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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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발생전라남도는 지난 3일 도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올해 들어 4일 현재까지 전국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숨졌다. 전남에선 1명의 확진 환자(83·여)가 나왔으며 산소를 다녀온 후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을 비롯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인다. 전국적으로 2016년 165명, 2017년 272명, 2018년 25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선 2016년 9명, 2017년 18명, 2018년 16명이 발생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농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특히 농촌 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또한 의료기관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 시기인 4∼11월 사이 38∼40℃의 고열, 소화기 증상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야외 활동 여부를 확인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단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도는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비로 1억7천만 원을 확보해 도민 교육 및 예방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재난관리부서와 협업해 예방 활동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에는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만약 고열과 피로감, 설사, 구토, 감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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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8일 '5회 향수 옥천 깻잎 축제' 개최초여름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제5회 향수 옥천 깻잎 축제가 찾아온다. 5일 군에 따르면 깻잎 주산지인 옥천군 군서면의 군서초등학교에서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 본 무대의 막이 오른다.군서면이 주최하고 향수 옥천 깻잎 작목반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기존 4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한껏 살려 더 풍성하고 차별화된 오감 만족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식탁의 명약이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깻잎은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워준다.시금치보다 2배 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막아주고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우스 재배를 통해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데다 고유의 향과 맛이 있어 다양한 재료들과 어울려 그 이상의 맛과 색깔을 살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어 특히 대청호 주변 깨끗한 바람과 공기를 맞고 자란 옥천 깻잎은 일반 깻잎보다 조직이 단단하고 짙은 향기를 갖고 있어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전체 210여 개 깻잎 농가가 쏟는 고품질화를 위한 노력은 한해 전체 매출액 70∼80억원으로 이어져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옥천 깻잎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옥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여는 올해 축제는 초청 가수 공연과 깻잎으로 만든 음식 시식회,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방문객의 오감 만족을 높인다. 7일 전야제에서는 오후 7시 옥천 직장인밴드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투티스, 박은정, 지원이 등 초청 가수 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8일 본 행사에서는 대도시 소비자인 대전 대덕구 적십자회와 재경 군서면 향우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깻잎 따기, 깻잎 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어 도시민과 지역민과의 화합의 장을 만든다. 깻잎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 시식회와 함께 깻잎은 물론 감자 등 맛과 품질이 뛰어난 지역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오후 3시부터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즉석 노래자랑이 열리고 채서윤, 최지현 등 초청 가수 공연에 이어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 관계자는 "대청호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옥천 깻잎은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이 지역 깻잎만 찾을 정도로 그 향과 맛이 특별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깻잎은 물론 장령산 자연휴양림, 지용문학관, 육영수 생가, 안남 둔주봉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 자원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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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안전점검 강화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자연재해 취약시설물 점검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3개 시·군, 유관기관 등과 재난 지원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를 토대로 재해 우려 지역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시는 단계별 비상근무에 필요한 농업·도로 등 19개 분야에 총 8개 반, 199명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분야별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우선 하수도시설물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30일까지 하수관거 1천254㎞와 하수처리시설 26곳, 맨홀 30,779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우수관로 퇴적토 준설과 파손복구 여부 등을 점검해 장마철 침수와 침하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지난달까지 침수 우려 지역 12곳에 대한 우수관로 100곳, 약 15㎞에 대한 CCTV 확인과 기계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분야별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자연재난대비 지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공사 사업장을 점검해 장마철 전 공사 완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비상급수와 쓰레기 처리대책, 매립장 전기설비에 대해 사전점검을 했고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도 정비했다.정헌율 시장은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재해 우려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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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11회 아시안컵 우드볼 선수권 대회 막바지 점검 한참충북 보은군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보은군 우드볼 경기장(속리산 진디공원, 속리산 터널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아시안컵 우드볼 선수권 대회' 개최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사전점검이 한참이다.군은 대회 기간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5개 국에서 250명의 선수단 및 우드볼 관계자 등 300여 명과 국내 선수단 등 150여 명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설점검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은 이번 우드볼 국제대회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린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군이 가진 최대한의 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다.우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통역이 가능한 공무원 22명을 선발해 각국 선수단마다 1명씩 전담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 통역 공무원은 경기 진행은 물론 선수단 출·입국 지원부터 심지어 공항에 오가는 것까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숲체험휴양마을숙소 등 군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을 선수촌으로 활용한다.군은 선수촌에서 경기장까지 가는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6대를 운영해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1년여간 6회의 우드볼 심판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126명의 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심판이 우드볼 대회 선심으로 활약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교통, 안내 분야에서 7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선수단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정상혁 보은군수는 "이번 우드볼 대회가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 해 국내외 선수단에게 보은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스포츠의 메카 보은의 스포츠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우드볼은 골프의 재미와 운동기술의 간편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우리나라 실정에 딱 들어맞는 종목으로 국내에서도 저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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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영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 냉방용품 전달부산 영도구 영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냉방용품 지원 행사는 영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계절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30세대에 선풍기 및 쿨매트, 여름이불, 모기퇴치기를 지원했다.박영희 영선2동장은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해 사전적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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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 개최전남 강진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제1회 아이키우기 좋은 강진 만들기 -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사진 응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모의 동등한 자녀 양육 참여와 일 ·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남성의 육아 놀이 활동사진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사진은 특별한 형식 없이 아빠, 할아버지 등 남성의 육아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모두 가능하다.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100가정이며 0∼7세의 아동을 키우고 있는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가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신청양식에 따라 사진과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응모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군청 홈페이지와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1차 강진청자로타리클럽과 강진 여성친화 군민 참여단의 투표를 거쳐 2차 7월 4일 오후 2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리는 아트홀 전시관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투표해 작품을 선정하고 7월 4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 이번 수상작들은 향후 군청 홈페이지, 군 공동육아나눔터의 대표 홍보 매체로 활동하게 된다.한편 강진군공동육아나눔터는 WESTART 강진 글로벌아동센터가 운영하고 강진군, 전라남도, 여성가족부가 지원한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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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민간어린이집 시 최초 국공립으로 전환 개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서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첫 사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사업'에 선정된 우산동 소재 '우산셋이나란히 어린이집'이 광주시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에 발맞춰 지자체가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된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와 임대차 및 운영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될 경우 지자체가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 비품구매 등 비용을 지원하고 운영방식은 민간위탁으로 변경해 기존 운영자에게 최대 10년간 운영권을 보장해준다.북구는 지난 5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 우산셋이나란히 어린이집에 사업비 1억1천만원을 들여 보육실 6개, 교사실, 유희실, 조리실, 화장실 등 연면적 285㎡ 규모의 리모델링을 했다.북구청 관계자는 국공립 전환에 따른 호봉제 적용, 인건비 지원 등으로 원장을 포함한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가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문인 북구청장은 "보육은 부모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과제"라며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들은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개원을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에는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을 포함한 총 1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에 835명의 어린이가 재원 중이며 북구는 올해 ▲광주도시공사 및 LH공사 공공임대주택 내 신규 설치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 무상임대 국공립 전환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등을 추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9개소 이상 확충하고 공보육 이용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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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 사랑 화폐' 농협은행에서 현장판매 개시광명 사랑 화폐 구매와 충전이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해졌다.경기 광명시는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NH농협은행 4개소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1일 판매를 시작했다.오프라인 구매를 원하면 신분증을 소지해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 광명시청(출장소), 하안동(출장소)으로 가면 구매와 충전을 할 수 있다. 충전은 현금으로만 가능하며 1회 최소 충전금은 1만 원이다.소비자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카드 충전금액의 6%를 더 충전 받는다. 또한 연말정산 시 30%(전통시장 사용은 4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 이용이 어려워 그동안 광명 사랑 화폐를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보해 현장판매를 시작했다"며 "이번 현장판매를 계기로 광명 사랑 화폐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광명 사랑 화폐는 음식점·편의점·동네슈퍼·미용실·전통시장 등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 유통점·기업형 슈퍼마켓·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관련 문의는 경기지역 화폐 고객센터(1899-7997)와 시 지역경제과(02-2680-2266)로 문의하면 된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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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 실시경기 양주시는 4일 양주역 일원에서 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캠페인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특보 시 국민 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배상일 양주시 자율방재단장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각종 재난정보와 안전수칙 등을 수시로 확인해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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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공공하수도 준설경기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하수도 준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3월 관내 하수관로 전수조사를 해 토사 퇴적 및 상습 배수불량 구간 144곳, 26.5㎞를 준설대상지로 선정하고 5월 말 현재 138곳, 22.5㎞(85%)에 대해 준설을 완료했다. 오는 15일 이전에 나머지 6곳, 4.0㎞에 대해 준설을 완료할 방침이다.또한 호우나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하수 시설물 파손, 주택가 침수, 하수 역류 등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도 수립했다.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준설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하수관로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하면 하수 악취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