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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가져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7일(월) 계양구청 신비 홀에서 제1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 보장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 소통·참여 기구로써, 활동지역을 공유하고 청년 간 관계망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날 발대식은 청년 네트워크 위원 15명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앞으로의 네트워크 운영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위원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청년 네트워크는 일자리·경제분과, 주거·복지분과, 문화·여가 분과로 나누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청년정책의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련 교육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 환 계양구청장은 "청년들이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면, 구는 이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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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가족센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나미나드리’운영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가족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10.15) 가족 나들이『나미 나드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가사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가족단위 여가 야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춘천에 있는 남이섬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가이드 안내를 들으며 주변을 관람할 수 있는 스토리 투어버스, 액자 페인팅 체험, 그 외 자유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나들이를 갈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기분전환도 하고 가족들끼리 소중한 추억을 남긴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계양구가족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다른 가족들과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매회기 별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및 이혼, 재난, 실직 등의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긴급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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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 캠페인 실시인천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계양산 장미원 등산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 및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이용 안내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 홍보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 ▲3단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육 및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032-450-1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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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부평3정수장 밸브교체, 수계전환 통해 수돗물 정상공급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평3정수장의 밸브교체공사로 인해 10월 25일 낮 10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50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인천시 정수장 사진 그러나 청천1동, 산곡1동, 십정1동 등 일부 고지대지역(단수 및 수량 감소 예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일시적 녹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정에서는 녹물 발생 시 충분히 물을 방류하고, 녹물발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미추홀콜센터(국번없이 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미추홀구 주안 5, 6동 일부와 남동구 간석4동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부평정수장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부평3정수장 밸브교체공사로 인해 부득이 가동을 중단하게 됐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20여명의 직원을 투입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실시하고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대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 수계전환 : 물흐름을 바꿔 타 정수장에서 단수지역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식 한편 이번 수계전환은 2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실시되는 1단계에는 미추홀구, 중구(영종 제외), 동구가, 25일 오전 10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실시되는 2단계에는 부평구(부평2, 4~6동, 부개동, 일신동 제외), 미추홀구(주안5, 6동 일부), 남동구(간석4동 일부)가 영향을 받게 된다. 부평구 원적산 배수지 주변 등 일부 고지대지역에서는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단수 및 수량 감소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생활용수를 받아 사용하고 수계전환기간 동안 물 절약을 위한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먹는 물이 부족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병입 인천하늘수를 수령해 음용하면 된다. < 수압 저하로 인한 단수 및 수량감소 예상지역 > ▶ 부평구 : 청천1동, 산곡1동, 십정1동 고지대(해발 30m 이상 지역)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시적인 녹물 발생에 대비해 매뉴얼에 따라 밸브를 서서히 개방하고 유속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는 한편, 사전 소화전 방류와 수질 모니터링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녹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수계전환이 실시되는 기간 동안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입 인천하늘수 및 운반 급수차량 등을 대기시켜 비상급수에 대비한다. 아울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예정시간 내에 시민들에게 수돗물이 정상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전환에 따른 녹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 등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일시적으로 녹물이 발생될 수도 있는 만큼 아파트, 학교 등 대수용가에서는 녹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수계전환 시 유입밸브를 차단해 주시기 바란다”며 "만약 녹물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우선 수도꼭지 등을 이용해 충분히 방류한 다음 사용하시고, 녹물발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미추홀콜센터(국번없이 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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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천 세계 문자 디자인 공모전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2 인천 세계문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인천 송도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세계문자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세상의 미래 문자 디자인을 주제로 이미지, 3D, 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공모한다. 전국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선정된 우수작은 대체 불가능 토큰(NFT)로 변환돼 NFT 마켓플레이스에 단독 프로모션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 NFT(Non-Fungible Token)은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온라인에서 원본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으며 투명한 거래가 필요한 예술품 등에 주로 사용된다. 접수된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점 내외의 우수작은 11월 중순 발표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은 2023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행사 시 전시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모전 홈페이지(scriptsymposia.org/20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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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타버스 포럼, 메타버스&XR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융합 방안 모색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8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2022 인천메타버스포럼’이 개최한다. ※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 / 주관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Go with Me(t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관련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으로 떠오르는‘메타버스’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적용사례와 콘텐츠 활용·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세션 1은 혼합현실(XR) 콘텐츠를 활용한 비즈니스 적용사례 중심으로 ‘박물관과 마이스산업에서의 메타버스 적용사례’(팜피 박혜진 리더), ‘메타버스, 일하는 방식을 바꾸다’(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 등이 발표된다. 세션 2에서는 혼합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활용에 대해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자동화 솔루션의 가능성과 이커머스 적용사례’(리콘랩스 반성훈 대표), ‘웹3 메타버스와 만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아트’(아트앤테크커뮤니케이터 김민지), ‘XR기반 협업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동향 및 개발이슈’(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욱호 책임연구원)가 다뤄질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이벤터스(event-us.kr)을 통해 사전접수할 수 있고, 이벤터스 웨비나를 통해 생중계 예정으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께서 XR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기존 문화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면서 "인천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최신 기술에 접목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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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크래프트 공모전’, 수상작 14점 선정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하늘길을 열어라! 인천크래프트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공모전’의 수상작 14점을 발표했다. ★금상 수상작 ▲인천은송초등학교 강현구, 박규민, 박건, 홍준범 ▲동인천여자중학교 유서연, 국린화임, 임예지, 조유빈, 이윤지 ▲인천효성고등학교 전기진, 임재성, 최동하 ▲스페이스블록 학생(초·중·고) 부문과 일반인 등 4개 부문에 총 13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14점(금상4, 은상4, 동상6)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 부분 금상 수상자는 ▲초등부 부분 인천은송초등학교 강현구, 박규민, 박건, 홍준범, ▲중등부 부분 동인천여자중학교 유서연, 국린화임, 임예지, 조유빈, 이윤지, ▲고등부 부분 인천효성고등학교 전기진, 임재성, 최동하 등 총 3팀으로 테마파크 등 다양한 건축물과 UAM를 결합해 미래도시 인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일반인 부문 금상 수상자는 스페이스블록 팀으로‘친환경 UAM과 공중, 수중, 다층 물류센터’로 스마트도시 인천의 도심항공교통 혁신 방향을 잘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1차 예비 심사, 2차 본 심사를 거쳐 주제의 적합성, 표현성, 기획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인천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마인크래프트 전문가 10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금상을 수상한 4팀에는 시장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이, 은상 4팀과 동상 6팀에는 각 20만 원과 10만 원 씩 상금이 지급된다. 학생부분 은·동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도 수여된다. 자세한 수상자 내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수상작을 향후 개발되는 인천크래프트 콘텐츠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작품은 11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SW 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 인천크래프트 홍보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인천크래프트 홈페이지(www.incheoncraft.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스마트시티 인천의 미래를 멋지게 제안해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인천크래프트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 더욱 긴밀한 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이용해 인천을 가상 세계로 구현한‘인천크래프트’를 배경으로 UAM이 생활화된 2040년 스마트시티 인천의 모습을 구현 및 제안하는 것을 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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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통단계 계란 안전성 확보 나섰다◀잔류물질 검사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는 21일까지 관내 식용란수집판매업 및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계란에 대한 잔류물질(항생제 및 살충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 먹거리 계란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인천에서 계란을 유통하고 있는 식용란 수집판매업 및 마트 중 40곳에서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강화군 4, 옹진군 1, 중구 1, 동구 2, 미추홀구 4, 연수구 1, 남동구 8, 부평구 6, 계양구 6, 서구 7)해 항생제 및 살충제 잔류물질에 대한 집중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는 계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잔류물질(항생물질 23종 및 살충제 34종)에 대해 실시해 부적합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유통을 금지하고, 계란 출고를 중지시킴과 동시에 이미 출하된 계란을 회수․폐기한다. 또한 해당농장을 잔류위반농장으로 지정하고 계란 출고 시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부적합 계란이 유통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에서 2017년 계란에서 1건의 살충제 부적합이 발생한 이후 매년 관내 생산단계(농장) 계란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1건의 항생제 계란 부적합 발생돼 회수․폐기 및 규제검사를 진행해 부적합 계란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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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농업대학 졸업생 대상 추수교육 실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0년, 2021년도 인천농업대학 졸업생 대상으로 2022년도 인천농업대학 추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제3기 인천농업대학 교육 사진 제1기와 제2기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추수교육은, 교육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어버렸거나 궁금했던 전문 농업기술에 대해서 사후관리 차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전문재배기술(왕대추, 샤인머스켓, 사과)과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인천농업대학 졸업생은 오는 21일까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 제3기 인천농업대학 졸업생 61명을 배출한 인천농업대학은 2020년 8월 개교 이래,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신 소득 작목과 신기술 도입을 원하는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샤인머스켓학과, 청년농업학과,신소득과수학과 등을 운영해 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은 새로운 재배기술이 계속발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분야이며, 특히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돼 아쉬움을 토로하는 교육생이 많았는데, 이번 실시하는 추수교육이 인천농업대학 졸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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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인생 2막을 사는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생 2막을 사는 예비노인세대를 대상으로 ‘50+ 제2의 인생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50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이달 17일~다음 달 18일 한 달이다. 50세 이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활동하거나 사회공헌, 재능 나눔 등 지혜와 경험이 담긴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으로 인생 후반기를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기다린다. 분량은 A4용지 2~3매로 자세한 규격은 고령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인 1건만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행복상 4명 등 모두 10명을 시상한다. 시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는 다음 달 21일~30일 진행하며 독창성과 공감성, 적합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작은 오는 12월5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16일 열린다. 수상작은 50+서비스 맵과 고령센터 홈페이지, SNS에 한 달간 게재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공모참가 신청서 1부와 공모작 1부를 작성해 전자우편( incheon50plus@daum.net)을 이용하거나 고령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령센터 홈페이지(www.inlif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윤형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센터장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나의 이야기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이다”며 "건강한 삶을 사는 예비노인세대의 이야기를 기다린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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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서해 5도 특별행정구역 격상·주민 지원 확대 강조유정복 시장이 북한의 포 사격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연평도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서해5도 지역에 대한 특별행정체제 관리 및 주민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일) 북한 포격과 관련해 소연평도를 찾아 대피소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일) 유정복 시장이 허식 시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옹진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서해 최북단 도서 중 한 곳인 연평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오후 5시쯤 북한의 포 사격으로 인한 포탄이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의 해상 완충구역에 떨어져 주민 불안과 위기상황이 고조되고 있음에 따라 현장 점검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날 유정복 시장은 소연평도와 대연평도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대피소 및 경보시설을 찾아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한 후, 관할 군부대 장병을 격려하면서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유 시장은 "이번 포 사격은 9·19 남북 군사합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로 서해 5도를 수호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심히 우려를 표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9·19 군사합의를 엄정히 준수할 것과 남북이 상생할 수 있는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서해 5도에 대한 특별한 관리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북한 포격과 관련해 대연평도 연평평화전망대에서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유 시장은 "서해 5도 거주 주민들에게는 현재 수준에서 대폭 확대된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인천시는 서해 5도를 ‘특별행정구역’으로 격상시키고 특단의 행정・재정・안보 지원체계를 수립하는 한편, 정부와 함께 이에 맞는 행정체제로 만들어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거주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서해 5도 주민 정주생활지원금을 거주기간과 상관없이 2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고, 백령공항 건설 가속화, 서해 5도 운항 여객선 준공영제 도입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교통 편익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관계 부서에 대해 사전 점검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지시했다. 유 시장은 "접경지역인 인천시는 남북의 대치 국면과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있을 때마다 불안과 우려가 큰 지역이며, 특히,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따른 생생한 안보 현장인 만큼 이를 교훈 삼아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대피시설과 경보시설 등 시설물과 비상시스템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인천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태세를 철저히 확립할 것인 만큼 군(軍)에서도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8월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북한의 도발을 가정해 주민 대피와 출도, 출도 후의 이송방안 등을 포함해 연습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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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출범 1주년 기념, 사진 전시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의 활동과 인천자치경찰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과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이 10월 13일 인천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사진전을 방문해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인천자치경찰 출범 1주년을 맞아‘시민 안전을 위한 인천자치경찰 1년, 사진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6일부터 인천시경찰청을 시작으로 인천시청, 인천지하철1호선 6개 역사를 순회하여 전시했으며,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인천광역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해온 인천자치경찰의 지난 1년간의 활동상을 전시해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위원회와 시경찰청이 의견을 모아 선별한 총 32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그간의 여정과 그동안 시민들이 잘 알지 못했던 자치경찰의 업무(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등 사회약자보호, 교통안전 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다.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인천자치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 안전이 중심이 되는 인천자치경찰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인천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대 시민 홍보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인천자치경찰에 대한 시민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언론홍보, 홈페이지 신규구축, 뉴미디어 활용, 리플릿·카드뉴스, 각종 홍보물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에 집중해 왔다. 또한 공식 BI 제작, 순찰차 홍보스티커 부착, 지하철 랩핑 광고, 행사 홍보부스 활용 등 신규 홍보매체 발굴로 시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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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 비장애인과 ‘함께’ 걷기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가 15일(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한 이 대회에, 인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인천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해 센트럴파크 일대를 함께 걸었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유대감을 높임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추진됐다. 이 날 걷기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잘하기 위한 경쟁 보다는 즐기기 위한 경쟁을 응원한다.”며 ‘함께’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장애의 유무가 장애가 되지 않고 장애인이 불편 없고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평등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7월 취임과 동시에 장애인 체육인들과 소통시간을 가지며 ‘편견과 차별 없는 인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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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속으로 씽씽 …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대행진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2년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대행진’이 10월 16일 열렸다고 밝혔다. ‘2022년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대행진’은 인천 테마관광 활성화 및 지역 관광 거점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천가람터 무대에서 개막식을 가진 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자건거를 탈 수 있도록 주행 속도에 따라 3개 조(고급팀, 중급팀, 초급팀)로 나뉘어 약 28km 구간 코스를 달렸다. 앞서 지난 9월 사전 신청한 300여명이 참가했다. 그 밖에 5인조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자전거 점검 부스,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편, 행사 당일 참가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온라인 참가 행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가는 거리에 상관없이 경인아라뱃길에서 자전거 주행을 하고, 아라뱃길 관광 명소(정서진 노을종, 아라마루, 아라폭포 등)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10월 23일까지 참가하면 된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경인아라뱃길 내 최고의 자전거 도로를 활용해 인천만의 특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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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2의료원 6개 후보지 선정…연내 최종 후보지 확정 예정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용역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자문위원) 인천시의회 의원, 인천연구원, 전문가(지역의료, 공공의료, 병원경영, 병원경제), 시민단체 등 10명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용역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 분석결과에 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는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기초현황(의료·사회·정책 환경)과 후보지에 대한 평가 및 진료권 등을 분석한 내용이 보고됐다. 인천시는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 분석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군·구별 수요조사와 시 산하 협조 부서를 통한 자체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총 9개 후보지를 발굴했다. 후보지에 대한 합리적인 분석을 위한 평가지표를 마련하고자 전문가 자문과 함께 용역 수행업체 등과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의료자원 및 이용 취약성, △건립 및 운영 경제성 등 총 19개 평가지표를 마련했다. * (평가지표) 필수지표 2개(정량), 상대지표 17개(정량 12개, 정성 5개) 총 9개 후보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평균점수 이하로 부적합한 3곳을 제외한 6개 후보지가 추려졌으며, 2차 평가·분석 결과가 중간보고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됐다. * (6개 후보지) 중구 운남동, 서구 불로동, 계양구 귤현동, 부평구 산곡동, 남동구 만수동, 연수구 선학동 앞으로 인천시는 올해 안으로 제2의료원 설립 최종 후보지를 확정짓기 위해 후보지 분석결과 및 전문가 검토의견을 토대로 행정부시장을 주축으로 전문가(의료, 건축, 도시개발) 및 시 관련 실·국장 등을 포함한 「인천제2의료원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2월까지 제2의료원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과 예타 대응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공의료기반 확충의 필요성을 절실히 실감하게 됐다”며 "우리 시는 제2의료원 설립을 통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유행을 사전에 대비하고, 내실화된 지역거점 공공의료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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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공인 ‘제58회 인천 시민의 날’2018년 이후 처음 대면 개최되는 인천 시민의 날이 풍성한 즐길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순탄치 않았다. 2019년의 경우는 돼지열병 창궐로 취소됐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그만큼 1,300여 명의 시민들이 한 곳에 모여 시민의 날을 축하한 것 자체가 뜻깊고 의미 있었다. 태종13년(1413년) 10월 15일(음력) 인주를 인천군으로 개칭해 ‘인천’이라는 지명이 우리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하게 됐으며, 이 날을 기념해 시민의 날로 지정한 것이 그 기원이다. 올해 시민의 날은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돼 즐기고 축하는 자리 마련에 초첨이 맞춰졌다. 사전 신청을 받아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복면가왕 경연대회’, 지역의 무명가수들이 참여하는 ‘무명가수 힐링콘서트’ 및 ‘용기 내 챌린지’, 3D VR체험 등 친환경 놀이·체험부스가 운영돼 다채롭게 운영돼 시민들이 온전한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15일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인천시 시민상 시상식이 있었다. 인천시 시민상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밝은 사회분위기 조정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각 기관·단체 등에서 엄선한 후보자 26명을 분야별 전문가, 원로 등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가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사회공익상 부문】 ▷봉사분야 : 김선욱, 박세자, 홍희자 ▷공익분야 : 김완수, 홍성유 ▷환경분야 : 이문재 ▷새마을분야 : 정재수 ▷기타특별분야 : 김채현 【산업발전상 부문】 ▷상공업사용자분야 : 이기설 ▷상공업근로자분야 : 표순열 ▷소상공인분야 : 홍종진 ▷농수산분야 : 이윤재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인천의 미래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하여 역설한데 이어, "더 이상 수도권의 관문도시가 아닌 모든 길이 인천으로 통하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100조 시대를 선도하는 일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300만 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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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78.8%,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공감78.8%에 달하는 인천시민들이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제물포 르네상스 조감도 인천광역시는(시장 유정복)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을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중 하나다. 조사결과, 인천시민 상당수는 민선8기 비전으로 제시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출발점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공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인천 내항(옛 제물포) 및 주변 원도심 지역이 문화․관광․휴식․산업의 융합도시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시민의 65.5%가 인천 내항에 대해 알고 있고, 75.8% 시민은 내항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항 재개 발 사업을 인천시가 주도해야 한다는데 78.5%의 시민이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당수의 시민들이 추진된 지 20여 년이 지나도록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내항 재개발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가 주도로 추진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미래 인천 내항의 모습으로 ▲해양관광과 레저문화 공간(28.6%) ▲공원과 녹지를 포함한 휴식 공간(23.9%) ▲산업 발전을 위한 경제적 공간(23.4%) ▲인천항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적 공간(19.1%)순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신도심과 인천내항 주변 원도심간의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에 대한 사업취지에는 78.8%의 시민이 공감하고 있어, 지역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인지도 조사결과 37.6%의 시민이 아는 것으로 조사돼 적극적인 시민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민들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노후주거지 재생(24.5%) ▲경제기반 창출(21.8%) ▲관광 활성화(13.7%) ▲도시경쟁력 강화(13.5%) 순으로 응답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참여 방안으로는 ▲‘시민참여위원회, 공론화위원회 및 토론회’응답이 55.5%로 가장 높았고 ▲시민들의 정책제안(47.1%), ▲언론․설명회 등을 통한 정보공유(43.3%), ▲정책 설문조사(27.0%) 가 뒤를 이었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중구, 동구 일원의 원도심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야심찬 기획이자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인식과 앞으로의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인식조사는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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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내년 주민참여예산 518개 사업 선정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개최해 내년에 추진하게 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선정된 내년도 사업은 3개 분야 518개 사업이다. 이 날 총회는 현장 및 온라인 방식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2개 분과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외에 시민들이 참여해 2023년도에 추진 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제도다. 이번 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예산 조정을 거친 후 10월에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심의를 거쳐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 여러분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주민참여예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것은 인천시민 모두 같은 마음이며, 앞으로 인천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근본 취지에 맞는 개선을 통해 시민이 이해하기 쉽고,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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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이웃이 들려주는 인천의 수돗물 이야기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수돗물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11월까지 수돗물 강사로 교육받은 인천시민‘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가 관내 초등학교에서 수돗물 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는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와 자발적인 시민홍보를 위해 운영하는‘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사업의 일환으로, 수돗물 강사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사업의 강사는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수돗물 교육에 열의가 있는 10명으로 선발했다. 수돗물 관련 사전교육 후 교육을 신청한 3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3개 학급(학생 280여 명)에서 수돗물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돗물 교실에서는 ▶ 수돗물의 역사와 정수 과정 설명 ▶ 수돗물 인식개선 영상 시청 ▶ 인천 수돗물‘인천하늘수’홍보 ▶ 수돗물 관련 퀴즈 등 참여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초등학생도 쉽고 재미있게 수돗물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수돗물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및 교육 전과 후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해 추후 교육내용을 보강하고 교육대상을 확대하는 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 사업은 이웃집 아주머니, 우리 동네 아저씨처럼 다정한 이웃들이 서로의 아이에게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민참여프로그램”이라며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인천의 수돗물‘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친근하게 알려주고,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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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제3회 아카데미 강연’개최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생태 독성 분야 전문가인 안윤주 교수를 초청해 "환경위기 속 플라스틱 이야기"라는 주제로‘제3회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안윤주 교수는 건국대학교 상허생명과학대학 환경보건과학과 교수이며, 상허생명과학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토양복원공학>, <토양위해성평가> 공저 및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미세플라스틱>을 감수했으며,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과 2021년 <두산연강환경학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OBS <인사이드스토리>,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10월 20일(목) 오후 2시 30분에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진행되며, 재단 유튜브(https://www.youtube.com/ channel/UC-c7jMil2R39X pbMNoW1JWg) 채널을 통해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이번 강연은 기후변화와 연관된 환경위기 시대에 세상에서 가장 풍부한 오염물질이라 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이 사람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살펴보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강연 사전 참여 신청은 10월 19일(수)까지 ‘사전 참여신청(https://docs.google.com/forms/d/1VzVdVBEhpyXE_kTJsi38Q_tTVIzqzWWCE2jZzDDmxE/editusp=forms_home&ths=true)’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https://www.ifwf.or.kr/incheon/index.do)에 게시된 포스터(QR코드 스캔 → 사전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현장 참석은 선착순 30명 이내로 제한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하므로 온라인 방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현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성평등자료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플랫폼 역할을 하는 인천시 성평등의 상징 공간이 될 것이다.”며 "이번 기후환경 분야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세플라스틱이 사람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