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면 주민자치위, 보훈가족 감사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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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내가면 주민자치위, 보훈가족 감사 꾸러미 전달

“국가유공자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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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21일(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순애)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사랑의 감사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실 보훈가족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회의참석 수당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했다. 


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보훈가족 122세대를 대상으로 화분, 롤케이크, 음료 등으로 구성한 감사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보훈대상자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감사 꾸러미를 전달하여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순애 위원장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분들께 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의 선물꾸러미를 나누게 되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은석 면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이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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