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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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문화, 이제는 개선해야 할 때우리나라에 경조사에는 항상 술이 함께한다. 음주문화는 우리나라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문화로 대부분 국민들이 술에 대해 관대한 인식이 있다. 술을 잘 마시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되고, 술을 마시고 실수해도 '술에 취하면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인식을 바꿔야 할 때이다. 습관적인 음주는 알코올 중독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자주 음주를 한다면 이를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과도한 음주가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주취상태에서는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에 범죄를 일으키거나 또는 퍽치기 등 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체 범죄자는 16.9%는 주취 상태에서 범죄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회적 손실도 막대한데 음주 관련 질병의 의료비, 음주사고의 재산상 피해액등은 연간 20조990억에 달하며 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과도한 음주문화의 더 큰 문제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가족 중에 알코올 중독자가 있을 경우 다른 가족구성원들도 심리적으로 그러한 상황에 익숙해지고 어린 자녀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킨다. 과도한 음주문화는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우리사회가 하루속히 남에게 술을 권하는 하는 음주문화는 개선하고 본인이 마실 수 있는 주량을 넘어서면 절제할 줄 알아야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 싶다. 서부경찰서 청라국제도시지구대 순경 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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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청 말로만 어르신 공경, 나이 먹었다고 해고 !2012.7.1 한부모가족지원법 제19조 개정으로 중구여성회관은 사회복지지설에서 제외 ! 인천중구청과 중구여성회관 위탁기관은 관장이 65세의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멀쩡히 일 잘 하는 관장을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았는데 해고하였습니다. 중구여성회관 위탁기관이 2014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를 근거로 연령 퇴직시키고, 위탁기관의 연령퇴직 발단은 중구청이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 책자를 근거로 65세가 넘은 중구여성회관 관장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쟁점이 분명해졌습니다. 중구여성회관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관리안내를 적용받는 사회복지시설이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중구여성회관은 2012년 7월1일자로 개정된 한부모가족지원법 제19조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여성회관이 제외되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관리안내를 적용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천 중구청은 2014년 7월 1월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3년 계약기간동안 중구여성회관 관장에게 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따라서 중구청과 위탁기관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관리안내 27쪽의 정년제 권고를 근거로 중구여성회관 관장을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사회복지시설관리안내 책자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사업법 해설 책자로서 사회복지시설의 정의, 범위, 종류, 세부분류, 공통적용사항을 안내하는 책자입니다. 이 책자 4쪽의 사회복지시설 종류에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은 사회복지시설로 분류하고 있지만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는 여성회관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하나의 쟁점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관리안내의 65세 정년권고가 강제 조항인가 하는 점입니다. 사회복시설안내 27쪽 하단에 『※(정년제 권고) 사회복지시설은 근로계약, 취업규칙 등에 따라 시설장 및 종사자의 정년을 정할 수 있으므로, 시설사유화의식 탈피 및 조직쇄신 차원에서 정년제 실시를 권고함』이라고 작은 글자체로 특이사항을 적어놨습니다. 사회복지시설관리안내에서 정년제를 권고하는 배경은 설립자 및 설립자의 직계가족이 사설 사회복지시설을 사유화하는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서 권고 사항인 것입니다. 중구구립여성회관은 계약기간 3년 단위로 위탁기관과 관장을 공개모집하고 있으므로 특정 위탁기관이나 관장이 평생 중구여성회관을 위탁 받거나 운영할 수 없습니다. 현재의 중구여성회관 위탁기관과 관장에게 2회 연속 위탁과 운영을 맡긴 것은 중구여성회관을 공개 모집하고 심사하여 위탁 결정한 인천 중구청입니다. 사회복지시설관리안내 책자에서 권고하는 근로계약, 취업규칙에 해당하는 중구청과 위탁기관의 위탁계약서, 공개모집공고문, 중구청의 조례, 시행규칙 어디에도 65세를 이유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구 조례나 규칙에는 사회복지시설관리안내를 따른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중구청이 효력도 없는 산하기관 규정집을 근거로 중구 행정을 추진하는 것은 어이없습니다. 오히려 위탁기관 복무규정 제5조에는 계약기간 중에는 65세 상한연령에 도달하더라도 계약기간 종료일인 2016년 12월 31일을 상한 연령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중구여성회관 관장 부당해고로 인한 여성회관 파행운영의 책임은 인천중구청과 위탁기관 모두에게 있습니다. 중구여성회관 위탁기관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외된 중구여성회관 관장을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를 적용하여 연령퇴직으로 부당해고 한 것이며, 인천 중구청은 사회복지시설 제외된 사실을 모르고 사회복지시설안내를 적용하여 위탁기관에 관장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이고, 산하기관의 부당해고를 지도.감독 하지 않은 책임입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중구청과 위탁기관 간부들도 설날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거나 부모님을 찾아뵙고 세배도 할 것입니다. 멀쩡히 일 잘하는 부모님 연세의 중구여성회관 관장을 단지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위법하여, 계약을 위반하여 해고 하는 것은 매우 부당합니다. 나이를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다는 헌법과 사회상식과 윤리를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남의 부모 가슴에 대못 박고 자기들 부모 공경한다고 명절에 고향 가는 중구청과 위탁기관 직원들은 안녕들 하십니까? 중구청은 말로만 어르신을 공경한다고 전시행정 남발하지 말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어르신 공격을 실천하기 바랍니다. 설 명절 이전에 부당해고 철회하고 국민에게 사과하기 바랍니다. 2015. 2. 16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김 규 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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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제도”는 무엇인가?안전관리 강화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제도”는 무엇인가?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건물과 새로운 업종이 증가합니다. 이런 현상으로 건물의 규모나 용도 등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지난 2012년 2월 5일부터 자율소방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제도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최근에는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 작동기능점검 및 종합정밀점검 결과 제출 등 자율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중에서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제도에 대하여 말하려 한다.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제도는 규모가 크거나 특별한 용도인 대상물에 소방안전관리자 1명의 인원으로 소방안전관리 업무가 가능한지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시작되어 변경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1인이 담당하게 된다면 업무과중과 함께 야간이나 휴일에는 업무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일정규모 이상 건물의 안전관리업무 공백을 미리 예방하기 위하여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둬서 업무공백이 없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하자는 취지이고 선임해야 하는 보조자수는 건물의 규모나 용도에 따라 다르다.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첫째 건물 규모에 따라 연면적 1만5천㎡이상인 것 중 초과되는 연면적 1만5천㎡마다 1명씩 둘째 아파트는 기본 1명에 300세대 이상인 것 중 초과되는 300세대마다 1명씩 셋째 숙박, 의료, 노유자, 수련시설, 공동주택 등 야간이나 휴일에 소방안전관리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보조자 1명 이상을 선임해야 된다.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 기간은 2015년 1월 8일부터 3개월 이내 선임해야 되며 자격기준은 ▲특급, 1급, 2급 소방안전관리자격자 및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 이수자 ▲소방안전관련 업무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기타 안전관리 분야 기술자격자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담당부서인 예방안전과(870-5268)에 문의하면 되겠다. 자율소방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제도인 만큼 입법취지와 선임기준 등을 꼼꼼히 살피주길 바라며 국민 모두가 화재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는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제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소방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되는 2015년 을미년이 되길 바란다. 인천남동소방서장 오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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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들이 보호 받는 안전한 나라우리나라는 교통약자에 대해 얼마나 안전한 나라일까?교통약자는 대표적으로 어린이 · 노인 · 장애인 등을 말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2011년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법규 위반 시 범칙금, 과태료, 벌점이 2배로 가중되어 그 법규가 강화 되었다. 하지만 노인과 장애인의 경우는 이에 해당 되지 않아 또 다른 교통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은 그 동안 보호 받지 못하는 실정 이였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9~2013년까지 노인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4만 6123건으로 이중 사망자가 4711명(10.21%)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10배가 넘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그래서 이를 보강하여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나라가 되기 위해 도로교통법시행령 제88조, 제93조 및 도로교통법시행규칙 별표28이 개정(‘14.12.31 시행) 시행 된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와 처벌강화와 같이 범칙금, 과태료, 벌점이 모두 2배 가중되어 적용된다. 승용차 기준 신호위반은 6만원에서 12만원, 속도위반(20km이하)은 3만원에서 6만원으로, 주정차위반은 4만원에서 8만원으로 2배 강화된다. 오는 3월 31일까지 1단계로 사전홍보 및 계도를 한 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집중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통법규의 개정은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교통약자들의 안전 보호인 만큼 경찰이 사전에 충분한 홍보를 통하여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각인 시키고, 그 후에 집중단속이 가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홍보뿐만 아니라 노인 · 장애인보호구역의 시설 점검과 보완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노력도 더해져야 될 것이다. 삼산경찰서 김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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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러분 전자담배도 담배입니다.새해에 항상 결심하는 것이 금연이다. 올해는 담배값 인상과 관련하여 금연하는 흡연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문제는 청소년들이 담배값이 2000원 인상이 되어 흡연하는 청소년들이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는 실정이다. 동계방학 중 학교 주변 선도활동을 하다보면 전자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이 종종 보인다. 학생들에게 전자담배도 담배라고 훈계를 하려고 해도, “부모님이 담배 끊으라고, 사주셨는데요”라고 할 뿐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전혀 인식을 못하고 있다. 전자담배는 플로필렌그리콜 용액에 니코틴과 향료를 희석시켜 가열하여 증기를 흡입하는 제품으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니코틴에 의한 성인 치사량이 35-65mg이다.니코틴 함량이 높은 전자담배를 약 150회 흡입할 경우 치사량에 해당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전자담배도 담배와 마찬가지로 단속 대상이기 때문에 금연구역에서 피우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전자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에게 당부한다면, 전자담배도 엄연히 담배이고, 연기는 냄새가 없지만 수많은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전자담배 기기장치를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형사처벌 된다는 점이다.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가정과 학교에서는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교육으로 청소년 흡연율이 감소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인천계양서 여성청소년과 경사 엄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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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신고, 내 가족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누구든지 위험에 처하거나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번호는 112이고 국민 비상벨로 인식하고 있다. 그만큼 112는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많이 활용되고 있는 번호이다. 그러나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2년도 112전체신고건수가 1,177만건이고 그 중 허위신고는 8,271건이다. 2008~2012년까지는 허위신고가 10,800건이 평균이었으나 그나마 줄어든 수치이다. 112종합상활실을 개편하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112통합시스템을 갖추었는데 허위신고로 인하여 경찰의 도움이 절박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실제로 14. 3. 20. 18:30경 ‘영등포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라는 허위신고로 경찰 150여명이 1시간이상 동원되고 여러대의 경찰차량이 출동하게 되었는데 이 허위신고 하나로 인하여 소중한 경찰력이 낭비되고 정작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가족이 도움을 받지 못할뿐만 아니라 잦은 허위신고(장난신고)는 경찰관의 판단이 흐려져 최악의 경우 피해자가 목숨을 잃은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개정 경범죄처벌법 제3조제3항2호(거짓신고) 60만원이하의 벌금으로 규정하고 있고, 반복적인 허위신고나 사안이 중대할 경우 형법 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적용하여 5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또, 형사처벌과 별개로 경찰력 출동으로 인한 소요경비 일체를 손해배상소송 청구하기도 한다. 허위신고는 제한된 경찰력의 비효율적으로 낭비를 초래함과 동시간대 신고접수된 선량한 시민의 도움요청에 응답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범죄이다. 단순한 장난이나 허위신고로 인하여 내 주변사람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도 쉽게 간과하고 있다라는것을 인식하고 국민의 성숙한 의식전환이 필요한 시기인거 같다. 또 경찰에서도 112허위신고가 치안의 공백을 초래할수 있는 중대범죄라고 보고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소송을 병행하여 적극 대응하여야 할 것 같다. 인천 계양경찰서 형사과 경사 이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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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할 수 있습니다“검찰청에서 전화가 왔는데 수상해요”,“은행에서 전화가 왔는데 사기를 당한 것 같아요”등 112로 전화하여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절대 속지 않아’라고 생각했던 보이스피싱, 2014년 피해금만 886억이다. 피싱(phishing)이란 개인(private data)과 낚시(fishing)를 뜻하는 영어를 합성한 조어로서 전화를 통하여 상대방의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기를 당하였을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우선 예금인출 사고를 당한 경우 즉시 금융회사 콜센터로 신고하여 사기범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하여야 한다. 또 보이스 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받았을 경우 112나 보이스피싱신고번호 118로 전화하여 통화내용과 전화번호 등 자세한 내용을 신고하여 다른피해를 막아야 한다. 한국인터넷정보원(KISA)에서는 개인 인터넷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말 것,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사용시 인출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메세지를 적극사용할 것, 자녀, 가족에 대한 비상시 대비하여 친구, 교사등 연락처 확보해둘 것, 전화를 이용하여 정보요구시 일체 대응하지 않을 것, 동창회 사이트에 주소록 및 연락처를 공개하지 않을 것, 현금지급기를 이용한 세금, 보험금 납부안내에 대응하지 말 것, 발신자 전화번호를 확인할 것,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전화는 주의할 것 등 ‘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을 정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등 노력에 힘쓰고 있다. 이렇 듯 피해 후의 조치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당하기 전 개인정보를 소중히 여기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천서부경찰서 청라국제도시지구대 순경 윤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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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법칙으로 본 졸음운전 교통사고최근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가져다 준 세월호 사고,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는 대한민국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큰 사고는 우연히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여러 번의 경고성 징후와 전조가 있다. 일명 ‘1대 29대 300법칙’이라고도 불리는 ‘하인리히 법칙’이다. 중상자가 1명 나오면 그와 같은 원인으로 경상자가 29명, 또는 그 뒤에 운 좋게 재난을 피했지만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우려가 있는 잠재적 상해자가 300명이라고 하는 법칙이다. 결국 위험을 방관하면 330회에 한 번은 큰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아닌가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졸음운전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100㎞/h 주행 시 3~4초만 깜빡 졸아도 100m 이상 주행하며, 실제로 음주운전보다 더 참혹한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졸음운전은 의식불명 상태에서 주행하므로 위급한 상황에서 브레이크 조작이 어렵기 때문에 충격 직전까지도 제동을 전혀 할 수 없다. 또한 의식불명 상태이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충격력은 운전자가 전부 받아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21%로 일반사고보다 4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 원인 중 졸음운전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그 좋은 예이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번쯤 졸음운전을 경험 해봤을 것이다. ‘내가 졸았구나. 위험했다. 조심해야겠다.’라고 느끼는 그 순간 하인리히법칙의 300에 해당하는 잠재적 상해자가 된 것이다. 이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적으로 졸음운전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졸음운전 사망사고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순경 이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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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영치된 차량 그대로 방치 민원인의 '눈총'인천시 부평구청 청사내 민원인의 왕래가 잦은 통로에 버젖이 수일동안 번호판 영치된 차량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지나 다니는 민원인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양심없는 차량소유자의 차량이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방치된 상태이며, 오는 19일까지 자진차량유도 기간을 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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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필라테스 전문 강사 김지현의 체형관리 비법발레와 필라테스 소도구를 통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효과 만점 오늘날 수많은 현대인들이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겪게 되는 질환으로 흔히 비만과 더불어 체형 불균형 문제를 꼽는다. 가정은 물론 학교나 직장에서까지 컴퓨터와 함께 하는 책상 생활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게 된 현대인들은 여기서 비롯된 각종 잘못된 자세로 신체의 자연스러운 활동 범위를 극히 제한시키면서 신체 리듬을 서서히 깨뜨린다. 특히나 현대인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거북목, 일자 목, 척추측만증 등의 부작용들은 바로 이러한 잘못된 자세의 일상적 반복으로부터 초래된 결과다. 이러한 체형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관리 방법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운동, 하다못해 각종 스트레칭을 추천하지만 정작 현대인들에게는 이마저도 어찌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무슨 운동이 나의 잘못된 체형에 좋을지, 또 따분하기만 한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을지 등 여러 생각에 머릿속은 막막해지게 된다. 이런 현대인들의 막막한 심정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효과적인 운동은 과연 무엇일까? 최근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법으로 발레필라테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이 강소라, 송선미, 옥주현 등 여러 연예인들은 발레와 필라테스를 통해 몸매 관리와 체형 교정 등의 건강관리 효과를 누리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내 수많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은 문화센터나 평생교육스쿨을 통해 발레필라테스를 교육 강좌로 개설해 일반인들은 접하기 힘든 발레필라테스 교육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발레필라테스는 균형 잡힌 몸매와 정확하고 절제된 동작에 핵심을 두고 신체교정을 중점으로 MAT에서의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기본으로 발레의 BAR와 CENTER로 구성된 복부, 등, 허리, 둔부, 허벅지 안쪽 근육 등을 지칭하는 파워하우스의 근력을 활용해 일정한 순서대로 따라하는 운동법이다.이에 대해 발레필라테스 업계에서 베테랑으로 통하는 김지현 강사는 발레필라테스에 대해 “우아하고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클래식 발레의 장점과 근력향상 및 긴장된 신체를 이완시키고 신체 밸런스를 증진시켜주는 필라테스의 장점이 조합된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설명한다. ▲김지현 강사의 발레필라테스 시범 동작과 개인지도 모습 또 김지현 강사는 발레필라테스의 장점을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신체 부위별 근력강화를 필라테스의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꾸준히 즐길 수 있는데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고 따분한 운동에 대한 고민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한다.그러면서 “체형교정과 더불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 조절 다이어트를 원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에까지 두루 효과적”이라고 덧붙인 김지현 강사는 오히려 운동 효과를 못 보거나 운동에 대한 흥미를 못 느껴서 쉽게 포기하거나 혹은 한 가지 운동으로 쉽게 질리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진다.① 꾸준히 했는가? ② 단기목표만을 위한 것인가? ③ 스스로가 즐기고 있는가? ④ 마지막으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가?”이 4가지 질문들 중 한 가지라도 충족됐다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답하는 김지현 강사는 “질문의 답은 바로 본인 의지와 끈기에 달려있다”고 지적하며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신체의 변화를 느끼고 새로운 신체를 갖게 된다면 일상의 삶 속에서의 몸과 마음의 균형 잡인 즐거움을 반드시 찾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현대인의 체형관리를 위해 발레필라테스를 적극 권장하는 김지현 강사는 현업에 발을 딛기 전에는 유년 시절 전(前) 국립발레단중앙극장 문화학교를 시작으로 덕원예고 한양대 무용과를 우수 졸업하며 그동안 수많은 발레 공연 의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 분야와 관련해 학부시절 때 이미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취득뿐만 아니라 각종 무용 콩쿠르 등에서 지도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학구파 재원(才媛)이었다.또 발레 강사로 활동하던 그녀는 다양한 연령대와 단계별 프로세스로 지도를 하면서 신체 해부학적 교육에 관심을 갖게 돼 필라테스를 접하였고 이내 정식 자격 과정을 거쳤다. 이 후, ‘발레필라테스’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그녀는 지금은 성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발레필라테스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오늘날 그녀가 업계의 실력파 전문 강사로 정평이 날 수 있기에는 이러한 배경들이 큰 힘으로 작용했다. 한편 김지현 강사는 수도권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 여러 지점의 문화센터와 평생교육스쿨 등에 출강하면서 온라인상으로 개인 블로그(http://blog.naver.com/fairyofrose) 운영을 통해 발레필라테스에 관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체형 관리에 관심이 있는 자는 언제든지 이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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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그랜드 오픈 기념 특별전주말 숙박 고객 대상 조식과 함께 석식 및 하우스와인 또는 국내산 생맥주 무료 제공내년 5월 31일까지 오픈 특가로 수페리어룸 주중 15만원, 주말 17만원부터 숙박 가능글로벌 비즈니스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그랜드 오픈을 맞이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를 방문하는 주말 고객은 조식과 함께 석식(2인)까지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우스와인 또는 국내산 생맥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위켄드 패키지는 10월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수페리어룸 기준으로 1박 24만 5천원부터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또한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10월 6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수페리어룸 기준으로 주중 15만원, 주말 17만원 선부터 이용할 수 있다. 디럭스 룸은 주중 17만원, 주말 18만원 선에서, 주니어 스위트룸은 주중 26만원, 주말 27만원 선부터 제공한다. 오픈 특가는 예약률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의 마이클 윌슨(Michael Wilson) 총지배인은 "수도권에 첫 선을 보인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위켄드 패키지와 오픈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며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최고로 만족할 수 있는 호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니어 스위트룸 한편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체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이하 IHG)이 수도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로 지난 5일 오픈했다. 호텔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연결되며 인천공항과 20분,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커낼워크 쇼핑몰, 송도 컨벤시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인천아트센터, 포스코빌딩 등에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출장객부터 가족 및 연인 단위의 여행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췄다. ▲수라채 다이닝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세계적인 호텔그룹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 산하의 글로벌 비즈니스 브랜드인 ‘홀리데이 인’이 수도권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이다. 12층 이상의 고층에 위치한 14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202개의 모던하고 세련된 객실과 다양한 컨셉의 레스토랑, 바, 비즈니스센터, 연회장, 미팅룸,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세계 3대 호텔체인인 IHG가 운영을 맡아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호텔그룹으로 전세계 약 100개국에 걸쳐 4,70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InterContinental Hotels & Resorts, HUALUXE™, Crowne Plaza� Hotels & Resorts, Hotel Indigo, EVEN™ Hotels, Holiday Inn, Holiday Inn Express, Holiday Inn Resort, Holiday Inn Club Vacations, Staybridge Suites, Candlewood Suites 등 9개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특1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성북’,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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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촌식날 차량2부제는 스티커가 없다니?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개촌식을 한 오늘12일(금) 차량 2부제는 스티커 부족으로 아직도 제자리 걸음 하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있는 실정이다. 아시안게임이 바로 코 앞, 차량2부제 현수막은 곳곳에 걸린상태인데 차량 2부제 신청 하러 2동사무소에 갔는데 2부제 스티커 준비부족으로 몇번씩 헛걸음을 했다고 한다. 주민의 말에 따르면 담당 공무원은 보고 체계미흡으로 어디에 연락할지 모르고 있고 신청인들은 예약이라도 잡아놓으라 해도 장담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인천시와 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에서는 막바지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자부 하고 있는 가운데 차량2부제라 해놓고 준비가 안된 이런 인천시와 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가 무사히 대회를 끝마칠수있을지 의문이라며 시민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한편,2동사무소 담당자는 현재 인천시에서 스티커를 인쇄 중이여서 기다리는 중 이라고 말했다. 제보자 믿음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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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북교차로 필요없다!100억원 ‘돈잔치’ 확인!백년산공원, 안골유수지공원, 세계평화의 숲 파괴하는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운북교차로 건설공사 이유로 내세운 항공기엔진정비센터에서 인천공항과 서울방향 진출입은 기존의 운북지하차도를 이용하여 공항신도시IC를 이용해도 된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운북교차로공사는 100억원 ‘돈잔치’에 불과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국민혈세 100억원을 들여 백년산공원, 안골유수지공원, 세계평화의숲을 파괴하면서 건설관계자와 건설업자를 위한 ‘돈잔치’인 것이다. 운북IC설치공사는 영종하늘도시 운북동 항공기엔진정비센터에서 인천공항과 경기도 부천 대한항공 엔진정비센터로 진출입하기 위한 도로로서 공항신도시 백년산 공원, 안골유수지공원, 세계평화의숲을 파괴하는 교차로이다. 2013년 6월부터 주민들은 줄곧 운북교차로는 필요없는 도로로서 국민혈세 100억원을 낭비하고, 환경과생태계를 파괴하는 도로이므로 운북IC설치공사를 반대하여 왔다. 그 이유는 항공기엔진정비센터에서 기존의 운북지하차도를 통하여 공항신도시IC를 경유하면 인천공항이나, 경기도 부천 대한항공 항공기엔진정비센터로 진출입이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럴때 마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1년 6월에 체결한 항공기엔진정비센터 토지매매계약을 핑계로 운북교차로를 건설해야 한다고 우기면서 공사를 강행하여 왔다. 그러나 본 의원이 항공기엔진정비센터 실 사용자인 대한항공으로부터 확인 한것은『엔진탑재높이가 4.7m이므로 엔진탑재차량 통과를 위한 공항북로 지하차도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지, 운북교차로를 건설하라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인천시와 도시공사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항공기엔진정비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통과높이 5.0m의 기존의 운북지하차도와 공항신도시 IC를 이용한 방안을 계획하였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공항북로 위를 가로지르는 교량을 설치하느라, 국민혈세 100억원을 낭비하고, 백년산공원, 안골유수지공원, 세계평화의숲을 파괴하는 공사를 기획한 것은 100억원짜리 공사를 일부러 만들어 건설업자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배만 불리는 ‘돈 잔치’를 위한 공사이다. 항공기엔진 정비센터 계약자인 대한항공으로부터 기존의 운북지하차도를 이용하여 공항신도시 IC를 통하여 서울방향이나 인천공항방향 통행이 가능하다고 확인 했다. 2011년 6월 항공기엔진정비센터 토지 매매계약 당시 인천시는 “운북교차로 건설없이 산업단지 중심도로를 이용하여 기존IC를 이용하라”고 하였다고 한다.(그 당시 인천시의 제안은 지금 주민들이 제안하고 있는 공항신도시 IC를 이용하여 서울로 진출입하라는 주장과 맥을 같이한다.) 그러자 대한항공은 “산업단지 중심도로에 위치한 지하차도가 4.5m높이로서 4.7m 엔진탑재차량이 불가하니 지하차도를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인천시를 비롯한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그럴 경우 주변 부지조성공사 설계 전체가 변경되어야 하니 안된다”고 하였다고 한다. 이 당시 인천시는 백년산 옆에 위치한 기존의 5.0m인 운북지하차도를 이용하도록 계획하였어야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100억원짜리 공항북로위를 가로지르는 교량공사를 추진한 것이다.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자는 자기들의 공사 편의를 위해 주민들의 휴식처인 백년산공원, 안골유수지공원, 세계평화의숲을 파괴하는 공사를 기획적으로 만들었고, 100억원 ‘돈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재정악화로 망하기 일보직전인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왜 쓸데없는 교량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는지 감사원과 사정당극은 조사, 감사, 수사를 실시하기를 촉구한다. 인천공항 인근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엔진탑재차량이 통과도 못하는 지하차도를 건설한 인천시와 도시공사는 그것도 모자라서 엔진 탑재차량이 통과가능한 바로옆의 5.0m지하차도를 활용하지 않고 100억원짜리 교량공사를 발주한 저의가 무엇인가? 감사원과 부패방지위원회는 즉시 운북교차로 감사, 조사에 돌입하고 인천시와 도시공사 LH공사는 백년산 파괴하는 필요없는 운북교차로공사는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014. 8. 27 영종지구주민연합회백년산공원, 안골유수지공원, 세계평화의 숲 파괴하는운북입체교차로반대주민대책위원회(약칭 운북IC백년산주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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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청 직원 또 일 냈어…차량 털다 붙잡혀남동구청장 취임 이후 공직 기장이 바닥까지 떨어진것 아니냐는 비난일 일고 있다.인천시 남동구청장 운전기사 등 공무원 3명이 술을 먹다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된 지 일주일 만에 또 다시 공무원 범죄가 발생했다.18일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 인근에 주차된 B(44)씨의 포드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차량 문을 열고 내부를 뒤지던 중 현장 인근에 있던 B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해 차를 잡고 가다가 손잡이가 열린 것뿐"이라며 "물품을 훔치려고 한 것은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차량 보관함 등이 열려 있어 절도를 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동종 전과가 없고 미수에 그친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 중이다. 한편 지난 8일에도 주점에서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남동구청장 운전기사인 C(36·별정직 7급)씨가 구속되고 같은 혐의로 D(43·행정직 7급)씨 등 공무원 2명이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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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청 출입기자 도둑?브리핑룸 경찰 2번 출동... 공무원 황당하다 인천시 옹진군청 일부 기자 간에 광고와 출입을 두고 힘겨루기에 나서면서 군청 관련부서가 홍역을 치르고 있어 공무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실제로 K뉴스 등은 기자들을 규합, 기존 출입기자 중 J모 기자가 군청에서 나오는 모든 공고(광고)를 독식하고 있다며, 군청과 영흥화력발전소에 광고수주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기존, 신규 출입기자간 마찰을 빚고 있다. 게다가 K뉴스 등은 지난 6일 기존 출입기자들이 자신들의 출입기자 명단을 훼손하였다며 112에 신고, 경찰이 출동하는 등 브리핑룸에 CCTV 설치를 요구하며, 경찰당국에 수사를 촉구하고 나서, 시민들은 인권의 보루인 언론인들의 황당한 주장에 씁쓸해 하고 있다.12일 본지는 합동취재반을 구성, J기자와 군관계자에게 사실관계에 대한 인터뷰에서 J기자는 “사실여부를 군에 정보공개청구하면 밝혀 질 것이 아니냐”면서 “개인을 상대로 일부 기자들이 음해를 하고 있다”며 강력히 이의를 제기했다. 이와관련 군관계자는 “J기자에게 공고를 몰아서 줄 수 없을뿐더러, 군에 출입하는 기자가 J기자만 있냐고”고 반문하면서 “일부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잘라 말했다.또 영흥화력발전소 관계자는 “오늘 A모 기자가 찾아와서 기존 출입기자와 광고에 대해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였다”면서 “A기자의 요구에 대해 군과 출입기자 간의 원만한 대화가 있을 때 고려해 보겠지만 예산의 문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이에대해 한 공무원은 “기자들의 광고 싸움에 일부 업무가 상당히 초래되고 있다”면서 “공문식 출입기자단 명단에 광고에 대한 설명 등을 요구하며 별도로 군수와의 간담회를 요청하는 등 세력화로 일부 부서에 대해 압박하는 것이 언론인들의 도리인지 묻고 싶다”며 지적했다.또 B기자는 “수도권지역 자치단체에서 일어나는 사태는 일부 신문사들이 기자 임금을 주지 않고, 또한 기자들에게 지역에 배포되는 배달료 수십만원에서 1백여만원을 책임지게 하고 있어 기자들이 광고수주를 위해 벌어지고 있는 일로 옹진군을 보면서 내 자신도 부끄럽다”면서 “악덕 신문사들에 대한 관련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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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대낮 진보 술 파티? 정치성 발언!대변인, 출입기자 진보교육감 건배!..학부모들 분노!! 지난 8일 본지 보도(인천시교육청 돈 많아? 시민혈세 펑 펑~~)와 관련 대변인, 교육공무원 등 출입기자 30여명이 진보구호를 외치며 정치성 발언을 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A기자에 따르면 “지난 7일 대변인이 취임 인사차 마련한 자리로 대변인실 직원과 출입기자 30여명이 술과 식사가 마련된 오찬 이었다”면서 “이날 일부 기자의 진보교육감 구호 제의로 건배주를 마시며 취임 축하를 하였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B기자는 “세월호 참사로 꽃도 피지 못한 어린 청소년들의 죽음 앞에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시기에 교육청관계자들이 대낮에 기자들과 술을 먹고 정치성 구호를 하였다는 것은 비난을 받아도 마땅하다”면서 “관련당국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학부모 강모(43,학익동)씨는 “감독기관인 시교육청 공무원들이 대낮에 술을 먹고 학교를 상대로 지시하고 관리감독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 앞선다”면서 “이청연 교육감은 이번 일에 대해 철저히 밝혀 분노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해명을 하라”고 강력히 이의를 제기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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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돈 많아? 시민혈세 펑 펑~~각 부서별 출입기자 술 곁들인 오찬... 년 간 수천여만원 시민혈세 펑펑? 인천시교육청이 출입기자단과 간담회 오찬의 형식을 빌려 년 간 수천여만원 시민혈세를 펑 펑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실제로 시교육청 대변인은 지난 7일 오전 12시 출입기자 30여명과 인천 남동구 소재 M보리밥에서 술과 수육 등 음식을 대접하며 수십여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듯 시교육청은 각 부서별로 기자간담회 형식을 빌려 출입기자단에게 년간 수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각종 음식과 술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대해 A 기자는 “지자체 등에서 관례적으로 해오는 오찬이지만 시교육청의 경우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기관으로 타 기관과의 비교할 수 없는 중요 기관이다”면서 “일부 학교는 예산이 없어 냉, 난방이 안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 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데 년간 수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출하면서 출입기자들에게 각종 혜택을 주고 있는 시 교육청은 각성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B기자는 “출입기자와의 오찬은 언론사간의 마찰을 초래하고 있어 오히려 시교육청의 각종 정책추진에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면서 “문제는 자신에 대해 철저해야 할 교육공무원들이 기자들과 간담회를 빌려 대낮에 술을 먹으며 기자들과 관계를 가져야 하는지 교육청에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민 최모씨(40,주안동)는 “내 자식이 다니는 학교는 겨울이면 제대로 난방이 안돼서 학업에 열중할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시교육청이 기자들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며 수천여만원의 혈세를 쓰고 있다니 정말 학부모로서 분노가 앞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시교육청 대변인은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인사차 출입기자단과 자리를 마련하였다”면서 “부적절한 일이라면 앞으로 오찬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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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보)부끄러운 인천도시환경, AG대회 이미지 추락?문학경기장 고가 밑 조잡한 조경.... 2억여원 예산? 아시아경기대회 개최도시로서의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해야... 6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둔 인천관내 일부 조잡한 조경시설이 관련당국의 방치로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실제로 송도신도시 방향 인천 문학경기장 옆 고가 밑에 수억원의 예산으로 식재된 자연석 경관석이 조잡한 수준으로 잡초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가 나뒹굴며 10여년째 방치되고 있어 오히려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와관련 남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2002년 1억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경사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10년이 넘어 자료가 폐기된 것 같다”면서 “관련기관이 어딘지 확실히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제초작업과 청소 등을 하고 있다“며 관리가 미흡점을 공감했다. 이에대해 시민 김모(45, 관교동)씨는 “이곳을 차량으로 통행할 때마다 잡석수준 경관석을 보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면서 “10여년전에 2억여원의 예산이 집행된 사업이라면 그때 당시의 금액으로는 상당한 금액으로 어떻게 이런 수준의 조경사업이 진행됐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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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원 가족(딕훼밀리)<콘서트 7080>출연,가요계 복귀‘나는 못난이’‘또 만나요’ 등 주옥같은 곡으로 1970년대 큰 인기를 누린 그룹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이 30여년 만에 TV 무대에 다시 섰다.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은 3일 밤 방송된 KBS1 TV <콘서트 7080>에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 3곡을 불러 한여름 밤 팬들에게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진행자 배철수씨는 “모임이나 행사 때 마무리 곡으로 사용되는 노래가 있는데, 관객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라며 “그 곡을 부른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이 38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다시 돌아왔다”고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을 소개했다. 무대에 등장한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은 ‘나는 못난이’로 무대를 열었다. 리드보컬 홍수진(예명 김후락)은 예전과 변함없는 모습과 음색으로 무대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홍수진은 자신의 예명이 김후락으로 지어진 내력을 소개해 관객들의 웃음꽃을 자아냈다. 홍수진은 “방송국에서 당시 막강한 권력자였던 이후락(중앙정보부장)씨를 만났는데, 대뜸 이름을 묻길래 홍수진이라고 했더니 ‘홍수진이 뭐냐. 내 이름을 써라. 대신 이후락은 안 되고 김후락이라고 해라’고 해서 예명을 김후락으로 짓게 됐다”고 밝혔다. 딕훼밀리는 이어 ‘흰 구름 먹구름’으로 관객들을 추억의 바다에 빠뜨렸으며, 마지막 곡으로 ‘또 만나요’를 불러 재회를 약속했다. 1970년대 초반 결성된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은 1971년 MBC 중창상, 1972년 플레이보이 그룹사운드 경연대회 우수상·가창상, 1973년 뉴스타배 보컬그룹 경연대회 우수상·개인 연주상(드럼), 1974년과 1975년 2년 연속 팝스 그랑프리 최우수 그룹상을 받았던 실력파 그룹사운드였다. 1974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수록곡 ‘나는 못난이’와 ‘흰구름 먹구름’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을 성공 궤도로 올려놓았다. 함께 수록된 ‘또 만나요’는 당시 TV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5주 연속 1위에 랭크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현재까지도 각종 모임이나 행사의 마무리 곡으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다. 현 구성원은 메인 보컬 홍수진을 비롯해 리드 보컬 겸 키보드 오두진, 베이스·보컬 전성준, 기타 황경영, 오르간 김만식, 드럼·보컬 이현민 등이다. 이 중 결성 때부터 1, 2집까지 모두 참여한 원년 구성원으로 1974년 데뷔 음반에서 ‘작별’을 부른 홍수진은 딕훼밀리의 중심추이자 지킴이 구실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새 음반 ‘서생원 가족’은 공식적으로는 1976년 2집 발표 이후 세 번째 음반이다. 신곡 ‘내일을 향해’‘오직 내 사랑’을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1970년대 히트했던 ‘나는 못난이’‘흰 구름 먹구름’‘작별’‘그 님이’등 옛 히트곡도 새로 편곡해 수록했다. 타이틀곡 ‘내일을 향해’는 오늘을 살아가는 중년의 삶을 표현한 곡으로, 황금 같은 젊은 날을 회상하며 힘든 삶 속에서 좌절하지 말고 오늘도 열심히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이다. 기타, 건반 편곡부터 음향까지 1970년대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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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풍 피해 속출공사장 시설물 .아파트 정전 주민 큰 불편 ▲KBS캡쳐 지난 26일 인천지역 계양구를 비롯한 부평구에서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A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호텔 외벽의 철골 구조물 일부가 강풍에 떨어져 내렸다. 또 구조물이 인근 빌라로 기울어져 빌라 주민 400여 명이 긴급대피하기도 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주민들을 초등학교로 대피시키고 구조물이 무너지지 않게 로프로 결박했다. 소방당국은 "호텔이 지상 8층에서 12층으로 증축 공사를 하던 중이었다며 철구조물이 강풍에 뒤틀리며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정전사고가 발생, 4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돼 900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다. 한편, 한국전력은 강풍에 나뭇가지가 부러져 아파트 인근 고압선을 건드리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