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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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음란물 유통 근절을 위한 웹하드 카르텔 방지 대책 마련정부는 지난 24일(목)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조정회의를 개최하여 불법음란물 유통으로 부당 이익을 얻으면서 피해자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웹하드 카르텔을 근절하여 건전한 콘텐츠 유통 환경 조성하기 위한 ‘웹하드 카르텔 방지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은 불법음란물에 대한 신고, 삭제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유통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웹하드ㆍ필터링ㆍ디지털 장의업체 간에 형성된 카르텔이 지목됨에 따라, 정부는 불법음란물에 대한 현행 규제체계를 점검하고, 제도개선 및 법령개정 등을 통해 웹하드 카르텔 구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웹하드 카르텔 방지 대책 주요 내용>불법음란물 생산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고, 웹하드 카르텔 주요 가담자는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하겠습니다. 웹하드 카르텔을 근본적으로 해체하기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고, 공공필터링 도입, 불법음란물 차단DB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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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미투관련 체육계 현장점검 통해 폭력예방교육 내실화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올해 체육계 미투 관련 1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폭력예방교육 운영실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외부전문가의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폭력예방교육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월 23일에 밝혔습니다.또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육계 성폭력예방을 위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미처 예방교육을 받지 못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는 종목별, 단체별 소단위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1월 25일자 쿠키뉴스 〈여가부의 ‘체육계 미투’ 첫 대책은 1년에 1시간‘ 교육?>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1. 기사 내용① 폭력예방교육이 일 년에 한 시간 가량 실시 불과② 인력 및 예산 등의 부족으로 한 해 500개 기관밖에 교육을 진행하지 못함2. 설명 내용① “폭력예방교육 일 년에 한 시간 불과”과 관련하여,대한체육회 등 공공기관과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개별 법령*에 따라 소속된 종사자(선수, 지도자 등 포함)에게 연 4시간 이상의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야 하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 2월말까지 여성가족부에 제출하고, 여성가족부는 이를 점검하도록 규정되어 있음. * 양성평등기본법(성희롱예방교육), 성매매방지법(성매매예방교육), 성폭력방지법(성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방지법(가정폭력예방교육) 등② “한 해 500개 기관밖에 교육을 진행하지 못함”과 관련하여,점검대상기관은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49,444개 기관을 포함해서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등 66,655개(18.8월 기준) 기관임 여성가족부는 예방교육의 이행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운영의 내실을 위하여 올해는 그 중 500개 기관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는 ‘현장점검 및 컨설팅사업’을 시행할 계획임.우선, 체육계 미투 관련 100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이 조속히 운영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가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음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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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의료계에 홍역 집단발생 대응 협력 당부대한의사협회장과 대한병원협회장 만나, 지속적인 협력 및 공조 약속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는 1월 25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홍역 발생 상황 공유 및 홍역 대응을 위한 의료계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홍역 집단발생의 경과와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홍역의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일선 의료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병원에 내원하는 내원자의 여행력 등 확인을 철저히 하고, 홍역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감염관리 조치를 충실히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백신 접종력이 없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역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홍역과 관련하여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홍역 대응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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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충북지역 뷰티산업 현장 방문 격려LG생활건강 청주사업장 방문 및 화장품 생산시설 참관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25일(금) 오후, LG생활건강 청주사업장(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업계) LG생활건강 : 김홍기 CFO(부사장), 이상범 생산총괄(전무), 류재민 CRO(전무), 이형석 화장품사업부장(전무) 주풍테크 : 박춘석 대표이사(LG생활건강 협력회장) 대한화장품협회 : 이명규 부회장(정부) 이시종 충북지사, 권덕철 복지부 차관, 류영진 식약처장,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이번 방문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 실적(62억달러)을 기록하는 등 ‘K-Beauty’ 붐을 일으키고 있는 뷰티산업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뷰티산업 성장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먼저, 이 총리는 김홍기 부사장으로부터 LG생활건강과 화장품 생산 현황을 보고받고, 화장품 부문에서 매출액 기준 세계 17위(‘17년 62,705억원)의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도약한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또한, LG 화장품 '후(后)‘가 작년에 국내 브랜드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한데 대해서도 축하의 뜻을 전함과 함께, 협력 중소업체와 꾸준하게 상생발전 노력을 지속해 온 점*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 동반성장委 선정, 4년 연속(’14~’17) ‘동반성장 최우수기업’ 선정이후 권덕철 복지부 차관과 류영진 식약처장으로부터 ‘뷰티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과 ‘화장품 규제개선 계획’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뷰티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일자리 창출의 보고(寶庫)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개발 △수출다변화 지원 △규제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국내 화장품 생산의 30.3%를 담당하고 있는 136개 충북 지역 뷰티기업과 연구기관들이 계속해서 힘을 합쳐, 충북이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후 이 총리는 LG생활건강 임직원 및 화장품 업계 관계자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고, 이어서, 화장품 생산과정을 참관하고 생산라인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습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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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 투자카라반 「반월・시화 산단 수출기업」 방문1월 투자카라반 수출기업 방문의 두 번째 일정으로 24일(목) 반월·시화 산업단지 수출 제조업체들을 방문하였다.기재부·관세청·코트라·무역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4개 제조업체들의 수출·투자애로를 듣고 상담・논의하였다.* 반월·시화 산단은 기계·전자 등 국내 최대 부품소재 중소기업 집적단지로, 약 2만개의 업체가 입주하여 고용규모 27만명, 연간수출 150억불에 달함 (투자애로)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해 관세청에 제출한 서류(영업비밀)가 원산지 검증과정에서 중국으로 넘어갈지 우려됨(현장의 목소리) “화학약품을 생산하여 중국에 수출 중입니다. 한·중 FTA 혜택을 받고 싶은데, 원산지 검증과정에서 원재료 혼합비율 등 영업비밀이 중국으로 넘어갈지 우려되어 FTA 적용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제도현황) 중국의 원산지 검증요청시 관세청은 검증결과만 통보하고 있어 영업비밀 노출 우려는 없음* 한·중 FTA 원산지검증은 1차 간접검증, 이후 직접검증 가능 (간접검증) 수입국이 수출국에 원산지검증을 요청하면 수출국은 검증결과를 통보(직접검증) 수입국이 수출국 동의·동행 하에 직접 방문검증 → 한·중FTA 사례는 없음(향후계획) 영업비밀 노출 우려가 없도록 제도를 운영하겠음원산지증명서 발급시 불필요한 서류제출이 없도록 안내·운영하고, 원산지검증도 현재처럼 영업비밀이 노출되지 않게 하겠음(관세청) Ⅱ. 對이란 수출기업 지원철강 등 제조업체 (투자애로) 對이란 제재에 따라 이란 수출업체에 대한 자금지원 및 대체시장 발굴 등이 필요함(현장의 목소리) “예전부터 이란으로 수출해 왔는데, 수출길이 막혀 답답합니다. 이란 수출기업에 대해 자금지원과 대체시장 발굴 등을 도와주면 좋겠습니다.(현황·향후계획) 금융지원 및 대체시장 발굴 등 적극 지원하겠음(중소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중임* 이란 수출비중 30%이상이면 동 자금 지원요건(매출 또는 이익 10%이상 감소) 미적용 (무역보험공사) 보증한도 확대, 신용조사 및 보험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 운영하겠음* (보증한도) 「선적前 신규보증」 대출한도 최대 1.5배 확대 (신용조사) 대체시장 수입자 발굴시 해당 수입자 신용조사 지원 (보험금지원) 미회수 채권 보험금 가지급 등(코트라) 자동차부품·에너지화학 등 對이란 수출이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대체시장 발굴 등 집중지원하겠음Ⅲ. 수출상담회 등 행사 다양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투자애로) 수출상담회 참석 해외 기업들은 주로 1·2차 협력업체를 찾고 있어, 3·4차 협력업체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음 (현장의 목소리) “자동차부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해외 기업들이 국내에 방문하는 수출상담회에 참석했는데 그 기업들은 주로 1·2차 협력업체(Tier 1,2)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같은 3·4차 협력업체(Tier 3,4)를 위한 행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향후계획) 현재 수출상담회 등이 1·2차 협력업체 위주로 진행되는데, 협력단계·업종별 다양화 방안 등을 검토하겠음(코트라·중진공)* 해외 기업의 수요업종·제품군 등을 특화하여, 이에 맞는 국내기업 모집 등Ⅳ. 여타 상담・논의사항철강·반도체부품 등 제조업체중소기업 등 반덤핑관세 대응 지원문제(무역협회 등), 무역사절단 등 바이어 매칭행사 개선방안 등에 대해 설명·논의함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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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으로 수입규제 대응 강화하기로“중국의 對한국 수입규제 현안 점검회의”및 “미국 국제무역법원(CIT) 설명회”개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5(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창규 신통상질서전략실장 주재로 “중국의 對한국 수입규제 현안 점검회의” 및“미국 국제무역법원(CIT) 설명회”를 개최하여, 수입규제 현안에 대하여 민·관 합동 대응 전략을 논의하였다.‘중국의 對한국 수입규제 현안 점검회의’에서는 중국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조치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9.1월 현재, 중국은 총 16건(조사중(2건) 규제중(14건))의 對韓 수입규제 조치를 시행 - ‘18년 페놀과 스테인리스 열연(반덤핑 조사 2건)에 대한 신규 조사 개시 정부와 업계는 현재 반덤핑 조사 중인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및 페놀에 대한 중국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계속 요청하고,* 對상무부장, 對강소성 상무청장, 對산동성 상무청장 서한발송(‘18.8월 및 10월), 對상무부무역구제조사국장면담(‘18.7월), 한·중 FTA 무역구제이행위(’18.11월) 등 양자채널 계기 요청특히, 최근 개시된 폴리실리콘 반덤핑 일몰재심조사에서 반덤핑 조치가 종료될 수 있도록 민관 간 협력아래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中 상무부는 1.18일 폴리실리콘에 대한 일몰재심조사 개시 발표 → 동 일몰재심을 통하여 반덤핑 조치 연장 여부 판단예정** 고위급 서한송부, WTO반덤핑 위원회(‘19.4월), 무역구제포럼 계기 고위급 면담(’19.5월) 등 한편,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설명회’에서 법무법인 광장은 CIT 법원 구성, 소송 절차 등 CIT 전반적인 현황에 관하여 설명함* 미국국제무역법원 (CIT, Court of International Trade) : 미국의 통상·관세 소송을 다루는 연방법원특히, 최근 CIT가 상무부의 불충분한 근거에 바탕한 우리기업에 대한 PMS적용에 제동을 건 사례등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CIT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Particular Market Situation(특정시장상황) : 수출국 국내시장에서 일반적 생산비용이 정확히 반영되지 않는다고 판단시 조사대상기업 자료를 부인하고 덤핑마진을 산정 ** 미국 상무부의 OCTG 반덤핑 판정에 대한 우리기업의 CIT 제소에 따라, CIT 재판부는 상무부가 동 반덤핑 판정에서 PMS존재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함에도 PMS기법을 적용하였음을 지적하며 상무부에 대해 4.2일까지 반덤핑관세율을 재산정할 것을 명령(1.2일) 아울러, 업계는 미국의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가 재심절차에서 개선된 최근 사례를 다수 공유하며, 정부가 앞으로도 민관 간 공조 아래 외국의 불합리한 수입규제에 대해 적극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고, * (예) 열연 1차 상계관세 예비(18.11.1, 포스코 58%→1.7%), 냉연 1차 상계관세 예비(18.10.3, 포스코 59%→1.7%), 도금 1차 AD 예비(18.8.6, 현대제철 47%→10.3%)정부는 앞으로도 △서한송부, △고위급 아웃리치, △공청회 참석 △정부입장서 제출, △WTO제소 등 양‧다자 채널을 활용,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통상 여건 조성을 위하여 총력 대응 예정임을 밝혔다. * 정부는 미국의 우리 기업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 시 불합리한 AFA 적용(‘18.2월) 및 미국의 세탁기·태양광 세이프가드에 대하여 WTO 제소(’18.5월)김창규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민관공조를 통해 양·다자 채널은 물론 미국 국내 법원 절차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수입 규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 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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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2019년 다보스 포럼 참석 결과(2일차)‘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 총회)’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4(목) 둘째 날 일정으로 구테레쉬 UN 사무총장 특별연설, 세계경제지도자비공식모임(IGWEL)*의 비공개 오찬, 주요 인사 초청 특별만찬에 참석하고, 로이터 및 CNN과 외신 인터뷰를 가졌다. * Informal Gathering of World Economic Leaders 강 장관은 특히 정상급 참석자 등을 포함 100여명이 참석한 IGWEL 비공개 오찬에서 지명발언자로 요청받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지정학과 정세를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한반도 정세는 최근 긴장 완화로 인해, 작년이 비해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나, 현재 조성된 대화 모멘텀을 항구적 평화 정착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지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음.한편, 강 장관은 로이터 통신 전용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갖고, CNN 현장 스튜디오에서 전 세계에 생방송으로 방영되는 뉴스 프로그램 ‘Connect the World'** 인터뷰에 응하였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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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속도로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 제공졸음쉼터·주차장 휴게소 등 통신사와 상관 없이 100Mbps 서비스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고속도로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 등 248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설비를 설치해 2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전남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 삼기 졸음쉼터의 공공 와이파이 설치 모습. (출처=국토교통부) 그동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휴게소와 수도권 버스정류장, 환승주차장(EX-허브) 등 224개소에서만 가능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내 모든 휴게공간(졸음쉼터, 휴게소, 주차장 휴게소, 수도권 버스정류장 및 환승정류장)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한국도로공사와 이동통신 3사(KT, SKT, LGU+)가 지난해 12월 협약을 체결한 결과로,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의 공공 와이파이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100Mbps의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한국도로공사 관리 고속도로 구간 내 무료 와이파이 제공 현황. (출처=국토교통부)한편 고속도로 휴게공간의 와이파이 서비스 사용에 따른 국민 통신비 절감 환산가치는 지난해 146억 원에 이르는데, 올해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통신비 절감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근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 신설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공공 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라며 “관계기관 등과 협업해 고객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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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서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상담 인력 6000명 증원…고령층 예방교육도 전국 확대2021년까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전국 7개지역에서 시범교육하는 고령층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17개 광역지자체로 확대하고, 상담전문인력도 현재 1만명에서 1만 6000명으로 늘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교육부 등 10개 관계부처와 함께 ‘제4차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2019∼2021)’을 수립·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스마트폰 과의존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하면서 디지털 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정부·지자체·시민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따라 정부는 스마트폰 과의존 등과 관련해 배움, 상담·치유, 사회기반, 소통·참여 등 4대 정책영역에서 15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배움 영역에서는 기존의 예방교육 방식에서 정보화 역기능 원인과 해결에 대한 비판적 사고 증진으로 전환한다. 또 정보와 게임, 데이터 리터러시 등 디지털 미디어 이용에 따른 자기결정능력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비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영유아와 고령층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2021년까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의무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교육해야 하며, 전문강사 방문교육과 문화체험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이용 습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전국 7개지역에서 시범교육하고 있는 고령층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2021년까지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정규교육으로 확대 운영한다. 상담·치유 영역에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재능기부, 동아리, 봉사, 교육 등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연결시켜 주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사회기반 영역에서는 영유아·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원을 위한 교육과 연수를 강화하고, 디지털 치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 인력풀도 6000명 증원한 1만 6000명까지 늘린다. 소통·참여 영역에서는 국민패널 및 모니터링단을 상시로 운영해 연간 정책 의견을 제안하는 국민을 현재 500여명에서 5000명까지 끌어올리는 등 국민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민관협력네트워크인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를 활성화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과제 발굴 및 예산확보 노력을 위해 정부와 시민 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정책 추진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간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최근 몇 년 간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증가한 것에 대응해 이번 종합계획에서는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관계 부처 협력의 결과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감소되는 성과를 거둔 만큼, 모든 연령대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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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행 전에 ‘안전수칙’ 꼭 확인하세요추위도 잊은 채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겨울산의 매력에 빠진 등산객이 많다. 게다가 새하얀 눈이 내린 뒤라면 설경이 펼치진 산의 풍경은 누가 봐도 멋스럽기 그지없다. 이런 매력만큼이나 겨울철 산행은 여러 위험요소가 많아 부상에 노출되기 싶다. 겨울철 산에 오르기 전에 안전수칙을 꼭 확인하고 등산하도록 하자. 1. 산행하기 전 날씨, 지형, 코스 등 등산로 정보 확인하기겨울산의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비해 산행 전에 일기예보,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고, 등산 코스와 시간을 체크해 유사시 대비하도록 한다.2. 체온 손실과 동상 예방 위한 겨울 복장 갖추기땀에 금방 젖는 면 소재의 내의보다는 땀을 배출하는 발수력 있는 기능성 내의를 입도록 한다. 또한 땀을 쉽게 흡수해서 빨리 마르는 소재의 기능성 방풍, 방한용 등산복과 등산화, 방수 배낭, 등산용 스틱을 준비하고, 눈길이나 빙판에 대비해 아이젠·스패츠(신발 덮개)·방한모·방수 장갑·버프(얼굴보온용)·헤드램프를 갖춰야 한다.장갑이나 모자, 양말, 배터리 등을 여분으로 더 챙기고, 핫팩이나 선글라스(또는 시키용 고글) 등을 챙기면 좋다. 3. 비상식량 준비하기등산은 체력소모가 많아 체내 에너지가 고갈되면 저체온증이 올 수 있으므로 초콜릿 등 열량이 높은 간식이나 체온을 유지해줄 수 있는 따뜻한 물을 준비해 수시로 마시면 좋다. 또한 비상 식량은 산행을 마칠 때까지 남겨두어야 한다. 4. 최소 2~3명이 함께 산행하기혼자서 산행하는 것보다는 최소 2~3명 이상의 동행자가 있으면 겨울산행에 필요한 짐을 배분할 수 있어서 배낭의 무게를 줄일 수 있고, 예상치 않은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좋다. 또한 겨울 산행은 경험이 많은 사람과 동행하면 더 좋다.5. 16시 전에 하산하기겨울철에는 낮의 길이가 짧아 산행시간이 더 걸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저체온증에 빠지기 쉽다. 저녁 늦게 산행하면 조난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전에 마쳐야 한다.6. 준비운동 철저히 하기산행 전에 준비운동을 하면 몸에 혈액순환을 원만하게 해주어 근육의 피로를 방지해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심장의 무리와 혈압상승을 막아주므로 준비운동을 꼭 하도록 한다. 7.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왔던 길 되돌아가기산행하다가 길을 잃으면 무작정 돌아다니지말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거나 제자리에 멈춘 뒤 119 구조대에 요청해야 한다. 등산로 곳곳에 있는 국가지점 번호판을 평상 시에 눈여겨보고 위기상황에 대비하도록 한다. 등산 전에 국민안전처의 ‘안전 디딤돌’이나 전국 국립공원의 산행정보를 알 수 있는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설치해두면 난이도별 산행 코스, 날씨, 정보, 조난신고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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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수 전수조사…체육 비리 전담 ‘스포츠윤리센터’ 설립교육·문체·여가부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근절대책’ 발표한국체대 종합감사…성적지상주의 탈피 ‘체육 패러다임 전환’교육부가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사태와 관련해 학생 선수들의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한국체육대학교(한국체대)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하기로 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진상조사를 벌이는 등 전면적인 개혁과 함께 체육 비리를 전담할 ‘스포츠윤리센터’를 만들고, 여성가족부는 성폭력신고센터 전반에 대한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근절대책’을 발표했다.유 부총리는 “교육부는 문체부·여가부·국가인권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6만 3000여 명의 학생 선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와 별도로 전국 교육청과 함께 2월 말까지 학교 운동부 실태와 합숙 훈련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 선수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성별이 다른 경우는 심층 조사하고 합숙시설 운영 학교 또한 특별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월 중 한국체육대학교 종합 감사를 실시하겠다”며 “시설 운영, 학사, 입시, 회계를 비롯해서 성폭력 사안 의혹까지 모두 조사 대상이며 한국체대 선수 및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성폭력 등 비위행위를 한 지도자가 다시는 학교 현장에 발 디딜 수 없도록 징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근본적인 혁신 방안 마련은 관계부처와 함께 협의해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스포츠분야 비리전담기관으로 이른바 ‘스포츠윤리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도 장관은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분야 비리 조사·조정·중재 등을 총괄하는 독립기구로, 대략 40명 정도의 인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가급적 스포츠윤리센터가 담겨 있는 법안이 2월 임시국회 중에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엘리트선수 육성 시스템과 체육문화 개선을 위해 민간에서 위원장을 맡고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여하는 ‘스포츠혁신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체육 분야 인권피해 조사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을 설치·운영한다”고 전했다. 도 장관은 특히 “우리 체육계에 만연한 성적지상주의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 더 이상 국위선양에 이바지한다는 목표 아래 극한의 경쟁체제로 선수들을 몰아가고 인권에는 눈을 감는 잘못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체육의 가치, 체육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개혁하는 데 문체부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아무리 국제대회 성적이 좋은 종목이라 하더라도 이번 성폭력 사건처럼 국민의 지탄을 받는 종목에 대해서는 지원을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주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대한 보상으로서 운영돼 온 ‘경기력 향상 연금제도’와 ‘병역특례’에 대해서도 다른 대안은 없는지, 계속적인 운영이 필요한지에 대해 근본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도 장관은 “더 이상 스포츠 강국이라는 미명하에 선수들이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앞장서 노력하겠다.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 나아가겠다”며 “체육계와 국민 여러분의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성폭력 피해 사실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포함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체육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여성가족부는 범정부 컨트롤타워로서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진 장관은 “중대한 성차별·성희롱 사건의 경우에는 필요할 경우 여가부가 직권으로 조사해서 시정명령을 할 수 있도록 보강하는 관련 법률 제정도 검토하겠다”며 “체육계를 포함해 직장 내에서 직무상 성폭력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수사기관에 신고토록 의무화하고 성폭력 사건 발생 시 근무 장소 변경, 배치전환, 학습권 보장 등 기관이 적절한 피해자 보호조치를 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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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 지원 확대…지역인재 9급 채용도 대폭 ↑관계부처 합동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발표…2022년까지 직업계고 취업율 60% 달성 공공 기관별 고졸채용 목표제 도입…취업자 초기 자산형성도 지원 정부가 직업계고를 나와 고졸로 취업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을 확대하고, 고졸 취업 후 대학 진학 및 사회적 자립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이번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에서는 2022년까지 직업계고 취업자 비율 6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주요과제를 제시했다.먼저 학과개편, 실무중심교육으로 체질을 개선해 직업계고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학교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한다.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도 바뀌고 있으나 아직은 많은 직업계고가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직업계고에 대한 미래 신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산업맞춤 학과개편을 추진(2019년부터 연간 100개 이상→2022년까지 약 500개 학과)하고, 교육과정 개발 및 실습시설 개선 등 학과개편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학과개편과 연계해 신산업분야의 전문가와 우수한 현장 전문가가 직업계고 교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직업계고 교육의 현장 적합성을 높인다.또한, 학생들의 적성과 수준에 맞는 직업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고교학점제를 직업계고에 우선 도입(2020년, 마이스터고→2022년, 전체 직업계고)하고,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바탕으로 기초학습 부진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진단평가-기초교육-보충지도) 구축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과 상생·협력하는 중등직업교육 생태계를 만든다.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산업으로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직업계고등학교가 지역산업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산업 밀착형 직업계고’를 도입·운영(2019년 5개교→2022년 50개교)한다.지역산업 밀착형 직업계고에 지역 명장 등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에 적극 활용하거나 유휴공간을 사용해 생활밀착형 협동조합(학교기업 등)을 학교 내 설치·운영한다. 지역주민의 직무능력향상, 재취업·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업계고가 지역 거점 직업교육센터로 활용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졸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고졸 취업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중앙부처-지자체-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기능도 강화한다.산업체 재직경험이 있는 전문가 등을 취업지원관으로 채용해 모든 직업계고에 1인 이상 배치(2019년 400명→2022년 1000명)하고, 일자리 매칭 관련 기관(기업인력애로센터 등)을 통해 일자리정보 제공을 추진한다.공공부문에서 먼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확대하고, 민간기업에서도 고졸채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특히 국가직 공무원 지역인재 9급 고졸채용(2018년 7.1%→2022년 20%)과 지방직 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2018년 20%→2022년 30%)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공공기관에서도 기관별 고졸채용 목표제를 도입해 고졸채용을 확대한다. 또한, 능력중심 고졸채용과 고졸재직자 역량개발을 위한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인증제를 신설하고 인증기업에는 공공입찰 가점, 정책자금 지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평가시 우대, 병역특례업체 추천 가점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추진한다.각 정부부처에서도 직업계고를 통해 소관 분야별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직업계고 간 연계를 확대(2018년 287개교→2022년 347개교)한다. 부처가 학교경영에 참여하고 학교운영비를 지원하며 취업까지 지원하는 ‘(가칭)부처협약형 직업계고’도 2020년부터 시범 운영한다.고졸 취업 후 사회적 자립 지원도 강화한다.저임금으로 사회적 자립이 어려운 고졸 취업자들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필요시 언제든지 후학습이 가능하도록 후학습 경로를 다양화해 능력개발 기회를 확대한다. 고졸 중소기업 취업자의 초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고교취업연계 장려금을 확대(2018년 1인당 300만원, 2만4000명→2019년 2만5500명→단계적 확대)하고, 고교취업연계 장려금을 지원받았더라도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고졸근로자에게 1개월 이상(최대 2년) 역량개발을 위한 유급휴가 훈련을 지원하고, 교육훈련결과와 인사고과의 연계성을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선정시 주요지표로 활용한다. 또한, 고졸 재직자가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국립대에 고졸 재직자 대상 전담과정 운영 확대를 추진(2019년 거점국립대→2022년 국립대 전체) 한다.4년제 대학의 후진학자 전담과정 운영대학에 대해 재정지원을 확대(2018년 21개교→2022년 40개교)하고, 전문대학에도 ‘후진학 선도형 전문대학’ 신설을 추진한다. 정부는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이 문재인 정부의 포용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정책으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 수준으로 관리하고, 관계부처 협의체 및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졸 취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경로 구축은 입시경쟁 위주의 교육·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열쇠”라며 “관련 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이 청년의 다양한 성장경로를 구현하고, 청년일자리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는 소관과제 추진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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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가면 좋은 2월의 농촌체험마을농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서경들마을·눈꽃마을 등 5곳 선정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발표했다.이번 농촌여행지는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개 지자체로부터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 받아 최종 선정했다. 2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 (사진=농림축산식품부) ◆ 이천 서경들마을 ☞ http://www.seogyeong.kr전통 장류체험을 할 수 있는 서경들마을은 마을 내에 전통장숙성실을 갖추고 있는 만큼 품질 좋은 메주콩이 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요 체험으로는 꼬마메주 만들기와 고추장·청국장 만들기 등 전통 장과 관련된 것들로, 특히 따뜻한 두부와 장을 곁들인 식사는 꼭 한번 먹어봐야 할 맛이라고 한다. ◆ 평창 눈꽃마을 ☞ http://www.snowtown.co.kr대관령에 위치한 눈꽃마을은 겨울이면 봅슬레이 눈썰매를 타러 오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구불구불한 슬로프를 따라 속도감 있게 내려가는 눈썰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한다. 고랭지배추로 만든 김치가 들어간 만두는 눈꽃마을의 겨울철 별미이며, 이밖에도 활쏘기, 투호 등 전통 체험을 진행한다. ◆ 청양 알프스마을 ☞ http://www.alpsvill.com칠갑산얼음분수축제(~ 2월 17일까지)로 유명한 알프스마을에는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눈조각과 얼음동굴을 경험할 수 있다. 눈썰매와 얼음봅슬레이 타기, 빙어 낚시, 군밤 구워먹기, 조롱박 공예체험 등 다양한 놀거리가 많아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있다. ◆ 임실 학정마을 ☞ http://hjgreen.com전통 쌀엿을 맛 볼수 있는 학정마을은 명절이면 전국에서 주문량이 밀려들어올 정도란다. 주요 체험거리로는 전통 쌀엿 만들기와 전통놀이 자격증 보유자에게 배우는 고무줄놀이, 자치기, 비석치기 등이다. ◆ 거창 숲옛마을 ☞ http://oldvil.go2vil.org이곳은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오래된 가옥과 거창군 천연보호림 제2호인 갈계숲이 어우러져있는 마을이다. 2월에는 연 날리기와 엿 만들기, 감 염색체험 등 늦겨울을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고가와 재실, 서당 등 마을 곳곳에 위치한 문화재를 둘러보고, 갈계숲을 여유롭게 거니는 낭만은 꼭 느껴봐야 한다.농식품부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매월 우수 농촌여행지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마을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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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 7년 만에 연간 수주량 ‘세계 1위’ 탈환지난해 세계시장 점유율 44.2% 역대 최고…조선 일자리도 증가세 전환우리나라가 지난해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 실적 세계 1위를 탈환했다.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86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가운데 한국 조선사들이 1263만CGT(44.2%)를 수주해 국가별 1위를 차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4일 밝혔다.이는 2011년 이후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1위를 다시 찾은 것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44.2%는 이전 한국 최고 점유율인 40.3%를 경신한 것이다.특히, 고부가선인 LNG선 70척 중 66척(94%), VLCC(20만dwt 이상 초대형 탱커) 39척 중 34척(87%)을 수주해 고부가 주력선종에서 압도적 수주 점유율을 차지했다.이는 해외 선주사들이 한국 조선사들의 높은 기술력, 제품 신뢰성 및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한편, 고용도 2016년 수주절벽의 영향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전환됐다.고용은 2016년 1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9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이후 4개월간 총 2700명이 늘었다.지난해 말 기준 고용은 10만 7000명 수준을 회복했으며, 올해도 수주 회복세 및 일감증가에 따라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클락슨 리서치는 올해 세계 발주량이 3440만CGT로 지난해 대비 10%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올해 시황 역시 회복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조선업 세계 시황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제작 금융, 중소선사 일감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11월 마련한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특히 시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조선사들이 기술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고부가선의 압도적 수주를 가능케 했다고 보고 자율운항선박, 친환경 선박 등 조선사의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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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洞 연두방문 구민과의 대화 성황리 종료구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행정 발걸음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구정에 반영하여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계양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1일 효성 1,2동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관내 12개동을 권역별로 순회하는 구청장 동방문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 연두방문에서는 주민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 주민불편 사항은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번 구민과의 대화는 최대한 구민과 가깝게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전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좌석 배치 또한 부채꼴 모양으로 만들어 구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진솔한 대화가 되도록 하였으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 계획을 영상물로 제작하여 주민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사회단체장은 물론 경로당 회장, 장애인, 다문화가족, 일반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초청하여 진솔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년도 구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65건의 건의사항 중 55건을 완료하였고, 5건에 대해 진행 중이며, 5건은 불가 처리하였다. 올해에도 구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은 바로 해당 실과로 전달되어 구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방문이 요구되는 노후 도로 보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 경로당 시설 보수, 우천 시 도로 침수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의견청취 및 해결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구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 모두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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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목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취임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정현목 위원장이 지난 25일 제11대 노조위원장에 취임하였다.정현목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 시민안전을 위한 현장 안전인력 추가 확보 등을 강조하였으며, 노동조합 문화도 젊고 패기있는 신규직원이 적극 참여하며 도약과 혁신을 주도하는 노조가 되겠다” 밝혔다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 국내 유일의 종합교통전문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노와 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렸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에 동참해 주신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상생과 협력의 진일보한 노사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더불어 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 공공운수노조 김흥수 부위원장 등 정계와 노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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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역 직원, 의식 잃은 승객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지난 24일 오후 9시 45분쯤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구청역 대합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객 A씨(여. 20대)를 역무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근무중이던 홍승남(59세) 부장과 최용호(44세) 과장은 고객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급히 출동해 대합실에 엎드려 있는 고객을 똑바로 눕힌 뒤 맥박과 호흡을 체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최용호 과장은 119에 신고 전화를 하며 A씨의 상태를 전달했다.홍승남 부장의 흉부압박 심폐소생술과 주위 현장을 지나던 행인들의 마사지등으로 A씨의 의식이 돌아왔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의식을 잃고 넘어져 이마 부위가 약간 부은 것 이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한 이후 무사히 귀가하였다.홍승남 부장은 “회사에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받아 온 결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역사에서 고객여러분께 진심을 다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공사는 년 2회씩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전체 56개역에는 자동제세동기(AED) 58대(부평역과 인천터미널역에는 2대)가 설치되어 있어 응급환자 발생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한편, 지난 15일 운연역에서는 길을 잃은 발달장애인(남.30대)을 찾는 신고를 접수한 역 근무자가 CCTV확인 및 종합관제실과 연락을 주고받은 끝에 왕길역에서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하기도 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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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18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선정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행정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 내부통제를 실시, 평가, 홍보, 교육하는 등 소속 구성원에 대한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계양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도입을 위해 2013년 12월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한 이후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본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연간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 운영, 상․하반기 부서별 이행상황 점검, 전 부서 대상 자체평가 실시 및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관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지표는 ‘자율적 내부통제 기반조성’, ‘제도운영 실적’, ‘적극행정 면책’ 3개 분야이다. 계양구는 S등급 확정과 더불어 ‘2018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4일 개최된 ‘제12회 중앙-지방 감사협력포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구 관계자는 “공직사회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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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옥순 여사 올해도 나눔실천계산1·2·3동에 백미 20kg 600포 기탁해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황옥순 여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하였다. 황옥순 여사는 지난 1월 23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계산1·2·3동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20kg 600포를 기탁하였다. 황옥순 여사는 매년 잊지 않고 계산1·2·3동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계양구에도 매년 성(금)품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2016년 국민추천포상 대통령 표창’ 및 ‘2017년 자랑스러운 계양구민상’을 받은바 있다. 기부천사 황옥순 여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한 해를 시작한다. 평생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살고 있다. 올해도 나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계산1·2·3동에서는 황옥순 여사의 뜻에 따라 소외계층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기탁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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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서운동 민방위협의회, 설 명절 맞이 기부금 전달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민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경로당 후원을 하였다. 작전서운동 민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2019년 적십자 회비 100만 원과 불우이웃돕기 100만 원을 작전서운동장에게 전달하였다. 김남종 민방위 협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나눔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작전서운동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이에 김영수 작전서운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작전서운동 민방위협의회(회장 김남종)에서는 지난 24일 자매결연을 한 대신은영경로당을 방문하여 쌀, 화장지, 과일, 라면, 커피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황인자 대신은영경로당 회장은 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는데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고, 김남종 민방위협의회 회장은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된다니 감사하고, 우리 단체에게도 큰 보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전서운동에 기탁된 성금은 적십자사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납부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영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