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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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교육기관 컴퓨터 공동구매로 예산 절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관내 학교,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조달청 입찰을 통한 컴퓨터 공동구매를 추진해 약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컴퓨터 공동구매는 공통으로 다량 사는 컴퓨터, 모니터에 대해 관내 전체기관의 수요를 조사한 후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통합 발주·구매하는 사업이다.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계약 투명성을 확보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공동구매 대상기관을 관내 모든 초·중학교까지 확대·시행해 지난해 대비 약 5천500만원의 예산을 추가 절감했다. 예산 절감액은 학교(기관)별 노후 컴퓨터 추가 교체를 통한 근무환경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박순옥 재무과장은 "컴퓨터 공동구매가 잘 장착되도록 지속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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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규영업자를 위한 식품위생관리' 책자 제작 배부경기 고양시는 시민의 식품안전 및 일반음식점, 제조가공업, 축산물 영업에 필요한 관계 법령 및 위생 안전수칙 등을 담은 식품안전관리 안내 책자 5천 부를 제작해 신규영업자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먼저 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식품위생관리 안내 책자에는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좋은 식단 실천과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과 영업자 위생점검표 등을 수록했고 특히 재난배상 책임보험 의무가입과 음식점 위생 등급제 등을 담아 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필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또한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영업자를 위한 식품안전관리에는 식품 기본안전수칙과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신고 안내, 품목제조 보고절차와 자가품질검사 관리 등을 수록했으며 축산물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매뉴얼에는 영업신고, 위생관리기준,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영업주들이 안내 책자를 적극 활용해 관련 법규 미 숙지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없길 바라고 시의 식품위생업소 수준 향상과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식품위생 영업자 누구나 식품안전관리 길라잡이 책자를 접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고양맛집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food/)에도 길라잡이 파일을 게재해 쉽게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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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 개최2019년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가 오는 7일과 8일 경남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는 경상남도와 사천시, ㈜한국남동발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경남카누연맹 5개 기관·단체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개최하며 ㈔경남지체장애인협회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남동발전 등의 협찬금으로 운영된다.이번 대회의 주요 종목으로는 카누대회와 드래곤 보트 대회 등 2개 종목이며 카누대회에 25명과 드래곤 보트 대회에 23개 팀 23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기량을 펼치게 되고 대회 기간 백사장 내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각종 체험행사를 개최해 대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대회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카누대회 및 드래곤 보트 대회가 개최되고 8일 카누대회 결승 및 폐회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의 선수 및 팀에게 트로피와 상금 등이 수여되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 대회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시 관계자는 "대회가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경기인 만큼 운영자와 참가자 모두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숨은 선수를 발굴함으로써 장애인 스포츠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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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단오제 맞아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 개최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4일 경포 씨마크 연회장에서 강릉단오제를 맞이해 국내 자매도시(서울 강서구, 서울 서초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대구 북구, 경북 안동시, 경기 파주시) 7개 도시 시장·구청장을 초청해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국내 자매도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시장·구청장 및 공연단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우정의 날 행사 일환으로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는 부천시를 비롯한 4개 자매도시 공연단의 수준 높은 공연도 진행돼 강릉시민들과 함께 우수한 문화공연을 향유했다.김한근 시장은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에 국내 자매도시 시장·구청장님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올해 옥계 산불 발생 시 국내 자매도시에서 자발적으로 성금과 성품 등을 제공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그동안 국제 자매도시 위주의 관계유지에 힘써왔는데 앞으로 국내 자매 도시들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해 내실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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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일용직·영세자영업자 등에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일부터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했던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영세자영업자 등 근로취약계층의 건강권 및 의료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은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를 받을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1일(입원 10일, 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1일) 동안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연간 최대 11일에 상당한 근로소득 감소분에 대해 소득보장 차원의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질병완화 및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신청대상은 국민건강 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의 관악구민이어야 하며 1일부터 입원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검진을 한 경우 2019년 서울시 생활임금인 1일 8만1천180원을 1년에 총 11일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 방법은 구 보건소 홈페이지(www.gwanak.go.kr/site/health/main.d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입원·공단 건강검진 확인서류 ▲근로확인서류 ▲통장 사본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02-879-7066, 7177)로 문의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근로 및 사업소득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의료사각지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플 때 경제적·심리적 부담 없이 마음 편히 치료받을 수 있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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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옛 동래역사'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됐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옛 동래역사(낙민동 112-3번지 소재)'가 5일 등록문화재 제753호로 등록 고시된다고 밝혔다. 시와 동래구는 옛 동래역사의 문화재 등록을 계기로, 일제강점기 철도역사건축의 특성과 근현대 동래역사의 역사적 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복원한다는 계획이다.'옛 동래역사'는 동해남부선에서 최초로 완공된 역사로 일제강점기 병력 수송의 주요 거점이었으며 역사 광장 주변은 새벽 장터로서 오랫동안 지역 생활의 중심지가 된 곳으로 지역민들의 수많은 애환을 간직하고 있다. 시는 건립 당시 및 변천 과정의 모습을 소상하게 알 수 있는 건축도면이 현존하고 있어 역사성과 위치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 지난해 11월 문화재청에 문화재 등록을 신청해 지난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30일간 등록예고를 거쳐 이번에 등록 고시되는 것이다.실제 '옛 동래역사'는 지상 1층 1개 동(221.95㎡) 일자형의 평면구조에 지붕은 서양식 목조 지붕 트러스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왕대공 트러스 구조로 된 목조 건물로 1934년 7월 15일에 준공됐다. 대합실과 개찰구의 주 출입구 및 운전실 지붕 위 등에 3개의 박공을 표현한 맞배지붕 구조는 철도역사로서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외벽 하부는 콘크리트에 자연석을 붙여 장식하고 있는데 이것은 다른 역사건축물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모습으로, 1930년대 철도역사 건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건축적 가치가 높다.앞으로 시는 근대문화유산이 갖는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인근 문화유산과의 연계방안을 검토, 동래 역사탐방의 거점이자 역사교육장, 시민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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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19 동네관리소 운영 시작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2019년 동네관리소 사업'을 운영한다. 마을 자치 실현 및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해 온 동네관리소 사업은 2015년 2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8개소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2017년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혁신 최우수 사례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인정받았다.간단하지만 생활 속에서 큰 불편으로 다가오는 취약계층 세대의 수도꼭지, 형광등, 문고리 고장 등의 어려움을 동네 주민공동체가 해소하고 마을별 유휴 공간에서 마을 화합의 주민자치 공동체 특화사업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동네를 관리한다.또한 올해 동네관리소 운영 단체들은 보조사업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마을관리 활동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을관리 공공사무 등을 수행하며 자립할 수 있는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향후 동네관리소는 공공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설립해 마을관리 사업들을 추진하며 마을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자치모델이자 일자리 모델인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으로 전환해 마을 자치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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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식 블로그 방문자 수 60만 명 넘어서충북 괴산군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oesan-gun)가 지난 2017년 11월 개설된 후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6월 현재 방문자 수가 60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눈길을 끈다.5일 군에 따르면 현재 공식 블로그 방문자 수는 지난해 11월 기준 27만명에 비해 120%나 증가한 수치로, 월평균 4만7천 명씩 계속 늘어난 셈이다.단기간 내 방문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시대 흐름에 맞는 군정 홍보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과 함께 군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시책홍보, 관광, 체험 등 최신정보가 빠르게 업데이트된 결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7월부터 선발·운영 중인 SNS 서포터즈들이 현장 곳곳에서 직접 취재·발굴한 군의 숨은 매력과 생활 밀착형 정보 등의 콘텐츠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우리 동네' 코너에 지속해서 소개되면서 블로그 방문자 수가 많이 증가했다고 군은 강조한다.군은 오는 8일 SNS 서포터즈 팸투어를 열어 괴산의 주요 명소인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산막이옛길 ▲수옥폭포 ▲한지체험박물관 등을 돌아보고 괴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담은 사진기사와 홍보영상을 제작해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블로그 외에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다양한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체 특성에 맞는 특화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괴산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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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관광 매력 전국 방송 통해 소개한국방송공사 티브이(KBS 1TV)의 시즌 여행프로그램 '행복한 지도' 및 대구문화방송(MBC)의 '오늘 저녁'을 통해 대구 주요관광지가 생생하고 친숙하게 소개된다. '행복한 지도' 는 KBS 1TV의 인기 있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시즌 프로그램이며 5월 초부터 인기리에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0분간 방송 중이다.이번 대구 편은 오는 8일 방송예정이며 김윤지 아나운서, 하지영 배우(드라마,영화,연극 등 다수출연)가 출연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문시장(야시장), 근대 골목(계산성당, 청라언덕, 미도 다방 등), 김광석길, 팔공산과 그 외에 앞산전망대, 수성(못)유원지,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등 관내 주요관광지를 체험하며 전국 시청자들에게 대구 관광지의 참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또한 대구 MBC TV의 생방송 '오늘 저녁'(시사교양프로)에서는 수년간 대구에 거주한 대구대학교 외국인(콩고) 유학생이 대구 시티투어 야경코스체험과 김광석길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가이드 역할을 하며 김광석 길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10일 오후 5시 55분경(20분 정도)에 방송된다.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주요관광지가 전국 방송을 통해 소개됨으로써 대구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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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소기업 베트남 수출지원으로 228만 달러 성과'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호찌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에서 228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냈다.이번 전시회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5개국 200개사가 참가했으며 7천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구에서는 제이엠피바이오, 코아모아, 포레스트브레스, 메이드바이맘, 갤러리 아토아트, 제노힐, 커머스플러스 등 12개 기업이 참여했다.구 해외 통상지원사업에 처음 참여한 포레스트브레스 관계자는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구는 참가기업의 부스비 70%와 편도운송비, 통역, 현지 이동 차량 등 공동경비를 지원하고 구 홍보관을 별도 운영했다.김구연 뉴디자인 국장은 "베트남은 한-베트남 FTA를 활용한 관세 혜택으로 가격경쟁력을 통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으로 아세안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호찌민시는 베트남의 경제, 산업, 무역의 중심지로서, 베트남 전체 GDP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