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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민의힘 시당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협력 요청▲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시청에서 열린 '2024년 인천시-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정협의회'에서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일 시청에서 열린 '2024년 인천시-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정협의회'에서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5월 2일(목),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에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면현안 해결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당에서는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도 시당에서 요청하는 민생현안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당의 많은 공조 덕분에 인천시는 목표를 잘 이뤄가고 있다.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가 됐고, 특히 행정체제개편, 인천형 출생정책 등 정부의 부족한 점도 지방정부가 선도해서 해결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 현안이 많고, 이를 풀어가려면 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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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둥지 10년, 녹색기후기금(GCF) … 글로벌 도시 인천과 소통인천광역시는 5월 2일(목) 인천대학교에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관계자들이 대학생들을 만나 GCF 운영과 역할 등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강연회는 인천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GCF는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2010년 194개국의 UN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 운영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인천 송도에 본부를 두고 2013년 12월부터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인천대학교와 GCF는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교류해 왔는데, 이러한 초기 상호교류가 인천대학교와 GCF의 호혜적인 학문적 공헌 경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는 GCF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GCF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구와 사업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하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시와 GCF가 협력해 추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인천대 졸업생 GCF 직원도 함께해 자신의 경험과 후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GCF와 같은 국제기구가 인천에 위치함으로써 국제기구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취업 등을 통한 국제기구 진출에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기후기금(GCF)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도국 주민들의 에너지, 교통, 식량, 환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2024년 4월 기준, 누계 253건의 프로젝트(14억 달러 규모)를 승인했다. 이를 통해 29억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약 10억 명이 직·간접적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중추적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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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학 연합 창업캠프 본격 운영인천광역시는 5월 2일(목)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창업아카데미 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는 인천지역 9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며, 오는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 *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캠프의 취지와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별 응원 및 포부 영상 촬영, 참가자 네트워킹(스타트업파크 홍보 투어) 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각 대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창업에 대한 열정,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100여 명의 참가자를 선발한 바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팀빌딩 과정을 거쳐 20개 팀을 구성하고 인천지역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서로 경쟁해 총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특전에 도전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의 목적과 프로그램, 소셜벤처 분야의 창업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별로 마련된 게시판에 창업에 도전하는 포부를 적는 등 캠프를 앞두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창업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시설들을 둘러보며 네트워킹의 시간도 가졌다. 박경수 인천시 창업벤처과장은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는 앞으로 창업디딤돌 프로그램과 창업경진대회까지 5개월 동안 계속된다”라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서로 처음으로 만나 팀을 구성하여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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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에 활력을 …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공식 열려인천광역시는 5월 2일(목) 중구 마시안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신성영 시의원, 중구 의회 강후공 의장, 차형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 4개 어촌계장 등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어항 재생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16개소, 사업비 1,660억 원을 투입해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중구 소무의항 5개소 뉴딜사업을 2022년 완료했으며, 현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대상지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년 선정 사업대상지: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자월2리항, 서구 세어도항 ‘21년 선정 사업대상지: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중구 삼목항 ‘22년 선정 사업대상지: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 중구 덕교항 아울러, 2023년부터는 어촌뉴딜 후속 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사업비 250억 원 투입해 강화군 장곳항, 옹진군 백아리2항 (‘23년 선정) 강화군 주문항 (‘24년 선정) 등 총 3개소에 대해 어촌 경제·생활 플랫폼 조성과 안전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어촌뉴딜 사업으로 덕교항을 포함한 4개의 어촌계에 사업비 약 130억 원이 투입돼, 올해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선착장 확장 ▲공동작업장 조성 ▲갯벌 안전교육센터 및 체험센터 건립 ▲수산물 가공공장 및 판매시설 조성 ▲바다낚시터 조성 공사 등 연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 사업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덕교항은 수도권에 위치한 우수한 지리적인 접근성과 어업·수산물가공업·어촌체험·관광 등 다채로운 해양수산자원을 활용한 어촌 기반시설 조성까지 더해져 해양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통한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로 지역 일자리가 만들어져 덕교항 주변 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대폭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덕교항 어촌뉴딜 기공식 행사를 주관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용유도는 인천공항이 소재한 지역으로 도시와 어촌을 이어주는 길목으로써 중구에서도 중요한 지역”이라며, "연말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어촌 관광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덕교항 어촌뉴딜 사업은 침체된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4개 어촌계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협력을 통한 어촌·어항 재생사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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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ㆍ송도 내 대학교ㆍ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목)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대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등 10개 대학 총장과 학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 △문화거리와 연계한 상업용지(C1, C2) 사업 추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시 및 대학교 간 연합활동 추진, △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현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마스터플랜 용역비를 편성 요청한 상태로, 용역비 수립 후 하반기에 착수하여 송도 내 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함께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협력ㆍ추진할 계획이며, 송도 내 대학교에서는 일부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문화거리 조성 방안에 대하여 주제를 설정하여 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함께 참여하여 문화거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 상업용지(C1, C2)를 개발하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는 문화거리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반기 내에 사업 공모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2차례 TF 회의와, 3차례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수렴한 의견들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교들과 협력하여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가 주변에 청년ㆍ대학생 등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지역명소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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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행사, 4일 문학경기장서 개최인천광역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4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5일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우천예보로 인해 4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꿈꾸는 어린이, 함께 자라는 인천’을 주제로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식 ▲무대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미추홀댄스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및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무대에서는 어린이합창단 위자드콰이어 공연, 코리아 브레이커스 비보이 공연, 마술쇼 및 버블쇼, 가족참여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행사장에는 인천시 마스코트의 거리퍼포먼스룰 비롯해 놀이·직업·인공지능(AI)·안전 체험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차 산업, 안전예방, 환경보건 체험 등 어린이가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먹거리, 그늘막 쉼터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마음껏 꿈을 이루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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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 전시·판매전 5월 2~3일, 시청서 개최인천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이 직접 제작한 상품, 카네이션, 수공예 제품, 커피류, 제과·제빵, 애견 간식, 반찬 등 100여 종이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세트로 구성해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매력으로,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주문(각 판매처별 직접 또는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홍보하고 생산품 매출 증진을 위해 매년 5월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가정의 달,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이 손수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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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현장 견학으로 시민들 이해 돕는다인천광역시는 5월 2일(목) 인천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해 자원순환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센터 현장견학은 지난 1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체계 정상화 발표에 따라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과 주민 소통 방안을 마련하고자 군·구의 추천을 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첫 번깨 견학인이번 방문은 첫 번째 견학으로 최근 인천환경공단에 배치된 시민환경해설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민환경해설사는 지난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기본·심화교육을 마치고 지난 4월부터 인천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환경시설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이 날 견학에 참여한 시민환경해설사 20여 명은 하남 유니온파크 관계자로부터 자원순환센터와 주민편익시설의 운영 상황을 듣고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 과정까지의 공정 흐름도 살펴봤다. 견학에 참여한 시민환경해설사 김모씨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 와서 직접 본다면 인식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환경해설사로서 시민들 인식 개선에 더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달 말부터 올해 12월까지 매월 2회 정도 하남 유니온파크와 평택 오썸플랙스를 주민들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다. 두 시설은 자원순환센터를 비롯한 환경기초시설 등을 모두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운영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다. 인천시민 누구나 견학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 큐알(QR)코드, 전화(☏ 032-440-3583 )로 신청하거나, 군·구 추천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차당 약 2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견학 후에는 간단한 설문조사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센터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시지만, 실제로 현장을 보신 후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는 분들이 많다”며 "지속적인 현장 견학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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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자치구 출범 준비인천시가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출범을 준비하면서 시민,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5월 2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과 시민소통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시 및 중·동·서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지역 의견수렴과 자문 등을 위해 운영되는 시민소통협의체는 시의원 및 중·동·서구 의원, 중·동·서구 주민, 전문가, 시 및 구의 관계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회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한 지역사회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유정복 시장의 인사 말씀과 자치구 출범 준비계획 보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한 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2026년 7월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인천이 31년 만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구 1곳이 늘어나 가장 크게 발전하는 도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역주민, 정치권과 적극 소통하고, 각종 변수에 대비해 매뉴얼을 꼼꼼히 마련하는 등 자치구 출범 준비와 함께 지역 발전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순 시 행정체제혁신과장은 "시는 새로운 자치구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세 분야로 나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시와 3개 구에 전담 조직을 꾸려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별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철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중구 내륙과 동구가 통합되는 제물포구 등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서는 자치구 간 의견 조율을 위한 협의기구 운영이 효율적이며,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조직 및 인력 구조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별 발전계획과의 연계 강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는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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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충전시설 확충해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도시」구축인천광역시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방안을 발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1만 4,155대이며, 충전시설 설치 수는 6,578기다. 인천시는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환경부 주관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에 참여한다. 공모액은 100억 원이며, 선정 시 국비 50억 원, 민간 사업자 50억 원 부담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충전시설 설치 후보지에 대한 수요조사와 현장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설치 순위를 조정할 계획이다. 선정 후에는 현장여건에 따라 올해까지 충전시설 설치 및 검수를 준비한다. 시는 앞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화물차 및 버스 차고지에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에 개방형 공용 충전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수소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충전소를 2025년까지 18개소, 2030년까지는 인천 전 지역에서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11개소 → (‘24년 말) 16개소 → (’25년) 18개소 아울러, 시는 충전소 수를 확대 보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수소충전소 보급에 힘쓰고 있다. 초기 튜브트레일러에 수소를 저장해 운반하는 방식의 저장식 기체수소충전소 보급을 시작으로, 수소를 액체상태로 보관하는 액화수소충전소와 같이 다양한 방식의 수소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에 맞춰 충전 인프라까지 확대된다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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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 조성 박차인천시가 올해 상반기 선정 예정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인천시 글로벌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토대로, 지난 2월 29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공모에 신청했으며,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인천시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남동 지역(바이오 원부자재 및 소부장 육성 거점)과 영종 지역(바이오 글로벌 협력 거점)을 연결하는 바이오-트라이앵글(Bio-Triangle) 특화단지 조성 전략이다. 우선, 송도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앵커기업들이 입주하면서 명실상부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소부장 기업, 바이오 벤처기업과 대학‧연구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항체약물 복합체 등 첨단 바이오 분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연구개발(R&D)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전략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9개 대학· 25개 연구기관의 연구인력과 6개 대형병원의 임상인력을 활용해 2,000명 이상의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한편, 남동산단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및 첨단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고, 핵심 원부자재를 국산화해 공급망 자립화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영종국제도시는 첨단바이오 연구개발(R&D) 지원 및 혁신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업 활동 및 국내외 기업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센터 건립, 신규 단지 조성을 통한 혁신기업 유치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그간 인천시는 ‘글로벌 바이오경제 선도국가 도약’이라는 정부 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로 인정받아, K-바이오 랩허브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 선정,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등의 성과를 내며 양적 성장을 이뤄 왔다. 올해 상반기 중,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여부, ▲선도기업 보유 및 투자 계획, ▲지역별 산업생태계 성숙도, ▲기반시설·전문인력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연구개발(R&D),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특화단지 내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지원, 지원사업에 대한 예타 특례 가능, 인허가 신속처리, 기술·인력·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은 단일 도시 기준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도시로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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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허브 조성 위해 기업당 최대 1억 원 지원사진설명: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3월 28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협약식'에서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네번째부터 권현오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산업본부장,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사진설명: 박경용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이 4월 11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층에서 열린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설명회’에서 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인천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블록체인 기술 및 투자 기업 52개사, 약 100여 명 이상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시는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송도국제도시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재)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43억 7천만 원(국비 18억 원)을 투입해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11일에는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전국 블록체인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이날 설명회에는 블록체인 기술기업과 투자 관련 기업 52개 사의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우수한 블록체인 기업들을 육성하고, 인천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기 용이한 환경을 조성한다. 송도 미추홀타워에 들어서는 기술혁신지원센터는 기술 개발ㆍ실증 공간뿐만 아니라 입주사무실, 공유 오피스 그리고 입주기업 간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간 등이 조성된다. 입주공간을 포함한 모든 부대시설은 입주 기업들에게 무상으로 지원된다. 두 번째로, 시는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구성된 실증플랫폼 2종을 만들어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구축된 실증플랫폼을 활용해 섬 방문 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섬패스와 지식재산권 보호 플랫폼 등 지역특화 블록체인 체감 서비스를 개발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관광ㆍ문화콘텐츠ㆍ제조업 등 인천지역 특화산업을 접목한 블록체인 응용서비스 개발 기업 5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기술 개발자금 및 고도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기술 도입ㆍ전환을 희망하는 기업 20개 사에는 성장단계별 기업진단 및 교육, 사업화 지원 컨설팅 및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네 번째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 2024)'에 인천 블록체인 홍보관을 단독으로 설치한다. 우수한 성과를 낸 블록체인 기업 10개 사에게 박람회 참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를 포함하여 전 세계 기업들과 기술교류 및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세계 3대 ICT 전시회로 중동지역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170개국 6,000개 이상 기업과 17만 명 이상 참가 마지막으로, 시는 4차 산업 분야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전문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ㆍ기업과 협력하여 기초과정, 재직자 과정, 취업연계형 전문가 과정 등 블록체인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에 둥지를 튼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이 초기 창업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본격화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 서비스 개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 기술상용화 지원, 투자유치까지 블록체인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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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대학과 손잡고 창업아카데미 운영인천시는 올해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조성의 첫 사업으로,"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업아카데미는 3단계(창업캠프→창업디딤돌→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되며, 지역 9개 대학에서 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다. 1단계 창업캠프는 오는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학생들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을 펼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각 대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창업에 대한 열정,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100여 명의 참가자(20개 팀)를 선발한 바 있다. 창업캠프는 창업문화 확산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과정으로, 학생들은 창업전문가에 의한 사업계획 수립, 멘토링, 선배 창업가와의 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되며,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10개 창업팀을 선발한다. 이후, 창업디딤돌 단계는 선발된 10개 팀이 9월까지 지역 AC(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하여 사업아이템을 고도화하며, 대학에서 마련한 창업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스타트업 초기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초기 자본금, 실무 조언,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조직 마지막으로, 9월 창업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팀에게 총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 참관의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창업아카데미를 졸업한 우수 참가팀에게 각종 창업프로그램과의 사업연계 및 인천 청년 창업펀드 투자를 통해, 후속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작년 11월 7일 지역 9개 대학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사업으로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와 ‘인천 청년 창업펀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청년 창업펀드는, 청년 창업자의 초기 창업단계 자금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가 10억 원, 지역 9개 대학에서 각 1억원 씩 9억 원을 출자하여 총 19억 원의 출자금으로‘인천 청년창업 모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창업을 위한 경험과 기술, 자금 등이 부족한 인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창업지원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인천의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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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모빌리티 신(新) 기술전환 지원인천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에 공모한 ‘인천 모빌리티 신(新) 기술전환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돼, 올해 4월부터 3년간(2024~2026)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3년간 총 300억 원이 집중 투입된다. * 지역특화 프로젝트 하나로, 지역기업 지원으로 끝내어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2027년까지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사업 [Region(지역) + End(끝) + 50+(50%이상)]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산업 전략에 맞춰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자금, 바우처, 스마트공장, 창업중심대학 등 기업의 수요가 높은 핵심 정책 수단을 3년간 패키지로 지원해 주는 정책이다. 시는 ‘인천 모빌리티 신 기술전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에 인천 소재 모빌리티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지난 2월에 최종 47개 사를 선정했다. 이들 참여기업들은 앞으로 3년간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구축 등 5개 분야에 사업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총 3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다양한 모빌리티의 신기술을 보유한 인천소재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로봇, 모빌리티 소부장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특화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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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전혜경 주무관 선정사진 (왼쪽부터) 고준승 장동혁 두영훈 박상철 박민주 주무관,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전혜경 김도현 박은화 안미희 김근홍 주무관 사진 (왼쪽부터)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정혜경 주무관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전혜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전혜경 주무관은 캄보디아發 우범여행자에 대한 정보분석으로 우범패턴을 파악하고 업무에 활용하여, 복대에 은닉한 마약류를 연속 적발(4건, 총 4.75kg)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①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는 언론을 활용한 기관 홍보활동을 다수 진행하고, 세관 홍보대사에 글로벌 아티스트를 위촉하여 대외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박상철 주무관이, ②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고농축 대마오일의 환각성분 함유량을 입증하여 밀수입자 2명 구속에 기여한 장동혁 주무관이, ③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에는 검사결과 등록 업무를 자동화하여 관련 업무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한 두영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을 활용한 정밀검사로 복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15kg 적발에 기여한 박민주 주무관을 4월의 업무우수자로, X-ray 판독직원과 검사직원 간 긴밀한 협업으로 여행자 휴대품 속 은닉된 코카인 등을 다수 적발한 T2 마타팀(마약타도)을 1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하고,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고준승, 김근홍 주무관을 1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하는 한편, 안미희 주무관을 1분기 친절민원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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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단속해 12개소 적발비산먼지 억제시설 조치 위반사진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인천지역 미세먼지 최대 오염 원인인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취약 사업장 등에 대해 특별 단속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이 비산먼지 주 배출의 원인인 대형 건설공사장과 먼지 발생 취약 사업장 37곳을 특정해 전면적으로 수사한 결과 ▲야적 물질 방진 덮개 미설치 ▲방진망 관리 미흡 ▲살수 시설 조치 부적정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12개소의 위반행위를 확인했다. A 업체는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를 야적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을 막는 방진 덮개를 설치하지 않았으며, B 업체는 토사를 싣는 과정에 물을 뿌리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인천시 특사경은 이들 사업장에 대해 고의성 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조치이행명령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비산먼지발생 사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할 수 있다. 전태진 특별사법경찰과장은 "국가 차원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건설공사장이나 먼지 취약사업장에 대한 관리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도 비산먼지에 대한 수사를 더욱 확대하여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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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이차보전 3차 3,500억 원 규모 지원인천광역시는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3차분 이차보전 3,50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속적인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 중으로 올해 이차보전 지원은 지난 1월 NH농협은행과의 협업으로 1,700억 원, 3월 1,00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3월에 진행한 2차 지원은 공고 후 4시간 만에 조기 소진됐다. 이에 시는 3차분 지원을 당초 계획 대비 2,000억 원을 증액해 3,500억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하여 연쇄 부도 방지를 막기 위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지자체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협업을 통해 담보 능력이 미약한 기업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00% 보증해 주는 협약보증 지원 ▲재해 피해 기업의 경우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무이자 지원 등은 재원 소진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중소기업이 필요시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향후 이차보전 3회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계 구입 등 시설 개체 자금에 대한 지원도 하반기(1회)에 계획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http//:bizok.incheo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과 지원 한도는 기존 공고 내용과 동일하며, 최근 4년 이내 운전자금 4회 이상 지원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지원 횟수를 제한해 정책자금 편중을 막고 보다 많은 기업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변경 시행할 계획이다.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로 문의(☎260-0661~4)하면 된다. 이한남 인천시 산업정책과장은 "고금리 장기화와 물가 상승 여파로 중소기업들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이차보전 지원이 금융비용을 절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다양한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기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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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개항의 역사 품은‘맨홀 뚜껑’유물로 소장하기로▲인천부 맨홀 뚜껑 ∎사용시기 : 일제강점기 1921년~1945년 광복때까지 사용 ∎휘장의미 : 인천의 인(仁) 자를 기반으로 하여 동심원과 꽃무늬로 장식.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한 근현대 생활 문화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일제강점기 당시 설치된 ‘인천부 맨홀 뚜껑’을 발견해 박물관 유물로 소장한다고 밝혔다. 길을 가다가 혹은 운전하면서 도로에 철로 된 뚜껑이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철로 된 뚜껑, 일명 맨홀 뚜껑은 과거의 다양한 도시계획 유산으로 통신, 전기, 상하수도 등 도시의 역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유물이다. 중구 신포동에서 발견된‘인천부 맨홀 뚜껑’은 근대 개항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던 인천의 역사를 알 수 있어 근대 도시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뚜껑에 새겨진‘인천부’휘장은 일제강점기인 1921년부터 1945년까지 사용된 것으로 인천의‘인(仁)’자를 동심원과 꽃무늬로 장식한 것이다. 휘장의 사용연대를 고려했을 때 이번에 발견된 ‘인천부 맨홀 뚜껑’은 최소 80년부터 100여 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지역에서는 오랜 역사를 가진 맨홀 뚜껑이 종종 발견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는데 인천에도 근대 도시 계획의 증거인 인천부를 상징하는 마크가 들어간 맨홀 뚜껑이 발견된 것이다. 발견된 맨홀 뚜껑은 현재도 사용하고 있어 관할 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대체할 맨홀 뚜껑을 제작해 설치하고 기존의 맨홀 뚜껑은 시립박물관 유물로 수집하게 됐다. ‘인천부 맨홀 뚜껑’은 보존 처리 과정을 거쳐 시민들에게 근현대 도시사 자료로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소장유물 확충을 위해 우리 주변의 역사 문화유산을 자세히 살피는 등 인천의 역사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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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 교동 삼선2리에도 수돗물 ‘콸콸’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강화군 교동면 삼선2리 45가구에 지방상수도 전환을 완료하고 4월 29일 지역 주민 주관으로 선암경로당에서 통수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동면 삼선2리는 마을수도시설(지하수)를 이용해 왔으나 안정적인 급수를 위하여 강화수도사업소에서는 지속적인 주민 설득 및 주민대표 협의를 통해 2023년 지방상수도 전환 및 마을수도시설을 폐지하기로 합의하고 약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 10월부터 지방상수도 사업[급배수관로 1.8km, 신설급수공사 45가구]을 완료했다. 이번 지방상수도 전환으로 급수 불편을 적기에 해소함은 물론 깨끗하고 안정적인 급수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이를 기념해 주민대표들과 통수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간 삼선2리 노인회장, 한재우 노인회사무장을 비롯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및 한승희 강화군 의회 의원과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강화수도사업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정간 노인회장은 "이번 지방상수도 통수식은 교동면 삼선2리 지역 발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행사”라며 "통수식을 계기로 주민들이 한데 모여 더욱 화합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인천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교동면 삼선2리 지방상수도 전환 기념 통수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교동면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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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암마을~대건고교간 선행 터널 관통…25년 개통 목표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30일 주간선도로망 구축 및 지역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소암마을~대건고교간 도로개설공사’의 선행 터널 관통을 마쳤다고 밝혔다. 터널시점, 종점 ‘소암마을~대건고교간 도로개설공사’는 동춘 1,2 도시개발사업구역을 경원대로와 연결하는 도로로 총 길이 400m, 폭 30m의 왕복 4차로 도로다. 구간 내 약 270m의 터널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쪽에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돼 있다. 가칭 ‘능허터널’은 최초에 ‘대단면터널’이었으나 공법 심의를 통해 ‘근접 병설 터널’로 변경해 진행한다. ‘근접병설터널’은 공사비가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등에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적용하는 공법이다. 선행 터널이 관통됨에 따라 6월 중 후행 터널이 관통되면 내부 방수작업 및 라이닝 등 터널 공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터널공정 완료 후 도로포장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터널 및 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경원대로 통행을 위해 우회해야 했던 동춘1, 2구역 지역 주민들의 주변 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아암대로를 우회하는 노선의 신설로 시민 교통편의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홍기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인근 주민들께서 터널 발파 및 토공작업으로 발생하는 소음, 진동으로 많은 불편을 겪으셨을텐데, 양해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며 차질 없는 개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건설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