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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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8동 주민자치회, ‘마을 어르신 중식 제공 사업’ 운영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8동 주민자치회는 20일(목) 노인들에게 ‘마을 어르신 중식 제공 사업’으로 자장면 등을 대접했다. 김성관 복지환경분과위원장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안8동 분회경로당에서 직접 면 반죽을 하고 야채를 썰어 자장면과 탕수육 등을 직접 요리했다. 떡, 다과 등과 함께 노인들에게 대접했으며 ‘마을 어르신 중식 제공 사업’은 다음달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한 노인은 "자주 먹었던 자장면이지만 마음이 담겨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백낙현 주안8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 주민 간 정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주안8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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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4동, 경로의 달 기념행사 경로잔치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목)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내 꽃동네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축하공연을 필두로 아인여성병원(구. 서울여성병원)과 나누리병원, 인천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인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등에서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검진과 노인학대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하였고 행사장을 찾은 노인들에게 장수를 상징하는 오색국수와 떡 세트를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백광일 주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소원했던 주민들 간 관심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가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배 시민으로서 사회적 멘토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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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1동, 2022년 ‘경로 효(孝) 잔치’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목) 주안동에 위치한 디팰리스웨딩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孝)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안1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주안1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부녀회 등 각 단체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도왔다. 실버행복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동에서 준비한 갈비탕 대접으로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했으며 서울이왕병원, 국제바로병원의 기념품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또한 남동구 국제바로병원의 응급의료지원을 통해 행사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소강되어 4년 만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그간의 어려운 시간을 잘 보내오신 어르신들께 이번 행사가 그간의 회포를 풀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르신들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미추홀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시선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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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1.4동, 경로의 달 기념 행사 개최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1.4동 (동장 오춘택)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학산문화원 소극장과 팔복교회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천여 명을 모시고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학산문화원 소극장에서는 색소폰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연극 공연과 풍물팀 ‘한결’이 어르신들의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팔복교회에서 이루어진 품바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여흥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하고 주민자치회 및 자생단체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수건, 찜질팩, 파스, 치약, 백설기, 두유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는 어르신들이 많아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미추홀구가 행복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경로의 달 기념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참여와 용현1.4동 자생단체 봉사자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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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여자중학교 설립 위한 첫 걸음 내딛어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여자중학교 설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인천시교육청은 20일(목)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동구지역 학교 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동구지역 여중 설립을 위해 창영초등학교를 금송재개발구역으로 이전, 재배치하고 기존 창영초등학교 교사동을 리모델링해 여자중학교로 전환하는 등 학교 설립을 위한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2014년과 2015년 박문여중·여고가 송도로 이전한 후 여학생들이 진학할 학교가 부족, 지난 8년간 대부분의 학생들이 타구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더욱이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에는 2만 세대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과밀학급과 장거리 통학 불편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년째 인천시교육청에 여자중학교 설립을 건의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동구지역 여중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여중 설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 지역 내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등을 만나 일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난 9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직접 만나 여중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전달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당시 지역에 여중이 설립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아울러 국회 교육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과 동구지역 여중 설립도 강력히 요청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약 2만 세대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창영초등학교 이전, 재배치와 여중 설립이 더 이상 늦춰지면 안된다”며 "비록 넘어야 할 난관이 많지만 학교 설립을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장 최우선적인 과제로 보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주민설명회 이후 최종안을 확정, 오는 11월 중 교육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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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4주년 기념 ‘해상불꽃쇼’ 추진가을이 완연한 10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의 드넓은 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을 해상불꽃쇼가 개최된다. 2018년부터 매년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오는 23일 오후 8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 해상불꽃쇼 행사는 2022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세계음식 테마거리, 각 나라별 음식문화체험, 음식 전시회, 시네마 OST콘서트, 중구지역 예술인 공연, 가을 음악회, 세계전통 공연과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해상 불꽃쇼를 끝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해상불꽃쇼는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4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고, 깊어가는 가을에 지역 주민, 관광객, 외국인분들이 모두 함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드리고자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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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동구협의회, 고추장 나눔 행사 전개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박양근)는 지난 19일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박양근 회장, 각 동 적십자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또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200여통은 경제적 어려움과 소통단절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박양근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늘 동구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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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수1·화평동, 어린이 고구마 수확 체험 실시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주)는 지난 18일 ‘내 생애 주기별 참여학습’ 사업으로 어린이 고구마 수확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5월 텃밭을 조성하고 모종을 심어 관리해 왔으며, 고구마 수확에는 관내 화평어린이집 원생 10여명이 참여했다. 김동주 회장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작은 텃밭이지만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이 수확의 기쁨과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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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 충북 괴산 탐방 행사 가져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설영호)는 지난 18일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사업 참여자들과 충청북도 괴산군 산막이옛길에서 탐방 행사를 가졌다.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사업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이다. 탐방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심했을 때는 동네 이웃들과 다 같이 참여할 큰 행사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건강걷기 참여 이웃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즐겁다”고 말했다. 설영호 회장은 "금창동 주민들과 함께 타 지역 역사문화마을 탐방으로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을 가게 되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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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만석동 주민자치회, 소방안전교육 실시인천 동구 만석동 주민자치회(회장 손강식)는 지난 18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은 2021년 발굴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생명을 살리는 방연마스크(화재대피용 습식 마스크) 비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만석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인천 중부소방서가 주관했으며, 지난 9월 22일 방연 마스크를 비치했던 경로당과 어린이집 관계자, 만석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손강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은 화재에 대비하고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실행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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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 사랑과 희망의 가을김치 나눔 행사 가져한국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회장 김학순)는 20일(목)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가을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농사일이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 날 만든 김치 100박스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장애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 김학순 회장은 "부모의 마음, 자식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우리 주위에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럴수록 우리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따뜻한 포부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항상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신 김학순 회장님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강화군을 위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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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군민안전 지킴이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 도입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에 나섰다. 군은 2023년도 상반기 중 인공지능 기반의 영석 분석 기술로 위험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은 CCTV를 통해 사건‧사고 등의 원인을 찾는 도구로 화면에 등장하는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위험요소를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우선 표출한다. 적은 인력으로 관제 기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 효율성이 좋다. 현재, 강화군 통합관제센터는 1,400대가 넘는 CCTV를 전문 관제사 7명이 3개조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내고 있다. 취약지역에 대한 실시간 관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에만 CCTV 160대를 신규 설치했다. 실제 절도현장을 발견하고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범인 검거에 기여했으며, 실종자 신고 접수 후 인근 지역을 정말 관제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찾아 2차 피해를 막았다. 하지만, 관제사가 감시해야 하는 CCTV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 및 수사자료 제공 등 업무부담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군은 우선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 취약 지역 등에 600여 대에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방침이다. 더 똑똑해진 통합관제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발생 시 빠르게 초동 대처해 안전 도우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이 구축해 범죄뿐 아니라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가장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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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 고구마100kg 기부인천 강화군 강화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대표 김대술)은 직접 재배한 고구마 100kg을 사회복지 시설인 강화푸드뱅크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습득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9개 사업단, 160여명이 자활에 참여하고 있다. 김대술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정성들여 수확한 농작물을 기부함으로써, 스스로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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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사랑의 행복 나눔봉사’성황리에 마쳐인천시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행복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와 새우젓을 각 마을 150가구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옥임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과 어르신들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행복 나눔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불은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매년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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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순무 담그기 행사 가져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철순)가 지난 19일 순무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달 22일 청계천로 자전거 체험학습장에서 열리는 자매결연지 마장동의 ‘온:그린 축제’ 내 강화군 농·수·특산물 판매부스에 진열하기 위해서다. 고철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쉬었던 농산물 판매 부스를 올해 다시 운영하게 되어 설렌다”며, "이전에 인기 좋았던 순무김치여서 이번에도 즐겁게 담갔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정성 깃든 순무김치를 비롯해 품질 좋은 강화군의 농수산물을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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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군민의 안전을 위한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2016년 4월 개소한 강화군 통합관제센터는 2022년 10월 현재 7명씩 전문관제사가 3개조로 근무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지역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목적의 CCTV가 빠르게 증설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사건 사고의 목격자 및 사고 전파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제센터는 인력부족으로 업무성과와 관제효율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CCTV관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사회는 로봇이 주문을 받고 초연결로 재택근무를 하는 "급속하게 변하는 디지털 사회”로 전환 중이다. 그중에서도 요즘 많이 접하고 있는 것이 4차산업혁명기술이라 일컫는 사물인터넷과 AI관련 기술이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나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각각의 사물들이 상호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사물의 눈 역할을 할 수 있는 CCTV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인천 강화군 안전총괄과 재난관리담당 구자균 이에 강화군도 스스로 예방하고‧탐지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하여 육안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의 안전을 더 촘촘히 챙길 계획이다. ❐ 지능형 시스템 필요성 강화군은 인구감소지역(2021. 10. / 행정안전부)으로 지정되는 등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고, 만성질환, 치매 어르신 등의 안전 확보와 생명을 지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인적이 드문 범죄취약지역이 많고, 면적이 넓어 사실상 치안‧방범에 취약한 구조이며, 월북‧대북전단‧쌀보내기 등 접경지역으로서 특수성이 존재한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1,400대가 넘는 많은 공공CCTV가 운영 중이나 모니터링 등 예방관제 또는 이상 징후에 따른 신속대처가 어렵고, 사후 수사자료 제공에 많이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사실상 육안관제 한계를 극복하는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이 해결책이 되다 CCTV는 최근 AI 등과 같은 신기술과 융합되면서 단순 행동 감지에서 벗어나 객체의 움직임을 추적해 행위를 판단하는 즉, 사람의 두뇌 역할을 대신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치매노인 및 미귀가자, 기절(쓰러짐)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재난안전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지능형 시스템은 사건‧사고 등의 원인을 찾는 도구로써 사용될 뿐 아니라, CCTV가 스스로 탐지하고 선별하며, 분석하여 알려주는 예방적 기능도 가능하다. 또한 적은 인력으로 관제 본래의 기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등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탁월하다. ❐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강화군은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을 2023년 상반기에 도입을 추진한다. 기존 영상관제 시스템은 관제사의 모니터링 능력에 의존하지만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으로 의미있는 영상만 관제사에게 전달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 사건‧사고 발생시 빠른 초동 대처가 가능하다. CCTV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은 관내 CCTV 중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 취약 지역 등에 600여 대를 적용하여 운영되며, 향후 범죄의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방범 및 재난감시 CCTV를 160대 신규 설치했으며 2023년에도 시비를 확보하여 방범 및 재난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이 구축되면 군민 안전 서비스의 수준이 한층 강화되어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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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정보보호 콘퍼런스 성료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인천 정보보호 콘퍼런스’가 지난 19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최하고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IISS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찰청·인천시·인천관광공사가 마련한 ‘국제치안산업대전’과 연계 개최됐다. ‘미래 치안산업 발전을 위한 물리·사이버 보안산업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엔 100여 명의 참관객이 자리를 함께했다. ‘AI-CCTV의 미래와 보안전략’(SK쉴더스 권현준 팀장), ‘물리 보안의 미래, 물리 보안 통합시스템’(슈프리마 최성민 전무), ‘IoT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콜드체인 관리방안’(한국 IoT 블록체인 기술연구조합 권황섭 협회장)이 다뤄졌다. 이어 ‘최신 랜섬웨어 침해수법과 대응전략’(성균관대 김기범 교수), ‘메타버스 시대의 차세대 모바일 인증 및 보안’(애니싸인 우유상 상무), ‘스마트시티 통합 관제 발전 전망’(㈔한국스마트시티학회 권창희 학회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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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시범훈련 실시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9일 인천시와 공동 주관으로 영림임업 제2공장에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소방본부 등 15개 기관과 국민체험단,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 및 대규모 인적 사고 상황을 가정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먼저 구는 훈련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재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대규모 인적 사고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운영하는 순으로 실시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오후 2시 진행된 현장훈련은 화재가 발생하고 집진기가 폭발하는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최초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긴급구조활동과 화재 진압에 민∙관∙군∙경이 공조해 재난을 진압하고,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수습·복구작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훈련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훈련을 도입했으며, 구민체험단을 운영해 재난 대응 태세를 직접 체험하며 재난 안전의식을 높였다. 더불어 이날 전국의 타 지자체와 기관에서 현장훈련 상황을 참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느 등 구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구민이 편안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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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 개소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구월동에서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해 20일 문을 열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인천논현 LH 16단지 내 별동 2~3층에 연면적 1,259,50㎡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지난해 6월 남동구는 LH 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인에게 맞춤형 창업 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해당 공간을 20년간 무상 임대·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창업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며,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돼 청년 창업자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과 공공기관이 원활히 소통하고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4월 첫 문을 연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IT, 기술, 콘텐츠,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업기업 49개 팀을 발굴, 육성해 189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78억 원의 매출, 투자유치, 정부 지원금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는 23개 팀이 입주해 남동구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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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2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실시인천시 남동구는 19~20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인천이 부동산 허위매물 위반 의심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구는 갭투자에 의한 ‘깡통전세 사기’ 위험을 고려해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예방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가계약 체결에 관한 법률문제와 책임 ▲매매계약 후 매수인이 중도금 또는 잔금을 선지급한 경우의 법률관계 ▲매매 후 매수인을 임대인으로 하는 임대차계약 등 최근 문제가 되는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 문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번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으로 일선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해 우리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보다 안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