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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소화전(消火栓), 인식 변화가 생명을 구한다!
▲인천서부소방서 검단119안전센터 소방교 박종진
최근 ‘미국 소화전 앞에 주차를 하면 생기는 일’사진이 화재가 된 적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화재, 구조 센터에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화전 앞에 차량을 주차하지 말아 달라”는 당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소화전 앞에 주차된 차량의 뒷좌석 유리창이 파괴되어 있고 그 사이로 소방호스가 연결되어있는 사진이다. 우리나라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공개한 출동훈련에서 불법주차 된 차량을 거침없이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소방당국의 의지와 마찬가지로 사건현장으로 빠르게 도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화재 및 구급 출동을 하는 소방차가 아무리 빠르게 현장에 도착하였더라도 현장주변의 불법주정차로 인해서 골든타임을 놓쳐 많은 인명피해를 보았다는 신문보도를 너무나 많이 접하게 된다. 소방차만 빠르게 도착하면 모든 사건 사고가 쉽게 해결될 거라는 생각은 주정차 시설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방차의 빠른 출동과 화재진압을 위해서 2018년 8월10일부터 개정된 소방 관련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벌써 일 년 가까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주변 소화전 근처에 불법주정차를 쉽게 볼 수가 있다.

이처럼 불법주정차가 쉽게 근절 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좁은 도로사정과 주택가의 주차난이 한 몫 하겠지만 그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소화전 근처에 절대 주차를 해서는 안 된다는 강한 인식이 아직도 우리 뇌리에 자리잡지 못한 탓이 가장 큰 문제 일 것이다. 한 숟가락에 배부를 수는 없다. 이제부터라도 소방시설 5미터 주변에는 절대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가 운전하면서 지켜야 할 소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소방시설 범위가 확대되었다. 예전에는 소화전 등 소방용품에서 개정된 소방관련 시설에는 지하식 소화전, 지상식 소화전, 소화활동 설비의 송수구, 비상소화장치, 소방용수시설, 화재경보기 등)으로 그 대상이 대폭 확대되었다.

두 번째로 소방관련 시설 5미터 내 주정차 모두 금지이다. 기존에는 주차금지였던 법이 주·정차 전부 금지로 개정되었다. 일시적으로 차를 세워두는 정차까지 금지했다.

세 번째로 화재 발생 시 피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다중이용업소(식품접객업소, 극장, 대형학원, 노래연습장, 숙박업소 등)가 속한 건축물 5미터 이내 소방본부장의 요청에 따라 지방경찰청장이 주차 금지 구역 지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네 번째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 아파트 및 3층 이상 기숙사에는 소방자동차 전용 구역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 소방차 전용 구역에 주차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소방자동차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자동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의 위반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에 주차된 차량을 생활불편신고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여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 주민신고제’도 확대 시행중이다.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법을 지키기보단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할 우리의 일상생활로 인식하고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자.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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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소화전(消火栓), 인식 변화가 생명을 구한다!
▲인천서부소방서 검단119안전센터 소방교 박종진최근 ‘미국 소화전 앞에 주차를 하면 생기는 일’사진이 화재가 된 적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화재, 구조 센터에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화전 앞에 차량을 주차하지 말아 달라”는 당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소화전 앞에 주차된 차량의 뒷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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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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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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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통령 해외 순방에 따른 관내 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했다. 문학산 끝 부분, 연수구 청학동의 가장 깊숙한 골짜기에 자리 잡은 청학요양원에서 부터 청량산아래 위치한 호불사 그리고 흥륜사 인근 등산로 주변을 살펴봤다. 인근 야산에는 온통진달래 꽃이 피어있어 등산객을 반기는 듯 한 모습이다. 등산객들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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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독자투고]봄철 산불! 작은 실천으로 예방하자
▲인천강화경찰서 심도지구대 순경 김선희몇 일전 강원도에 예고 없이 찾아온 불길은 화마로 이어져 수십년간 가꾸어온 아름다운 푸른 산림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버렸다. 수많은 이재민이 집과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모습에 국민 모두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봄철 우리나라는 건조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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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든든한 우리집 소방관, 주택용소방시설!
▲인천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장진우지난 5월, 서울 시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주택 내부에는 한명의 거주자가 화재발생도 모른 채 잠에 빠져 있었다.  몇 분 후 현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천만 다행히도 거주자는 무사히 집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바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화재를 인식하고 ..
2019-04-08
[기고문}인천공단소방서, 봄철 산불화재를 방지하자
▲인천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김용남 작년 한해 전국 산불화재는 993건으로 5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이중에서 봄철(3월~5월) 산불화재는 360건으로, 전체화재의 36.2%에 해당한다. 이처럼 대다수의 산불화재는 봄철에 집중되어 있다. 봄철에는 강한바람과 낮은 습도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발화조건이 형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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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119구급대 소방사 김승현저는 구급대원으로서 일을 하면서 영아 돌연사를 몇 차례 본 적이 있습니다. 병원 이송을 해주면서도 가장 안타깝고 마음이 불편한 출동을 꼽자면 영아 질식사입니다. 보통 만 0~3세 아기를 영아라고 합니다.  출동을 다니다 보면, 영아 질식사는 태어난 지 5개월이 지나지 않..
2019-04-03
가스누설경보기·가스밸브 타이머 콕으로 화재를 예방
▲인천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최태준 지난 겨울 대학수능시험을 마치고 여행을 떠난 서울의 고3학생 10명이 강릉의 한 펜션에 투숙 했다가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강릉 펜션사고는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게 되었고 이러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일산화탄소 사고예방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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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생활주변 악성폭력’, 엄정하게 단속 하겠
▲인천서부경찰서 강력 4팀장 경위 최창배우리주변에서 대중교통, 병원 등에 연이은 폭력사건이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다. 영세상인 상대 생계 침해 갈취 및 지역 내 각종 이권 개입, 지도자와 선수간의 가혹행위 등 고질적인 형태의 폭력 사건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시..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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