌하겠다”라고 강조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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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BIX) 지구’에 스마트도시 도입평택 포승(BIX) 지구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박차대중교통정보제공(BIT), 주정차위반단속, 공공지역안전감시, 재난CCTV, 교통제어, 돌발상황감지 등의 서비스 제공이달 말 평택 포승(BIX) 지구 스마트도시 용역 설계를 마무리7월 착수하여 2020년 사업지구 준공에 맞추어 사업 완료 계획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 지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시를 도입하기로 했다.황해청은 3일 건설·정보통신 융합기술과 광대역통합정보통신망 등이 적용된 평택시 스마트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해 원격으로 교통·방범·방재 등의 공공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평택 포승(BIX)지구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은 30만㎡ 이상 신규 개발 지구에 대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추진된다.이번에 추진되는 스마트도시의 특징은 통신설비의 미래 확장성을 고려, 구석구석 촘촘한 통신망을 구축하고, ▲대중교통정보제공 BIT ▲주정차위반단속 ▲공공지역안전감시 ▲재난CCTV ▲교통제어 ▲돌발상황감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우선 버스정류장 36개소에 안내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정보를 알려주고, 교통정보안내전광판(VMS)에는 인근 교통지역의 정보를 수집해 교통정보를 실시간 안내한다. 특히 중요교차로 14개소에 실시간 신호제어기와 주요 사거리 위주에 돌발상황관리를 위한 CCTV를 설치해 도로차량 소통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아울러 범죄로부터 안전예방이 필요한 대로변, 단독주택 지역, 공원 등에는 26여대의 CCTV를 설치해 비상상황 발생 시 평택시 스마트통합관제센터에 영상을 자동 전송해 112, 119와 연계하여 신속한 출동을 돕는다.또 재난발생의 위험성이 있는 저류지 등에는 재난감시용 CCTV를 설치해 재해 사전 예방 및 도시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이달 말 평택 포승(BIX) 스마트도시 용역 설계를 마무리 하고 7월 착수, 2020년 사업지구 준공에 맞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유비쿼터스 기술 등 각종 첨단 서비스 제공으로 이번 스마트도시 조성과 함께 산업단지가 생산기지로의 역할에서 탈피해 근로자의 안전 및 직주근접의 거주지로서의 쾌적한 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경제특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평택 포승(BIX) 지구 산업단지는 평택항 일원 204만㎡(62만평) 규모로 현재 인근 산업단지에 비해 20~25%의 낮은 가격 분양하고 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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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먹거리 위원회 홈페이지 개설먹거리전략 정책 도민 안내, 도민과의 소통 목표경기도는 도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gfc.gg.go.kr)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홈페이지는 먹거리 전략과 정책을 도민에게 안내하고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소통확대를 위하여 개설됐으며, 먹거리위원회 소개, 먹거리 전략 소개, 먹거리 관련 단체 등록, 정보공개, 소통창고, 공지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출범한 경기도 먹거리위원회는 지역농업과 연계한 건강한 식생활문화 조성과 민관합동 먹거리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도민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약 50명 이내 위원을 구성하고, 기획조정분과, 먹거리보장분과, 지역먹거리분과, 식생활문화분과, 시민협력분과로 구성된 민‧관 협치 조직이다.특히,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시민단체 간의 소통창구를 마련, 관련 시민단체는 자율등록을 통해 단체 간 업무 연락 및 정보공유 등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충범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 먹거리위원회는 경기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해 도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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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전통주 막걸리, 감미료 사용실태 검사결과 ‘모두 적합’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막걸리(탁주)의 감미료 사용 실태 모니터링시중유통 탁주 20개사 32개 제품 조사 … 아세설팜칼륨,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감미료 3종에 대한 표시사항 및 사용기준 모두 적합, ‘안전’대표적 전통주인 막걸리가 감미료로부터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23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한 달간 도내에 유통 중인 탁주 32개 제품(20개사)을 대상으로 ▲아세설팜칼륨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등 감미료 3종의 사용기준 적합여부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허용기준치 이하의 감미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표시사항 역시 올바르게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막걸리(탁주)의 감미료사용량허용기준을 살펴보면 아세설팜칼륨은 0.35g/kg 이하, 사카린나트륨은 0.08g/kg 이하, 아스파탐은 사용량 제한이 없으며, 감미료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제품 겉면에 명칭과 용도 등을 표기해야한다.이번 조사 결과에서 감미료 ‘무(無)첨가’ 제품 9건에서는 감미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이와 함께 감미료를 사용한 것으로 포장재에 표시된 23개 제품은 사용량 제한이 없는 아스파탐 0.04~0.14g/kg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아스파탐을 함유하고 있는 23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아세설팜칼륨을, 2개 제품이 사카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었으나 사용량은 각각 0.03~0.09g/kg, 0.05~0.07g/kg 등으로 모두 사용량 기준치 이하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무분별한 감미료 오남용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했다”라며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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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 빈집·유휴지 정보 확대 제공지난 해 경기도 관내 6개 시‧군 빈집‧유휴지 실태조사에 이어 올 해 9개 시‧군 추가 실태조사 착수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 효과 기대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달 초 부터 도내 9개 시·군이 있는 빈집·유휴지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지역은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김포시 ▲화성시 ▲포천시 ▲광주시 ▲양주시 ▲가평군 등이며 총 2,425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방문조사를 원칙으로, 귀농귀촌 유치환경 조성을 위한 부가정보 ▲농기계 임대현황 ▲농촌 직거래 사업장 ▲농촌 교육농장 현황 ▲농어촌 체험마을 및 정보화마을 현황 등을 수집한다.조사가 완료되면 경기 귀농귀촌 희망자 본인이 원하는 맞춤 정보를 손쉽게 확인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이와 함께 정보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를 업데이트,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센터는 앞서 지난 해 ▲연천군 ▲파주시 ▲양평군 ▲여주시 ▲안성시 ▲평택시 등 6개 시·군에 있는 빈집과 유휴농지를 조사하여 면적, 형태(유휴지, 빈집), 지목 및 매매형태,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www.refarmgg.or.kr)에 게시했다.신현석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농지은행,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빈집·유휴지에 대한 정보제공을 공유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귀농귀촌을 도울 계획”이라며 “향후 도 균형발전담당관실과 협의를 통해 접경지역 내 빈집·유휴지에 대한 정보제공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빈집·유휴지 정보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김학규, 031-250-2733), ㈜어니언커뮤니케이션(라인준, 032-324-9817)로 하면 된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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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 건설신기술, 경기도에서 꽃 피운다‥19~20일 박람회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19~20일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서 개최건설신기술 관련 70여개 중소업체 80여개 부스 구성토목·건축·기계설비 분야 등 신기술 및 신공법 전시·시연참가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 제공건설신기술 활용 촉진 위한 ‘2019 경기도 신기술 특허 정책 포럼’도 동시 열려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 신기술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일간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분야 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와 평택시가 후원하는 행사다.올해 박람회에는 건설신기술 관련 70여개 업체가 80여개 부스를 구성해 토목·건축·기계설비 분야 등의 신기술 및 신공법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가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특히 도는 ‘신기술·특허 오픈(OPEN)창구’ 제도와 관련한 전문상담창구를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각계각층 전문가들과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경기도 신기술 특허 정책 포럼’도 주목할 만한 행사다.19일 오후 2시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열릴 이번 포럼은 도의원, 연구원, 공공기관, 신기술개발자,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신기술 활성화 관련 제도개선 및 정책과제 발굴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건설신기술 지정신청 절차 및 혜택을 안내하는 ‘건설신기술 설명회’, 쓰리디(3D) 프린팅 시연 및 체험, 브이알/에이알(VR/AR) 체험 존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된다.박람회 개막행사는 19일 오전 11시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신기술 유공자 및 ‘2019년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방윤석 경기도 건설국장은 “현재 경기도에서는 신기술·공법 선정 시 중소기업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공정한 환경에서 참여하도록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수 중소기업의 건설 신기술이 널리 보급·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건설신기술 박람회 추진사무국(02-516-2490)으로 문의된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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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공공한옥으로 단오 나들이…‘여름을 준비하는 날, 단오’행사서울시, 북촌 소재 공공한옥에서 즐기는 ‘여름을 준비하는 날, 단오’ 행사 개최6월 1일(토), 북촌문화센터에서 ‘계동마님댁 단오맞이’ 행사 개최6월 4일(화)~16일(일), 북촌한옥청에서 ‘레트로 단오’ 전시 및 아트마켓 운영단오 절식 나눔, 단오 부채 만들기, 창포주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전통 공방 등 서울 공공한옥 대표 작품 전시 및 ‘레트로 단오’ 주제 아트마켓 운영市, 주민과 시민이 어우러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시풍속을 즐기는 시간되길서울시는 단오를 맞아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여름을 준비하는 날, 단오’ 행사를 개최한다.단오(端午)는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알리는 세시 절기로, 일 년 중 해가 가장 긴 탓에 양기가 강한 날로 간주한다. 때문에 악귀를 물리치고 더위를 대비하기 좋은 날로 여겨 예로부터 나쁜 병을 예방하고, 액(厄)을 쫓기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먼저, 1일(토)에는 북촌북화센터(계동길 37)에서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리 만나보는 ‘계동마님댁 단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창포물에 손 씻기: 예로부터 음력 5월은 비가 많이 와서 나쁜 병이 유행하기 쉬워 액(厄)을 제거해야 하는 달로 여겼다. 창포는 향기가 좋아 악병을 쫓을 수 있다고 믿었는데, 그 물로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함으로써 한 해의 액운을 쫓고 더위를 물리쳤다. 북촌문화센터 입구에 준비된 창포물로 손을 씻고 한 해의 액운을 물리쳐 보자.‣10:00~16:00, 북촌문화센터 입구, 무료 단오 부채 만들기: 예로부터 공조(工曹)에서는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에는 부채를 만들어 진상하였다고 한다. 임금은 그것을 재상과 신하들에게 하사하였는데 이 부채를 단오선(端午扇)이라고 한다. 단오선을 좇아 백성들도 부채를 만들어 건강을 기원하며 선물하곤 했다. 이번 단오에는 올 한해 더위를 쫓을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 선물해보자.‣10:00~16:00, 북촌문화센터 사랑방, 무료(100개 한정) ‘창포주 빚기’: 공공한옥 ‘전통발효공방’과 함께, 올 한해 건강을 기원하며 단오맞이 창포주 빚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사전 신청자에 한하며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11:00~12:00(1회차),12:00~13:00(2회차),13:00~14:00(3회차), 북촌문화센터 교육관, 3,000원(사전예약 15명/회)꽃창포 세라믹 화분 만들기: 발포 세라믹으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꽃창포를 직접 심어볼 수 있는 체험이다. ‣10:00~16:00, 북촌문화센터 마당, 3,000원(북촌주민 무료)꽃창포 자수 머리핀 만들기: 창포 뿌리를 붉게 칠해 비녀로 꽂던 옛 풍습을 현대적으로 변형하여 헤어 액세서리를 만드는 체험이다.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꽃창포를 수놓아 나만의 머리핀을 만들어 보자. ‣10:00~16:00, 북촌문화센터 안방, 3,000원(북촌주민 무료)창포 헤어 에센스 만들기: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단장하던 옛 여인들의 풍습을 변형한 체험으로 창포 추출물로 헤어 에센스를 만들 수 있다.‣13:00~14:00(1회차),14:00~15:00(2회차),15:00~16:00(3회차), 북촌마을서재 사랑방, 3,000원(북촌주민 무료, 사전예약 10명/회)봉숭아 물들이기: 붉은색은 귀신을 물리친다고 전해진다. 봉숭아 붉은 빛깔을 손톱에 들여 건강을 기원해보는 체험이다.‣10:00~16:00, 북촌문화센터 쉼터, 무료(100명 한정)단오 절식 나눔: 예로부터 단오에는 액을 물리친다고 믿었던 수리취나 쑥으로 만든 떡을 먹었다. 올 여름 건강과 한해의 복을 기원하며 단오대표 절식(節食)인 ‘쑥떡’과 제철과일 앵두로 만든 시원한 ‘앵두화채’를 나눈다. 계동마님의 후덕한 인심을 만나볼 수 있다.‣14:00~소진시까지, 북촌문화센터 마당, 무료(200명 한정)또한, 6월 7일 단오 주간에는 북촌한옥청(북촌로12길 29-1)에서 6월 4일(화)~16일(일)까지 ‘레트로 단오’를 주제로 서울 공공한옥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을 운영한다. 레트로(Retro)는 회상, 회고, 추억을 뜻하는 ‘Retrospect’의 준말로 과거의 기억과 감성을 현재 시점에서 다시금 향유하는 현상 또는 스타일을 말한다. 중국 초나라 희왕(懷王) 때를 유래로 하는 단오를 맞아 지난 수 천년 역사 속 어느 시점의 기억과 감성들을 되살려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서울 공공한옥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들이 한데 모여 각 공방을 대표하는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손수 제작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단오 등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단오책방을 운영한다. 서울 공공한옥 합동전시: 금박연 등 전통공방 11개소와 한옥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서울 공공한옥 합동전시는 각 공공한옥을 대표하는 작품 12점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마음에 드는 전시물이 있다면 북촌한옥청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있는 해당 공공한옥들을 추가 방문해 더 많은 전시·교육·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10:00~18:00, 북촌한옥청 전시실, 무료 아트마켓: 공공한옥 장인들이 제작한 다양한 공예품과 단오를 맞아 장인 간 협업으로 특별 제작한 매듭/명주 팔찌, 창포꽃 브로치, 단오부채 등의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여름을 준비하는 단오에 맞춰 가족과 지인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선물을 마련해보자.‣10:00~18:00, 북촌한옥청 장독대, 제품별 가격 상이 단오책방: 단오, 전통 문화 및 한옥과 관련된 책들을 볼 수 있는 단오책방을 운영한다. 가회동이 내려다보이는 북촌한옥청 쉼터에서 몸과 마음을 채우는 독서를 만끽할 수 있다.‣10:00~18:00, 북촌한옥청 쉼터, 무료서울 공공한옥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은 단오와 동지에 걸쳐 연 2회 진행할 예정으로, 동지맞이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은 ‘뉴트로 동지’를 주제로 12월 10일(화)~12월 22일(일)에 같은 장소인 북촌한옥청에서 개최한다.모든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예로부터 단오 등 고유 명절에 즐기는 세시풍속은 주민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마을 축제 역할을 했다”며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북촌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북촌은 남산골한옥마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우리네 이웃들이 살아가는 거주지역이므로,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주민들을 배려하는 ‘성숙하고 조용한 방문객’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