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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년 체납정리 Two-Track전략 펼쳐4개반 8명 편성, 주3회이상 현지 실태조사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체납정리 방향을 징수 가능한 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 등으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Two-Track전략으로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시민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재원확보에 주력한다고 밝혔다.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징수환경에도 불구하고 2019년 체납정리 목표를 900억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실익 있는 압류부동산 공매 ▲급여·예금 압류 ▲사업자에 대한 매출채권 압류 ▲ 5백만원 미만 체납자『전 직원 책임징수제』시행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 실시』 등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특히, 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집중정리를 위해 체납정리 4개반(8명)을 편성하여 주 3회 이상 체납자 주소지 직접방문과 주변 탐문조사 등 현지 실태조사를 연중 실시하며, 필요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은닉재산 혐의자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조치하기로 하였다.김종권 납세협력담당관은 “체납된 세금은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함으로써 자진납세분위기 조성과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여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면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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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맞이 인천가족공원 분묘개장 홍보 실시3월 개장공고, 5월부터 개장절차 진행 예정 인천시는 설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에 따른 분묘 개장 안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1,2단계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봉안당 4만기, 자연장지 1만 4천기를 조성하는 3-1단계 사업을 진행중이다.봉안당 건물이 들어서는 우선공사구역은 2018년에 보상 및 개장을 완료하였고, 2019년에는 우선공사구역 외 지역의 920여기의 무연분묘 개장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고자가 있는 분묘는 개장 완료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구역 내 미개장 분묘를 대상으로 개장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성묘객들로 하여금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막, 전광판 및 유선방송, 반상회보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한다.이은생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은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2019년 3~4월 개장 공고 후 5월부터 강제개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사업의 취지를 이해해 주셔서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문의처 : 인천가족공원 032-510-1960~2(연고자 확인 및 개장관련)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 032-440-5172~3,5175, 5315(보상관련)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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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잇는 인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인천시, 2018년 우수 마을공동체 6곳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2일(화) 제물포스마트타운(대강의실)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단체, 마을활동가,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을공동체 만들기는 지역의 전통과 특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이다. 인천시에서는 주민이 마을공동체를 형성해서 마을에서 활동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통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10개 구·군에서 95개 사업을 신청받아 74개 마을공동체와 활동가를 선정해서 보조금을 지원했다또한, 인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전문 민간단체에 위탁 운영함으로 인천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이 날 행사는 2018년 마을공동체의 활동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허종식 균형발전 정무부시장의 우수공동체 시상과 함께 우수 마을공동체의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인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컨설팅 안내 그리고 2019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마을공동체는 주민참여도와 마을활동의 지속성, 지역에 대한 기여도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에서 6곳을 최종 선정했다. 고춘식 지역공동체담당관은 “인천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군·구에서 접수 중인 2019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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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운영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성인목공 특강 프로그램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4월 개장하여 다용도 수납장, 나무스피커, 책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친화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로 매월 천여명이 넘는 체험인원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목공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중․고급 수준의 장기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3월에서 5월까지 3달 동안 각자 원하는 목재가구를 선택하여 재단부터 가공, 마무리까지의 전과정을 10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2월중 개최하며, 정식 체험은 오는 3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 체험품목(가구)별로 다르므로 사전설명회시 자세한 안내를 통해 본인이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신청은 오는 2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6팀을 선정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032-440-588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체험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유아 대상 목공체험과 목재놀이터, 학생 및 성인 대상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5888, 440-5884)로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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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년도 농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총 4,607건 중 40건(0.9%)부적합, 1,506.5kg 폐기조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에서 유통된 농산물 4,607건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여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초과된 40건(0.9%) 1,506.5kg을 압류‧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삼산과 구월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3,634건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973건으로 총 4,607건 218품목에 대해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40건은 19개 품목으로 ▲참나물 6건 ▲쑥갓 5건 ▲파‧근대 각 4건 ▲들깻잎‧무잎 각 3건 ▲풋마늘‧취나물 각 2건 ▲귤‧머위‧미나리‧부추‧셀러리‧엇갈이배추‧시금치‧고추‧쑥‧콩나물‧당근 각 1건이었으며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즉시 전량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차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할 지자체에 긴급 통보하였다. 특히, 검사 후 적합 판정된 안전한 농산물(3,341상자)을 푸드뱅크 등에 기부하여 관내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타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하게 하였다.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매전 및 유통 농산물 검사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특히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더욱 깐깐해진 농약 안전성 관리기준이 적용되어 우리의 먹거리가 더 안전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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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자원의 교육적 활용 시범사업 지원농촌교육농장 및 초·중학교 텃밭활동사업 5개소 6천만원 지원, 2월 11일까지 신청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에서는 농업·농촌자원을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농촌교육농장 육성」, 「초·중학교 텃밭활동 활성화 」 시범사업 총 5개소에 60,000천원을 지원한다.「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은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로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 운영할 수 있는 농촌체험학습 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위한 시범사업으로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초·중학교 텃밭활동 활성화 시범」사업은 학교교과영역의 효과적인 농업·농촌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내 텃밭학습원을 조성하고, 텃밭활동을 통하여 농심함양 및 학생들의 정서지능, 소통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자격은 인천관내(강화, 옹진 제외)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초·중 학교로 사업별 자격요건에 부합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최종 사업대상자 선정은 현지 실태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 <열린마당→새소식> 란에서 확인가능하며 농촌자원과(032-440-6936)로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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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사업소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월미공원 관광활성화 및 노인복지사업 상호협력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지난 21일 오후3시 월미공원사업소(소장실)에서 『인천광역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관광 활성화 및 공익과 비영리사업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육성을 위해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공원 내 운동장 매점(실버 카페) 운영과 체험행사(한복·복고의상 입기, 장 담그기 행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당초 운동장 매점은 실버카페로 전환 운영하여 무상 사용수익 허가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동절기 10:00~22:00, 하절기 10:00~23:00 운영될 계획이다.또한, 공원내 전통정원 양진당 안채에서는 한복과 복고의상(교복 포함) 20여종 70벌을 유료(약 5,000원)로 대여하여 공원을 2시간 이내로 전통 한복의 멋스러움을 만끽하며 공원을 거닐며 사진 찍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전통 장 담그기는 ‘우리집 장 항아리 갖기 운동본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항아리 관리(장 관리)는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 장 담그기 체험은 된장, 간장 만들기 이다) 특히,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은 올 2월 중 신청자 모집공고 예정이며, 50조 한정으로 3월부터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내년 2월말 분양 예정이다.(예상 참가비는 대략 2말, 3말, 4말에 대해 평균 15만원 내외이다) ※ 상세 문의 전화는 공원 안내소 ☏765-4133, ※ 기타 인천시 및 사업소 홈페이지(인천의 공원/월미공원) 참조※ 대중교통은 인천역에서 버스 45번,10번,23번 타고 월미공원역 하차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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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림, 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전달㈜성림(개성공단 기업)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2천만원 전달미래인재 육성 동참으로 지역사랑 실천 (주)성림 옥준석 대표이사는 1월 21일(월)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성림은 식품과 생활용품 등의 캡을 제조하는 회사로 개성공단에 진출했다가 남북관계 경색으로 위기를 맞기도 하였지만, 인천시가 지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마중물로 삼아 활력을 되찾고 2018년 매출액 100억을 넘기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이 날 행사는 박준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성림 옥준석 대표사이를 비롯한 소속 임직원 및 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을 하였다.기부금을 전달한 옥준석 대표는 “개성공단이 문을 닫아 굉장히 어려웠을 때 인천시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현재는 회사가 두 배 이상 커지고 직원도 두 배 이상 고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인천시에 감사하며, 회사가 인천과 함께 성장한 만큼 이익이 생긴다면 지역사회와 먼저 나눔으로서 보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삼아 큰 성장을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옥준석 대표님과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나눠주신 기부금을 인천의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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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클린서구 환경시민위원회 개최위원 21명 위촉, 서구 환경문제 10대분야 중점 토의·자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서구지역의 열악한 환경문제와 현안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인천광역시 클린서구 환경시민위원회』구성 및 운영방안에 관한 방침을 수립하여 21일(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올해 공식 출범 하였다.이 날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환경시민위원회는 2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서구지역 주민대표, 시민단체 6명, 인천시와 서구의회 의원 3명, 환경전문가 6명, 관계공무원 4명, 기타 유관기관 2명 등으로 구성하였다.위원회 운영은 공동위원장 체제로 분기별 1회 개최하게 되며, 공동위원장에는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허종식)과 서구에서 추천한 이우영위원이 추대되었고, 부위원장에는 조강현 위원이 호선되어, 향후 2년 동안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또한,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환경현안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할 경우에는 위원장이 임시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하여 서구지역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환경시민위원회에서 토의할 서구지역 중점 환경현안 과제는 10대분야로, ‣주물단지 악취방지 강화 노력 ‣검단일반산업단지 아스콘업체 악취방지 강화노력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등을 주민친화형 하천으로 정비 ‣수도권매립지주변의 다량의 적재물 환경피해 해소 ‣서구 내 환경유해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억제 ‣쓰레기 수송도로(드림로) 정비 ‣매립지 출입 청소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전환 ‣복합체육관(가좌·불로·원당)건립 지원 ‣청라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대체매립지 조성 등)을 중점 자문·협의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위원회의 기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위원회 참여 인원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며, 필요시 환경현안 사항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세칙을 마련하여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허종식 위원장은 “그동안 고질적으로 산재되었던 서구지역 환경현안 사항을 본 위원회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의 환경권과 수용성을 확보하는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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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관협치 추진방안’ 市 간부들 토론‘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도약의 틀 다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월 21일(월) 인천시청(공감회의실)에서 박남춘 시장을 비롯하여 행정부시장,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 시 사업소·출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민관협치 추진방안’을 주제로 숙의 토론을 진행했다. 이 날 토론은 박재성 민관협치담당관이 민관협치 추진 경과와 협치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민관협치 방향과 계획 등에 대한 발표를 한 후, 시 간부들과 함께 시정 전반에 대한 민관협치 시스템의 안착과 지속가능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박 담당관은 “협치 시스템 도입과 정착을 위한 ‘협치준비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오는 7월까지 민관협치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협치 관련 조례 제·개정, 민관협치위원회 설치·운영, 협치 원년 선포식 등을 함께 계획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정책의 수립, 집행, 평가 전 과정에 시민이 능동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총괄부서에서 사업을 직접 만들기보다 개별부서 사업들에 대한 지원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할 것, ‣ 협치 성과 모델을 고민하여 1년 또는 2년 뒤에는 수치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줄 것, ‣ 성공적 협치를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의무와 책임을 함께 묶어야 하니 이에 대한 고민을 함께 진행할 것, ‣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협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 등 다양한 조언과 의견이 제시되었다.이에 대해 신봉훈 소통협력관은 “시에서도 주민참여예산, 도시재생사업 등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협치가 실천되고 있는 만큼 이런 프로세스를 어떻게 보다 심도 있고 구체적인 협치 사례로 시정 전반에 적용시킬 지 고민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탄탄한 기본계획 수립과 조례 제‧개정 등 기반조성에 실무적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론에 함께 참여한 박남춘 시장은 동구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서구 소각장 문제, 동구 배다리 관통도로 문제 등 당초에 시민들과의 협치 부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사업들을 예로 들어, “협치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며, 협치하지 않으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원의 낭비 또한 많다”고 지적하고, “향후 세부실행계획이 수립 된 후에도 각 기관장 및 부서장들이 모이는 이런 자리를 통해 협치에 대해 논의함은 물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지원 방향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박남춘 시장은 취임 직후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으로서 ‘정의, 소통, 협치, 혁신’을 강조하고,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이라는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전면적 협치 시정 도입을 천명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오늘 나온 의견들을 검토하여 반영하고 우리 시 민관협치 추진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숙의 토론의 자리도 계속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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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농업기술센터,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9억원 투입지난 18일, 사업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9억1천만원을 투입, 도시근교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지원한다.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소득경영, 인력개발, 도시자원, 도시농업분야 등 4개 분야에 걸쳐 모두 25개 사업, 54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9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인천 관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와 농경지를 갖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이며 사업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지난 18일 오후 2시 농업시술센터(대강당)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에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인들과 학교 텃밭 활성화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초·중학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9년에 시행되는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기술의 보급과 에너지 절감과 농작업 생력기계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업의 융·복합산업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근교농업발전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하여 융·복합 신기술이 접목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27-5959)로 문의하면 된다.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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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피부착색 부작용’헤나방 점검․단속 나선다1.22~1.28 무면허․미신고 염색 시술 이․미용업소 집중 지도․점검 실시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헤나 염색 후 피부가 검게 착색되는 부작용 발생 사례 증가와 관련하여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간 무면허·미신고 염색 시술 이·미용업소(헤나방)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헤나는 인도, 네팔 등에서 자라는 열대성 나무인‘로소니아 이너미스’를 말린 잎에서 추출한 가루로 모발 염색이나 문신에 주로 사용된다. 헤나가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여 염색 시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일명 ‘헤나방’이 전국적으로 급증한 가운데, 헤나방을 이용하고 얼굴이 검게 변하는 흑피증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5년 4건에 불과하던 헤나 염색약 부작용 신고 건수가 2016년 11건, 2017년 31건, 지난해에는 68건으로 늘어났다. 헤나방 가운데 일부 업소들은 신고 없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미용사 자격증 없는 일반인이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지적이다.이에 인천시는 헤나관련 제품을 사용하는 이․미용업소(헤나방)의 염색 시술 실태를 파악하고, 이․미용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이․미용사 면허증을 보유하지 않은 채 염색 시술을 하는 업소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공중위생법에 따르면 신고를 하지 않고 미용업소를 개설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미용사 면허․자격증 없이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다. 적발될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 경우 영업소에 대해서도 6월 이내 영업정지 또는 일부 시설 사용중지, 영업소 폐쇄 등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은 인천시민의 유사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더욱 철저히 시행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이·미용업소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염색약 사용 전 반드시 팔 등에 패치테스트를 실시하여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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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설 수 출입 특별 지원대책’ 마련24시간 상시 통관지원 및 관세환급금 당일지급으로 기업 지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1월 21일(월)부터 2월 16일(월)까지 3주간 ‘설명절 수출입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입통관 지원을 위해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유지하고, 관세 환급금을 신속 지급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우선 명절기간 동안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투입하여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을 신속 통관하고, 수출물품 적기 선적을 위해 연휴기간에도 선적 승인 처리하는 등 수출입 통관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한다.또한 기업의 자금수요가 많은 설명절을 대비하여 1월 21일(월)부터 2월 1일(금)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팀을 편성하였고, 근무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하기로 하였다. 지원기간 중에는 관세 환급금을 당일지급하고, 당일 지급이 곤란할 경우에는 다음날 오전 중 환급금이 신속히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의 납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18년 납세액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無담보 납기연장‘ 또는 ’분할납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인천세관 환급지원팀은 “은행이 마감되면 환급이 어려우므로, 환급신청업체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일인 2월 1일은 은행마감 시간인 오후 4시 이전에 환급 신청을 서둘러 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incheon)를 참조하거나 인천세관 심사정보1과(032-452-3316)로 문의하면 된다.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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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언 인천해경서장, 국가중요시설 현장 점검 나서인천대교 상황실 찾아 방호태세 점검 및 상호 협력체제 확립 인천해양경찰서는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인천대교를 찾아 방호태세 및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제를 확립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인천해양경찰서장(총경 이방언)은 인천대교 상황실을 찾아 해상을 통한 테러 및 불순세력 침투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방안과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대응 방호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이 서장은 인천해경서와 인천대교 상황실간 연결된 핫라인 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등 인천해상과 연계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정보교환 및 대응절차 등을 재확인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서장은 “인천대교는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국가중요시설로서 빈틈 없는 해상경비로 테러 위협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다”라며 “인천해역 치안을 위한 국가중요임해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사 시 대비 상호협력 체제를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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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의 관심으로 시장의 화재 안전!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 주안119안전센터는 전통시장의 화재안전을 위해 관내 석바위시장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와 함께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좁게 붙어있는 점포 때문에 옮겨 붙기 쉽고 타기 쉬운 물건이 많아 화재로부터 특히 취약하다. 이러한 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안119안전센터 소방차량으로 시장통로를 달리며 시장상인들에게 ▲소방 출동로를 넘어선 물품 적재 금지 ▲3대 전기용품 사용주의 ▲비상구 관리 철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등을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석바위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장이다. 철저한 화재 예방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관계자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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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위너 강승윤 팬들,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가수 강승윤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으로 사랑을 나눴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위너(WINNER) 강승윤의 팬 페이지인 ‘위드유니닷컴’이 그의 생일을 기념해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위드유니닷컴’은 평소 해외아동결연, 기부경매 참여, 재단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강승윤과 뜻을 같이하는 팬들의 모임으로써 2016년부터 매년 강승윤의 생일을 기념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을 진행한 팬은 강승윤의 따뜻한 마음과 위드유니닷컴의 작은 손길로 인해 캄보디아 사람들이 행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구하기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물 후원을 약속했다. 강승윤이 리더로 속한 그룹 위너는 2018년 4월 정규 2집 ‘EVERYDAY’ 앨범과 12월 ‘MILLIONS’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두 번의 컴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해 ‘EVERYWHERE’라는 투어 타이틀을 가지고 국내 단독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를 성공리에 끝난 데에 이어 최근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북미 7개 도시에서 ‘EVERYWHERE’ 투어를 진행 중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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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경미한 1차 충돌 인지하면 2차 충돌 대비해 최적의 에어백 작동 조건으로 즉시 전환 1차 충돌에 의한 탑승자의 비정상 자세까지 감안해 에어백 작동 기준 낮추고 시점 조정 향후 출시될 현대·기아차의 각 차종에 최적화된 버전 개발해 순차적으로 적용 현대·기아차는 국내외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토대로 복합충돌 상황에서의 탑승자 안전도를 높인 새로운 에어백 시스템을 개발했다현대·기아자동차가 1차 충돌은 물론, 복합충돌 상황까지 고려한 에어백 시스템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에어백 시스템이 복합충돌이 일어나는 사고에서도 모든 충돌을 독립적인 1차 충돌로 인식하는 부분을 보완한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국내외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토대로 복합충돌 상황에서의 탑승자 안전도를 높인 새로운 에어백 시스템을 개발했다. 복합충돌이란 차량의 1차 충돌에 이어 다른 자동차나 시설물과 연이어 충돌하는 경우를 뜻하며 북미에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5만6000여건의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복합충돌이 약 30%에 육박할 정도로 자주 발생한다(출처: NASS(National Automotive Sampling System), CDS(Crashworthiness Data System)). 자동차 회사들이 현재 사용하는 에어백 시스템은 1차 충돌이 일어나면 이에 따른 충격으로 탑승자의 자세가 비정상적으로 바뀌어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를 감안하지 않고 다시 기준 충격 강도에 도달할 때만 에어백을 작동시킨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현대·기아차의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은 1차 충돌에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만큼 충격이 약했을 경우, 탑승자의 불안정한 자세와 속도 등 여러 가지 조건을 정밀하게 계산해 이후의 충돌에서는 기준 충격 강도를 낮추거나 작동시점을 조절해 에어백이 더 쉽고 빠르게 작동되도록 개선됐다. NASS/CDS 통계에서 복합충돌 사고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한 순서는 △국도 중앙선 침범 충돌(30.8%) △고속도로 톨게이트 급정거 충돌(13.5%)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충돌(8.0%) △도로가 가로수 및 전신주 쓸림 충돌(4.0%) 등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는 이 4가지 상황에서 차량 움직임과 승객의 자세 등을 수많은 해석 시뮬레이션과 충돌 시험을 통해 패턴화했으며 이를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에 적용했다. 현대·기아차는 복합충돌 관련 에어백 시스템 개선으로 차량 안전기술이 한 단계 진보했다며 실제 사고에서 소중한 목숨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향후 출시될 신차들의 제원에 최적화된 버전의 시스템을 추가 개발해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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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019년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정책’ 대국민 공모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우리사회의 일상 속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국민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느낀 성차별적 요소와 개선방안을 직접 발굴하는 ‘2019년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정책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주제는 3개 분야로 △일터(직장) △꿈터(교육현장) △삶터(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고정관념으로 불편하게 느껴지는 생활환경, 정책 등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제안 중 법·제도 등 정부 사업 수행방식의 개선이 필요한 제안은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여성가족부장관이 관계기관에 개선을 권고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정책 효과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7명) 등 총 10건을 선정하고 3월 중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식에 따라 작성한 제안을 1월 21일(월)부터 2월 15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정책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구체적 공모내용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실시한 대국민공모에는 총 220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남성·여성 육아휴직 비율 정보 공시제 도입 △여성 1인 사업장을 위한 공적 방범 서비스 실시 △자유학기제 활동 내 성별 고정관념 개선 등 10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자유학기제 활동 내 성별 고정관념 개선’ 제안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가 올해 상반기 중 ‘성평등한 진로체험 운영 매뉴얼’을 마련하여 관계기관에 활용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일상 속 성차별을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국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사회를 위해 작은 목소리도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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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보다 지난해 호우 때 비 더 왔지만 피해는 더 적어재해예방사업 효과 때문 분석. 지속 추진하기로도, 2018년 집중호우 피해 원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 작성. 각 시군에 전달2011년 433mm(7.25~7.29.) 인명피해 28명, 재산피해 2,494억 원2018년 564mm(8.26~9.1.) 인명피해 없이 재산피해만 183억 원도, 재해예방사업 효과로 분석.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조 1,303억 원 투자 아직 정비 안됐거나 소규모인 지역이 지난해 호우 피해 입어도,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해 재해예방사업 추진해야 강조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경기도 재해예방사업이 집중호우로 인한 도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22일 도에 따르면 80년 주기로 오는 큰 비로 기록됐던 지난 2011년 호우와 비슷한 규모의 비가 지난해 8월 말 경기도에 내렸지만 대규모 피해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자연재난과는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 8.26~9.1) 집중호우 피해원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를 내고, 세부개선방안을 마련 도 관리부서와 시‧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도에는 564mm의 비가 내렸다. 이는 28명의 인평피해와 2,494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던 2011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433mm보다 131mm가 많은 양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지난해 호우 당시 인명피해 없이 11개 시‧군에서 183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런 이유로 재해예방사업 효과를 꼽았다. 도는 지난해 피해를 입은 11개 시.군에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우수관로 정비.배수펌프장 설치 6,055억 원, 하천개수 3,815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298억 원, 저수지 개보수 135억 원 등 총 1조1,303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했다. 실제로 동두천시 하봉암동 산60-1번지 일원의 경우 2011년 7월 시간당 81mm 규모의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지역에는 지난해 8월 역시 시간당 58.1mm규모의 집중호우가 내렸지만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이 지역에 52억 원을 투입해 방재댐 1개소와 하천보호공사 등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했다. 1999년 8월 시간당 56mm 규모의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파주시 문산읍 문항로 85번길 일원 역시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당시 시간 당 64mm 규모의 집중호우가 있었지만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경기도는 이 지역에 34억4,600만 원을 투입해 길이 2.2.km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은 시설 대부분이 소규모이거나 정비가 안 된 곳이었다며 재해예방사업 예산의 지속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호우로 범람 피해를 입은 연천군 마거천, 적거천, 중사천은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역이며, 연천군 간파천과 양원천, 차탄천은 하천기본계획은 수립했지만 아직 정비가 안 된 지역이다. 보고서는 연천과 포천지역의 경우 우수관이 좁아 제대로 빗물을 처리하지 못한 데다 토사까지 유입돼 피해를 키웠다며, 재해예방사업이 완료된 인근 파주나 동두천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변영섭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비교분석을 통해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이 극명하게 드러났다”면서 “이번 피해원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를 각 시군별 하천, 하수도 정비계획 수립에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예방‧복구분야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사업 규모는 총 524개소로 이 중 130개소는 이미 완료했으며, 394개소는 현재 진행 중으로 올해 우기 전까지는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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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시행 … 총 289억 원 규모경기도, 22일부터 콘텐츠기업에 특례보증 시행 지원총 보증규모 289.2억 원, 25개 시‧군 소재 2,699개 콘텐츠기업 대상업체당 최대 5억 원 보증, 시‧군 지역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상담‧신청경기도가 22일부터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이하 제3차 특례보증)을 시작한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공 가능성은 있지만 자금확보가 어려운 영세 콘텐츠기업이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도내 일부 시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1차 241개 기업 122억 원, 2차 626개 기업 266억 원의 특례보증을 했다. 이번 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에는 오산, 양주, 안성, 동두천, 가평, 연천을 제외한 도내 25개 시‧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최근 ‘경기도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특례보증 지원대상은 25개 시군 소재 2,699개 콘텐츠기업, 총 보증규모는 289억2천만 원이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이며, 상환기간은 5년이다. 시군별 지역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 심사를 신청하면 된다.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콘텐츠기업들이 자금확보가 어려워 좌절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가능성 있는 콘텐츠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자금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gcgf.or.kr) 내 사이버보증센터 또는 지역 경기신용보증재단(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문의‧신청하면 된다.임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