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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든든한 지원군! 강화군 법률홈닥터 서비스 10년째 운영인천시 강화군이 저소득층 군민을 대상으로 변호사가 직접 법률 관련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10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법률홈닥터’는 찾아가는 법률주치의 제도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권·채무, 개인회생·파산,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도움을 주는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법률홈닥터 변호사는 군청 인근 독립된 사무실에 상주하며 볍률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단, 직접적인 소송수행은 지원하지 않는다. 지난해 이를 통한 무료 법률상담 건수는 500여 건으로, 파산이나 개인회생 관련 상담 및 문서 작성 등이 대부분이었다. 법률홈닥터 서비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로,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유선(☎032-932-7179)으로 사전 예약을 한 뒤 방문하면 된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변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모든 군민이 자신의 정당한 법률상의 권리를 적극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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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신정체육시설 황톳길 개장식 개최인천시 강화군이 10일(금) 선원면 신정체육시설에서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체육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며, ‘힐링 맨발걷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황톳길은 군민들의 건강한 체육 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기존 신정체육시설 체육공원을 활용해 총 길이 356m, 폭 2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전천후 시설로 날씨와 계절에 영향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황톳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체육시설 황톳길은 지난달 2일 개장해 이달 9일까지 4,500여 명의 군민이 다녀가며, 건강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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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가족 제주 나들이 큰 호응인천시 강화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는 지난 29일~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 2박 3일간 제주도 가족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이민자 가족 제주 나들이 행사는 강화군에서 전액(2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군 특화 사업으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이 한국 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친정 부모와 함께 국내 유적지 및 문화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자가 많아 우선순위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가정 40명이 선발됐으며, 어린이 13명도 포함됐다. 출신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베트남, 태국 등 대다수 아시아지역 결혼 이주 가정이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일출랜드, 에코랜드, 승마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국에서 온 한 참가자는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아 이혼 위기 상황에서 이번 여행을 많이 고민했는데, 여행을 함께하면서 가족애를 느끼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도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이주민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032-932-1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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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모내기철 맞아 현장 영농행정 실시인천시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관내 영농현장을 찾아다니며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모내기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영농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사항을 전파했다. 농민들은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해 주니 작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가 한 번에 해소된다”면서 불은면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농업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노력해 주시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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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농촌지도자회, 도로변 화단 정비 활동 실시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근석)는 지난 9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덕포리 도로변 및 화단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덕포리 도로변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가로환경을 산뜻하게 정비했다. 김근석 회장은 "제초 후 깨끗해진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아름다운 화단 조성과 환경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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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점면 7개소 경로당, 경로잔치 통해 화합의 장 마련인천시 강화군 하점면(면장 박인상) 내 7개소 경로당에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하점면 장정1리와 부근2리 등의 마을에서 경로당과 음식점에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푸짐한 식사와 선물을 대접했다. 특히, 부근2리(목숙)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음향 장비를 준비해 흥겨운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자리를 마련해 준 마을 이장과 노인회장 등에게 연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 날 부근2리(목숙) 경로당 남궁양 노인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매년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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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점면 새마을부녀회, 달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윤옥)가 지난 9일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달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16명의 부녀회장이 참여해 달걀 100판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서윤옥 회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달걀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오늘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하점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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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펼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6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0일(금) 복지 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15명은 3개조로 나뉘어 병원, 고시원, 부평남부역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부평6동에 알려 달라고 요청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방법을 홍보했다. 유은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발견되는 지역 내에서 사각지대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대 대상자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6동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관련한 사항은 부평6동(☎032-459-42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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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최고(SA)’등급 획득 쾌거차준택 부평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관련 평가에서 ‘SA’ 등급을 받은 것으로, 인천지역 10개 군수·구청장 가운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단체장은 차준택 청장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누리집에 공개한 공약자료 등을 근거로, 공약이행에 대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의 1차 평가를 비롯해 지적된 사항에 대한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했다. 이후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평가 항목은 ▲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로 총 5대 분야다. 이와 관련, 차 청장은 민선 8기 비전으로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제시한 6대 분야 70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말 기준 공약 추진율은 77.4%로, 총 37개 사업이 완료되어 공약 이행율은 52.8%로, 공약사항의 일부 추진, 보류, 폐기 등이 없이 충실하게 공약을 이행을 하고 있는 목표 달성도 면에서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직원들을 비롯해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작년에 이어서 최우수 등급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평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속해서 보완하여 더 큰 부평이 될 수 있도록 구민과의 약속을 차근차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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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9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 가져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센터에서 ‘제9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달 16일부터 7일까지 10과목 총 20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대학 교수 및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지역주민에게 청소년 상담에 관해 강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교육과정은 청소년 상담 기초 관련 과목인 ▲청소년 상담 ▲청소년 문화 ▲청소년 인권 ▲청소년 문제의 이해 ▲청소년 자살‧자해의 이해 ▲부모-자녀 의사소통 ▲청소년의 성(性) ▲청소년 진로상담 ▲청소년의 미디어 세상 등 총 10과목으로 구성됐다. 이 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특히 수준 높은 강의와 구성, 편안한 교육 장소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추후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 받는 시간이 됐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인천에서 부평구가 유일하게 시민 대상의 카운슬러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청소년과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1일 ‘애착유형에 따른 의사소통’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전화(☎509-891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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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어린이집 자원순환 체험 행사 가져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부평2동 새롬아트 어린이집과 함께 ‘자원순환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원아 82명과 인솔교사 10명이 참여했다.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모아온 폐건전지 100개를 구에 전달하고 새 건전지로 교환해 가는 행사와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자원 재활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과정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1월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독려를 위해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를 교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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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4동 보장협의체, ‘복지위기가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캠페인 실시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복지위기가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협조와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우리 지역 마을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후원자 발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은 지역 내 카페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동 협의체 마을복지사업 활동사항과 위기가구 신고방법 등이 인쇄된 곽티슈 및 홍보 책자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설명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한선흥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마을복지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부평4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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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2동, 주민 간 소통환경 조성을 위한 ‘게시판 달아주기 사업’ 추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청천2동이 오는 6월 말까지 게시판이 없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게시판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150곳 공동주택 출입구에 게시판을 달아주는 이 사업은 주민 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청천2동과 통장자율회(회장 이규진)를 비롯해 최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청천새마을금고(이사장 권기동), 연세손치과의원(원장 손기요) 등이 협력해 진행한다. 현재 청천2동에는 관리사무소나 관리인이 없는 오래된 공동주택이 많은데, 이곳 주민들은 별도의 게시판 없이 출입문 유리창이나 우편함 주변 등에 메모지를 부착하여 소통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은 이번 사업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청천새마을금고와 연세손치과의원, 통장자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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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6동 새마을부녀회, ‘오구오구(5959) 짜장데이’ 열어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6동은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구오구(5959) 짜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날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짜장면과 겉절이 등을 조리하여 저소득 어르신 250여 명에게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경옥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히려 소외감과 쓸쓸함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동에서 직접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는 오랜만인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짜장면이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따뜻한 한 끼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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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굴포천(소하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인천시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구청에서 ‘굴포천(소하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굴포천(소하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굴포천(소하천) 주변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다.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계획을 듣고,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역 대상지(굴포천 복원사업 동측)는 가로구역별 건축물의 높이 지정지역으로 높이 규제가 있어, 상업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용적률이 낮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대상지 내 과소필지(면적 150㎡이하) 등 일정 규모의 토지를 한데 묶어 공동개발을 유도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일반상업지역에 적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재 지정 고시된 가로구역별 건축물의 높이보다 실질적인 용적률과 높이를 상향 적용할 계획이다. 구는 상향 적용되는 기준으로 협소한 필지에 대해 적정 규모 이상의 개발 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동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하주차장 및 전면공지 확보 ▲굴포천(소하천)변 1층 허용용도 권장(카페, 소매점 등)을 통해 보행자의 보행환경 또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수립뿐 아니라 인접지역의 발전 방향, 부평구의 종합 발전 계획을 구상하여 변화하는 도시 발전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변화하고 있는 굴포천(소하천) 주변과 연계하여 적정 규모의 개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주길 바란다”며 "해당 구역이 상업지역인 만큼 상업시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합한 계획을 수립해주기 바라며,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구는 내년 4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계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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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중구 해수욕장’ 6월 22일 문 연다‥협의회 열고 개장 준비올해 을왕리 해수욕장 등 인천 중구 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6월 22일 개장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 중구는 관계 기관·단체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돌입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9일 오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영종소방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기상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위촉직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수 후 해수욕장 개장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및 운영시간 결정, 시설대여업 종류, 사용료 및 구역 결정 등을 중점 심의했다. 대상은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 하나개 해수욕장 총 3곳이다. 심의에 따라 개장 기간은 6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79일간으로 예년보다 17일 확대되고,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파라솔 1만5,000원, 튜브 1만 원, 구명조끼 5,000원 등 시설이용료도 확정됐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들이 치안 및 안전관리, 응급구조, 위생관리, 환경정비, 의료지원 등 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감동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이번 협의회에 앞서, 해수욕장 관리 운영 간담회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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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영종구 출범 준비 팔 걷은 인천 중구, 기본계획 수립 등 잰걸음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에 대비해 기본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추진 등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와 함께, 중구 원도심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를 신설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은 1995년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사례다. 더욱이 중구의 경우 영종구의 분리와 제물포구로의 통합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구는 이에 대비해 지난 4월 15일 ‘구출범준비실무단티에프(TF)팀’을 구성, 원활한 개편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기본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행정 체제 개편에 띠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안정적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영종구 출범 및 중·동구 통합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이 계획에는 조직 설계부터 인사, 자치법규, 예산 편성, 정보시스템구축 등에 이르기까지 크게 ‘행정’, ‘재정’, ‘인프라’ 구축 총 3개 분야에 대한 기본 추진방안이 담겼다. 오는 7월 1일에는 전담 조직을 구성, 조직, 사무·재산 인계인수 및 청사확보 등 영종구 출범과 중·동구 통합을 위한 업무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자치법규 통합조정이나 지방공공기관·민간사회단체 통합조정 등 제도적으로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 많은 만큼, 인천시, 동구 등 관계 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행정 체제 개편의 경우 통합·분리가 동시에 이뤄져 업무가 까다롭고, 유사 사례가 없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개편 이후 영종구와 제물포구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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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걱정 없는 건강도시 ‘영종국제도시’ 만들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5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자율방역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민관 방역 공조 체계를 강화해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 도시 ‘영종국제도시’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영종·용유 지역 5개 동 50여 명의 주민이 오는 11월까지 단원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다년간 방역 활동의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보건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길·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 활동을 추진해 매개 해충 발생에 빈틈없이 대처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는 방역단 운용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 지원하는 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인천 중구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7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방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원도심 지역 주민자율방역단은 10일 별도의 발대식을 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후변화로 감염병 매개 해충이 증가, 감염병의 위험도 상당히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누구보다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자율방역단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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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가정의 달 기념 한부모·조손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지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의 4,000만 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계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영종지역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정에 생필품 꾸러미(1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자 의사에 따라 스팸, 조리식품, 욕실용품, 세제 세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5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형욱 부사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념 사회공헌 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조손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 미래를 밝힐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생필품 꾸러미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팍팍한 요즘, 관내 한부모 가정이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 2월에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정 존경받는 기업 SOC 시설관리부분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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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티엘에스 윤경원 대표,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기탁물류유통 전문기업 (주)세미티엘에스 윤경원 대표는 지난 8일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가정의 달 맞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으로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22일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가정의 달 맞이 식사 대접을 할 예정이다. 윤경원 대표는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가정의 든든한 이웃으로 함께하고자, 앞으로도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해온 윤경원 대표에 깊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경원 대표는 2021년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 원을, 2022년에는 아동·청소년 복지증진 성금 200만 원을, 2023년에는 지역인재육성장학금 1,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