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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시설예약관리시스템 일제 정비2019년 1회 학교시설예약관리시스템 일제 정비 효율적인 학교시설 개방 방안 마련 및 학교시설 개방 확대 기대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금)까지 효율적인 학교시설 개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교시설예약관리시스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18년 9월 기준 학교시설 개방율은 운동장 84.9%, 체육관(강당) 45.5%이며, 주요 미개방 사유로는 학생 안전문제, 방과후 학교·운동부 운영 등이다.이에 따라 교육청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율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학교시설예약관리시스템 정비를 통한 학교시설 미개방 사유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공사 등 학교 시설 개방을 제한하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모든 학교가 지역사회에 학교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을 계획 중이다. 앞으로도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학교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학교시설 개방 방안 마련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학교예약관리시스템의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학교 시설 개방 우수기관 및 관계 공무원의 포상을 실시하여 학교시설 개방을 독려할 예정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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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도서관, 2월 영화 상영 소개부평시네마, 2월의 가족나들이 부평도서관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볼 수 있는 2월의 영화 4편을 선정 발표하였다. 상영작품으로 2월 3일에는 번듯한 직장이 없는 철부지 장남 성호, 잘난 체 해도 결국 흙수저인 둘째 수경【 그래,가족 】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스시 장인 밑에서 열심히 일하며 스시 셰프의 길을 가고 있는‘ 나비 ’.【 어떻게 헤어질까 】,17일에는 엄마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뜨거운 눈물이 가슴을 적신다.【 기억의 원더랜드 】 24일에는 카이,눈의 여왕 마법에 걸린 세상을 구하라! 어느 날, ‘카이’가 살고 있는 평화로운 마을이 눈의 여왕‘하탄’의 마법에 걸려 얼음으로 뒤덮인【 카 이 】를 상영한다. <부평시네마>의 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 1실에서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그 밖의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032-510-7320) 이나 부평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pyeong)에서 확인 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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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시민께 답변 드립니다!#2-청라소각장 폐쇄·이전청원“증설을 목표로 사업 강행하지 않을 것 약속!”“함께 머리 맞대고, 대화통해 힘을 모으자” 시민참여 호소청라 소각장 등 환경영향 시설은 시민의 수용성이 핵심. “시민이 수용하지 않으면 절대로 추진하지 않겠다.” 이례적으로 세 차례 강조올 3월, 수도권 대체매립지 용역결과에 따른 인천시 환경정책의 대전환 예고, 2019년은 서구가 달라지는 원년 될 것 확신박남춘 인천시장은 22일(화), 두 번째로 성립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시민들께서 수용하지 않는 한 소각장 증설은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이번 청원은 “청라광역 소각장 폐쇄, 이전되어야 합니다.”로 온라인 시민청원 개설이후 3,050명의 공감을 얻어 두 번째로 답변기준을 충족했으며, 이에 대해 박남춘 인천시장이 직접 영상으로 답변한 것이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폐기물 처리를 위한 선제적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폐기물 감량화 방안, 소각장 용량 및 증설·폐쇄·이전 여부 등을 모두 포함해 종합적으로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시민들이 수용하지 않는 사업은 절대로 추진하지 않는다.”라는 시정원칙을 이례적으로 3차례에 걸쳐 강조하며 “소각장 증설을 목표로 사업을 강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올해 3월이면 수도권 대체매립지 용역 결과에 따라 인천시 환경정책의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2019년은 서구가 달라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서구 여러 환경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위해「클린서구 환경시민위원회」 등 다양한 여론 수렴과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히 호소했다. 한편, 인천시는 서구 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차량 구입, 쓰레기 수송도로 환경정비,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측센터 구축 등에 485억 원을, 주민 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가좌·원당·불로 복합체육관 건립에 483억 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온라인 시민청원이 개설된 이후 약 4만 여명이 방문해주셨고, 두 건의 청원도 성립되었을 정도로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시장님들의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시장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시장 박남춘입니다.“온라인 시민청원”을 통해 벌써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립니다.이번 청원은 “청라소각장 폐쇄·이전 요청”건입니다.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청원”에 뜨거운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먼저, 인천 서구 주민들께서 지난 수십 년 간 여러 환경시설로 인한 고통을 감내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300만 도시 우리 인천은 인구증가, 주거문화 및 생활패턴의 변화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각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고, 매립 폐기물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환경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청라 소각장은 지난 2001년 당시의 폐기물 발생량을 감안해 500톤 용량으로 설치 가동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고발열량 가연성 폐기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다보니 용량이 포화하는 추세고, 또한 설비 노후화에 대한 대안으로, 첨단 환경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소각설비 도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선제적 대안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시민들께서는 미래 세대의 건강권과 환경권 측면에서 청라 소각장의 폐쇄·이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선, 청라 소각장 당초 기본계획은 증설에 방점을 두는 시설 현대화를 전제로 마련되었으나, 관계 부서와 전문가 등을 통해 재검토를 지시했고 기본계획을 수정했습니다.폐기물 감량화 방안, 용량 및 증설·폐쇄·이전 여부 등이 포함된 ‘청라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을 통해, 종합적인 사업 검토를 추진할 것입니다.추진과정에서 민관협의체인 ‘클린서구 환경시민위원회’ 등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수렴도 병행해 나가겠습니다. 인천시는 향후 건설하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해서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환경오염 배출을 최소화하는 가장 안전한 시설로 운영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환경 영향 시설은 시민의 수용여부, 수용성이 핵심입니다.시민들이 원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수용하지 않으신다면, 사업은 강행하지 못합니다.시민들의 수용하지 않는 사업은 절대로 추진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 시정원칙입니다.다만 대화가 필요합니다.시민 여러분과 함께 의제를 공론화하고 충분히 협의하여야 민주주의입니다. 시민 여러분, 머리를 맞대고 함께 숙의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폐쇄나 이전 역시 대화와 공론화가 필요한 사안입니다.증설을 목표로 사업을 강행하지 않을 것이란 점, 다시 한 번 밝혀 드립니다. 클린서구 환경시민위원회와 다양한 시민여론 수렴에 참여해서 소각장뿐만 아니라 서구의 여러 환경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호소 드립니다.올해 3월이면 수도권 대체매립지 용역 결과에 따라 수도권은 물론 우리 인천시 환경정책의 대전환이 이뤄집니다.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서구청에서 당정협의를 통해, 서구 환경개선 등을 위해 968억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우선 가좌·원당·불로 복합체육관 건립비 483억 원을 지원합니다. 환경개선비 485억 원으로는, 약속드렸던 미세먼지 저감 차량 구입, 쓰레기 수송도로 환경정비,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측센터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이행해 갈 것입니다.2019년은 서구가 달라지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서구의 환경이 달라지도록 인천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함께 공론화해, 더 좋은 대안을 함께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부디 참여해 주십시오. 내가 참여해야 내 삶이 바뀝니다.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시민들께서 수용하지 않는 한 소각장의 증설은 없습니다.하지만 함께 대화해 주십시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을 때, 서구의 환경문제도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결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호소 드리며, 답변을 마칩니다.감사합니다. CSBN-tv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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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아름다운 도시 인천, 시민의 안녕을 위해 발돋움 한다.인천시, 대상조명시설 50여만개,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 인천시는 1월 1일부터 무분별한 조명기구의 사용으로 발생되는 빛공해를 방지하게 위해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시행한다.빛공해란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빛 또는 비추고자하는 조명영역 밖으로 누출되는 빛이 국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방해하거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인천시의 최근 5년간 빛공해 발생 건수는 1,318건으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가장 먼저 시행한 서울시(최근 5년간 빛공해 발생 건수 8021건)에 비해 17%에 그치는 수준이지만, 연간 수면방해 등으로 빛공해에 노출되는 시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적절한 조명제어가 필요한 실정이다.빛공해 피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인천시에서는 강화·옹진 및 공항지구 등을 제외한 전 지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시행함으로써 빛방사 허용기준을 초과한 대상조명시설에 대한 관리에 나섰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36조에 따른 용도지역에 따라 제1종부터 제4종까지 구역을 구분하여 지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용도 지역별로 조명의 조도 및 휘도가 규제되게 된다.대상조명시설은 50여만개로 공간조명(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 체육공간, 공동주택단지), 광고조명(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관련 허가대상), 장식조명(건축물, 교량, 숙박 및 위락시설)이다.올해부터 설치되는 대상조명시설의 신규조명은 빛방사 허용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5년이내 빛방사 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하면 된다.아울러, 조명환경관리구역 내 빛방사허용기준 위반 시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와 행정처분 및 개선명령이 따를 수 있으므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관련 허가를 받는 광고조명이나 숙박 및 위락시설에서 사용하는 장식조명 등 대상시설을 사용하는 건물 등에서는 빛방사 허용기준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방극호 환경정책과장은 “빛공해 관리는 빛을 무작정 어둡게 줄이는 것이 아니며, 빛공해 관리의 핵심은 적절한 조명제어를 통해 필요한 조명영역은 밝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아울러, “과도한 조명을 줄여 수면방해 등의 빛공해 피해를 줄이고, 나아가서는 에너지를 절감하여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으로 기후환경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또한,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 맞는 아름다운 빛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색에 맞추어 빛공해를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하여 인천시민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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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 연구회」 세미나 개최인천광역시의회 「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 연구회」김하운 市경제특보 초청 세미나 개최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연구회」 (대표 이병래, 이하 ‘연구회’라 함)는 1월 22일(화)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김하운 인천광역시 경제특보 초청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하운 경제특보는 역외 통근 및 통학 증가 및 서울·경기 대비 인천 지역내 소비의 편의성과 다양성 부족으로 인한 소비 유인 경쟁력 약화로 인천시민의 소비가 서울·경기로 편중되어 역외 소비율이 높은 반면 지역내 소비율은 낮아 인천경제 악순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접근성·편의성 및 다양성 확보가 필요하며 양질의 의료·교육서비스 확충, 젊은층의 유입을 위한 도시 마케팅과 인천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홈쇼핑·인터넷 쇼핑몰 구축 등 지역내 소비 유입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대형 소매점 연결 도로 주변의 자영업 소멸로 인한 자영업 비율 하락 및 실업율의 장기간 상승으로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감내할 수 있는 실업율 수준을 감안하여 대형 소매점을 인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연구회」 는 인천지역내 기업 및 자영업자의 매출부진을 초래함으로써 인천지역의 고용과 가계소득의 부진 등 악순환의 원인이 되고 있는 ‘역외 순소비’의 증가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을 찾고자 이병래 의원을 비롯하여 강원모, 고존수, 김성수,김성준, 김희철, 노태손 의원등 7명이 구성한 연구 단체로 금번 세미나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안병배부의장, 문화복지위원회 박종혁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김준식의원․손민호의원, 소상공인정책과 장병현과장과 안광호팀장도 참석하였다. 연구회는 금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월 조찬회의, 타시도 지역경제 선순환 프로젝트 실태조사, 부문별 자체 토론회 실시 후 오는 10월에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병래 의원은 “인천의 지역경제는 내수 경기의 부진과 서울 등 수도권을 일일 생활권으로 두고 있어 지역 내 소비가 둔화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인천시민의 신용카드 사용액 중 서울·경기 등에서 이뤄진 역외소비율이 52.8%로 세종시를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고 수준이고 또 다른 지역경제지표인 역내소비유입율은 전국 평균인 26.8%보다 낮은 25.3% 수준으로, 인천이 서울·경기의 위성 소비지역으로 전락하여 27.5%에 해당하는 인천의 자본의 유출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천의 자본이 역외로 빠져나가는 ‘역외소비율’을 낮추고 타시도에서 인천으로 자본이 유입되는 ‘역내소비유입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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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개정안 9건 발의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22일(화),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초연금법과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령 개정안 9건을 대표발의했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자활급여), 군인연금법(군인연금), 기초연금법(기초연금),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법(사회보장급여),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법(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가사·간병 방문지원 등), 영유아보육법(보육료, 가정양육수당), 장애인복지법(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장애인연금법(장애인연금), 청소년복지지원법(위기청소년 지원)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건수는 14만4661건, 환수가 결정된 금액은 961억 원이지만 실제 납부된 금액은 598억 원에 불과하며, 363억 원은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매년 국민 세금을 기반으로 하는 복지 예산이 늘면서 부정수급 사례 또한 지속적으로 적발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이에 민 의원은 국회 입법조사처와 함께 복지급여별 부정수급 방지 관련 법령 현황을 전수 조사했으며, 입법적 미비 사항 보완 및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개정안에는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비용의 환수뿐만 아니라 지원되고 있는 급여의 전부 또는 일부의 지급을 중단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민경욱 의원은 “부정수급으로 인해 정작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소중한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복지급여를 편법, 꼼수 등으로 부정하게 취하는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정부는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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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실시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월부터 2월까지 약 2개월 간 관내 341개소 필로티 구조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지난 필로티 건축물 소방안전 대책의 일원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 경각심을 느끼도록 직접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현재 313개소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안내문을 발송한 상태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된 주상복합 주택 28개소 중 2개소에 대해서는 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남은 26개소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에 실시할 예정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필로티 구조는 화재가 발생할 시 위험성이 높아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며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더욱 열심히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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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축광표지 부착한 비상구‘눈에 띄네’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피난약자시설 등 비상구의 시인성을 강화해 유사 시 신속한 인명대피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비상구 확인 축광표지’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2월까지 약 1달 간의 보급 계획은 관내 노유자생활시설 6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고시원, 유흥주점, 노래방 등 신속한 인명대피가 필요한 장소에 관계자들의 자율 개선을 권장할 방침이다.화재 발생 시 짙은 연기로 인해 비상구의 위치를 찾지 못해 건물 안을 헤매다 의식을 잃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비상구의 시인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예방안전과 장진우 소방장은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 비상구를 찾지 못해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며 “화재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인 예방대책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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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새마을금고 동구연합회 쌀 기탁식 가져한줌의 나눔, 좀도리 운동으로 쌀 9,070kg 기부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1일(월), 허인환 구청장과 MG 새마을금고 동구 연합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쌀 기탁식을 가졌다. 좀도리는 어려운 시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 줌, 두 줌 모은 쌀을 담아두었던 상부상조 운동으로, 이날 송림 ‧ 송화 ‧ 평화 ‧ 화도진 ‧ 희망 새마을금고는 각 지점마다 십시일반 모은 쌀 9,070kg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렇게 모아진 쌀은 관내 저소득계층 579세대와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일상 송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쌀이 부족했던 시절에 저축하듯 모은 쌀로 주변 이웃을 나눠주는 좀도리는 자신의 것을 나누며 다른 이에겐 희망을 선물하는 소중한 나눔 활동”이라며, “이번 나눔으로 주변의 결식 아동과 독거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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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7330 생활체육교실 신청하세요탁구, 요가, 줌바댄스등 6개 프로그램, 1월 28일부터 모집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7330 생활체육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7330 생활체육교실은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7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의미로 운영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운영 프로그램은 총6개로 송현근린공원과 화도진공원에서 아침6시부터 7시까지 열리는 아침체조,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운영되는 탁구 ‧ 요가 ‧ 줌바댄스교실, 크라운볼링장에서 운영되는 볼링, 만석동 테니스장에서는 테니스 교실이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open_content/ll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7330 생활체육교실 참여자 모두를 스포츠안전공제 서비스에 가입해 안전한 생활체육 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기존 3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하던 생활체육교실을 2월에서 12월까지로 확대 운영한다”며 구민 건강증진 및 안전한 생활체육활동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뜻을 밝히며 이번 생활체육교실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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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신청하세요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수리비, 오는 3월 11일까지 접수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관내 공동주택 단지(아파트, 연립주택)의 공용시설물 보수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19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단지 중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된 단지(2008.12월말 이전 준공건축물)로 ▲단지 내 도로 및 그 부속시설 관리,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개선 ▲방범시설(보안등, CCTV 등) ▲구청장이 공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물 보수 등의 시설 관리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가 5백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전액지원하며,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이하인 경우는 5백만 원, 1천만 원 이상인 경우 사업비의 50%까지 최대 5천만 원 지원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입주자 대표나 소규모 공동주택 인 경우 대표자(입주민 과반수 동의)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및 회의록,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산출 자료를 작성해 구청 주택정책과 주거정책팀으로 3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동구는 노후 된 공동주택이 많아 단지 내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 단지를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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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김혜성 교수,미래세대를 선도할 젊은 과학자 선정피부과 김혜성 교수 등 차세대 한림원 멤버 26명 선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가 피부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와 피부과학 발전의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 이하 한림원)으로부터 차세대 연구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신입 회원으로 선정됐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올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를 포함해 각 연구 분야에서 절정의 연구 기량을 자랑하는 최우수 젊은 연구자 26인이 선출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피부과학, 미용피부 및 아토피 분야의 전문가로 색소질환, 여드름 및 안면홍조, 피부 가려움증, 피부 미생물군유전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김혜성 교수는 Amorepacific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Y-KAST(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정책 활동과 해외 교류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로서 현재 125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향후 피부 가려움증 연구에 집중하여 이 분야에 선도적인 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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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경찰서·사암연합회, 범죄피해자 보호 기금 전달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완석)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강화 불교사암연합회와 함께 범죄피해 가정을 방문하여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은 지난 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기존 범죄피해자 구조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됐다. 서완석 경찰서장은 “이번 피해자보호기금 전달식을 통해 뜻하지 않은 범죄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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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청년 희망 일자리찾기 현장 체험옹진군 대학생들 고용노동청 방문,,, 일자리 찾기 체험 기회 가져인천시 옹진군은 ‘옹진군 청년 희망 일자리 찾기 현장체험행사’지난 17일 ~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체험행사 첫째날에는 제물포 JST스마트타워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시 일자리지원센터와 청년 유유기지를 방문하고, 연이어 구월동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인천고용센터를 방문했다. 현장체험에 참가한 청년들은 정부의 청년 정책 중 도움이 될 만한 사항과 꼭 알아 둘만한 정보등을 교육받고, 고용노동부 각 사무실을 돌아보며, 부서별 업무를 소개받았다. 이어서 18일에는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내 각 시설 및 발전과정을 견학하고, 기업 시스템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한서대학교 4학년 K군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취업에 대비하여 매우 유익한 정보를 취득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군의 관계자는 “청년 희망 일자리 찾기 현장 체험행사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인으로서 구직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수 있도록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 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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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수인선 도시숲길 사업 현장설명회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21일 옛 수인선 철길 인근 사업대상지에서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참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배경과 추진방향, 심사 주안점, 부문별 지침 등을 설명했다. 또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을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숲길 설계공모안 작성시 임산부, 영유아 및 영유아동반자,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이용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여성친화적 공간설계 방안도 설명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은 수인선 숭의역과 인하대역을 연결하는 철도 유휴부지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설계안을 선정한 후 올해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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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설 명절 앞두고 온정의 손길 줄 이어인천시 미추홀구 곳곳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폐지를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유명한 주안3동 김춘선(78)씨는 올해도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했다. 김씨는 주안3동과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에 10kg 쌀 30포씩을 기탁했다. 김씨는 은퇴후 매일 폐지를 모아 판돈으로 2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씨는 “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후원된 쌀은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이웃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인천제일교회는 쌀 20포(1포 10kg)를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김낙중 주안3동 주민자치위원은 라면 30상자를 기부했다. 이에 앞서 성덕감리교회는 쌀 50포(1포 10kg)를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쌀을 기부하고 있는 성덕감리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열린도서관과 열린웨딩홀, 열린주차장, 체력단력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9일 한부모 가정과 가족이 많은 저소득 50세대에 떡국(2kg)과 소고기를 지원할 예정이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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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2019 골목 특성화 사업 공모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019 골목 특성화 사업, 골목에 오래 살고 볼 일이다’를 공모한다. 미추홀구는 21일 마을의 지역성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골목 조성을 통해 구정 운영 목표인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실현하고자 골목 특성화 사업을 오는 2월22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골목 특성에 따라 확대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골목 환경 취약 및 안전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을 통해 원도심 골목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월 ‘내 골목 내가 디자인하기’ 워크숍을 통해 골목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진행한 적이 있다. 골목 특성화 사업 공모 대상은 ▲화단 가꾸기, 꽃길 및 텃밭 조성 등 골목 경관 개선 사업 ▲벽화 그리기, 사진, 시화 전시 등 문화 활성화 사업 ▲학교 앞 골목 개선 및 안심 등하교길 등 안전 골목 사업 등이다. 골목 환경 개선 및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단, 기존 보조금 지원 사업과 중복되거나 일회성 행사 등은 제외된다. 사업 대상지는 해당 골목의 특색을 드러낼 수 있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 생활 행태 등을 반영해 골목이 이웃 관계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 공모 자격은 골목 거주 주민 5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단위별 1개 골목만 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사업 선정은 미추홀구 마을만들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조정, 3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및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http://michu.incheon.kr)나 지혜로운시민실(☎ 880-5993)로 문의하면 된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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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호평 받아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운영하고 있는 ‘건축허가 사전예고제’가 호평을 받고 있다. 미추홀구는 건축허가 전 건축계획을 미리 인접 주민에게 알려 건축주와 협의·조정을 통해 예상되는 민원발생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총 605건의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창문이 서로 마주 보이거나 정화조 맨홀이 인근 건축물 거실에 근접해 있어 발생되는 다양한 분쟁 등 총 185건에 대한 협의·중재를 통해 상호 원만히 조정 완료했다. 구에서 실시하는 사전예고제 대상 건축물은 구민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위험물저장시설, 장례식장, 숙박시설, 5층 이상 건축물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전자파 발생가능 통신시설, 유해공장(레미콘, 폐골재) 등이다. 절차는 건축주가 구에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건축계획 및 기본도면을 7일간 열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렇게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가까운 장소에서 회의를 진행, 민원 발생요소에 대해 2~3차 회의를 거쳐 중재한다. 구 관계자는 “착공 전까지 인접건축물의 현장조사(균열, 침하 등)를 의무화하고 착공신고시 제출토록 해 민원 발생시 신속한 원인규명과 문제해결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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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홍역 확산 방지 총력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는 최근 대구와 경기도 시흥에 이어 안산에서도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홍역 확산 방지에 나섰다.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7~21일의 잠복기 이후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증상을 보인다. 특히 구강 점막인 코플릭(Koplik) 반점(볼 안쪽이나 잇몸에 생긴 붉은 테를 두른 흰 반점상의 궤양)과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 백신(MMR) 예방 접종률이 1차 97.8%, 2차 98.2%로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접종 시기가 아직 되지 않은 12개월 미만의 영아와 면역력이 떨어진 저하된 개인(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홍역으로부터 영·유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는 홍역 표준 접종 일정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접종을 해야 한다.부평구보건소는 홍역 의심 시 행동요령과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부평지역 선별진료소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운영 중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을 동반한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구보건소(☎509-3100)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문의한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평지역은 현재까지 3명의 의심환자가 신고됐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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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월 30일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 보장과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구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우리동네환경지킴이와 노노케어 등 총 32개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614명이 늘어난 4천114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04명,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2천470명, 부평구 노인복지관 800명,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각 170명을 동시에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취·창업형 일자리는 만 60~65세 이하도 가능하다.근로 조건은 평균 1일 3시간, 주 2~3일, 월 10회 근무로 1인당 월 27만 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신청 접수 기간은 1월 21~30일까지다.사업은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발대식과 소양 교육도 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528-6080)와 부평구노인복지관, 부평구 노인장애인과(☎509-6485)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