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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성별영향평가사업 대상과제 선정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8일, 2024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10개 성별영향평가사업 대상 과제를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5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 6인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과제는 ▶학생‧시민기자단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운영 ▶공간재구조화 ▶동아리봉사단운영 ▶학교중심독서인문교육지원강화 ▶영어회화전문강사운영 ▶진로교육중심학교운영지원 ▶플레이던트활성화지원 ▶학교폭력조사전담관운영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운영 총 10개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성별영향평가의 운영을 통해 우리 인천교육의 성인지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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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직업계고 교사 대상 신성장 동력 산업 핵심역량 연수 실시▲사진설명: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인천교육청에서 도입한 i-Job로봇(최단 4족 보행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직업계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신성장 동력 산업 핵심역량 직무연수를 8일 인천기계공고 내 공동실습소에서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맞춤형 가상실습실 10종을 구축하고,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실습장비를 공동실습소에 도입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 도입된 기자재가 학교 현장에서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주 내용은 ▶가상실습실 콘텐츠의 수업 적용 방안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 작동법 ▶스마트팩토리 운용 방법 등이다. 참여한 교사는 "가상실습실 콘텐츠는 실습 수업의 공백을 메우고 숙련기술 습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를 통해 보았던 첨단 로봇을 학생들이 실제로 운영해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산업현장과 유사한 스마트팩토리에서 다양한 교육을 적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와 산업현장의 간극을 좁히고, 산업구조 변화에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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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효성남초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인천효성남초등학교 학생 96명이 8일 계양구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북부교육지원청의 교육혁신지구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각자 역할 분담 후 의사 보고, 자유발언 및 안건 제안 설명 등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참여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4학년 사회 교과에 배운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를 실제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양구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은 5월 13일까지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혁신지구 지역 특화사업을 다채롭게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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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 급식 영양(교)사 대상 청렴 교육 실시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각급학교 영양(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9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급식 현장 속의 식재료 선정 ▶구매 검수 및 투명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학부모 참여 방법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실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의식개선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 등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나부터 실천하는 일상생활 속 청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청렴TF팀을 중심으로 청렴 민감성에 대해 이해하고 관행적 부패를 찾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렴 자기진단 체크리스트를 함께 개발해 학교에 전파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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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 신규·저경력 교사 만남의 날 운영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올해 3월 1일 이후 발령받은 초등 신규교사 7명과 5년 이하 저경력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서부 초등 신규 및 저경력교사 만남의 날』을 7일 운영했다. 행사는 교직의 첫 출발에 대한 설렘과 긴장이 남아있는 신규교사들에게 선배 교사의 경험을 나누며, 수업, 생활지도, 학급경영 등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당면한 문제의 해결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뮤지컬팀 스와뉴와 함께하는 힐링 북콘서트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 윤정 장학사의 ‘선생의 성찰’ 특강 ▶김동민 인천백석초 교사, 박지민 인천초은초 교사, 윤정 장학사와 함께하는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관계중심 학급경영(5월 14일) ▶살아있는 글쓰기(5월 21일)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는 수업놀이 레시피(5월 28일) 등 연수를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앞으로 행복한 교직 생활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및 저경력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교사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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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수도권 주요 64개 대학을 초청해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 등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직접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에서 64개 대학별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이나 무전공 선발 등 모집인원에 변동이 예상되어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학입학설명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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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남중~주안장로교회" 6차로 착공 … 내년 말 준공인천광역시는 5월 10일(금) 부평구 산곡남중학교와 주안장로교회를 연결하는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3차 구간 2공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간은 왕복 6차선 도로(길이 660m, 폭 30m)로, 공사비 67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부평동과 서구 가좌동 장고개로를 잇는‘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는 총길이 3.2㎞로, 3차에 걸쳐 공사한다. 1차 구간(부평시장역~주안장로교회, 540m)은 지난 1998년에 개통했고, 2차 구간(부평 제3보급단~장고개로, 1,380m)은 제3보급단 이전이 완료되는 2026년 이후(예정) 착공해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 전 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서구 청라~부평구~부천시를 연결하는 중심도로가 완성된다. 캠프마켓을 지나는 3차 구간(주안장로교회~제3보급단, 1,280m)은 미군기지 반환과 토양정화의 문제로 1공구와 2공구로 나눠 공사한다. 1공구(산곡남중학교~제3보급단)는 지난 2020년 개통됐지만, 2공구(주안장로교회~산곡남중학교)는 지난해 12월 캠프마켓 D구역 반환과 A구역 토양정화가 완료되면서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 공사 지역 인근에는 5개 학교(인천산곡초, 산곡여자중, 산곡남중, 부원초, 부평여자고)와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캠프마켓으로 단절돼 있어 차량이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주변 도로 정체의 원인이 됐다. 노선도 이번 3차 구간 2공구 사업이 재개되면서 산곡동에서 부평시장역까지 5분 거리로 단축돼 교통편의가 높아지게 됐다. 또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량 분산에 따른 주변 도로 정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공사는 캠프마켓으로 단절돼 있던 부평구와 서구를 잇고, 대규모 공원 조성과 인천 제2의료원, 인천식물원과 같은 부평의 새로운 변화를 불어 넣는 ‘부평 르네상스’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숙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인천시민과 부평구민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신속한 추진을 통해 시민들께 교통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부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부평산업단지 대개조, 제3보급단 이전개발 등 부평지역에 대표적인 개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캠프마켓 부지에 공원이 완료되고 112만㎡ 녹지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2030년 부평의 도시공간이 새롭게 재편되고, 삶의 지도도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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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의회, 수봉공원·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현안 해결에 힘 모아인천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원도심 주요 현안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의회와 함께하는‘우리동네 시청’올해 첫 방문지로 5월 10일(금), 미추홀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은 ▲수봉공원 고도지구 제한 완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방안 안건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미추홀구 지역구 시의원(이봉락, 김재동, 김종배, 김대영)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민선 8기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하며,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이날 첫 방문지로 용현 1·4동 수봉공원 하단부 고도 제한 현장을 살폈다. 이봉락 시의회 의장은 "수봉공원 고도지구가 1984년 최초 지정된 이후 높이 기준을 세 차례 완화했지만 아직도 타 지역에 비해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과도한 고도제한 해소 방안 마련을 요청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에 황 부시장은 "중장기적 시야를 가지고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한 경관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높이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봉공원 고도지구 제한 완화’ 요청은 지난 3월 제293회 임시회 에서 김종배 시의원(미추홀구)이 5분 발언에도 언급한 바 있다. 이어서 방문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김재동 시의원은 "2009년 인천대학교가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한 이후 미추홀구 제물포캠퍼스는 장기간 방치돼 원도심 슬럼화가 가속되고 우범 지대로 전락할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시 침체 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한 개발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방안 마련’은 지난 1월 유정복 시장 미추홀구 연두 방문 때에도 건의가 나왔던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 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원활한 방향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밝은 시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에서부터 시민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해답을 찾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 지금까지 7개 군·구 29개 현안·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그중 27개 안건을 수용(93.1%)했고, 시의회와 함께 노력해 12개 안건을 해결했으며, 15개 안건은 진행 중이다. 해결한 주요 안건에는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2025년 3월 개관 예정) ▲계양구 병방동 76-32번지 일원 도로개설 공사(2024년 12월 준공 예정) ▲노후화된 부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개보수 지원(문체부 공모사업 선정돼 연내 준공 예정) ▲검단산업단지 하수처리장 내 테니스장 개방(올해 1월부터)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송해삼거리 광역시도 78호선 일원 인도 설치(사전절차 진행 중) ▲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2026년 준공 목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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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싹트는 청렴, 인천시 5월 청렴캠페인 실시인천광역시는 5월 10일(금) 인천시청에서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봄의 활기처럼 인천시 공직자에게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투명한 인천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적극행정을 위한 사전 컨설팅 ▲이해충돌 방지제도 10가지 행위 기준 ▲갑질유형을 알리는 리플릿을 활용해 인천 청렴을 홍보하고, ‘청렴쿠키’를 배부하며 청렴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은 인천시의 근간이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꽃 피울 수 있는 것”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인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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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 공공임대주택 170세대 리모델링인천광역시는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공공임대주택 170세대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5월 10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국정과제인 「주거분야 민생안정방안」 및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향상과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준공된지 15년이 넘은 공공임대주택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2021년부터 공모에 선정돼 그간 총 127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490세대를 리모델링 했다.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170세대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창호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50세대가 늘어난 220세대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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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 1인 가구·점포 ‘안심드림’ 지원 확대캡스홈 도어가드 핸드폰 실시간 영상확인 안심 홈세트 (실내) 가정용 CCTV 비상벨 <112 경찰출동> 인천광역시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장비를 지원하는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안심장비를 제공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시범시업으로 190세대, 60점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해 지원 대상 여성들이 안전한 상황에 보호 받고 있다고 느끼는 안심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6개 구로 늘리고, 지원 서비스도 확대해 더욱 두터운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기존 남동구, 부평구에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까지 6개 구로 확대 ▲각 구별 40가구 40점포를 지원, 총 240세대 240점포 지원 ▲여성 1인 가구에는 지원 품목을 기존 안심홈세트(가정용 폐쇄회로(CC)TV, 스마트 초인종 등)에서 도어가드까지 확대해 신청자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 설치를 지원해 위험상황 시 경찰 즉시 출동,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도록 안심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전세환산가 2억 5천만 원 미만, 여성 1인 점포는 전세환산가 3억 5천만 원 미만의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여성범죄 피해자 또는 여성폭력 피해자는 지원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우선 지원 대상이며, 신청자가 초과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를 먼저 지원해 위험과 위기에 있는 여성을 먼저 지원한다. 신청 방법, 신청 기간 및 구별 지원 품목 등은 관할 구청에 문의하면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면 그것이 바로 인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일 수 있다”며 "인천시민 안심드림(Dream)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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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손 부족한 배 농가 돕기에 팔 걷고 나서인천광역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지난 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남동구 구월동 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직원 및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10여 명은 품질 좋은 배 생산을 위한 적과(열매솎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지원 받은 농가주는 "적과 작업을 앞두고 인력을 구하기 힘들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휴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법인 직원)들과 공동으로 배 적과 작업뿐만 아니라 인공수분, 농산물 수확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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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 … 12일 청라호수공원‘2024 제1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2일(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 행사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며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 주최, 인바코리아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참가 시민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양한 피트니스 경연과 건강 정보 부스, 가족 단위의 게임 및 경품 제공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유·청소년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장학금 수여, 다세대 가족이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돼 있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개막 식전 공연으로 대한민국 탑 보디빌더 이승철을 비롯한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프로들의 포징쇼 등 14개 종목 410명 선수가 참가하며, 유·청소년 태권도 공연, 피트니스 대회, 케이 팝(K-POP)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증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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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꿈이 무럭무럭…인천시, 어린이 과학교실 운영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24년 어린이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인천에 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실험과 실습과정으로, 생활과학교실과 보건과학교실 두 가지로 구성돼 토요일에 총 4회 운영된다. 생활과학교실은 이화학 분야의 실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술보다 재미난 식품 첨가물 이야기」, 「모기기피제 성분 이야기」라는 두 가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사탕 등에 포함된 색소를 직접 추출하고 관찰하며, 천연 식물성 오일을 재료로 휴대용 모기약과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보건과학교실에서는 미생물 분야의 실습 체험 위주로 「감염병 예방」, 「미생물 이야기」, 「모기 및 진드기의 이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 미생물 염색 과정, 그리고 모기와 진드기의 생김새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다. 인천 관내 초등학생 중 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과학교실은 5월 25일과 7월 6일, 보건과학교실은 6월 8일과 7월 20일에 보건환경연구원 내 실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5월 10일부터 전화(☎032-440-5432)로 접수가 진행되며, 회차별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incheon.go.kr/ecopia/index)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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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 주말 가족교육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 운영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을 5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족 교육‘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는 지난 1937년 개통돼 1995년까지 50여 년간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 협궤열차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시기 인천 주변의 질 좋은 소금과 쌀을 수탈해 운송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하는 등 흥미롭게 인천역사를 배워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차 이뤄지며, 회차별로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시립박물관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5월 교육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850-6031)로 문의하면 된다. 신은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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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사학기관 임직원 청렴 특별 교육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법인 임원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8일 실시했다. 교육은 사학기관의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강상우 강사를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상우 강사는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부정청탁 행위유형 ▶부정청탁 거절 방법 ▶위반행위에 대한 벌칙 규정 등을 사례별로 교육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조직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며 "오늘 교육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조직 내에서 청렴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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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개강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확대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임상연구의 이해와 탐구’를 포함해 104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3일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간 간담회를 열고, 강사진 150명과 체험중심의 교과융합 진로탐구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하며 1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대학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의 체계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2학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 기관 대상 강좌 모집 공고는 7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꿈이음대학 운영 영역을 창의적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교과 교육으로 확대함으로써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꿈을 잇다, 세상을 잇다,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가 의미하듯이 학교 간,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교육을 확장함으로써 앞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고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인천 교육체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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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6일 시행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237명이 응시해 응시자의 95.4%인 226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90명이 응시, 91.8%인 358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355명이 응시, 86.5%인 1,172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씨(79세, 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서모씨(77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74세, 남)다.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 공개했으며, 합격증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s://hdu.ice.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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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로취업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를 7일 실시했다.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은 장애인고용공단, 인천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 장애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장애학생의 진로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급변하는 사회에 장애학생들의 취업처나 진학 기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해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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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서지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 시작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월 8일 강서중학교를 시작으로 도서지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12월까지 총 31회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강화군과 옹진군 소재 16개 중고등학교의 요구를 반영해 ▶진로진학특강 ▶학부모 진로진학지도 연수 ▶고등학교 입학전형 ▶2028 대입개편안 설명회 ▶1:1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가 사전 신청한 날짜에 맞춰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군, 옹진군 중고교를 대상으로 진학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도서지역 진로진학설명회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농어촌전형, 서해5도전형 등 특별전형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와 대입개편안 등에 관해 도서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