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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립 여성 ‧ 소년소녀 합창단원을 모집합니다음악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구민화합과 동구의 문화예술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구립 여성 ‧ 소년소녀 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창단 24주년을 맞는 여성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음악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2015년 창단된 동구소년소녀합창단은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합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동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합창단은 더욱더 풍부하고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선보이기 위해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부문 등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합창단은 동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만20세 이상인 여성, 소년소녀 합창단은 동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에 재학 중인 초등‧중등‧고등학생으로 음악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주2회의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활동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응시원서를 작성해 구청 문화홍보체육실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개별 오디션을 진행한 후 선발해 3개월간의 수습단원 기간을 거쳐 최종 위촉하게 된다.구 관계자는 “여성‧소년소녀 합창단은 화도진 축제,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공연 개최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신규단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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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도서관, 2019년 독서문화강좌 강사 모집독서코칭, 영어뮤지컬, 수학보드게임 3개 분야, 2월 8일까지 방문접수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송림도서관에서는 2019년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독서문화강좌를 이끌어나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과 행복한 삶을 위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독서코칭 지도사 양성과정’,‘영어뮤지컬’,‘수학 보드게임’3개 분야의 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모집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자격증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으로 송림도서관 홈페이지(http://songlimlib.icdonggu.go.kr)에서 지원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기타 구비 서류를 갖춰 송림도서관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합격자는 2월 13일에 개별 연락 및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모집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송림도서관(032-770-679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송림도서관은 올 한해도 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친근한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으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강사모집 공고에 능력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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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4동, 새마을협의회 적십자회비 전달사랑 나눔을 지역사회와 함께 해요인천 동구 송림4동 새마을 협의회 이덕재 회장은 24일(목)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20만원을 전달했다.이덕재 회장은 “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 자생단체로서 사회에 봉사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작지만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조항관 송림4동장은 “성금을 전달해준 새마을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이 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등 희망풍차 결연 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무료급식 및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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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에 공인증서 수여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14개 업체, AEO 공인 유지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지난 23일(수)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현대자동차(주) 등 인천본부세관 관할 14개 업체에 대한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인천본부세관 관할의 신규공인은 없었지만, 현대자동차(주) · 기아자동차(주)는 AAA등급을 유지하며 재공인받았다. 중견기업인 경신은 수출·수입부문에서 AA로, 페더럴익스프레스코리아(유)는 주선업부문에서 AA로 등급이 상향조정되며 재공인을 받았다. 이 밖에도 10개 업체가 각 부문에서 재공인을 받았다.* AEO등급제도: A, AA, AAA등급으로 나뉘며, 최초 공인시에는 A등급이 주어지며, AAA등급이 최고의 등급이다. 이로써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는 총 229개사로, 관세청 전체 837개 업체의 약27%를 차지하게 되었다.AEO제도는 9·11테러 이후 도입되어 화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신속통관, 세관검사 면제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미국에서는 C-TPAT, 중국에서는 MECM제도로 운영된다. 특히 이들 국가에서는 AEO업체가 아닌 경우에는 서면심사가 까다롭다. 또한 중국은 지난해 8월부터 모든 수출입신고서에 AEO 공인번호를 기재하도록 하여 AEO와 비AEO를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AEO공인업체는 미국, 중국 등 우리와 상호인정약정(MRA)을 맺은 국가에 수출하는 경우 상대국에서도 우리나라가 부여한 혜택과 유사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비상시 우선조치, 현지 세관연락관을 통해 통관애로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다.* 상호인정약정(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 자국에서 인정한 AEO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여 동일한 세관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세당국 간 약정으로 2019년 현재 19개국과 상호인정약정을 맺고 있음 이 날 간담회를 겸한 수여식에서 AEO업체는 특히 공인 후 사후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하였고, 이에 조훈구 세관장은 “업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AEO 사후관리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여 AEO공인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 ”을 강조하였다.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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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원 기부로 이웃 나눔‘착한일터’협약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시설관리공단은 1월 24일(목)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협약’을 맺었다.이 날 협약식에는 박한섭 공단 이사장과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공단은 전 직원의 92%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성한 후원금은 매달 인천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협약을 발판 삼아 공단 임직원들의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착한일터는 기업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으로 5명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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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9년 ‘민·관 협력 지역 복지 공동체’ 추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민선7기 원년인 2019년을 맞아 ‘돌봄과 나눔으로 따뜻한 복지 부평’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강화된 지역 복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부평구에 따르면 부평지역은 노인 인구가 늘며 홀몸 어르신의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천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등록 장애인의 비중, 다문화가정 비율이 가장 높다. 특히 2019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비가 일반회계의 64.72%를 차지하는 등 인천에서 복지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다.때문에 구는 지난해 민선7기를 시작한 뒤 △뉴톤보청기 제공 △씨네Q 영화관람권 △국제라이온스협회 제6지역 수의 제공 △정강의료재단 JK위드미 상안검 시술 △인천성모병원 맞춤형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활동을 펼쳐왔다.뿐만 아니라 부평감리교회와 함께 하는 ‘동행플러스 사업(4억 원)’, 인천탁주가 후원하는 ‘여성더드림 사업(4천만 원)’ 등 부평구 사회안전망 사업은 저소득층의 긴급한 생계와 의료비 지원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해 2018년 한 해 동안 성금 4억 7천200만 원과 사랑의 쌀 40만2천325㎏을 전달 받아 지역의 어려웃 이웃을 위해 사용 중이다.부평구는 2012년 이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모집해 배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2개동을 포함한 지연 연계 모금액이 5억 9천900여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도보다 68% 증가했다. 현재 배분 잔액은 4억 5천800여만 원이다.구는 올해 지역 특성과 지역 사회 여건에 맞춰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저소득·사회복지시설 등 6개 분야에서 21개 맞춤형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동에서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복지 욕구 다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공공 복지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배분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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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 전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월 2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 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적십자 회비는 결식아동에 대한 도시락 지원 등 저소득층 구호과 사회봉사, 재해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된다. 적십자 회비 납부는 지로와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도 가능하며 개인과 개인 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하다.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재해·재난 시 솔선수범해 현장으로 달려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구호를 펼치고 평상시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묵묵히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는 적십자회비 추가 모금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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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금호타운입주자대표회의,청천2동에 사랑의 쌀 250㎏ 기탁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3일 부평금호타운입주자대표회에서 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25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표회는 올해 설 명절뿐 아니라 수년 동안 설과 추석 명절에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기탁 받은 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예정이다.고영오 대표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모봉구 청천2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 내 나눔활동으로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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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보장협의체,‘2019년 설 맞이 이웃돕기 미니 바자회’ 열어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3일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19년 설 맞이 이웃 돕기 미니 바자회’를 열었다.이 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와 우리 쌀로 만든 떡국 떡, 가래떡 등을 판매했다.행사장에서는 하루 동안 우려낸 육수와 양질의 먹거리 재료로 만든 떡볶이와 오뎅, 부침개 판매 코너가 인기를 끌었다.협의체는 이날 얻은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한 주민은 “질 좋은 제품을 믿고 살 수 있고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자주 열려 이웃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진용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남을 위해 앞장서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더 많은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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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일자리 창출에 총력2019년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 추진 영종의 대표브랜드 일자리(인천국제공항, 항공·물류, 복합리조트산업 등) 사업 발굴 채용박람회․설명회, 구인처 방문버스 투어, 이동상담 창구, 일자리 발굴단․자문단 등 운영 ▲사진제공 : 지난해 파라다이스시티 협력사 채용의 날 관련사진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019년 영종의 대표브랜드 일자리(인천국제공항, 공항관련 협력사, 항공정비(MRO), 복합리조트 산업분야 등)를 잇는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을 확정하고 영종지역만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국비 공모)으로 세계적인 관문 인천국제공항, 영종복합리조트, 자유무역지역 활성화에 따른 기업유치 등 사회기반시설 투자가 현실화됨에 따라 민자로 유치되는 SOC 사업과 그에 파생되는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의 틀을 만들기 위한 능동적인 고용서비스 사업이다.추진사업은 채용규모 300명 이상 채용박람회와 상설채용의 날(Job Matching Day), 채용설명회(1社 Only-One 채용설명회), 구인처 방문버스 투어, 이동상담창구,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이다.이외에 중구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정보를 통합 제공,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체 인력수요 및 고용환경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일자리전문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중구는 2019년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비 국비 포함 1억 원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로서 일자리 분야에 많은 잠재력이 있은 곳이니 만큼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중구는 2018년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1 사업성과로 채용박람회 9회, 일자리전문 자문단 회의 5회, 일자리 버스(이동상담 창구) 25회, 일자리 발굴단을 상시 운영하여 732명(목표치 450명, 달성률 163%)의 취업연계 실적을 달성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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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코리아둘레길’ 노선에 최종 선정한반도 둘레를 잇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에 중구 대표관광지 포함돼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자유공원, 답동성당이 포함 인천의 역사와 가치를 대표하고 해양도시 인천을 체험할 장소로 제격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한반도의 둘레를 잇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인천 노선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6년부터 추진한‘코리아둘레길’사업 중 남해안-서해안 노선에 해당되어 이번에 발표된 인천지역은 남동구(소래포구), 연수구(백제사신길)를 거쳐 중구의 갯골수로,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자유공원, 답동성당을 지나 동구, 서구, 강화군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코리아둘레길’은 옛 사해연로(영토 가장자리를 길로 연계하는 개념)를 재현하기 위해 기 조성된 걷기 여행길을 네트워크함으로써,‘코리아둘레길’을 문화관광브랜드로 구축하고 지역 간 연계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이용자 중심 안내정보체계 구축, 환경개선, 관련 법제도적 지원체계 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초 2016년 인천지역의‘코리아둘레길’은 한남정맥 숲길 구간인 남동구를 중심으로 노선이 계획되었으나, 인천의 역사와 가치를 대표하고 해양도시 인천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이 밀집되고 접근성이 뛰어난 중구 도심구간반영을 요청하게 되면서 한남정맥 구간과 도심 구간에 대한 지자체간 경쟁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실무회의, 전문가 모니터링, 지역협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민간추진협의회에서 한남정맥 숲길과 도심구간을 경유하는 절충노선을 설정하게 됨으로써 중구가 최종 포함되게 된 것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중구‘코리아둘레길’을 홍보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보탐방을 위한 관광환경을 마련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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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愛너지’자원봉사학교 운영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신나는 자원봉사 함께하는 愛너지’자원봉사학교 운영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지난 1월 7일부터 1월 24일까지 본센터 7회 250여명, 영종분소 10회,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활발하게 운영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인천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구(영종 포함)지역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행하여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을 시작으로 효교육,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V-school 행복나눔성장학교의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천연비누와 과일청 만들어 기부하기, 경로당 및 요양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전래놀이 체험활동 등을 하며 소통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영종분소에서는 팥 손난로 만들어 기부하기, 영종1동 자율방범대 및 영종지구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합동순찰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봉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주영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해 미세먼지로 환경도 좋지 않고 추운 겨울이었지만 자원봉사학교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주는 청소년들을 보면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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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총력안전․청소․교통․비상진료 등 7개 대책반 120여명 비상근무체계 가동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설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구는 총괄상황반, 안전대책반, 청소대책반, 제설 및 긴급도로복구 대책반, 노점 및 광고물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7개 대책반과 연휴 간 당직근무자 포함 총 120여명으로 종합상황실을 편성했다. 구는 연휴기간 각종 민원 및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해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각 대책반에선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쓰레기 수거 대책 추진, 설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 및 물가 모니터링,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등을 벌인다. 또 환경오염물질 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불우이웃․소외계층 위문활동 전개, 제설 및 긴급도로복구 대책, 불법주정차 단속 및 특별수송대책, 응급진료 상황실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운영 등 구민 생활 전 분야를 망라한 불편 해소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설 연휴부터는 청소와 주정차 등 현장업무를 구청에서 수행함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기 근무인원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구청 현장지원 인력을 확대 편성해,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주민 불편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비교적 긴 연휴기간 구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대책반 운영을 철저히 해, 남동구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비상․당직 의료기관이나 약국 문의는 구 보건소(☎032-453-5070)로, 불편사항 발생 시에는 구 당직실(☎032-453-2222)로 연락하면 된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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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동구 해외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 업체 모집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남동구 해외 전시(박람)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모집기간은 올해 1월 21일(월)부터 2월 15일(금)까다. 총 41개사를 모집하며 업체당 500만원 한도에서 부스임차비 100%와 장치비·통역비 50%, 전시품운송비가 지원된다.지원 자격은 남동구에 공장이 소재하는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 중소 제조업이며, 동일 건으로 타기관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 경우 등 일부에 한해 자격이 제한된다.신청방법은 남동구 인천시 비즈오케이 홈페이지(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 자체 심사를 통해 업체 선정 후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외 시장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해 신규 바이어 발굴과 시장개척을 통한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는 이밖에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과‘해외박람회 단체 참가 지원’‘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로 문의(☎032-453-5164) 하면 된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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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2동, 명절맞이 경로당회장단, 자생단체장 합동 간담회 개최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 최민영)이 설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 회장단과 구월2동장 그리고 자생단체장과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23일 실시한 간담회에선 구월2동 경로당 신현준 회장과 총무 등 6개 경로당 회장단 12명과 주민자치위원회 오작환 위원장을 비롯한 7개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했다.이 날 간담회에선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고, 단체장들은 구월2동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주민들의 마음을 전했다.또 올해 설에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화수분위원회에서 설맞이 김세트를 6개 경로당에 각각 지원하는 등 매년 정례화된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최민영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 생활을 위한 지원과 참여 방안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며 “구월2동의 화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자생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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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2동, 일단일로 경로당 후원결연 체결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 김기봉)은 최근 지역 내 9개소 경로당 임원진과 7개 자생단체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團) 1경로당(敬老堂)’ 결연 체결식을 가졌다.이 날 결연 체결식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열렸다. 정기적인 경로당 지원체계를 구축해 후원활동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자원봉사단체와 청소년 효(孝)봉사단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손 마사지, 치매예방 종이접기, 말벗서비스,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김기봉 동장은 “자생단체와 수시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께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챙기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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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2동 경로당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 실시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동장 김병선)이 지난 23일 지역 내 11곳 경로당 회장단이 함께 한 자리에서‘어르신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서창2동 신설 후 첫 번째 모임인 이 날 간담회는 지역 내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진행됐다. 행사에선 경로당 지원 계획과 정보를 전달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신설된 경로당 2곳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경로당의 조언과 격려가 이어지기도 했다.김병선 동장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동 발전을 견인해 온 것” 이라며 “동에서 더욱 힘을 보태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서창2동은 설맞이 백미 20kg 12포 지원을 시작으로 경로당별 어르신 섬김통장 지정, 찾아가는 어르신 특화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환경정비 활동 등을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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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일자리창출 실무협의회 본격 가동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서운일반산업단지 일자리창출추진 민관협의회 구성에 따른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24일(목) 개최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서운산단 일자리창출추진 민관협의회”는 서운일반산업단지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인천북부지청,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더 좋은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여 올해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서운일반산업단지 특성에 맞춰 특화된 고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실무협의회에서는 공영개발사업단을 필두로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 현황과 입주 시기 등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 기업지원사업, 인력양성사업, 입주시기 맞춤형 찾아가는 채용지원서비스 추진 등 각 기관별 사업 진행사항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 후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 지원방안과 일자리 창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2월 중에 참여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서운산단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매 분기별로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운일반산업단지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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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올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사랑드림』물품 지원계양구 드립스타트 올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사랑드림 물품지원 후원 협약 체결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물품지원을 하기 위해 계양구 올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대표원장 노재훈)과『사랑드림』물품지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격월로 3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첫 시작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새 학기 맞이 책상 세트를 후원하기로 하였다. 『사랑드림』물품지원에 참여한 올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 대표 원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드림스타트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의 많은 단체와 기관이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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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설 연휴 쓰레기 종합관리대책 추진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1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를 설 연휴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이번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쓰레기 배출 현황 파악 및 쓰레기 관련 민원의 신속 처리를 위해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대형할인점, 역사, 영화관 주변 등 다중 이용 장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기동반을 운영하는 한편, 명절 연휴 중 쓰레기 배출이 가능토록 수거업체의 근무기간 조정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따라서, 설 연휴 직전까지 음식물 배출 및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 및 전용 봉투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설 기간 중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洞)별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명절 직전에 실시하고 설날을 맞이하여 과대포장 제품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설 연휴 중 청결도시 조성을 위하여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와 내집 앞 내가 쓸기,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에 주민들의 주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김영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