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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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환경미화원 7명 신규 채용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역 내 도로 환경정비를 책임질 신규 환경미화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10월 20일 공고일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 55세 미만이어야 하며, 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인・적성 검사, 4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에 필요한 응시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중구 제1청 환경보호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는 자격요건과 서류 적정여부를 심사하고, 오는 11월 8일 진행하는 2차 체력검정에서는 모래포대 들고 달리기・오래 버티기, 윗몸 일으키기를 실시해 각 종목별 합산 점수 순위로 3차 인・적성 검사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어 11월 16일과 23일에는 각각 인・적성 검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체력검정과 면접점수를 합산해 11월 25일 최종 합격예정자를 선발한다. 합격예정자는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최종 합격이 결정되며, 2023년 1월 1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들은 구청 소속 공무직(환경미화원)으로 가로청소 뿐만 아니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단속, 폐기물 적환장 관리, 노면청소차량 운행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을 가진 구민들이 환경미화원이 되어 중구를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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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동 찾아가는 경로위안잔치 기념품 전달인천 중구 연안동은 제26회 경로의 달을 기념해 지난 20일 ‘연안동 찾아가는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마을 발전과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만 80세 이상 어르신 311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전통장류 3종 세트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소연)와 통장자율회(회장 김흥영)에서 직접 대면 전달을 통해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효과도 기대할 수 있었다. 류인철 연안동장은 "기념품 준비와 전달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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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 회 노인의날 기념 운서동 경로위안잔치 개최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종배)는 지난 20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운서동 자생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경로위안잔치를 열고 어르신 400여 명에게 갈비탕, 떡 등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함께 모여 진행된 경로위안잔치로 운서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관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72, 스태츠칩팩코리아가 후원해 어르신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등 내빈 4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중구에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운서동자생단체 연합회 단체장들은 "우리 운서동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운서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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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월미공원·월미도 문화의 거리 정화활동 펼쳐공항철도(사장 이후삼)는 지난 20일 월미공원와 월미도 문화의 거리 친수공간 일대에서 개항동 행복복지센터의 장비 지원으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정화활동에는 공항철도 직원과 월미도 상인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3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월미공원 주변을 탐방하고, 월미도 문화의거리 친수공간을 거닐며 잡다한 생활쓰레기를 수거․정리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를 본 지역상인 J씨는"해안 친수공간 주변이 매우 지저분해 보기가 흉했는데 공항철도 직원 여러분들이 나서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훤해졌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은"국민 관광지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 친수공간은 주민들에게 생존의 공간이자 휴식의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수거하면서 해안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월미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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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9주년 기념 행사 ‘내 나이가 어때서’ 개최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지난 20일 개관 29주년 기념행사 어르신 어울마당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첫 대면 행사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 ㈜동방노동조합인천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국공립비둘기어린이집의 재롱 공연을 시작으로 풍선 터트리기 퍼포먼스, 중구노인복지관의 동아리 공연, 품바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께는 설렁탕, 수육, 떡 등의 식사를 제공했으며,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와 협의를 통해 신포국제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하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인천항만공사 ESG 경영실 김경민 실장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신, 이 자리에 계시는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르신의 건강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이라고 말했다. ㈜동방노동조합 인천지부 강창조 지부장은 "매년 명절 때면 어르신을 찾아뵈며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오랜만에 뵈어 더욱 반가운 마음”이라며 "개관 29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50주년, 100주년이 될 때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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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간접흡연 피해예방 위해 83개소에 금연안내판 설치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시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횡단보도 53개소,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 30개소 등 총 83개소에 금연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금연안내 표지판 사진 인천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총 4,590개소로 횡단보도(4,546),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18), 택시 승차대(19), 도시철도 출입구(4), 해수욕장(3) 등이다. 이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인천시는 지난 9월 간접흡연 피해로 민원이 빈번한 굴포천, 아라천 등 관내 18개 하천구역의 보행로 및 산책로 내 흡연행위 지도․점검 및 금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관내 횡단보도,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금연구역에 금연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인천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금연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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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현장서 자살시도자 설득하는 협상교육 실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금) 연수구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자살시도 현장에 응급출동하는 현장대응 인력의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경찰, 소방, 자살예방전담인력 등 총 25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0명 통계청(2022). 2021년 사망원인통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로 주요 회원국의 자살률 평균(11.5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편이다. 1분 1초가 중요한 자살시도 현장에서는 자살을 막기 위해 중재하는 현장 인력의 위기대응능력은 자살률 감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들은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능력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자살시도자와의 협상이 매우 중요하다. 현장 대응인력의 협상 능력에 따라 자살위험성 완화가 결정되기 때문에 고도의 민감성과 준비 자세가 요구된다. 이 교육은 2021년 실무자 대상 교육 수요조사 결과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 자살시도 상황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위기 협상 교육이다.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 소방 및 자살예방 전담인력과 위기협상기술 습득 및 실제 위기상황 재연 등의 과정 통해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4개 지역(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3개 지역(중구, 동구, 옹진군)에서 총 49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그동안 실시되지 못했던 3개 지역(연수구, 서구, 강화군)의 경찰, 소방 및 자살예방 전담인력과 인천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자살시도자와의 협상기법, 적극적 청위 및 위기협상 연습을 포함해 연극배우가 출연하는 실제상황극 등으로 실시됐다. 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시도 현장에서의 대응인력의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2023년에도 실무자 대상 위기대응 역량 향상 교육을 강화하며, 인천 전 지역의 자살위기 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인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자살예방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형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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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개항살롱, 클래식과 만나다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1883개항살롱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에 걸쳐 클래식과 만나는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풋풋한 나의 클래식’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클래식을 자주 접하지 못하고,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재미난 해설로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클래식 음악 중 귀에 익숙한 가곡을 선정해 배우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연말 공연 무대에 직접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과정을 진행 할 박지은 강사는 예술융합교육지도사와 PA지도사(피아노어드벤처)의 자격을 갖추고, 평촌아트홀,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성결대학교 정기 연주회 등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도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이번 교육이 참가가 한분 한분의 재능을 이끌어 내어, 그 동안의 배운 재능을 발휘, 연말에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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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년 월미공원 벼 베기 농경체험 행사 진행▲2022년 월미공원 벼 베기 농경체험 행사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통 농경체험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지난 5월 모내기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하는「2022년 월미공원 벼 베기 농경체험행사」를 20일 월미공원 전통농경체험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벼 베기 행사에는 중구 관내 유치원생 및 월미공원 이용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벼를 베고 수확, 탈곡하는 체험을 통해 도심 생활에서 접할 수 없는 잊혀져가는 우리고유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참여 행사가 확대돼 월미공원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공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농경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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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도시 인천’조성 뒷받침할 전문가 자문단 출범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인 ‘초일류도시 인천’조성을 성공적으로 뒷받침 할 전문가 자문단이 힘차게 출발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0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뉴홍콩시티 자문단’과 ‘제물포르네상스 자문단’ 자문위원 78명을 위촉해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초일류도시 인천’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민간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문해 줄 학계, 산업계 등 각계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뉴홍콩시티 자문단’은 ▲금융·서비스, ▲신산업·창업, ▲항공·항만산업, ▲문화·관광·교육, ▲도시 밸류 등 5개 핵심 분야에 관련 전문가들을 위촉했으며, 특별자문이 필요한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도 별도의 전문가를 추가 위촉했다. ‘제물포르네상스 자문단’은 해양항만, 도시재생, 건축, 문화·예술 등을 하나로 총괄해 관련 전문가들을 위촉했다. 전문가 자문단은 앞으로 초일류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성 제시 및 조언과 함께 실천과제들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시와 적극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인 ‘초일류도시’는 국내외 일류도시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도시로서 ‘5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세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초스마트시티로 문화, 역사, 환경, 교육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인간 중심의 행복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과거·현재를 재창조하는 ‘제물포르네상스’와 인천의 미래를 여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뉴홍콩시티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한 변화와 변혁의 천지개벽 프로젝트”라며, "인천시민의 행복과 대한민국 미래발전을 위해 각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 해 주시기로 한 만큼 인천시도 모든 행정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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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77회 경찰의 날 맞아‘모범경찰공무원’ 표창 수여식 가져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목) 시청 접견실에서 제77회 경찰의 날(10월 21일)을 기념해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업무수행을 한 인천논현경찰서 소속 이상민 경감, 인천경찰청 소속 김지혜 경위, 안설향 경위 등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인천시는 장기실종아동과 치매노인 등의 안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 안심 치안활동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 14명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77회 경찰의 날을 300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인천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천을 세계 최고의 안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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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통합보훈복지회관’건립에 속도…2025년 준공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훈가족들에 질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민선8기 주요공약사항인 ‘인천통합보훈복지회관’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은 준공된 지 3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있음은 물론, 공간이 협소해 현재 13개 보훈단체 중 3개 단체를 제외한 10개 단체가 관내 공공·임대건물에 흩어져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내달 ‘보훈회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사업수행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에 용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건립부지와 규모, 기존 보훈회관 등의 활용방안, 준공건물의 운영방안 등의 내용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건물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충당을 위해 저층에는 수익시설을 유치하고 회원들의 편의제공 위해 체력단련실, 복지공간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2023년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해 2025년 최종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충진 인천시 복지국장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사전행정절차들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최고의 예우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민선6기 시절 인천을 ‘호국보훈의 도시’로 선포한바 있다. 또한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13개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및 보훈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지부장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통합보훈복지회관 신규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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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2 성황리 개최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의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2’가 20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김진용 경제청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스타트업 및 대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하는 ‘IR 쇼케이스’, △‘스타트업 혁신성장 실증 토크쇼’, △ ‘스파크 컨퍼런스’, △스파크 IR Day,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식행사를 통해 ‘혁신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고, 인천시 전역을 실증 자원화하는 ‘실증자유구역’이 선포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업무협약은 글로벌 진출과 조기 상용화를 희망하는 바이오 혁신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함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인천이 K-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실증자유구역 선포는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표방해온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송도국제도시 위주 실증지원에서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공간의 제약없이 어디서든지 실증이 가능토록 하여 글로벌 선도 모델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는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위한 스마트시티 분야 실증 프로그램 제언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협력파트너 토크콘서트’, 선배 스타트업 성공 노하우의 시간인 ‘스파크 컨퍼런스’, 스마트시티와 바이오 융합 스타트업 스탠딩 IR을 위한 ‘스파크 쇼케이스’,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멘토링과 회계 및 보증 상담을 위한 ‘스타트업 컨설팅’ 등 다양하고 알찬내용으로 개최됐다. 세부적으로 스타트업 혁신성장 실증 토크쇼에서는 혁신스타트업 실증과 시민 주도 리빙랩을 통한 스마트시티의 발전 방향과 관련해 인천경제청 김종원 주무관, 항만 분야 실증 사업 추진 가능성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강여진 팀장, 검단스마트시티 조성과 리빙랩을 통한 스타트업 실증사례에 인천도시공사 강영일 부장이 각각 발제, 실증의 중요성과 스타트업 실증 자원 지원 방안에 대해 스타트업과 공유했다. 이어진 스파크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안태준 섹션 리더가 각각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전략과 IPO(기업공개),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상생 협력 활동에 대한 주제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개그맨 김원효씨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아름다운 열정’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을 만났다. 이 날 붐업 페스티벌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관계자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개소 후 첫 대면 행사로 개최됐으며 특히 인천스타트업파크 아레나 광장에서 열린 최대 네트워킹 행사여서 그 열기가 뜨거웠다. 또 리듬파워와 스타트업과 인천스타트업파크 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블랙유니콘 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혁신 스타트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1호 혁신 창업클러스터인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그동안 거둔 성과는 놀랍다. 현재까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스시티와 바이오 융합 분야 스타트업 860여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1,392억원, 투자유치 1,166억원, 고용창출 1,056명의 성과를 이뤄 실증 기반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선도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공식 개소한지 2년도 안됐지만 벌써 혁신 제품·서비스의 조기상용화를 지원하는 실증 사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인천 도시 전역의 실증자원화를 위한 인천실증자유구역 선포를 계기로 글로벌 스타트업 선도 모델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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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세피해 방지방안 마련해 전세사기 뿌리 뽑는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세사기’와 관련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운영할 수 있는 방지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방지방안은 △ 전세사기 피해현황 조사 및 정보제공 △ 전세사기 피해예방 △ 전세사기 피해지원 등으로 임차인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안정 지원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전세사기 피해현황 조사 및 정보제공’은 국토교통부의 전세 피해지원센터와 협업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전세피해 단속정보, 사고사례 등 데이터를 축적하고, 수집된 피해사례 및 유의사항을 시 및 군·구, 광역주거복지센터 홈페이에 게시하여 전세사기에 대해 시민들이 쉽고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전세사기 피해예방’은 전세계약 시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주변 거래가 확인 지원, 전세계약 시 필수 확인 사항 안내, 안심 동행 서비스 제공, 전세계약 연장 또는 종료 시 필요사항 상담 등을 통해 안전한 전세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내 및 상담: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 ☎ 1811-7757) 셋째‘전세사기 피해지원’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기 위해 법적분쟁이 불가피할 경우, 분쟁상황에 따른 대응방법 및 반환소송 등 지원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3단계(계약종료 직전, 계약종료 직후, 계약 종료 후 지속)로 구분하여 단계별 대응방법 안내 단계별 대응방법 1단계 (계약종료 직전) 계약종료 의사표시 후 내용증명 발송 2단계 (계약종료 직후) 등기소에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 3단계 (계약종료 후 지속) 지급명령신청 또는 보증금반환 청구소송 보증금 반환소송 등 절차 진행시 법률 지원방법 안내 구 분 전세피해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 지원대상 - 전세사기 피해자 등 - 주택임대차보증금관련 사건중 - 소액임차인(보증금 1억 3천만 원 이하) 으로 중위소득 125%이하 모두 충족자 지원내용 - 금융서비스, 임시거처 및 임대주택입주, 법률상담 등 - 무료 소송지원 정이섭 시 주택정책과장은 "최근 임차인의 재산손실과 주거불안을 초래하는 악의적인 전세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임차인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추후에도 실효성 있는 대책이 계속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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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4단계) 450억 원 지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금리 및 고물가 경제여건 속에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450억 원 규모의 「4단계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접수를 오는 10월 26(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상반기에 1~3차로 이미 실시한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무이자 특례보증)과 동일한 조건으로 시행된다. 특히,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이자 부담이 매우 커진 상황에서 최초 1년간 무이자 조건은 금융권에서는 찾기 어려운 혜택인 만큼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시와 시중은행이 모여 금융기관 출연을 확대코자 체결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의 이행 결과로서 은행 추가 출연을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이번 차수 외에 남은 5단계(12월중)까지 합하면 올해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규모는 총 2,175억 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각각 10억 원, 20억 원을 출연해 총 450억 원(150억 원, 30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대해 시는 3년간 이차보전 혜택을 제공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피해를 입은 모든 소상공인 및 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후 1년 거치기간에는 이자 전액(무이자)을, 이후 2년까지는 연 1.5%를 시가 지원한다. ※ 대출 금리(3개월 변동금리) : CD금리(91일물) + 2.0% 이내 가산 보증 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인천신보의 보증 지원을 이미 받았거나, 보증제한 업종(도박ㆍ유흥ㆍ향락, 담배 관련 업종 등) 및 보증제한 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를 벗어난 지금도 경제적으로 추운 겨울을 지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긴요한 자금 수단이며, 지난 3월 체결한 지원협약에서 약속한 금융기관 출연을 통해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정책자금을 기다리는 현장의 수요가 상당히 많았던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자금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10월 26일(수)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 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이 어려울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하여 예약 할 수 있다. (온라인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icsinbo.or.kr) (방문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1577-3790)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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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디지털로 여는 새로운 인천 방안 모색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목) 샤펠드미앙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보화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2 정보화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연찬회는 정보화 업무 담당자들이 화합을 하는 자리로도 커다란 의미를 더했다. 시를 비롯한 10개 군·구 및 공사·공단 정보화 업무 관계자가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정보화 공무원으로서 정보통신기술(ICT)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 날 연찬회에서는 정부 정책기조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오강탁 디지털정보본부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지방정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보화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한신대학교 윤건 교수는 디지털 행정에서 중요한 ‘인공지능 및 데이터기반 정책’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인천시는 정보자원 통합정책 수립을 위한 ‘지능형 데이터센터 발전 전략 수립’에 따라 ‘인천시 클라우드 컴퓨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메타버스 생태계 구현을 선도하고자 추진하는 ‘확장현실(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추진사업도 함께 공유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대전환이 민선8기 시정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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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복지관,‘일자리를 잡(JOB)아라!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성복지관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지역 여성구직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여성복지관 세미나실 및 주차장에서 열리며 지역 내 총 30개소의 지역 기업이 참여해 제조, 조리, 서비스, 청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200여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유관기관, 여성복지관 창업지원센터와 교육 프로그램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되고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황지호 인천시 여성복지관장(인천새일센터장)은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위축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천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에게 고용환경에 맞는 다양하고 폭넓은 구직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한 실질적인 채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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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제9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 25일 송도서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국제기후금융ㆍ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기후금융ㆍ산업 컨퍼런스는 기후금융과 기후정책, 기후기술ㆍ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이슈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2014년부터 개최했다.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프랑스) GCF 사무총장과 칼리드 압델라흐만(H.E Khaled Abdel Rahman, 이집트) 주한 이집트대사가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기후위기의 리스크와 기회’라는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 리스크 관리에 대한 원탁토론 ▲기후금융의 혁신 ▲지방정부 탄소중립 ▲기후기술과 재원 연계 ▲건물 과 탄소중립도시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인천과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세헌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위치한 우리 인천은 글로벌 기후중심도시로서, 지난 7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협력연락사무소 송도 개소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새로운 탄소경제 패러다임의 핵심인 기후금융과 기후산업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탄소중립 세계도시 인천으로서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진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하겠다”면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아가 시는 올해 2050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 수립 및 중·장기적 비전 선포,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Net-Zero)을 조기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국제기후금융ㆍ산업컨퍼런스는 온ㆍ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incheon.go.kr) 또는 컨퍼런스 사전등록 홈페이지(climate-ii.mliv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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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감염병 등 비상상황 대비해 저온안치실 57구 추가 확충인천시가 감염병을 비롯한 국가재난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망자 안치공간을 대폭 확충한다. ▲인천가족공원 승화원 전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사망자 저온안치실을 현재 400구에서 57구 늘어난 457구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가족공원 내 승화원 저온안치실이 3개소, 총 42구가 늘어나고, 관내 4개 장례식장에는 15구의 안치냉장고가 추가 설치된다. 저온안치실은 장례를 마친 시신을 화장을 위해 임시로 보관하는 시설이다. 지난 3월 환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급속한 증가로 올해 2월 1일부터 3월 13일 까지 인천시 화장 건수는 2천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668건에 비해 25%가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은 전국적으로 나타났다. 화장시설 예약이 조기에 마감됨은 물론, 화장시설을 구하지 못한 유족들이 4~7일 장으로 장례기간을 늘리는 사례가 잦아졌다. 그러자 타시도 일부 장례식장에서는 안치냉장고 밖에 시신을 두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코로나19 등 전염병을 비롯한 국가재난사망자의 급속한 증가에 대비해 장사시설 재정비 등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 그 일환으로 정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안치공간을 확충하기로 한 것이다.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 내 저온안치실 확충을 이달 말 마무리하고, 장례식장의 안치냉장고는 내달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복지국장은 "올해 초 화장시설 부족문제를 겪으며, 혹시 모를 재난상황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이번 저온안치실 확충 뿐 아니라 고령화 시대 및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해 화장시설 재정비 등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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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사각 해소하고 위기가정 맞춤형 보살핌으로 행복도시 이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 질병 발생과 함께 최근 물가 급상승 등의 요인으로 저소득층 위기가구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수는 약 16만명으로 2020년 대비 14% 증가했고, 긴급복지(SOS 긴급복지 포함) 지원건수도 약 2,234건으로 5.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발생한 세 모녀의 극단적인 선택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민선8기 복지 방향을 정하고 사업추진의 시동을 걸었다. < 민선8기 첫 복지정책으로 위기가정 선정기준 완화 >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정부 지원기준에 부적합한 위기사유 발생 가구 및 저소득 빈곤가구의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시민 안심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첫 번째 복지정책인 셈이다. 인천시는 인천형 생활보장 복지제도인 ‘SOS 긴급복지’와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대상 선정기준을 7월 1일부터 기존보다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먼저, ‘SOS 긴급복지’는 주 소득원의 실직, 질병, 사망 등 갑작스런 위기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를 대상으로 72시간 내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대상가구에는 생계비로 4인 가구 기준 130만4,900원, 의료비는 1인당 300만원 이내, 주거비는 4인 가구 기준 64만3,200원 이내를 지원하고, 교육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정기준 중 재산기준이 1억8,800만원 이하였으나, 이번에 3억원 이하로 완화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디딤돌 안정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상 선정기준에 못미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가구에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 주기 위한 제도다.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생계비로 4인 가구 기준 76만 8,160원을 지원하고, 출산 시 70만원, 사망 시에는 80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선정기준 중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40% 이하였으나, 이번에 50% 이하로 완화해 선정범위를 넓혔다. < 인천시 시민 안심복지사업 개요 및 선정기준 완화 > 『SOS긴급복지 지원』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 o대 상 : 위기사유 발생 가구,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질병 등 위기사유 9개 항목 o선정기준 (소득기준) :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기준) : 1억8천8백만원 이하 → 3억원 이하 (금융재산) : 1천만원 이하 o대 상 : 기존 기초생활보장 비수급 빈곤 가구 o선정기준 (소득기준) :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 50% 이하 (재산기준) : 1억3천5백만원 이하 / (금융) 3천만원 이하 (부양의무자) : 고소득(연1억) 또는 고재산(9억) 이하 o사적 이전소득 : 미적용 ‘SOS 긴급복지’와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대상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생계 곤란 시민은 누구든지 주소지 관할 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지난 9월, 위기우려 552가구 대상 전수조사로 선제대응 > 지난 8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군·구 복지국장 회의를 주재해,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미신청자 552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방문상담을 시행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코로나 19로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소비 여력 제고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했었다. 총 대상자 12만4,313가구 중 99.4%인 12만 3,548가구만이 이 지원금을 신청했고, 가구별 차등지급으로 약 580억 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전체 대상가구 중 552가구가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았다. 미신청 사유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시와 군·구는 혹시 모를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지역 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보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한 달 간 실시한 방문상담 전수조사 결과 총 대상 552가구 중 387가구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그 중 80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정부형) 및 노인 밑반찬 지원, 장애수당 연계, 후원물품 전달 등 가구 상황에 맞는 맞춤형 연계와 지원을 실시했다. 상담을 실시할 수 없었던 165가구는 해외 등 장기외출(146)과 본인 거부(19)로 파악됐다. * 맞춤형(79) : 노인 밑반찬(2), 장애인 장애수당(2), 민간자원 연계 후원물품 전달(75) **상담 미시행(165) : 전출(106), 해외출국(10), 타 시도 거주(20), 사망(9), 시설입소(1), 본인 거부(19) 특히, 복지 사각지대 중 타시도 거주(20가구)와 관련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지 불일치에 따른 경우이며, 타 시도 거주자에 대하여 기관통보 전입신고 안내 등 이번 조사로 이들의 생활실태와 안전 상황을 확인했으며,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정의 경우 개별욕구에 따라 공적 복지급여, 지역형(SOS 긴급지원, 디딤돌 안정소득) 복지사업, 민간자원 연계 등 필요한 복지를 신속히 지원하였다. < 위기가정 보호에 틈새 없도록, 동네 곳곳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살펴> 인천시는 지난 주 11일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주재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간위원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약칭)「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등을 위해 군‧구별로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 7월 기준 인천지역에는 10개 군‧구별 대표협의체와 154개 읍면동 협의체(2,823명) 등 총 4,02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평가 등에 대한 심의‧자문,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 강화,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관내 생계 곤란 1인 가구와 복지 취약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등 시민 주도 복지공동체 역량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군․구에 시달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인천시는 협의체 기능 활성화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보호․대응을 위해 인력확대와 예산지원, 새로운 복지모델 발굴 계획 등 9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협의체 사무국의 열악한 환경으로 실질적 기능이 미약하고 컨트롤 타워 역할 부재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전담인력 18명 충원 ▲인건비·운영비 등 예산지원(12.18억), ▲조직 등 정비(소속, 신분, 조직체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복지모델 개발 등 ‘신사업 발굴’ 공모를 실시해 실질적인 복지 사각 및 위기가정 보호 대응 정책 개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충진 인천시 복지국장은 "저소득층에 대한 꼼꼼한 관심과 더불어 군·구 및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는 물론 맞춤형 보살핌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지역복지 구심점 역할수행과 주민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한 서비스를 언제든지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 안심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정 보호․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