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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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거주 외국인 대상 김장 나눔 행사 가져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에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0 IFEZ 외국인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거주 외국인들이 김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행사를 위해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10명을 선정했으며 참여 외국인들은 먼저 김치를 만드는 법을 배운 뒤 김장 김치 100포기를 담갔다. 이 날 만든 김치 100포기는 연수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추후 무료급식 대상 노인 50가구에게도 나눠줄 예정이다. 미국에서 온 에버리디스 리베라 씨는 이날 김장 행사에 참여한 뒤, “평소 한국 음식을 좋아해서 한번쯤 꼭 김치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김치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다. 또한 내가 직접 만든 김치를 이웃에 기부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IFEZ 글로벌센터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석철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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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개관.. 아동학대 근절 나서아동보호전문기관 총 4개소, 촘촘한 학대위기아동 발굴 및 보호체계 구축 인천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학대위기아동 발굴 및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한 촘촘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신규 설치하여‘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난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서구 왕길동에 설치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와 강화군 지역을 담당하며 아동학대(의심)사건을 조사하고 학대피해아동에게 필요한 보호조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치료를 실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인천시는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으로 총 4개소(종사자 65명)를 운영하게 됐다. 상담원 1인당 아동학대사례관리건수는 연간 60건에서 연간 47건으로 다소 감소될 전망이다.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연간 사례관리건수 감소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업무과중을 경감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학대피해아동 사례에 집중하고 조금 더 세심하게 관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종학 인천시 아동복지관장은“학대로부터 아동을 지키는 일은 공무원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학대예방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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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특사경, 원산지 표시 등 위반한 배달음식점 9곳 적발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7건,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등 2건수사 후 검찰에 송치 예정, 행정처분 및 압류물 폐기처분 조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은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청과 합동으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치킨, 족발, 보쌈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의 배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번 단속대상은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주문량이 많은 업소, 민원 유발업소, 주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다고 홍보하는 업소 등으로 선정했다.단속 결과 돼지고기, 쇠고기, 배추김치 등 수입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5곳과 축산물가공업 무허가 영업행위 1곳,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을 보관한 1곳,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곳 등 총 9곳이 관련 법규정을 위반해 적발됐다.돼지고기 전문 음식점인 A업소는 미국산 돼지고기와 중국산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다 적발됐다.▲배달음식점 원산지 표시 등 단속활동 사진족발 및 보쌈 배달전문 음식점인 B업소의 경우 축산물가공업 허가를 받고 영업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다른 일반음식점과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후 축산물가공품인 족발과 보쌈을 납품하다가 적발됐다.또한, 치킨, 등갈비, 닭발을 판매하는 C업소는 유통기한이 3개월 경과된 원재료와 소스 등을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축산물가공업 무허가 영업행위를 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밖에 「식품위생법」에서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한 영업자는 영업정지 15일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할 구청으로 하여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압류식품을 즉시 폐기하도록 조치했다.송영관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통한 공정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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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바람결 따라 골목길 걸어><인천의 맛> 발간<바람결 따라 >…인천이란 공간과 인천시민이 살아가는 참모습<인천의 맛>…역사와 문화 농축된 맛, 인천사람 손맛의 기록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천의 정체성을 담은 단행본 <바람결 따라 골목길 걸어>, <인천의 맛_바다와 땅이 키우고, 사람이 만들다> 2권을 펴냈다고 밝혔다. <바람결 따라 골목길 걸어>는 인천이란 공간과 300만 인천시민이 살아가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담았고 <인천의 맛_바다와 땅이 키우고, 사람이 만들다>는 역사와 문화가 농축된 인천의 맛, 인천사람들 손맛을 기록한 책이다.<바람결 따라 골목길 걸어>는 부평구와 계양구, 서구, 남동구, 미추홀구, 연수구의 역사와 변천사가 생생하게 담겼다. 책은 인천이라는 도시가 묵묵히 견뎌온 변화와 성장의 기록이자, 인천을 삶의 무대로 삼고 살아가는 인천 사람들의 가치 있는 역사를 관조적으로 이야기한다. <인천의 맛_바다와 땅이 키우고, 사람이 만들다>는 인천 역사와 함께 이어온 추억의 맛, 거친 바다와 땅에서 일군 노력의 결실을 ‘사람’을 매개로 전해준다. 인천 출신 방송인 최불암, 유명 셰프 이연복 등이 전하는 인천과 맛에 대한 기억도 읽을거리다. 부록으로 실린 ‘시민이 만든 맛’에는 하숙집 주인, 요리하는 아버지 등 인천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맛에 얽힌 삶의 이야기와 인천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레시피가 담겨 있다. <바람결 따라 골목길 걸어>엔 부평의 이태원인 신촌, 계양구의 아이들 무덤 애청구데, 서구의 유일한 포구였던 안동포, 배밭이던 남동구 구월동, 사회운동의 메카 주안동, 1500년 전 인천 최초의 개항장 능허대의 역사 등 다큐적이면서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인천의 맛_바다와 땅이 키우고, 사람이 만들다> ‘사람이 만든 맛’에는 분식, 닭알탕, 삼치구이, 냉면, 이북 음식, 전통발효식이 ‘바다가 키운 맛’에는 소라방 주꾸미, 벌버리묵, 지주식 김, 민어, 갯벌장어, 바지락, 굴, 꽃게, 젓새우가 ‘땅이 키운 맛’에는 배, 순무, 약쑥, 포도, 염생식물 등이 담겨 있다. 인천시의 단행본 발간사업은 매년 숨겨진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2009년 시작했으며 그동안 <올드 벗 뉴(OLD BUT NEW)_오래된 그래서 새로운>, <인천, 사람>, <까치발로 본 인천> <그 길, 인천> 등 10종의 책을 펴냈다. 백상현 인천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이번 신간서적은 인천의 골목 구석구석과 그 안에 사는 인천사람들의 삶과 맛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획물”이라며 “인천에 대한 가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홍보책자는 인천시민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하며, 네이버, YES 24, 교보문고 등 포털 및 인터넷 서점 6곳과 온라인 커뮤니티 10곳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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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빗물 산성도, 전년보다 좋아졌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올해 10월까지 산성우측정망을 운영한 결과‘인천지역의 빗물 산성도가 전년보다 좋게 관측됐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빗물 산성도는 송도와 송림, 연희, 원당, 송해지역에 설치된 산성우 측정망 5개소에서 강우와 강설 시에 빗물의 pH와 강우량, 그리고 이온성분을 분석하였으며, 이온성분은 양이온 5종(Na+, NH4+, K+, Mg2+, Ca2+), 음이온 3종(Cl-, NO3-, SO42-)을 분석하여 산성비의 강도를 측정했다. 자연상태에서 대기 중에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빗물의 산성도는 pH 5.6 ~ 6.5 범위에 있으며, pH 5.6 미만의 비를 산성비라고 하고 pH가 이보다 낮을수록 산성도는 증가한다. 올해 인천지역 빗물의 평균 pH는 5.5(범위: 4.7 ~ 7.2)로서 전년도 5.3(범위: 4.2 ~ 6.5) 보다 낮은 산성도를 보였으며, 빗물 중의 주요 이온성분으로는 음이온 중에서 질산이온(NO3-)과 황산이온(SO42-), 양이온은 나트륨이온(Na+)과 암모늄이온(NH4+)이 인천지역의 강우 산성도를 결정하는 주요 이온물질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빗물의 pH는 대기 중에 떠도는 각종 오염물질이 빗물에 녹아 변하게 되는데, 석탄이나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생기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의 음이온 성분이 빗물의 산성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이 된다. 올해에는 국내에서의 산업활동과 중국 등 국외 유입 오염물질의 감소로 인해 빗물의 산성도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좋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난방수요 증가 등 화석연료의 사용이 많아지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권문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산성우측정망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안전한 시민생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정보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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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아름다운가게에 중고물품 500점 전달자원순환 대전환의 첫 번째 실천, 1인 1중고물품 기부운동 동참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3일(목) 중고물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안쓰는 중고물품 500점을 아름다운가게 연수구청점에 전달하였다.공단은 매년 인천시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참여하여 직원들의 안쓰는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탁을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이끌어 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터가 열리지 않아 그동안 모아놓은 중고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이어갔다.이 날 행사에 참가한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중고물품 나눔은 자원순환 대전환을 위한 첫 번째 실천 과제이다.”면서 “코로나19로 녹색 나눔장터 등 직접 판매는 어려워도 온라인 마켓, 기부활동 등을 통해 중고물품 나눔 문화가 확산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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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비 4조원 시대를 넘어 5조원 시대 성큼 !국비 전년 대비 3,411억원 증액(9.2% 증), 4조 412억원보통교부세 전년 대비 618억원 증액(8.9% 증)된 7,572억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도 국비 4조 4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20년보다 3,411억원(9.2%)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로 최초로 4조원대를 뛰어넘는 우수한 성과이다.※ (’17년) 2조 4,685억 → (‘18년) 2조 6,754억 → (’19년) 3조 815억 → (’20년) 3조 7,001억 → (’21년) 4조 412억정부예산에 앞서 결정된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는 코로나19 등으로 계속된 경기침체로 국세수입과 연동되는 보통교부세 총 규모가 2.2조원 줄어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년보다 618억원(8.9%)이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7,57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보통교부세 총 규모 감소 : △2.2조(’20년 46.7조 → ’21년 44.5조 , ↓4.7%) 인천시의 2021년도 국비와 보통교부세를 합한 총규모는 4조 7,984억원으로, 당초 목표액 4조 1,900억원을 훨씬 초과해 국비 5조원 시대에 성큼 다가서게 되었다.연도별 국비확보 현황을 보면,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는 전년보다 9.2% 증가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연도별 확보 현황※ 보통교부세 정산분 및 추경 포함 이러한 결과는 올 한해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재정관리담당관실 자체적으로 “2021년 국비확보 매뉴얼”을 제작, 각 부서에 배포·교육하고, T/F 구성운영, 분기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및 책임담당관제 운영 등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아울러, 지난 8월에는 박남춘 시장은 3개 부처 장․차관 방문을 시작으로 정부 고위 인사들을 수시로 만나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으며, 11월 국회 예산심의 기간에는 국회를 방문 국토교통부 장관 등 3개 부처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및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 등 주요인사를 만나, 국비 추가확보가 필요한 현안 사업들을 일일이 설명하고 지원을 부탁하였다.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는 허종식 예결소위 위원을 비롯한 인천시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증액(87억),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2.4억), 119화학대응센터 재난특별교부세 (5억), 인천해양박물관 건립(5억), 폴리텍대학 항공MRO글로벌과정 신설(2.5억) 등 23건 197억원이 증액되었다.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미단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 90억원(450억),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 83억원(200억),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61억원(730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B노선 20억원(5조7,351억),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10억원(2조 5,786억),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신축 30억원(896억) 등이다 . ※ ( )는 향후 연차별 국비 지원액을 포함한 총사업비임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B노선은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에 갈 수 있어 수도권 교통 접근성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시민의 교통편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검단과 계양 등 제2·3기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는데 그 의미가 있다.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사업 310억원(1조2,977억),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70억원(1,000억), 전기버스 구매보조금 지급 198억원, 수소차 구입비 지원 126억원, 인천발KTX 332억원(3,936억), 인천 신항건설 1,109억원(9,211억),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158억원(1,081억),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240억원(565억) 등으로 작년보다 사업비가 큰 폭으로 증가되었다. ※ ( )는 향후 연차별 국비 지원액을 포함한 총사업비임또한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은 복합시설 10개소와 단일시설 18개소 등 총 48개 사업 345억원(3년간 724억원)을 신규로 확보하여 향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직원들과 지역의 국회의원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다방면에서 총력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 “300만 시민시장께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들을 꼼꼼히 잘 챙겨, 더 좋은 일자리창출과 지역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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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전국 최우수”부평구‧서구 아이돌봄 제공기관 최우수기관 선정 약 1,200명의 돌보미, 연간 29만건의 중단 없는 아이돌봄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2019년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부평구 및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도 사업수행전반을 평가한 결과, 인천시는 최우수 기관 2개소를 비롯 5개 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최우수 기관 : 부평구, 서구 / 우수 기관 : 강화군, 남동구, 연수구우리시의 기관들은 2019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사업 실적 및 안전 관리,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평가 지표의 현장 점검 등 모든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에서는 10월 기준 1,174명이 돌보미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간 29만건의 중단 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활성화 및 질적 제고를 도모하여 아이돌봄이 필요한 부모에게 든든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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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설·한파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총력’12월 2일『2020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11.15.~’21. 3.15) 운영 인명피해 취약(121개소), 적설취약구조물(57개소), 제설취약(51개소) 집중 관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2일(수) 재난상황실에서 인천시를 비롯해, 경찰청, 인천시자율방재단, 제17사단, 대한적십자사 등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선제적 상황관리 및 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제설장비·자재·인력 등 재난 준비상태를 최종 확인하여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각 기관에서는 2020년 겨울철 기상전망과 겨울철 대응계획, 공조체계 구축 등 분야별 사전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토의를 진행했다.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0.11.15.~ 2021.3.15)을 운영하면서 인명피해우려 취약 지역(121개)과 적설취약구조물(57개소), 제설취약구간(51개소)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한파쉼터를 지정하여 독거노인 및 쪽방촌, 노숙자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시, 군·구 및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대설·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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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래로 및 소래대교 6차로...12월 3일 전면 개통총연장 880m, 폭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발생되는 교통량 해소와 소래포구 이용자의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시행한‘소래로 및 소래대교’가 확장되어 12월 3일 6시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인천과 시흥을 연결하는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는 총연장 880m, 폭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사업비가 약 170억 원이 투입됐다.이 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에 착공했으며, 소래대교 하부 어업장비 보관 컨테이너 정비 및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과의 연계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관할 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2020년 9월말 부분개통 이후 드디어 전면 개통하게 됐다.그 간 소래포구 주변은 통행량이 많아 차량정체와 그로 인한 소음, 분진 발생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해 온 지역으로 본 도로 확장으로 인해 교통소통은 물론 지역주민의 환경개선과 상권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으로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 간 정상적으로 개통을 위해 협조해 주신 소래어촌계 여러분들과 기나긴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