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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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보건지소『상시운동교실』운영 안내인천시 계양구 장기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운동실천으로 자가건강관리능력 함양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19년 ‘상시운동교실’을 2월 7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장기보건지소는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및 비만개선에 효과적인 이 프로그램을 매년 연중 진행해오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체지방 감소 및 근육량 증가 등 건강이 향상되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직장 출근하는 문제로 회차가 정해져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참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운동교실을 이용하면서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생활체육지도사의 세심한 지도에 따라 체성분검사(근육량, 체지방량, 내장비만 등) 실시 및 결과 안내, 기초체력측정, 그에 따른 운동처방, 맨몸 및 세라밴드, 덤벨, 스텝박스 등 운동기구를 이용한 전신복합 근력강화 및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및 유연성 증진·코어강화운동 등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 20분 ~ 10시 20분이며, 대상은 운동 가능한 지역주민(성인) 20명 내외로 신청 및 문의는 장기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 032-430-7797~9)로 하면 된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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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농축수산, 설맞이 이웃돕기, 백미 100포 기탁인천 계양구 이삭농축수산에서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작전서운동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환가액 267만 원 상당)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삭농축수산 정구완 대표는 “넉넉하진 않지만 나눔을 통해 작전서운동 주민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작전서운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전서운동에서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해지도록 할 계획이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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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김호길) 는 지난 22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구온회) 를 방문하여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호길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은 “작은 금액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작은 보탬들이 모여 이루어진 큰 도움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주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구온회 계산1동장은 “자발적인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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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호박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실시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호박봉사단(회장 최정옥)은 최근 석남3동 절골마을에서 사랑의 연탄(1200장) 나눔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호박봉사단 회원들이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 날 행사는 호박봉사단 회원 15명, 서구자원봉사 센터에서 지원받은 중고등학생 20명, 지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시 구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10가구에 직접 전달해 절골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호박봉사단 최정옥 회장은 “절골마을 주민들이 한겨울에 작지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손부원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해주신 호박봉사단과 봉사활동을 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간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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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익스트림태권도, 도담태권도 라면 후원 잇따라...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청라2동에 소재한 익스트림태권도(관장 박용복)와 도담태권도(관장 오민혁)에서는 수련생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개가량의 라면을 모아 지난 21일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성택, 박병열)에 전달했다. 청라 익스트림태권도와 도담태권도는 해마다 수련생들과 함께 주변의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달라며 기탁하고 있다. 전성택 청라2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소중히 전달 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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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소규모 영세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보조금 지원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관내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하며, 시설개선 비용으로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관내에서 대기오염 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소기업(대기 4~5종)을 대상으로 노후 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하는 경우에는 최대 4천만 원, 공동방지시설 설치비는 최대 1억6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영세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시범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소기업은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시범사업 지원 신청서를 서구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예산 범위 내(2억 원)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환경관리과(032-560-46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올해 3월까지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효과를 분석해 미세먼지 감소 효과 입증 시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과 아울러 환경과 기업경제가 상생하는 환경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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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QR코드 활용한 소방활동 관리카드 제작중요 취약대상 43개소 QR코드로 손쉽게 정보 확인 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관내 취약대상 소방대상물 43개소에 대해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총 3개월이 걸린 이번 사업은 중부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스마트폰에 있는 QR코드 스캔을 활용해 노인요양원 21개소, 숙박업소 14개소, 고시원 등 기타 8개소 등 화재에 취약한 소방대상물 43개소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북이 활용됨으로써 화재발생 시 즉시 판단하기 어려운 건물의 연면적, 객실수 등 사진자료까지 자세한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하여 내부진입 시 유용한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며, 소형책자로 제작되어 각 출동대에 배포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2차 추가 대상물 작업은 추후 계획수립 후 계속될 예정”이며 “QR코드북을 활용해 대원들이 보다 현장활동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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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2019년 동계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 실시인천 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3일(수)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 구조출동에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수난구조기술 연마 및 장비 사용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19년 동계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는 수난사고시 현장에 투입되는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대원 현장안전관리 지침 교육 ▲잠수장비 제원 및 작동방법 숙지 ▲겨울철 잠수사고 발생 시 비상대처법 교육 ▲잠수풀(5m)장 수중 기본 적응훈련 ▲2인 1조 수중탐색 등 수중수색법 숙달 ▲아이스다이빙 적응훈련 등이 진행됐다. 송도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관내에서 9건의 수난사고 발생으로 11명을 구조하였으며, 특히 겨울철 수난사고는 돌발상황이 많아 철저한 준비와 사전훈련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긴급한 구조가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훈련을 통해 현장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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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소방안전멘토링 운영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김성기 인천송도소방서장은 지난 22일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으로 관내 복합쇼핑몰인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했다.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현재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되어 있다. 이 날 예찰활동의 주요내용으로는 건물 구조와 소방시설 등에 대한 현황 소개를 듣고 각 층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점, 현장 활동, 피난 여건 등을 살폈다. 또한, 관계자들과 안전대책을 중점으로 논의하고 방화문 등 소방시설에 대한 개선 사례와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들의 노력을 높이 사고 상호 안전대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전했다. 김성기 서장은“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인천송도소방서는 시민이 더욱 더 편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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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어린이집 돌봄인력 소방안전교육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22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생명나무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화재발생시 초기대처 및 신속한 피난방법과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용 기자재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속도로 커지는 만큼,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화재대응 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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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사랑의 모자뜨기 재능기부 참여”저개발국가 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 봉사동호회 나누리회는 저개발국가 신생아 체온유지를 위한 손뜨개 모자 55개를 제작하여 세이브 더칠드런에 기부하였다 고 23일 밝혔다. 우리 나라는 한국 전쟁 직후인 1953년부터 세계 아동 구호활동재단 세이브더칠드런으로 후원을 받았으나, 80년대부터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오늘(23일) 참여한 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은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아프리카 말리와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직접 뜬 손뜨개 모자를 전달하는 참여형 나눔이다. 이밖에도 인천세관은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과 쌀 기증, 관내 저소득장애인 11가구에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혜민 관세행정관은 “미숙하지만 직접 만든 작은 모자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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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더불어 마을, 민관협치 모델로 추진‘마을공동체 중심’의 소규모 마을재생으로 추진올해 9곳 추진 중, 2022년까지 20개 조성 목표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시민이 주인인 인천형 도시재생의 대표사업인 ‘더불어 마을’의 올해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발표한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 방안’에 따라 2022년까지 총 사업비 약 600억 원을 투입해 20개소의 더불어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마을로 선정된 구역에는 3년 간 최대 40억 원(시비 90%, 군·구비 1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민선7기 인천시는 2013년부터 추진한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해에 기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원주민이 직접 참여·주도하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인 ‘더불어 마을’ 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연 4~5곳을 추진하는 대신 각 마을의 특성화에 집중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초기 단계부터 시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주민들의 바람과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다시 살리는 주민 주도의 소규모 마을재생 사업으로 방향을 정했다.더불어 마을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사업을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주거지재생사업’으로 총괄계획가의 지원 아래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사업 초기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스스로 계획을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며, 기반시설 설치 등 물리적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생활 SOC사업 등을 접목하여 추진하는 ‘복합형 주거지재생사업’으로 추진된다.지난해에는 더불어마을 추진 원년의 해로서 동구 송희마을, 만석 주꾸미마을, 미추홀구 누나동네, 부평구 하하골마을 4개 구역을 ‘더불어 마을’로 선정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 강화, 마을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수립 용역 등을 진행 중이다. 금년에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의 실시설계를 진행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또한, 더불어 마을과 도시재생사업의 준비단계인 ‘희망지’ 10개 구역을 선정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 강화, 마을의제 발굴을 통한 마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해 이 중 성과가 우수한 중구 전동웃터골, 동구 금창동 쇠뿔고개, 미추홀구 도화역 북측, 서구 가좌3, 강화 온수마을 5개 구역을 2019년 더불어 마을로 추가 선정했다.이로써 현재 우리 시에서는 총 9개소의 더불어 마을 사업이 추진 중이며, 금년 상반기 주민 공모를 통해 희망지 5개소를 추가로 선정하고 성과가 우수한 구역은 ‘2020년 더불어 마을’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지속적인 ‘희망지’와 ‘더불어 마을’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주민과 함께 노후 저층주거지역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적극적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원도심 주민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마을 재생에 역량을 집중 할 방침이다.한편 인천시는 주택의 약 38%가 4층 이하의 단독 및 다세대주택으로 2020년에는 이 주택의 약 30%가 노후화되어 노후 저층주거지 관리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전면철거 방식인 기존 정비사업에 대한 대안으로 과거 재개발․재건축 등이 추진되었던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을 중심으로 노후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정비사업인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을 추진해 왔다.군‧구구역명주소면적(㎡)주요사업내용동구송희마을송림동 2,4번지일원12,583•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주차장, 도로, 쉼터 개선• 고가교 주변 환경 정비만석 주꾸미마을만석동 48-4번지 일원62,123• 주민공동이용시설 및 공동작업장 건립• 임대주택 건립• 안전마을 만들기(CPTED)미추홀구누나동네도화동 886번지 일원112,937•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공영주차장 확충• 골목상권 경관개선부평구하하골마을부평동 767번지 일원24,616•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주차장, 도로, 쉼터 개선• 마을주택관리소 운영 및 일자리 확보▲2018 더불어 마을 추진 개요군‧구구역명주소면적(㎡)향후 주요사업내용중구전동웃터골전동 32-1번지 일원31,200•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빈집활용 및 빈집정비• 소방시설, 쓰레기 관리 시설 정비동구금창동 쇠뿔고개금창동 22번지 일원31,700• 주민공동이용시설 및 공동작업장 건립• 빈집정비, 협소 도로 개선• 안전마을 만들기(CPTED)미추홀구도화역 북측도화동 105-11번지 일원98,000• 복합문화시설 건립•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마을주택관리소 활성화 운영서구가좌3가좌동 224-2번지 일원71,438•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배수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정비• 보행안전도로 조성강화군온수마을길상면 온수리 502-3번지 일원99,000• 유휴건물을 활용한 주민공동문화공간 조성• 빈집, 빈상가를 활용한 공유공간 조성• 골목길 정비▲2019 더불어 마을 추진 개요2013년부터 총 사업비 약 856억 원을 투입해 중구 인현동, 미추홀구 수봉영산마을 등을 시작으로 총 21개 구역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 중구 동화마을, 서구 거북이마을, 2016년 미추홀구 수봉영산마을, 염전골마을, 남동구 만부마을, 2017년 중구 인현동, 북성동, 2018년 부평구 영성마을, 연수구 청능마을 등 9개 구역의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동구 배다리, 연수구 농원마을 등 8개 구역의 사업을 진행 중으로 2019년 사업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도심 곳곳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차량 통행조차 어려웠던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이 확 바뀌어가고 있다. 도로도 없고 주차장,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전무했던 저층주거지에 도로, 소공원, 상․하수도, 가로시설물, 보안등, CCTV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거약자를 위한 임대주택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 공동작업장, 경로당, 마을주택관리소 등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면서 낡은 마을이 쾌적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구역에서는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주민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고 신축건물도 들어서면서 마을이 다시 성장해가고 있다.권혁철 인천시 주거재생과장은 “마을재생이 온전히 이뤄지면 주민 간 왕래가 늘고 소통과 공유가 다양해져 마을에 활기가 돌고, 낡은 동네를 떠나려는 주민보다 돌아오는 주민들이 많아진다”며 “특히 더불어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고, 주민이 살고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민관이 협치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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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통신호망 초고속 LTE로 2020년까지 전면교체4차 산업혁명의 유연한 대처를 위한 기반 마련 공사비 3억원 및 연간 1억5천만원 비용 절감 인천시의 교통신호망을 저속 유선망에서 초고속 무선통신망(LTE : Long Term Evolution)으로 개선한다.기존 교통신호 통신장비의 노후화와 통신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30년 이상 운영된 저속 유선통신망의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차세대 신호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한 LTE망으로 전면 교체한다.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인천광역시 교통신호제어시스템 통신사업자 선정’사업을 공고하여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KT가 선정되었다.교통신호망은 인천시내에 설치된 1,941대 교통신호제어기의 통신회선을 LTE로 전환하여 온라인률 100% 달성과 인천교통정보센터 내 장비 보강으로 국가에서 지정한 주요기반시설인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교통분야의 서비스 창출과 연계의 유연한 대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우선, 시내 주요 지점의 교통신호제어기 200개소를 올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LTE망을 구축하고,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전체 제어기로 확대 추진하여 2020년까지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연간 1억 5,000만원의 통신비용과 통신관 매설 등 공사비용 3억원 등 총 4억 5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절감된다. 신호기 설치나 유지관리시 통신선 매설 등을 위해 보행자나 운전자를 불편하게 했던 보도와 차도의 굴착공사가 없어지고 전신주 등에 어지럽게 얽혀있던 통신선도 사라져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공사 기간단축과 업무처리가 간소화된다.또한, LTE무선통신을 활용하여 C-ITS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인천광역시 차세대 성장동력 인큐베이팅 기반을 조성하여 대학/연구기관/중소업체에서 4차 산업혁명의 교통분야 개발 가능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의 기반을 마련한다.유시경 교통정보운영과장은 “교통신호제어 초고속 무선통신망 구축은 예산절감, 효율적인 신호운영 등의 효과뿐만 아니라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더불어 원도심이 스마트시티로의 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아울러, “첨단기술을 교통분야에 적용해 사고 없이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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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국비 82억 확보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총 30개 청년일자리 사업 선정청년 취·창업 지원해 1,273명 고용 창출 목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사업에 최종 30개 사업(시, 군·구 포함)이 선정되어 국비 82억 1,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시는 30개 사업에 지방비 88억원을 매칭하여 1,273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확보한 82억원은 지난해 확보한 30억원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시는 16개 사업에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올해 인천시가 추진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창업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등 지역정착 지원형 7개 사업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지원 사업 등 창업생태계 조성형 13개 사업 ▲청년 인턴 사업 등 민간취업 연계형 10개 사업까지 총 30개 사업이다.인천시는 1월 중 모든 사업에 사업비를 교부하여 신속한 사업추진을 한다는 계획이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18년도부터 `21년도까지 전국 총 7만 명 이상의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편 인천시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일자리 정책 및 사업추진을 통하여 2017년 4분기부터 지난해까지 5분기 연속 청년 고용률 특·광역시 1위를 유지한바 있다. 인천시는 2019년도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을 통하여 청년일자리와 창업 지원정책 추진이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1석5조)인천청년사랑 프로젝트, 면접지원서비스 등 주요 30개 사업에 대해 1월 중 모든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월부터는 모든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현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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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특정품목에 대한 해외전시회 개별기업 참가 지원인천기업 106개사, 업체당 50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군․구는 협업으로 ‘해외 개별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정품목의 해외 판로개척을 원하는 개별 중소업체가 기업제품 특성에 맞는 해외전시회를 자율 선정하여 참가하는 전시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시 시와 군․구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체에 대해 부스 임차료, 운반비, 통역 등 소요경비 일부가 지원된다.총사업비는 580백만원(시 300, 군구 280)이며, 2016년 82개사, 2017년 95개사, 2018년 97개사에 이어 올해에는 106개사로 확대 지원하고, 업체별 지원금액도 지난해 4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증액 지원한다.군·구별 지원규모는 남동구 41개사, 서구 14개사, 연수구 12개사, 계양구 9개사, 미추홀구 8개사, 부평구 7개사, 동구 5개사를 지원하며, 시는 10개사에 대해 군․구별 신청규모에 따라 인천시 전체 지역을 안배하여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인천시 관내 공장을 소지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 이어야 한다.지원을 원할 경우,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2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기관인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전화 032-260-0637) 또는 인천시청 산업진흥과(전화 032-440-4284)로 문의하면 된다.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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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품질 친환경농업 육성 277억원 투입영농기반조성, 안정적 판로 확보 등 지속 가능농업 지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고품질 친환경농업 육성하기 위해 32개 사업에 27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별 지원내역은 자연순환농업 기반확충을 위한 친환경농자재지원 2종 97억 5,200만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지원을 통한 지역 농식품산업 육성30ha 37억 300만원,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222개교(11,679명) 7억 5,400만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지원되는 사업비 277억원은 지난해 지원 사업비 247억원 보다 12%(30억원) 증가한 것이며, 주요 재원별은 국고 52억원, 시비 76억원, 군․구비 76억원, 자부담 73억원 등이다. 또한, 소비자 신뢰확보 및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GAP(농산물우수관리) 농가의 신규 인증 및 사후관리 안전성 검사비(49건/90백만원)를 지원하며,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하여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의 기틀을 마련하여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시는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중순 군․구에 친환경식품분야 사업시행지침서를 통보하였고, 또한 군․구,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새해영농 교육은 물론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농업의 확대가 시대적 사명”이라며, “지역별 맞춤 농정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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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환경공단 전자상품권 활성화 협업인천환경공단 직원 복지포인트 2억 3백여만원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지급 ▲사진설명 : 직원들이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은 인천시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중 처음으로 직원 복지포인트 2억 3백여만원을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지급하였다.인천환경공단은 직원 507명에게 복지포인트로 40만원짜리 인천e음 전자상품권 정액권을 지급하며, 이를 시작으로 인천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천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특히, 설명절을 맞아 직원들에게 지역 내에서 사용 독려를 통해 빠른 소비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밖에도 이번에 개별 발급된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관내여비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임원 업무추진비도 인천시와 계속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전자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주호 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인천e음 전자상품권 발급에 함께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전자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하여 인천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장병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e음 전자상품권이 국비 지원을 통해 사용액(결제액)의 4~15% 캐시백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전화주문, 쇼핑몰 등 부가서비스도 확대 지원하는 등 내실을 기하고 있다.”며, 아울러, “군・구, 교육청, 유관기관, 단체, 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e음 전자상품권 활성화를 도모해나갈 계획이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인천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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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첫해의 기록 ‘야생동물 발자국’ 발간지난해 229마리 야생동물 구조, 절반 자연 품으로올해부터 유전자원 수집·보관 사업 실시지난해 3월 개소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개소 첫 해의 기록을 담아「인천광역시 야생동물 발자국」이라는 소책자를 발간했다.책자에는 지난해 9개월간의 구조 실적과 대표적인 사례, 그리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안내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인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는 지난해 총 229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하였고, 절반에 가까운 103마리(구조 동물의 45%)가 치료와 재활을 무사히 마치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운영기간이 짧고, 인지도가 아직 낮아 구조 건수는 타 센터보다 적지만, 자연복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전국 평균 35.9%)구조한 동물 중에는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나 저어새(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와 같이 보존 가치가 높은 야생동물도 12종 69마리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 중 45마리(65.2%)가 자연으로 돌아가 환경변화에 취약한 위기의 야생동물 보호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책자에는 이와 같은 구조실적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의 조난 원인과 대처 방안도 제시되어 있다. 특히, 우리 주변에 많은 유리창과 방음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야생동물의 충돌 피해 사례와 피해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버드세이버(유리로 된 구조물에 맹금류 스티커나 그림 등을 부착)의 올바른 적용 방법을 자세하게 기술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미를 잃은 동물이나 부상 동물의 사례와 구조가 필요한 동물을 구분하는 요령도 설명되어 있다.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과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된 「인천광역시 야생동물 발자국」은 한 해 동안 구조된 동물의 내용을 담아 매년 발간할 계획이며, 관련 단체나 기관, 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를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인천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032-858-9703)로 신청하면 배부가 가능하다.센터 관계자는 “지난 9개월 간 부상이나 조난당한 야생동물에 대한 신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인천 시민들과 군·구 구조 담당자, 그리고 특히 일반인이 할 수 없는 구조를 대신해 주신 119 구조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 한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인천의 건강한 자연 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사라져가는 야생동물의 유전자원을 수집·보관하는 사업을 시작해 생물 다양성 확보와 동물 질병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며,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생태교육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으로 앞으로 시민들이 환경보존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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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 개설 운영장소 구애 없이 손쉽게 사업 신청 가능해져 … 농가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활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지역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6차 산업 도입이 본격화 된지 5개월만에 ‘인천6차산업.com’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 6차산업 수임기관 :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이번 오픈한 인천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장소에 구애 없이 손쉽게 농촌융복합산업 정보를 얻을 수 있고, 6차산업 신규 인증 및 갱신 신청이나 현장전문 코칭위원 매칭 신청 등 다양한 기능으로 경영지원 활동을 벌이게 된다.농림축산업(1차 산업), 제조·가공업(2차 산업), 서비스업(3차 산업)을 합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 가공 및 향토자원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이다.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천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의 특징은 마케팅과 홍보 및 수출, 쇼핑몰구축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손쉽게 장착할 수 있고, 6차 인증경영체의 홈페이지가 정비 되는대로 해외에서 직구가 가능하도록 호환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은 도시와 농촌과 도서지역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며 “이번 오픈한 홈페이지는 인천지역 농가와 농업인, 농업경영체 등에서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긍극적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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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署, 주요 기관장 초청 공동체 치안 간담회 가져가평경찰서는 지난 21일 서장실에서 관내 주요기관장을 초청하여 수사구조개혁과 공동체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간담회에는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병덕), 66보병사단장(김동렬), 가평소방서장(이선영), 가평우체국장(심군섭),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조용기),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장(류규현), KCC가평공장장(한동희),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김혜정) 등 주요 기관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치안설명회와 함께 수사구조개혁관련 현재 추진단계를 설명하고 공동체 치안의 고도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최근 가평읍내에 신도로(종합운동장~제방길)가 개통되면서 시내 일부구간의 신호등 운영과 사고위험이 많은 일부구간에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등 교통체계의 변화에 대해 경찰서장은 “차는 빠르게 이동하는 수단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는 개념으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간담회를 마치고 각 기관장들은 경찰서 2층에 위치한 112상황실에서 112신고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유치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유치장을 방문한 KCC가평공장 한동희 공장장은 “어머니, 고향, 꿈과 희망을 주제로 유치장 벽면에 그려진 벽화를 보고 가평경찰의 높은 인권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