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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통합보훈복지회관’건립에 속도…2025년 준공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훈가족들에 질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민선8기 주요공약사항인 ‘인천통합보훈복지회관’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은 준공된 지 3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있음은 물론, 공간이 협소해 현재 13개 보훈단체 중 3개 단체를 제외한 10개 단체가 관내 공공·임대건물에 흩어져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내달 ‘보훈회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사업수행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에 용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건립부지와 규모, 기존 보훈회관 등의 활용방안, 준공건물의 운영방안 등의 내용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건물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충당을 위해 저층에는 수익시설을 유치하고 회원들의 편의제공 위해 체력단련실, 복지공간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2023년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해 2025년 최종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충진 인천시 복지국장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사전행정절차들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최고의 예우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민선6기 시절 인천을 ‘호국보훈의 도시’로 선포한바 있다. 또한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13개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및 보훈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지부장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통합보훈복지회관 신규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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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2 성황리 개최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의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2’가 20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김진용 경제청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스타트업 및 대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하는 ‘IR 쇼케이스’, △‘스타트업 혁신성장 실증 토크쇼’, △ ‘스파크 컨퍼런스’, △스파크 IR Day,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식행사를 통해 ‘혁신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고, 인천시 전역을 실증 자원화하는 ‘실증자유구역’이 선포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업무협약은 글로벌 진출과 조기 상용화를 희망하는 바이오 혁신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함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인천이 K-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실증자유구역 선포는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표방해온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송도국제도시 위주 실증지원에서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공간의 제약없이 어디서든지 실증이 가능토록 하여 글로벌 선도 모델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는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위한 스마트시티 분야 실증 프로그램 제언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협력파트너 토크콘서트’, 선배 스타트업 성공 노하우의 시간인 ‘스파크 컨퍼런스’, 스마트시티와 바이오 융합 스타트업 스탠딩 IR을 위한 ‘스파크 쇼케이스’,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멘토링과 회계 및 보증 상담을 위한 ‘스타트업 컨설팅’ 등 다양하고 알찬내용으로 개최됐다. 세부적으로 스타트업 혁신성장 실증 토크쇼에서는 혁신스타트업 실증과 시민 주도 리빙랩을 통한 스마트시티의 발전 방향과 관련해 인천경제청 김종원 주무관, 항만 분야 실증 사업 추진 가능성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강여진 팀장, 검단스마트시티 조성과 리빙랩을 통한 스타트업 실증사례에 인천도시공사 강영일 부장이 각각 발제, 실증의 중요성과 스타트업 실증 자원 지원 방안에 대해 스타트업과 공유했다. 이어진 스파크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안태준 섹션 리더가 각각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전략과 IPO(기업공개),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상생 협력 활동에 대한 주제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개그맨 김원효씨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아름다운 열정’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을 만났다. 이 날 붐업 페스티벌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관계자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개소 후 첫 대면 행사로 개최됐으며 특히 인천스타트업파크 아레나 광장에서 열린 최대 네트워킹 행사여서 그 열기가 뜨거웠다. 또 리듬파워와 스타트업과 인천스타트업파크 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블랙유니콘 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혁신 스타트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1호 혁신 창업클러스터인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그동안 거둔 성과는 놀랍다. 현재까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스시티와 바이오 융합 분야 스타트업 860여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1,392억원, 투자유치 1,166억원, 고용창출 1,056명의 성과를 이뤄 실증 기반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선도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공식 개소한지 2년도 안됐지만 벌써 혁신 제품·서비스의 조기상용화를 지원하는 실증 사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인천 도시 전역의 실증자원화를 위한 인천실증자유구역 선포를 계기로 글로벌 스타트업 선도 모델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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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세피해 방지방안 마련해 전세사기 뿌리 뽑는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세사기’와 관련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운영할 수 있는 방지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방지방안은 △ 전세사기 피해현황 조사 및 정보제공 △ 전세사기 피해예방 △ 전세사기 피해지원 등으로 임차인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안정 지원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전세사기 피해현황 조사 및 정보제공’은 국토교통부의 전세 피해지원센터와 협업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전세피해 단속정보, 사고사례 등 데이터를 축적하고, 수집된 피해사례 및 유의사항을 시 및 군·구, 광역주거복지센터 홈페이에 게시하여 전세사기에 대해 시민들이 쉽고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전세사기 피해예방’은 전세계약 시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주변 거래가 확인 지원, 전세계약 시 필수 확인 사항 안내, 안심 동행 서비스 제공, 전세계약 연장 또는 종료 시 필요사항 상담 등을 통해 안전한 전세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내 및 상담: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 ☎ 1811-7757) 셋째‘전세사기 피해지원’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기 위해 법적분쟁이 불가피할 경우, 분쟁상황에 따른 대응방법 및 반환소송 등 지원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3단계(계약종료 직전, 계약종료 직후, 계약 종료 후 지속)로 구분하여 단계별 대응방법 안내 단계별 대응방법 1단계 (계약종료 직전) 계약종료 의사표시 후 내용증명 발송 2단계 (계약종료 직후) 등기소에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 3단계 (계약종료 후 지속) 지급명령신청 또는 보증금반환 청구소송 보증금 반환소송 등 절차 진행시 법률 지원방법 안내 구 분 전세피해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 지원대상 - 전세사기 피해자 등 - 주택임대차보증금관련 사건중 - 소액임차인(보증금 1억 3천만 원 이하) 으로 중위소득 125%이하 모두 충족자 지원내용 - 금융서비스, 임시거처 및 임대주택입주, 법률상담 등 - 무료 소송지원 정이섭 시 주택정책과장은 "최근 임차인의 재산손실과 주거불안을 초래하는 악의적인 전세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임차인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추후에도 실효성 있는 대책이 계속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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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4단계) 450억 원 지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금리 및 고물가 경제여건 속에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450억 원 규모의 「4단계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접수를 오는 10월 26(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상반기에 1~3차로 이미 실시한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무이자 특례보증)과 동일한 조건으로 시행된다. 특히,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이자 부담이 매우 커진 상황에서 최초 1년간 무이자 조건은 금융권에서는 찾기 어려운 혜택인 만큼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시와 시중은행이 모여 금융기관 출연을 확대코자 체결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의 이행 결과로서 은행 추가 출연을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이번 차수 외에 남은 5단계(12월중)까지 합하면 올해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규모는 총 2,175억 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각각 10억 원, 20억 원을 출연해 총 450억 원(150억 원, 30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대해 시는 3년간 이차보전 혜택을 제공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피해를 입은 모든 소상공인 및 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후 1년 거치기간에는 이자 전액(무이자)을, 이후 2년까지는 연 1.5%를 시가 지원한다. ※ 대출 금리(3개월 변동금리) : CD금리(91일물) + 2.0% 이내 가산 보증 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인천신보의 보증 지원을 이미 받았거나, 보증제한 업종(도박ㆍ유흥ㆍ향락, 담배 관련 업종 등) 및 보증제한 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를 벗어난 지금도 경제적으로 추운 겨울을 지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긴요한 자금 수단이며, 지난 3월 체결한 지원협약에서 약속한 금융기관 출연을 통해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정책자금을 기다리는 현장의 수요가 상당히 많았던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자금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10월 26일(수)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 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이 어려울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하여 예약 할 수 있다. (온라인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icsinbo.or.kr) (방문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1577-3790)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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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디지털로 여는 새로운 인천 방안 모색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목) 샤펠드미앙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보화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2 정보화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연찬회는 정보화 업무 담당자들이 화합을 하는 자리로도 커다란 의미를 더했다. 시를 비롯한 10개 군·구 및 공사·공단 정보화 업무 관계자가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정보화 공무원으로서 정보통신기술(ICT)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 날 연찬회에서는 정부 정책기조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오강탁 디지털정보본부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지방정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보화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한신대학교 윤건 교수는 디지털 행정에서 중요한 ‘인공지능 및 데이터기반 정책’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인천시는 정보자원 통합정책 수립을 위한 ‘지능형 데이터센터 발전 전략 수립’에 따라 ‘인천시 클라우드 컴퓨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메타버스 생태계 구현을 선도하고자 추진하는 ‘확장현실(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추진사업도 함께 공유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대전환이 민선8기 시정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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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복지관,‘일자리를 잡(JOB)아라!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성복지관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지역 여성구직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여성복지관 세미나실 및 주차장에서 열리며 지역 내 총 30개소의 지역 기업이 참여해 제조, 조리, 서비스, 청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200여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유관기관, 여성복지관 창업지원센터와 교육 프로그램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되고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황지호 인천시 여성복지관장(인천새일센터장)은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위축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천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에게 고용환경에 맞는 다양하고 폭넓은 구직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한 실질적인 채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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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제9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 25일 송도서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국제기후금융ㆍ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기후금융ㆍ산업 컨퍼런스는 기후금융과 기후정책, 기후기술ㆍ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이슈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2014년부터 개최했다.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프랑스) GCF 사무총장과 칼리드 압델라흐만(H.E Khaled Abdel Rahman, 이집트) 주한 이집트대사가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기후위기의 리스크와 기회’라는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 리스크 관리에 대한 원탁토론 ▲기후금융의 혁신 ▲지방정부 탄소중립 ▲기후기술과 재원 연계 ▲건물 과 탄소중립도시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인천과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세헌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위치한 우리 인천은 글로벌 기후중심도시로서, 지난 7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협력연락사무소 송도 개소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새로운 탄소경제 패러다임의 핵심인 기후금융과 기후산업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탄소중립 세계도시 인천으로서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진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하겠다”면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아가 시는 올해 2050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 수립 및 중·장기적 비전 선포,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Net-Zero)을 조기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국제기후금융ㆍ산업컨퍼런스는 온ㆍ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incheon.go.kr) 또는 컨퍼런스 사전등록 홈페이지(climate-ii.mliv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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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감염병 등 비상상황 대비해 저온안치실 57구 추가 확충인천시가 감염병을 비롯한 국가재난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망자 안치공간을 대폭 확충한다. ▲인천가족공원 승화원 전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사망자 저온안치실을 현재 400구에서 57구 늘어난 457구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가족공원 내 승화원 저온안치실이 3개소, 총 42구가 늘어나고, 관내 4개 장례식장에는 15구의 안치냉장고가 추가 설치된다. 저온안치실은 장례를 마친 시신을 화장을 위해 임시로 보관하는 시설이다. 지난 3월 환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급속한 증가로 올해 2월 1일부터 3월 13일 까지 인천시 화장 건수는 2천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668건에 비해 25%가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은 전국적으로 나타났다. 화장시설 예약이 조기에 마감됨은 물론, 화장시설을 구하지 못한 유족들이 4~7일 장으로 장례기간을 늘리는 사례가 잦아졌다. 그러자 타시도 일부 장례식장에서는 안치냉장고 밖에 시신을 두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코로나19 등 전염병을 비롯한 국가재난사망자의 급속한 증가에 대비해 장사시설 재정비 등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 그 일환으로 정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안치공간을 확충하기로 한 것이다.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 내 저온안치실 확충을 이달 말 마무리하고, 장례식장의 안치냉장고는 내달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복지국장은 "올해 초 화장시설 부족문제를 겪으며, 혹시 모를 재난상황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이번 저온안치실 확충 뿐 아니라 고령화 시대 및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해 화장시설 재정비 등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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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사각 해소하고 위기가정 맞춤형 보살핌으로 행복도시 이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 질병 발생과 함께 최근 물가 급상승 등의 요인으로 저소득층 위기가구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수는 약 16만명으로 2020년 대비 14% 증가했고, 긴급복지(SOS 긴급복지 포함) 지원건수도 약 2,234건으로 5.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발생한 세 모녀의 극단적인 선택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민선8기 복지 방향을 정하고 사업추진의 시동을 걸었다. < 민선8기 첫 복지정책으로 위기가정 선정기준 완화 >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정부 지원기준에 부적합한 위기사유 발생 가구 및 저소득 빈곤가구의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시민 안심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첫 번째 복지정책인 셈이다. 인천시는 인천형 생활보장 복지제도인 ‘SOS 긴급복지’와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대상 선정기준을 7월 1일부터 기존보다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먼저, ‘SOS 긴급복지’는 주 소득원의 실직, 질병, 사망 등 갑작스런 위기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를 대상으로 72시간 내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대상가구에는 생계비로 4인 가구 기준 130만4,900원, 의료비는 1인당 300만원 이내, 주거비는 4인 가구 기준 64만3,200원 이내를 지원하고, 교육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정기준 중 재산기준이 1억8,800만원 이하였으나, 이번에 3억원 이하로 완화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디딤돌 안정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상 선정기준에 못미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가구에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 주기 위한 제도다.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생계비로 4인 가구 기준 76만 8,160원을 지원하고, 출산 시 70만원, 사망 시에는 80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선정기준 중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40% 이하였으나, 이번에 50% 이하로 완화해 선정범위를 넓혔다. < 인천시 시민 안심복지사업 개요 및 선정기준 완화 > 『SOS긴급복지 지원』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 o대 상 : 위기사유 발생 가구,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질병 등 위기사유 9개 항목 o선정기준 (소득기준) :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기준) : 1억8천8백만원 이하 → 3억원 이하 (금융재산) : 1천만원 이하 o대 상 : 기존 기초생활보장 비수급 빈곤 가구 o선정기준 (소득기준) :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 50% 이하 (재산기준) : 1억3천5백만원 이하 / (금융) 3천만원 이하 (부양의무자) : 고소득(연1억) 또는 고재산(9억) 이하 o사적 이전소득 : 미적용 ‘SOS 긴급복지’와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대상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생계 곤란 시민은 누구든지 주소지 관할 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지난 9월, 위기우려 552가구 대상 전수조사로 선제대응 > 지난 8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군·구 복지국장 회의를 주재해,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미신청자 552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방문상담을 시행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코로나 19로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소비 여력 제고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했었다. 총 대상자 12만4,313가구 중 99.4%인 12만 3,548가구만이 이 지원금을 신청했고, 가구별 차등지급으로 약 580억 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전체 대상가구 중 552가구가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았다. 미신청 사유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시와 군·구는 혹시 모를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지역 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보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한 달 간 실시한 방문상담 전수조사 결과 총 대상 552가구 중 387가구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그 중 80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정부형) 및 노인 밑반찬 지원, 장애수당 연계, 후원물품 전달 등 가구 상황에 맞는 맞춤형 연계와 지원을 실시했다. 상담을 실시할 수 없었던 165가구는 해외 등 장기외출(146)과 본인 거부(19)로 파악됐다. * 맞춤형(79) : 노인 밑반찬(2), 장애인 장애수당(2), 민간자원 연계 후원물품 전달(75) **상담 미시행(165) : 전출(106), 해외출국(10), 타 시도 거주(20), 사망(9), 시설입소(1), 본인 거부(19) 특히, 복지 사각지대 중 타시도 거주(20가구)와 관련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지 불일치에 따른 경우이며, 타 시도 거주자에 대하여 기관통보 전입신고 안내 등 이번 조사로 이들의 생활실태와 안전 상황을 확인했으며,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정의 경우 개별욕구에 따라 공적 복지급여, 지역형(SOS 긴급지원, 디딤돌 안정소득) 복지사업, 민간자원 연계 등 필요한 복지를 신속히 지원하였다. < 위기가정 보호에 틈새 없도록, 동네 곳곳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살펴> 인천시는 지난 주 11일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주재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간위원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약칭)「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등을 위해 군‧구별로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 7월 기준 인천지역에는 10개 군‧구별 대표협의체와 154개 읍면동 협의체(2,823명) 등 총 4,02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평가 등에 대한 심의‧자문,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 강화,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관내 생계 곤란 1인 가구와 복지 취약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등 시민 주도 복지공동체 역량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군․구에 시달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인천시는 협의체 기능 활성화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보호․대응을 위해 인력확대와 예산지원, 새로운 복지모델 발굴 계획 등 9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협의체 사무국의 열악한 환경으로 실질적 기능이 미약하고 컨트롤 타워 역할 부재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전담인력 18명 충원 ▲인건비·운영비 등 예산지원(12.18억), ▲조직 등 정비(소속, 신분, 조직체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복지모델 개발 등 ‘신사업 발굴’ 공모를 실시해 실질적인 복지 사각 및 위기가정 보호 대응 정책 개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충진 인천시 복지국장은 "저소득층에 대한 꼼꼼한 관심과 더불어 군·구 및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는 물론 맞춤형 보살핌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지역복지 구심점 역할수행과 주민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한 서비스를 언제든지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 안심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정 보호․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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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장애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체장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과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행복나눔재단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 재학중인 뇌 병변·지체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휠체어·전동키트 제공 ▲휠체어 사용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복나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 학생 개별 맞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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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제7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7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여는 인천 디지털 교육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중장기적인 미래교육환경 구축과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미래교육의제를 공론화하는 자리였다.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의 ‘Digital Education for All’ 발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성정숙 팀장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과 실현 방안’ 발표 이후 참석자들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모두를 포용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누고, 모두의 디지털 소양과 문해력을 키우는 교육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코딩교육을 전면화해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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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원인사혁신추진단 위촉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성공시대 구현과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유연한 인사행정을 위해 교원인사혁신추진단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원인사혁신추진단은 도성훈 교육감 공약에 따라 인천 전 지역의 교육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교원 및 교육(지원)청 내의 인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도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 주요 의제는 ▲특정 지역 학교에 대한 기피 현상 또는 쏠림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지원청 내·외 전보 문제해결 방안 모색 ▲교육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따른 가산점 제도 개편 등이다. 추진단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별, 직급별 다양한 구성원 의견을 반영하고자 자율장학 협의회, 교원단체 추천 및 교사 공모를 통해 총 52명으로 구성했다. 추진위원회와 유·초·중등 분과 실무위원회로 구분해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현행 인사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가산점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제를 발굴하고, 인사문제 해결을 위한 장·단기적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공청회 등을 통해 개선안을 공유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혁신추진단을 통해 인사제도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할 예정”이라며 "가산점과 전보 제도에 대한 혁신적이고 공정한 대안 마련으로 인천교육 균형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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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연수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업중단 예방과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원을 위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학업중단예방지원팀 운영 방안과 지역사회 연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사례를 알아보고, 관련 기관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뒀다. ▲미추홀구 꿈드림 청소년 퓨전 음악 동아리 ‘인사이더’의 식전 공연 관람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단계별 지원 방안(학업중단예방지원팀 운영사례), ▲학업중단 예방 운영사례 ‘숨 고르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숙려제 운영사례), ▲미추홀구 꿈드림 시설 탐방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업 시스템이 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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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 점검 실시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학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 점검은 행정안전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공약사항을 바탕으로 진행 중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대상 시설로 신고 · 등록한 시설과 운영자 · 운전자의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시설 등 24개 학원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보험 가입 ▲안전수칙 준수 ▲안전교육 이수 ▲차량 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와 과태료를 부과하며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 정비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생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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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동초등학교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개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일(목) 부평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의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삼산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구는 지난해 부평동초등학교에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4곳을 설치하고 올해는 학교 정문과 후문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의식이 중요하다”며 "부평구는 원도심 지역인 만큼 지역 내 교통환경 위험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이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총 11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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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드림스타트, 제2차 ‘뛰뛰빵빵!! 엄마랑’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강화도 달빛동화마을에서 ‘뛰뛰빵빵!! 엄마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로 야외나 원거리 활동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에게 외부 체험활동과 부모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과 양육자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화도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달빛동화마을에서 쑥개떡 만들기, 고구마 캐기, 트랙터 마차 타고 해안도로 달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양육자는 "평소에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나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참여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야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뛰뛰빵빵!! 엄마랑’은 야외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외부 나들이 활동을 지원해 아동의 발달 자극을 촉진하고 양육자와의 애착 관계를 다지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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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위탁계약 증서 전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계약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국공립 재위탁 목련어린이집 1곳과 신규위탁 두산위브더파크어린이집, 브라운스톤어린이집, SK뷰해모로어린이집 3곳 총 4곳의 운영자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과 9월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 후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위탁 국공립어린이집 3곳은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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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2년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서비스‘재활운동실’운영 재개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 회복을 위해 재활운동실 운영을 재개했다. 부평구 보건소 4층에 위치한 재활운동실은 기존의 치매주간보호시설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신체 장애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도구를 활용한 근육 재교육 운동과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으로 나눠 주 2회(1회 2시간), 총 6주 동안 진행한다. 근육 재교육 운동은 세라밴드 등 소도구 5종을 활용해 근력·지구력·균형감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용 방법을 습득 후 집에서도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지속적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지속돼 소규모 단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향후 다수의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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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1동, ‘더 건강한 갈산’ 두 번째 교육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1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더 건강한 갈산’을 진행했다. 이번 ‘더 건강한 갈산’은 지난 9월에 진행한 수업에서 지역 노인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어 지역 내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을 1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 날 강의는 더 건강한 치아를 주제로 치과의사가 알려주는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참여자들에게 치간칫솔과 치실을 제공했다. 이어 더 건강한 정신을 주제로 치매예방을 위해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수업은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이끼를 만지면서 식물형태로 완성품을 만들며 우울감 해소 및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주민은 "치매 예방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수업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배움과 건강 두 가지를 가져가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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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3동, 한국장로교회로부터 성금 300만 원 전달 받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은 지난 19일 한국장로교회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5일 한국장로교회에서 진행한 지역복음화축제(이웃사랑나눔)에서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찬수 한국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는 취약계층의 안타까운 사례를 보고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부개3동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부개3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부를 해준 한국장로교회 관계자 및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부개3동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