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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사랑의 행복 나눔봉사’성황리에 마쳐인천시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행복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와 새우젓을 각 마을 150가구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옥임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과 어르신들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행복 나눔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불은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매년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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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순무 담그기 행사 가져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철순)가 지난 19일 순무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달 22일 청계천로 자전거 체험학습장에서 열리는 자매결연지 마장동의 ‘온:그린 축제’ 내 강화군 농·수·특산물 판매부스에 진열하기 위해서다. 고철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쉬었던 농산물 판매 부스를 올해 다시 운영하게 되어 설렌다”며, "이전에 인기 좋았던 순무김치여서 이번에도 즐겁게 담갔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정성 깃든 순무김치를 비롯해 품질 좋은 강화군의 농수산물을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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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군민의 안전을 위한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2016년 4월 개소한 강화군 통합관제센터는 2022년 10월 현재 7명씩 전문관제사가 3개조로 근무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지역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목적의 CCTV가 빠르게 증설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사건 사고의 목격자 및 사고 전파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제센터는 인력부족으로 업무성과와 관제효율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CCTV관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사회는 로봇이 주문을 받고 초연결로 재택근무를 하는 "급속하게 변하는 디지털 사회”로 전환 중이다. 그중에서도 요즘 많이 접하고 있는 것이 4차산업혁명기술이라 일컫는 사물인터넷과 AI관련 기술이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나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각각의 사물들이 상호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사물의 눈 역할을 할 수 있는 CCTV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인천 강화군 안전총괄과 재난관리담당 구자균 이에 강화군도 스스로 예방하고‧탐지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하여 육안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의 안전을 더 촘촘히 챙길 계획이다. ❐ 지능형 시스템 필요성 강화군은 인구감소지역(2021. 10. / 행정안전부)으로 지정되는 등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고, 만성질환, 치매 어르신 등의 안전 확보와 생명을 지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인적이 드문 범죄취약지역이 많고, 면적이 넓어 사실상 치안‧방범에 취약한 구조이며, 월북‧대북전단‧쌀보내기 등 접경지역으로서 특수성이 존재한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1,400대가 넘는 많은 공공CCTV가 운영 중이나 모니터링 등 예방관제 또는 이상 징후에 따른 신속대처가 어렵고, 사후 수사자료 제공에 많이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사실상 육안관제 한계를 극복하는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이 해결책이 되다 CCTV는 최근 AI 등과 같은 신기술과 융합되면서 단순 행동 감지에서 벗어나 객체의 움직임을 추적해 행위를 판단하는 즉, 사람의 두뇌 역할을 대신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치매노인 및 미귀가자, 기절(쓰러짐)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재난안전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지능형 시스템은 사건‧사고 등의 원인을 찾는 도구로써 사용될 뿐 아니라, CCTV가 스스로 탐지하고 선별하며, 분석하여 알려주는 예방적 기능도 가능하다. 또한 적은 인력으로 관제 본래의 기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등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탁월하다. ❐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강화군은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을 2023년 상반기에 도입을 추진한다. 기존 영상관제 시스템은 관제사의 모니터링 능력에 의존하지만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으로 의미있는 영상만 관제사에게 전달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 사건‧사고 발생시 빠른 초동 대처가 가능하다. CCTV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은 관내 CCTV 중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 취약 지역 등에 600여 대를 적용하여 운영되며, 향후 범죄의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방범 및 재난감시 CCTV를 160대 신규 설치했으며 2023년에도 시비를 확보하여 방범 및 재난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이 구축되면 군민 안전 서비스의 수준이 한층 강화되어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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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정보보호 콘퍼런스 성료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인천 정보보호 콘퍼런스’가 지난 19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최하고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IISS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찰청·인천시·인천관광공사가 마련한 ‘국제치안산업대전’과 연계 개최됐다. ‘미래 치안산업 발전을 위한 물리·사이버 보안산업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엔 100여 명의 참관객이 자리를 함께했다. ‘AI-CCTV의 미래와 보안전략’(SK쉴더스 권현준 팀장), ‘물리 보안의 미래, 물리 보안 통합시스템’(슈프리마 최성민 전무), ‘IoT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콜드체인 관리방안’(한국 IoT 블록체인 기술연구조합 권황섭 협회장)이 다뤄졌다. 이어 ‘최신 랜섬웨어 침해수법과 대응전략’(성균관대 김기범 교수), ‘메타버스 시대의 차세대 모바일 인증 및 보안’(애니싸인 우유상 상무), ‘스마트시티 통합 관제 발전 전망’(㈔한국스마트시티학회 권창희 학회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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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시범훈련 실시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9일 인천시와 공동 주관으로 영림임업 제2공장에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소방본부 등 15개 기관과 국민체험단,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 및 대규모 인적 사고 상황을 가정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먼저 구는 훈련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재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대규모 인적 사고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운영하는 순으로 실시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오후 2시 진행된 현장훈련은 화재가 발생하고 집진기가 폭발하는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최초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긴급구조활동과 화재 진압에 민∙관∙군∙경이 공조해 재난을 진압하고,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수습·복구작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훈련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훈련을 도입했으며, 구민체험단을 운영해 재난 대응 태세를 직접 체험하며 재난 안전의식을 높였다. 더불어 이날 전국의 타 지자체와 기관에서 현장훈련 상황을 참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느 등 구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구민이 편안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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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 개소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구월동에서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해 20일 문을 열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인천논현 LH 16단지 내 별동 2~3층에 연면적 1,259,50㎡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지난해 6월 남동구는 LH 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인에게 맞춤형 창업 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해당 공간을 20년간 무상 임대·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창업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며,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돼 청년 창업자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과 공공기관이 원활히 소통하고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4월 첫 문을 연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IT, 기술, 콘텐츠,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업기업 49개 팀을 발굴, 육성해 189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78억 원의 매출, 투자유치, 정부 지원금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는 23개 팀이 입주해 남동구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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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2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실시인천시 남동구는 19~20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인천이 부동산 허위매물 위반 의심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구는 갭투자에 의한 ‘깡통전세 사기’ 위험을 고려해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예방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가계약 체결에 관한 법률문제와 책임 ▲매매계약 후 매수인이 중도금 또는 잔금을 선지급한 경우의 법률관계 ▲매매 후 매수인을 임대인으로 하는 임대차계약 등 최근 문제가 되는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 문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번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으로 일선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해 우리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보다 안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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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반지하주택 등 침수 취약가구 지원 나서인천시 남동구가 반지하주택 등 집중호우 시 침수 취약가구 지원에 나섰다. 20일(목)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그동안 침수피해를 본 주택이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에 현장점검을 통한 원인 파악 및 사례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제시한다. 구는 사전 신청을 받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 합동조사단 9명을 구성, 현장에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공동주택과 주택관리팀(☎032-453-2790) 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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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미래발전회, 남동구 김장 한마당 후원금 전달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미래발전회로부터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11월 12~13일 개최되는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은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와 남동구 소래포구의 명물인 소래 새우젓을 활용한 고유 레시피를 활용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다. 남동미래발전회는 매회 김장한마당 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의 성금을 바탕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왔다. 정찬주 회장은 "이번 김장 한마당을 통해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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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가족센터, 주안나누리병원과 업무 협약 맺어인천 남동구가족센터와 주안나누리병원은 최근 지역 사회 건강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언어적 어려움으로 의료 지원을 받기 어려운 다문화 및 비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안나누리병원은 남동구가족센터에 협력기관 혜택으로 건강검진, 외래, 수술 시 비급여 할인 혜택, 독감 접종 시 이벤트 가격으로 제공하며, 교통사고 진료, 재활 입원, 협력 병원 연계, 국가 및 민간지원제도 연계 무료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남동구가족센터는 올 초부터 양성한 의료전문통번역사를 파견해 결혼 이민자, 외국인 주민의 의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내 양질의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구가족센터 신규 및 기존 회원에게 제공되는 협력 기관 제휴카드는 남동구가족센터에 방문 수령할 수 있다.(문의 032-46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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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져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충길)는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로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로 김치(3kg) 20개를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받은 김치는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신배 구월1동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김장철을 맞이하여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김치 전달을 통해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충길 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져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소외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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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 가져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실)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회장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안부와 애로사항,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장학 성문아파트 경로당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별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은실 동장은 "운영이 재개된 경로당이 빠르게 활력을 되찾고, 나아가 어르신들의 웃음과 행복이 더욱 넘쳐나길 기대한다”라며 "간담회 정례화와 함께 적극적인 환경개선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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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김치 나눔”사업 운영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계절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웃사랑 계절 김치 나눔 사업은 김치 춘궁기에 직접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홀몸노인과 저소득계층 50가구에 오이김치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엔 60가구에 맛김치를 전달했다. 최문옥 위원장은 "김장철 전 공백기에 밑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맛김치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는 좀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찬우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치 나눔 행사를 위하여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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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2kg) 20개 기부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한석)는 최근 새마을부녀회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고추장(2kg) 20개를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세화 회장은"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먹거리관련 식품가격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한석 서창2동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고추장은 임대아파트 소재 경로당을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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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대형사업비 부담 과중…비상 경영 불가피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청소년수련관, 연수문예회관, 송도국제도서관 등 대형사업의 유지를 위해 부족한 사업비 확충이 필수라고 판단하고 재정위기에 준하는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 결정 이전에 사업계획과 투자심사를 마쳤지만 이후 구의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분담비율 설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는 판단이다. 선제적인 외부 추가보조금 지원 없이는 해당 사업들의 추진이 어렵다고 보고 긴축 재정과 함께 인천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형 재정사업에 대한 시비보조율을 높여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지난 2019년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거쳐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송도국제도서관,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총사업비 1천300억여원 규모의 대형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들은 당초 구비 분담률 10%~50%를 전제로 균특회계 지방이양 결정 전에 사업계획과 투자심사가 완료되어 국·시비 지원을 전제로 추진된 사업들이었다. 그러나 균특회계 지방이양 이후 정부지원이 중단되면서 인천시가 재정운영 조례를 근거로 공공건축물 건립 보조율 30%만 부담키로 해 연수구가 모든 사업비의 70%를 떠안게 됐다. 연수구는 3개 대형사업에만 향후 776억 원이 들어가야 할 처지지만 한해 연수구 가용재원이 약 700억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상적인 구정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에따라 연수구는 현행 30%의 ‘공공건축물 건립 지원’ 시비 보조율을 세분화해 지원율을 50%에서 최대 70%로 상향 재조정 하는 현실적인 지원책이 절박한 처지에 놓였다. 실제로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의 사업은 지방이양사업 전환 후에도 파주시, 보은군 등이 도비로 60%~80%를 지원받는 등 광역시·도로부터 여전히 높은 보조율의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송도국제도시의 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비 100억 원 역시 당연히 송도국제도시 개발주체인 인천경체청이 사업주체가 되거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같이 과도한 분담비율 설정으로 인한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연수구 스스로 전체 재정의 긴축 운영과 함께 대형 사업들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구는 이미 2022년 2회 추경부터 사무관리비와 업무추진비 등 일부 소모성 경비를 10%씩 삭감했고 내년 본예산도 편성단계에서부터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여기에 연수문화예술회관 등 설계완료 건설현장의 관급자재 경쟁입찰 등을 통해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예정이고 설계 중인 건립공사에도 관급자재 경쟁입찰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위탁비용의 85.4%가 인건비성 경비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같은 위탁사무도 직접수행으로 개선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의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대형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문제로 계획대비 사업 추진일정이 지연되면서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반영공사비가 당초 보다 늘어나 향후 구비 재정 부담도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업인의 경험을 살려 인천시와 소통하며 새로운 각오로 연수구의 재정을 정상화시켜 나가겠다.”며 "어려운 시기 어떤 역경과 마주하더라도 연수구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재정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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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2동 지보체·주민자치회, 복지사각지대 걷기 캠페인 실시인천시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성순, 김종순)과 송도2동 주민자치회(회장 문병섭)는 지난 19일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커넬워크 상가를 걸으며 복지사각지대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두 자생단체가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지역 내 주민들에게 전달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자원을 다방면으로 홍보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주민단체들과 협력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성순, 김종순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문병섭 회장은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더욱 활발해져 함께 행복한 송도2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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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연수동 벚꽃로 일대 낙엽거리 조성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낙엽거리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낙엽거리는 연수동 벚꽃로 일대 원인재역에서 연수역 연화사거리까지 450m 산책로 구간으로, 산책 나온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낙엽을 운영기간 동안은 수거하지 않는다. 구는 산책로 외 자전거도로와 차도 등은 정상적으로 청소를 시행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운영 기간 종료 후 낙엽을 일괄 수거할 계획이다. 벚꽃로 일대는 봄이면 화려한 벚꽃이 만개해 인천에서도 손에 꼽히는 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야간 조명과 조형물, 쉼터가 설치돼 있어 주민들이 산책로로 애용하고 있는 거리다. 구는 이번 낙엽거리 조성으로 가까운 도심에서 낙엽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을에도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낙엽을 즐기실 수 있도록 낙엽거리를 조성했다”며,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낙엽을 밟으며 짙어가는 가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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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학2지구 경계결정를 위한 경계결정위원회 개최인천시 연수구는 올해 청학동 3-104번지 일원(26,816㎡) 157필지 지적재조사 사업(이하 ‘청학2지구’라 함)을 추진하고 토지경계를 결정하기 위하여 10월 18일 연수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청학2지구 경계를 결정하였다. 지적재조사는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맞지 않아 경계분쟁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재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청학2지구는 올해 5월 11일 인천시에서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하였고, 연수구는 동의서 징구, 일필지 측량 및 지적재조사 측량 기간 동안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의체(행정기관·공사)를 구성하여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토지소유자 의견을 청취하면서 사업을 시행하였다. 토지경계 설정 기준 및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및 장점 등을 가구별로 찾아다니며 설명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측량과 경계점 표지 설치 후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여 이웃 간의 토지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행정절차이며, 연수구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대한 경계결정 의결 요구에 대하여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하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토지전문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경계에 관한 결정을 의결했다. 이번에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며, 이에 불복하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한 내에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조정금을 정산한 후 사업을 완료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학2지구 내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이웃 간의 있을 수 있는 경계분쟁을 해소하며, 토지현황과 실제 공부가 일치하게 되어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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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혼합 잡곡 지원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숙, 황옥순)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9일 어르신 15세대에 혼합 잡곡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장기간 외출이 어려워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잡곡지원과 안부확인 등 어르신 건강지킴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지역별로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소외된 독거어르신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미숙, 황옥순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이웃 간에 관심과 소통으로 외롭지 않은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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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 펼쳐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등굣길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지난 10월 12일 병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9일에는 소양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경찰서,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하고,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 문구가 쓰인 메모지를 나누어 주며 안전한 보행 방법의 중요성을 알렸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학교 인근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을 직접 살피며 학교 관계자와 구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인도,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직접 살피고 취약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