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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개정안 9건 발의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22일(화),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초연금법과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령 개정안 9건을 대표발의했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자활급여), 군인연금법(군인연금), 기초연금법(기초연금),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법(사회보장급여),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법(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가사·간병 방문지원 등), 영유아보육법(보육료, 가정양육수당), 장애인복지법(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장애인연금법(장애인연금), 청소년복지지원법(위기청소년 지원)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건수는 14만4661건, 환수가 결정된 금액은 961억 원이지만 실제 납부된 금액은 598억 원에 불과하며, 363억 원은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매년 국민 세금을 기반으로 하는 복지 예산이 늘면서 부정수급 사례 또한 지속적으로 적발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이에 민 의원은 국회 입법조사처와 함께 복지급여별 부정수급 방지 관련 법령 현황을 전수 조사했으며, 입법적 미비 사항 보완 및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개정안에는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비용의 환수뿐만 아니라 지원되고 있는 급여의 전부 또는 일부의 지급을 중단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민경욱 의원은 “부정수급으로 인해 정작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소중한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복지급여를 편법, 꼼수 등으로 부정하게 취하는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정부는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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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실시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월부터 2월까지 약 2개월 간 관내 341개소 필로티 구조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지난 필로티 건축물 소방안전 대책의 일원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 경각심을 느끼도록 직접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현재 313개소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안내문을 발송한 상태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된 주상복합 주택 28개소 중 2개소에 대해서는 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남은 26개소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에 실시할 예정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필로티 구조는 화재가 발생할 시 위험성이 높아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며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더욱 열심히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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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축광표지 부착한 비상구‘눈에 띄네’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피난약자시설 등 비상구의 시인성을 강화해 유사 시 신속한 인명대피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비상구 확인 축광표지’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2월까지 약 1달 간의 보급 계획은 관내 노유자생활시설 6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고시원, 유흥주점, 노래방 등 신속한 인명대피가 필요한 장소에 관계자들의 자율 개선을 권장할 방침이다.화재 발생 시 짙은 연기로 인해 비상구의 위치를 찾지 못해 건물 안을 헤매다 의식을 잃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비상구의 시인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예방안전과 장진우 소방장은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 비상구를 찾지 못해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며 “화재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인 예방대책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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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새마을금고 동구연합회 쌀 기탁식 가져한줌의 나눔, 좀도리 운동으로 쌀 9,070kg 기부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1일(월), 허인환 구청장과 MG 새마을금고 동구 연합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쌀 기탁식을 가졌다. 좀도리는 어려운 시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 줌, 두 줌 모은 쌀을 담아두었던 상부상조 운동으로, 이날 송림 ‧ 송화 ‧ 평화 ‧ 화도진 ‧ 희망 새마을금고는 각 지점마다 십시일반 모은 쌀 9,070kg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렇게 모아진 쌀은 관내 저소득계층 579세대와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일상 송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쌀이 부족했던 시절에 저축하듯 모은 쌀로 주변 이웃을 나눠주는 좀도리는 자신의 것을 나누며 다른 이에겐 희망을 선물하는 소중한 나눔 활동”이라며, “이번 나눔으로 주변의 결식 아동과 독거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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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7330 생활체육교실 신청하세요탁구, 요가, 줌바댄스등 6개 프로그램, 1월 28일부터 모집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7330 생활체육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7330 생활체육교실은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7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의미로 운영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운영 프로그램은 총6개로 송현근린공원과 화도진공원에서 아침6시부터 7시까지 열리는 아침체조,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운영되는 탁구 ‧ 요가 ‧ 줌바댄스교실, 크라운볼링장에서 운영되는 볼링, 만석동 테니스장에서는 테니스 교실이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open_content/ll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7330 생활체육교실 참여자 모두를 스포츠안전공제 서비스에 가입해 안전한 생활체육 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기존 3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하던 생활체육교실을 2월에서 12월까지로 확대 운영한다”며 구민 건강증진 및 안전한 생활체육활동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뜻을 밝히며 이번 생활체육교실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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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신청하세요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수리비, 오는 3월 11일까지 접수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관내 공동주택 단지(아파트, 연립주택)의 공용시설물 보수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19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단지 중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된 단지(2008.12월말 이전 준공건축물)로 ▲단지 내 도로 및 그 부속시설 관리,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개선 ▲방범시설(보안등, CCTV 등) ▲구청장이 공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물 보수 등의 시설 관리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가 5백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전액지원하며,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이하인 경우는 5백만 원, 1천만 원 이상인 경우 사업비의 50%까지 최대 5천만 원 지원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입주자 대표나 소규모 공동주택 인 경우 대표자(입주민 과반수 동의)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및 회의록,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산출 자료를 작성해 구청 주택정책과 주거정책팀으로 3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동구는 노후 된 공동주택이 많아 단지 내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 단지를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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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김혜성 교수,미래세대를 선도할 젊은 과학자 선정피부과 김혜성 교수 등 차세대 한림원 멤버 26명 선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가 피부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와 피부과학 발전의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 이하 한림원)으로부터 차세대 연구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신입 회원으로 선정됐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올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를 포함해 각 연구 분야에서 절정의 연구 기량을 자랑하는 최우수 젊은 연구자 26인이 선출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피부과학, 미용피부 및 아토피 분야의 전문가로 색소질환, 여드름 및 안면홍조, 피부 가려움증, 피부 미생물군유전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김혜성 교수는 Amorepacific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Y-KAST(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정책 활동과 해외 교류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로서 현재 125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향후 피부 가려움증 연구에 집중하여 이 분야에 선도적인 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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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경찰서·사암연합회, 범죄피해자 보호 기금 전달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완석)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강화 불교사암연합회와 함께 범죄피해 가정을 방문하여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은 지난 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기존 범죄피해자 구조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됐다. 서완석 경찰서장은 “이번 피해자보호기금 전달식을 통해 뜻하지 않은 범죄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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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청년 희망 일자리찾기 현장 체험옹진군 대학생들 고용노동청 방문,,, 일자리 찾기 체험 기회 가져인천시 옹진군은 ‘옹진군 청년 희망 일자리 찾기 현장체험행사’지난 17일 ~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체험행사 첫째날에는 제물포 JST스마트타워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시 일자리지원센터와 청년 유유기지를 방문하고, 연이어 구월동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인천고용센터를 방문했다. 현장체험에 참가한 청년들은 정부의 청년 정책 중 도움이 될 만한 사항과 꼭 알아 둘만한 정보등을 교육받고, 고용노동부 각 사무실을 돌아보며, 부서별 업무를 소개받았다. 이어서 18일에는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내 각 시설 및 발전과정을 견학하고, 기업 시스템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한서대학교 4학년 K군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취업에 대비하여 매우 유익한 정보를 취득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군의 관계자는 “청년 희망 일자리 찾기 현장 체험행사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인으로서 구직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수 있도록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 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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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수인선 도시숲길 사업 현장설명회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21일 옛 수인선 철길 인근 사업대상지에서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참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배경과 추진방향, 심사 주안점, 부문별 지침 등을 설명했다. 또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을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숲길 설계공모안 작성시 임산부, 영유아 및 영유아동반자,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이용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여성친화적 공간설계 방안도 설명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은 수인선 숭의역과 인하대역을 연결하는 철도 유휴부지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설계안을 선정한 후 올해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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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설 명절 앞두고 온정의 손길 줄 이어인천시 미추홀구 곳곳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폐지를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유명한 주안3동 김춘선(78)씨는 올해도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했다. 김씨는 주안3동과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에 10kg 쌀 30포씩을 기탁했다. 김씨는 은퇴후 매일 폐지를 모아 판돈으로 2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씨는 “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후원된 쌀은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이웃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인천제일교회는 쌀 20포(1포 10kg)를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김낙중 주안3동 주민자치위원은 라면 30상자를 기부했다. 이에 앞서 성덕감리교회는 쌀 50포(1포 10kg)를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쌀을 기부하고 있는 성덕감리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열린도서관과 열린웨딩홀, 열린주차장, 체력단력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9일 한부모 가정과 가족이 많은 저소득 50세대에 떡국(2kg)과 소고기를 지원할 예정이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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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2019 골목 특성화 사업 공모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019 골목 특성화 사업, 골목에 오래 살고 볼 일이다’를 공모한다. 미추홀구는 21일 마을의 지역성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골목 조성을 통해 구정 운영 목표인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실현하고자 골목 특성화 사업을 오는 2월22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골목 특성에 따라 확대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골목 환경 취약 및 안전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을 통해 원도심 골목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월 ‘내 골목 내가 디자인하기’ 워크숍을 통해 골목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진행한 적이 있다. 골목 특성화 사업 공모 대상은 ▲화단 가꾸기, 꽃길 및 텃밭 조성 등 골목 경관 개선 사업 ▲벽화 그리기, 사진, 시화 전시 등 문화 활성화 사업 ▲학교 앞 골목 개선 및 안심 등하교길 등 안전 골목 사업 등이다. 골목 환경 개선 및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단, 기존 보조금 지원 사업과 중복되거나 일회성 행사 등은 제외된다. 사업 대상지는 해당 골목의 특색을 드러낼 수 있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 생활 행태 등을 반영해 골목이 이웃 관계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 공모 자격은 골목 거주 주민 5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단위별 1개 골목만 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사업 선정은 미추홀구 마을만들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조정, 3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및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http://michu.incheon.kr)나 지혜로운시민실(☎ 880-5993)로 문의하면 된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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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호평 받아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운영하고 있는 ‘건축허가 사전예고제’가 호평을 받고 있다. 미추홀구는 건축허가 전 건축계획을 미리 인접 주민에게 알려 건축주와 협의·조정을 통해 예상되는 민원발생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총 605건의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창문이 서로 마주 보이거나 정화조 맨홀이 인근 건축물 거실에 근접해 있어 발생되는 다양한 분쟁 등 총 185건에 대한 협의·중재를 통해 상호 원만히 조정 완료했다. 구에서 실시하는 사전예고제 대상 건축물은 구민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위험물저장시설, 장례식장, 숙박시설, 5층 이상 건축물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전자파 발생가능 통신시설, 유해공장(레미콘, 폐골재) 등이다. 절차는 건축주가 구에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건축계획 및 기본도면을 7일간 열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렇게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가까운 장소에서 회의를 진행, 민원 발생요소에 대해 2~3차 회의를 거쳐 중재한다. 구 관계자는 “착공 전까지 인접건축물의 현장조사(균열, 침하 등)를 의무화하고 착공신고시 제출토록 해 민원 발생시 신속한 원인규명과 문제해결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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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홍역 확산 방지 총력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는 최근 대구와 경기도 시흥에 이어 안산에서도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홍역 확산 방지에 나섰다.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7~21일의 잠복기 이후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증상을 보인다. 특히 구강 점막인 코플릭(Koplik) 반점(볼 안쪽이나 잇몸에 생긴 붉은 테를 두른 흰 반점상의 궤양)과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 백신(MMR) 예방 접종률이 1차 97.8%, 2차 98.2%로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접종 시기가 아직 되지 않은 12개월 미만의 영아와 면역력이 떨어진 저하된 개인(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홍역으로부터 영·유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는 홍역 표준 접종 일정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접종을 해야 한다.부평구보건소는 홍역 의심 시 행동요령과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부평지역 선별진료소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운영 중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을 동반한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구보건소(☎509-3100)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문의한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평지역은 현재까지 3명의 의심환자가 신고됐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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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월 30일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 보장과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구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우리동네환경지킴이와 노노케어 등 총 32개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614명이 늘어난 4천114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04명,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2천470명, 부평구 노인복지관 800명,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각 170명을 동시에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취·창업형 일자리는 만 60~65세 이하도 가능하다.근로 조건은 평균 1일 3시간, 주 2~3일, 월 10회 근무로 1인당 월 27만 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신청 접수 기간은 1월 21~30일까지다.사업은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발대식과 소양 교육도 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528-6080)와 부평구노인복지관, 부평구 노인장애인과(☎509-6485)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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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9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다수의 주민이 모여 사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비는 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천만 원 늘었다.지원 대상은 준공한 뒤 10년이 경과한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며, 단지 내 주민 공동시설의 개·보수와 신설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구는 공사 금액에 따라 30~90%까지, 최대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업계획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부평구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509-6885)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구는 현지 조사와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빌라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해 열악한 환경에 사는 구민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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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9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월 7일까지 ‘2019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구민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참여와 자기 계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부평구 평생학습관에 등록했으며, 5인 이상의 성인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정해진 주제에 대해 토론과 학습을 하는 학습 동아리다.전체 지원 규모는 1천500만 원으로 동아리 당 최대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교재 구입비,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발표회, 관련 행사 홍보물 제작비 등이다.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부평구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구는 심사를 통해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평생교육관(☎ 509-6437)로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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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부동산 발전 모임, 십정2동에 사랑의 쌀 200㎏ 기탁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21일 동암 부동산 발전 모임으로부터 사랑의 쌀 200㎏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송득한 동암 부동산 발전 모임 회장은 “평소 십정동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면서 지역이 낙후돼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걸 느껴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뜻을 같이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십정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김동준 십정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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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산곡새마을금고, 산곡1동에 사랑의 쌀 800㎏ 기탁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1일 인천산곡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쌀 800㎏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인천산곡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겨울 김장 김치 2천㎏을 후원하는 등 산곡1동 주민들을 위해 명절마다 꾸준히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골고루 나눌 예정이다.한경찬 산곡1동장은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인천산곡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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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설 명절 앞두고 사랑의 손길 잇따라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부평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1월 21일 구청 로비에서 사랑의 쌀 180포대(1천800㎏)를 구에 전달했다.동서식품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품질 제품 생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광복 동서식품 사장은 “소외계층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전달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지역 업체인 ㈜현대인력개발도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1천㎏을 전달했다. 김재순 현대인력개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인 ㈜러블리페이퍼도 이날 사랑의 쌀 500㎏를 전달했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시가의 20배 정도 가격으로 사들여 캔버스를 만들고,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작품을 만들어 팔아 어르신들을 돕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기우진 러블리페이퍼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함께 사는 부평을 만드는 지역 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전국고용서비스협회 인천지회 부평지부는 이날 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전달한 성금은 지역 내 직업소개소 대표들이 마련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부평지부는 어려웃 이웃을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하며 지붕과 새시, 싱크대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부평지부 관계자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달 받은 쌀과 성금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가구와 무료급식소, 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업들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