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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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19 경기과학축전&안양 사이버 과학축제' 개최안양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경기과학축전&제18회 안양 사이버 과학축제가 8~9일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18회를 맞이하는 안양 사이버 과학축제는 '2019 경기과학축전' 유치를 통해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인다.이번 사이버 과학축제는 정보화 체험관, 과학탐구체험관, 아카데미와 대회 분야 등으로 나뉘어 펼쳐진다.정보화 체험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을 반영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프린팅, 드론, 코딩, IoT 로봇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안양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운영하는 과학탐구체험관과 유아 대상 새싹 존 체험 부스가 별도로 운영된다.또한 로봇대회, 3D프린팅 해커톤 대회, 스토리텔링발명대회, 드론축구대회, 코딩대회 등이 진행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개회식에는 유명 유튜버 '섭이는 못 말려'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및 팬 사인회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 외에 사이언스 버스킹,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이 밖에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관, 안전체험, 푸드트럭,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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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거봉 포도 출하 시작과일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에서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시설 포도가 전국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5일 군에 따르면 심천면 박해섭(64) 씨의 시설 하우스에서 생산된 먹음직스러운 포도 거봉(대봉)이 지난 23일부터 서울청과 등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거봉은 '큰 봉우리'라는 말에서 유래돼 알맹이가 크고 연하며 즙이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달콤한 과육과 함께 강한 포도 향을 느낄 수 있는 품종이다.최근 미네랄, 비타민, 칼슘, 칼륨,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품종으로 알려지며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박 씨가 재배한 시설 포도는 꽃을 피우고 열매 맺을 준비를 하는 노지 포도보다 4개월 빠르게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현재 농가에서는 큼지막하게 알알이 맺힌 거봉(대봉)을 손질하느라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출하량은 일일 260㎏ 정도이며 평균 출하가격은 2㎏당 4만 원선이다.박 씨는 9천㎡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거봉, 샤인머스켓 등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매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농업인대학을 수강하면서 포도 재배기술을 향상하는 등 고품질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2년간 추진한 지역농업 특성화 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무인방제시스템 및 역량 강화 교육, 체험농장 기반을 마련했다.이러한 연유로 맛 좋기로 이름난 영동 포도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농가의 열정과 군의 지원이 조화돼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포도 생산은 물론 체험 활동 활성화 등 6차 산업 발전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지서경 연구개발팀장은 "지속적인 농가 현장컨설팅으로 현장 애로기술을 청취하면서 포도재배의 문제 해결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과일의 고장 위상에 걸맞는 농업경쟁력 강화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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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섯골뜨락 봉사단 '불법 벽보 방지판' 설치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일홍)는 지난 5월 10일 지역특화 사업 '섯골뜨락 봉사단'을 운영해 서3동 서부로 골목길 일원에 불법 벽보 방지판을 설치했다. 구 주민자치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4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섯골뜨락 봉사단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으로 섯골마실을 아름다운 정원(뜨락)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에 불법 벽보 방지판을 설치한 지역은 미로 시장 근처의 주민 통행량이 많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전봇대와 통신주 주변의 불법 광고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봉사단은 주민 회의를 거쳐 불법 벽보 방지판 설치 구간과 설치 디자인을 선정하고 사전 환경 정비 후 서부로 골목길 일원 전봇대 50여 개에 불법 벽보 방지판을 설치했다. 서부로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그간 주기적으로 가게 주변 전신주에 붙은 불법 광고물들을 직접 제거해 왔지만 늘 그때뿐이었다. 이번 불법 벽보 방지판의 설치로 시장 골목이 한결 밝고 쾌적해졌고 향후 지속해서 설치 구간을 늘려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 지역특화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거창한 것을 구상하기보다는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부분에서 고민했기 때문에 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섯골마실의 이미지가 조금이나마 개선됐길 바라며 계속해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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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사업 5개 대학 선정충청북도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공모했다.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대학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도에 제안하면 5개 사업을 선정해 대학별 2천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공모 신청한 8개 사업 중 5개 사업을 선정했다.선정된 5개 사업을 살펴보면 ▲중원대학교의 '2019 중원 뛰어라, JOB아라' 사업 ▲유원대학교의 'Rainbow U1 Honeybee Program' 사업 ▲극동대학교의 '극동대 해외 취업 연수과정 To The World' 사업 ▲청주대학교의 '충청북도 강소기업 일자리 맞춤 연계사업' ▲충청대학교의 '충북 바이오산업 틈새 일자리 73 프로젝트'사업으로 대학마다 특색있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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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본격 운영울산 북구는 5일 호계매곡 에일린의 뜰 2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그동안 시간적·경제적인 이유로 자전거를 수리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정비기술자가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이 날 에일린의 뜰 아파트를 시작으로 사전에 신청한 31개 아파트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자전거를 수리하고 오는 17일과 24일에는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와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을 예정이다.방문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리센터를 운영하며 공기주입과 펑크 수리, 기름칠 등 간단한 점검과 수리를 무상 제공한다.이달에는 신동아파트, 그린카운티 3차, 강동 서희스타힐스, 성원아파트, 한우리아파트, 양정 힐스테이트 1차, 성원 상떼빌 아파트 방문이 예정돼 있다. 이동수리 세부일정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신청한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주민 소통실 전화(052-241-7232)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자전거 사전정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수리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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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 4일 양정동 송상현 동상 앞에서 자율방재단원, 안전보안관 및 유관 단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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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푸른 꿈나무 재활용 체험 교실' 운영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어린이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산9동 환경자원관리소에서 지난 5월 27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회에 걸쳐 '푸른 꿈나무 재활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어린이들은 재활용 분리수거 체험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쓰레기로 버려지는 병뚜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 소품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환경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활용 선별장, 자연 학습장, 곤충생태관 등 현장 견학을 통해 교육의 흥미와 이해를 돕는다.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환경을 지키는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푸른 꿈나무 재활용 체험 교실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견학, 매주 토요일 재활용품 분리 선별 자원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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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의왕시민정원사' 교육생 모집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민들의 건전한 녹색 여가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의왕시민정원사'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교육비는 시에서 지원한다. 단 전정가위 등 개인 물품 구매에 따른 비용(7만 원)은 제외다.교육에서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식물이해, 식물관리, 화훼 유지관리, 정원조성 등 다양한 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로, 모집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uiw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 공원녹지과(031-345-3833)에 문의하면 된다.특히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2020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해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녹색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주도의 정원관리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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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트와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억제 캠페인 전개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의 쓰레기 발생 억제 정책에 부응하고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트와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억제 캠페인' 등을 연중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재사용 봉투 등 환경 사랑 바구니 보급 및 사용 활성화를 통해 일회용 비닐 사용억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이마트, 홈플러스, 관내 슈퍼마켓 등이 동참해 보다 많은 시민의 1회용품 사용 자제 실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시는 YMCA, 캠페인 참여 슈퍼마켓 등과 협력해 '환경 사랑'을 주제로 한 장바구니 사용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외에도 1회용품 사용억제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슈퍼마켓 1회용품 사용 집중 단속, 관내 공공기관 우산 빗물제거기 설치, 각종 행사 시 현장 홍보 등도 병행 추진된다.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억제가 생활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도점검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장바구니 사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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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경남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아름다운 맵과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9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공공미술로 풀어내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주민들이 거주하는 일상공간에는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문화예술로 그 지역을 재생시키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일거리를 제공한다.시는 생림면 마사1구 마을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됨에 따라 국비 등 총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미술 사업을 추진한다.마사1구 마을 사업은 '가야를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김은애 책임작가와 김민지, 최아영 작가 등 지역 작가와 청년작가로 구성된 총 11명의 작가 팀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문화예술기관인 김해클레이아크 미술관도 이 프로젝트에 적극 협조해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마사1구 마을은 수려한 낙동강 풍경과 아름다운 전원 경관뿐만 아니라 주변에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생림오토캠핑장, 마사터널 같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산재해 있다. 낙동강레일파크는 최근 누적 입장객이 11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인근 마사터널은 2018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숲속 마사터널아지트 통합문화공간 만들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근대문화유산이지만 방치돼 있던 마사터널을 자전거 터널, 복합문화체험과 축제 같은 신규 문화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활용성을 높이게 된다. 박창근 도시디자인과장은 "마사1구 마을을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마을로 조성해 인접한 낙동강 레일파크와 생림오토캠핑장, 마사터널까지 관광벨트를 완성해 김해 북부지역을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