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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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수)키움히어로즈-KT전 걸그룹 ‘시그니처’ 시구 및 시타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6일(수)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 시구, 시타자로 걸그룹 ‘시그니처’ 멤버 지원과 벨을 선정했다. ‘시그니처’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응원하는 공연도 펼친다. ‘시그니처’는 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최근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오로라(AUROR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앨범은 전작인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의 두 배를 넘어서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2월에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블루밍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이 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지원과 벨은 "시구와 시타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키움히어로즈의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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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A매치 상대는 페루와 엘살바도르6월 국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상대가 페루와 엘살바도르로 정해졌다. ▲지난 3월 24일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 장면.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오는 6월 16일 페루, 20일 엘살바도르와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 두 경기 모두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까지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2013년 수원에서 열린 페루와의 친선경기 장면. 페루는 현재 FIFA 랭킹 21위로 27위인 한국보다 6계단 높다. 월드컵 본선에 총 5회 진출했으며, 가장 최근 출전한 대회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 끝에 호주에 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미 대항전인 코파아메리카에서는 2021년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한국은 각급 대표팀 경기에서 페루에 한 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국가대표팀간 역대 전적은 2전 1무 1패다. 1971년 원정 친선경기에서 0-4로 졌고, 10년 전인 2013년 8월 수원에서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대표팀은 0-0으로 비겼다. 연령별 대표팀은 2007년 U-17팀과 2014년 U-15팀이 한 차례씩 맞붙어 두 번 모두 패했다. 북중미의 엘살바도르는 처음 맞붙는 상대다. FIFA 랭킹은 75위다. 월드컵 본선에는 두 번 진출했으나, 1982 스페인 월드컵이 마지막 진출이다. 최근 미국,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엘살바도르 혈통의 선수들을 대표팀에 합류시키며 전력을 상승시키고 있다. 2021 북중미 골드컵에서는 8강에 올랐다. 페루는 9월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에 돌입한다. 엘살바도르는 6월 24일 개막하는 2023 북중미 골드컵을 앞두고 있다. 두 팀 모두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최종 시험 무대로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에 실전에 가까운 강도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 모두 일본과도 이번 A매치 기간에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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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과 파트너십 계약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지난 18일(화) 오후 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이환주)과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KB라이프생명은 2017년부터 7년째 키움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키움히어로즈는 선수단 유니폼 왼쪽 상단에 KB라이프생명 로고 패치를 부착하고, 홈플레이트 후면 LED 광고를 제공한다. KB라이프생명은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키움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는 "양사는 7년째 동행하는 소중한 인연이다. 지난 6년과 같이 올해도 양사가 동반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 이환주 대표이사는 "키움히어로즈의 젊고 역동적인 구단 이미지를 통해 KB라이프생명을 알리고, 젊은 세대와 소통의 기회로 만들기를 바라며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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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축구클럽리그 두 번째 시즌 15일 개막지난해 창설한 여대생축구클럽리그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3 렛츠플레이(Let's Play) 여대생축구클럽리그‘가 15일 파주NFC에서 개막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40분에 열리며, 이어서 1라운드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 홍보대사인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여대생축구클럽리그는 여성들의 축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창설한 대회다. 기존 여대생 축구대회들이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꾸준히 진행돼 참가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 초대 챔피언은 제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제대로’였다. 1회 대회와 같은 14팀이 참가하며, 이 중 3팀은 여러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9월까지 팀당 13경기씩 풀리그를 치러, 상위 4팀이 10월에 챔피언십을 치른다. 개막전과 챔피언십은 파주NFC에서 개최되고, 나머지 경기는 서울 용산축구공원 내 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리며, 전후반 각 25분씩이다. 단, 하루에 팀당 2경기 이상 진행될 경우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할 수 있다. 참가팀들에게는 대한축구협회 공식사용구인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 10개씩이 지급되고,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동호인 여성축구 전문성 확대를 위해 참가팀 지도자를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도 진행한다. 협회는 향후 리그 참가 대상을 여대생에서 여자 성인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3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 참가팀(14팀) 제대로(제주대), ESSA, EDU(이상 이화여대), HY리온(한양대), 엘레펜테(동국대), 크리스탈즈(성신여대), HOLICS(한국외대), NIC(중앙대), KH LIONS(경희대), REPL(숭실대), SNUW(서울대), 라이언레이디스, GPS, WHITE BEARS(이상 연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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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국내 최초 점자 유니폼 ‘2023시즌 스페셜 킷’ 공개인천유나이티드가 점자가 표기된 특별한 유니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인천 구단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훈맹정음 점자가 표기된 2023시즌 스페셜 킷을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의 2023시즌 스페셜 킷은 시각장애인의 보이지 않는 아픔과 축구로 하나 된 사회를 지향하는 의미가 담겼다. 올 블랙 색상 바탕에 회색 톤의 마킹 및 패치, 그리고 상의 전면 구단 엠블럼 아랫부분과 후면 목 부분에 시각장애인이 직접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단 명이 훈맹정음 점자로 표기되어 있다. 인천 구단과 시각장애인의 인연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인천 강화군 출신 박두성 선생이 맹인을 위해 만든 훈맹정음 점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시즌 9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시각장애인 유튜버 우령과 원샷한솔을 초청해 각각 일일 장내 아나운서와 시축을 진행했다. 그리고 선수단은 그날 점자 마킹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당시의 점자 마킹 유니폼에 착안해 2023시즌 스페셜 킷은 시각장애인이 직접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훈맹정음 점자를 표기했고 올 블랙 및 회색 톤으로 구성하게 됐다. 점자가 표기된 유니폼은 국내 프로 스포츠로는 최초다. 인천 선수단은 오는 16일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23 7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스페셜 킷을 처음으로 착용할 예정이며 이후 22일 8라운드 수원FC전 홈경기, 25일 9라운드 울산현대전 홈경기에서 스페셜 킷을 착용하고 피치 위를 누빈다. 인천 구단은 스페셜 킷 제작에 그치지 않고, 이후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시각장애인연합축구동호회 ‘소차사(소리를 차는 사람들)’ 측에 이번 스페셜 킷 유니폼 세트를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스페셜 킷 판매금액 일부를 인천 지역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22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억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도 2년 연속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부럽지 않다. 구단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이들의 열정을 더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하나 될 수 있도록 구단이 하는 이런 작은 노력이 불씨가 되어, 사회공헌 문화가 K리그를 넘어 국내 프로 스포츠 전반으로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시즌 스페셜 킷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가 담긴 미니 다큐 영상이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5시 구단 공식 영상 채널 IUFC TV(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18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는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 블루마켓에서 멤버십 회원 대상 선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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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신세계야구단,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협약 체결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4일(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문학야구장에서 신세계야구단과의 협약식을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일정액(연간 500만원 이하)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제공하며 지자체는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구와 신세계야구단은 협약을 통해 14일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인천SSG랜더스 홈경기 할인권을 제공한다. 여행상품권, 공연관람권, 축구 관람권 등을 답례품으로 등록한 사례는 있으나 야구 관람권은 최초다. 현재 미추홀구 답례품으로는 지역상품권, 수저(해모), 비누(자연담향), 한우·한돈(인천축산농협)이 있으며 신세계야구단 경기할인권이 추가돼 5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신세계야구단의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축하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사회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의 복리 증진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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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훈련구 '키움볼' 전달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11일(화) 퓨처스팀 홈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키움볼’ 4,000개를 전달했다. ‘키움볼’은 퓨처스리그 선수단이 자신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사용한 훈련구다. 구단은 고양특례시 내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날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키움볼’은 고양특례시 소재 신일중학교, 원당중학교, 백송고등학교 야구부를 비롯해 리틀, 유소년, 동호인 야구팀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키움히어로즈 고형욱 단장과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김도협 회장 등이 참가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고양히어로즈가 지역민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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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11일 광주관광재단 오매나 프로모션데이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광주관광재단 오매나 프로모션데이를 실시한다. KIA는 지난 7일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올 가을 개최되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오매나 프로모션데이를 개최한다. 이 날 시구는 광주 문화 관광 캐릭터 ‘오매나’가 하며, 시타는 빛고을댄서스의 댄서 오천이 한다. 경기 전과 클리닝타임엔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댄스팀인 빛고을댄서스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광주관광재단은 이날 3출입구 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광주비엔날레 티켓과 오매나 인형, 오매나 아크릴 키링을 현장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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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대구전 홈경기 승리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인천이 대구와의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홈경기에서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인천 구단은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 5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대구와의 최근 5경기 상대 전적은 3승 1무 1패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무패 기록을 이어가는 등(3승 1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천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쉼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지난 4라운드 패배를 만회하고자 수비 세부 전술을 가다듬었다. 또한, 득점까지의 세부 전술도 보완하며 대구전 홈경기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는 ”팬 여러분의 가족, 친구, 동료를 양손에 1명씩만 손잡고 함께 오신다면 구단도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선수단에 응원을 호소했다. 이에 구단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팬들을 대상으로 미출전 선수와 함께하는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 스타디움 투어는 이번 시즌 매 홈경기 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도 미출전 선수단의 사인회와 일일 점원 이벤트, 서포터스 게이트(S 게이트) 팬 맞이 하이파이브 인사 등 선수단 스킨십 이벤트가 준비돼 있고 S 게이트에서는 한정판 스페셜 레전드 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포토카드존과 스티커 사진 네 컷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 인유를 오픈한다. 이 날 홈경기에 일찍 오는 ‘얼리버드 관람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정동윤, 천성훈 선수의 인터뷰와 구단의 다양한 소식이 담긴 공식 매거진 ‘THE UNITED’가 증정된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3월 15일 K리그 최초로 판매된 구단 창단 20주년 유니폼 NFT를 기념하기 위해 NFT 기념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선수들이 착용하고 뛸 예정이며, NFT 구매자 중 상위 등급 32명에게 실착 유니폼이 증정된다. 아울러 이날 구단 공식 후원사인 홍성군청에서 군수와 홍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해 군청 임직원이 방문할 예정이다. 북측광장에서는 관람객 대상 홍성군 특산물인 광천 김 세트 3,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또한, 이날 홍성군 소재 은하초등학교 전교생 25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들은 킥오프 직전 선수단과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특별한 에스코트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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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이정민 선수,대한볼링협회장배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금메달 획득인천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 여자볼링선수단 소속 이정민 선수가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9일(수)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이정민 선수가 합계 2천521점으로 1위에 올랐다. 마스터즈 부문은 볼링 개인종합점수 상위 선수 10명이 각각 10게임을 진행한 뒤 합한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이정민 선수는 올해 3월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에 입단했다. 이에 앞서 지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2인조 종목 1위를 수상했으며, 다른 경기에서도 순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기복 없는 경기를 보여주는 유망주다.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은 2023년 첫 전국 대회에서 이정민 선수의 금빛메달 소식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김철수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힘쓰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부평구청 볼링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