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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 포켓 수제버거 왓츠피데, 수제맥주 출시
‘버맥’ 열풍 속 수제버거 창업 활발
유럽식 포켓수제버거로 이목을 끌었던 왓츠피데가 수제맥주를 출시했다

유럽식 포켓수제버거로 이목을 끌었던 왓츠피데가 수제맥주를 출시했다고 13일(화) 밝혔다.

‘치맥’에 이어 햄버거와 맥주의 조합, 일명 ‘버맥’이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왓츠피데는 앞서 수제맥주 라인을 출시하며 외식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다.

왓츠피데가 출시한 수제맥주는 △골드에일 △페일에일 △밀맥주 화이트에일 △흑맥주 오트밀스타우트 등 4종이다.

왓츠피데는 수제맥주가 제조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풍미를 갖는다며 왓츠피데의 건강한 식재료들과 어울려 풍미를 더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왓츠피데는 일반 수제버거와는 다른 빵을 사용하여 이색적인 수제버거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지중해 연안에서 수세기 동안 대를 이어 내려오던 대표적인 유럽의 가정식 빵 ‘피데’가 바로 그 이유다.

피데는 일반 버거집에서 사용되는 번과 달리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더해져 버거를 더욱 담백하게 만든다. 이 담백한 포켓버거는 수제버거의 홍수 속에서 신선한 트렌드가 되었다.

쫄깃한 피데를 포켓 형태로 속을 만들고 직접 조리한 각종 패티와 신선한 야채를 가득 담아내는 왓츠피데는 햄버거라기보다 건강하고 든든한 유럽식 식사를 한 듯한 느낌을 준다. 피데에 들어가는 다양한 소스 역시 공장 제품이 아니라 직접 만든다. 샐러드 등에 들어가는 리코타 치즈까지 매일 아침 신선한 우유와 생크림 등으로 직접 만들어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다.

수제버거라는 검증된 창업 아이템 속에서 왓츠피데는 피데를 이용한 독특한 포켓번과 건강하고 투명한 식재료, 고객의 니즈에 맞는 외식 트렌드를 발굴해 출시한 프리미엄 수제맥주 4종을 통해 이색맛집으로 소비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왓츠피데는 독특한 컨셉의 포켓 수제버거를 대중적으로 잘 조합했다며 앞으로 어떤 외식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지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왓츠피데는 업종 변경 컨설팅과 창업지원금 정책을 통해 소자본 창업도 지원하고 있다. 왓츠피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의소리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