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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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2.1~5.15 산불조심기간 대책본부 설치운영 인천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2019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봄철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전년 겨울부터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설 연휴, 어린이날 등 휴일 장기화로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사전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각 군·구에서도 산불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및 무인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지역별 산불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아울러,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군·구에서는 산불전문진화대를 운영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중점 실시하고, 개별적인 농자재·쓰레기·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홍보·계도활동을 전개해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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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준법지원센터, 설 맞이‘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인천원예농협으로부터 백미 10kg 40포(120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양봉환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준 원예농협에 감사드리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또 다른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경제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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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향상과 일자리창출 효과, 道,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공모2019년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사업」 보조사업자 공모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대상스포츠 관련 서비스 사업 1개 사업당 3천만원 지원경기도가 도민에게 스포츠서비스를 할 수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한다. 도민 스포츠복지 향상과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이 목표다. 경기도는 오는 2월 22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사업’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스포츠 관련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축구교실, 비만관리 프로그램, 양궁교실 등이 해당된다.도는 지난해 5개 시군의 7개 사업에 도비와 시비 50:50의 비율로 총 3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도는 올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에 따라 사업비 1억5천만원 전액을 도비로 지원해 5개 사회적경제조직을 선정 각 사업별로 각 3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사회적경제조직중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사업 신청은 경기도청 체육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체육과 관계자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이 국민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도민 건강 향상과 함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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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 청년배당 등 청년정책 방향성 모색경기도 청년정책논의를 위한 「청년정책커뮤니티 간담회」 개최29일 화요일 오후 3시, 경기복지재단에서 진행청년배당 등 정책실험 설계(안) 발표 및 논의경기복지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재단교육장에서 ‘청년정책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의 시대적 필요성과 바람직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7기의 핵심 청년정책으로 손꼽히는 ‘청년배당’을 중심으로 정책실험 설계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순서로는 최영준 연세대교수가 ▲중앙 및 지방정부의 청년정책 추진 이유 ▲추진되고 있는 정책의 시대적 요구 반영 여부 ▲경기도 청년정책의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이어 최조순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의 ‘청년배당 실험설계안 발표’, 전용기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송유현 광명시 청년정책네트워크공동대표의 ‘지정토론’,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이 주재하는 ‘자유토론’ 등이 차례로 진행될 계획이다.이번 청년정책커뮤니티 간담회에는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경영전략팀(☎031-267-9364)으로 문의하면 된다.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청년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청년들에게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사업 등을 충실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정책 커뮤니티’는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공동체를 의미하는 말로 경기도(道), 경기도 보건복지상임위원회(議), 경기복지재단(福) 등 3개 기관 전문가들이 정례적으로 경기도 복지현안 진단과 대안 논의하는 자리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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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 청년배당 등 청년정책 방향성 모색경기도 청년정책논의를 위한 「청년정책커뮤니티 간담회」 개최29일 화요일 오후 3시, 경기복지재단에서 진행청년배당 등 정책실험 설계(안) 발표 및 논의경기복지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재단교육장에서 ‘청년정책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의 시대적 필요성과 바람직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7기의 핵심 청년정책으로 손꼽히는 ‘청년배당’을 중심으로 정책실험 설계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순서로는 최영준 연세대교수가 ▲중앙 및 지방정부의 청년정책 추진 이유 ▲추진되고 있는 정책의 시대적 요구 반영 여부 ▲경기도 청년정책의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이어 최조순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의 ‘청년배당 실험설계안 발표’, 전용기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송유현 광명시 청년정책네트워크공동대표의 ‘지정토론’,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이 주재하는 ‘자유토론’ 등이 차례로 진행될 계획이다.이번 청년정책커뮤니티 간담회에는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경영전략팀(☎031-267-9364)으로 문의하면 된다.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청년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청년들에게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사업 등을 충실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정책 커뮤니티’는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공동체를 의미하는 말로 경기도(道), 경기도 보건복지상임위원회(議), 경기복지재단(福) 등 3개 기관 전문가들이 정례적으로 경기도 복지현안 진단과 대안 논의하는 자리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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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상반기 여성IT직업훈련과정 모집경기도일자리재단, 3월 10일까지 ‘여성IT직업교육훈련과정’ 상반기 교육생 160명 모집‘디지털마케팅 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디어 모션 그래픽’등 8개 과정 운영 예정직업교육과 함께 맞춤형 취업 컨설팅, IT기업 취업매칭 등 취업연계 서비스 제공도내 미취업여성 누구나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2019년 여성IT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상반기 교육생 1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여성IT직업교육과정은 3월 14일부터 총 8개 과목이 운영되며 각 과정마다 1일 6시간씩 주 5일, 총 1~4개월 간 진행된다. 개설과목은 ▲웹&앱 UX/UI 디자인 스페셜리스트 ▲디지털마케팅 콘텐츠 크리에이터 ▲PHP Back-end개발 ▲온라인쇼핑몰 전문가 ▲전산회계&세무실무 ▲미디어 모션 그래픽 ▲(고급)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실무 프로젝트 ▲(고급)UX/UI 웹퍼블리셔 포트폴리오 실무 프로젝트 등이다.고급과정을 제외한 모든 과정은 용인시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2개 고급 과정은 서울 서초구 소재 ‘아카데미정글’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IT전문 직업교육과 함께 1:1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대비 면접교육, 포트폴리오 코칭, IT기업 취업 매칭 등의 취업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 자녀를 둔 교육생도 육아 걱정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재단 내 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모집마감은 3월 10일까지이며 경기도 내 거주하는 미취업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혹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http://www.dream.go.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생은 신청자 중 면접과 필기시험을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발된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1팀(031-270-9772~3, 8)으로 문의하면 된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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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인명구조견 ‘수안’ 은퇴‥“그동안 고생했어”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19인명구조견 ‘수안’ 24일 은퇴식8년간 수많은 재난현장 누비며 7명의 소중한 생명 구한 최고의 인명구조견 은퇴 후 편안한 삶을 위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분양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지난 24일 남양주소방서에서 119구조견 ‘수안’의 명예로운 은퇴행사를 열었다.지난 8년간 197건의 재난현장에서 7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며 활약한‘수안(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 11세)’은 전국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3차례나 수상한 최고의 119인명구조견이다.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측은 “수안은 그간 소중한 생명을 위해 힘써왔지만, 사람 나이로 치면 65세 정도의 노령이 되어 더 이상 인명 구조활동을 수행할 수 없게 됐다”며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이 날 은퇴식은 수안의 재난현장 활약상을 소개한 영상을 시작으로 담당 핸들러의 꽃다발 증정식, 분양대상자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제 119인명구조견 수안의 빈자리는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견센터에서 2년 동안 각종훈련과 테스트를 통과한 ‘전진(벨지안 마리노이즈. 4세)’이가 대신한다.수안이와 8년간을 함께해온 이승호(소방장) 핸들러는 “인명구조견으로 고된 훈련과 출동을 견뎌낸 수안이가 은퇴 후 편안한 삶을 보내길 바란다”고 헤어지는 소회를 전했다.은퇴 한 수안이는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의를 통해 선정된 가족에게 분양돼 제2의 ‘견생’을 시작할 예정이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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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 11개 소방서 구급대장과 소통 나서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권역 11개 소방서 구급대장 간담회119구급서비스 고도화 방안 모색 및 개선대책 마련효율적인 구급업무 추진을 위한 발전방향 제시 등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24일 오후 본부 소회의실에서 북부권역 11개 소방서 구급대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일선의 구급대장들과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뤄졌으며, 특히 119구급서비스 고도화 방안과 효율적인 구급업무 추진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현재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개 소방관서 78개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 부분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위해 소방서장 직속의 119구급대를 편성한 상태다. 아울러 구급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구급대장을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상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구급대장과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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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국 항저우, 스타트업 육성·발전위해 한 뜻 모아경기도-항저우 간 스타트업 협력 강화 MOU 24일 체결경기도, 항저우시 샤오산구, 항저우시 창업투자협회, 중국투자발전촉진회 참여MOU 주요 내용시장진출 지원 : 상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지원플랫폼 협력 : 창업 플랫폼 간 다방면의 교류협력 추진창업투자 펀드 : 스타트업 투자기금 조성 및 창업 보육공간 교류 추진경기도가 중국 항저우(杭州)시와 양 지역 스타트업 육성·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경기도와 항저우시 샤오산구(萧山区) 정부, 항저우시 창업투자협회, 중국투자발전촉진회는 현지시각 24일 오후 저장성 항저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항저우 간 스타트업 협력 강화 MOU’를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날 MOU를 통해 양 지역 혁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관련기관이 상대 지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에 힘쓰기로 약속했다.또한 양 지역의 혁신 창업 플랫폼 간 정보·공간·인적·주요행사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추진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본조건을 마련하는데도 보조를 같이하기로 했다.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항저우측의 스타트업 투자 펀드 도 진출, 창업 보육공간 간 교류협력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최계동 경기도 혁신정책산업관은 “이번 경기도-항저우의 MOU가 양 지역 스타트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중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항저우시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20개사가 위치한 중국 3대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거점 도시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본사가 소재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으로 온라인 병원 ‘위닥터(WeDoctor)’, 중국 3D프린터 분야 점유율 1위 ‘샤이닝 3D(Shining 3D)’ 등 다수의 성공사례를 창출한 바 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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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10주년, 20만 명에 1,200억 장학금 지원홈페이지 이벤트도재단 10주년 홈페이지에서 1.25(금)~2.14(목) 3주간 시민 참여 이벤트재단 관련 퀴즈 맞히기, 축하메세지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10년간 재단 누적 장학생 약 20만명, 누적 장학금액 약 1200억원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 이벤트를 1.25.(금)부터 2.14.(목)까지 재단 10주년 홈페이지(www.ssf10th.or.kr)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 재단 퀴즈 맞히기 ▴ 축하메세지 남기기와 기존 장학생이 참여하는 ▴ 꿈 사진 공유하기로 이루어져 있다. ‘재단 퀴즈 맞히기’는 재단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맞힌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축하메세지 남기기’는 재단의 1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긴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꿈 사진 공유하기’ 이벤트는 서울장학재단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혹은 꿈을 이룬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면 내부 선정을 통해 30명에게 간식 쿠폰을 증정한다.서울장학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2009년에 창립되어 10년간 누적장학생 195,062명에게 장학금 약 1,215억원을 지원하였다. 누적 기부자수는 7,750명이다. 10년간 누적장학생은 ▴초등학생: 1,222명 ▴중학생: 688명 ▴고등학생: 160,358명 ▴대학생: 27,452명 ▴대학원생: 5,342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장학재단 유광상 이사장은 “2009년 창립 이래 시민에게 받아온 꾸준한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민과 장학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서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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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아토스터디, 저소득 가구 학생‧청년 독서실 이용지원市, 25일(금) ㈜아토스터디와 약 9천 6백만 원 상당 독서실 이용권 나눔 전달식 학생, 취업 청년들을 위한 학습 환경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 ㈜아토스터디, 어려운 이웃에게도 프리미엄 독서실 경험 돕고파서울시가 ㈜아토스터디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학습 환경 조성을 돕는다. 서울시는 프리미엄 독서실 이용권 나눔 활동 추진을 위하여 오는 25일(금) 오후 2시 시청 4층 지역돌봄복지과장실에서 나눔 전달식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지역돌봄복지과장(박동석), ㈜아토스터디 대표이사(이동준, 신현욱),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김일용),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사무국장(오현민)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한다.이용 대상은 서울 거주 저소득 가구 학생(중학교 3학년~고등학생)과 청년(재수생,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 등)이며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추천된 40명이 서울시 관내 20개 ㈜아토스터디 운영 프리미엄 독서실을 이용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나눔활동을 통해 40명의 학생들은 올 한 해 동안 ㈜아토스터디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독서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이를 액수로 환산하면 약 9천 6백만 원 상당이다. 이용조건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6개월 간 이용 후 대상자가 서비스 이용 중단 의사를 밝히면, 추가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아토스터디는 평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에 관하여 고민하고 반영하고자 하는 철학으로 운영된 회사로서 프리미엄 독서실 이용 기회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나눠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시와 ㈜아토스터디는 지난해 사회공헌 위크 당시 상기된 사항에 대하여 협약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이행이 1월부터 이뤄진다.이동준 ㈜아토스터디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동사 신현욱 대표이사 또한 “학생과 청년들에게 이번 학습 기회가 보다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김일용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업의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은 기업 사회공헌의 우수한 모델”이라며 “대상자분들의 반응을 잘 살피며 이 사업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박동석 서울시 복지정책실 지역돌봄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발적 민간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취약계층의 삶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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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교통․나눔‧물가‧편의 '설날 5대 종합대책'추진2.1(금)~2.7(목) 종합상황실 및 5개 대책반 구성해 ‘24시간 비상체제’ 가동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강설·한파 등 대비 24시간 비상체제 유지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고속·시외버스 증편, 심야버스·택시 운행 등 연탄보조 가구당 지원금 증액(93천원↑), 독거어르신 안전 확인 인력(189명↑)당직의료기관 등 4,793곳 운영, 120 다산콜센터 24시간 상담 등중점관리 품목 가격 모니터링, 설 성수품 반입 10% 확대 등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9일(화)부터 7일(목)까지 10일간 안전·교통·나눔·편의·물가 분야를 중심으로 「설날 5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이 기간 중 2.1일(금)부터 7일(월)까지는 소방안전, 제설, 교통, 물가, 의료 5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 24시간 운영하여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서울시는 최근 반복 발생하는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화재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사시 비상대응체계 구축하는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사전 안전점검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사항에 대하여는 연휴 전 보완‧보강을 완료한다.종합대책은 ①안전 ②교통 ③나눔 ④편의 ⑤물가 5개 분야로 구성된다.주요 내용<안전>▸연휴 전(1.8~1.22) 전통시장,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안전관리 강화▸연휴기간(2.1~2.7)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하여 상시 가동상태 유지<교통>▸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2.5~2.6.지하철 종착역 도착·버스 출발기준)▸고속·시외버스 1일 운행횟수 22%, 1일 수송인원 48% 증대(평시대비)▸심야버스(9개 노선, 72대) 3:45까지, 심야택시(2,955대) 익일09:00까지 운행<나눔>▸기초생활수급가구 위문품비 지원, 저소득대상 연탄보조, 에너지바우처 지원▸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지원, 보일러 점검 및 설 특별프로그램 제공 <편의>▸120다산콜센터 연휴 대비 운영, 365청결기동대 다중이용지역 청결관리▸응급의료기관 등 운영으로 연휴 비상의료체계 구축(총 4,793개소)<물가>▸5년 평균 물량보다 10% 확대하여 설 성수품 가락시장 반입 추진▸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1.25~2.3), 주변 도로 주정차 허용 등 전통시장 활성화첫째, 설 연휴 전과 연휴기간 안전대책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사고 없는 설날’ 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한다. 연휴 전 쪽방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소규모 숙박시설 898개소 중 일부를 대상으로 불시 소방특별조사 실시(1.8~1.22) 및 현장지도를 통하여 사전 예방활동에 집중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2.1~2.7)하여 상시 가동상태 유지하고, 재난상황실 운영 등 한파·강설 대비 및 신속 조치를 위한 재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도로, 교통, 문화재, 공사장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담당공무원 및 전문가가 합동 점검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둘째, 귀성·귀경객 교통편의를 위하여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대하여 ‘교통 흐름이 원활한 설날’이 되도록 지원한다. 고속·시외버스는 2.3(일)부터 2.6(수)까지 평시대비 22% 증회 운행하여 하루 평균 13만여 명을 수송하고, 버스와 지하철은 귀경객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5(화)부터 2.6(수)까지 막차시간을 새벽 2시까지(지하철 종점 도착, 버스 차고지 출발기준) 연장 운행한다. 심야올빼미버스 9개 노선 72대를 새벽 3시 45분까지, 심야택시 2,955대를 21시~익일 09시까지 운행한다. 막차시간·교통량 예측 등 교통정보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및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seoul.go.kr), 스마트폰앱(서울교통포털), tbs교통방송 설 특집 방송(2.2~2.6) 등을 통해 제공된다.셋째, ‘소외이웃 돌보는 설날’이 되도록 독거어르신, 쪽방거주민 등 취약·소외이웃 대상별로 맞춤 지원한다. 저소득 대상 연탄보조 지원금은 가구당 406천원으로 전년(313천원)대비 93천원이 증대된다. 기초생활수급 15만 가구에 45억원의 설 명절 위문품비를 지원하고, 독거어르신 25,151명 안전 확인 인력을 986명에서 1,175명으로 확대한다.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희망마차’를 운영하여, 생필품 및 설 특별선물(떡국 등)을 300여 세대에 제공한다. 또한 결식 우려 아동 35,308명에게 연휴기간 중단 없이 무료급식을 지원한다.넷째, 서울시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하여 설날 종합정보 제공하고, 응급의료기관(67개소)·휴일지킴이약국(2,725개소), 당직의료기관(2,001개소)을 운영하는 등 ‘쾌적하고 편안한 설날’이 되도록 한다.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2,001개소)‧응급의료기관(67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2,725개소) 등 4,793곳이 문을 열어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120다산콜센터는 연휴 중에도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을 상담한다. 또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청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적기처리에 힘쓰고, 설 연휴 다음날(2.7) 이후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처리한다. 아울러, 시립공원묘지 무료 셔틀버스 3대를 운행(2.2~2.6)하여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다섯째, 주요 성수품(9개) 최근 5년 평균 거래물량 대비 10% 추가 반입하고, 중점관리 품목(18종)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 실시로 수급 안정화하여 ‘장보기 걱정 더는 설날’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사과, 배, 양파, 배추, 무 등 9개 성수품목에 대하여 중점관리(1.21~2.1)하여 물량공급 확대 및 도매시장법인별 목표물량을 최근 5년 평균 거래물량 대비 10% 증가·부여하여 도매거래를 효율화한다. 시는 물가대책반 운영(1.21~2.10)을 통한 물가상황 모니터링 및 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단속한다. 12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설 명절 이벤트(1.25~2.3) 지원, 주변도로 주정차를 허용하여 전통시장 활성화한다. 강태웅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5대 설날 종합대책'을 가동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설 연휴 전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물가관리‧서민생활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통정보, 전통시장, 문화행사, 병원·약국 등 서울시 설 연휴 종합정보는 120다산콜센터(☎02-120),서울시홈페이지와 ‘모바일 서울’ 앱, 120다산콜센터 트위터(https://twitter.com/120seoulcall)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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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설 연휴 시립묘지 성묘객 편의 돕는다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시립묘지등 16개 장사시설에 설연휴 특별근무연휴기간 성묘객 편의를 위해 용미리 시립묘지 무료 순환버스 운행2일(토)부터 6일(수)까지 오전 8시 ~ 오후 5시까지, 20분 간격운행간이화장실, 임시안내소 및 임시제례단 설치하여 성묘객 편의제공▲순환버스 탑승장소 안내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설 연휴기간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 묘지 등 16개 시립장사시설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공단직원 38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상습정체구역에 교통경찰도 배치된다. 또한 성묘객 편의를 위한 간이화장실, 임시안내소 및 임시제례단도 설치된다.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용미리 묘지에 임시화장실 1개소도 별도 설치하고, 용미리 1‧2묘지에 임시안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 의약품을 5개소(승화원, 용미리1‧2묘지, 벽제, 망우리)에 비치한다. 공단은 이번 설 연휴기간 7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의 편의를 돕고자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묘지에서 운영된다. 순환버스는 용미리 1묘지에 2대, 2묘지에 1대를 운영하며, 승차 대기시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용미리 묘지로 가는 탑승 장소 2곳(옥미교 및 2묘지 입구)에 추위 가림막을 설치한다. 운행구간은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이며, 용미리 2묘지는 ‘2묘지입구(CU편의점)’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연휴기간에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16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7만여명, 차량 2만여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단은 이번 설 명절에 추모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립묘지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공단 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쓰레기 줍기, 배수로 청소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많은 성묘객들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어, 그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직원 봉사활동을 한 달여간 실시하여, 깨끗한 추모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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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축건물에 '미세먼지 95% 필터링' 환기장치 설치 의무화「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개정안 24일 고시…미세먼지 유입·생산 줄이는 녹색건축물 확대일반 보일러 대비 질소산화물 77% 저감 친환경 보일러, 태양광 설치 의무화연면적 500㎡ 이상 신·증축, 리모델링 건물…2.24 시·구 건축허가 건부터 적용서울에서 건물을 신축하거나 증축, 리모델링하는 경우 미세먼지(입자지름 1.6~2.3㎛)를 95% 이상 필터링할 수 있는 ‘기계환기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일반 보일러 대비 77% 저감하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건물에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건물 자체에서 생산되는 미세먼지를 줄여 건물 내 생활시간이 많은 시민들에게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가 이와 같은 내용으로 개정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24일(목) 고시한다고 밝혔다. 2월24일(일)자로 시‧구청에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건부터 적용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녹색건축물’을 확산한다는 목표다. 시·자치구가 건축허가 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이 설계에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의무화를 추진한다.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사용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건축물이다.이밖에도 30세대 이상 주거건축물이나 연면적 3천㎡ 이상의 비주거 건축물은 대지면적의 5%에 해당하는 용량만큼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내용도 개정된 설계기준에 포함됐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연면적 500㎡ 이상 신축, 증축, 리모델링 건축물에 적용한다. 시가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을 확대하기 위해 '07년 8월 도입한 설계 기준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개정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기존에 미세먼지 발생에만 초점을 맞췄던 정책을 건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내용까지 확대했다”며 “시민들이 건물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만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설계단계부터 에너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녹색건축물’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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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추가 8만호 혁신주택' 공급 속도낸다… 부지활용 우선추진행정2부시장 단장 '주택공급혁신 TF' 매달 가동해 전체 공정 정기적‧체계적 점검부지활용(2만5천호) 우선 추진, 북부간선도로 상부 등 역점사업은 기간 최대한 단축대규모‧주거지역 전환 필요부지는 '공공주택지구' 지정, 소규모 부지는 즉시 설계25년까지 연차별 총 7조9,872억 원 투입… 역점사업 사전절차비용 최우선 집행서울시가 작년 말 발표한 주택 8만호 추가공급과 관련,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주택공급혁신 TF’를 구성해 전체 공정을 정기적‧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등 주택공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양적공급에 치중했던 공공주택 정책 패러다임과 원칙을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과 ‘8만호 추가공급 계획’을 발표('18.12.26.)한 바 있다. ‘주택공급혁신 TF’는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며, 사전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의사결정을 내린다. 4개 반(공급총괄반, 기반구축반, 공동시행사업반, 민간시행사업반)으로 구성‧운영된다.서울시 ‘주택공급혁신 TF’는 지난 17일(목) 사업 전체 공정을 점검하는 1차 회의를 갖고 시가 가진 권한과 재원, 제도 범위 내에서 조속한 추진이 가능한 부지활용 방식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세부전략을 수립했다.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인공지반을 조성하는 방안 같은 대표적인 혁신모델을 역점사업으로 정해 중앙 투자심사 면제 같은 행정절차를 최소화하고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다. 최우선 추진되는 부지활용 방식(2만5천 호)에 대한 세부전략은 각 부지 여건에 따라 ①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9개소) ②공공주택 건설사업(16개소) ③도시개발사업(5개소) 세 가지로 구성된다. <공공주택지구 지정(9개소) : 대규모‧주거지전환 사업 즉시 지구지정으로 사업기간 단축>첫째, ▴토지수용이 필요하거나(동부도로사업소, 도봉 창동 등) ▴주거지역으로 전환이 필요하거나(북부간선도로, 서남물재생센터, 장지차고지, 강일차고지 등) ▴리인벤터 사업(연희동 유휴부지, 증산동 빗물펌프장) 및 중랑물재생센터 사업지의 경우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낸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건축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통합심의로 받게 돼 사업추진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그 시작으로, 경의선숲길 끝에 위치한 교통섬 4,689.2㎡(연희동 유휴부지)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앞 빗물펌프장 유휴부지 6,912.5㎡(증산동 빗물펌프장) 2곳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24일(목) 고시됐다. 나머지 부지들도 1~2월 중 사전절차를 집중 진행해 최대한 지구 지정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특히,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은 12월 지구지정 완료를 목표로 현재 SH공사에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와 기본구상안 마련 중에 있다. '19년 하반기에는 2개소(중랑물재생센터, 북부간선도로), '20년에는 5개소(동부도로사업소, 서남물재생센터, 장지차고지, 강일차고지, 도봉 창동부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건설사업(16개소) : 소규모 부지는 별도 지구지정 없이 즉시 설계절차>둘째, 소규모 부지이거나 주거지역 내 위치해 있어 별도 지구지정이 필요 없는 16개 부지는 주택 건설을 위한 설계절차에 즉시 들어간다. 준공, 입주를 조기에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양녕주차장, 청석주차장, 은하어린이집 3개소가 착공하고, '20년에는 한누리주차장, 구의유수지, 신촌동주민센터, 천호3동주민센터, 舊 성동구치소 부지 등이 착공에 들어간다. 한편, 올해 새로 선정될 공공사업 복합화 사업도 ’20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21년 이후 착공이 예정된 부지(서울의료원 주차장, 방화차고지, 가리봉동 舊 시장부지,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신봉터널 상부 유휴부지, 개포동 재건마을, 한강진역 주차장, 동북권혁신파크)도 절차 이행에 필요한 일정을 앞당겨 최대한 공정을 단축할 계획이다.<민간 추진 도시개발사업(5개소) : 사전협상제도 통해 공공기여 등 우호적인 사업 여건 조성>셋째, 민간 등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도봉 성대야구장, 광운 역세권, 수색 역세권, 서울강서 군부지 등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공공주택 공공기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서초 염곡차고지 부지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후 토지보상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울시는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을 위해 이와 같이 행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관련 법령‧제도 개선과제(주민편의시설 등 생활SOC 재정지원, 신축계획매입임대주택 편의시설 비용산정 기준 개선, 공공주택사업의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 제외 등)를 정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조례개정 등 서울시 차원의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상업지역 주거비율상향(400%→600%), 준주거지역 용적률 상향(400%→500%)을 골자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19.3. 시행)하고 올 상반기 중 역세권 용도지역 상향 및 불필요한 공공기여율 조정을 위한 조례개정도 추진한다.예산은 '25년까지 연차별로 총 7조9,872억 원(국비 1조8,451억 원, 시비 3조2,917억 원, 기타 2조8,504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올해 예산으로 8,327억 원이 이미 반영됐으며, 사전절차 비용, 설계비, 매입비용 확대 등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예산 2,353억 원은 상반기 중 추경 등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전절차 비용 181억 원은 최우선 집행할 계획이다. '20년 이후 사업비(6조9,192억 원)는 추후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TF를 통해 월 1회 이상 공정점검회의를 갖고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인지, 진행상황에 문제가 없는지, 추가로 정부와 협의할 내용이 없는지, 사업 우선순위에 조정이 필요하지는 않는지 등을 지속 점검해 주택공급을 목표한대로 차질없이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TF에서 논의되는 주요 결정사항은 국토부-서울시 정책협의회, 시장관리협의체 등 대외기관 주요 논의의제로 내 대정부 차원의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유휴부지 활용과 관련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29일(화)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재원 부족 등으로 노후되고 방치됐던 버스차고지, 노후 공공시설, 저이용 공공부지 같은 유휴부지를 복합개발해 공공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를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해 자치구의 실질적인 참여와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주민의 삶을 고려하고 지역발전과 함께 하는 8만호 추가 주택공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안정과 시민의 주거권을 실현하는 주택공급 혁신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존의 공적임대주택 24만호와 더불어 추가 8만호의 차질 없는 공급을 통해 시장에 영향력을 미칠 때까지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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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공사장 아이디어로 안전사고 막는다.수시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 안전우수사례 발굴‧전파 건설재해 예방어스앵커 하중계 한계값 도달하면 LED등 경고 표시, 안전 최우수 사례 선정시, “현장에서 짜낸 아이디어가 근로자 생명지켜, 많은 현장에 활용 기대”▲계측값 표시 LED경보등(안전:녹색, 한계값:황색, 위험:적색시는 건설근로자를 위험에서 지키고 안전 확보를 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건설공사장을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건설재해를 예방한다고 밝혔다.굴착된 비탈면의 흙이 붕괴되지 않도록 설치한 흙막이 가시설의 안정성은 계측장비의 데이터 해석을 통하여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양평1유수지 CSOs 저류조 설치공사 현장(대우산업개발(주))은 기존 흙막이 가시설에 설치된 어스앵커 하중계의 계측뿐만 아니라 계측치가 위험수위에 도달하면 황색(한계값), 적색(위험)으로 색이 변하는 LED 경고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흙막이 벽체의 변형·변위 등의 위험신호를 사전에 시각적으로 전달해 사고방지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또,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1공구) 건설공사 현장(현대건설(주))은 현장이 지하라는 점을 감안, 레이저 발광(빔)장치를 터널내에 설치해 발파 분진이 많아지면 발광선이 선명해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 충분한 환기를 실시한 후 근로자를 투입하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신림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3공구) 현장((주)한화건설)은 터널내 작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모에 LED 전구를 설치해 어두운 곳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2공구) 현장(지에스건설(주))은 터널 내부에 복합가스 측정기를 설치‧운영해 실시간으로 산소,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탄산가스, 가연성가스 등을 측정하고 대기오염 현황판을 설치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공사장(터널) 출입자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현황판을 설치하여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시 출입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효율적으로 공사 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발굴된 23개 우수 안전사례는 한 공사 현장만 국한하지 않고 전 공사 현장에 전파해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각 현장에서 짜낸 아이디어가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서울시가 발굴·전파한 안전 우수사례가 많은 현장에서 활용되어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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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 설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장보러 오세요”1.24.(목)~2.3.(일), 서울시 122개 전통시장 제수용품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50~10% 할인판매, 5만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 결제시 다양한 경품 제공떡메치기, 윷놀이 등 즐길거리 풍성, 독거노인·저소득층 위한 떡국 나눔행사 진행주차난 해소 위해 11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정차 임시 허용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민속놀이, 경품증정 등 ‘설명절 특별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1월 24일(목)부터 2월 3일(일)까지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50~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시장별로 5만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캐리어(총 10,000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형마트 휴무일인 넷째주 일요일, 1월 27일에는 60여개 시장에서 영광굴비 직거래장터도 연다. 이번 행사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은 총 122개소로 24개자치구의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보면 된다. (※ 상인회 미구성, 재정비계획중인 시장 제외) 중구는 평화시장 등 10개, 성동·동대문·강동구는 각 9개, 종로·용산·노원·영등포구는 각 2개 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떡메치기‧제기차기‧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문화공연 함께 열려>가격할인과 경품 증정 외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떡국 떡 썰기’, ‘만두빚기’ 등 차례상차리기부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특색있는 민속놀이 이벤트가 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수유전통시장(강북구)에서는 목공공예, 바느질공예, 점토공예체험도 가능하며,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과 신영시장(양천구)에서는 타로카드로 신년운세를 봐주는 행사도 진행한다.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진다. 남성사계시장(동작구)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화곡중앙골목시장(강서구)에서는 쌀·참기름 등 틈새가구돕기를 진행한다.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통인시장(종로구)에서는 외국인구매고객에게 복조리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설 주차난 해소를 위해 11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정차 허용>한편, 서울시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1월 26일(토)~2월 6일(수)까지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서울 지역 내 42개시장과 추가로 73개 시장에서도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임시주차허용 시장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이번 설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은 매출이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기 바란다”며 “이와함께 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해 쇼핑용캐리어도 받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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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고척스카이돔’편의시설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새 단장‘키움 히어로즈’ 새 출발 맞아 방문객 및 출연자 편의시설 개선수유실 추가 설치로 가족 단위 관람객 편의 도모‘K-Pop 1번지’ 품격에 어울리는 출연자 대기실 리모델링1층 출입구홀 야구팬 위한 명소로 새 단장해 즐거움 선사▲수유실고척스카이돔이 2019년을 맞아 새 단장을 진행했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3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내 수유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출연자 대기실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2019년을 맞아 시설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수유실은 고척스카이돔 내야 2층에 약 14㎡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수유실 내부에는 냉난방시설, 기저귀 교환대, 수유용 소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보호자가 편안하게 수유와 기저귀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또한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외야 관람석 쪽에 위치한 공연자 대기실을 리모델링했다. 이번에 개선된 출연자 대기실은 약 128㎡면적으로 출연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기존에 한 곳이었던 행사대기실을 최대 4개실로 개선했다.이밖에 고척스카이돔 1층 출입구 벽면도 야구관련 명언인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의 구절을 새겨 넣는 등 새롭게 개선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는 1950년대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Yogi Berra)가 남긴 명언이다. 공단은 총 면적 128㎡의 출입구 벽을 기와진회색(웜그레이 컬러) 바탕의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안에 고척스카이돔 광장에 포토존을 신설하고, 지하판매시설내 관객 대기 공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지난 3년간은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 한해에는 고척스카이돔이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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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차거부’서울시가 직접 관리 한 달…45% 감소처분권한 환수(11.15.)이래 ’18년 12월 택시 승차거부 민원 ’17년 대비 45%↓승차거부 가장 많은 12월임에도 처분권한 환수 직후 11월(26%↓)부터 감소세승차거부 다발 택시회사 직접 처분 단행 1개월…법인택시 승차거부 26%↓연말 승차난 해소대책도 일조…금요일 심야 개인택시 부제해제 정례화원스트라이크 아웃 지속 건의… ‘승차거부 제로화’ 위해 총력 다할 것▲전년대비 ’18년 10~12월 민원건수 변화서울시는 작년 12월 택시 승차거부 민원이 307건으로, 전년 같은 달 553건에 비해 45%(246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자치구로부터 승차거부 처분권한 전체를 환수(11.15일자)한지 한 달 여만의 성과다. 감소 추세는 11월부터 나타났다. ’17년 11월 441건에 비해 ’18년 11월은 326건으로 26%(115건)나 감소했다. ※ 120으로 접수된 승차거부 신고 중 오인신고, 신고취소, 내부종결 건 등을 제외하고 처분대상인 것만 집계한 것일반적으로 연말 급증하는 택시수요로 인해 12월은 승차거부 민원이 한해 중 가장 많은 시기임에도, ’18년에는 오히려 10월, 11월에 비해서 줄어든 것도 괄목할만하다. 처분대상(오인신고 등 제외)이 되는 승차거부 민원신고 건을 보면, ’18년 10월 430건, 11월 326건, 12월 307건으로 점차 감소했다. 120으로 접수된 승차거부 민원신고 총 건수 역시 ’18년 12월 524건으로 그 전달에 비해 줄어들었다. ’17년 12월은 770건으로 한해 중 가장 많았고, ’16년 12월도 787건으로 연중 최다치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이에 대해 서울시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첫 번째는 서울시가 작년 11월 15일자로 택시 승차거부 처분권한을 자치구로부터 전부 환수해와 직접 처분하고, 삼진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서울시에서 택시회사에 대한 직접 처분을 단행한 것이 승차거부 민원 중 약 70%를 차지하는 법인택시 승차거부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보고 있다. 서울시는 운수종사자 뿐만 아니라 해당 회사에 대한 1차 처분까지 직접 집행할 수 있게 되면서, 전체 택시회사를 대상으로 승차거부 위반지수를 엄격히 재산정하고, 지난 12월 초 22개 업체에 사업일부정치처분을 사전 통지했다. ※ 위반지수(회) = 위반건수(현시점 기준 2년간) / 면허차량보유 대수 ×5 실제로 환수 직후인 11월 말 전달 대비 승차거부 민원은 법인택시 26%(301건→223건), 개인택시 20%(129건→103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근소한 차이지만 법인택시가 더 큰 변화를 보였다. 12월에도 11월에 비해 법인(223건→210건), 개인(103건→97건) 모두 6%씩 더 줄었다. 또한 시는 지난 연말 강력한 승차난 해소대책도 일정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연말 탄력적으로 시행했던 금요일 심야(23시~익일 01시) 개인택시 부제해제도 올해 1.1일자로 정례화했다. 시는 연말 심야 택시승차난 해소를 위해 법인택시 300대를 심야 승차난 주요지역(강남·홍대·종로)에 집중 공급하고, 개인택시 탄력적 부제해제를 통해 금요일 최대 2,929대를 추가 운행시켰다. 또한 서울경찰청과 합동으로 승차거부 특별 집중단속을 벌인 것도 승차거부 민원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승차거부 택시회사와 기사 모두 퇴출될 것이라는 인식을 업계에 뿌리박고, ‘승차거부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승차거부로 한번만 적발돼도 자격정지를 당할 수 있도록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을 국토부에 지속 건의중이다. 254개 택시회사에 대한 위반지수 통보도 정례화해 사업자도 경각심을 갖고 택시운수종사자를 직접 관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승차거부 대책이 한시적인 방편에 그치지 않고, 심야 택시공급 확대와 강력한 처분이라는 큰 틀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서울거리에서 승차거부가 사라져 시민들이 택시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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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시민정책자문단 위촉장 수여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4일(목)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시민정책자문단 위촉장 수여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후 시민정책자문단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