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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학교폭력예방 등굣길‘깍두기 캠페인’실시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Wee센터는 14일까지 관내 6개 신청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깍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깍두기 캠페인은 약한 친구도 놀이에 끼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과거 놀이문화의 ‘깍두기’처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 포용하자는 의미다. 학생들은 깍두기가 그려진 현수막에 자신이 생각하는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적으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한다. 일상생활에서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깍두기 놀이문화 설명이 적힌 떡메모지 기념품도 제작했다. Wee센터 상담교사는 신청 학교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메모지를 나눠주며 깍두기 캠페인을 홍보 중이다. 참여 학생은 "학교폭력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내가 직접 동참해 만든 것 같아 뿌듯하고, 학교폭력에 더 관심을 가지기로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지적 성장뿐만 아니라 마음 성장을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모든 학생이 성공하는 포용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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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준공보고회 가져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부평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준공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지역주민, 구의원, 부평경찰서, 구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부평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CETED·셉테드)을 적용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이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협력했으며, 주민의견 설문지 조사와 주민 워크숍을 거쳐 ‘범죄두려움지도’를 작성해 지역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다. 어둡고 노후된 골목길 일대에는 ▲담장 및 대문 도색 ▲태양광 대문등 ▲LED보안등 ▲빈집 안전펜스 ▲골목길 에티켓 사인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상업시설과 1인 가구, 20~30대 거주비율이 높은 원룸과 도시형생활주택이 혼재돼 있는 필로티 주차장에는 ▲타이머 천정등 ▲안심미러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더했다. 특히 구는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및 도로표지병 설치 ▲일방통행 및 CCTV비상벨 시인성 강화 ▲안심지킴이집 야간조명표지판 설치 ▲SOS 비상벨 고보조명 시설개선 등으로 누구라도 위급 시 비상벨을 누르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평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과 포스코 및 KT&G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해 방범창, 가림막,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등을 설치하고, 부평경찰서, 부평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지 내 안심귀갓길 조성,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둡고 노후된 골목길이 개선돼 우리 동네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추진하고 있는 부평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도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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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어린이집 원장 워크숍’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 강화도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80여 명과 ‘2022년 어린이집 원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어린이집 원장들을 위로하고, 공감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 날 참여자들은 고아라 GO스마일 연구소 대표의 ‘소통과 관계’ 강의와 ‘힐링 네온사인 DIY’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의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각자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보육서비스의 발전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모와 아이, 교사가 모두 공감하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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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2022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부평구청 5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방지 예방 통합 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성범죄의 유형과 직장 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별도 교육을 실시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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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은행나무 열매 현장 나눔 추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일(수) 진동수확기로 수거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은행나무 열매 현장 나눔’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달 19일부터 수확한 은행열매에 대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검사를 의뢰했으며, 지난 7일 ‘적합’ 판정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고 8일부터 해당 작업 현장에서 구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수거한 은행열매는 부평구 임목잔재물장(청천동 57-4번지)에 보관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수확된 열매를 구민들이 필요한 만큼 제공할 예정이지만 상업적 판매 목적의 열매제공은 불가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재순환과 구민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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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운영인천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을 위해 소화가 잘되고 씹기 편한 음식인 두부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어묵볶음을 준비했으며, 노인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쌀쌀한 날씨에도 애써 와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받은 반찬 덕분에 끼니를 든든하게 챙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영숙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에 맛있는 음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밑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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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 확대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일(수) 영구치의 안정화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의 의료비 지원을 확대했다. 당초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비는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만 지원됐으나, 이달부터는 학교의 사전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5학년 학생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은 인천시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연계 치과 의료기관에서 진료 시 1인당 4만 원 한도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는 ▲검진(문진, 시진, 치면세균막검사 또는 구강위생검사, 방사선촬영)▲구강보건교육(칫솔, 치실 사용법, 불소이용법, 바른식습관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등으로 구성됐다. 의료비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덴티아이’ 앱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한 뒤 앱 내 연계 치과를 검색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라면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예방적 구강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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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미추홀구청장,국가안전대진단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합동점검 실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8월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9일간 실시되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으로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용현학익 도시개발지구 업무복합 1BL에 위치한 시티오씨엘 3단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올해 미추홀구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 분야, 생활 및 여가 분야, 산업 및 공사장 분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58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으로 실시하며 심도 있는 안전진단을 통해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건설근로자 안전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되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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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옥외광고물 재난대응 복구 합동 모의훈련 실시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와 함께 옥외광고물 관련 재난대응 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차량 추돌로 인해 청운대학교 담장 앞 2단 현수막게시대가 전도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매뉴얼에 따라 초기대응반이 현장 출동해 안전조치 및 안전구역을 확보했으며 사고복구반이 시설물 훼손상태에 따라 철거 및 보강 조치를 실시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주변정리 및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담당자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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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3동,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진행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단투기 금지 관련 ‘No-trash’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통장자율회, 주민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인주대로, 독정이로9번길 등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서 ‘내 집 앞은 내가 관리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일회용 물품 줄이기 등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무단투기 급증 지역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쾌적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일상 속 주민분들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돼 용현3동이 함께 만든 깨끗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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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가주부모임, 포도축제 먹거리 장터운영 수익금 전액 기부인천시 강화군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경)은 지난달 포도축제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2,286,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미경 회장은 "수익금을 선뜻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시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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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제 방역으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만든다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겨울철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 방역에 나섰다. 군은 방역상황실을 구성해 내년 2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축산단체, 농가와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상시 운영체제로 확대해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고, 차량 GPS를 통해 역학 및 이동제한 위반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소규모 농가의 소독을 지원하고, 철새 출현지, 하천 및 주변 도로를 주기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농장별로 소독용 생석회, 방역용품 등을 배부해 자발적인 축사소독을 독려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상시 예찰을 강화했다. 또한, 손길이 닿지 않는 방역취약지는 드론을 활용한 방역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제역 예방을 위해 공수의가 접종취약 대상 소규모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을 하고, 방역점검과 지도에 나섰다. 아울러, 농가에는 사양 및 질병 관리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재해에 대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스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련 기관과 농가 간에 방역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의 철저한 방역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농장주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상황실(강화군 축산과 ☏032-930-4532)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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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전기요 나눔 행사 가져인천시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53가구를 방문해 전기요를 전달했다. 강화읍과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조해 실태 조사 후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전기요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주워온 전기장판이 고장 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다행”이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우 공동위원장은 "아직 복지사각지대가 많지만 어르신들의 겨울 잠자리만큼은 따뜻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자광 강화읍장은 "세심한 관심으로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어르신을 생각하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표했다.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혹서기에는 5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고 금년 내에 어르신 문화나들이사업, 김장 담그기, 혹한기 대비 집수리봉사 등의 행사를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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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노인회, 하천변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노인회(회장 이경진)가 지난 11일 덕하천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활동은 노인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변에 유입된 행락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에 중점을 두었다. 이경진 회장은 "덕하천이 최근 영농 폐기물 및 외부 행락객의 증가로 쓰레기가 많아졌는데 노인회에서 뜻을 모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양사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노인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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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2년 신규사업 및 우수시책 선정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1일 민선 8기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신규사업 및 우수시책 5건을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9월 신규사업 및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기 및 중·장기 시책 아이디어 54건을 제출받아 1, 2차 심사를 통해 10개 시책을 선정했다. 이후 11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5건의 신규사업 및 우수시책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해안가 혁신으로 원도심 동구를 재창조하자!’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취약계층 무선 리모컨 LED조명 교체사업’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마을 축제 개최와 공공예술 프로젝트 추진’이, 노력상은 ‘전통시장 제로페이 시스템 구축 사업’, ‘만석화수부두 활성화 및 관광화 지원 추진’이 각각 선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 신규사업 및 우수시책 발굴은 구정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이 기울여진 보고회였다”며 "선정된 신규사업 및 우수시책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고 동구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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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치매 전담 주간보호센터, 인천의료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의료지원 서비스’ 실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동구동락’은 12일(수)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연계, 주간보호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재활의학과에 이어 피부비뇨기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노인성 피부질환, 배뇨곤란 등 신체 변화에 따른 노인 건강 문제를 진료했다. 또 혈당 및 혈압 검사를 실시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는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인천의료원과의 연계로 월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와 주 1회 물리·작업치료를 실시해 치매어르신의 건강 및 기능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 4~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 치매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특화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접수 및 문의는 동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575-00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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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2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는 원용성씨 가족이 선정됐으며, 선정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인증서, 현판 수여와 함께 도서 대출 2배 상향 혜택이 주어진다. 원용성씨 가족은 동구 관내에서 가장 많은 책을 읽은 가족으로 도서관과 책을 좋아하며,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신 원용성씨 가족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립도서관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문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 읽는 가족 사업은 가족 독서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송림도서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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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6동, 4대 폭력 예방 위한 캠페인 전개인천 동구 송림6동(동장 김태열)은 최근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폭력 없는 안전한 행복도시,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란 슬로건 아래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4대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송림6동 통장자율회 주관으로 ‘일제 대청소의 날’ 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들어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형태의 일상 속 여성폭력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폭력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이번 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이 폭력 없이 안전하고, 살고 싶은 행복 마을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직장과 가정에서 4대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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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천 최초’ 주민주도형 에너지센터 개소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주민주도형 에너지 정책을 제안할 소통의 장이 돼줄 ‘인천광역시 서구 에너지센터’를 인천 지자체 중 최초로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직속으로 운영되는 서구 에너지센터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선도도시 인천 서구’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주민과의 동행으로 주민이 이끄는 에너지 전환 실현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교육 및 지원 사업 실시 ▲네트워크 구축으로 에너지 전환 선도도시 구현 등 3가지 전략을 마련해 인천 서구형 에너지 정책을 발굴 추진하게 된다. 이 날 개소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서구 관내 발전소 본부장,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등 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서구 에너지센터장으로부터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계획을 듣고 서구 에너지센터 현판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개소한 서구 에너지센터가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서구에 좋은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참여하는 주민교육의 장이자 주민주도형 에너지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탄소중립에 적극 힘을 보탤 실천 가능한 정책을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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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2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 성료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일,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축제인 ‘2022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카약축제는 ‘신선한 도전, 친근한 수상레저’를 주제로 시민들이 수상에서 카약을 타고 이색 퍼레이드를 펼치는 방법으로 개최됐다. 카약과 패들보드 140척이 아라뱃길 정서진 수역을 가득 채운 가운데 수상레저기구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와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가을날 수상레저의 열기를 만끽했다. 정서진 아라뱃길 축제장은 ▲즐거운 아라뱃길 카약 축제의 모습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딕펑스, 정흠밴드, 아이씨유, 피싱걸스, 보이후드의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 콘서트’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맞춤 공연’ ▲카약을 타고 수상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선셋카약킹’ ▲일반 시민들이 카약과 패들보드를 직접 즐기는 ‘수상레저체험’ ▲수상안전교육, 카약 만들기 등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채워졌다. 특히 어린이 109명이 참여해 정서진 카약축제와 아름다운 정서진의 모습을 그림으로 선보인 어린이 사생대회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총 17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서구는 대상(서구청장상) 1명, 최우수상(서구의회의장상) 2명, 우수상(k-water 아라뱃길지사장상) 4명, 장려상(수자원환경산업진흥㈜ 사장상)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등 미래의 예술가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카약을 타고 수상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선셋카약킹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정서진의 노을을 물 위에서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날 축제에는 약 9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무사히 빠져나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카약 퍼레이드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수상레저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구의 명소이자 자랑인 정서진에서 펼쳐지는 축제라 더 뜻깊고 다음 축제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통해 가을을 만끽하는 시민들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아라뱃길 주변을 잘 정비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숙한 수변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