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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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 69기 수강생 모집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빛고을 국악전수관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69기 국악문화학교 및 방과 후 어린이 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국악문화학교는 민요, 판소리, 가야금, 대금, 가야금병창, 장고, 고법, 해금, 정가 등 9개 강좌를 초·중급반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어린이강좌도 가야금, 해금 2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옛 선조들의 풍류 음악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가곡, 가사, 시조 등 정가 초급반을 신설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 및 어린이는 오는 28일까지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으로 방문이나 전화 신청하면 되고 과정별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5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061-350-4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국악교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국악의 멋과 향취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은 연면적 2천㎡(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국악 전용 공연장으로 국악전수실과 국악박물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국악문화학교는 지금까지 2만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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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요 항포구 소화설비 일제 정비서귀포시는 어선의 정박, 피항 시 화재 발생으로 인한 어업인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항포구의 어선화재 초기 진압용 소화설비를 일제 점검하고 미비한 소화설비에 대해 보완한다고 밝혔다올해 어선화재 초기 진압용 소화설비 지원사업에는 1천만 원을 투자해 주요 항포구 소화기보관함과 소화기를 보완한다.이번 점검은 6월 중 주요 항포구의 55개 소화기보관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대형소화기(축압식·차륜식), 분말소화기에 대해 전수 조사해 소화기 보관상태 및 작동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한다.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및 고장으로 인해 사용 불가 소화기에 대해 교체를 통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어선화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지난해 항포구 소화설비에 대해 예산 3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소화기보관함 8개소 교체, 신규 소화기보관함 2개소 설치, 불량 및 분실 소화기 86개 교체 등 일제 정비를 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화설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소화설비를 보완해 어선 어업인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 안정적 조업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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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 교육 실시광주시(시장 신동헌)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혁신을 수립하고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 날 강연은 광운대학교 정동훈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산업혁명의 정의와 실제 상용화 사례, 인공지능의 현재 기술 현황, 빅데이터의 정의와 주요 빅데이터 분석 사례, 공공데이터 정의와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 등을 교육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을 각종 행정에 활용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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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생한 지역 소식 전할 '제4기 학생기자단' 발대식전남 광양시는 지난 3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광양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제4기 광양시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학생기자단은 지역 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초·중·고등학생 46명으로 구성됐다.이 날 발대식에는 현직 기자가 전하는 '기자 역할과 기사 작성법' 강의를 통해 평소 기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앞으로 활동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위촉장 수여와 학생기자단 운영계획, 저작권, 사진 촬영 기법 등의 실무교육이 진행됐다.'제4기 학생기자단'은 내년 5월까지 1년간 학교의 소소한 일상은 물론 광양의 관광명소, 유익한 정책 등을 학생의 시각으로 신문기사, SNS 콘텐츠 등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시는 앞으로 학생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팸투어,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외부 강사를 초청해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한편 학생기자단은 학생 기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문화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기자단 활동이 끝나면 우수기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학생기자단으로 위촉된 광양백운고 학생은 "조금은 서툴지만 제 손으로 작성한 기사가 언론매체로 기사화된다고 생각하니 벌써 설렌다"며 "광양의 구석구석 모습이 알려지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성재순 홍보소통담당관은 "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감성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학교에서 겪는 재미있는 순간순간과 광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기자단 활동이 학생들의 직업 체험, 다양한 경험,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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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퍼실리테이터 양성해 실무 투입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개최할 각종 토론식 회의 등에서 진행 및 공론을 촉진할 시민 전문가 47명이 탄생했다.시는 지난 4일 앞으로 민·관 협치 행정과 토론식 회의문화 활성화를 주도할 군포형 퍼실리테이터(토론 진행·촉진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 교육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활동 활성화 방안을 안내했다.시에 의하면 이번에 퍼실리테이터로 양성된 시민들은 우선 5일 개최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열린 토론회' 2차 회의에 참여해 원활한 진행과 실효성 높은 토론이 이뤄지는 데 기여했다.또 오는 11일에는 시가 주민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마을총회 운영 및 마을계획 수립' 준비 단계인 마을계획 준비위원회 합동 연수에도 참여, 회의와 토론 진행을 촉진할 예정이다.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토론을 통한 민·관의 원활한 소통은 협치 정착의 필수인데 이 과정에 퍼실리테이터들이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며 "시민 주도의 회의와 의사결정 문화 정착이 앞당겨지게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고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시는 퍼실리테이터 교육 수료자들이 모임 및 동아리 구성·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각 부서에 시민 대상 각종 회의 및 행사 추진 시 퍼실리테이터 활용을 권유·장려한다는 방침이다.기타 시의 협치 행정 시행 계획 및 추진 일정 등과 관련해 자세한 정보를 알기 희망하면 시청 정책감사실에 문의(031-390-0859∼60)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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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소년상담대학 참가자 모집경남 창원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상담자원의 발굴과 상담 인력 양성을 위한 29기 청소년상담대학 심화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상담지도자 및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시민 60명이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29기 청소년상담대학' 심화 과정은 오는 6월 25∼26일 오후 2∼5시 2일간 창원늘푸른전당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최명혜 '공감대화카드' 대표 저자를 초청해 공감대화 카드를 활용한 상담 대화 기법을 주제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상담과 관련한 전문소양을 쌓아 향후 상담 분야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접수 및 문의는 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225-3900, 3904)로 하면 된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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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따오기 구조·치료센터 착공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장마면 신구리 125번지 일원 따오기 장마분산센터 주변에 따오기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목적으로 따오기 구조·치료센터를 이달 착공한다고 밝혔다.따오기 구조·치료센터는 총사업비 30억원 중 문화재청에서 70%, 경상남도에서 10.5%, 창녕군에서 19.5%를 부담해 지난해 실시설계용역 및 계획시설 결정(변경)용역을 시행했고 올해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연면적 877㎡에 치료동 1동, 야외입원장 2동, 야생적응훈련장 1동으로 건립되며 치료동은 사무실을 비롯해 진료실, 수술실, 임상병리실, 부검실, 방사선실, 집중치료실, 실내계류장 등으로 구성된다. 동물 및 수의학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고 문화재청의 설계심의를 받았다.한정우 군수는 "야생으로 돌아간 따오기가 더 건강하게 우포늪을 날아갈 수 있도록 응급구조 시스템 구축 및 부상 개체 치료에 최선으로 하겠다"며 "따오기들의 산란 및 부화 등 육추가 끝나는 이달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지난 5월 22일 방사된 따오기가 자연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당분간 따오기 근처에 가서 사진을 찍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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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울산 동구는 6월 한 달간 봉수로, 문현로, 꽃바위로 일원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인 전주, 가로등주 등에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5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록마을 앞에서 한채사거리 구간, 문현관에서 명성빌라트 구간, 방어진사거리에서 명성빌라트 구간까지 전주와 가로등주 등 530여 개를 대상으로 공사를 실시해 이달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전주와 가로등주 등에 불법 광고물이 붙으면 제거하더라도 흔적이 남아 정비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전주와 가로등주 등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 부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은 내구성이 강한 재질을 사용하고 동구를 상징하는 곰솔나무색을 이용해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남목지역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 전주, 가로등주에 대부분 설치를 완료했으며 내년부터는 주택가 골목길 전주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착 방지판 설치를 통해 보다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쓰고 앞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이 심각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설치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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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리산 가는 길' 안전 도모·쉼터 조성지리산의 관문 함양 지안재와 오도재에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와 임시주차장이 조성된다. 함양군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지안재로부터 변강쇠·옹녀의 추억과 사랑이 깃든 오도재, 지리산 주능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공원 일원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쉼터가 조성되는 지안재와 오도재는 최근 함양군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함양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풍나무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 등이 개최된 장소이다.군은 이번 쉼터 등의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는 관광자원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이곳은 산간지역 해발 773m 급경사 굴곡 도로로 교통사고가 잦으며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따른 통행 제한이 빈번한 지역으로 긴급 재난 차량 대피소 등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관문인 함양 오도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편의와 함께 안전을 위해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면 전 세계 관광객들이 함양을 찾을 것으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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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7월부터 일선 유치원에 차량용 유아보호장구 대여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7월부터 유치원 원아의 안전한 등·하원과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용 유아보호용장구 대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시행 2018.9.28.)에 따르면 모든 차량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으며 영유아의 경우 유아보호용장구를 장착 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전세버스 이용 시 KC 인증을 받은 유아보호용장구 장착 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현재 광주 시내에선 유아보호용 카시트가 장착된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를 임대하기가 매우 어려워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일선 유치원은 찾아오는 체험학습 및 원내행사 추진 또는 유치원 인근(도보, 대중교통 이용)에 있는 현장체험학습 장소를 이용하거나 취소 또는 연기, 보류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유치원 현장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 교육청은 직속 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을 통해 7월 중순부터 유아보호용장구 대여 시스템을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통학 차량을 운용하는 공립유치원 20개 원에는 6월 중에 유아보호용장구 구입예산 총 5천400만원을 지원해 원아의 안전한 등·하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수강 유아특수교육과장은 "2018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유아보호용장구 미확보에 따른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부서와 연계 협력해 지난 5월 시의회에서 1억여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운영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