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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2일 고잔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청렴 지식을 학교관리자 등 교직원에게 전달하고 업무 추진 시 고충이나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일 고잔유치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종합(자율)감사교 총 24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주 내용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안내 ▶동부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 공유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렴 준수사항 안내 ▶갑질행위 근절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안내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청렴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청렴문화가 학교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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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온가족 야구장 나들이' 성료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25가족 104명을 대상으로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온가족 야구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장애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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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해외수출, 국내 공인성적서 1장이면 OK!인천광역시는 인천 송도에 소재한 ‘플라스틱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지원센터’에서 공인성적서 1장으로 국내 기업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수출 시 유럽, 영국, 미국, 국내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인증시험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2023년 생분해성 플라스틱 해외 수출금액은 약 165억 원이나, 국내 기업의 원료 생산능력이 2025년 32만 톤(‘19년 2.3만톤)까지 비선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수출 확대에 따른 신속한 해외인증시험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TUV AUSTRIA Home compost 시험기관 인정서 TUV AUSTRIA Industrial compost 시험기관 인정서 해외인증 취득은 수출 3대 애로 중 하나로, 인천시 뿐만 아니라 국가 수출 플러스 달성 위해 꼭 필요한 과제 중 하나다. * 수출 3대 애로(출처 : 코트라) : 바이어발굴(23.3%), 해외인증(19.7%), 무역실무(19.1%)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해 해외수출 시 필요한 글로벌 인증 시험을 국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직무대행 이상권, 이하 KCL)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21~´25년)으로 해외 수출 지원 위한 해외인증에 필요한 시험·인증 인프라구축 KCL은 4월 12일 유럽인증기관(TUV AUSTRIA)으로부터 인정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KCL이 발행한 공인성적서 1장이면 유럽, 영국, 미국으로의 수출인증과 국내인증(환경표지인증)을 간소화된 절차에 따라 받을 수 있게 됐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최대 생산국인 중국(기관명 IQTC)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 인정받은 것으로 중복시험 해소에 따른 인증비용 절감과, 국내 기업이 외국까지 직접 가지 않고도 한국 내에서 인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해, 해외인증 취득기간과 비용을 대폭 감축할 수 있게 됐다. * TUV AUSTRIA :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의 글로벌 수출에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국내 기업이 해외 수출 위한 인증 획득 시 가장 선호하는 인증 세계적인 생분해성 발포 제품 생산 기업인 BGF에코솔루션(인천 서구)은 유럽(EU) 의회에서 최근 통과된 포장 및 포장 쓰레기 처리규정(PPWR)의 시행에 따른 기술장벽 강화 대비를 위해 TUV AUSTRIA 인증을 1호로 신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 유럽 내 포장 및 포장 쓰레기 처리규정(PPWR) : EU 27개 회원국에 적용되는 규정으로 최근 포장·포장재 폐기물 지침에서 규정으로 최근 강화 유제범 미래산업국장은 "지자체 최초로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는 인천시에서 글로벌 탑티어 기업과 경쟁하고 있는 BGF에코솔루션과 같은 국내 기업이 기술 초격차 확보와 해외수출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제약·뷰티 바이오산업과 함께 화이트바이오산업을 인천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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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역대 최대규모 테마크루즈 유치, 4천여 명 인천 관광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7일(화) 오전 7시 4천여 명을 태운 중국발 전세크루즈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5월 7일 인천에 기항, 인천, 서울을 관광한 뒤 상해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호(Spectrum of the seas)는 2019년 건조, 승객 5,600여 명, 승무원 1,500여 명 등 총 7천여 명을 태울 수 있는 16.9만 톤급 대형 크루즈로, 인천에 입항한 크루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시는 인천의 기항관광지를 테마로 한 크루즈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며, 중화권 크루즈 관광객 4천여 명 전원이 인천을 관광하게 되는 첫 번째 인천형 테마크루즈를 유치해 인천 크루즈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특히 이번 크루즈는 당초 행선지가 일본 오키나와로 예정돼 있었으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행을 이끌어 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대만 국제여전(ITF)에서 인천 관광 설명회 및 업무간담회를 개최하며 해당 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했으며, 2023년 중국 상해 로얄캐리비안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마케팅으로 인천의 기항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크루즈터미널 앞에서 한국 전통 사물놀이 등 환영행사(오전8~10시)를 개최하고 승무원들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인천 관광 홍보관 운영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인천 신포국제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인천 환송을 위해 저녁 6시 인천항크루즈터미널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더 픽스(THE FIX), 크라잉넛(CRYING NUT)이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를 열어 인천 글로벌 축제인 ‘펜타포트음악축제’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적극적인 크루즈 유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첫 중국발 전세 크루즈가 인천으로 입항했다”며 "앞으로도 다국가 대상으로 포트세일즈를 참가하는 등 해외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1~3월) 인천을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 총 9,688명(승객 6,147, 승무원 3,541) 중 5,400여 명이 인천을 관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준 425명보다 12배 증가한 수치다. 이번 중국발 전세 크루즈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약 1만여 명이 인천을 관광한 것으로 보여져, 지난해 인천을 관광한 크루즈 관광객 총 6,526명보다 크게 웃 돌았다. * 크루즈관광객 1인 소비지출 기항 136.7달러 지역 경제 기여(한국관광공사 외래 크루즈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참고) 인천시는 올해 1박 2일 정박하는 오버나잇 크루즈와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크루즈 관광객이 인천에서 관광하고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항공기와 크루즈선을 연계한 것으로 공항을 통해 들어온 승객이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크루즈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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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디지털트윈으로 도시개발 의사결정 돕는다인천시에서는 이달부터 경관심의·도시계획심의·도시건축공동 위원회 의사결정 시, 주요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도시의 각종 개발계획을 360°모든 방향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3차원 공간정보로 시각화할 뿐만 아니라 일조권·가시선·바람길·지형 경사도 등의 공간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공간정보플랫폼을 통해 해당 위원회에서 시각화가 중요한 안건에 대해 개별 건으로 3D 콘텐츠를 구축해 왔지만, 이번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안건에 관한 데이터 연혁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더 많은 공간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위원회 진행 중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개발계획(건물의 위치·높이·너비 등) 변경에 따른 디지털트윈 시각화 시뮬레이션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안건을 더욱 효율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조량 및 그림자 가시선 바람길 지형 경사도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행정을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에 적극 도입해, 일명‘왕릉 뷰 아파트’와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측·예방하고 나아가 다양한 도시 정보를 디지털트윈에 연계해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정책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행정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디지털트윈 행정이란? 정밀한 로컬데이터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입체적인 디지털 가상도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 환경변화에 따른 효과와 문제를 예측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행정에 투영함으로써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본 시스템이 각 위원회의 심도 있는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개선, 사용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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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공영상으로 한눈에 확인인천시 지도포털 접속화면 국토정보플랫폼 접속화면 인천광역시는 5월 7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imap.incheon.go.kr)을 통해 인천 8개 구와 강화·옹진 남단의 최신 고품질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공하는 인천시 항공사진은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것으로 시민들은 ‘인천시 지도포털’에서 최신 항공사진과 결합된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확인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1985년부터 매년 구축·보유하고 있는 최신 항공사진 자료를 시민에게 공개해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이 공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약하여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 항공사진 받기」를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을 공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는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 항공사진 받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최신의 항공사진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인천의 모습을 직접 체감하고 생활이나 재산관리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품질 항공사진 및 다양한 공간정보를 구축해 시민께 제공해, 시민이 편리한 인천광역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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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가족센터 놀러가요~ 100배로 즐거워져요!2023년 가정의 달 ‘남동가족명랑운동회’ 2023년 찾아가는 가족센터 ‘방가방가’ 인천광역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구 가족센터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10개 군·구 및 가족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요리, 놀이 등 각종 체험교실, 이벤트, 가정방문 봉사, 공연 관람, 가족여행 등 100여 가지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가족상담(부부, 자녀 등),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대부분의 가족센터들이 행사와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패밀리 인천’을 검색하면 인천시 산하 모든 군·구 가족센터가 연계돼 더욱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군·구 및 개별 가족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우리 가족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골라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아보자. 주소지와 상관없이 인근에 거주하신다면 ‘패밀리 인천’을 통해 가족센터 100배 즐기기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 5월은 오순도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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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와 클래식으로 읽어주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왕>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2024 커피콘서트> 5월 무대는 문학과 명화, 클래식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5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의 해설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리어왕>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리어왕>은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개인과 국가, 자연과 운명, 그리고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시대를 초월한 강한 메시지를 주기에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추천되고 있다. 공연을 이끄는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은 예술을 읽고 생각하여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 음악과 함께 감상하면 좋을 책 또는 그림을 찾아내어 소개하고 더불어 대중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소통한다. 이번 무대는 <리어왕>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영상과 명화 등 시각적인 요소를 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들을 들려주며 전달력을 더한다. 작품의 해설과 함께 보여주는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에두와르 마네 등 유명 화가들의 그림은 책의 장면을 돋보이게 하며, 줄거리의 흐름에 따라 들려주는 클래식 명곡들은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오게 한다. 피아노 퀸텟의 연주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쿠랑트’,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사계 중 ‘가을’, 헨델·할보르센의 ‘파샤칼리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봄이 완연한 5월, 명작 <리어왕>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는 평범한 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해 7월부터 원도심인 동구로 장소를 옮겨 진행해 왔다. 공연 전 로비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회용 개인 컵을 지참해야 한다.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이어 6월에는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국내 최고의 고음악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중세 음악과 바로크 음악의 따스한 사운드과 구조적인 매력을 전한다. 2024 커피콘서트Ⅲ. 책 읽어주는 큐레이터 "리어왕”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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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철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장아찌 만들기 체험 운영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2일과 27일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제철 채소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발효음식 체험을 마련했다. 체험은 5월 22일, 27일 인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일부터 단체 대표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채소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 먹어 보며 나른해진 몸과 입맛을 깨워보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우리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고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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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 서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사진설명: 인천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아이들이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웃 주민에게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소속 시설이 5월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쉼터에 머무는 아동들과 황금연휴를 함께한다. 모든 직원이 합심해 마련한 시간이다. 생활지도원 3명이 휴일 아이들과 보내기로 했다. 연휴 전날인 지난 3일 오후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열린 문학경기장을 찾았다. 처음으로 야구장에 와 본 아이들은 신이 나 이곳저곳 둘러보는 데 여념이 없다. 생활지도원들도 오랜만에 나오는 나들이에 마음이 들떴다. 5일에는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로 소풍을, 6일엔 지역사회로 나가 아이들과 평범한 시간을 보냈다. 쉼터에서 생활 중인 박현수(8‧가명) 군은 "야구는 잘 몰라요. 그렇지만 야구장은 신기한 것도 많고 재미있어요. 여기서 파는 음식도 진짜 맛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김윤경 피해장애아동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처럼 어린이날 연휴를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연휴인데도 아이들과 함께하겠다고 나서준 직원들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어린이날 맞이 마을 주민 만남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3일 방과 후 센터에 모인 아이들 10여 명이 오물조물 햄, 치즈 샌드위치와 팥빙수를 만든다. 다 만든 간식을 접시에 넣고 음료와 같이 꾸러미에 담으니 제법 그럴듯하다. 아이들 5명씩 짝을 이뤄 간식을 들고 마을 이곳저곳을 방문했다. 간식 꾸러미는 평소 아이들과 익숙한 동네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돌봄센터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관리실과 경로당이 먼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아이들 왔냐”며 반긴다. 이서원(10) 군이 "이거 제가 만들었어요. 맛있게 드세요”라며 쑥스러운 표정으로 할머니에게 간식 꾸러미를 건넨다. 아파트 경비 아저씨와 자주 가는 슈퍼마켓도 잊지 않았다. 관리사무소 김덕자 씨는 "매일 아이들이 오가는 모습을 볼 때면 괜히 마음이 뿌듯하다”며 "어린이날 우리가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색다르다”고 말했다. 이미경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센터장은 "아이들이 어린이날이라고 선물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생각하고 나누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 간식 선물을 준비했다”며 "우리 센터 아이들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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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구직역량강화를 위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직업교육훈련‘어린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8월 27일 까지 총 148시간(월, 화, 금 13:30~17:30)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평가인증 사례관리와 식품위생관리(24시간), 어린이급식 주요메뉴 실습(116시간), 현장실습(8시간)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2024년 교육 수요조사 시 교육과정에 현장실습을 추가하면 좋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간 및 국․공립 어린이집 6곳에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실습이란 실제 어린이집에서 조리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고, 조리실 환경을 체험하며, 직접 실습에 참여하여 어린이 급식소에서 업무 경험,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조리 및 배식 실습, 식재료관리, 위생 및 안전관리)습득, 어린이급식소의 운영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 전년 동일과정의 수료생 20명중 17명(85%)이 국공립어린이집 포함하여 취업에 성공을 하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2024년에는 기업맞춤 과정으로 인천 내 861개의 어린이집이 소속된 인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부평구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인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인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계양구지회와 업무 협약을 맺어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연계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중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어린이급식조리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월 2일부터 5월 31일 까지 이메일(saeil2011@hanmail.net)이나, 부평새일센터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화☎032-511-3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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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산사태' 위험 꼼꼼히 살핀다…재해위험지역 합동점검(울릉=연합뉴스) 24일 새벽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주도로 구간에서 산사태로 흙과 돌이 도로에 쏟아져 울릉군이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3.9.24 [울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정안전부는 7일부터 14일까지 민간 전문가, 관계부처와 함께 재해 예방사업장과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중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는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매년 재해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재해위험이 높거나 지자체 등 관리기관별 자체점검 결과가 미흡한 지역 등 총 84곳을 중앙 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대상지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풍수해 사업장 18곳, 급경사지 19곳, 저수지·댐 17곳, 소하천 11곳, 소규모 공공시설 14곳, 고지 배수로 5곳이다. 사업 집행이 부진한 재해 예방사업장은 공사 추진 실태, 현장의 안전시설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급경사지는 무르고 약한 부분이 없는지, 배수시설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공사장 내 비상 상황 대응체계가 구축되었는지 등을 살펴본다. 저수지·댐은 제방 누수나 여수로(여분의 물을 빼내기 위한 수로) 균열 등 시설물 관리실태와 지자체에서 비상시 대처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소하천은 제방 등 시설결함 상태 등을 살펴보고, 소교량·세천(가늘고 긴 개울) 등 소규목 공공시설은 통행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시설 노후화로 인한 기능 상실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고지 배수로는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빠르게 빗물을 처리하는 기능, 맨홀 뚜껑의 파손 및 결속 여부 등을 점검한다. 행안부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발굴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번 여름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재해위험지역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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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20대 몰던 외제차, 공항 앞 도로서 버스 추돌인천공항 앞 추돌 사고 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공항경찰단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9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BMW 승용차를 몰다가 정차해 있던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손목 골절상 등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20대 셔틀버스 기사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받은 경찰이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 음주 운전한 거리와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라며 "당시 셔틀버스에 승객들도 타고 있었는지와 추가 피해가 있었는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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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이불공장서 불…5시간 30분 만에 진화남양주 이불공장 화재[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이불 제작 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4개 동을 태우고 5시간을 넘겨 진화됐다. 6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35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이불 제작 공장과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2개 동이 모두 탔고 2개 동이 일부 소실됐다. 인근 공장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93명을 동원해 5시간 30여분 만인 6일 오전 5시 5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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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월드 부산과 함께 어린이날 맞아 환아들에 추억 선물롯데자이언츠가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함께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20년에는 최준용 선수를 포함한 신인 선수 14명이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소아암 환우와 송편을 빚으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였으며, 롯데월드 부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날 모인 100여 명의 환아와 가족을 위해 롯데자이언츠 마스코트 윈지, 누리와 목나경, 이은지, 최홍라, 박담비 4명의 치어리더가 병원을 방문해 20분간 특별한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캐릭터 뮤지컬 공연과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롯데에서 준비한 캐릭터 인형, 가방, 키링, 문구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하며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자이언츠는 팬들에게 받은 애정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부산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직야구장에서 본투비자이언츠 줄넘기∙그림 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 약 2천여 명이 사직야구장을 방문해 줄넘기·그림 대회에 참가한 후 홈경기를 관람했다. 더불어 구단은 2024년 부산시 초등학교 입학생 약 22,000명 전원에게 본투비자이언츠 문구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구단은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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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뉴트리디데이 후원 협약 체결사진설명: 1일 열린 협약식 당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트리디데이 VIP 선물세트’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디데이(㈜더베이글)와 2024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구단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0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뉴트리디데이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형대 (주)더베이글 대표이사,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 홈경기 당일 식전행사로 열린 협약식에는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와 ㈜더베이글 김형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인천 구단은 뉴트리디데이와 2021년부터 4년 연속 스폰서십을 유지하게 됐다. ㈜더베이글 뉴트리디데이는 매일매일 건강한 습관을 모토로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200여 가지의 제품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뉴트리디데이는 좋은 뜻, 건강한 행사에 지속적인 후원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또한,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위한 적극적인 응원을 보내며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에게 제공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더베이글 김형대 대표이사는 "인천유나이티드 팬들과 뉴트리디데이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만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축구 경기와 더불어 뉴트리디데이와 함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달수 구단 대표이사는 "뉴트리디데이와 4년 연속 함께하며 구단이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발전시켜 시민구단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트리디데이 VIP 선물세트’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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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어컨, 성수기 맞아 고객 편의성 위한 역량 강화삼성전자·삼성전자판매·삼성전자로지텍·삼성전자서비스가 여름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판매·배송·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편의성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삼성전자판매·삼성전자로지텍 직원들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여름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삼성스토어에서는 시스템(천정형)·홈멀티(스탠드형,벽걸이형)·창문형 에어컨 등 다양한 유형의 무풍에어컨을 설명할 수 있는 전문 매니저를 운영한다. 1대1 상담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특히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신제품은 냉방모드 외에도 음성인식, 부재 절전, 부재 건조 등의 AI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AI 쾌적 모드를 작동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웰컴 에어 케어’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에어컨 배송도 더 편리해 진다. 에어컨 배송을 담당하는 삼성전자로지텍은 고객이 에어컨 주문을 하면 바로 다음 날 설치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전국에 구축된 22개의 실습장에서 실제 제품 활용한 제품설치 교육을 통해 숙련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제품 사용 설명과 고객 질문에 보다 친절하게 응대하기 위한 교육도 실행한다. 또한 에어컨 설치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 장비 착용을 의무화하고, ‘안전지원단’을 통해 모니터링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도 운영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 외에도 기술 강사, 사무직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대상으로 에어컨 기술 역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인력은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가장 많은 6~8월에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20% 이상 많은 인력을 고객 응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수리 안전 보조 인력’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수리 안전 보조 인력’은 엔지니어와 동행해 서비스 현장에서 △작업 안전성 확보 △수리 작업 보조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고객 가정에 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제품을 점검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에어컨 ‘원격 상담 서비스’도 확대해 고객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이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출시 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고객들이 에어컨 구입을 고민하며 매장에 방문하는 순간부터 제품을 배송받고 사용하면서 수리·점검 등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까지 모든 과정에서 더 편하고 빠르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스토어에서 5월 31일까지 에어컨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미리 장만 혜택 △제품 반납 없이 추가 2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보상 혜택 △무풍에어컨 1등급 행사모델 구매 시 삼성케어플러스 세척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케어 혜택과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추가 설치비 50%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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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너의 꿈을 응원해!! … 어린이날 맞아 체험관 운영인천광역시는 5월 4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인천을 홍보하고 미래 직업도 경험해 볼 수 있는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행사 중 ‘아이 드림(I-DREAM), 인천이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마련된 홍보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의 미래 꿈, 직업을 찾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홍보 부스는 대형 포토존을 중앙에 두고 ▲인포데스크 ▲ I_아이존, ▲ D_드림존 ▲인천시 브랜드 홍보 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SSG랜더스 마스코트인 랜디와 물범이들(꼬미, 버미, 애이니)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_아이존에서는 ‘나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미래의 꿈과 직업을 찾아보고 꿈 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D_드림존에서는 ‘나의 꿈 키우기’라는 주제로 꿈 모자에 어울리는 직업 의상을 착용하고 가상 배경 포토존(크로마키)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부모들은 체험부스 옆에 마련된 빈백에서 포토 마그네틱을 만들며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야구선수가 꿈인데 야구 모자와 옷을입고 마운드 배경에서 사진까지 찍으니 진짜 야구선수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신났다.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고, 다른 참여자 부모는 "아이의 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꿈을 키울 수 있게 잘 가르쳐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인천시 캐릭터와 브랜드 홍보 물품도 받고, 자신의 꿈 체험도 하며 행복해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가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인천시의 브랜드 및 정책을 보여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홍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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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도시기본계획, 이젠 알기 쉽게 … 인천시, 전문가 자문단 꾸려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정책 중심의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계획, 교통, 환경, 경제, 사회·문화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자문단은 국토계획법 및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른 정식 자문단으로, 인천시는 5월 3일 인천연구원, 대학 교수, 민간 전문가 등 50명의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에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알기 쉬운 전략계획 형태의 수립 방법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앞서 시는 2022년에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지만, 연수·구월·계산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 도입’ ‘인천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등 대통령 공약사항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안』(2023년 7월 공청회 개최)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했다. 1981년 제도화된 도시기본계획은 전국적으로 여러 가지 주제를 종합해 나열하는 형식으로 수립되고 있어, ‘인천도시기본계획’의 경우 600페이지에 달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하위계획인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미 뉴욕, 런던, 동경, 멜버른 등 해외 글로벌 선진 도시들은 도시기본계획을 도시가 지향할 미래상을 목적과 목표, 전략을 명료하게 체계화하고 계획 내용의 실천을 중심으로 수립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공간 전략계획안을 소개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에 가장 부합한 형식과 내용의 전략계획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철 시 도시계획과장은 "처음으로 전략계획을 도입한다는 과도기적 상황을 고려해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에서는 기존 형태와 새롭게 수립하는 전략계획을 병존해 운영하고, 향후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해 다음 도시기본계획 수립에서는 전략계획의 체계를 정착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은 국토계획 평가와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전문가 자문단과 내용은 시민에 공개되며 본 보고서에 수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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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곳곳 공공도서관, 5월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인천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전역 64개 공공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중구지역) 영종하늘도서관 <엄마의 어휘력>, 율목도서관 <율목! 가족5(오)락관> △(동구지역) 이룸청소년도서관 <보드게임 가족대항전> △(미추홀지역) 수봉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용비도서관 <용비도서관 팝업 북콘서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연수지역)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가족과 함께 하는 벌룬매직쇼> △(남동지역) 미추홀도서관 퓨전극 <피노키오> △(부평지역) 부평기적의 도서관 <숲 속의 미라클 하우스>, 청천도서관 <5월 문화다양성에 빠지다>를 통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양지역) 서운도서관 <행복한 가(家)>, 동양도서관 <가족그림책 원예테라피> △(서구지역) 청라호수도서관 <마니마니 키즈쇼>, 청라국제도서관 <신비한 풍선공방 매직벌룬쇼>, 마전도서관 <페이퍼 블레이드 종이접기> 행사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회, 영화상영 등 도서관에서 준비한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복합지식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가족과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