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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9 열우물마을-학교 연계사업 동아리’ 공모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십정1동·십정2동 거주자 및 해당 지역 교육기관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2019 열우물마을-학교연계사업 동아리’ 공모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열우물마을-학교 연계사업’은 열우물 마을과 학교를 연계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진로·직업분야 활동과 주민들의 자치활동 및 공동 학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지역은 부평구 교육혁신지구인 열우물마을(십정1~2동) 일대이며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구는 아동·청소년 주도 동아리(교사 또는 학부모 지도자 필요) 7개와 교사·주민 주도 동아리 3개를 선정해 3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평가 기준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해 10개 이상 동아리에게 지원할 수도 있다.지원 자격은 십정1동·십정2동 거주자이거나 십정동에 있는 교육기관 관련자이다.접수 방법은 1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icbp.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내려받아 쓴 뒤 이메일(comfool@korea.kr) 또는 평생교육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509-3962)으로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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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지원면역력 떨어지는 노년층에 많이 발생...일반주민까지 비용지원은 전국 최초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접종 비용 부담을 줄여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예방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비용을 지원하기는 전국 최초다.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타지자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직접 접종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1회 예방접종비용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일반주민은 5만 원, 차상위계층은 8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2만8천 원이다. 이달부터 인천시 의료기관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어르신은 구비서류(신분증, 영수증 또는 예방접종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또는 차상위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통장사본)를 지참해 연수구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선택예방접종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노년기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삶의 질은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과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을 할 경우 발병빈도가 51% 감소하고 합병증도 66% 감소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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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임명식 가져선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임명식 개최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창래)는 최근 복지통장 36명을 대상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전달과 함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임무를 주지시키는 선서 및 개인정보 보호 서약서 작성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빈곤‧돌봄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최근 新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이다. 노창래 선학동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임명을 통한 인적안전망 강화로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발굴된 소외 계층들에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학동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위해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20개 종교단체, 9개 노인‧장애인 시설, 13개 아동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협약을 앞서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학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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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3동 백호태권도 사랑의 라면 300개 기부동춘3동 백호태권도 “사랑의 라면 300개”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에 위치한 백호태권도(관장 김상원)는 최근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0개(10상자)를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호태권도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초,중,고등학생에 이르는 태권도장 원생들과 라면 트리(tree)를 만들었으며, 성탄절이 지난 후 트리에 모아진 라면을 전달한 것이다. 김상원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라면을 가지고 온 수련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사랑으로 모아진 라면이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중한 라면을 관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동춘3동 백호태권도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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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정화조협, 미추홀구에 컵밥 93상자 기탁인천 미추홀구 정화조협의회는 4일 200만원 상당의 컵밥 93상자를 미추홀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정화조협의회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겨울에도 총 416만원 상당의 라면 280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 박한용 미추홀구 정화조협의회장은 “식사를 준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웃들이 있다는 소식에 컵밥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모습에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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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수인선 도시숲길 조성 설계공모’ 시행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수인선 도시숲길 조성 설계공모’를 시행한다. 수인선 도시숲길은 수인선 철도 숭의역에서 인하대역까지 1.5km 구간 상부 유휴부지에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주민참여사업예산 등 약 40억원이 투입,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0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방치돼 도시경관을 헤치고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철도 유휴부지에 옛 수인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도시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서 2차례 시행한 주민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주민참여 정원 등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존 정형화된 공원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설계공모를 시행하게 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1월7일부터 1월31일까지 참가 등록을 접수하고 21일 현장설명회를 통해 이번 공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은 관련 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7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공원녹지과 녹지조경팀(☎ 880-4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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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차난 해소 위해 팔 걷고 나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미추홀구는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그린파킹(Green Parking)사업과 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린파킹사업은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단독과 다세대주택에 보조금을 지원, 주차면과 조경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점포주택까지 대상을 확대한데 이어 올해는 담장과 대문이 없는 주택의 법적주차면 외 주차면을 설치하는 경우도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주차면 1면 설치시 지원금을 55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2면 750만원, 최대 10면 1천55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공사비의 30%까지 증액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구는 최근 5년간 6억9천100만원을 투입, 그리파킹사업을 통해 161면의 주차면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8천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은 기존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필요한 주차장 및 보안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일반건물 10면, 학교 20면 이상이던 지원조건을 올해 일반·학교 구분 없이 5면 이상 개방하면 지원 가능한 것으로 개선했다. 또 일반건물 1천250만원 한도이던 지원금도 학교와 동일하게 2천만원 한도로 변경했다. 구는 최근 5년간 1억700만원을 투입, 21곳에 394면의 주차공간을 개방한 바 있다. 올해는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참여는 미추홀구 교통정책과를 먼저 방문하거나 그린파킹 담당자(☎ 880-4808) 또는 주차장 개방 담당자(☎ 880-4802)와 전화로 상담한 뒤 접수해야 공사 완료후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공·민간 모든 영역이 개방·공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법령 개정 노력, 개방 시설주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 골목골목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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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정영진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취임인천해양경찰서 311함장, 서귀포해경서 5002함장 등 역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정기인사 발령으로 정영진 신임 단장이 부임 하였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정영진 단장은 1989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임용되어 인천해양경찰서 311함장과,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 하였고, 신임 단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하지 않고 현안 업무를 시작하며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불법외국어선 단속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서해5도 해역의 파수꾼이 되어 주기를“ 당부 했다. 한편, 전임 이천식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약 13개월 동안 맡은 바 임무를 마치고 보령해양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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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송림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3일 오전 10시경 동부시장(송림로 109번길 21)에서 송림 남녀의용소방대원 50명과 소방대원 10명이 합동으로 ‘전통시장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강원 원주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개 점포가 소실되고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 이처럼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과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전통시장은 길이 협소하고, 좌판 등 장애물이 많아 화재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다. 이 날 중부소방서 송림의용소방대는 동부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함께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상인들에게 화재발생 시 적극 도움을 당부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관내 송현시장, 신포국제시장 등 주기적인 소방차 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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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전용구역 꼭 설치하세요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해 8월에 개정된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의무설치를 홍보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소방기본법 개정에 따라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는 소방차 전용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차 전용구역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앞면, 뒷면, 양 측면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진입로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해 전용구역으로의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그 밖의 방법으로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진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공동주택은 화재 진압이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인명피해가 커질 위험이 많다. 신속한 소방차의 현장 도착으로 원활한 소방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전용구역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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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경보기로 신속한 대피!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3일 도화동에 위치한 빌라에서 화재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빌라 지하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바 음식물 조리중 발생한 화재로 거주자는 주택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경보를 듣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찰나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면 화재경보를 울려 취침 등 화재 인지가 쉽지 않은 경우에 큰 도움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주택화재경보기를 가정에 설치하여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길 바란다. 아울러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소화기 설치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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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공병여단,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 따스한 손길을...육군 7공병여단 청룡대대 간부들, 다사랑 요양원과 어려운 이웃에 온정 보내 국민을 위한 봉사는 군인의 책무 중 하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 ▲사진: 7공병여단 청룡대대 간부들이 지난 27일, 다사랑 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 12박스를 전달했다. (사진=부대제공)7공병여단 청룡대대 간부들이 지난 연말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넨 것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청룡대대의 심재춘(중령) 대대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엄경수 대대 주임원사등 2명과 함께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다사랑 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이은경 요양원장과 간부들을 만나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과 생활용품 등 풍성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실 청룡대대는 지난 2014년부터 다사랑 요양원과 연을 맺어 지금까지 장병 봉사 및 위문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대 장병들이 매월 한 번씩 12차례에 걸쳐 요양원을 방문하여 환경관리, 어르신 말벗 및 산책지원, 복지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한편, 심 대대장은 다음날인 28일에는 이천시 복지업무 담당자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4가구를 추천받아, 이들을 방문해 가구별 쌀 10kg씩을 전달하며 각 가정에 보탬이 됐다.심 대대장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군인의 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랑과 신뢰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봉사 및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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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서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한 신 사업 추진20억원이 소요되는 옹진군 대이작도에 지하수저류지 건설, 환경부 시범사업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옹진군 대이작도의 지하수저류지 설치사업을 지난해 12월 28일 환경부, 옹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준공을 목표로 2019년 3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전국의 도서지역 중에서 옹진군 대이작도에 최초로 설치하는 지하수저류지는 총사업비 2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에서 90%, 인천시에서 10%를 각각 분담하여 식수 전용으로 추진한다.지하수저류지는 지하수를 함유하고 있는 지층에 지하차수벽을 설치하여 바다로 흘러나가는 지하수를 막아 지하수의 저수 수위는 높이고, 해안가에서 육지로 침투하는 해수침입을 방지하여 질 좋은 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친환경적인 시설이다.현재 옹진군 대이작도는 마을수도시설 2개소에서 일평균 400톤의 지하수를 취수하여 거주민과 관광객에게 생활용수로 공급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반복되는 가뭄으로 지하수 수위가 낮아져서 관광객이 많은 하절기에는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하수저류지가 설치되면 용수공급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민경석 수질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서지역 주민의 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식수난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에 도움이 되는 용수공급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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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문화관광축제 8년 연속 선정2019문화관광축제‘유망축제’선정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발표한 2019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문화관광축제는 문체부에서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되었으며, 국비 지원 및 국내외 홍보지원을 받게 된다.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로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인천의 대표 축제이다.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인천 곳곳을 찾아가는 라이브 딜리버리 공연을 비롯하여 인천의 라이브클럽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인천 시민 할인, 지역 소외계층 초청, 인천 사회경제적 기업 참여, 편의시설 확충 등 안정적인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수준 있는 음악과 공연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에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상당한 축제이다. 2018년 기준으로 축제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214억 원에 달했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올해에는 지역 음악인과 인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인천 시민이 함께하고, 인천 시민이 사랑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할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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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정책 위원 공개 모집“다양한 청년정책 사업, 청년과 함께 만든다” 민선7기 인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비율 50%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의 시정참여 보장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 조정하기 위하여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에 참여할 청년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전했다.위원회는 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5명, 시의원 1명, 전문가 4명과 정책 당사자인 청년위원 10명(청년 네트워크 위원장 포함), 총 2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인천시의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비율은 50%로 서울(35%), 부산 (30%), 대구(35%)의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비율 보다 높아 청년정책에 관한 사업을 조정하는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위원 10명중 9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월 7일부터 1월 18일까지이다. 자격요건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인천시 거주자로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청년정책과 관련된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청년 ▲ 그 밖에 청년정책의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선정기준은 전문성, 활동경력, 적극성, 청년문제 인식 및 해결능력을 우선으로 성별, 직종, 활동분야 등을 고려 심사를 통해 위원을 선정하게 된다.지원하고자 하는 청년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 하면 되며, 1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시 청년정책과(☎440-4164)로 하면 된다.길교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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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서관, 1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21일『겨울독서교실』, 28일, 30일『새해맞이 독서특강』, 6일『책이랑 놀기』등 인천시(시장 박남춘) 영종하늘도서관은 겨울방학과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겨울독서교실, 새해맞이 독서특강,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1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4일간 세미나실1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행기차’를 주제로「2019 겨울독서교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몸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음악여행」, 「도서관 추적게임」, 「빅북 만들기」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1월 28일(월)과 1월 30일(수) 저녁 7시부터 도서관 세미나실 1에서는 청소년부터 성인일반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세계문학 제대로 읽기’라는 주제로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의 저자 박노성 열음자기경영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독서특강을 진행한다. 이밖에 도서관 중앙홀에서는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인 엘린레빌/ 카디널슨의 <헨리의 자유상자> 원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1주·3주의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세미나실 2에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관내 영종고 학생의 재능기부 활동인‘책이랑 놀기’를 진행한다.영종하늘도서관 1월 문화행사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hanul)를참고하거나전화(☎746-9037)로 문의하면 된다.백인자 영종하늘도서관 관장은 “새해 및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주민이 알차고 유익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의 지역사회 문화 커뮤니티로서의 소통, 공유, 협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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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서관, 1월 다양한 겨울방학 행사 운영2일『원화전시회』, 15일『겨울독서교실』, 19일『도서관에 놀러온 돼지』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청라국제도서관은 오는 1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도서관에 놀러온 돼지, 2019 겨울독서교실,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시대, 나도 로봇왕!”이라는 주제로「2019 겨울독서교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미래사회와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로봇을 코딩해 보며 과학적 창의력 제고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1월 19일(토) 10시 도서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도서관에서 맞이하는 기해년”이라는 부제로「도서관에 놀러온 돼지」를 진행한다. 새해맞이, 돼지 관련 책과 함께 독후활동을진행하여 도서관을 매개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2019겨울독서교실은」12월26일(수)부터,「도서관에 놀러온 돼지」는 2019년 1월 4일(금) 9시부터 인터넷․방문․전화접수(☎562-6823)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이밖에 도서관 1층에서 <눈 오는 날>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작가 원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2․4주 토요일 10시 지하 1층 유아방에서 만6세~8세 대상, 관내 외고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그림동화 영어 스토리텔링& 책놀이’가 진행된다.청라국제도서관 1월 문화행사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gugje)를참고하거나전화(☎562-1672,1879)로 문의하면 된다.청라국제도서관 관계자는“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알차고 유익한 여가활동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행사와 겨울독서교실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서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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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우수기관 선정인천시(시장 박남춘)가 2018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산림청장으로부터 우수기관상을 받았다.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는 산불방지, 산림병해충방제, 목재산업활성화, 산림자원육성, 자연휴양림 활용률, 산림복지바우처, 산사태 예방․대응, 도시녹화 성과율 등 산림행정분야 8개 항목을 평가위원의 합동검증 및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산불방지 및 산림 병해충방제의 적극적 대응체계 구축과 항만주변 목재 생산업체 집적화를 통한 목재산업활성화, 인천대공원의 치유의 숲 및 목재문화체험장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운영, 도시녹화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안전한 녹색도시구축 및 산림복지서비스 강화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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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5대손,대원군 묘역과 주변토지 약 13만㎡ 경기도에 기증경기도 기념물 제48호 흥선대원군묘역 및 주변토지 12만9,935㎡ 기부흥선대원군 5대손 부부(이청‧김채영)의 기부역사유적 공원, 힐링 생태숲 등 도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계획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흥선대원군묘역과 주변 토지를 기부한 흥선대원군 후손을 경기도청으로 초청,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양주 흥선대원군묘는 1978년 10월 10일 경기도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문화재다.이청 씨는 흥선대원군의 5대 장손으로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에 위치한 흥선대원군 묘역 2,555㎡와 진입로 등 주변부지 12만7,380㎡을 합친 전체 12만9,935㎡를 경기도에 기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 공시지가로 약 52억 원에 이르는 규모다. 이청 씨는 경기도에 기부 의사를 전달하면서 “혼란스럽던 구한말 격랑의 시기를 강인한 정신과 굳은 기개로 살다간 흥선 대원군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정신이 새롭게 조명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묘역이 당시의 역사를 되새겨보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감사패는 병석에 있는 이청 씨를 대신해 부인이 받았다. 이청 씨는 이번 기부 외에도 운현궁 내 유물 약 8,000여점을 2007년 서울역사박물관에, 지난해 4월에는 충청남도 예산에 있는 남연군묘역 토지도 예산군에 기부한 바 있다. 경기도는 흥선대원군이 지니는 역사적 상징성이 크고, 묘역이 잘 보존돼 있으며 화도IC, 마석역과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 일대를 역사공원이나 도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흥선대원군묘역과 주변 토지는 휴양과 역사,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휴식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역사유적 공원화, 힐링 생태 숲 등 조성 등을 통해 도민을 위한 문화‧휴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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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납세자보호관제도 종합평가서 우수상 수상도, 행안부 실시 지방세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평가서 우수상 수상지난해 3월 관련 조례제정, 시군 합동순회상담 등 실시경기도는 지난해 12월 31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전국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납세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등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전담하는 공무원이다. 지난해 1월 지방세기본법 개정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납세자 보호관을 의무배치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지난해 5월부터 납세자보호관 1명이 근무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하고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 도·시군 납세자보호관 합동순회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전기송 경기도 법무담당관은 “납세자보호관 제도 시행이 1년 밖에 되지 않아 아직도 제도를 모르는 도민들이 많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더욱 활성화돼 납세자들의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