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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환경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연찬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1일(금) 해양환경업무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시, 군·구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환경분야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해양환경 부서가 신설된 이후 해양환경보호 및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시와 군·구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인류의 유산이 된 한국의 갯벌’과 ‘2022 해양쓰레기 문제 및 대응’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연찬회가 해양환경분야 정책 공유와 발굴, 군·구 건의사항 청취 등 직원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이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우영 인천시 해양환경과장은 "해양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 및 군·구 직원들의 현장감 있는 정책 발굴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해양환경분야 정책의 완성도와 시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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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정착 돕는 강연회 자리 마련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1일(금)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및 지자체의 역할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평구 자문위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탈북민 1호 통일학 박사’이자 각종 강연 및 교육, 유튜브, 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승현 고신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현황과 어려움 및 성공사례,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 등이다. 강연이 끝난 뒤 질의응답 시간에는 북한이탈주민 여성의 사회활동 및 직업, 북한이탈주민 커뮤니티 교류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주승현 박사는 "북한이탈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 일원이다”며 "북한이탈주민을 바라보는 단편적인 시선을 거두는 것이 그들을 우리 사회와 함께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북한이탈주민의 시선에서 북한의 현실을 생생하게 들은 적은 처음이었다”며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입장에서 남한사회에 정착을 위해 부딪히는 어려움과 현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강연회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을 만드는 자리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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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정성 꾸러미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인천시 부평구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가정 10곳을 대상으로 ‘정성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정성 꾸러미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쌀국수, 레토르트 식품, 휴지 등 각종 부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100만 원 상당)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날 협의체 위원들은 생필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주민들의 근황을 물어보는 등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꾸러미 상자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요즘 물가가 올라 생활하기가 너무 빠듯한데 일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우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살피는 것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 꾸러미는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대표적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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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 ‘중장년 홀몸남성 전국 8도 밥상 여행’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강화도 전등사에서 ‘중장년 홀몸남성 전국 8도 밥상 여행’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8도 밥상 여행 마을복지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여가활동 기회가 적은 중장년 홀몸남성 10명과 함께 점심을 먹고, 전등사 일대 관람과 도마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또래 친구들과 나들이를 해서 행복했고 좋은 추억이 됐다”며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귀진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참여자분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 친해져 반가워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내년 마을복지사업도 지역주민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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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 네 번째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운영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이웃 가정 20곳을 대상으로 제4차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음식을 차려먹기 어렵거나 식사준비가 소홀해 영양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눔 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의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고 정서지원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4회차에는 이웃 가정 20곳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 이정보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서로 도움을 주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분기별로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 총 80곳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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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 사랑의 수제 고추장 나눔 전달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수제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5년도부터 8년째 추진 중인 부평4동 지역특화사업 ‘사랑의 수제 고추장 나눔’은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다가올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재료로 직접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으며, 총 200㎏의 수제 고추장을 만들어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가정 100곳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선흥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직접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정성껏 고추장을 담그느라 고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부평4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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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폭신폭신 건강쑥쑥’사업 진행인천시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폭신폭신 건강쑥쑥’ 사업을 진행했다. ‘폭신폭신 건강쑥쑥’ 사업은 2022년 부개3동의 마을복지사업으로, 현재 사용 중인 이불이 오래돼 교체가 필요하거나, 겨울 이불이 없는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날 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 20곳을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생활에 어려운 점이 없는지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홀몸노인은 "사용하던 이불이 낡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겨울 이불이 필요했는데, 이불을 지원해 준 덕분에 올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승자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불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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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 업무 협약 체결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센터장 문명국)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는 지역사회와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통해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 드론교육 외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약속했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상호 간 협력으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공간 감각과 인지 기능 향상, 치매예방 및 건강한 취미 여가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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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미추클린센터 위탁 운영 협약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1일(금) 미추클린센터 위탁 운영을 위해 재단법인 성해와 협약식을 가졌다. 오는 31일 미추클린센터의 위탁 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미추홀구는 지난 8월 위탁 운영 법인을 공개 모집했다.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재단법인 성해를 최종 선정했으며 다음달부터 2027년 11월까지 5년 간 미추클린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재단법인 성해가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추클린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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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수봉공원 환경사랑 숲길 걷기 행사’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1일(금) 수봉공원에서 미추홀구 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환경사랑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사랑 숲길 걷기는 구와 한국숲유치원인천지회가 함께 기획했으며 1세에서 6세 아이들 약 7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숲해설가들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도토리, 밤 등 열매와 곤충 이야기를 듣고 솔방울,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경험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숲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숲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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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교동, 초등학교 앞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 ‘옐로카펫’ 설치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승학초등학교와 관교중학교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승학초등학교부터 관교중학교에 이르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는 아파트와 주택가 사이 도로로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임에도 옐로카펫 설치율이 저조했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5일부터 11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으며 기존 옐로카펫 설치 지역인 남인천여자중학교와 관교노인복지관 앞 등 2곳에는 옐로카펫 가벽을 설치했다. 동 관계자는 "새로 설치한 옐로카펫이 어린이들 통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도블록 상태 등으로 설치하지 못한 구역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가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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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1동, 2022년 ‘경로孝잔치’ 행사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금) 경로의 달을 맞이해 황제쭈꾸미와 명태조림 주안점에서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가 주관했으며 삼라마트, 새마을금고 후원을 통해 진행될 수 있었다. 400명 노인들이 참석해 따뜻한 식사 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관계자는 "경로의 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단체와 기관들이 함께 모여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분위기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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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의날 성료”인천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수)는 지난 20일 양도면 하일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칼갈이, 경락파스, 아로마 테라피,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옛날찐빵, 짜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일리의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행사를 진행하여 매우 즐거웠다며, 우리 마을에 찾아와 봉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강화군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곁을 내어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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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접경지역 교동면에 방한용품 전달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민승기)는 지난 20일 강화군 교동면을 찾아 방한용품 5세트를 기탁했다. 이 날 민승기 본부장과 직원 등 6명은 접경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불과 전기매트 등의 방한용품을 기탁했다. 이어 최근 교동도가 드라이브 명소로 알려지면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민승기 본부장은 "최근 접경지역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히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주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물품을 지원해주신 인천본부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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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새마을 부녀회, 해안도로서 쓰레기 수거 활동 펼쳐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갑희)는 지난 20일 해안도로에서 환경 정화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선원면의 해안도로는 강화 나들길 2코스의 아름다운 명소로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드라이브나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코스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해안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유갑희 회장은 "성큼 다가온 가을에 해안도로를 지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자연을 즐기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선원면의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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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귀농·귀촌인 아버지 요리교실 인기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귀농·귀촌 중·장년층 남성들을 대상으로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평소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귀농·귀촌 중·장년 남성들과 함께 요리 초보자들도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손쉬운 가정요리법을 교육했다. 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란 뜻의 줄임말인 ‘요알못’ 아버지 세대들을 위한 이번 특별 요리교실은 전문 요리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가정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찌개류와 같은 생활요리와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는 일품요리 2개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생 김 0 씨는 "은퇴 후 귀농이라는 제2의 인생을 살면서 가족을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어 교육에 참석했다”며 "밥 짓기, 주방기구 이용방법, 신선한 요리재료 선택법 등 요리의 기본부터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농촌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아버지 요리교실 등 교육·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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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마늘·양파 적기 파종 및 정식 당부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마늘과 양파의 본격적인 파종 및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파종과 병해충 사전예방으로 월동과 품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마늘과 양파의 파종 시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적기에 파종해야 안전하게 월동을 하고 월동 후에도 생육 재생을 도와 초기 생육을 좋게 해 수량이 많아지고 품질이 우수하다. 씨마늘은 파종 1~2일 전에 살균제와 살충제로 종구 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로는 한 개의 무게는 5~7g 정도가 적당하며, 10g 이상인 경우에는 벌마늘 발생의 우려가 있어 적당하지 않다. 마늘은 적기보다 빨리 파종을 하면 벌마늘이나 통 터짐 마늘 발생이 많아지고 늦으면 월동기간에 동해를 받아 빈 포기가 발생한다. 파종 후에는 5~7㎝가량 복토해 동해와 건조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한지형 마늘은 짚과 비닐을 덮어 동해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양파의 정식 시에는 동해 피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양파 포장관리는 마늘 포장관리에 준해서 관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는 최근 꾸준히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작목으로 농가 현장지도 및 재배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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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위촉식 가져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1일(금) 철쭉홀에서 동구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공유재산심의회는 ‘인천광역시 동구 공유재산 관리조례’에 따라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재정 및 부동산·법률 등에 관한 학식과 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0월 20일까지 2년이며, 동구의 공유재산 취득·처분, 관리계획 수립·변경, 용도변경 및 용도폐지 등 공유재산의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들어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방분권 강화 흐름에 맞춰 공유재산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공유재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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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최종보고회 가져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1일(금) 철쭉홀에서 제2차 동구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기후변화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인 인하대 교수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발전·보완한 결과를 함께 공유했다. 동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물 관리, 국토·연안, 산림·생태계, 산업·에너지, 적응기반 6분야 33개 사업에 대한 분야별 세부시행계획을 계획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존 기후변화 적응대책 계획을 보완하고 우리 구 실정에 맞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계획을 수립했다”며 "세부시행계획 이행 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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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개(犬)로(老)만족 사업장 개소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새로운 어르신 일자리 사업 ‘개(犬)로(老)만족’의 운영을 시작했다.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양미희)는 2022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개로만족’ 사업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개로만족 참여자 5명을 포함해 동구청 및 관내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미희 센터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사업소개, 참여자 소감발표 및 현판식, 작업공간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로만족 사업장은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시설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센터 내에 설치됐으며, 제품은 개로만족 홈페이지(www.gaeromanjo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양미희 센터장은 "개로만족 사업의 운영을 위해 시니어 펫푸드 셰프 양성교육을 진행했고, 사업장 개소식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개로만족 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