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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설 명절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지고 있어설 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새마을금고는 28일(월) 사랑의 쌀 200포(1포 10kg)를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쌀은 학익2동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좀도리 운동을 통해 고객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탁받아 마련했다. 전달된 쌀은 학익2동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순흠 학익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나눔의 온정까지 줄어들고 있어 저소득가정의 명절나기가 더욱 힘들 것”이라며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같은 날 하나님의 교회는 200여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25채를 기탁했으며, 공단소비자마트는 400여만원 상당의 쌀 100포와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도화2·3동 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쌀 189포(1포 20kg)를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된 쌀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찾아낸 취약계층과 경로당,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유성준 도화2·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25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공헌금 100만원과 쌀 36포(1포 10kg)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난방비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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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제물포도서관, 개관 6주년 기념행사 개최“우리 동네에 마법 같은 도서관이 있어요!”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제물포도서관이 지난 26일 개관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두근두근 마법의 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자원활동가들이 마련한 복봉투를 만들고 덕담글 받기, 마법과 관련한 책 전시, 나만의 마법상자 만들기, 움직이는 그림책 가미시바이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겼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마을도서관에서 6년 만에 마을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월 개관한 제물포도서관은 미추홀구 도서관 전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자원활동가 40여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는 사서를 지원하고 있다.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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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가족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자인천송도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김현희지난 해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전국 화재현황을 살펴보면 총 44,178건으로 이중 주택화재의 발생건수는 11,765건으로 약 26%를 차지했으며, 전체 사망자 345명 중 약 58%인 201명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으로 나타났다. 주택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 심야 취약시간대에 불이 나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고 유독가스를 흡입해 사망하거나 화재를 인지하더라도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아 불을 끄는데 실패하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 습도가 낮아 매우 건조한 상태인데다 난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부주의가 더해져 주택화재가 더욱더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시 가장 빨리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고, 초기화재에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보이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소방시설로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각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여야 하고, 연기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경보를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이나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하나씩 설치하여야 한다. 전국적으로 주택 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한 후 대형화재의 발생을 예방한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설 연휴가 다가올 때면 뜻깊은 선물을 한번쯤은 고민할 것이다. 이번 설에는 조금 특별하게 소화기 하나, 감지기 하나를 사들고 고향집을 방문해보면 어떨까 한번 생각해 본다. 여러분 가정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 두 가지를 꼭 설치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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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임용식 가져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8일(월) 오전 서장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5명은 인천소방학교에서 12주간의 신임교육을 받고 임용되었으며, 금일부터 2월 22일까지 4주간 미래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에 배치돼 소방관서 실습교육을 통해 다양한 소방업무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김성기 송도소방서장은 “새로운 가족이 된 대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실습을 통해 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길 바라고 사명감을 갖고 신뢰받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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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작전중앙교회,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인천 계양구 작전1동에 소재한 작전중앙교회(담임목사 박기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민)를 찾아 백미 10kg 50포(환가액 125만 원)를 기탁했다. 박기선 담임목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민 작전1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주신 작전중앙교회와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여러분의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작전중앙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해 왔으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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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효성1동 사회단체연합 등 적십자 특별회비 270만 원 전달계양구 효성1동 사회단체연합 및 북인천 새마을금고,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270만 원 전달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사회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외 8개 단체) 및 북인천 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로 270만 원(사회단체 170만 원, 북인천 새마을금고 100만 원)을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인천시민의 재해·재난 이재민 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안전교육 등 인도주의 활동으로 사용되는 기금이다. 효성1동 최복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적십자회비는 우리 이웃의 생계가 막막한 저소득 가정 지원이나 갑작스러운 재해·재난 구호품 지급에 사용되는 만큼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발휘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적십자 회비 납부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라며 전달 소감을 말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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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불법 옥외광고물 자진신고(양성화) 기간 운영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옥외광고물법에 의한 허가(신고) 요건을 갖췄으나 적법한 허가·신고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불법으로 설치·표시한 광고물(간판)에 대해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를 위하여 위반광고물 자진신고기간을 올해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광고물은 적법 요건을 갖추었으나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설치된 광고물(간판)과 표시기간 연장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광고물로 방치된 고정광고물로, 돌출 간판이나 지주를 이용한 간판, 옥상에 설치된 간판은 모두 해당되고, 벽면을 이용한 간판은 5㎡ 이상 또는 한 변의 길이가 10미터 이상인 것이 해당된다. 계양구는 자진신고기간 내에 허가·신고한 광고물에 대해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면제하고 양성화할 예정이나, 자진신고기간 이후에 적발된 법을 위반한 모든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불법광고물 철거 등 시정명령을 불이행하면 500만 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광고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법적 권리를 회복하고,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자진해서 정비해 법질서 확립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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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주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주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9개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총괄반은 설 연휴기간 종합 상황의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상수도, 의료 등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안전상황반은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환경오염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방지에 힘쓰며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해 상황실 및 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보수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진료대책반은 병·의원 진료 및 당번 약국 운영 상황관리, 감염병 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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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영화 상영” 안내계양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무료영화 상영” 안내인천 계양구(계양구청장 박형우)는 구민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1월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화 “메기의 추억”을 오는 30일(수) 오후 2시 계양문화회관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영화 메기의 추억은 바이올린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할아버지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를 결혼 시켜드리기 위해 손자 손녀들이 기발한 작전을 펼치며, 훈훈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무료 영화관람 기회제공을 통해 어르신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친구, 가족과 함께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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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스쿨미투 A고 ‘스쿨미투 안정화를 위한 밀착 방안 마련’인천시교육청이 스쿨미투가 발생한 A고를 위해 ‘스쿨 미투 맞춤형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A고 스쿨 미투 사안을 인지 즉시 학교 예비조사 실시하고 경찰청과의 공조 조사를 준비했다.이에 시교육청에서는 해당학교 개학일인 28일(월)에 맞춰 부평경찰서, 감사관, 인권보호관, 전문상담인력 25명을 A고에 긴급 투입하여 전교생 62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전수조사의 면밀한 분석 결과에 따라 수사와 감사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2차 피해 방지와 다수 교원들의 분리 조치에 대비하여 기간제 교사 지원 방안 등 교육과정 운영 안정화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그리고 전수조사 이후 2차 가‧피해 발생 시 교육청으로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스쿨미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해당 학교의 주기적 점검과 재발방지 컨설팅을 지원하며, 학생 불안감 해소와 조기 적응을 위해 학교폭력대응센터와 연계하여 학생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집단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시교육청 스쿨미투대책반 전남숙 장학사는 “학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며 “학교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마련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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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19학년도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8(월) 발표2019학년도 인천광역시 공립 유치원 ․ 초등학교 ․ 특수학교(유치원 ․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19학년도 인천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8일(월)에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ice.go.kr)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19명, 초등학교 교사 75명, 특수(유치원)교사 13명, 특수(초등)교사 47명 등 총 154명이다.합격 여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ic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개별적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성적 조회는 1.28.(월)부터 2.1.(금)까지 가능하다.최종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는 다음달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초등, 특수초등)과 인천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유치원, 특수유치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임용후보자 등록 및 연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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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2019년 첫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 낙관”유치원 공공성 강화 차원 공립유치원 확대 분위기 속 단설유치원 2개원 승인 전망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지난 25일(금)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송도와 검단신도시 내 단설유치원 한 곳씩을 심사의뢰 하고 낙관적인 분위기를 낳으면서 올해도 학교신설의 파란불이 켜졌다.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취임 이후 최대 역점사업이었던 개발지역의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과밀이 우려되는 72개교를 점검하여 44개교에 대해 2022년까지 총 319억원을 투입하여 과밀문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계획을 수립함은 물론 주택사업 입주 시기에 맞춘 원활한 학생배치를 위해 매년 학교신설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2018년은 학교용지법 개정 등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송도6․8공구의 학교용지문제를 시장-교육감 인수위원회에서부터 문제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검토․추진해오다 취임 직후 양기관 협약을 체결하면서 2018년 9월에 개최된 교육부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송도지역 신설학교 7개교와 청라지역 통합학교 1교가 모두 승인되는 쾌거를 이루어 송도지역의 극심한 과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올해부터 공동주택 분양이 시작된 검단신도시의 경우 선제적으로 초 2교, 중 2교를 심사 의뢰하여 총 4개교 모두 승인되면서 검단신도시 지역의 안정적인 학생배치를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인천교육청은 결과적으로 총 14개교의 신설학교를 의뢰하여 모두 신설을 승인받았다. 인천교육청에서는 2019년 첫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가 인천교육청의 요청에 의해 인천에서 개최되고, 이번 심사가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차원의 공립유치원 확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단설유치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심사인 점과 송도6․8공구와 검단신도시와 같은 신규 개발사업지 내 선제적 공립유치원 확충을 통해 적기에 유아를 배치하고자 하는 취지라는 점에서 올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인천 전 지역의 개발사업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선제적․적극적으로 학교문제를 검토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최종 학교신설 승인이 통보되면 즉시 각 학교의 설립계획을 수립하여 인천시의회에 심사 안건으로 부의하고, 관련 예산을 적기 편성하는 등 입주 시기에 맞춰 정상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후속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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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벽화로 마음도 힐링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 관교119안전센터는‘우리동네 벽화봉사단’의 사무실 도색과 벽화 봉사로 화사해진 청사로 새로 태어났다.‘우리동네 벽화봉사단’은 봉사의 일환으로 페인팅 작업을 하는 단체로 이번에는 평소 화재진압 등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미추홀소방서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오래되어 낡은 사무실을 새롭게 도색하며 직원들에게 산뜻한 기분을 선물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깔끔한 사무실을 선물해준 ‘우리동네 벽화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질 작업도 잘 부탁드리며 더욱 힘을 내어 시민에게 봉사하겠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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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인천 미래를 위한 첫 삽을 뜨다.총사업비 578억원, 2020년부터 항공우주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운영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8일(월) 인하대학교 송도산학협력관에서 인천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인천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공동이사장인 박남춘 인천시장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 참여기관인 서병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장, 유승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기술연구소장, 주영범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장 그리고 인천의 항공산업 기반 조성에 기부금으로 참여한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지역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과 함께 인천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에서 인천의 미래를 짊어질 인하대 항공우주공항과 등 이전학과 학생들과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확인하기 위한 인하대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인천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는 대학교와 지역의 기업, 산업단지 그리고 지자체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일하기 좋은 산업생태계로 변화시키고, 인천에 있어 중요한 뿌리산업 기반의 제조산업을 항공기술과 연계하여 미래 혁신을 주도할 스마트 모빌리티(자율주행자동차, 항공우주 무인이동체, 드론 등)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기초 인력부터 연구인력, 재직자 교육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교육을 중심으로 기술과 기업의 혁신과 고도화를 지원하여 노동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착공식은 이러한 목적과 목표를 이룰 물리적 공간으로 항공우주 융복합 산업분야 교육 훈련을 위한 항공우주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16,529㎡ 부지에 건축면적 19,908㎡ 규모로 구축되며, 2020년부터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기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학과, 재료공정공학 전공 등 2개 학부 3개 대학원 510명 학업과 연구를 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국비 113억원, 시비 145억원, 민자 220억원, 기부금 100억원 총 578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조감도인천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는 인천이 당면한 낮은 지역발전 지수와 지역혁신지수를 항공우주융합형 연구개발 인재양성과 기술연구 그리고 이러한 인재와 기술이 지역에 정착하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할 것이다.아울러, 항공분야 부품 제작이 활용되기 시작한 금속 3D 프린터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제조를 선도하고 항공정비산업 육성에 필요한 항공산업교육훈련센터 그리고 인천형 연구개발 체계를 선도할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지금도 국토교통부의 항공기 정비조직 인증체계 개발사업, 수송급 항공기 개발 및 인증체계 구축 사전 탐색연구,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니클러스터 사업 등의 46억 3,000만원 규모의 국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의 진정한 의미는 지역의 대학과 관련 기관이 지역 속으로 들어가 인천의 인재가 인천에서 뿌리내리고 항공우주의 기술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 산업과 제조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인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원도심의 산업단지와 기업과 연결시키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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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생활연구소(仁川生活硏究所), 리빙랩 추진인천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도시 정책 첫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이 스스로 생활주변의 문제를 찾고, 새로운 해결방법으로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인천생활연구소(이하 인생연구소), 리빙랩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살아있는 실험실”,“생활연구실”등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용자가 참여하여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 일상의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 전문가, 행정이 협력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인천시는 리빙랩 정책 도입을 위해 지난해 11월 19일 관련분야 전문가 및 현업부서가 참여한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도시, 인천시 리빙랩 추진계획’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19년에는 1단계 사업으로 인천시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추진 중인 시민생활안전 4대 솔루션 구축사업의 침수, 교통 분야에 기 운영 중인 전문가 집단을 재정비하여 리빙랩으로 운영하고, 또한 공공주도형 지역현안 사업, 스마트도시 국가 공모사업 등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2020년 이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시민생활안전 4대 솔루션 구축사업의 지진, 감염병 분야 등과 생활 속 문제점(사회문제, 도시문제 등) 도출부터 ICT를 활용한 해결까지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주도형 리빙랩을 운영할 예정이다.리빙랩 사업은 인천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일상 정책관련 분야를 사업범위로 하며 공간적으로 온·오프라인(관내, 웹, 소셜미디어 등)을 모두 포함한다. 참여주체는 시민(개인 및 단체), 연구자(개인 및 기관), 전문가, 행정 등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기관)이라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의제별로 1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시현정 원도심스마트정보담당관은 “리빙랩은 스마트도시 구현의 핵심수단으로 국내외 많은 지자체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사회문제가 많아지고 있음을 알고 시민과 함께 해결점을 찾는 정책을 펴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도시가 될 수 있도록 리빙랩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리빙랩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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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해년 설 명절 맞이 우수식품 특별 판매전엄선된 우수식품·선물세트 등 가성비 최고! 부스마다 문전성시인천시는 1월 28일(월) 설 명절을 맞이하여‘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 판매전’을 35개 식품 제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청(중앙홀)에서 개최했다.기해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 떡갈비, 보리굴비, 참기름 등 엄선된 인천시 제조업소의 우수 식품을 맛보고, 제품 및 선물 세트를 구입 하려는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뤘다.이번 특별 판매전에서는 인천市 우수제조업체 35개소가 210여 개 품목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무료 시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제품홍보에 나섰고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식품을 판매하여 방문객으로 하여금 충분한 호응을 얻었다.(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우수 식품 판매전은 식품제조업체가 직접 판매에 참여해 유통 마진을 없애고,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자 시중보다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제공하였으며, 이날 매출액의 5%는 적립하여 향후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판매 품목은 참기름, 들기름 세트, 전통 떡갈비, 장류, 구운 김, 약쑥제품, 어육가공품, 젓갈류, 김치류, 빵·떡류 등 설 명절 선물용 세트이거나 명절 음식이 대부분이다.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의 홍보대사인 KBS 극회(회장 이보미)는 이 날 인천시청 중앙홀을 방문하여 명절 음식을 구입하기 위해 온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인천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였고, 인천광역시장은 부스마다 순회하며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우수식품을 맛보며 참여한 업주들을 독려했다.구월동에 거주하는 A씨는 우수제품을 구입하며“좋은 우수상품을 싸게 살 수도 있고, 의미도 있는 행사였다. 침체된 경제 분위기에서 설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판매전은 28일~29일 이틀간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했으며, 인천시는 행사 종료 후 소비자 반응과 식품 제조업체 만족도 등을 조사 분석해 향후 내수 시장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대형마트, 관공서, 기타 국내 및 국제 박람회장 등 각 시장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이벤트 진행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이런 특별판매전을 통하여 인천시 우수제조식품을 널리 알리고,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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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4,842명 선발 … 역대 최다28일 2019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선발계획 공고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4,84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4,132명보다 17.2% 증가한 역대 최다 인원으로, 하반기 추가 선발수요를 감안하면 올해 경기도 신규공무원 선발인원은 5천명이 넘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99명 ▲8·9급 4,420명 등 31개 직류에 총 4,51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연구사·지도사 76명 ▲수의7급 30명 ▲8·9급 217명 등 29개 직류 3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64명과 저소득층 159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계 고졸(예정)자를 35명 선발한다.공개경쟁임용시험은 4월과 7월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2월과 3월, 7월에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 031-8008-4040, 4046,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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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틈탄 불법 환경오염행위 NO! … 도, 특별단속 추진설 연휴 전후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 취약지역 및 시설 특별감시․단속 추진오염행위 발견 시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신고환경오염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 자율점검 협조요청 및 약 1,000개소 점검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도 및 31개 시·군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1,0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펼친다.사업소는 특별감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전.중.후 3단계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드론 등을 활용해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의 감시도 강화한다.1단계는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시설에 대한 사전 홍보와 계도, 특별점검 등을 추진하는데, 산업단지 내 염색, 도금 등 고농도 악성폐수, 유기용제 취급, 도축.도계장 등 약 1,000곳의 배출시설이 집중 단속대상이다.도는 이를 위해 현장 점검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 자율점검업체 3,418곳에는 협조문을 발송했다.2단계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며 도 및 31개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해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오염우심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진행한다. 도는 점검기간 동안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도민 신고는 경기도콜센터(031-120)와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상황실(031-8008-8225)로 하면 된다.3단계는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설 연휴기간 처리시설 가동중단 등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 약 90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기업체에 불편이 없는 방향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연휴기간 중 배출업체 스스로 오염물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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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 지원사업’ 공개모집도내 개인 또는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연합회) 대상공유개발,공유마케팅,공유네트워크 등 3개 분야, 최대 5천만원씩 총 7억원 지원사회적경제과 협동조합팀에 방문접수 : 2.21.(목) 18:00까지경기도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 협업 및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도모 경기도는 ‘2019년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협동조합을 다음달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유개발 ▲공유마케팅 ▲공유네트워크 등 3개 분야별로 사업대상자를 선정, 조합별 최대 5,000만 원씩 총 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근거해 설립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주사무소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3개 이상의 협동조합 컨소시엄 및 협동조합연합회, 소상공인(5인 이상의 사업자) 협동조합 등이다.다만, 동일한 내용으로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나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 중인 협동조합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다음달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과 협동조합팀(031-8008-3593)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도는 5명의 전문가로 사업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실현가능성 ▲공유협업성 ▲예산배분 적정성 ▲효과성 ▲성장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 뒤,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오는 4월 홈페이지 결과 발표 및 개별 통지를 진행할 계획이다.공정식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은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 지원사업은 이름 그대로 협업과 공유를 통해 협동조합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기반을 마련하고 협동적 경제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바람직한 공유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2017년부터 ‘공유‧협업 모델 지원사업’을 통해 23개 협동조합(68개 협력사업자)을 선정, 총 7억6,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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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도 물샐 틈 없다‥경기도, 명절 AI․구제역 방역관리 강화경기도, 설 명절 대비 AI·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홍보 등 방역관리 강화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주변국가 지속 발생 중(AI·구제역) 중국, 대만, 북한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중국, 몽골, 러시아경기도가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을 대비해 AI·구제역 등 동물질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도는 현재 ‘가축방역특별방역대책기간(2017년 10월~2018년 2월)’을 운영 중으로, 아직 도내 AI·구제역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인적·물적 왕래가 잦아지는 명절연휴를 맞아 보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실제, AI의 경우 1월 현재 약 147만 수의 철새가 국내에 도래해 있고, H5.H7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 구제역은 중국 등 주변국에서 상시 발생중이어서 방역관리 미흡 시 언제든지 발병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 이에 도에서는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검사를 주 1회 총 2,761점을 검사해 저병원성 AI 12건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시료채취지점 반경 10km내 지역을 방역대로 설정해 가금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AI바이러스검사 및 임상검사결과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아울러 가금농가,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주기적 검사, 오리농가 사육휴지기, 산란계농가 계란 환적장 및 이동통제초소 운영 등 다양한 AI 특별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구제역은 도내 우제류 260만두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실시와 주기적인 항체형성여부 검사를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소 96%, 돼지 76%의 항체 형성율을 유지하고 있다. 백신항체 기준미달 21개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조치를 취해 농가 방역기강을 확립했다.특히 최근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몽골까지 확산됨에 따라, 국경과 국내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 중이다. 현재 잔반사육농가 일제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신속한 방역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도는 설 연휴기간 동안 AI·구제역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도청을 비롯한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내 상황실 간 협력을 강화, AI·구제역 의심 신고접수, 전화예찰 등 상시 업무를 수행한다.또한 설 명절 전후(1월30일, 2월7일) 축산농장 및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등을 방문한 축산차량과 귀성차량의 소독활동 강화를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거점소독시설 16개소를 연휴와 상관없이 지속 운영한다.이 밖에도 각 방역기관별로 귀성객 대상 홍보캠페인, 전광판 홍보, 현수막 설치, 축산농가 SMS 전파 등을 추진, 소독이나 모임자제, 외국인근로자 불법축산물 반입금지 등 철저한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태세를 기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임효선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명절 귀성객들은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AI·구제역 의심축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달라”고 당부했다.임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