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목록
-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 척추와 관절 약화 시켜성인 47.6%, 커피 ‘하루 3잔 이상’ 마신다 커피는 뼈의 칼슘 흡수 방해, 이뇨작용으로 탈수 일으켜 척추 관절 약화 커피보다는 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유익 현대인들은 하루에 커피를 몇 잔이나 마실까. 성인 절반은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4,104명을 대상으로 ‘하루 커피 섭취량’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의 47.6%인 1,951명이 ‘3잔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 중 4%(165명)는 ‘10잔 이상’으로 응답했고, 성인의 하루 커피 섭취량은 평균 2.96잔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성인의 1일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400mg으로 커피 2~3잔에 해당한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인 상당수가 카페인 권장량을 초과하는 실정이다.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성인의 하루 커피 권장량이 2~3잔이라 할지라도, 척추 관절 통증을 겪는 환자들은 이조차도 자제해야 한다. 커피는 척추와 관절을 약화시키므로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뼈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세포내 수분을 배출시켜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척추의 추간판에서 탈수가 일어나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퇴행성디스크 등의 척추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추간판의 수핵은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일 탈수 상태에서 체중이 가해지면 척추내 압력이 과도하게 올라가 추간판의 조직이 파열되면서 디스크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관절의 연골에서 탈수가 일어나게 되면 퇴행성관절염, 연골연화증 등 관절 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연골층은 방대한 양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마주한 연골 표면을 부드럽게 해주며 관절의 움직임에 필요한 윤활유 역할을 한다. 탈수로 인해 연골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관절내의 연골 접촉 부분에 심한 마찰이 발생하게 된다. 장형석 박사는 “척추 관절 질환이 날로 증가하는 현 시점, 커피 섭취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습관적으로 커피를 찾는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 커피를 끊기 어렵다면, 적절한 양을 조절하고 카페인을 뺀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사전투표제 적극 활용합시다.”6‧4지방선거가 이제 22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에는 공직선거법의 개정으로 달라진 제도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사전투표제도이다. 사전투표제도란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선거일 5일전부터 2일간)동안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이다. ※ 부재자 투표는 사전투표가 도입됨에 따라 폐지됨. 사전투표제도의 편리한 점은 자신의 주소지로 등재되어 있는 선거구에서 선거를 하지 않아도 되고, 전국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장소 어디에서나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가면 해당 투표소에서 자신의 선거구에 해당하는 사전투표제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가 가능하다, 즉 자신이 출장 중일 때는 물론 회사 근처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런 사전투표제도가 가능한 이유는 유권자 전체를 하나로 통합한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해당 선거인의 선거구 투표용지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전투표제는 시간적‧공간적인 한계를 극복한 세계 최초이며, 가장 발전된 투표제도라 볼 수 있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기간은 5월 30(금), 31(토) 일이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까지이다. 사전투표소 설치장소(건물명)등의 최종 공고일은2014.5.26.(월) 일이다.그동안 지방선거는 1회 때부터 계속 투표율이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5월 30일, 31일, 6월 4일, 총 3일에 걸쳐 투표를 할 수 있으므로 투표율이 많이 올라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부재자 투표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공무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홍보를 많이 하여 사전투표제도를 적극 활용해야겠다. 인천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경감 양성남
-
6.4 지방선거 불․탈법 끝장내야 할 때공천문제로 6.4 지방선거가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 시의원 양재형 공정한 규칙과 게임에 의하여 심사되어야 할 당내 후보자 선출과정이 그릇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사심 있는 정치인에 의하여 좌지우지되어 항의시위, 농성, 탈당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매우 시끄럽다. 이로 인해 신성해야 할 지방선거가 혼탁, 과열로 이어질까봐 걱정되며 과거 정치를 했던 한사람으로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기대하면 주문해 본다. 입후보예정자와 관련 정치인들은 상대방에 모략, 비방과 유언비어를 만들어내지 말자. 입후보자 주변을 서성거리며 한몫 챙기려는 정치꾼들은 감언이설과 허위정보로 마음을 흔들고 부추기지 말아야 한다. 언론도 언론의 기본사명인 알권리 충족과 공정보도에 충실하고 특정후보를 유리하게 밀어주고 깎아내리는 자세는 스스로 근절해보자 유권자도 입후보 예정자 등이 자행하는 불법, 타락, 유언비어 등에 동요하지 말고 냉철한 이성과 판단으로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하여 더 이상 정치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쓰라린 맛을 보여줘야 한다. 이를 통해 이번 6.4 지방선거는 진정한 일꾼을 뽑는 공명정대한 지방선거가 치러져 지방자치 23년의 구태사슬을 과감히 끊는 공정한 선거혁명이 되도록 모두가 서로 노력하고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
-
턱과 과속 방지턱사람 얼굴 입 아래에 뾰족하게 나온 부분을 턱이라고 한다. 밥을 먹거나 말할 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뭐 별로 달라진 것이 없이 늘 그 턱이지요.’ 할 때도 턱이라고 한다. ‘의자에 턱하고 걸터앉는다’ 고 할 때도 턱이다. 좋은 일이 있을 때 남에게 베푸는 음식 대접 또한 ‘한 턱’을 낸다고 한다. 평평한 곳의 어느 한 부분이 갑자기 조금 높이 된 자리도 턱이라고 한다. 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차량의 주행속도를 인위적인 시설물로서 억제하여 보행자에게 닥치는 위해 요인을 방지하고, 운전자에게 심리적인 부담감을 주어 차량의 과속 주행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것을 과속방지턱이라고 한다. 운전자들은 대부분 과속방지턱을 싫어한다. 의사들도 턱이라는 단어를 싫어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래턱뼈 골절’이라고 하면 쉽게 알아들을 것을 굳이 한자로 ‘턱 악(顎)’자를 써서 ‘하악골 골절’이라고 한다. 과속방지턱을 한자로 쓰자면 ‘과속방지’까지는 한자로 쓸 수 있으나 턱은 우리말이라 한글로 써야 한다. 만약에 의사들이 도로법을 만드는데 함께 했다면 과속방지턱의 턱에 ‘턱 악’자를 써서 ‘과속 방지악’이라고 했을까. 그러고 보면 그 턱이나 이 턱이나 ‘턱’은 자동차 운전자나 의사나 모두 별로 좋아하진 않는 모양이다. 골절된 턱은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나고 운전자가 마주하는 턱은 차를 ‘덜컹’거리게 한다. 과속방지턱은 도로법에 의한 규정에 따라 설치되는데 일반적인 설치기준으로는 폭3.6m, 높이10cm로 설치하는 것이 기본이다. 시험을 거쳐 검정된 고무나 플라스틱 재료로 제작된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과속방지턱은 모두 안좋은 기억 뿐 이다. 무심코 넘다가 한번 쯤 차 밑바닥 안 긁혀본 사람 없고, 갑자기 나타난 방지 턱 으로 인해 깜짝 놀라 급정거를 해 본 경험들이 다 있다. 우리나라 어느 도시를 가던지 과속방지턱이 없는 곳이 없다. 도로법에 설치 규정과 기준은 있지만 턱없이 주먹구구로 설치되어 있다. 외국여행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여태껏 가본 나라 중에서 우리나라처럼 여기저기 무수하게 과속방지턱을 만들어 놓은 나라를 본 적이 없다. 민원 불만이 이어지고 단골 뉴스 소재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에서 과속방지턱이 필요하다면 초등학교 주변 등과 같이 꼭 필요한 곳에만 설치하고 불필요한 턱은 모두 제거하여 노면 표지로 대체했으면 좋겠다. 인천은 특히 2014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도시다. 도로를 쾌적하게 만들어 외국인 손님을 맞이해야 할 동북아 중심이라고 자랑하는 도시에 ‘턱 떨어지는 줄 모르고’ 턱없이 턱 만드는데만 열중하여 도시의 품격을 떨어트릴까 우려된다. 인천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강 철 희
-
허재호 前 회장 출소과정 특혜 논란법무부는 교도소에 가족 차량을 출입시켜 허재호 前 회장을 출소토록 하는 부적절한 업무처리로 특혜논란을 일으킨 책임을 물어 광주교도소 소장, 부소장, 당직간부 등 3명에게 엄중히 경고 조치하였다. 한편, 허○○ 교정위원중앙협의회 회장은 가족의 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하여 도의적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하였다.
-
청소년 비만, 불규칙적인 식사와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원인청소년 비만의 원인과 예방법 비만은 평소 생활습관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청소년 시절부터 비만에 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건강검사 표본조사에 따르면, 중3 남학생 평균키는 169cm로 30년 전 고3 남학생의 평균키인 168.3cm 보다 0.7cm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균 몸무게는 62.1kg으로 당시 고3 남학생 보다도 무려 3.4kg 이나 무거워졌다. 중3 여학생의 경우도 키 159.5cm이 평균으로 30년 전 고3 여학생의 키 157.4cm보다 약 2cm 컸으며, 몸무게는 52.5kg에서 54.2kg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상의원 정수봉 원장은 “청소년 비만의 가장 큰 이유는 불규칙적인 식사와 인스턴트 음식 그리고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라고 말하며, “청소년 비만 예방법으로 매일 4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 패스트푸드 섭취나 군것질을 멀리해야 한다. 또한 물 섭취를 많이 하는 것도 좋으며 술,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인스턴트를 피한 음식을 먹더라도 규칙적으로 천천히 먹어야 도움이 되며 빨리 먹는 습관은 음식량을 조절하기 어려워 비만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국물 음식에는 소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칼로리가 높은 만큼 유의해야 한다. 청소년기의 비만 예방 습관은 성인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고쳐나가면 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살이 많이 쪄서 대인관계가 어렵고 우울증을 겪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특허청에 상표 등록된 mpl 주사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
규칙적인 부부관계, 노화 방지에 도움돼부부관계에 있어 지속적인 성생활은 성적인 자신감을 증대시켜 주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젊음을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부부관계가 개선되며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간다. 부부 성관계가 가져다 주는 많은 효과들 중 대표적으로 운동, 노화 방지,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 남성 성기능 장애, 여성질환 예방 등을 들 수 있다. 10분동안 소모되는 열량은 90㎉. 에어로빅 10분 45㎉이니, 시간당 열량 소모량은 꽤 크다. 운동 효과 100%에 규칙적인 성생활은 심장병을 예방하기도 하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한 조사에 따르면 1주일에 최소한 3차례 성관계를 가지는 부부는 평균 10년 이상 더 젊어 진다고 한다. 이에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의 자문을 구해 규칙적인 부부관계가 노화를 방지하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첫째,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성관계를 가지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세포 내 산소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 속 노폐물 제거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둘째, 남성의 발기부전 및 전립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규칙적인 성생활을 해 온 사람이라면 남성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주기적인 사정을 통해 전립선 액을 배출할 수 있어 전립선염 및 다양한 전립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셋째,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장수의 지름길이다. 규칙적인 부부관계는 뇌를 자극해 노화와 치매, 건망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엔도르핀, 성장호르몬과 같은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어 스트레스 완화와 근육을 강화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있어 효과적이다.
-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 지원" 은 이렇게 하세요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 송현파출소에서는 가족간 이해 부족 등으로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일반인의 61.3%가 가정 폭력에 대해 “내용을 모른다”라고 응답을 하고 있어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 및 지원 절차의 안내를 위해 최근 신고된 가정 폭력 피해자를 직접 방문하여 피해자 권리 및 보호 절차에 대해 상담을 했다. 상담결과 피해자들은 출동경찰관이 권리고지라고 알려주기는 했으나 당시 당황한 상태라 권리 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했으나 이번 상담을 통해 가정폭력으로부터 벗어 날수 있는 예방방법과 전문적 상담이 가능한 여성긴급전화 연락처 등 피해자 중심의 설명을 듣고 이해했다고 상담소감을 말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과 개별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천 중부경찰서 송현파출소 경장 노희성
-
하체비만 다이어트 중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을 해도 어떤 이는 살이 찌고 또 어떤 이는 살이 빠져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만큼 다이어트는 민감한 사항이다. 한 매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의 실패율은 무려 92%로 애연가들의 ‘금연’ 만큼이나 ‘다이어트’ 성공 확률도 낮다.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하체비만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하체비만 클리닉cf 최명석 원장의 자문을 구해 알아보았다.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 조절이다. 무조건 굶거나 갑자기 식단을 줄이거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우리 몸 안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며 그 중 하나가 에너지 대사의 변화이다. 이러한 신체적 변화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중 가장 큰 변화가 바로 기초대사량이다. 기초대사량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겨울철 추운 날씨, 기온이 떨이지면 우리 몸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근육을 수축시켜 열을 만드는데, 이때 에너지가 연소되며 체지방이 감소해서 하체비만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기초대사량은 사람이 일반적으로 소모하는 열량을 뜻한다. 대사량이 높으면 열량이 몸에 축척 되지 않아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찐다. 그러나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말 그대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그렇다면 하체비만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법 ▲ 바깥 기온이 10도면 밖으로 나가 가벼운 운동과 함께 걸어라. 지나치게 추운 것보다 조금 쌀쌀하다고 느끼는 10도 정도의 기온에 오래 노출됐을 때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제철 음식으로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면 좋다. 기초대사량이 10% 높아지더라도 야식 한 번 먹으면 소용없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단백질이 많은 제철 해산물로 하체비만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기초대사량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 열량이다. 급격하게 그 이하로 열량섭취를 제한하게 되면 우리 몸은 위협을 느껴 살기 위해 반응을 한다. 때문에 막연히 체중을 줄이기 위해 굶기보다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정상화시켜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씨스타 효린과 보라가 제안하는 올 봄 유행 스타일‘플라워 시리즈’와 ‘데님 룩’이 키워드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화 ‘겨울 왕국’의 OST로 음악팬의 귀를 사로잡은 씨스타(SISTAR) 효린과 SBS 방송 ‘패션왕 코리아’에서 활약한 보라가 올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올해로 5년 째 패션브랜드 플라스틱아일랜드와 함께 하는 이들 씨스타(SISTAR) 멤버는 얼마 전 플라스틱아일랜드 2014 봄 광고 촬영을 마쳤다. 매번 광고 촬영 때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보라와 효린. 이번에도 역시 그동안 숨겨온 매력을 한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플라스틱아일랜드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라워 시리즈와 데님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플라워 패턴의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여신 분위기’를 보여줬고, 다양한 데님 룩으로 20대만의 발랄함을 뽐냈다. 이와 관련, 플라스틱 아일랜드 관계자는 “시스타 보라와 효린이 제안한 스타일링처럼 비니나 스냅백, 머리띠, 프린트 레깅스, 야상 점퍼, 카디건 등 소품을 함께 활용하면 올 봄 눈에 띄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라와 효린의 플라스틱아일랜드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은 목소리만큼이나 스타일링도 매력적이다”, “보라 패션왕 코리아에서 센스 대박이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국민인권을 수호하기 위한 첫걸음경찰은 60여년의 긴 세월을 거치면서 수많은 역경을 이겨나가며 선진 경찰로서의 발전을 거듭해왔으나, 이는 양적, 기술적 발전은 거듭된 반면 주취자나 범죄자를 상대하면서 정작 경찰관 개개인의 인격적 대우는 발전할 기회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사실상 일선현장에서 매번 부딪치는 모욕의 다양한 형태 속에 인격적으로 대우받지 못해서 오는 정신적 공허함은 그 무엇으로도 달랠 길 없이 매번 반복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내가 견딜 수 없는 모욕을 겪으면서 정작 내 옆에 동료는 얼마나 위로를 해주고 또 인격적으로 대해왔는지, 국민이 우리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고만 이야기 할 뿐 정작 나는 동료를 얼마나 많이 인격체로 대우해 주었는지, 상사로서의 존경심과 후배에 대한 사랑을 얼마나 베풀어왔는지 생각해 볼 문제이다. 국민의 인권을 수호하고자 하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가 속해있는 경찰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 동료에 대한 배려와 인격을 존중하는 태도가 우리 조직 내부에 먼저 자리 매김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경찰 스스로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며 소중히 대하는 문화가 자리잡아야 국민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질 것이고, 이로 인해 경찰을 향해 돌아오는 국민들의 언행도 변화할 것이다. 내가 동료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으면서 국민으로부터 존중받길 원한다는 건 깨진 바가지에 물이 가득 담기길 바라는 허황된 욕심이 아니겠는가. 오늘 이 시간에도 말은 하지 않더라도 동료에 대한 따스한 사랑의 눈빛이라도 한번 보내보는 건 어떨지 다시금 생각 해 본다. 인천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 순경 조은빛나래
-
삼산서, 112허위신고는 범법행위 위험한 거짓말▲부흥지구대 순경 박이랑 지방의 어느 한적한 농촌마을에서 1톤 화물 차량 절도 피해를 보았다며 긴급전화 112신고 접수에 따라 관할 파출소 순찰차량이 신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해 사실 여부를 파악한 결과 이는 가족 간의 재산 상속 분쟁이 빚어지면서 112신고를 통해 대립하는 상대에게 위협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어처구니없는 허위신고였다고 한다. 사람을 생명을 앗아 가거나 위협을 가해 금품을 빼앗는 것만이 범죄가 아니라 이러한 허위신고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치안의 공백, 긴급 시 출동이 지연돼 자칫 내 가족, 내 이웃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과 경찰력의 낭비 뿐 만 아니라 112요원, 지역경찰활동 등 현장 근무자들의 긴장감을 떨어뜨려 현장대응력을 약화시키는 것 또한 엄연한 범법행위다. 허위신고의 근절 방안으로 우선 처벌 강화이다. 현재 즉심과 형사 처벌로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있으며 주거불명과 관계없이 현행범체포도 가능하게 돼 있다.이렇게 공권력에 도전하고 경찰력을 낭비하게 하는 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해 형사입건 외에도 허위신고의 범죄자에게 금전적으로 고통을 주어 112허위신고를 하면 패가망신 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액심판 청구, 지급명령, 배상명령)를 적극권장하고 있는 추세이다.둘째, 적극적인 홍보다. 국민 모두에게 112는 ‘범죄 발생 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긴급 전화번호라는 인식을 갖게 해 줘야 한다. 또 신고를 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위와 같은 폐해와 그 결과는 결국 자기 자신과 가족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곳곳에서 범죄로 인해 피해 입은 국민의 비상벨 112신고가 경찰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반면에 허위신고를 위해 112를 누르고 있는 당신은 가해자다.
-
계란 속 알코올 분해 성분, 숙취해소 도와연말연시는 일년 중 유난히 술자리가 잦은 시기다. 연일 이어지는 음주 때문에 숙취와 속쓰림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많다. 숙취를 막기 위해서는 술을 안 마시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 그렇다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 각종 숙취해소음료가 시중에 나와 있고 알려진 민간요법도 많지만 사실 가장 주변에서 찾기 쉬운 숙취해소 음식은 따로 있다. 바로 계란이다. 계란은 어느 가정에서든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고, 조리법도 다양하며, 값도 비교적 저렴하다. 계란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메티오닌은 숙취해소 음료나 간 기능 개선제 등에도 많이 들어가 있는 성분이다. 숙취해소는 물론 약해진 간의 회복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갖고 있다. 계란만 잘 챙겨먹어도 따로 숙취해소음료를 마실 필요가 없는 셈이다. 또한 계란은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성분,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B도 풍부해 음주 후 피로를 덜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신 뒤 몸에서 빠져나간 각종 미네랄을 보충할 수도 있다. 술자리 전, 숙취가 걱정된다면 미리 계란을 먹어두는 것이 좋다. 삶은 계란은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더욱 효과적이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에는 계란노른자를 덜 익힌 반숙 계란 프라이나 날계란을 먹으면 해장에 도움이 된다. 술자리 안주로도 계란탕, 계란말이, 계란찜 등의 요리를 선택하면 숙취를 줄일 수 있다. 이처럼 어떤 조리법으로든 계란을 섭취하면 해장국 못지 않은 위력을 체험할 수 있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일수록 계란으로 몸 건강을 챙기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
금융사기 의심되면? 일단 신고하세요!피싱·파밍·스미싱 주의보…예방이 우선이지만 만일의 경우 피해 최소화 해야“고객님, 여기는 00은행인데 고객님 통장에 문제가 생겨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해킹을 당했고요,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주시면 제가 말끔히 해결하겠습니다. 아, 고객님, 많이 당황하셨어요?” 요즘 KBS에서 방송하는 <개그콘서트> 중 한 인기 코너 대사다.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가장해 전화나 이메일로 개인·금융정보를 빼가는 이른바 피싱(phishing)이 극성인 세태를 풍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5,709건으로 피해 금액은 595억원에 달했다. 범죄 수법도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다. KT에 따르면 이전 명칭인 ‘한국통신’을 사칭한 자동응답 전화로 특정 번호를 누르게끔 유도하는 피싱 사례가 올들어 크게 늘었다. 한국통신이란 소개말에 무심코 믿고 따르게 되는 금융소비자를 노린 것이다. 이런 피싱을 위시한 ‘3종 금융사기’가 극성이다. 다른 두 가지는 파밍(pharming)과 스미싱(smishing)이다. 파밍은 악성 코드에 감염된 PC를 조작해 PC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나 포털 사이트 검색으로 금융기관 홈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가짜 사이트로 접속되도록 유도, 개인·금융정보를 빼낸다.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근무하는 박하운(32·가명) 씨는 최근 아찔한 일을 겪었다. 평소 자주 찾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주거래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알고 보니 가짜였던 것이다. 박 씨는 “얼핏 보면 몇 번이나 찾았던 정상적인 은행 홈페이지와 똑같이 생겨 깜빡 속았다”며 “인터넷뱅킹을 위해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팝업창이 뜨기에 무심코 정보를 입력하려던 순간, 옆에서 동료가 이상하다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요즘 유행하는 파밍 수법임을 알고는 뒤늦게 가슴을 쓸어내렸다. 팝업창의 지시에 따랐다면 사기범이 박 씨 명의로 공인인증서를 재발급받아 인터넷뱅킹으로 박 씨 계좌의 돈을 모두 빼냈을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올 5월 한 민원인의 이 같은 제보로 신종 파밍이 극성임을 확인하고 금융이용자 주의보를 내렸다. 스미싱도 파밍만큼이나 교묘하다. 스마트폰 문자메시지(SMS)로 ‘무료쿠폰 증정’, ‘도로교통법 위반’, ‘결혼식 초대’ 등의 내용을 보낸다. 이때 SMS에 적힌 출처 미상의 사이트 주소를 무심코 클릭하면 악성 코드가 설치돼 개인·금융정보가 빠져나가거나 소액결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를 무료로 준다는 메시지에 이게 뭔가 싶어 무심코 클릭했어요. 광고라 하더라도 사이트에 들어가 보고 그냥 나오면 문제 없을 거라고만 생각했죠.” 대학생 장윤희(22·가명) 씨는 지난 10월 스미싱으로 수십만원어치 소액결제 청구서를 받아야 했다. 클릭해서 원하는 내용이 없으면 일반 컴퓨터로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처럼 바로 빠져나오면 될 거라는 방심이 화를 불렀다. 스미싱은 이처럼 금융소비자의 방심을 노린다. 신고하면 계좌 지급정지… 남은 돈 3개월 내 돌려받아 금융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당황하는 대신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 정부는 2011년 12월부터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 중이다. 피해자가 경찰서(112)나 금융기관 콜센터로 신고하면 금융기관이 사기에 이용된 계좌를 지급정지 조치한다. 이후 피해자가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구제를 신청하면 계좌에 남은 금액 범위 안에서 3개월 내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1년 12월부터 올 6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1만 7,210명(3만4,284계좌)이 약 346억9천만원을 돌려받았다. 금감원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각종 구제 제도를 숙지하면 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지연 인출제도’는 1회 현금 300만원 이상을 은행이나 우체국, 농·수·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시중 금융기관 통장에 입금할 경우 자동화기기(ATM)에서 출금을 10분간 늦추는 제도다. ‘카드론 2시간 지연 입금제도’는 카드론 최초 이용자가 300만원 이상을 신청하면 승인 후 두 시간이 지나고 나서 입금하는 제도다. 이들 제도를 미리 알고 잘 활용하면 사기범들이 거액을 빼내기 전에 선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올 9월 전면 도입된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제도’도 피싱·파밍 피해를 막는 데 초점을 뒀다. 이전까지 금융 이용자들은 공인인증서를 발급·재발급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1일 누적 3백만원 이상을 이체할 때 보안카드나 1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이용했다. 예방서비스 제도 시행 후에는 본인 확인 절차가 보다 강화됐다. 공인인증서를 발급·재발급 할 때는 지정된 단말기(PC 등)를 이용해야 하고, 지정되지 않은 단말기에서는 SMS·자동응답전화 등으로 추가 인증을 해야만 거래가 가능해졌다. 금감원 IT감독국 이수인 선임조사역은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제도 시행 후 피해 건수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제도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따르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경각심을 유지하면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스미싱의 경우 출처가 불분명한 SMS의 인터넷 주소는 열지 않아야 한다. 스미싱 피해가 의심되면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SMS에 적힌 인터넷 주소를 클릭한 시점 이후로 다운로드된 악성앱 실행파일(파일이름.apk)을 찾아 삭제하는 것이 좋다.
-
먹을 수 있는 진짜 천연화장품 ‘등장’자연 그대로의 선인장을 쓸었더니, 천연팩? 커져가는 不信 먹을거리가 풍부해진 오늘날에도 먹을거리 때문에 걱정이다. 온갖 화학 비료나 농약이 범람하고 유전자 조작에 의한 GMO식품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일본 원전사고 방사능 유출로 인해 수산물마저도 믿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날이 갈수록 유기농 식품이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말뿐인 유기농 식품도 많기에 소비자들의 근심은 더해져만 간다. 먹거리뿐만이 아니다. 화장품이나 미용관련 제품들도 마찬가지다. 먹는 것보다는 덜하지만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붙이는 용도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은 클 수밖에 없다. 이에 상응이나 하듯 관련 업계에서도 천연이나 유기농이라는 이름을 건 제품들을 너나 할 것 없이 출시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식품 전반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생산자이력시스템 것처럼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들의 진위를 비롯해 장단점을 구분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천연유기농 한국토종선인장 ‘천년초’ 한국에만 자생하는 토종선인장 천년초는 이 모든 걱정과 근심을 말끔히 없애준다. 혹한과 병충해에도 끄떡없고 농약과 화학비료가 필요 없는 최고의 친환경 식물이기 때문이다. ‘천년초’라고도 불리는 한국토종선인장은 다년생 식물로 여름에는 물을 가까이해서 성장·번식하고 휴면기인 겨울에는 비닐하우스가 없는 노지에서 영하 20℃의 혹한에도 얼어 죽지 않을 정도로 생명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병충해에 죽지 않으므로 농약 등 제초제를 사용할 필요 없다. 유기성 퇴비를 처음 종자이식 시에만 한 번 사용해서 자연 상태 그대로 재배하는 100% 자연친화적인 식물이다. 오히려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면 생명력을 잃게 된다. 쓸데없다고 여기거나 단지 관상용으로 여기던 선인장을 먹기 시작한 이유는 다른 식물에 비해 월등한 영양성분 때문이다. 선인장에는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C 등 생각보다 많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선인장은 열매 또는 줄기 등의 일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한국토종선인장인 천년초는 줄기, 열매, 뿌리, 꽃 모두에 영양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 이미 분말, 즙, 음료 등의 여러 형태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선인장 이름처럼 천가지 효능이 있어 천년초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 천년초를 자연 그대로··· 선인장생팩 등장! 천년초 선인장의 뛰어난 영양성분 때문에 전국의 재배농가 뿐만이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식품, 화장품 원료로 사용을 하고 있다. 모 광고의 콘셉트처럼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관리용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일본, 대만, 중국으로 수출도 하고 있어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국위선양도 하고 있는 한국토종선인장 천년초 연구를 7년여 동안 해온 회사가 신기하고 흥미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그 주인공은 ㈜천년넷(www.welpia.com) 닥터씨(Dr.C) 선인장生팩. 수년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천생미와 한국 최초로 선인장 슬라이스 生팩 제품을 선보였다. 말 그대로 자연 그대로의 선인장에 어떠한 첨가물도 혼합하지 않은 천연화장품으로 오리지널 내추럴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 만점. 선인장에 있는 수많은 가시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내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개발자 천생미 오진석 이사는 개인적인 신념을 바탕으로 선인장과의 오랜 사투 끝에 마침내 그 방법을 개발해 특허까지 취득했다. 이는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정성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닥터씨 선인장생팩은 한국토종선인장이 가지고 있는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페놀성 유효성분 등 피부에 좋은 많은 영양을 생생함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그야말로 천연 무공해 제품이다. 선인장을 재배할 때도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았음은 물론 가공 단계에서도 어떠한 첨가물도 섞지 않았기 때문이다. 천년초팩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피부진정, 비타민C는 피부미백, 각종 유기질·무기질은 피부영양, 자연수분과 점액성분은 피부보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선인장 특유의 점성으로 피부접착력이 좋아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천연식물과 화학성분, 당신의 선택은? 아직도 각종 추출물과 인공화합물이 잔뜩 들어있는 마스크팩을 쓰고 있는 사람이 한 번쯤 사용을 고려해봄직한 닥터씨 선인장생팩. 일반 화장품이나 미용용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더욱 추천할 새로운 화장품이다. 천년초선인장을 슬라이스 해서 만든 生팩은 볼팩, 목팩, 눈팩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처에 맞게 가위 등으로 잘라 써도 되기 때문에 실용적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 천년넷 웰피아닷컴(www.welpia.com)을 찾으면 된다.
-
검단신도시,철거현장 석면 페기물 지속적 방치”▲“석면전수조사 없이 철거를 건물주들에 위임하는 방식 재검토 되어야” ▲인천시 서구 당하동 OOO번지에 방치된 ‘텍스’ 검단신도시 1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아파트가 조성될 지역에 텍스와 슬레이트 등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지속적으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장기 방치에 따른 토양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인천시 서구의회 홍순목 복지도시위원장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검단신도시 개발이 예정된 인천시 서구 당하동 일원 공장 등의 철거 지역에 슬레이트가 대량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 지역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지장물 등 철거를 진행하고 있지만, 보상을 받은 건물주들에게 철거를 위임하면서 이같이 석면 방치가 지속적으로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건물주들이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해당지방자치단체인 서구청에 건축물 철거의 신고와 함께 지정폐기물 처리계획에 대해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나 처리비용이 많이 드는 석면의 경우 이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철거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인천도시공사도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인천도시공사에 문의해보면, 검단신도시 사업부지에 철거해야 할 건축물에서 어느 정도의 석면이 있고, 또 제거해야 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석면 전수조사에 대한 필요성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두 기관은 예산이 든다는 이유 등으로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 서구 당하동 OO번지에 방치된‘슬레이트’ 위해한 환경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해야 할 해당지방자치단체인 서구청 또한 건물주들의 신고서에만 의존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석면이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석면 전문가에 따르면“철거시 슬레이트가 검단 일원으로 비산됐을 가능성이 높고, 석면 방치가 계속되면서 해당 부지에 대한 토양오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검단이 있는 인천시 서구 지역은 쓰레기매립장으로 악취 등 환경 문제가 지역의 큰 현안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신도시를 개발한다는 미명 하에 또 다시 공공 기관이 검단과 서구 주민들에게 석면 공포를 불어넣고 있다는 점은 지역 주민들을 분노하게 하고도 남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안내 현수막(철거할 때 주민들에게 행정기관 등에게 신고할 것을 알리고 있지만, 석면 조사 없이 철거한 채 떠나고 있는 실정) 앞서 루원시티 사업구역이나 도화구역에서도 석면 방치 논란이 빚어진 바 있는데, 또 다시 검단 개발사업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건축물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석면전수조사를 진행해야 하며 현재 석면전수조사 없이 건물주들에게 철거를 위임하고 있는 방식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
인천지역, 의류수거함 난립 도시미관 저해대책마련 시급... 지자체 골머리 내년 9월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천지역 주택가 이면도로 및 골목길등 밀집지역의 경우 곳곳에 의류수거함(일명.헌옷.이불등)이 아무렇게나 난립돼 있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인천시를 비롯한 일선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해도 제대로 처리가 안돼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등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가 채 1년도 남지않은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둔 시점에서 제대로 주변 환경정비가 안되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하게 마구 설치된‘의류수거함’이 골칫덩이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민간 수집상에 의해 자율적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정확한 현황 파악조차 어려운데다 일선 지자체마다 제각각 관리가 다르거나 방치 또는 민원제기 발생시 철거 및 계도가 전부여서 지역 도시미관을 마구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인천시 일선 군·구에 따르면 각 가정의 폐의류를 수집하기 위해 주택가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이 난립하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평구는 의료수거함 2,488개, 남구가 839개, 계양구 1,341개 서구 4,027개가 주택가 등 일대를 파고 들고 있다. 실제 계양구 A동 주택가 일대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이 누군가에 의해 넘어진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 또 수거함 주변으로 깨진 거울과 폐우산 등 각종 쓰레기가 불법으로 버려져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환경부 권장사업으로 도로변에는 무조건 철거조치를 하고 있으며, 사유지인 경우는 민원 발생시 계도하거나 철거 대상으로 구에서 위탁을 주거나 특정 단체에 의뢰한 적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
인터넷 가입, 신뢰도 높은 업체 골라야파격적인 사은품으로 현혹시키는 '먹튀' 업체 피해 주의 필요 이사를 해 본 적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인터넷 가입 업체들로부터 현금이나 상품권, 고가의 사은품 증정 등의 유혹을 받아봤을 것이다. 많은 인터넷 가입 업체들이 과도한 경쟁을 벌이며 파격적인 조건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에 '인터넷 가입'만 쳐 봐도 수 많은 인터넷 가입 업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많은 업체들이 난립하다보니 소비자들은 혼란을 겪게 되고, 업체 선택에 있어 사은품 혜택을 우선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비스 질은 제쳐놓고 사전에 제공되는 혜택에 눈이 멀어 인터넷 설치를 하게 된다면 자칫 후회하게 될 수도 있다. 계약이 성사된 후 약속한 인터넷 가입시 지급하기로 한 현금과 사은품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거나, 아예 폐업하고 '먹튀'를 감행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서다. 이러한 피해를 미리 방지하려면 신뢰할만한 인터넷 가입 업체를 통해 설치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인터넷 가입센터 '브로드몰'(www.broadmall.co.kr)은 인터넷 가입 업체를 선택할 때 해당 업체의 신뢰도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인터넷 가입시 사은품과 현금을 많이 주는 곳에 현혹되기보다는, 인터넷 품질과 서비스에 중점을 둔 업체인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브로드몰은 특징은 사이트 내 커뮤니티가 매우 활성화 돼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인터넷 가입 고객들의 불만에 대한 실시간 상담과 요구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스와이프(스마트 폰 카드 결제기) 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브 상품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브로드몰 관계자는 "각 인터넷 가입 업체들이 제공하는 사은품과 현금은 분명 인터넷 가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유혹임에 틀림없다"며 "그러나 인터넷 가입 업체를 선택할 때는 인터넷 가입에서 그치는 서비스와 혜택이 아닌, 가입 후의 사후 관리까지 100% 지원해줄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인터넷 가입 업체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현명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계단이 무섭다고?정형외과 의사 임지순 매일 출퇴근길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55세 박모씨, 지하철 계단 앞에만 서면 절로 한숨이 나온다. 평소 간간이 있어온 무릎의 통증이 계단에서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계단을 오를 때는 낫지만 내려가는 계단에서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악화되곤 한다. 체면 불고하고, 아예 옆으로 걷는 '게 걸음'을 해보곤 하지만 뼈 속까지 시큰거리는 느낌에 줄줄 흐르는 식은땀은 어쩔 수 없다. 계단에서 악화되는 무릎의 통증. 그 이유는 무엇일까? 대표적이고 가장 많은 원인으로는 퇴행성 관절염을 들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면일반적으로 50세 이상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평소 많이 걷는 일이나,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일에 종사 하거나, 축구 등산 등 과격한 운동을 즐기거나, 체중이 과하게 나가거나, 다리가 휘어있는 경우 등은 좀 더 젊은 나이에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보통 무릎의 내측에서 먼저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처음에는 가끔 뻣뻣한 느낌이 드는 정도로 시작되다가, 앉았다 일어날 때도 아파지며, 계단이 힘들어지고, 점차 악화되어 평지를 걸을 때에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계단은 주로 내려갈 때 더 힘든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긴 하지만 관절염의 양상 및 부위, 연골손상의 상태에 따라 오히려 오를 때가 더 힘들 수도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은 증상이 지속되다 보면 슬관절내의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 동반되는 경우도 흔하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 동반되게 되면 통증이 갑자기 더욱 악화되며, 특히 구부리는 동작에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무릎에 물이 차기도 한다. 이런 정도까지 간다면 관절 내시경 수술이 필요할 수 도 있다. 관절염은 초기에 치료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미 닳아버린 연골은 재생이 되지 않으므로, 초기부터 관리를 해야 하고, 관절염의 진행을 둔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관절염의 예방을 위한 운동 중에는 관절에 체중이 덜 실리는 운동이 좋은데,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실내 자전거 등이 추천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우선은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찰 및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에서는 관절염의 정도에 따라 초기에는 약,물리치료, 주사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정도가 심하다면 관절내시경 수술이나 기타 여러 가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도 있다.
-
체류외국인, 민원 대기시간 불만 많다수원 출입국 민원 혼잡도 심각한 수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체류 외국인 150만명을 돌파하였고, 외국인력, 유학생 등 외국인에 대한 수요증가 등으로 2020년 국내 체류외국인 수가 319만 명에 달하여 총인구 대비 6.2%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외국인들을 상대하는 법무부 출입국 사무소는 이에 따른 민원행정력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고, 외국인들은 소란하고 복잡한 가운데 민원처리를 위하여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격고 있다. 법무부는 민원혼잡도 심화를 완화하기 위하여 콜센터운영, 인터넷예약 등 다양한 민원행정방식을 도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원혼잡도는 완화되지 않고 있다. 이는 이민의 규모와 속도를 행정력이 따라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 남부 출입국사무소는 민원인이 너무 많아 대기표를 나누어 주고 대기표를 제한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민원 혼잡도가 가장 높은 수원 출입국사무소는 관활 지역 체류 외국인 수가 가장 많으며 전국에서 민원 접수건수가 가장 많다. 대기시간도 3-4시간으로 내국인 민원 시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열악한 형편이다. 특히 경기 광주에 있는 외국인들은 2-3시간 걸려 출입국에 가서 3-4시간 기다려 2-3분 만에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이민행정의 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출입국공무원이 전문성을 구축하고 외국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는 자기개발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고 있다. 빈번한 출입국정책의 변화, 이민속도에 증가, 공무원 증가의 한계, 공무원 전문교육의 한계,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에 대한 상담의 한계 등에 대하여 이민정책의 변화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우리 정부는 국제화시대에 외국인 인구의 증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그에 맞게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