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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토양오염 실태조사… 293개 지점 중 17개 ‘기준 초과’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293개 지점 토양오염 실태조사 실시납, 수은 등 중금속 및 유류, 용제류 등 22개 항목 조사우려기준 초과 지점은 정밀조사 및 정화명령 등 행정처분 … 토양 복원 조치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내 ‘토양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시군 내 17개 지역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연, 납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내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66곳) ▲교통관련시설지역(81곳)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40곳) ▲어린이 놀이시설지역(29곳)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27곳) ▲사고‧민원 등 발생지역(17곳) 등 293개 지점을 대상으로 ‘납, 수은 등 중금속 및 유류.용제류 등 22개 항목’의 기준치 초과 여부 등 토양 오염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5곳) ▲원광석‧고철 등 보관지역 (5곳) ▲교통관련시설 (3곳) ▲사격장 (2곳) ▲사고민원발생지역 (1곳) ▲토지개발지역 (1곳) 등 총 17개 지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연, 납, 불소, 구리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시군별로는 시흥 4개 지점, 안산 3개 지점, 군포와 가평 각각 2개 지점, 성남.안양.광명.광주.이천.의왕 각각 1개 지점 등 총 10개 시군에서 기준 초과 지역이 나왔다.이와 함께 초과 항목은 아연 8건, TPH(석유계총탄화수소) 7건, 납 6건, 불소 5건, 구리 4건, 니켈 2건, 비소 1건, 수은 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연구원은 실태조사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 토양 오염 정밀조사 및 정화 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통해 토양 복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오염은 다른 환경오염에 비해 복원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 지하수를 통한 2차 오염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오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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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 참가 서점 모집… 시설개선 지원 등 혜택 많아도내 지역서점 대상 2019년도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 신청·접수접수기간 : 1.23.(수) ~ 2. 1.(금) 18:00까지접수방법 : 신청서 등 구비서류 갖춰 이메일(book@gcon.or.kr)로 접수31개 시·군 공공도서관 도서 구입 시 우선 활용경기도가 지역서점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도입한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를 추가로 실시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설 직전인 2월 1일까지 도내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인증 신청을 받는다.대형 프랜차이즈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하면 ‘경기도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인증서점에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받게 되며 시·군 공공도서관이 도서를 구입할 경우 우선 검토대상이 될 수 있다. 또, 지역서점대상 홍보/경영 컨설팅, 교육, 시설개선 지원 등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 참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도는 도입 첫 해인 지난 해 233개 지역서점을 선정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인증 첫해를 보낸 후 동네서점이 단순히 책을 파는 곳에서 지역문화를 이끄는 동네사랑방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변해야한다는 것에 서점주를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동네서점이 작가와 독자, 출판사와 서점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팀(032-623-8034)으로, 접수는 기한 내 구비서류를 갖춰 book@gcon.or.kr로 e메일로 보내면 된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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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5일 전통시장서 설 맞이 ‘민생경제 살리기’ 소통 나선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설 앞두고 25일 오후 2시 용인 중앙시장 현장 방문명절 장바구니 물가 점검, 상인 격려, 장보기 행사, 상인들과의 대화지역화폐 등 道 지원정책에 대한 관심과 호응 적극 유도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해년(己亥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에서 ‘민생경제 살리기’ 소통 행보에 나선다.이재명 지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다.특히 이 지사는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화폐 도입·확대,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로 했다.무엇보다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경기지역화폐’의 발행을 현재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제 정책 수혜자들인 상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는 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중앙시장이 위치한 용인시는 올해 4월부터 지역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경기도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예산 약 823억 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날 이 지사가 방문할 용인 중앙시장은 1960년대 옛 용인읍 김량장 일대를 중심으로 도·소매 위주 점포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종합시장 규모로 확대된 50년 전통의 5일장이다.약 8,197㎡ 규모에 점포수는 530여개에 달하며 각종 먹거리와 식료품 이외에도 의류·잡화 품목이 주를 이뤄 지역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쇼핑과 여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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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공원을 사진에 담다. 서울시‘공원사진사’ 모집서울시,1월22일(화)~2월11일(월)까지 공원 풍경을 기록하는 재능나눔 활동가『공원사진사』모집사진촬영에 관심이 있으며, 월 1회 이상 출사 및 수업 참여 가능한 카메라 보유 시민 대상현재 60여명의 공원사진사 활동, 이번에 33명 모집(동부 13명, 중부 20명)선정된 공원사진사 대상 전문가의 사진 강좌 제공 및 출사시간 자원봉사 인정촬영한 사진은 공원 홈페이지에 올려 시민들과 공유하고 연말 사진전 등 개최도시인들의 녹색 휴식공간인 공원, 그 공원의 일상과 사계절 변화하는 풍경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사진 주제가 된다.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 애호가들이 함께 모여 사진을 공부하고 촬영하며, 이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서울의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의 변화 모습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재능 나눔 활동가인 『공원사진사』를 모집․선발한다. ▲ 모집 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고, 공원에서 월 1회 이상 촬영 활동과 정기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현재 서울시에는 60여명의 공원사진사가 활동하고 있는데, 사진이 취미인 가정주부에서부터 사진작가협회 회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진 애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원사진사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13명,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20명이다.▲ 보라매공원, 서울숲, 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천호공원, 율현공원, 응봉공원에서 활동을 원하면 동부공원녹지사업소(☎2181-1181)에,▲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낙산공원, 중랑캠핑숲 등에서 활동을 원하면 중부공원녹지사업소(☎3783-5993)로 신청하면 된다.지원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서류심사 후 2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동부공원녹지사업소 : dongbuparks@seoul.go.kr* 중부공원녹지사업소 : jungbu@seoul.go.kr공원사진사가 촬영하는 사진은 공원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시민들이 공원의 다양한 풍경을 접할 수 있게 하고, 공원 홍보 자료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공원사진사로 선정되면 매월 전문가의 사진 강좌를 통해 사진에 대한 이론을 배우며, 공원에서의 출사 활동을 통해 사진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기 출사 시간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11월 개최 예정인 ‘서울의 공원사진사 사진전’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공원사진사’를 검색하거나 위의 공원녹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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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통학로 녹지조성 MOU 체결학교 주변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서울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와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업무협약 체결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민·관 협치 방식으로 추진 ’21년까지 3년간 약 10억 원 규모로 꽃, 나무가 어우러진 숲길 같은 통학로 조성향후 선정된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가꾸는 자원봉사 참여 유도 계획시, “통학 중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질병 및 각종 교통사고로부터 보호 효과 기대”서울시는 22일(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학교 주변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꾸는「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밝혔다.서울시는 1월 22일(화) 15시 서울시청 무교별관 9층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협약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중 사업효과가 높은 대상지를 매년 1개소 이상을 선정하여, 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를 조성하고 녹색 문화를 확산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도로에서 발생되는 각종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에 의한 각종 질병과 교통사고에 노출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녹지를 조성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2021년까지 3년 간 총사업비 약10억 원의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의 기획, 실행 및 유지관리 ▲사업의 홍보 및 성과 평가 분석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 민·관 협치 방식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각 기관별 역할분담을 살펴보면 ▲서울시는 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제반사항에 대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는 사업의 기획 및 실행 등 전반을 총괄 추진하면서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재)한국사회투자는 사업의 설계, 공사 등 기술 지원과 함께 사업을 실행․관리하게 된다.서울시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사업효과가 높고 녹지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곳을 검토하여 추진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상호 협의를 통해 매년 1개소 이상의 학교를 선정하며, 사업대상지는 ▲ 가로수 및 띠녹지 조성이 가능한 곳 ▲ 담장, 옹벽 등 벽면녹화가 가능한 곳 ▲ 도로의 차선 수 혹은 차선 폭 축소로 보행 및 녹화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곳 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선정된 학교와 나무 돌보미 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이 직접 ’나의 나무’를 가꾸는 자원봉사에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 나무 돌보미는 우리 동네 주변 가로수와 녹지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교, 기업, 시민, 단체에서 ‘내 나무’로 입양하여 돌보고 가꾸는 사업한편,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치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일반적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난 조경을 통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기업 이미지 향상 효과를 적극 홍보하여 기업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6년 동안 153개 기업에서 약 120억 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주도의 도시녹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운동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학생들의 등하교길이 마치 숲길과 같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되는 효과뿐 아니라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서울을 만들고 시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그룹총괄사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는 미래의 주인공들인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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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플랫폼창동61이 배출한 뮤지션, 해외진출 줄 잇는다잠비나이, 더튠 등 입주·협력뮤지션, 미국 코첼라 등 세계 최고 음악페스티벌서 주목서울시, 개장 이래 뮤지션 가능성 펼칠 수 있는 ‘서울 뮤직시티 커넥션’ 등 프로그램 제공 올해 입주·협력뮤지션 1월까지 플랫폼창동61 홈피 통해 모집…창작공간 등 지원▲협력뮤지션 트리스 <캐나다 인디 위크> 우승 사진2016년 서울시가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의 입주·협력 뮤지션들이 세계 최대 음악축제인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미국 캘리포니아의 ‘코첼라’ 등 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로부터 잇따른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플랫폼창동61 입주·협력 뮤지션 4개 팀이 작년과 올해 쿠바, 영국, 미국, 프랑스, 브라질, 호주 등 다양한 해외 무대에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경쟁력 있는 뮤지션들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16년 플랫폼창동61 개장 이래 <서울 뮤직시티 커넥션>,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등 뮤지션, 음악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 무대에 입주·협력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서울시는 '16년 플랫폼창동61 개관과 함께 입주·협력 뮤지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스튜디오)과 전문 인력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 시는 <서울 뮤직시티 커넥션>,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 <웰컴, 콘>, <에브리데이 오디션> 등 국내외 뮤지션과 기획사, 음악관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무대를 매년 기획해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주면서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먼저 ‘잠비나이’는 작년 6월 영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The Cure의 로버트 스미스(Robert Smith)의 러브콜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멜트다운 페스티벌(Meltdown Festival)’에 출연해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작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서기도 했다. '18년 플랫폼창동61 입주뮤지션이다. 잠비나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전통음악과 록, 메탈 음악이 조화를 이룬 한국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여, 혁신적인 융합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올해 4월에는 개최 20주년을 맞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계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벨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한국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 ‘혁오’와 함께 유일하게 공식 초청받아 무대에 오른다. 또 6월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영국, Glastonbury Festival)’, 6월엔 ‘헬페스트(프랑스 클리송, Hellfest)’, 2~3월엔 ‘PIAF(호주)’ 등 해외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에도 출연이 예정돼 있다. ‘더튠’은 한국 전통음악을 재해석해 동양의 오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이는 팀이자 '18년 협력뮤지션(경력 부문)이다. 작년 플랫폼창동61이 기획한 ‘서울뮤직시티 커넥션’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 직후 러브콜을 받아 두바이의 ‘샤르자 월드뮤직 페스티벌(Sharjah World Music Festival)’에 초청됐다. 신스팝(Synth pop) 밴드 ‘트리스’는 작년 11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인디 페스티벌 ‘인디위크 캐나다 2018’에서 우승(Best Of The Fest)을 거머쥐며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첫 걸음을 뗐다. 올 8월 남미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브라질 코마 뮤직 페스티벌(Brazil Coma Music Festival)’ 무대에도 오른다. '18년 플랫폼창동61 협력뮤지션(신인 부문)이다.킹스턴 루디스카’는 플랫폼창동61 주최 월드음악 교류 프로젝트 ‘웰컴, 콘('17년)’ 무대를 통해 작년 9월 쿠바의 최대 뮤직 페스티벌 ‘쿠바 디스코(Cuba Disco)’에 초청됐다. 레게의 본 고장에서 한국적 감성을 담은 스카·레게음악의 매력을 알렸다. '16년 협력뮤지션으로 활동했다.한편, 플랫폼창동61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tform61.kr)’를 통해 1월말까지 입주·협력뮤지션을 모집한다. 전통음악, 재즈, 월드음악, 록, 어쿠스틱 등 모든 장르의 뮤지션이 대상이다. 선정된 뮤지션은 올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2018년 입주‧협력뮤지션 : 뮤직디렉터 신대철을 중심으로 잠비나이, 도재명, 피해의식이 입주뮤지션으로 활동했다. 더튠, 트리스, 브로큰발렌타인, 에이치얼랏, 에이퍼즈, 이상의날개, 전기뱀장어, 다브다 등 22팀이 협력뮤지션으로 선정돼 다양한 공연과 창작활동을 펼쳤다. 2016~2017년 : 로맨틱 펀치, 하림, 몽니, 프롬, 레이브릭스, 숨, 고래야, 권송희, 김오키, 서사무엘, 신설희, 호림, DTSQ, 김사월X김해원, 스컬, 신현희와 김루트, 타니모션 등 총 95팀이 입주‧협력뮤지션으로 활동했다. 입주·협력뮤지션에겐 공통으로 창작공간(공연장 대관 연 2회, 녹음실, 합주실)이 지원된다. 국내·외 음악 교류 프로그램 진행 시 입주·협력뮤지션을 우선 선정해 소개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뮤지션에게는 개인 스튜디오 1실이 제공되며, 플랫폼 창동 61과 함께 1회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교육/공연/전시 등)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신대철 플랫폼창동61 뮤직 디렉터는 “플랫폼창동61의 음악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포괄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원 사업들과 색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록, 국악, 재즈, 일렉트로닉 등 하나의 장르를 특정하지 않고 음악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뮤지션과 관객, 뮤지션과 국내외 무대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뮤지션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올해에도 많은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장환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장은 “플랫폼 창동 61은 '16년 4월 개장 이래 3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수도권 동북부 문화네트워크 중심지로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금년에도 입주·협력 뮤지션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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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2019년 첫 기획전시 <작은도서관, 잇다> 개최서울도서관, 1.22(화)~2.10(일) <작은도서관, 잇다> 2019년 첫 기획전시 진행‘작은도서관’의 20년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자료 전시 및 다큐멘터리 상영작은도서관의 의미와 가치를 서울시민에게 알려 관심 제고 및 이용 활성화 기대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1월 22일(화)~2월 10일(일) 약 3주간,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9년 첫 기획전시 <작은도서관,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작은도서관의 20년 역사를 알리는 내용으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 전국에 6,000여개의 작은도서관이 분포해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는 전국의 작은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의 운영 지원 및 컨설팅, 공공도서관 어린이서비스와 작은도서관 등을 연구하는 곳으로 책 문화와 도서관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이번 <작은도서관, 잇다>는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및 회원도서관이 소장한 자료, 기록 및 사진 등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함께읽을래?’도 기획전시실 내에서 상영된다. 전시 기간 동안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 직원들이 상주하여 직접 관람객에게 전시 내용을 설명하고, 관람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의미와 가치를 서울시민에게 알려 작은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또한 향후 작은도서관의 방향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작은도서관, 잇다> 전시는 오는 1월 22일(화)~2월 10일(일), 9시부터 18시까지(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6)으로 연락하면 된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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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좋은 돌봄 좋은 일자리’ 사회서비스원 출범 준비 박차市, 조례 공포 및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통해 출범 준비 본격화2.1.(금)까지 대표이사·비상임이사 등 임원 8명에 대한 후보자 공개모집향후 임원 선임⇨설립 등기⇨본부 조성⇨직원 채용 등 거쳐 출범 예정좋은 돌봄을 추구하며 종사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시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혁신을 주도할 선도기구인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출범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3일「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공포에 이어 임원 후보자 선정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마쳤다.시는 지난해 5월부터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행정안전부 협의, 시의회 심의 등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일반시민 및 이해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FGI(집단심층면접), 설문조사, 워크숍, 보육 포럼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며 사회서비스원 설립 과정에 있어 내실을 공고히 다졌다.서울시는 본격적인 사회서비스원 출범을 위하여 내달 1일(금)까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6명, 비상임감사 1명을 공개 모집 한다. 이사는 사회복지 및 경영에, 감사는 회계와 감사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방식은 자격요건 및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하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시장이 최종적으로 임명한다.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지원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2월 1일 18시까지 서울시청 사회서비스혁신추진반(본관 10층)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 서울시 홈페이지 – 서울소식 – 공고 - 채용시험접수 마감 이후 서울시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원 선임 후 즉시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고 사회서비스원을 출범할 계획이다. 3월 중에는 직원 채용을 위한 공고를 발표할 예정이다.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직접 제공은 물론, 종사자를 직접 고용하여 사회서비스 공공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종사자의 처우까지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은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위탁 운영 ▴종합재가센터 신설 및 운영 ▴민간 서비스 기관 지원 등이다. 시급성과 체감도가 높은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지원, 보육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과 연계해 실시한다. ※ 종합재가센터 : 장기요양, 노인돌봄, 장애인활동지원 등 재가(在家)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설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보건복지부의 ‘2019년 사회서비스원 설립 운영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 시범사업 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서울시 황치영 복지정책실 실장은 “사회서비스원은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제고를 이끌어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대상자와 종사자의 인권까지 보호하는 복지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 좋은 돌봄과 좋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복지를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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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업 공익적 가치 실현 촉진 ‘자원봉사 마케터’ 모집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31일(목)까지 모집, 자기주도적 기획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문제 발굴 과정부터 배우고 실행해보며 나 스스로도 성장하는 시간 돼”▲DB손해보험 임직원 가족봉사단의 ‘희망의 벽화 봉사활동’ 활동사진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안승화)는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2014년부터 시작한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는 올해 6기를 맞이하며, 이번 기수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 활동은 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시각으로 현상을 바라보고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2018년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로 26명이 참여 하였으며, CJ헬스케어, CJ올리브영, DB손해보험, 신한금융투자 등 각 기업별 전담 TFT를 구성하여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했다. 기업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가 기획․실행한 프로그램으로는 ▲부녀 가정을 위한 면 생리대 만들기, ▲도농상생을 위한 볼런투어(자원봉사 여행), ▲유기견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야외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저화학 친환경 선스틱 제작, ▲취약계층 가정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활동 등이 있으며, 작년에만 총 17회 활동을 진행했다.‘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는 사회문제와 이슈를 반영한 기업 자원봉사 기획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정된 봉사자는 소정의 교육 이수 후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게 되며, 각종 문화행사 초청 및 전문 교육, 우수봉사자 시장표창 추천, 임명장, 활동복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작년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로 활동한 봉사자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과정을 통한 문제 발굴 과정부터 아이디어 기획 및 실행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스스로도 성장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02-2136-87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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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119 영상 신고 시스템’도입…실시간 대응력 높인다상반기부터 119영상 신고 접수시스템도입, 영상통화로 현장상황에 맞는 응급조치 지도사물인터넷(IOT) 기술기반 서울형 소방시설 실시간 감시시스템 전면적 도입다중이용시설 중 특급, 1급, 공공기관 등 8,064개 소방기관 합동훈련시민안전파수꾼 자치구별 조직화, 재난초기대응 참여 등 활동 다양화119안심협력병원확대, 직장어린이집, 마곡119안전센터 신설 등 소방인프라 확대올 해부터 ‘119영상 신고 접수시스템’이 새로 도입된다. 화재․구조․구급상황 발생시 119로 신고하면 영상통화로 신고자의 현장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지도 등 신속한 조치로 황금시간 달성률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해 12월부터 119 구급 신고자에게는 구급차 실시간 위치 및 구급대원 연락처 등 출동정보를 문자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새 해부터는 2017. 12. 26. 이前 허가를 받은 다중이용업소(노래방 등)의 경우에도 올해 12월 27일까지 비상구 외부에 추락방지장치를 갖춰야 한다. 또한 상반기 중에 기초조사를 거쳐 올 하반기부터는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 주변을 주차금지장소로 지정․운영한다. 한편, 최근 도시개발로 유입 인구가 늘고, 소방대상물이 급증하고 있는 서울의 서남쪽 강서구 마곡지구에 오는 10월 ‘마곡119안전센터’가 새로 문을 연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새로워지는 소방안전 4대 대책+소방인프라 확충’ 계획을 22일(화) 발표했다. 4대 대책은 ①재난현장 황금시간 도착률 향상을 위한 시민편의성을 높이는 119신고 시스템 개선(상반기) 등 ②시민생활밀착형 예방안전관리를 위한 IoT 기반, 소방시설 실시간 감시시스템 도입(하반기) 등 ③참여와 협력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안전관리 역량강화 등, ④소방공무원 안전복지향상을 위한 직장어린이 집 설치 운영 등 이다. 소방인프라 확충을 위해 ①마곡119안전센터 신설, ②소방관의 구조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행정타운 전문훈련시설 건립 등, ③서울형 재난관리 인프라를 개발도상국으로 전파하는 데도 적극 나선다. 첫째, ‘119 영상 신고 접수 시스템도입’은 119신고 후 소방대 도착 전까지 신고자와 119접수 요원 간에 실시간 영상통화를 통해 심정지환자의 경우에는 심폐소생술(CPR) 처치 등의 방법 및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를 알려주며, 화재․구조현장의 경우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에 즉시대응 가능한 소방력을 투입으로 시민생명 보호에 최우선한다. 또한 한강 수변 시민안전 강화를 위해 119수난구조대에서 관리▪운행하고 있는 노후선박을 교체하고, 잠실수중보 상류에 수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나루 119수난구조대’ 신설을 위해 오는 6월 첫 삽을 뜬다. 광나루 수난구조대는 2020년 6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추진한다. 둘째, 시민생활 밀착형 예방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전통시장 ‘자율소화장치’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골목형 전통시장에 올 하반기부터 4개소를 선정하여 시범운영 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내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주택가 좁은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설치 효과를 바탕으로 ‘보이는 소화기’를 도심 중심가 다중밀집지역으로 확대설치를 추진한다. 올해 3,50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2만대를 설치한다.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기반 서울형 소방시설 실시간 감시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도입한다. 이 기술은 화재 수신반 정보를 소방서와 실시간 공유가 가능한 IOT 단말기를 건축물의 방재실 마다 설치하여 소방공무원이 직접 특정소방대상물(건축물)을 방문하지 않고도 소방서 상황실에서 소방시설 작동유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화재경계지구 내 북촌한옥마을 1, 2구역, 서측 한옥마을, 익선동 한옥마을 등 4개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24시간 화재감시시스템도 구축된다.셋째, 참여와 협력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불특정 다수 시민의 이용이 빈번한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특급, 1급 특정소방대상물, 공공기관 등 8,064개 특정소방대상물의 경우 소방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 한다. 합동훈련은 오는 2022년까지 완료 한다는 방침이다.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의 내실 있는 훈련을 유도하기 위해 올 해 안에 ‘다중이용시설 훈련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다중이용시설 교육․훈련 가이드북도 제작 상반기 중에 배포한다. 지난 2015년 10만 명의 ‘시민안전파수꾼’ 양성을 목표로 출발한 시민안전파수꾼 사업은 지난 2018년에 100,863명 참여로 목표를 달성했다. 시민안전파수꾼의 그룹화, 조직화가 용이하도록 불특정 다수보다는 마을, 학교, 기업 등 공동체 중심으로 시민안전파수꾼을 양성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시민안전파수꾼에게 재난발생 정보를 제공하여 초기대응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홍보, 합동훈련, 안전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서울시내 차량통행이 많고 정체가 심한 주요 지점에 ‘119 시민안전 홍보용 전광판’이 설치된다. 현재 남산 1호 터널 입구에 ‘홍보용 전광판’ 1기가 설치되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전광판을 통해서 일일 화재▪구조▪구급 건수를 알려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 시민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넷째, 소방공무원 복지증진을 위해 소방공무원을 치료하기 위한 119안심협력병원이 기존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서울백병원 등 4개소에서 은평성모병원이 상반기 중에 추가되어 5개소로 확대 운영 한다. 특히 심리상담 전문가, 정신과 의사 등 총9명으로 구성된 서울소방 심리지원단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 또한, 소방재난본부 산하에 직장어린이집 올해 2개소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직장어린이집은 은평구 진관동 있는 소방행정타운과 용산소방서 등 2개 기관에 설치한다. 올해에 서울시내 21개 소방관서 진도6.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성능’이 보강된다. 이로서 재건축대상 12개소를 제외한 117개소가 내진성능 보강이 완료된다.. 한편 연말까지 서대문소방서 미근119안전센터가 현재 서대문구 미근동에서 북아현동으로 이전된다. 소방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 2월부터 금천소방서 신축을 위한 터파기 공사가 시작된다. 강서구 마곡동에 마곡119안전센터가 10월 문을 연다. 소방행정타운에 전문훈련시설과 일반구조 훈련장이, 성동소방서와 강서소방서에 다목적 구조 훈련장이 신설된다. 특히, 전문훈련시설은 지하복합건물 화재, 건물붕괴 등 6종에 대한 재난상황을 재현한 훈련 세트장으로 세계최고 시설을 자랑한다. 서울형 재난관리 인프라 해외전파 사업도 계속된다. 현재 KOICA와 공동으로 카메룬에 병원前 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개발도상국에 불용 소방차량 지원 사업은 계속된다. 2018년에는 페루 등 5개국에 소방차 36대, 소방장비 155점을 지원했다.2019년도 달라지는 소방제도는 ▴건축허가 등의 동의 요청시 건축물 설계도면을 소방서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산시스템이 별도로 구축된다. ▴소방법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처리결과 통지가 의무화 된다. ▴2017년 12월 26일 전에 허가를 받은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비상구 출구 발코니 및 부속실입구에 추락방지 설비 미설치 대상은 2019년 12월 27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추락방지 시설은 경보음 발생장치, 추락위험표지, 쇠사슬 또는 안전로프 등이다. 이재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주요정책 비전으로 “내 삶이 안전한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현장중심 총력대응, 일상화된 안전생활, 안전약자 해소, 안전혁신 소방행정”실현을 목표로 정하고 “시민 삶의 현장에서 안전을 혁신하고 균형의 관점에서 주변에 산재한 안전 불평등을 해소하여 내 삶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시정을 구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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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해 의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은 지난 1월 21일 대전 유성구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이번 정기총회에는 226명의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등 지방자치와 관련한 다수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회의는 의정봉사대상 시상, 2018년도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업무계획 보고,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들은 자정결의문을 통해 최근 지방의회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하여 통렬한 반성과 함께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지방의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으며, 자치분권 실행 대전선언문을 통해 지방분권 국가 실현을 위한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은 “지방의회 스스로 자정작용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해야만 비로소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주민과 함께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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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보증금 상한 도입을 통한 업체부담 추가 완화국방부(장관 정경두)와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방위산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방위사업 참여 기업의 계약보증금 부담을 완화하는 「방위사업법 시행령」을 1월 22일부로 개정 시행합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지체상금 상한(계약금액의 10%)제도를 시제품을 생산하는 연구개발 사업에 우선 도입(2018.3.)하고, 무기체계 최초양산 사업에도 확대 도입(2018.10.)하여 시행 중에 있습니다.그러나, 지체상금 상한제도가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체가 발생한 사업을 업체가 계약유지하려는 경우 추가 납부해야 하는 계약보증금은 제한이 없어 이로 인한 업체 부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방위사업법 시행령」에 계약보증금 상한을 당초 계약보증금(계약금액의 10%이상)에 지체상금의 최대금액(계약금액의 10%)을 더한 금액으로 설정하여 계약보증금 제도를 개선하는 것입니다.이로써, 모든 방위사업 계약에 지체상금 상한과 계약보증금 한도가 설정되어 지체상금 및 계약보증금에 대한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방위사업 계약은 방위사업법 또는 국가계약법의 적용을 받음.시제품을 생산하는 연구개발과 무기체계 최초양산 계약은 방위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방위사업법에 따라, 10%의 지체상금 상한과 이에 당초 계약보증금을 더한 금액이 계약보증금 상한으로 적용됩니다. 그 외 방위사업 계약은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30%의 지체상금 상한과 이에 당초 계약보증금을 더한 금액이 계약보증금 상한으로 적용됩니다. (국가계약법 시행령」개정(2018.12.4. 시행))앞으로도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개선하여 방산분야 기업의 경쟁력 증진을 지원하고, 방위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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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단속체제 가동경찰청에서는, 3월 13일(水)에 실시되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불법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조합장 선거 실시가 예정된 전국 244개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1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불법 선거운동 관련 첩보수집과 함께 불법 선거운동 단속을 진행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는 흑색선전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도 모니터링과 단속을 병행할 것이며 후보자등록 신청일인 2월 26일부터 각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상황유지와 함께 신고 접수 時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全 기능을 활용하여 총력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공명선거 분위기 확립을 위해, ①금품선거 ②흑색선전 ③불법 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여,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3대 선거범죄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으로 구속수사 등 엄정 사법처리 하고, 특히 설 명절 전후 조합원을 상대로 한 금품제공, 사례약속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만큼 선관위 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여, 불법행위자 이외에도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추적·검거하는 등 조합장 선거에서 불법 금품수수 등 ‘돈 선거’ 문화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경찰청은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공명선거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며, 수사 과정에서 공정성 등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중립 자세를 견지하고, 심야조사 금지, 진술녹음·영상녹화 철저 등 적법절차 준수로 인권침해 시비가 없도록 수사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립하겠다 아울러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 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므로, 조합장 선거 관련 범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억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며, 범죄 신고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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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글로벌 신약 기술수출 기업 격려국내 제약기업 기술수출 격려 및 간담회 개최(1.22)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22일 제약·바이오업계 17개 기업 대표(CEO) 및 신약개발 관련 6개 단체장과 만나 최근 제약바이오업계의 글로벌 신약 기술수출 성과에 대하여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였다. * 녹십자, 대화제약, 동아ST, 영진약품, 유틸렉스, 유한양행, 앱클론,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한미약품,한올바이오파마, ABL바이오,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SK케미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건산업진흥원, 대구·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항암신약개발사업단 이 날 기업 연구소 현장방문과 현장간담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신약개발 활성화와 기술수출 확대, 미래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부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박능후 장관은 JW 중외제약 연구소(서울 서초구)를 방문하여 2018년 8월에 덴마크에 기술수출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JW1601) 개발과정을 시찰하고,이어서 2016년부터 올해 1월까지 신약 기술수출에 성공한 17개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2018년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 기술수출 실적은 11건으로 그 규모는 약 5조2,642억 원에 달한다.이는 8건이었던 2017년 1조3955억 원(추정치)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실적이고,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암 치료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은 항암제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의 계약(1조4051억 원)으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공사례이다.정부는 2017년 5월에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 후, 같은 해 12월에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신약 연구개발(R&D) 지원 및 신약개발 등에 따른 조세감면 확대 등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정부의 육성정책과 민간의 꾸준한 혁신노력이 결합되어 2018년 3분기까지에 신규 고용이 3,576개로 연간 목표(2,900개)를 123%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 ’17년 3분기 6만 4485개 → ’18. 3분기 6만 8061개 (3,576개 순증)올해에는 국내 제약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개발신약 해외 수행임상 3상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 신성장동력·원천기술 연구개발분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공제율 : (기존) 대기업 0~2%, 중견 8%, 중소 25% → (향후) 대·중견 20~30, 중소 30~40%)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활용한 신약 연구개발(R&D)과 생산 전문인력 구인난을 겪고 있는 바이오 제약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 전문인력 교육사업도 추진한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신약생산센터 2019년 하반기 150명 양성 계획 (예산 : 21억 원)박능후 장관은 “그간 제약업계의 신약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 덕분에 글로벌 신약 개발과 해외 기술수출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연구개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정부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글로벌 신약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고 기술수출도 증가할 수 있도록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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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풍서천 야생조류 분변 H7형 AI 바이러스 검출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서천 일대에서 1월 17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월 22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풍서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월 22일 오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에는 2~3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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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사업 추진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가 힘을 합쳐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나선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에너지?환경 통합형 학교 미세먼지 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범부처 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향후 5년 간 약 300억 원을 투자하여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학교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18.4.6.)과 연계하여 과학기술적 근거 기반으로 학교 미세먼지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① 기초·원천, ② 통합시스템 구축, ③ 진단·개선, ④ 법·제도 분야를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선 기초?원천 분야는 학생 활동 등을 고려한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특성 등을 규명하고 미세먼지가 학생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다. 또한, 지속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한 신축학교 대상 열?공기 환경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하고, 기존 학교 맞춤형 공기 환경 진단?개선 컨설팅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제 환경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관리 제품에 대한 인증규격을 개발하고 학교 미세먼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법?제도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WHO 권고 미세먼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학교 맞춤형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개발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본 사업은 부처 간 장벽 없는 통합적 운영을 위해 범부처 단일 사업단을 구성하며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사업단장으로 선정하여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효율적인 과제 간 연계와 융?복합 R&D를 추진한다. 사업단장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 한 달 간 공고(1.22.?2.21.) 후 서류?발표 평가 등 심층적인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 할 예정이다. 교육부,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연구개발 성과를 제도 개선까지 연계하고 산?학?연 및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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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국경관리연수원 2019년도 제1기 신규채용자 입교식실무 전문성을 갖춘 관세청 미래인재 양성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임성만, 이하 연수원)은 21일 관세직·해수직 등 신규채용자 197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하고, 업무 수행 중 순직한 선배직원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10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 교육과정은 업무현장 중심의 실무·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편성하여 교육을 수료한 신규직원이 세관 배치 후 관세행정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원활한 대국민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공직 입문자로서의 공직가치 함양 교육을 전체 교육시간의 35%로 편성하여 신규직원의 대국민 서비스·업무혁신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였고, 협동심 및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동료애 강화 훈련, 봉사활동 등도 운용할 계획이다. 임성만 연수원장은 “우리 연수원은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2009년 이후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반듯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원은 ‘16년부터 성과와 책임이 강조된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되었으며, ’18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A등급을 기록하는 등 기관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교육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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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춘절 대비 ‘한탕주의식’ 불법조업 외국어선 사전 차단해양경찰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2.4~2.10)에 대비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사전 차단에 나선다.22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중국 춘절을 앞두고 조업 실적을 높이기 위해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하는 ‘한탕주의식’ 중국어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해군‧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번 달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는 해경 경비함정과 해군‧해수부 어업관리단 경비세력 등 함선 23척과 항공기 3대가 동원되며, 중부‧서해‧제주권 해역에서 각 지방청 주관으로 실시된다.단속 기간 허가를 받지 않고 우리 해역에 불법으로 들어오려는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경비세력을 총 동원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불법 침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집단침범 등 폭력 행위를 일삼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우리 정부로부터 조업 허가를 받은 외국어선이 조업량을 속이는 등의 위법 행위를 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검문‧검색도 실시한다. 또 위반사항이 경미하거나 단속 및 검문‧검색에 협조적인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경고나 훈방 등의 조치에 나선다.조업법규를 준수하는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우리 해역 내 위법 행위가 금지된다는 내용의 홍보지와 함께 생수 등을 전달하며 준법조업을 유도할 예정이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특별단속 이후에도 각 지방청별 조업 동향에 따라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우리 해역에서 조업하는 외국어선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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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빛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임계 허용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지난해 7월 16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2호기의 임계를 1월 22일 허용하였습니다. * 정상 출력에 도달하기 위해 핵연료의 핵분열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것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2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특히,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증기 발생기 건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습니다. * CLP(Containment Liner Plate) : 사고 시 방사성물질의 누출을 방지하는 기능의 6mm 두께 철판 CLP 점검결과, 두께가 기준보다 얇은 부분을 확인하여 부식 부위는 새로운 철판으로 교체토록 하고 비부식 부위는 공학적 평가를 통해 기술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를 통해 결함 전열관이 전량 보수되었고, 발견된 이물질도 모두 제거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아울러, ‘후쿠시마 후속대책’ 및 ‘타원전 사고‧고장 사례 반영’ 등 안전성 증진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 한빛 2호기 해당 40개 항목 중 36건은 조치 완료되었고, 4건은 이행 중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2호기의 임계를 승인하고, 향후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입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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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산불진화에 이동식 저수조 투입저수조 운용으로 진화 시간 단축 강원도 태백시 백산동 산 5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 진화헬기(산림 5, 소방 1, 군 1)를 포함한 총 7대가 투입해 진화중이다. 현재 산불이 발생한 태백지역은 극심한 가뭄과 한파로 인한 담수지가가 결빙되어 진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이동식 저수조(펌킨탱크) 2개를 도계공설운동장에 설치하여 단거리 담수지를 확보하고 헬기 이동시간을 단축하여 초기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을 조기 차단하였다. 이번 산불은 오후 12시 30분경 발생했으며, 발화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