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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공사, 신흥동에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이준배 ㈜영진공사 대표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배준영 부회장과 인천 중구 선수경 신흥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희망나눔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준배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과 희망을 전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공사는 해마다 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설립이래로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나눔과 복지향상에 적극 동참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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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민선7기 비전선포식 앞둬... 새 도약 다짐 예정오는 25일, 신년인사와 함께 중구 미래 설계 위한 비전선포식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라는 비전과 5대 목표, 12대 전략 발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2019년 신년인사와 함께 민선 7기 중구의 비전에 대한 발표를 앞둬 중구의 새 도약을 위한 홍 구청장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중구는 오는 25일(금) 13시 30분에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한 신년인사와 함께 중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민선 7기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2018년 7월 출범한 민선7기 중구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실행계획을 제시하여 구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남춘 인천시장 등을 비롯한 약 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가 현재 처해 있는 여건을 분석하고,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라는 비전 아래 구정철학과 5대 목표, 12대 전략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서 홍인성 구청장은 새로운 미래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익과 공정, 소통과 참여를 구정철학으로 삼고, ▲ 역사가 숨 쉬는 문화도시 ▲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 ▲ 구민과 함께하는 민생행정 등 5대 구정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역사가 숨 쉬는 문화도시’에는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 근대역사문화 중심지 개항장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한 해양문화복합항만벨트 구축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사 사업 등 2개 전략이 포함되어 있다. 365 생활안전센터 가동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시스템 구축, 경로당 및 어린이집 확충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확대, 장애인 이동권보장, 청소년 수련관 건립 등이 포함된 문화복지 인프라 확대 등을 주요전략으로 삼아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구현할 예정이다.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일자리 창출․지원과 원도심 경제활성화를 통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로 한발짝 더 다가갈 예정이며, 미래 4차 산업을 위한 기반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나눠지는 중구의 특성상 원도심은 정주환경 개선, 영종국제도시는 생활인프라 구축이라는 투트랙 접근으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라는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민생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중구 제2청사 건립, 구민과 자유롭게 토론하기 위한 주민아카데미 운영,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이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도시 중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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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올해 독거노인 공동생활쉼터 4개소 확충함께 살아 외롭지 않고 안전해요!유 군수 “군민 모두 누릴 수 있는 복지공동체 만들어 갈 것”강화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공동체 구축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해 군비 8억 원을 투입해 독거노인들에게 공동생활 공간을 지원하는 ‘독거노인 공동생활쉼터’ 4개소를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강화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현재 21,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하며, 이 중 2,600여 명이 독거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700여 명의 독거노인이 노인 관련 사회적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아 사회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 독거노인 등 노인 케어 서비스 확충을 공약사업으로 내걸며 올해 공동생활쉼터 및 돌봄서비스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먼저 공동생활쉼터는 독거노인들에게 공동생활 공간을 마련하여 상호간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외로움 해소, 공동 난방·취사로 생활비 절약 등으로 생활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민선 5기 유천호 군수 재임시설 삼산면 매음2리 사하동에 추진했던 독거노인 공동생활쉼터 1개소를 이미 운영 중이다. 이곳은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을 갖춘 곳으로 4명의 독거노인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 올해 확충되는 공동생활쉼터는 동서남북 권역별 1개소로 총 4개소가 추가 설치된다. 현재, 주택 매입 대상을 조사하고 있으며, 추후 대상이 확정되면 주택 매입 및 리모델링을 실시해 올해 내로 쉼터 입소 대상자 선정 및 입주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독거노인 케어서비스 확충의 일환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을 신규로 실시하고, 안부확인 및 돌봄서비스 사업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독거어르신들이 공동생활쉼터에서 가족처럼,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며 즐겁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정서 및 안전 등을 위해 노인 케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복지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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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득상 의장, 2019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장관님! 그리고 전국에 계신 의장님들! 강화로 시선을 모아주세요!” 인천시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은 지난 21일 라도무스아트센터(대전 유성)에서 열린 ‘2019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강화군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26명의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을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등 내빈 다수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회의는 의정봉사대상 시상, 2018년도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업무계획 보고, 2018년도 예산결산보고,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원 자정결의문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지방의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으며, 자치분권 실행 촉구 대전선언문을 통해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날 신득상 의장은 주요 내빈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강화는 천혜의 지리적 위치와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나라 제일의 역사‧문화‧관광도시”라며 “남북평화의 시대를 맞아 교류 거점도시로서 앞으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강화로 시선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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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3월 말까지 실제 거주사실 확인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3월 31일까지 읍‧면‧출장소를 통해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실조사 기간 동안 읍‧면‧출장소별로 편성된 합동조사반이 전 가구를 방문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와 허위신고자가 발견되면 과태료 부과 등 기한 내 주민등록 현황을 바로잡을 계획”이라며 “조사반의 방문․조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사실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032-930-3242)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출장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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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민의견 수렴 워크숍’ 진행19일(토)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를 만들고자 의견 수렴 워크숍(1차) 진행주민들의 의견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공간 및 시설 등 추가조성 예정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에 특화된 복합커뮤니티센터 추진동일 내용으로 26일(토) 2차 워크숍 실시 예정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석남1동 신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를 위한 주민 의견수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120여명의 주민들과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석남1동에 조성 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들이 직접 사용하고 이용할 공간이이다. 이에 주민들이 필요한 공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개최된 워크숍이이다. 워크숍 내용은 먼저 이의중(건축가) 강사가 일본의 ‘오갈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성공적인 공간계획과 운영에 관해서 설명했다. 이어서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은 주민들이 테이블별로 진행자의 안내와 요청에 따라서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했다. 논의 내용을 각 테이블로 돌아가면서 설명하는 공유 발표 시간을 가지며 주민 간 다양한 의견을 확인했다. 이 날 참가한 주민들은 “주민으로서 지역에 필요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서 기쁘다.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 복지 증진과 경제를 살리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게 하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의견과 건축전문가들의 의견을 더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간 설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개최된 1차 워크숍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오는 26일(토) 오후 2시에 신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2차 워크숍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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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검단식품단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펼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검단산단식품협의회(대표 장순묵)는 지난 21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3,000장을 기부하고, 서구청 위생과 직원들과 함께 석남3동 절골마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순묵 회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족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서구청 직원을 비롯해 검단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대흥푸드, ㈜선봉식품, ㈜바른푸드, ㈜신선식품, 신우식품(주), 하늘식품, 해피푸드식품, 셈페르가 참여해 온정을 나누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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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민들레지역복지, ‘긴급지원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인천 서구 지역복지단체인 민들레지역복지(대표 장준혁신부)는 지난 18일, 연희동주민센터(동장 유상우) 협조요청을 통해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국민기초 수급 독거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을 교체 했다. 이번에 도배, 장판을 교체한 가구는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 수급자 독거 세대로 주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어려운 어르신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우 연희동장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해준 민들레지역복지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들레지역복지는 서구 관내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에 앞장서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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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년층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청년층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층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지원한다. 서구는 관내 거주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참여기업에 월 60만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에게는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및 청년 간 연대감 형성을 위한 간담회 등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해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서구 사회적경제일자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기업과 청년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청년층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이 청년 고용 절벽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청년일자리 행복도시 서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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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복지위기가구 발굴 위한 업무협약 체결함께 더불어 사는 연수구 구현을 위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2일(화)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와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적 자원망 강화를 위한 협력기관 및 발굴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민·관 협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연수구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가톨릭 사회복지회는 ‘연수희망지기’ 구성원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위기 가구에 대한 가구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을 도모하는 데도 협조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함께 극복해 나가는 현장중심의 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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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동춘2구역 영어체험관 기부채납 절차 완료지난주 건설사와 소유권 이전 마무리...구립어린이집 오는 3월 개관 가능영어체험센터도 오는 5월 문열어...조합측 공사방해 등 구와 갈등 마무리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난해 소유권 확보를 위해 건설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던 동춘2구역 연수구영어체험센터 및 어린이집 기부채납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사실상 올해 입학시즌 개관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구립어린이집은 오는 3월, 영어체험센터는 오는 5월 각각 문을 열수 있게 됐다. 구는 지난 15일 서해종합건설로부터 동춘2구역도시개발사업지구 공공용시설 1블럭1롯트 연면적 5,662㎡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연수구영어체험센터와 어린이집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무리 했다. 지난 2016년 건설사와 조합측은 지구 내 학교용지의 공공주택용지 변경에 따른 토지가격상승분에 대해 사업자가 영어체험관을 건립해 연수구에 기부채납하기로 3자간 협약을 맺었다. 사업시행자의 공공기여 방안으로 준공 시기는 공공주택 입주일 이전으로하고 준공과 동시에 기부채납과 함께 건립비용의 초과분에 대해서도 조합과 건설사측이 책임진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공사 준공일을 한차례 연기한데 이어 공사 준공과 사용승인처리 이후에도 조합측이 소유권 이전을 고의적으로 지연하며 영어체험센터의 인테리어 공사를 방해해 왔다. 마침내 지난해 9월에는 조합측이 사업구역 내 도로 등 일부 기반시설 조성비용을 문제 삼아 전기 공급을 끊은데 이어 출입을 통제해 내부 시설 공사마저 중단됐다. 이에 구는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건설사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을 법원에 접수하고 향후 손해배상 청구나 업무방해 고소도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입장이 심각해지자 건설사는 조합과 협의해 지난 2일 인테리어 공사를 재개토록 한데 이어 지난주 법무사를 통한 등기 이전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면서 상황이 일단락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법원의 결정을 거쳐 구가 소유권을 직권으로 이전하기 전에 현명한 판단을 해준 건설사의 결정을 환영 한다”며, “앞으로 인테리어 공사와 하자보수 등을 거쳐 개원 예정일정에 무리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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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석 연수구청장 새싹지원 사업 대상 가정 방문고남석 연수구청장,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행정 위한 옥련2동 저소득 한부모 가정 가정방문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최근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2가구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의 특화사업인 ‘새싹지원 사업’의 대상가구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둔 한부모 가정에 책가방과 학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만원씩 전달했다.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이동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고남석 구청장은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이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야기를 나눴다. 고남석 구청장은 “구석구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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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드림 브라스밴드, 햇빛나무어린이집 발표회 오프닝 열어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 드림 브라스밴드는 최근 G-타워에 있는 햇빛나무어린이집(원장 강미옥) 발표회의 오프닝을 열었다. 브라스밴드 단원들은 인천음악제 유니온윈드 오케스트라 협연, 브라스밴드 정기 연주회를 통해 무대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번 찬조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크로스윈드마치, 사랑의 인사, 아기공룡둘리 3곡을 10분가량 연주했다. 또 연수구 드림 브라스밴드의 지도 멘토인 연수구립관악단도 무대를 함께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강미옥 원장은 “어린이집 발표회에서 구립 아동 브라스밴드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을 계기로 기관 간에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드림 브라스밴드는 남미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를 한국형으로 변형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12년 경제·문화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음악과 악기를 통해 자존감과 감성을 높여 주기 위해 창단됐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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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거리조성과 생활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 각 동별 일제대청소를 실시하고, 설 명절 과대포장제품 유통행위 단속을 통해 건전한 명절문화 조성에 나선다. 또 연휴 기간 중에는 도로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연휴기간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통해 즐겁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생활쓰레기 불편신고는 미추홀콜센터(☎120), 연수구청 자원순환과 상황반(☎749-7852, 3)이나 구청 당직실(☎749-7111)로 연락하면 된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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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서창2지구 문화시설용지 토지매매계약 체결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에 첫 발을 내딛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민선7기 주요 역점추진 사업 중 하나인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해 해당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구는 22일(화) 서창동 680번지 1만4천420㎡ 토지에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토지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매입금 170억 원을 5년간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토지매매계약을 완료했다.이 날 계약식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 두 기관 대표는 매매대금 납부 방법 및 소유권 이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로 계약서에 서명하고 계약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문화와 체육이 겸비된 복합시설을 건립해 구민들의 여가선용과 생활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복합시설 건립 이전 사업부지에 주민편익을 위해 잔디광장과 어린이놀이시설, 임시 주차장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은 모든 세대 및 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복합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이라며“아직 국·시비 확보 등의 문제가 남아있지만 주민들의 여가 및 건강 활동 증진을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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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모집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제1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24일부터 2월 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제공 과 생산기술 습득이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업을 진행한다.신청 가능한 대상은 남동구민 중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중위소득기준 65% 이하(1인 가구는 120%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자이다. 단, 최근 3년 동안 2년 이상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공무원 가족,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의 참여인력은 지역자원 재생사업, 지역기업연계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공공주말농장육성사업, 소래로 및 주요도로 꽃길 조성사업 등으로 공공생산성이 높은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35명으로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으로 주5일 근로를 하게 된다. 시간당 8천350원에 1일 간식비 5천원과 결근이 없는 경우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洞)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정책과(☎032-453-2495)로 문의하면 된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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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부과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올해 2019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5만3천942건에 대해 17억3천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구 의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5만3천942건으로 지난해 5만440건에서 6.9%p가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19년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른 신설(변경포함) 및 면허종별 세분화 등으로 정기분 부과대상 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등록면허세(면허) 부과액은 전년보다 1억4천500만원이 증가했다.이번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ARS(1599-7200, 1661-7200)는 물론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 인터넷(http://etax.incheon.go.kr, www.wetax.go.kr, www.giro.or.kr), 가상계좌, 모바일 납부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과 세정팀(☎032-453-2360)으로 문의하면 된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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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4동,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설 명절을 맞아 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 유윤수)에 지역 내 각계각층 주민들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대흥)에서 백미 20kg를 저소득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한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떡국떡(가래떡) 4kg를 한부모, 장애인, 사례관리 등 1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또 같은달 25일에는 지역 내 하나님의 교회(목사 손영도)에서 이웃돕기 이불 15개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기부할 예정이다. 30일에는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떡국떡(가래떡) 50만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했다.조대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간석4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윤수 간석4동장은 “후원자들의 지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다행스러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함께 한다”면서 “기탁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골고루 후원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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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 , 천사들의 불우 이웃돕기 선행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 전해진)이 최근 지역 내 하늘향기 어린이집·유치원(원장 김지순)으로 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67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작년에 이어 2년째 계속되는 후원으로, 하늘향기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1년 동안 꾸준히 모은 것이다. 동에 따르면 모아진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생활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지역공동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김지순 원장은 “이웃과 나누는 것을 어린 시절부터 생활화해 아이들이 커서도 이웃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후원취지를 밝혔다.전해진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원생들의 정성이 담기 후원금을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 함께 나누고 가꾸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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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협동조합, 계양구에 성금 기탁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항경)은 지난 21일 ‘희망2019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 에 동참해 성금 5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소재한 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 간 상부상조와 복리증진,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우수한 파일시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2015년 8월 설립되었으며, 작년 말 ‘2018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수행의 공로를 인정받아 계양구에서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항경 이사장은 “매년 성금기탁 외에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 실시와 장학금 기탁 및 사회복지관 행사 후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영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