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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가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찾은 까닭은?경기도 시흥시 정왕3동의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지난 9일 인천시 중구 영종1동을 방문했다. 이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선진지인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벤치마킹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들은 권영원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영종1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현황과 시설 등을 살폈다. 이후 영종1동 주민자치회 사업추진 과정, 실개천 꽃길 조성사업, 별빛광장 버스킹 공연, 공구 무료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씨사이드파크 둘레길과 인천대교기념관 등 영종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종1동 주민자치회의 전반적 운영을 보고 느끼며 정왕3동 주민자치회가 발전하는 원동력을 마련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환영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권영원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찾은 정왕3동 주민자치회 위원·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방문이 정왕3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영종1동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영종1동과 정왕3동 주민자치회가 상호 교류하며 더 좋은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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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도담초 '1·1·1 스포츠 프로젝트' 수업 참관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금) 오전 인천도담초등학교를 찾아 ‘1·1·1 스포츠 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농구 드리블을 배웠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이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관내 200개 초등학교 정규 체육수업에 스포츠 전문가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14개 종목 1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구, 축구, 소프트볼, 베이스볼, 핸드볼, 피구, 검도, 궁도, 파크골프, 근대5종, 주짓수, 레슬밴드, 크리켓, 국학기공의 스포츠 전문가를 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10억의 예산을 투자해 학교당 100차시 내외, 학급당 6~10차시의 협력 수업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1·1 스포츠 프로젝트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업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올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5년에는 전체 초등학교와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미참여 종목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운영 종목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1·1·1 스포츠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과정 속에서 1학생 1스포츠를 실현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스포츠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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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콜롬비아 선도교원 초청 디지털 미래교육 연수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콜롬비아 교원 20명을 초청해 인천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연수를 16일부터 26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마다 콜롬비아 교원들을 초청, 시대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인천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주제로 운영하는 올해 연수는 ▶소프트웨어 기초 코딩교육 ▶생성형 AI 활용 교육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메타버스 기반 교사 창작 교육 등을 운영한다. 인천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배우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혁신 선도학교 방문 등 기관 탐방을 통해 콜롬비아 교원들이 인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한국 문화를 즐겁게 읽고,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콜롬비아의 디아나 벨렌 모라 뿔리도 연수 단장은 "디지털 기술은 교육의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인천 디지털교육에 대한 경험이 콜롬비아 학생과 학교에 선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국이 디지털 교육에 대해 함께 배우고, 더 나은 협력을 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국 교사 간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교육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매해 초청연수에 참여하는 콜롬비아 교원들에게 노트북 등 연수 기자재를 제공하며, 특히, 2021년 콜롬비아 구아스카와 피탈리토 지역 학교 2곳에 인천형 미래 디지털 교실을 구축해 현지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위해 교류협력국의 디지털 인프라 지원을 지속하고, 양국 교사 교류와 함께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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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교사 간담회 가져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수도권 지역과 과학기술원 포함 총 30개 대학을 초청해 사전 신청한 관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간담회를 실시한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수시, 정시) 주요 사항 ▶2024학년도 입시 결과 특징 ▶특성화 학과 정보 등을 안내하고, 전형 변화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16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교사간담회에는 가톨릭대,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대입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학사정관과 소통하면서 전형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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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상반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일(금)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 협의체로, 인천 지역 다문화 관계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문화학생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이 날 협의회에는 교육청을 포함해 인천시, 경찰청, 대학,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지역사회 다문화교육기관 등 50여개 기관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국사회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이라는 서울대학교 성상환 교수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각 기관의 다문화교육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다문화교육을 담당하는 여러 관계 기관 간의 협력은 진정한 인천형 다문화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력의 토대를 닦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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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17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변증법적행동치료로 청소년 자살 및 자해 행동 다루기’를 주제로 조윤화 윌로우심리상담센터 소장이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방법과 도구를 익히고, 위기학생 관리와 대응방법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정서 조절의 어려움 및 행동 문제를 지닌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이고 유용한 기술을 훈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 상담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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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 위(Wee)센터,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위기상담 역량 강화 연수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총 92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17일 개최했다. 연수는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교수를 초빙해 ‘자기 파괴적 행동에 대한 위기 개입’을 주제로 진행했다. 갈수록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청소년 자해·자살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관리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상담 전문성을 증진하고, 고위기 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개입 방법 등을 알려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최근 들어 초등학생들도 우울감을 호소하며 SNS 등을 통해 자해나 자살에 노출돼 실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극단적인 방식의 자해, 자살 행동에 대한 심층적인 개입과 적용에 관한 방향 제시로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예방과 대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의 실제적인 상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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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2024 제1차 학교행정지원연구회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이정기)은 교직원들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참여 희망 교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제1차 학교행정지원연구회를 17일 개최했다. 학교행정지원연구회는 학교지원단에서 업무경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통합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를 희망한 7개 분야에 대해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이 함께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문제점과 해결 방법 등을 함께 도출하고 학교지원단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은 지난 4월 「2024년 학교 지원 사업 발굴 활성화 계획」을 시작으로 홍보 강화 TF, 학교 지원 기능 강화 TF 운영을 통해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지원단의 기능 강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학교지원단 학교행정지원연구회 연구를 통해 교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단기적 신규 지원 업무 발굴로 업무경감 지원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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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호우․태풍 대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방재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조사대상 3,85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호우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협조 체계를 완료했다. 여름철 기상 및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대응체계 가동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수기, 흡착마대 등 수방자재 전진배치와 자재에 대한 점검 및 가동훈련을 완료했고, 4월에는 산사태 재난 대응훈련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지하·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등 재해취약주택 대상으로 500여개 침수방지 시설 무료 설치(예산 약 4억원)를 지원하여 구민들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시설, 문화 및 관광시설, 전통시장, 교통안전시설, 도로시설, 건설 공사현장, 옥외광고물 등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점점검과 조치도 실시했다. 서구는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재난지원금 지급, 재해기업 융자지원, 피해지역 방역 등 재난 현장 신속 복구체계를 가동하고, 전광판, 구정 홍보 문자, SNS 등 각종 매체와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활용한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요령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대형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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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2동 주민자치회, 반찬나눔사업 ‘정통성’ (정을 나누고, 소통하고, 성취하고) 실시인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부종) 복지공유분과는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정통성(정을 나누고, 소통하고, 성취하고)」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반찬을 전해드리는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반찬봉사는 복지공유분과 위원 등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준비했다. 가좌2동행정복지센터 공유부엌에서 돼지불고기, 열무김치, 상추쌈 등 밑반찬과 함께 사골곰탕, 과일 등을 준비하여 세대에 직접 방문 배달을 하고 안부를 살폈다. 가좌2동 주민자치회 반찬 나눔 봉사는 2023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5월 첫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매월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인천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캠페인을 펼치고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부종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반찬을 만들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 있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국제스케이트장이 우리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국제스케이트장이 우리 서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유치 기원 릴레이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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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구 관내 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전구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연기 등 ‘1차 미세먼지’와 가스상 오염물질이 공기 중의 다른 물질과 물리화학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2차 미세먼지’로 나누어진다. 이번 점검은 그간 집중 관리를 진행했던 ‘1차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외에 ‘2차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미세먼지 전구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점대상으로 했다. 점검 결과 80개 사업장 중 7개 사업장의 위반사항이 확인됐고 주요 위반내용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및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실시 등이었다. 서구에서는 해당 사업장들에 대해 행정처분(개선명령)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토록 했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사법 조치 대상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 후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외에도 질소산화물 및 먼지 등 오염물질 다량 발생 사업장을 별도 선정하여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기오염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및 미세먼지 전구물질 정화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정화효율 등을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서구 관내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와 차별되는 국내 대응대책이 필요하다. 이번에 실시한 미세먼지 전구물질 특별점검 외에도, 수송분야, 발전분야, 생활분야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서구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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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 제4회 우리마을 행복콘서트 개최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위균)은 지난 15일 불로대곡동 차 없는 거리에서 ‘제4회 우리마을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행복콘서트’는 푸른 5월의 시기에 맞추어 주민들의 화합과 참여를 도모하고자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각종 춤 공연과 버블 및 풍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부스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소화기 비치,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개최됐다. 특히 토마토 심기, 키링 만들기, 쪼물딱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는 아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송세종 불로대곡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겁게 지내시는 것을 보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 행사를 또 찾아주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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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1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우리마을 탐방 활동 성료인천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철민)가 주관한 ‘우리마을 탐방’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의 활동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우리마을 탐방’에는 청라초·초은초 3학년 학생 37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마을 탐방’은 청라1동의 민‧관‧학(▲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학교)이 협력하는 우리마을 교육자치회에서 관내 초등학교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마을 연계 교육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탐방길 여정을 직접 구성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학생들의 안내요원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우리마을 교육자치회 사업으로「행복을 음미하는 청라1동 디카시 탐방길」시집을 발간한 바 있다. 해당 시집을 ‘우리마을 탐방’의 활동 교재로 선정하여 적극 활용했다. ‘우리마을 탐방’의 여정은 ▲뜰공원·거울공원 ▲청라 성당 ▲청라 지구대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청초랑 북카페 ▲청라1동 우체국 순으로 이어졌으며, 마을 곳곳을 아이들의 눈으로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원에서 자연과 동식물을 관찰하고, 지구대에서 경찰차 체험을 했으며 여러 기관에 방문하여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필요성을 몸소 배웠다. 또한 활동 끝에 북카페에서 간단한 소감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으로 부치기도 했다.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느티나무의 뜻을 처음 알게 되었고 학교 주변 공원에 이렇게 다양한 동식물이 있는지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고 "TV에서만 보던 경찰차를 실제로 타보게 되어 신났다”하고 즐거워했다. 박철민 청라1동 주민자치회장은 "매일 지나가는 친숙한 마을이지만 아이들은 정작 어떤 공간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기획했는데 반응이 좋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청라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자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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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4동 주민자치회,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한 건강한 요리 교실 시범사업 시작인천광역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승환)는 ‘혼밥하는 남성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 사업을 관내 가재울 공유부엌(가좌4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주민자치회 마을기획분과(분과장 김현정)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혼밥하는 남성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 사업은 관내 청·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지원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건강한 요리교실’ 사업은 친환경·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관리 식단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의 요리 수업으로 매회 진행된다. 이웃과 소통하고 공유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소통‧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소통 기회와 다양한 요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가한 참여자들은 "남자도 요리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요리할 수 있어 즐거웠다” 등의 첫 소감을 남겼다. ‘건강한 요리 교실’ 수업 참여는 주민자치센터 가재울북카페에서 신청 가능하며,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오승환 주민자치회장은 "‘건강한 요리교실’이 단순히 요리 수업에 그치지 않고, 음식을 매개로 외로운 1인 가구를 이어주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 관내 청장년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삶에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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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1동 새마을부녀회, 가족사랑요양원 방문 봉사 활동 펼쳐인천 서구 석남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순금)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가족사랑요양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어버이날 인사를 드렸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마음을 모아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가족사랑요양원에 떡, 과일, 음료 등 음식을 전달하고 인형탈 율동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올해 가족사랑요양원 방문 봉사에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현장 방문을 통해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잊지 않고 요양원에 찾아와줘서 감사하며, 덕분에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탁순금 새마을 부녀회장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날 맞이 방문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 방문 봉사에 참석해 주신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및 요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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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2동 ‘5월 가정의 달’ 맞이 한부모가정 선물꾸러미 전달 및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 기원 릴레이 참여인천 서구 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서진, 오귀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한부모가정 20세대 선물꾸러미 지원사업과 ‘국제 스케이트장’ 서구 유치 염원을 담은 유치 기원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 날 지원된 꾸러미세트는 5만원 상당으로 화장실용품, 주방용품, 간편조리식품, 아이들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은 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기획사업으로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부담을 덜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오귀남 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고, 아울러 국제스케이트장이 우리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부의장은 "한부모세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가좌2동에 감사드리며, 국제스케이트장이 지역에 유치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한부모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국제스케이트장’이 우리 서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유치 기원 릴레이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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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제2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16일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서구의회의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서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2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출발하여 연희노인문화센터, 인근 주거지역 등 서구청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대로변, 상점앞, 거주지 골목 곳곳에 있는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많은 양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정학 회장은 "5월의 청명한 하늘만큼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서구를 희망하며 지역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 등 행사 참석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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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신규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처음 자원봉사에 입문하거나 자원봉사활동을 망설이는 휴면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신규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신규 자원봉사자의 활동 능력을 높이고 봉사활동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실시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특성과 이해, 자원봉사 활동시 유의사항 등 자원봉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사항을 교육했다. 2부에서는 업사이클링(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제품 제작) 및 재활용을 주제로 ‘폐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활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규자원봉사 기초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활동 지속성 유지를 위해 신규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자원봉사 기초 및 소양 교육을 실시하여 자원봉사자의 활동참여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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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해성 팬클럽, 라면 76상자 나눔 실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가수 진해성 팬클럽 ‘해성사랑 인천지역방’(지역장 박은희)이 동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가수 진해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 참가해 최종 3위를 한 실력파 가수로, 해성사랑 인천지역방 회원들은 가수의 공연을 앞두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이 날 전달된 라면 76상자(200만원 상당)는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해성사랑 인천지역방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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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수2동 지사협, 주거 취약계층 지원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성곤, 민간위원장 강상원)는 올 해 활성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화수2동은 노후 주택과 빌라가 밀집해 있는 구도심 지역으로 계절 변화에 따른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들이 많다. 화수2동 지사협은 20가구를 선정해 계절 변화에 따라 봄철 주거 정비 청소용품, 장마와 폭염 대비, 화재 예방, 한파 대비라는 4가지 주제로 주거환경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위험 대상자가 발생 시 사례관리 또는 지역서비스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집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이지만 막상 구입하거나 교체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상원 화수2동 지사협 위원장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곤 화수2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살펴보고 돌봐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상자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