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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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해외수출, 국내 공인성적서 1장이면 OK!인천광역시는 인천 송도에 소재한 ‘플라스틱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지원센터’에서 공인성적서 1장으로 국내 기업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수출 시 유럽, 영국, 미국, 국내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인증시험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2023년 생분해성 플라스틱 해외 수출금액은 약 165억 원이나, 국내 기업의 원료 생산능력이 2025년 32만 톤(‘19년 2.3만톤)까지 비선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수출 확대에 따른 신속한 해외인증시험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TUV AUSTRIA Home compost 시험기관 인정서 TUV AUSTRIA Industrial compost 시험기관 인정서 해외인증 취득은 수출 3대 애로 중 하나로, 인천시 뿐만 아니라 국가 수출 플러스 달성 위해 꼭 필요한 과제 중 하나다. * 수출 3대 애로(출처 : 코트라) : 바이어발굴(23.3%), 해외인증(19.7%), 무역실무(19.1%)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해 해외수출 시 필요한 글로벌 인증 시험을 국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직무대행 이상권, 이하 KCL)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21~´25년)으로 해외 수출 지원 위한 해외인증에 필요한 시험·인증 인프라구축 KCL은 4월 12일 유럽인증기관(TUV AUSTRIA)으로부터 인정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KCL이 발행한 공인성적서 1장이면 유럽, 영국, 미국으로의 수출인증과 국내인증(환경표지인증)을 간소화된 절차에 따라 받을 수 있게 됐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최대 생산국인 중국(기관명 IQTC)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 인정받은 것으로 중복시험 해소에 따른 인증비용 절감과, 국내 기업이 외국까지 직접 가지 않고도 한국 내에서 인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해, 해외인증 취득기간과 비용을 대폭 감축할 수 있게 됐다. * TUV AUSTRIA :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의 글로벌 수출에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국내 기업이 해외 수출 위한 인증 획득 시 가장 선호하는 인증 세계적인 생분해성 발포 제품 생산 기업인 BGF에코솔루션(인천 서구)은 유럽(EU) 의회에서 최근 통과된 포장 및 포장 쓰레기 처리규정(PPWR)의 시행에 따른 기술장벽 강화 대비를 위해 TUV AUSTRIA 인증을 1호로 신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 유럽 내 포장 및 포장 쓰레기 처리규정(PPWR) : EU 27개 회원국에 적용되는 규정으로 최근 포장·포장재 폐기물 지침에서 규정으로 최근 강화 유제범 미래산업국장은 "지자체 최초로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는 인천시에서 글로벌 탑티어 기업과 경쟁하고 있는 BGF에코솔루션과 같은 국내 기업이 기술 초격차 확보와 해외수출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제약·뷰티 바이오산업과 함께 화이트바이오산업을 인천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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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역대 최대규모 테마크루즈 유치, 4천여 명 인천 관광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7일(화) 오전 7시 4천여 명을 태운 중국발 전세크루즈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5월 7일 인천에 기항, 인천, 서울을 관광한 뒤 상해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호(Spectrum of the seas)는 2019년 건조, 승객 5,600여 명, 승무원 1,500여 명 등 총 7천여 명을 태울 수 있는 16.9만 톤급 대형 크루즈로, 인천에 입항한 크루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시는 인천의 기항관광지를 테마로 한 크루즈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며, 중화권 크루즈 관광객 4천여 명 전원이 인천을 관광하게 되는 첫 번째 인천형 테마크루즈를 유치해 인천 크루즈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특히 이번 크루즈는 당초 행선지가 일본 오키나와로 예정돼 있었으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행을 이끌어 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대만 국제여전(ITF)에서 인천 관광 설명회 및 업무간담회를 개최하며 해당 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했으며, 2023년 중국 상해 로얄캐리비안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마케팅으로 인천의 기항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크루즈터미널 앞에서 한국 전통 사물놀이 등 환영행사(오전8~10시)를 개최하고 승무원들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인천 관광 홍보관 운영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인천 신포국제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인천 환송을 위해 저녁 6시 인천항크루즈터미널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더 픽스(THE FIX), 크라잉넛(CRYING NUT)이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를 열어 인천 글로벌 축제인 ‘펜타포트음악축제’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적극적인 크루즈 유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첫 중국발 전세 크루즈가 인천으로 입항했다”며 "앞으로도 다국가 대상으로 포트세일즈를 참가하는 등 해외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1~3월) 인천을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 총 9,688명(승객 6,147, 승무원 3,541) 중 5,400여 명이 인천을 관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준 425명보다 12배 증가한 수치다. 이번 중국발 전세 크루즈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약 1만여 명이 인천을 관광한 것으로 보여져, 지난해 인천을 관광한 크루즈 관광객 총 6,526명보다 크게 웃 돌았다. * 크루즈관광객 1인 소비지출 기항 136.7달러 지역 경제 기여(한국관광공사 외래 크루즈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참고) 인천시는 올해 1박 2일 정박하는 오버나잇 크루즈와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크루즈 관광객이 인천에서 관광하고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항공기와 크루즈선을 연계한 것으로 공항을 통해 들어온 승객이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크루즈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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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20대 몰던 외제차, 공항 앞 도로서 버스 추돌인천공항 앞 추돌 사고 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공항경찰단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9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BMW 승용차를 몰다가 정차해 있던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손목 골절상 등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20대 셔틀버스 기사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받은 경찰이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 음주 운전한 거리와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라며 "당시 셔틀버스에 승객들도 타고 있었는지와 추가 피해가 있었는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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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너의 꿈을 응원해!! … 어린이날 맞아 체험관 운영인천광역시는 5월 4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인천을 홍보하고 미래 직업도 경험해 볼 수 있는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행사 중 ‘아이 드림(I-DREAM), 인천이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마련된 홍보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의 미래 꿈, 직업을 찾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홍보 부스는 대형 포토존을 중앙에 두고 ▲인포데스크 ▲ I_아이존, ▲ D_드림존 ▲인천시 브랜드 홍보 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SSG랜더스 마스코트인 랜디와 물범이들(꼬미, 버미, 애이니)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_아이존에서는 ‘나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미래의 꿈과 직업을 찾아보고 꿈 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D_드림존에서는 ‘나의 꿈 키우기’라는 주제로 꿈 모자에 어울리는 직업 의상을 착용하고 가상 배경 포토존(크로마키)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부모들은 체험부스 옆에 마련된 빈백에서 포토 마그네틱을 만들며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야구선수가 꿈인데 야구 모자와 옷을입고 마운드 배경에서 사진까지 찍으니 진짜 야구선수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신났다.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고, 다른 참여자 부모는 "아이의 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꿈을 키울 수 있게 잘 가르쳐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인천시 캐릭터와 브랜드 홍보 물품도 받고, 자신의 꿈 체험도 하며 행복해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가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인천시의 브랜드 및 정책을 보여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홍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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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도시기본계획, 이젠 알기 쉽게 … 인천시, 전문가 자문단 꾸려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정책 중심의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계획, 교통, 환경, 경제, 사회·문화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자문단은 국토계획법 및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른 정식 자문단으로, 인천시는 5월 3일 인천연구원, 대학 교수, 민간 전문가 등 50명의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에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알기 쉬운 전략계획 형태의 수립 방법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앞서 시는 2022년에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지만, 연수·구월·계산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 도입’ ‘인천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등 대통령 공약사항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안』(2023년 7월 공청회 개최)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했다. 1981년 제도화된 도시기본계획은 전국적으로 여러 가지 주제를 종합해 나열하는 형식으로 수립되고 있어, ‘인천도시기본계획’의 경우 600페이지에 달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하위계획인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미 뉴욕, 런던, 동경, 멜버른 등 해외 글로벌 선진 도시들은 도시기본계획을 도시가 지향할 미래상을 목적과 목표, 전략을 명료하게 체계화하고 계획 내용의 실천을 중심으로 수립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공간 전략계획안을 소개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에 가장 부합한 형식과 내용의 전략계획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철 시 도시계획과장은 "처음으로 전략계획을 도입한다는 과도기적 상황을 고려해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에서는 기존 형태와 새롭게 수립하는 전략계획을 병존해 운영하고, 향후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해 다음 도시기본계획 수립에서는 전략계획의 체계를 정착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은 국토계획 평가와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전문가 자문단과 내용은 시민에 공개되며 본 보고서에 수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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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녀노소 누구나 숲에서 힐링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숲해설 체험 운영 프로그램 참여사진(부평구 나비공원) 유아숲 체험 운영 프로그램 참여사진(중구 유수지공원) 인천시에서는 유아·청소년·노년층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고품질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지역 곳곳의 공원과 수목원 등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등 산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가·유아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34명의 산림교육 전문가가 관내 유아숲 체험원, 도시숲, 숲길 등에서 각 연령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만 10만 명 이상 교육에 참여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도심 속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숲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수업 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해 유아들의 건강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부평구 맑은내공원, 계양구 다남녹지 및 서구 원적산 내 유아숲체험원 3개소를 신규로 조성해 유아 숲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시민들이 누구나 안전하고 유익한 숲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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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용량이 수상해'…태국서 비트코인 불법채굴기 690기 압수가상화폐 채굴기[인천지검 제공] 태국 경찰이 대규모 불법 비트코인 채굴장을 적발, 26억원 상당의 채굴기 690기 등 장비를 압수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태국 서부 사뭇사콘시에서 운영 중단 상태인 한 얼음 공장의 전력 소비량이 비정상적으로 크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이곳에 약 6천900만 바트(약 26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채굴기 690기 등 장비를 발견, 압수했다. 또 현장에서 한 미얀마인을 체포하고 공장 소유주 등 여러 관련 인물을 조사 중이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그간 다른 비트코인 불법 채굴장을 단속했을 때는 비트코인 채굴기가 40∼50개 정도 나왔다면서 이번처럼 규모가 큰 채굴장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채굴장이 늘면서 막대한 양의 전력을 소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는 장소 등을 중심으로 채굴장 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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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시민 대표하는 글로벌 인천만 앰배서더, 인천 알리기 새 출발인천광역시는 5월 3일(금)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2024년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란 750만 재외동포,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만(In1000만)을 사랑하고 글로벌 도시 인천을 홍보하는 홍보대사(앰배서더)를 말한다. 지난해 발족한 제1기 앰배서더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인천을 사랑하는 인천시민 100명이 제2기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로 선발됐다. 앰배서더는 1,000만 시민을 대표해 글로벌도시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등 글로벌도시 인천을 홍보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글로벌도시 인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시정 주요행사 참석 ▲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제안 ▲오프라인 홍보미션 수행 등이다. 이 날 워크숍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년 앰배서더 활동 경과보고 및 활동 계획 안내 ▲위촉장 수여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해 앰배서더로서의 소속감과 깊은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 이어 2부에서는 ‘우.만.당(우리 지금 만나 당장) 우리는 100인의 앰배서더’를 주제로 인천시 퀴즈타임, 팀별 일심동체 게임, 앰배서더 실천 다짐 등 다채로운 조별 활동을 통해 앰배서더 간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앰배서더는 "인천은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인천의 매력이 푹 빠질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앰버서더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 100분 활약이 기대된다”며 "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해 널리 홍보해 주신다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는 물론, 더 나아가 글로벌 톱텐시티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으로의 도약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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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조손가족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3일(금) 시청 장미홀에서 조손가족 12가족(1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양육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손가족들은 대체로 세대갈등, 정보접근성의 한계 및 손자녀의 양육·교육·진로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진로·취업과 관련된 교육비, 예체능 활동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젊은 부모들도 아이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우리 조부모님들도 그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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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후보도시 현장실사 대응 회의 개최인천광역시는 5월 3일(금) 시청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실에서 현장실사 관련 부서(기관)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후보도시 현장실사 대응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4월 1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접수가 완료된 후, 5월 7일 후보도시 발표, 5월 중 후보도시 대상 현장실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교부 현장실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 현장실사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 ▲ 현장실사단 이동 주요 도로(시설물) 및 교통시설물 정비 ▲ 실사단 맞이 환영 분위기 조성 등의 안건에 대해 부서 및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우리시는 전 부서(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외교부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방대한 양의 유치신청서를 충실하게 작성할 수 있었으며, 이제는 우리 시 모든 역량을 외교부 현장실사 준비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유치신청서에 제안된 주요 시설별 활용방안이 실사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질 수 있도록 인천시 전 부서 및 기관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면 2025 APEC 정상회의는 필연적으로 인천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외교부에서 발표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 공고’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 유치신청서 접수 이후 향후 개최도시 공모절차는 5월 중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6월 중 개최도시 선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