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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건설본부, 반복적 안전사고 발생업체 대상 제재수위 높여1월 1일부터 반복적 안전사고 발생업체 자체 제재강화 시행1인 견적 수의계약 참여 제한, 특허․신기술 적용 배제 경기도 건설본부가 반복적 안전사고 발생 업체에 대한 자체 제재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도 건설본부는 이달부터 1인 견적 수의계약을 맺거나 특허·신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건설본부 발주 공사에서 2회 이상 중대 재해발생 업체를 제외시킨다고 3일 밝혔다.중대재해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산업재해 중 재해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사망자 1인 이상 발생, 3개월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자 2인 이상 발생, 부상자 또는 직업성 질병자 10인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이에 따라 경기도 건설본부는 특허.신기술이 필요한 공정의 기술보유 업체 선정이나 1인 견적 수의계약 추진에 앞서 KISCON(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2015년 이후 반복적으로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업체인지 먼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건설본부 발주공사에 참여하려는 시공사들의 안전책임 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재 강화와 더불어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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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야영장, 여가부 주관 2회 연속 최우수 수련기관 선정‘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서 2회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전국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294개 청소년수련시설 대상 종합 안전점검 및 종합평가서 최우수등급 기관 선정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3일 도 청소년야영장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에 위치한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청소년 시설 294곳을 대상으로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소방, 가스, 위생 등 7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수련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다가 2014년도부터 2년 주기로 하고 있다.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016년도 종합평가를 시작으로 2회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양금석 원장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청소년 건전육성과 보호를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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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서 꿈 키울 ‘미래 기술인재’를 찾습니다경기도, 2019년도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상반기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2019년 1월 8일까지 150명 모집 ※인원부족 시2월13일까지2차모집디스플레이 시스템 운용, 스마트 사물인터넷 등 5개 과정 운영교육훈련비·기숙사비 등 전액 무료. 월 최대 20만원 교육수당 지급메디컬&스킨케어 과정 자격증 취득 시 검정 수수료 지원경기도는 ‘2019년도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상반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도내 산업체에 우수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경기도가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이다. 2008년 3월 개강 이래 지난 2017년도까지 10년 간 총 1,792명이 수료해 이중 1,677명이 취업에 성공, 93.5%의 취업률을 자랑해왔다.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오는 2019년 2월 25일 개강해 7월 19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모집규모는 ▲디스플레이 시스템 운용 30명,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30명, ▲CAD&3D 프린팅 응용설계 30명, ▲웹콘텐츠디자인 30명, ▲메디컬&스킨케어 30명 등 총 150명이다.교육생 모집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모집은 1월 8일까지, 2차 모집은 2월 13일 까지다. 단, 1차 모집 마감 시 인원이 마감될 경우 2차 모집은 진행하지 않는다. 주민등록상 경기도민이면 학력과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메디컬&스킨케어 과정은 여성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며,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하면 된다. 교육훈련비와기숙사비, 식사비는 전액 무료로, 월 최대 20만원의 교육수당(교통비)도 지급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메디컬&스킨케어 과정 교육생의 경우,피부미용사·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두피모발제품분석상담사 등의 자격증 취득 시 검정 수수료를 지원한다. 2019년도 상반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itec.doowon.ac.kr)를 참고하거나,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031-935-7115, 7204)로 문의하면 된다. 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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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역대 최대규모 111명 승진인사. 여성, 비고시, 북부청에 방점2019년 상반기 대규모 승진인사 실시여성공무원, 비고시 출신, 북부청사·사업소·직속기관 소속 직원 배려소양평가, 직급·직렬별 대표 의견 청취 등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경기도는 2일자로 4급 승진 25명, 5급 승진 73명 등 4급·5급 승진자 98명을 예고했다. 지난 1일자로 진행된 2급 승진 4명, 3급 승진 9명까지 포함하면 11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번 인사가 대규모 승인인사를 통해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도정운영에 활력을 주기 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인사의 특징으로 여성 승진자와 비고시 출신 간부공무원의 약진, 북부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소속 직원 배려 등을 꼽았다. 먼저 이번 승진 인사에서 여성공무원은 3급 1명, 4급 3명, 5급 17명 등 총 21명으로 전체 111명 가운데 19%를 차지했다. 이는 현 여성간부비율인 15%를 넘는 것이다4급 이상 승진대상자를 살펴보면 4급 이상 승진자 38명 가운데 31명(81%)이 비고시 출신으로 선정됐다. 특히 4급 승진자 25명은 전원이 비고시 출신으로 채워졌다. 경기도 인사과 관계자는 “이번 4급 인사는 비고시 출신 간부공무원의 대규모 퇴직에 대비한 것으로 인사적체를 빨리 해소해 조직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런 방침을 최근 경기도인사운영기본계획에 포함시켰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5급 승진대상자 73명 중 37%인 27명이 북부청, 직속기관·사업소 소속 직원으로 상대적 승진인사에 대한 박탈감을 느끼는 직원들을 배려했다. 한편, 도는 이번 승진인사에 소양평가, 직급·직렬별 대표자 의견청취 등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직급직렬별 대표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동료 간에 불화를 일으키거나 불성실한 업무태도를 보이는 직원들을 승진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 단순히 근무경력이 오래되었거나 주요부서에 있었다는 요건만으로 승진되었던 선례를 바꿨다. 경기도는 2월말로 예정된 6급 이하 인사에서 약 120여명을 추가로 승진시키면서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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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 역대 최고 81.24점서울버스 만족도조사 결과 발표 -시내 81.24점(▴0.22), 마을 80.94점(▴1.25), 공항 85.19점(▾0.14)시내버스 만족도 조사 이래 매년 최고점 경신, 마을버스 첫 80대 기록10명 중 9명 이상 ‘음식물 반입금지’ 차량환경개선에 “도움 된다”시내·마을버스 ‘쾌적성’, ‘편리성’, 공항버스 ‘쾌적성’, ‘안전성’에 가장 만족하락세에도 여전히 만족도 1위 공항버스, 개선점은 ‘배차간격 조정’조사결과는 버스회사 평가 반영 및 개선할 분야는 종합대책 마련 시행 서울시가 외부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2018년 시내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006년 준공영제 시행 이래 매년 최고점을 경신해, 전년 대비 0.22점 오른 81.24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발표한「2018년도 서울버스 만족도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내버스는 전년보다 0.22점 오른 81.24점, 마을버스는 1.25점 오른 80.94점을 기록했다. 공항버스는 85.19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반면 유일하게 전년보다 0.14점 떨어졌다.<연도별 버스 서비스 만족도조사 결과><시내버스 매년 최고점 경신, 마을버스 첫 80점대 기록>시내버스는 2006년도 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이래 2015년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80점대에 진입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마을버스 역시 2013년 조사 이래 매년 상승하여 2018년 처음 80점대에 올랐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항목별 만족도 중 ‘쾌적성’과 ‘편리성’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내버스는 쾌적성 83.07점, 편리성 83.17점을 마을버스는 쾌적성 82.54점, 편리성 82.53점을 받았다. ◦시내버스 편리성 > 쾌적성 > 신뢰성 > 안전성 ◦마을버스는 쾌적성 > 편리성 > 신뢰성 > 안전성 ◦공항버스는 안전성 > 쾌적성 > 신뢰성 > 편리성 >운영 및 서비스 순으로 만족하였다.※▴쾌적성은 청결상태, 안내방송, 냄새‧온도 등 ▴편리성은 편의시설(카드 단말기, 하차벨, 좌석), 노선도‧교통약자석‧불편신고 등 ▴안전성은 교통약자 탑승확인후 운행, 과속, 급출발/급제동, 교통신호 및 법규준수, ▴신뢰성은 정류소 정차장소 준수, 친절응대, 노선․정류소 변경 등 정확한 안내, ▴운영 및 서비스(공항버스만 조사)는 배차간격 적절, 운임요금 적절성 여부 등을 평가한다.<10명 중 9명 이상‘차내 음식물 반입금지’환경개선에 “도움 된다”> 특히 이용자 10명 중 9명 이상이 2018년 초부터 시행된 ‘차내 음식물 반입금지’가 버스 이용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버스 내 음식물 반입금지에 대해 시내버스는 91.7%, 마을버스는 93%에 달하는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5월, 7월, 9월, 11월로 조사회차를 거듭할수록 긍정적인 평가가 늘어나, 작년 1월 4일자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점차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해석됐다. <여전히 만족도 1위의 공항버스, 개선점은‘배차간격 조정’>공항버스는 여전히 시내‧마을버스보다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다. 특히 ‘쾌적성’(91.22점)과 안전운행, 교통약자배려 등을 평가하는 ‘안전성’(91.36점) 점수가 높았다. 공항버스는 운행시간, 배차간격, 운임요금 등의 ‘운영 및 서비스’ 부문 만족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는데, 시내‧마을버스 대비 긴 배차간격과 비싼 요금으로 인해 유일하게 최근 4년 동안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등 공항버스 수요에도 불구하고 배차간격 단축, 요금인하 등 서비스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내‧마을버스의 경우 보완해야할 사항에 대한 질문에 쾌적한 환경, 적정온도, 차량노후, 친절 등의 다양한 의견이 고르게 제시된 반면, 공항버스의 경우 10명 중 3명이 ‘배차간격 조정’을 꼽았고, 요금인하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 공항버스 이용객현황(단위:만명) : 1,242(’14년) → 1,257(’15년)→ 1,353(’16년) → 1,395(’17년) 이번 조사에서 공항버스 이용객들이 생각하는 적정요금은 평균 9,826원으로, 실제 이용요금 평균 11,970원 대비 약 2,144원의 차이를 보이는 등 공항버스 요금이 비싸다고 응답하였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항버스 요금 인하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한편, 시내버스의 탑승시간은 평균 23.29분으로, 16~20분(22.8%)이 가장 많고, 26~30분(18.4%), 11분~15분(17.0%)이며, 이용객의 33.8%가 자가용 차량을 보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가용 차량이 있음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응답자 중 시내버스는 교통체증(30.3%) > 주차불편(28.2%) > 주차비/유류비(15.8%), 마을버스는 주차불편(29.9%) > 교통체증(29.8%) > 주차비/유류비(14.1%) 순의 이유를 들었다.서울시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2006년부터 매년 서울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 운수업체 평가에 반영하여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에 더욱 더 노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별도의 컨설팅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랩에서 해당노선을` 주 3회이상 이용한 경험이 있는 승객 총 21,786명(시내버스 15,290, 마을버스 5,696, 공항버스 800)을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조사 방식으로 지난해 5월부터 계절적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4차례(5월, 7월, 9월, 11월 )에 걸쳐 실시했다.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준공영제 이후 지속적으로 버스 서비스 개선에 노력한 결과, 서울버스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라면서도,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에 더욱 더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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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시 노후차량 수도권지역서 운행 못한다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미세먼지 특별관리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시 2월15일부터 배출허용기준 5등급 노후차량 40만대 운행제한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시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조업단축 및 공사시간 변경·조정어린이·노인 등 노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하 ‘미세먼지 조례’)’를 ’19년 1월 3일자로 공포하고 2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조례’는 지난해 김태수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12월20일 시의회 본회의를 거쳐 12월28일 조례 규칙심의회에서 의결되었다.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특별관리를 해왔는데 전국 최초인 이번 조례 재정으로 보다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조례 재정으로 시장은 비상저감조치 요건에 해당될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공해차량의 운행제한을 제한할 수 있다. 대상차량은 경유차는 2002년 배출적용기준, 휘발유·LPG차량은 1987년으로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전국의 270만여대가 대상이다. 현재 운행제한은 2005년 이전 등록된 노후경유차량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경유차량뿐만 아니라 휘발유와 LPG차량도 제작당시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운행이 제한된다. 대상 차량은 휘발유·LPG차량 3만여대, 경유차량 267만여대이다. 휘발유와 LPG차량은 1987년, 경유차량은 2002년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된 이래 각각 1988년과 2006년 다시 한 번 강화되었으나 법적용 유예를 통해 일부 경유차의 경우 2008년에 생산된 경우도 있다.다만 서울시는 시민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9년 2월 15일부터는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의 차량에 대해서만 운행제한을 하고 유예기간을 가진 뒤, 2019년 6월 1일부터 모든 5등급 차량에 대해서 운행제한을 적용하기로 했다. 운행제한의 대상지역은 수도권 전 지역이며 ’18.6.1 부터 비상저감조치시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2005년 12월 이전 등록된 총중량 2.5톤 이상 경유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은 조례 제정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으로 전환된다.서울시는 2019년 1월중 5등급 차주에게 직접 우편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차량 등급을 확인하고자하는 시민을 위해 콜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를 하고 있다. 콜센터 : ☏1833-7435(월~금, 09~18시 운영)누리집 : http://emissiongrade.mecar.or.kr서울시는 영세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배출가스 5등급차량에 대해 저공해 조치 및 조기폐차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165만원에서 770만원까지 이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 차량은 총중량 2.5톤 이상 차량으로써, 143만원에서 최대 928만원까지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관련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www.aea.or.kr, 조기폐차 ☎ 1577-7121, 저감장치 부착 ☎ 1544-0907 )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이번 조례제정으로 비상저감조치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가동시간 변경이나 가동률 조정, 비산먼지 공사장의 조업단축 및 공사시간 변경․조정 등을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관할구역 내에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미세먼지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하도록 하였으며 계획 수립시 미세먼지 배출현황, 미세먼지 저감 목표에 관한 사항, 미세먼지 관련 정보제공에 관한사항,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권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2019년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수도권지역에 자동차 운행제한이 공동으로 시행된다.”며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에는 5등급차량 운행제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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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경제 살리기' 의지 담아 서울시 주요 혁신경제 현장 방문2일(수) 신년 1박2일 기업 현장 방문 및 2019년도 시무식·새해인사회 박원순 시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대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1월2일(수)부터 3일(목)까지 1박2일 간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는 AI 분야, 패션 분야와 관련한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첫 날 15시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 특화공간이자 서울시 혁신성장의 집약지인 '양재 R&D 혁신허브'를 찾는다. 건물 시설을 둘러본 후 입주기업인 25여 명과 ‘AI 세계 및 국내 동향과 과제’를 화두로 간담회를 갖는다. 양재 R&D 혁신허브는 양재R&D 혁신지구 내 한국 교원총연합회회관 (1·5·6·8층, 연면적 2,900㎡)에 조성돼 있다. 2019년 서울시는 공간제공을 넘어서서 인재, 네트워킹, 관련분야 융합 등 AI 산업 생태계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박원순 시장의 현장방문이 AI 분야를 산업적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서울시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방문 둘째 날인 3일(목) 16시엔 하이서울쇼룸(DDP 이간수문전시장)을 방문해 주요 매장을 돌아보고, 최근 새로운 유통모델로 떠오른 ‘V-커머스(V-commerce)’에 대한 입주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V-커머스’는 비디오(Video)와 상업(Commerce)의 합성어로, 판매 기업이 모바일 동영상을 보는 소비자층에게 패션, 뷰티, 생활용품 등의 활용법과 후기 등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알리는 마케팅을 뜻한다. 하이서울쇼룸은 견본품을 전시해 바이어에게 상품을 보여준 후 상담을 통해 계약 등을 진행하는 B2B 방식의 패션 유통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16년 4월 DDP 내 2개 층을 조성했다.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획력은 있지만 시장진출 및 매출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의 중소 패션기업과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기업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서울시 사업에 적용할 현장의 의견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2일(수) 오전 9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시의회사무처, 투자·출연기관 등 직원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2019년 신년사를 발표한다. 2019년도 시무식은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시무식은 2019년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제100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해인만큼 서울의 과거 100년과 미래 100년을 잇는 해로 기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자치구 추천으로 시민 100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시무식에서 애국가를 4절까지 직접 부르고, 박원순 시장과 함께 무대 위에서 ‘2019년 경제가 신이 나도록 민생이 평안하도록 서울시가 힘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도 외친다. 또 100세 어르신이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민 새해소망을 담은 영상도 시청한다.박원순 시장은 이후 오전 10시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로 자리를 옮겨 본청·사업소, 소방재난본부, 시의회사무처, 지방공사·재단 간부 총 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새해인사회’를 열어 새해 인사를 나눈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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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림x마이클리x이해리가 뭉쳤다!’서울시, 플랫폼창동61서 뮤지컬 <The Snowman story> 쇼케이스’19년 1월 20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진행‘눈사람’의 시선을 통해 보는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로 총 8곡 공개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다비치이해리의 첫 듀엣 무대 선보여1월 20일, 플랫폼창동61(서울시 도봉구) 레드박스에서 감성 음악과 함께하는 쇼케이스 <The Snowman Story>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캣츠>, <프리실라>, <천국의 눈물> 등의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뮤지컬 <정글북>, <온에어>, 연극 <러브레터>, <나의사랑 나의신부>, <갈매기> 등의 작품의 넘버를 작곡한 작곡가 한정림이 만든 뮤지컬 <The Snowman Story>의 대표적인 곡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쇼케이스 형태의 공연이다.눈사람의 인생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명할 뮤지컬 <The Snowman Story> 쇼케이스에는 한국과 브로드웨이를 오가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천국의 눈물>, <영웅> 등의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을 검증받은 가수 다비치의 이해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한정림은 “뮤지컬 <The Snowman Story>는 눈사람이 짧은 생을 살아가며 느끼는 기쁨, 외로움, 슬픔 그리고 사랑 등의 정서를 가사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하며 “<눈사람>, <생일 축하 합니다>, <하얀 밤>, <먼 곳에서>, <혼자 하는 놀이>, <사랑은>, <먼 곳으로>, <다시> 등 총 8곡의 대표적인 넘버들은 관객들에게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나 음악 동화를 본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쇼케이스는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마이클 리와 이해리가 선사하는 첫 듀엣 무대는 레드박스 무대를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이며 신년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The Snowman Story>는 1월 20일 오후 4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진행되며 내년 1월 4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4만원. 한편, 플랫폼창동61은 음악 공연 뿐 만 아니라 전시, 도예 클래스, 시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서울 동북권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상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http://www.platform61.kr, ☎02-993-0575)에서 알 수 있다. 플랫폼창동61은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뮤직디렉터로, 몰프 매니지먼트 대표이사이자 모델 노선미가 패션디렉터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동연 교수가 총괄예술감독으로 임하고 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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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I‧SEOUL‧U' 서울시민 인지도 84%, 호감도 70%서울시, 국내·외 5천여 명 대상 서울브랜드 ‘I·SEOUL·U’ 설문조사 결과 발표인지도('16년 63%→'18년 84%), 호감도('16년 52.8%→'18년 70.7%) 매년 상승서울의 이미지 ‘현대적’, 타 도시 비교 서울의 경쟁력 ‘편리한 대중교통’ 꼽아서울시는 서울브랜드인 ‘ ’ 3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5천여 명(서울시민 1천명, 시 온라인패널 3,373명, 외국어 홈페이지 방문 외국인 74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2일(수)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 조사기관 ㈜리서치포유에 의뢰해 서울시민 20대∼5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Face to face Interview)로 실시했으며, 시 온라인 패널 3,373명 및 외국어 홈페이지 방문 외국인 748명은 서울시가 온라인 설문조사(Online Survey)로 병행 실시했다.3살 서울브랜드 에 대해 일반시민 10명 중 8명 정도(84.0%)가 인지하고 있었다. 주된 인지경로는 ‘TV, 신문 등 대중매체 뉴스 등을 통해서’(42.0%), ‘서울시 관련 행사나 홍보물 등을 통해서’(3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온라인 패널 96.0%, 외국어 홈페이지 방문 외국인 95.5% 등 온라인상 시민과 외국인 거의 대부분이 서울브랜드를 인지하고 있었다.특히, 서울브랜드 인지도는 2016년(63.0%), 2017년(66.3%), 2018년(84.0%)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기억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서울시민들의 서울브랜드에 대한 연령대별 인지도는 20대(83.9%), 30대(83.0%), 40대(84.8%), 50대(84.3%)로 나타나 각 연령층에서 골고루 인지하고 있었다.서울시는 서울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도 조사했다. 일반시민 10명 중 7명(70.7%), 시 온라인 패널의 66.8%, 외국어 홈페이지 방문 외국인의 98.0%가 ‘호감이 간다’고 응답했다.이러한 서울브랜드 호감도는 2016년(52.8%), 2017년(57.1%), 2018년(70.7%)로 나타나 ‘’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별로는 남성(66.4%) 보다는 여성(75.0%)에게 더 호감이 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별 서울브랜드 호감도는 20대(71.5%), 30대(63.2%), 40대(72.7%), 50대(75.4%)로 파악돼 30대 타깃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아직 서울브랜드가 ‘의미가 내게 와 닫지 않는다’, ‘딱딱하고 단순하다’, ‘독창적이지 않다’, ‘눈에 띄지 않는다’ 등의 비호감을 가진 시민들도 10명 중 3명 정도(29.3%) 있었다. 향후 서울시는 공존, 열정, 여유라는 서울의 핵심가치를 담은 도시브랜딩을 보다 적극으로 펼쳐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한편, 서울시와 어울리는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일반 시민들은 현재 서울이 갖고 있는 이미지로 현대적이다(53.5%), 다양하다(47.5%), 활기차다·역동적이다(45.3%), 안전하다(14.4%) 등을 꼽았다.특히, 외국 다른 도시 보다 서울이 가지는 경쟁력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274명),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다(221명), 관광명소나 랜드마크가 많다(56명), IT강국(51명) 등의 순으로 꼽았으며 대중교통의 이용의 편리함과 생활 안전이 서울시의 주된 경쟁력이었다. 한편, 향후 서울시민이 바라는 서울 이미지로는 여유롭다·편안하다(22.8%), 다양하다(12.0%), 국제적이다(11.0%), 즐겁다·재미있다(10.2%) 등으로 나타나 서울시민들은 서울이 여유롭고, 다양하며, 국제적인 도시로 비춰지기를 바랐다.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2019년에는 본 여론조사 결과에 나타난 서울시민들이 바라는 서울 도시이미지인 여유와 편안, 다양성, 국제적, 재미와 즐거움 등을 서울브랜드 정책에 담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향후 도시브랜드를 통한 서울의 국제적 위상과 시민 자부심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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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뭐하지?'…서울상상나라에서 놀자!‘19년 1/2(수)~2/3(일) 총 10종 체험교육프로그램 선보여…현장 선착순 접수요리 ‘무지개 피자’, 과학 ‘향기 나는 반짝 조명’, 미술 ‘동그란 꿈 속 세상’ 등겨울학기 ‘지혜자람학교(유아)’, ‘미래상상학교(초등1~3학년)’ 등 심화 진행춥고 긴 겨울방학 아이들과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해보자. 다양한 요리체험부터 악기 등을 이용한 신체놀이, 미술, 과학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겨울방학을 맞아 총 10종의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년 1월 2일(수)부터 2월 3일(일)까지 운영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마음아, 안녕!> 기획전시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정을 탐색해 본 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기획했다.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등록해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3천원~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요리) 어린이 스스로 만들고 직접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요리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5세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오감요리(낮12시)는 ‘무지개 피자’(1월), ‘말랑 말랑 브레드 푸딩’(2월)이 진행되며, 4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요리(오후2시)는 ‘마음날씨 영양찰떡’(1월), ‘마음 요정 수제 어묵바’(2월)를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체) 5세 이상의 어린이만 참여하는 ‘열려라! 내 마음’(오후2시) 활동은 다양한 감정을 알아보고 음악, 악기 등을 이용해 자신의 마음을 신체로 표현해 보는 활동이다. (미술) 부모와 함께 참여 가능한 ‘동그란 꿈 속 세상’(오후3시)은 꿈과 관련된 명화를 감상하고 좋은 꿈을 꾸게 도와주는 나만의 드림캐처를 만들어 보는 미술활동이다. (과학) 7세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감정 탐험대’(오전11시)는 전시 속의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내 마음을 디자인해 보는 활동으로 1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또, ‘향기 나는 반짝 조명’(오후1시)은 LED전구와 크리스탈 볼을 이용해 방향제 전구를 만들어 보는 과학 활동이다. 2월에는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평일(2/7~15) 오후 3시 30분에 전시장에서는 거울에 비친 내 표정을 관찰하고 투명한 필름지에 내 마음을 그려보는 ‘내 마음 내 얼굴’이 진행되며, 주말 (2/2~17) 오후 3시 30분에는 36개월 미만 영유아와 부모님이 함께 놀이하는 ‘알록달록 휴지 놀이’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외에도 겨울학기 특별 심화교육 프로그램 4종이 모두 개설된다. <미래상상학교>는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새롭게 신설된 심화교육 프로그램으로 STEAM의 여러 요소와 놀이를 통해 문제 해결과정을 창의적인 사고로 접근하여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지혜자람학교>는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여 동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언어중심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미래상상학교와 지혜자람학교 수업은 ‘19년 1월 8일(화)~1월 11일(금), 1월 15일(화)~1월 18일(금) 2회 차에 걸쳐 각각 80분씩 진행된다. <어린이요리학교>는 ‘세계명작동화(아시아)’라는 주제로 5~7세 어린이들이 직접 수수전병(해와 달이 된 오누이), 꼬치구이 샤슬릭(바보 이반), 태국 볶음밥 카오팟(북두칠성이 된 암탉과 병아리), 바나나 케이크(꾀꼬리가 된 소녀) 등을 요리하면서 동화책과 음식에 흥미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19년 1월 8일(화)~3월 15일(금)까지 주1회 80분씩 진행된다. <영유아요리학교>는 부모와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조물조물 만지고 탐색하며 수제비, 밥, 쿠키, 부침개, 그라탕 등을 요리하는 수업으로 ‘19년 1월 8일(화)~3월 17일(일)까지 주1회 50분씩 진행된다.또한, 서울상상나라는 ‘19년 1월부터 연간회원에 신규 가입하면 선착순 500가족에게 ‘핑크퐁 스티커놀이’ 기념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드래곤 길들이기3’ 영화 예매권도 선물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관련문의 : 02)6450-9500 www.seoulchildrensmuseum.org※ 서울상상나라 관람정보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입장마감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입장요금 : 36개월 이상 어린이 및 성인 4천원, 어린이 20명 이상 단체 3천원관람문의 : www.seoulchildrensmuseum.org / 02)6450-9500오시는 길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도보 5분)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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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 임명장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일(수) 시청 소접견실에서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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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용(출소)증명서 인터넷 발급 시행교정기관 방문에 따른 민원인 불편 최소화 등 법무부는 민원인의 수용(출소)증명서 발급을 위한 교정시설 직접 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 1월 3일부터 증명서 발급 절차를 개선합니다.그동안 민원인은 거주지 인근 교정시설에 직접 방문하여야만 수용(출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또한 인터넷 시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민원제기와 발급민원인 증가에 따른 일선 교정기관 민원부서의 업무량 증가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습니다.이에 따라 법무부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통한 교정행정 만족도 향상 및 직원 업무부담 완화에 따른 행정효율성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용(출소)증명서 발급업무를 다음과 같이 개선하였습니다. 개선전에는 가족, 지인(본인)이 교정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수용(출소)증명서 발급개선후에는 교정기관 방문없이 PC를 이용, 법무부․교정본부․ 형사사법포털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 수용자 동의여부 확인 후 프린터를 통해 발급이번 개선방안의 시행으로 민원인의 교정기관 방문에 따른 불편함과 민원인의 교통비, 이동시간 등 사회적 비용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17년 증명서 발급건수(128,684건) 감안시교통비용 약 12억 8천만원(10,000원 × 증명서발급 민원인 수 128,684명)이동시간 25만 7천 시간 절약(2시간 × 증명서발급 민원인 수 128,684명)앞으로도 법무부에서는 ″국민중심․현장중심 민원서비스″구현을 위해 민원서비스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선진교정을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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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원 양양 주불 진화 완료일몰 때까지 잔불 정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일 오후 4시 12분 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후 12시 15분 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산불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3대 등 총 헬기 20대와 공무원 600여명, 산불진화대 150여명, 군부대 800여명 등 1,600여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됐다. 진화차 15대, 소방차 72대, 기계화시스템 2대 등 장비도 동원됐다.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약 20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김재현 청장은 2일 양양군 산불현장방지대책본부를 방문해 진화대원을 격려하고 산불진화대책을 설명했다. 김 청장은 "산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계속할 계획"이라면서 "진화작업 중인 인력과 헬기의 안전사고에도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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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공지능(AI) 그랜드 챌린지의 서막이 열린다과기정통부, '재난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주제로 그랜드 챌린지 대회 추진 전세계 AI 인재, AI 그랜드 챌린지 대회로 모여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고난이도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조기 획득하기 위해 ‘2019년 인공지능(AI) R&D 그랜드 챌린지’ 대회를 추진한다. ‘R&D 챌린지’는 정해진 개발 방법이 없는 분야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세부적인 개발 방법의 제한을 두지 않고 목표만 부여한 후, 시장의 공개된 경쟁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물을 제시한 연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새로운 방식의 기술 개발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는 혁신적인 연구개발(R&D) 방식이다. 개발 전에는 결과물(AI 알고리즘)을 예측할 수 없는 AI 분야에 ’18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도입 첫 해 ‘가짜뉴스 찾기’와 ‘합성사진 판별’을 주제로 두 차례 대회를 열어 185개팀 753명의 도전자가 치열하게 경쟁을 펼친 바 있다. ’19년부터 확대 추진되는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는고난이도의 실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미국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방위고등연구계획국)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인공지능 R&D 챌린지’을한 단계 더 발전시킨 형태로, 목표‧기간‧경쟁방식‧참여범위 측면에서 기존 챌린지와 큰 차이가 있다.우선 목표 측면에서는 기존의 ‘AI R&D 챌린지’가 정해진 실내 대회 환경에서 AI 알고리즘(SW) 중심 경쟁으로 진행됐다면, ‘AI R&D 그랜드 챌린지’는 AI 알고리즘(SW)과 로보틱스 제어지능(HW)을 융합하고 실생활 환경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기존에는 언어이해(가짜뉴스 찾기)·패턴인식(합성사진 판별) 등 단일 지능 중심으로 경쟁했다면, ‘AI R&D 그랜드 챌린지’는 시각·청각을 통한 복합추론 기술, 다수 로보틱스간 전이·협업지능 등 복합 지능까지 포함되도록 AI 알고리즘(SW)의 개발 범위도 확대된다. 기간 측면에서는 개별‧단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단년도 방식의 대회에서, 최종 목표 하의 단계별(연차별) 미션을 해결하나가는 중장기 방식의 대회로 바뀐다. 경쟁방식 측면에서는 기존에는 한번 선정된 우수 연구팀이 종료 시까지해당 단일 연구를 수행한데 반해, ‘AI R&D 그랜드 챌린지’는 기존 참가자들의 사기 진작과 보다 다양한 방식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매 단계마다 신규 참가자가 새롭게 도전 가능하도록 참여기회를 개방*할 예정이다. * 이전 단계에서 탈락한 참가자(팀)도 재도전 가능하며, 탈락한 참가자(팀) 및 신규 참가자(팀)의 선행 연구에 대한 별도 정부지원금은 없음 단계별 선정된 우수 연구자(팀)는 다음 단계까지 지원되는 후속 연구비를 활용하여 다음 단계의 미션 해결을 위한 연구 수행 마지막으로 참여범위측면에서는 해외 연구자의 경우 국내 연구자와 컨소시엄 형태로만 참여 가능했으나, 이번에는 해외 연구자(팀)도 자율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혀 ’글로벌 챌린지‘로의 확대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중국 창업 인큐베이팅 기관(Innoway), 실리콘밸리 개발자 그룹(Bay Area K-Group), UKC(US-Korea Conference)/CKC(Canada)/EKC(EU), 국제학회 등에도 챌린지 대회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 다만, 외국 소재 기관 및 개인의 우수 연구팀으로 선정되어 후속 연구비를 지원 받을 경우에는 국내 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로만 가능함 이번에 개최되는 ‘2019년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 주제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활용하여 복합 재난상황에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라」로서,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9년부터 ’22년까지 4개년에 걸쳐 총 4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올해와 내년(1~2단계)에는 특정 분야의 AI 기술력을 경쟁시켜 개별 AI 기술력이 뛰어나 향후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선정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4개 트랙으로분리하여 진행하고, v 2019년도 챌린지 1단계 도전문제 : 트랙 #1(상황인지: 영상 내에서특정 인물‧사물‧건물을 찾아라), 트랙 #2(문자인지: 다양한 각도‧높이에서 문자를 판별하라), 트랙 #3(청각인지: 소음 속에서 남녀노소를 구분하라), 트랙 #4(로보틱스 제어: 자율비행으로장애물을 통과하라) 21년부터는(3~4단계)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하지 않으면 도저히 풀 수 없는’ 매우 도전적인 난이도의 통합 시나리오 목표(미션)를 제시하여, 복합상황인지, 로보틱스 간 전이학습, 협업지능 등 고난이도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획득하도록 하는 형태로 진행한다.도전 문제 등은 기술 변화 등에 따라 변동 가능참가자들은 매 단계마다 대회일까지 정부가 제시하는 목표에 도전하고, 단계별 대회에서 우승한 참가자는 정부 R&D의 형태로 다음 단계까지 후속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19년 6월에 개최되는 1단계 챌린지 대회일까지 정부 예산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대회 목표에 도전한 참가자들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대회 결과를 토대로 트랙별로 3개의 우수 연구팀, 총 12개팀(4개 트랙)을선발하여, 2단계 대회까지 후속 연구비(’19년 총 60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개방‧협력형 R&D 확산을 위해 후속 연구비 지원을 통해 개발되는 소프트웨어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 지속적인 성과확산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권용현 부단장은 “시장에서의 경쟁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챌린지 방식의 인공지능 R&D를 통해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하는 한편, 복합 재난상황에서 인공지능(AI) 기술로 인명구조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AI 기술이 국민 안전권 확보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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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수석대표 통화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일(수) 오전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약 30여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이번 통화에서 양측은 ▲북한 신년사 평가 및 ▲최근 북미 접촉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비핵화·평화체제 추진전략 ▲향후 한미간 협의 계획 등을 조율하였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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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달라지는 우리 지역 응급의료기관3년 주기 재지정 최초 실시하여 2019~2021년 응급의료기관 401개소 지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법정 응급의료기관이 새롭게 지정(2019~2021년)되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15.1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제도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3년마다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1조의3)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은 3년마다 해당 지정권자가 지정한 모든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다음 각 호의 사항을 반영하여 재지정하거나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각 종별 응급의료기관 지정권자는 기존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하여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시설‧장비‧인력 등 법정기준 충족 여부와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향후 3년간(2019.1.1. ~ 2021.12.31.) 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될 의료기관을 지정하였다.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절차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전문평가위원단을 구성하여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에 대한 현장‧서면평가를 실시하였다.2019~2021년 응급의료기관으로 최종 지정된 곳은 401개소로, 2018년 12월과 동일하였으나 종별 간에 일부 변동이 발생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35개소,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는 126개소,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은 239개소였다.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3일부터 조회가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개선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다음 주기(2022~2024) 재지정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며, 적정 개소 수에 미달한 응급의료권역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권역응급의료센터 신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및 평가제도 개선방안 연구」 진행 중(’18.12~’19.7, 보건사회연구원)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처음으로 추진한 제도였음에도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 전문가 등의 협조 덕분에 무난하게 지정절차가 진행되었다” 전했다. 또한, “이번에 지정받은 응급의료기관들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응급의료체계의 중요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3년 주기의 재지정제도와 매년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의 적절한 관계 설정을 통하여 의료기관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국민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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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버스투어’ 올해도 계속…3월까지 8차례3~4일 용산문화원 홈페이지 접수 후 추첨…회차별 최대 33명 참가114년간 닫혀있던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가 이달부터 3월까지 총 8차례 진행된다. 접수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이다.지난해 11월 30일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서울 용산구 캠프킴 부지 내 옛 미국위문협회(USO)에서 열린 ‘용산공원 갤러리’ 개관식에서 제막하고 있다.(제공=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용산갤러리 관람 후 용산기지 내 주요 거점에서 하차해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보고 향후 공원 조성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용산기지 버스투어’의 첫 회 신청을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투어가 시작된 지난해에는 국무총리, 국토부장관, 서울시장, 국회의원, 유홍준 전문화재청장 등 주요인사와 일반 국민 등 총 6차례에 걸쳐 330명이 참여했다.114년 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장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역사적·문화적으로 의미가 컸다는 평가와 앞으로 투어 확대와 참가자 선정방법을 선착순에서 추첨으로 변경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국토부는 이러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올해에도 버스투어는 지속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미군 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17일부터 3월까지 총 8차례(▲1월 17일, 25일 ▲2월 14일, 22일 ▲3월 8일, 15일, 22일, 29일) 시행된다. 참가신청은 용산문화원(www.ysac.or.kr)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아 무작위 추첨을 통해 투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회차별 최대 33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4월 이후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미군 측, 서울시, 용산구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므로 국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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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만 6세 미만에 모두 지급…1월 중순부터 신청지난해 신청했다 탈락된 아동은 재신청 필요 없어 올해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신규 대상자의 수당 신청이 이달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소득·재산 하위 90%에 지급되던 아동수당이 2019년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1월 중순부터 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아동수당법’ 개정 법률안은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통과됐으며 국무회의를 거쳐 1월 중순에 공포된다. 법 공포일 이후부터 보편지급되는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작년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은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보호자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법 공포 이후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재신청할 예정이다.하지만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한 적이 없는 아동은 직접 신청을 완료해야 수당을 받을 수 있다.신청 가능 아동은 이달 31일 기준으로 만 6세 미만인 2013년 2월 이후 출생아다.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1~3월에 신청하면 개정된 법이 시행되는 4월에 1~3월분을 소급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작년 11∼12월에 출생한 아동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할 경우, 4월에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서 받을 수 있다. 법 공포일 이전에는 소득·재산 조사를 전제로 한 종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신청해야 하므로 만약 소득·재산 조사를 위한 금융조회동의 등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법 공포일 이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작년 11월 3일부터 11월 중순(법 공포일 60일 전)까지 출생한 아동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 소급지급 되므로 1월 중순 이전에 종전 방식으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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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대한 도전 직면…새로운 산업정책 필요”“선진국 경제 추격 모델 한계…가치 창출하고 선도해야”문재인 대통령은 2일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과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신년회 인사말에서 “우리는 지금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선진경제를 추격하던 경제모델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선진국을 따라가는 경제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우는 경제가 아니라 경제성장의 혜택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경제라야 발전도 지속가능하고 오늘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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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저금리 청년전용 월세대출 출시집 구할 때, 당장 큰 목돈 들어가는 보증금이 걱정이신가요?국토교통부는 청년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보증금과 월세를 동시 지원하는 상품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꿀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하세요!Q1.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그게 뭐예요?청년층의 상당수가 보증부 월세로 임차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그동안 금융기관이나 주택도시기금에서 보증금과 월세를 동시에 지원하는 상품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의 큰 특징은 보증금 뿐만 아니라 월세 둘 다 대출이 됩니다.Q2. 대출, 위험한 거 아니에요?아닙니다. 오히려 당장의 목돈 들어가는 보증금을 구하기 어렵거나 보증금을 구해도 당장의 월세를 내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은 상품입니다. 청년전용 월세대출은 무려 연 1%대의 저금리 상품입니다.보증금 3천만원, 월세 4만원인 주택에 살고 있는 청년이 이 상품으로 대출을 할 경우,*보증금대출이자 : 3,000만원 * 1.8% / 12개월 = 45,000원*월세금대출이자 : 960만원 * 1.5% / 12개월 = 12,000원*전세금 안심대출보증료 97,867월 /24개월 = 약 4,100원=총 61,100원월 이자로 6만원 내외만 부담하면 됩니다.Q3. 그럼 저도 대출받을 수 있어요?대출의 조건은 만 34세 이하,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어야 합니다.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임대할 경우여야 하며, 보증금 최대 3,500만원(보증금 80% 이내), 월세금은 최대 960만원(월40만원*24개월)까지 저리로 지원합니다.Q4. 대출받으려면 어디로 가야 돼요?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기금 취급은행에 방문하여 상담을 하신 후 가입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대출 가입 전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택도시기금 포털 또는 취급은행에 가셔서 문의하시면 됩니다.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콜센터(☎1599-0001)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콜센터((☎1566-9009)로 문의하세요!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