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목록
-
환경부, 경유철도차량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신설미세먼지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경유철도차량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신설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경유철도차량의 배출허용기준 신설 등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이하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월 1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개정은 2017년 9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배출허용기준 신설의 근거가 되는 ‘대기법’은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통과된 바 있다. 이번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이 완료되면 향후 신규로 제작·수입되는 경유철도차량은 신설되는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경유철도차량은 전기철도가 다닐 수 없는 비전철화 구간 등에서 여객 및 화물운송을 담당 중이며 올해 1월 기준으로 국내에 총 348대가 운행 중이다. 경유철도차량은 1대 당 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경유차의 약 850배에 달함에도, 건설기계·선박 등과 달리 배출허용기준이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향후에는 유럽 등 선진국 수준의 환경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신규 기준을 적용하게 될 경우, 1대당 연간 1200kg 상당(경유차 300대 분)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이번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상세 내용을 환경부 누리집 공개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국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형섭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정부는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경유철도차량에 대해 배출허용기준을 신설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건설기계, 선박 등 비도로 수송분야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서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
인천시『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위원을 모집합니다.일자리위원회 위원 1월 구성, 2월 발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광역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자리중심 시정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구성을 위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중․단기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일자리 관련 외부전문가와 대표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수렴과 자문은 물론, 토론회 등을 거쳐 인천지역의 산업구조와 특성에 맞는 민선7기 일자리 정책과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방향에 대하여 밑그림을 마련해 왔다이번에 새롭게 신설되는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는 고용 없는 저성장, 낮은 청년 고용률과 높은 실업률, 노동시장 임금격차 확대 등 인천 일자리 위기심화 등 일자리 문제를 인식하고 정확한 일자리 현황 관리와 장․단기 일자리 로드맵을 마련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정책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일자리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 구성을 위한 기관․단체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하여 일자리위원회에서 활동할 일자리 위원과 분과 위원을 모집한다.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컨트롤타워로서 일자리 창출과 질의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주요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 정책의 발굴, 일자리 조정․평가 등 인천시의 일자리 정책 전반에 대하여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위우너회 구성을 위해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분과위원회는 각계 각층 일자리관련 대표 및 전문가와, 현장경험자를 중심으로 기업분과, 고용분과, 청년․창업분과, 복지분과, 사회적경제분과의 5개 분과로 분과별 15명 이내의 추천 50%와 공모 50%를 통하여 구성 운영되며, 분과위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공고일 현재 거주지 또는 직장 소재지가 인천광역시로 만19세 이상 일자리 정책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있는 경험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일자리위원회 위원과 분과위원회 위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실․국장, 외부전문가,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심사 및 선발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별 일자리관련 전문가를 선정할 계획이며, 분과위원회는 일자리 컨트롤 타워인 ‘일자리위원회’와 일자리 관련 논의 사항을 공유하며 일자리위원회의 업무가 각 분과위로 분산 위임되고, 각 분과에서 논의된 사항이 위원회로 수렴되면서 조정되는 수평적,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인천시 일자리위원회 분과위원을 희망하는 분은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 등기, 방문신청하면 되고, 1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시 일자리경제과(032-440-3263)으로 문의하면 된다.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민간부문의 전문영역과 공공부문의 성장 동력의 협업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함께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주인인 살기좋은 인천을 만드는 일자리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교육청, 다문화학생 학교적응 밀착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시교육청,「언어별 교육지원단」공동추진으로 다문화학생 학교적응 밀착지원! 11개국 40명 강사,「언어별 교육지원단」으로 활동 준비인천시교육청-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경인교대 간「언어별 교육지원단」학교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문화학생 학교생활 적응 지원11개국 40명 강사로「언어별 교육지원단」구성,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준비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수)다문화학생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경인교대와 함께「언어별 교육지원단 학교 지원 사업」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언어별 교육지원단은 모국어와 한국어 2개 언어 지원이 가능한 강사로 구성되어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한국문화에 낯선 다문화학생들의 언어교육(한국어 및 모국어)과 학습지원, 학부모 상담 및 통역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일반학생 대상 제2외국어 교육 및 다문화 이해교육을 지원한다.교육청과 인천시는 2018년 8월부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①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하는 다문화학생 수가 전년대비 15% 이상 꾸준히 증가 ② 한국어 미숙 및 문화차이로 일반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많은 중도입국․외국인 학생들이 수시로 학교에 진입 ③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국어가 매우 다양하여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언어별 교육지원단 학교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준비해왔다. 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언어별 교육지원단 운영 안내, 예산 지원, 교육지원단 보수교육(하계방학 중)을 추진하고, 인천시는 언어별 교육지원단 양성교육과 기관 간 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9개 구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연계하여 언어별 교육지원단 인력풀을 구축, 학교에 지원하고 경인교대(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는 강사 평가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질 관리를 할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언어권 강사 요청을 토대로 러시아어 9명, 아랍어 2명 등 11개국 40명의 강사를 선발하여 언어별 교육지원단을 구성하였는데 언어별 교육지원단은 14일(월)부터 28일까지 60시간의 강사 양성교육을 받고 2월중 학교에 배치되어, 3월 새 학기에 각 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시작한다.인천광역시교육청 장후순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 한국어 및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더 나아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임경배 기자
-
남동구 주민들, GTX-B 예타 면제 촉구 서명부 구에 전달인천시 남동구 민‧관 주민대표들이 GTX-B노선 예비타당성 면제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9일 남동구청(구청장 이강호)에 전달했다.이 날 열린 서명부 전달식은 신윤철 남동구 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한상진 남동구 아파트연합회장, 김금일 구월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남동구 주민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주민들은 GTX-B노선의 조속한 추진에 대한 열망을 구에 전달했다.이번 서명운동은 지난해 12월 19일 시작해 3주간 열렸다. 특히, 자생단체들의 다중이용시설 가두서명과 현수막 홍보, 홍보물 배부 등 자발적인 주민 캠페인으로 진행돼 1월 9일 현재 남동구민 총 20만9천140명 서명에 참여했다.이 날 이강호 청장은 “단기간에 55만 남동구민 중 3분의 1이 넘는 20만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은 GTX-B노선 추진에 많은 구민들이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라며 “구민들의 교통주권 확보와 더불어 인천과 수도권 전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GTX-B노선 사업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이날 주민들로부터 전달된 서명부를 연수·계양·부평구청장 및 남동구 지역구 윤관석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해 GTX-B노선 예타 면제 및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할 예정이다.양부성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 일반인 및 소방공무원 유공자 표창장 수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9일(수) 2층 서장실에서 작년 연수구 ㈜소드에서 발생한 화재 시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화재인지 및 소방차량 유도 등에 적극 협조하여 시민안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일반인 김종욱 및 119구급활동 유공자 등 4명에 대하여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표창은 인천광역시장 훈격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활동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일반인 및 소방행정발전에 기여,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에 대해 수상을 하는 것으로, 수상 일반인은 김종욱, 소방관은 소방교 윤동환, 소방교 김성환, 공무직 박경숙 등이다.이 날 공단소방서장(추현만)은“지난 화재사고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자발적인 소방활동에 힘써준 유공자와 119구급활동 등 평소 적극적인 직무수행에 임하여 준 소방공무원과 공무직 여러분에게 감사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믿고 사랑받을 수 있는 119가 되도록 혼심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 방탈출카페 관서장 현장예찰 실시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9일(수) 겨울철 화재 및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주요 취약대상인 셜록홈즈 방탈출카페(남동구 논고개로 소재)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예찰은 최근 폴란드에서 발생한 방탈출카페 화재사고(10대 여중생 5명 사망)와 관련 관내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장소인 화재취약시설에 대해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관계자와 함께 시설 내 취약구역을 확인하며 화재요인 제거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주요내용으로는 피난시설 등 관리 상태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방탈출카페의 특성상 화재 시 이용자의 피난장애 등의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관계인에게 특별한 관리를 당부하고 피난통로 확보 및 서로 간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관계자에게“화재 및 재난 시 피난안내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평소 비상구 확인과 피난대피방법 숙지를 통해 화재 시 소중한 인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힘써 달라, ”고 당부하였다.임경배 기자
-
제5차 인천세관-청도해관간 교류협력회의 개최한ㆍ중 FTA상호협력 및 중국진출 기업 통관 애로 해결에 협력강화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9일(수) 인천세관 중회의실에서 청도해관(해관장 韩森)과 제5차 세관교류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MOU 체결(2010.3월) 이후 협력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한-중 FTA 이행 협력과 중국 진출기업의 지원방안 등 공동연구 노력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 하였다. 특히, 지식재산권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실무 경험의 정기 교류와 FTA이용률 제고를 위한 연구 진행, AEO 상호 협력, 연태ㆍ위해와 인천 항ㆍ공항을 잇는 물류일체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 청도해관은 산둥성 내 위해 등 10개 도시를 관할하는 본부세관이며, 청도는 지리적으로 인천항과 근접하며, 2,305개사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연간 교역량이 71억달러임(2017년, KOTRA 자료)조훈구 세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도해관과의 협력은 2010년 3월 MOU체결 이후 정보교류로 필로폰을 적발하는 등 관세청에서 가장 모범적인 국제 협력 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금번 회의가 청도와 무역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강재형 기자
-
인천, 국제교류 연계 해외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국제교류 연계 10,000명 유치 목표, 지난해 6,200명 유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19년 관광을 접목한 국제교류 행사로 해외관광객 10,000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와 공사는 공항‧항만 및 다양한 교류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이 민간교류와 연계한 특수목적관광(SIT)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중국 호북성, 산둥성 지역의 문화‧예술‧치파오 실버교류 8,000명, 방학기간을 활용한 학생 단체 교류 1,000명, 합창단 교류 1,000명 등 국제교류와 연계하여 10,000명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미국, 중국, 일본, 대만의 자매‧우호도시들과 진행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국 SNS를 통해 인천을 홍보하는 ‘인천 알리기 미션’ 등을 국제교류 프로그램 내에 추가하여 잠재적 관광 수요자에 대해 관광 목적지로서의 인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사드 배치로 인해 경색된 한․중 관계 속에서도 민간차원의 실버교류 5,355명, 문화예술 및 치파오 교류 322명, 방학기간을 활용한 바둑, 태권도, 전통문화 체험 등 학생 단체 574명이 참여하여 2018년 총 6,200명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하였다. 공사 김태현 해외마케팅팀장은 “올해에는 동남아, 일본 등 교류 국가와 지역을 다변화하고 교류활동 또한 스포츠단체, 동호회 등 다양한 분야로 민간교류를 진행하여 해외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목적지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
IPA,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참가취업준비생과의 1:1 상담 통해 2018년 채용경향 및 2019년도 채용제도 소개▲사진설명:인천항만공사 신입직원들이 취업준비생에게 IPA 채용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공사 소개 및 채용정보 제공을 비롯한 채용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131개 공공기관이 참여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있는 방문자 수도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IPA에 따르면, 전용 상담부스에 채용담당자 및 지난 12월 임용된 신입사원들이 상주하여 취업준비생과의 1:1 상담을 통해 2018년도 채용경향 분석 및 2019년도 채용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올해에는 일자리사회가치실의 황선미 사원이 ‘2018년 공공기관 입사 수기 공모전’에서 블라인드 채용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개막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의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공사의 블라인드 채용 등 채용제도 전반을 홍보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박진우 인재개발팀장은 “이번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유용한 채용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IPA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IPA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 및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재형 기자
-
민경욱 의원, 제2의 강릉 펜션 가스누출사고 방지법 개정안 발의민경욱 의원, 제2의 강릉 펜션 가스누출사고 방지 위한 액화석유가스법 개정안 발의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9일(수), 최근 발생한 강릉 펜션 가스누출사고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액화석유가스법)」을 대표발의했다.지난달 18일, 강릉의 한 펜션에서 LPG 가스보일러 누출로 인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3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와 관련하여 일산화탄소 탐지기와 경보기 등이 설치되지 않아 피해를 확대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탱크와 계량기까지만 검사할 의무가 있을 뿐 보일러 자체는 검사할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해당 보일러에 대해 제대로 된 검사를 수행하지 않는 등 관리 사각지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개정안에는「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민박사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종에서 사용되는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에 일산화탄소 탐지기 또는 가스누출 경보기 등의 장치를 구비하도록 의무화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이를 점검할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며, ▲가스공급자 역시 해당 점검이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알리도록 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민경욱 의원은 “규정의 부재로 인해 소중하고 귀한 우리 아이들이 생명을 잃었다”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법규를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감독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어른들이 반드시 해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CSBN-tv 편집부
-
연수구(갑) 당협, 2019 기해년 신년 인사회 가져당협 고문 및 당원, 단체 회장 내빈까지 500여명 참석해 2019년 새해 힘차게 열어이재호 위원장 “올해 하나된 힘으로 나라의 번영·영광 되찾는 것이 역사적 사명”▲사진설명: 지난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동춘동 바비큐파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갑) 당원협의회의 ‘2019 기해년 신년 인사회’에서 이재호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내빈들이 긴 가래떡을 손으로 자르며 당원들의 무병장수와 재물을 기원했다.자유한국당 인천시 연수구(갑) 당원협의회(이재호 당협위원장)는 지난 8일 동춘동 바비큐광장에서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협 및 연수구 발전을 위한 다짐을 하는 ‘2019 기해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 날 신년 인사회엔 이재호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장해윤·유상균 구의원, 장한조 자문위원장, 전하중 고문위원장, 김장실 수석부위원장, 제갈원영 전 인천시의회 의장, 정해권 인천시당 대외협력위원장, 양해진 전 구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또 내빈으로 채희성 연수동행 회장, 임상명 연수구재향군인회장, 박창화 연수발전협의회장, 조춘성 특수임무유공자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사진설명: 지난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동춘동 바비큐파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갑) 당원협의회의 ‘2019 기해년 신년 인사회’에서 이재호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내빈들이 당협 및 연수구 발전을 위한 다짐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년 인사회를 통해 당원들은 지난해 수고함에 대해 서로 감사하고 칭찬 한 뒤, 새해 당과 당협 발전을 위해 응원하며 힘차게 새해를 열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15m의 긴 가래떡을 직접 손으로 자르며 당원들의 무병장수와 재물을 기원했다.이재호 당협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당은 흑암의 긴 터널을 겪으며 지방선거에서 참패했지만, 당원의 하나 된 힘과 사랑으로 당 지지율의 두 배가 넘는 36%라는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제 우리는 지난 과오를 씻기 위해서라도 과거 선배들이 이룬 이 나라의 번영과 영광을 되찾고, 계승 발전시켜야 할 역사적 사명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12간지의 마지막 해인 2019년 기해년엔 당원 모두가 확고한 의지와 확신을 갖고 승리의 2020년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사명”이라며 “연수구(갑) 당협은 연수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심 정당이 되기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고 강조했다.한편, 당협은 올해 수인선 청학역 신설 등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 토론회 등을 여는 등 지역 곳곳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임경배 기자
-
연수구(갑) 당협, 2019 기해년 신년 인사회 개최당협 고문 및 당원, 단체 회장 내빈까지 500여명 참석해 2019년 새해 힘차게 열어이재호 위원장 “올해 하나된 힘으로 나라의 번영·영광 되찾는 것이 역사적 사명”▲사진설명: 지난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동춘동 바비큐파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갑) 당원협의회의 ‘2019 기해년 신년 인사회’에서 이재호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내빈들이 긴 가래떡을 손으로 자르며 당원들의 무병장수와 재물을 기원했다.자유한국당 인천시 연수구(갑) 당원협의회(이재호 당협위원장)는 지난 8일 동춘동 바비큐광장에서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협 및 연수구 발전을 위한 다짐을 하는 ‘2019 기해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 날 신년 인사회엔 이재호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장해윤·유상균 구의원, 장한조 자문위원장, 전하중 고문위원장, 김장실 수석부위원장, 제갈원영 전 인천시의회 의장, 정해권 인천시당 대외협력위원장, 양해진 전 구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또 내빈으로 채희성 연수동행 회장, 임상명 연수구재향군인회장, 박창화 연수발전협의회장, 조춘성 특수임무유공자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사진설명: 지난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동춘동 바비큐파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갑) 당원협의회의 ‘2019 기해년 신년 인사회’에서 이재호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내빈들이 당협 및 연수구 발전을 위한 다짐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년 인사회를 통해 당원들은 지난해 수고함에 대해 서로 감사하고 칭찬 한 뒤, 새해 당과 당협 발전을 위해 응원하며 힘차게 새해를 열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15m의 긴 가래떡을 직접 손으로 자르며 당원들의 무병장수와 재물을 기원했다.이재호 당협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당은 흑암의 긴 터널을 겪으며 지방선거에서 참패했지만, 당원의 하나 된 힘과 사랑으로 당 지지율의 두 배가 넘는 36%라는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제 우리는 지난 과오를 씻기 위해서라도 과거 선배들이 이룬 이 나라의 번영과 영광을 되찾고, 계승 발전시켜야 할 역사적 사명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12간지의 마지막 해인 2019년 기해년엔 당원 모두가 확고한 의지와 확신을 갖고 승리의 2020년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사명”이라며 “연수구(갑) 당협은 연수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심 정당이 되기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고 강조했다.한편, 당협은 올해 수인선 청학역 신설 등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 토론회 등을 여는 등 지역 곳곳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임경배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 급식소 위생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9일(수) 본서 및 119안전센터 급식소를 대상으로, 직원들에게 위생적이고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위생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표시, 원산지, 도축증명 등 식재료 관리 실태 ▲일일 위생점검 일지 비치 및 이행실태 ▲냉장고, 건조기, 조리기계․기구 등 위생관리 상태 ▲잔반처리, 바닥, 배수로, 선반 등 주방환경 관리상태 ▲종사자 개인별 위생관리 및 복장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아울러 위생안전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주기적인 급식소 위생점검 및 안전교육으로, 직원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급식소 종사자 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 주거시설 무료합동안전컨설팅 나서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8일부터 9일 이틀간 송도웰카운티 3.4단지 아파트(연수구 송도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합동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혈압 및 당뇨 측정하는 등 건강체크와 개인 주거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집안 환경정비 및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상태를 확인해 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주거인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인은 "지속적인 한파로 화재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안전에 대한 관심과 소방시설 관리만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점검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임경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 필로티 건축물 안전관리 나서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관내 도시형생활주택(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필로티 천정 가연성 재료(플라스틱 계열) 사용 및 화재에 취약한 외부 마감재(드라이비트) 사용, 법률개정 시행 전 건물의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화재초기진화 실패를 없애고 진입도로 불법 주차로 인한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주요 내용으로는 ▲ 건축 허가 동의 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인 사전 안내 ▲필로티구조 화재취약가구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 신속한 소방력 투입을 위한 소방차 통행 훈련 ▲ 화재 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 화재취약구조 건축물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대국민 홍보 등이다. 서부소방서 예방총괄팀장 전재인는 “이번 수립한 소방안전대책으로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주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발생시 장애 요인의 사전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 소방활동 공간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2018년 8월 10일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소방활동 공간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량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단속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차량의 현장 접근 및 소방활동 공간을 저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함으로 무질서한 주차질서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구청과 합동으로 나서게 됐다.단속 대상으로는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금지) 및 제33조(주차금지의 장소)로 소방업무에 관련한 단속 내용으로는 ▲소화전 등 소방시설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m이내 ▲소방본부장의 요청에 의해 지방경찰청장이 지정한 다중이용업소가 속한 건축물 인근이다.이에 매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소방차량의 출동로를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시 관련 법령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 개정된 법령에 대해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단속계획에 따라 단속에 나서겠지만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이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시민과 함께 만든 인천내항 미래비전 발표개항장과 연계되는 내항 마스터 플랜 더불어 잘사는 인천만의 항만재생 패러다임 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월 9일(수)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민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내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인천광역시는 내항 물동량 변화, 인구감소 등의 도시변화에 대응하고 원도심과 연계한 내항일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2018년 3월부터 해양수산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4개 기관 공동으로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했으며,이번 마스터플랜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 항운노조, 물류협회, 전문가, 언론기관, 시의원 및 공무원 등이 ‘인천내항 재개발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마스터플랜 수립 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오늘(9일) 발표한 마스터플랜은 ‘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지 육성’이라는 비전하에 ‘원도심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해양도시 구현’을 목표로 5개의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 5개 추진전략은 ▲환황해권 경제 중추거점 육성 ▲원도심 상생발전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복합도심 조성 ▲지속가능한 스마트 정주기반 구축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이다. 이를 위하여 부두의 입지와 주변 여건을 고려해 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 등 5대 특화지구로 나누어 계획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해양관광(월미산~인천대로), 개항장, 원도심 등 3대 축을 조성하여 공공성을 강화하는 상생발전을 도모하였다.특히, 민선7기 원도심 정책을 담은 내항 마스터플랜을 통해 ▲친수공간을 연결한 활기찬 해양친수도시조성 ▲개항장 역사자원을 활용한 원도심재생 ▲내항과 개항장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구축할 계획이다.①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시민들이 바라만 보았던 바다를 내항~개항장~북성포구를 연결하고 해양 친수 공간을 조성하여 바다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려드릴 계획이다.② 그리고 개항장 역사자원을 활용한 원도심재생을 통해 1883년 개항 후 각국 조계지로 형성된 개항장의 다양한 유・무형의 역사자원을 보전・활용하여 그 가치를 현재의 시민들이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가 살아있는 재생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③ 또한 항만과 원도심의 연계를 위해 개항장 전면부인 1・8부두는 최적의 공공시설을 도입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개항장과 내항을 넘나들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지름길 구축하는 한편, 내항의 모든 수변을 잇는 11km의 해안둘레길을 조성하여 내항과 개항장이 하나의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이런 내용을 담은 마스터플랜은 부두운영상황을 고려하고 내항 물동량 변화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금년에는 1단계인 1・8부두 사업화계획을 마무리 하고 시민 및 관계기관과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시민들의 국회청원으로 출발하여 시민의 힘으로 8부두 일부를 개방한 취지를 살려 금년 1단계 선도사업인 1・8부두 사업화 용역을 재개하고, 인천만의 항만재생 패러다임으로 시민과 함께 발전시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재형 기자
-
동구, 2019 주요업무보고회 개최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한 체계적 구정운영 시동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청 대상황실에서‘2019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19년 민선7기가 시작되는 첫해 주요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함으로써 내실 있고 체계적인 구정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보고회는 9일 3개실과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10일 복지환경국, 11일 도시전략국과 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 부서장은 2018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 및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9년도 부서별 공약사항, 신규사업, 핵심사업 등 부서별 역점 사업에 대해 보고하며 구정운영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민선7기의 비전인‘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로 나아가기 위해 ▲꿈을 여는 교육도시 ▲희망주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활력있는 경제도시 ▲살기좋은 안전도시의 실현을 목표로 삼았다.이를 위해 100억원의 교육환경개선기금 조성,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유아숲 체험원 조성으로 교육도시 동구를 조성하고,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복지도시 구현, 복합문화센터 건립, 배다리 성냥공장 마을박물관과 근대 역사문화마을 조성을 통한 우리 구만의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개발 및 동구사랑상품권 발행과 관내 대기업과의 상생협약 등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구청 중심의 일방적인 정책구상과 추진이 아닌 온라인 정책토론방 운영, 허심탄환 간담회, 현장 톡톡 구청장실 운영 등을 통해 정책의 설정과 실행에 있어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담아 정책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나갈 방침이다.한편 허인환 구청장은 “2018년은 민선 7기의 방향을 설정한 한해였다면, 2019년은 원도심인 동구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민선 7기의 실질적 원년”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해 모든 직원이 구정에 속도를 더하고 약속사업들을 착실히 이행해 구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신뢰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경배 기자
-
동구,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모집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18명을 모집합니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되는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체조사는 각종 정부 정책수립과 기업 경영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조사는 2018년 12월말 현재 종사자 1인 이상의 동구 지역 사업체 7,860개를 대상으로 사업체 명, 소재지, 종사자 수 등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의 면접조사로 실시된다.지원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통계조사 유경험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 구성원 등은 우대 채용한다.접수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이며,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기획감사실(032-770-693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최종합격자는 1월 18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사업체조사가 국가 기본통계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 중구, 가스보일러 특별안전점검 ‘유비무환’숙박시설 외에도 요양원, 어린이집까지 가스보일러 점검 나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최근 이슈화된 가스보일러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2018년 12월 18일 강원도 강릉시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시설, 숙박업소, 가정용 가스보일러와 노인, 어린이를 위한 요양원,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시설에 이달 말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방학기간과 맞물려 숙박업소 등에 투숙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공급사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으로 보일러 배기통 설치상태, 연결부위 가스누출여부 등 가스보일러 집중 점검을 통하여 일산화중독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서 부적합사항 시설이 발견될 시 즉각 현장에서 개선조치하고, 관련 법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가스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대응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중구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안전관리과(☎ 760-7387)에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