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석)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계양구 구민들에게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계산시장에서 응원키트 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응원키트는 위생을 위한 일회용마스크와 손소독 티슈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위생장갑과 마스크 착용 등을 한 후 진행했다.

3월 18일 계양역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목요일마다 응원키트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ㆍ6월ㆍ8월에는 계양구 청소행정과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응원키트 나눔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클린업데이’ 활동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응원키트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많은 사람들이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하며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모습에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희망키트를 나눔 받은 주민분들은 "고생한다, 고맙다, 잘 쓰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하여 응원키트 나눔활동 외에도 온라인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놀이터 및 공공시설) 소독ㆍ방역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